LG하우시스(대표 오장수)는 1976년 국내 최초 PVC창호를 생산하기 시작해 40년 동안 국내 창호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2006년 프리미엄 인테리어브랜드 Z:IN을 런칭했으며 2012년 인접산업 확대를 위해 고단열 코팅유리 공장을 설립해 국내 최대 로이유리 생산력을 보유하고 있다. LG하우시스는 사업구조 개편으로 그린리모델링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사전준비를 진행해왔다. 과거 창호 대기업들은 PVC창호 프레임을 제조해 대리점에 판매하는 방식의 사업모델을 지향해왔지만 LG하우시스는 B2C 개보수시장 확대를 예상해 창호의 가공·시공까지 직접 참여하는 방식인 완성창사업으로 사업모델 전환을 가속화했다. 그린리모델링 적용 창호 ‘슈퍼세이브’ 개발 그린리모델링사업에 적용할 최적화된 제품도 개발했다. 노후건축물 창호는 주로 알루미늄 프레임으로 구성돼 있으며 유리 또한 얇은 복층 투명유리를 적용해 겨울철 난방에 취약할 수밖에 없었다. 이러한 노후건축물의 에너지성능을 개선하기 위해 LG하우시스는 고효율·고성능 수퍼세이브(Supersave) 창호를 개발했다. 알루미늄창호에서 수퍼세이브 이중창으로 교체 시 노후 창호대비 냉난방비를 40% 절감할 수 있다. 수퍼세이브 이중창으로
코오롱글로벌(대표 윤창운)은 건설부문 55년 경험으로 친환경건축·저에너지건축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특히 지열냉난방 시스템, 건물외장형 태양열발전, 건물외피 기술, e+그린홈 독일 패시브홈(독일 패시브하우스 인증 취득) 등 친환경 건축기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5년 그린리모델링 사업자 자격을 취득해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뛰어들어 민간건축물에 대해 대출과 이자를 국가에서 지원해주는 제도인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사업으로 건축주들의 관심을 이끌고 있다. 꾸준한 기술 개발, 냉난방에너지↓코오롱 글로벌은 그린리모델링사업을 선도하기 위해 그린리모델링 요소기술을 개발해오고 있다. 그린리모델링시 적용 가능한 △건식바닥난방 △전열교환 환기장치 △배수통합장치 △직렬연결수전 기술 등을 확보했으며 건물 외피의 성능을 강화하기 위해 △차열액상필름 △무차양 이중외피 창호 등을 개발해 기존대비 냉난방에너지를 저감할 수 있다. 특히 전열교환 환기시스템은 실내공기질 개선과 열교환을 통한 열손실을 최소화해준다. 온도와 CO₂ 농도에 따른 환기량 조절이 가능하도록 해준다. 또한 무차양 이중외피 창호 ‘NoBL(노블)’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개발 후 코오롱 글로벌로
친환경계획그룹 청연(대표 김학건)은 ‘푸른 세상을 이어가리라’라는 굳은 신념을 바탕으로 공학박사, 건축사, 기술사, 에너지평가사, LEED AP, CPHD 등 분야별 전문인력을 배치하고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통해 저에너지·친환경건축의 최적 솔루션을 제안하고 있다. 신축시장 침체를 예상해 기존건축물대상으로 눈을 돌려 그린리모델링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노후건물에 대한 설계컨설팅을 수행하는 그린코치를 실시해 공공부문과 민간부분 대상 사업에서 그린리모델링 사업자로 한층 범위를 넓히고 있다. 그린코치와 기부통해 그린리모델링 동참지난 5월 노후된 복지시설인 베다니동산을 대상으로 LH 그린리모델링창조센터의 아름다운 기부사업에 동참해 지붕 컨설팅 및 쿨루프 공법을 진행했다. 기존 지붕은 일사 등으로 인해 열기가 축적되며 에너지소비를 증가시키는 원인이었다. 이를 위해 오래된 지붕 슬라브 구조 안전성을 고려한 시공인 옥상녹화, 흰색 자갈 및 페인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원한 지붕을 만드는 쿨루프 공법을 적용했다. 베다니 동산에는 단열이 부족한 지붕에 단열재를 보강하고 그 위에 쿨루프 공법으로 흰 자갈을 이용했다. 이로 인해 에너지절감 등급 외에 있던 건축물을 연간 1차 에너지소
건축산업자재 공급으로 국내 건축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KCC(대표 정몽익). 최근 자체적으로 실리콘을 개발해 시장에 생산, 판매하며 21세기 신소재 화학분야를 주도하고 있다. KCC는 기존 노후된 건축물의 에너지절감을 위해 국토교통부가 실시하는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국가에서 지정한 그린리모델링 사업자로 선정된 KCC는 친환경 건축자재 및 시공능력을 인정받아 창호, 보온단열재 등의 교체 시공을 맡고 주거환경의 에너지성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2015년 국토부, 제주도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노후 건축물에 대한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제주도를 녹색도시로 조성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난 5월에는 그린리모델링 아름다운 기부사업 1차 대상지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인 베다니동산에 지붕의 옥상방수와 계단, 주차장 페인트 도장, 내부 석고보드작업 및 도장, 바닥장판 등 약 360만원의 자재와 시공비 2,700만원을 기부해 소외된 이웃과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동참했다. ‘e-MAX’ 태양열 차단, 냉방에너지 절약정부가 에너지절약대책을 잇달아 내놓는 등 에너지관리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학계와 기업체 등 각계에서 건축물 자체에서
세일이엔에스(대표 심기석)는 1970년 세일공업사로 출발해 1980년 세일설비로 법인전환, 2005년 세일이엔에스로 상호를 변경했다. 기계설비, 덕트생산 전문업체 세일이엔에스는 반도체 생산공장을 비롯한 대형빌딩, 호텔, 병원, 아파트, 리모델링 등 모든 건축물을 아우르며 건설하고 있다. 오랜 경험으로 인한 축적된 기술력과 우수한 인적자원으로 안정된 조직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는 곧 세일이엔에스의 경쟁력이다.또한 기후변화 등 환경이슈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 노력하고 있으며 저탄소 녹색경영 전략을 수립하고 추진체계를 확립해 환경과 인간을 배려하는 환경친화적 경영을 추구하는 데 솔선수범하고 있다. 40년간 덕트제조 및 리모델링 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해온 전문시공 기업인 세일이엔에스는 2014년부터 그린리모델링 예비사업자로 그린리모델링사업에 뛰어 들었다. 메인유량제어시스템…난방비 40% 절감세일이엔에스가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시공하는 설비 중 하나인 메인유량제어시스템, 전열교환기를 통해 에너지절감을 하고 있다. 기존 공동주택의 난방밸브를 잠그면 온수소비가 줄어 난방비가 줄어들 것이라는 일반인들 상식과는 달리 중앙난방이나 특히 지역난방의 경우 각 세대에는 정유량 밸브를
이제이 건축사사무소(대표 조원준)는 2000년 초반부터 건축을 선도하겠다는 열정과 패기를 가지고 건축물을 만들어 왔다. 지금까지 건축은 △기능 △편안함 △모던·세련됨에 초점을 맞춰왔다면 이제는 지속가능한 건축 패러다임을 추구하고 좀 더 편안하고 삶의 진정한 동반자로서 역할을 담아내고 있다. 이러한 건축물로 한걸음을 더 나아가고자 이제이 건축사사무소는 2011년부터 친환경 건축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이루며 건축설계와 그린리모델링, 에너지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기축건축물의 에너지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그린리모델링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경기도 광주 성안빌딩에 그린리모델링을 진행했다. 노후빌딩, 그린리모델링으로 탈바꿈경기도 광주 중심가에 위치한 성안빌딩은 구시가지 중 가장 번화해 유동인구와 차량통행이 많은 곳에 있다. 1995년 준공 초기에는 기름을 이용해 난방을 했으며 이후 전기보일러를 이용, 급탕과 개별 각 실의 냉방기기를 사용하며 운영했다. 건물이 노후화됐을 뿐만 아니라 전체 단열과 창호 등이 아주 열악했다. 이제이 건축사사무소의 그린리모델링을 위한 현장조사 결과 외벽에는 단열재가 없어 에너지성능이 떨어졌을 뿐만 아니라 겨울엔 춥고 여름엔 더웠다. 지붕역시
친환경 이슈가 최근 전세계에 걸쳐 큰 화두로 자리 잡은 가운데 건설, 기계, IT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돼 가고 있다. 건축분야에서도 정부정책 및 새로운 제도가 도입되고 에코다(대표 박인)는 이러한 요구에 맞는 △건축계획 단계에서의 건축가의 친환경적인 의식 고취 및 활성화를 위한 건물에너지 시뮬레이션 TOOL 보급 △체계적인 설계 프로세스의 제안(건물에너지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업무의 효율성) △전반적인 친환경 건물 계획 달성을 위한 다양한 환경평가 및 분석을 하고 있다. 에코다는 연돌효과 및 개선 컨설팅·자연환기 연구는 물론 교육 및 개발사업, 재실자의 쾌적함을 위한 EMS 개발과 보급을 진행하고 있다. 노후건축물의 에너지성능을 개선하고 국가 에너지저감에 도움을 주는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눈을 돌려 2015년 그린리모델링 사업자에 선정됐다. 최적 알고리즘, 건물 E저감노후화된 건축물의 주거환경 및 에너지 성능을 개선하는 그린리모델링은 에너지비용 절감, 거주환경 개선, 건축물의 자산가치도 상승시킬 수 있다. 에코다는 이 점에 가치를 두고 그린리모델링 엔진을 개발했다. 기존에 수행했던 과제 데이터를 인용해 지역별 외피성능에 대한 최적 알고리즘이 바로 그것이다.
대한설비공학회 설비건설부문위원회(위원장 이용우(GS건설 상무))는 6일 최신‧특수 설비 설계 시공사례를 주제로 학술강연회를 강서한강자이타워에서 개최했다. 이번 학술강연회는 관련전문가들과는 정보를 공유, 기업체 및 개인에게 건설설비에 대한 모색점을 할 수 있는 자리로 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용우 대한설비공학회 설비건설부문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학술강연회는 종합건설회사, 설계사무소 등 같은 직종의 전문가가 모여 화합하는 자리다”라며 “앞으로도 설비건설에 대한 관심과 기술향상을 위해서는 함께 힘을 합쳐 선도적으로 발전해야 가야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강연회는 △BIM 기반 Smart Construction(윤석진 GS건설 과장) △하자방지를 위한 설계개선 사례(장창익 현대건설 부장) △업무용 빌딩 설계사례(최도석 한일엠이씨 상무) △바닥 Zone 공조시스템 이해(김환후 한신공영 과장) △지열 냉난방시스템 시공사례(정원석 대림산업 부장) △컨벤션센터 설계사례(남운용 우원엠앤이 실장) △외주부와 내주부의 혼합형 지열에너지(임택진 한신공영 대리) 등의 섹션으로 구성됐다. 윤석진 GS건설 과장은 ‘BIM 기반 Smart Cons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이태식)은 해상풍력발전단지의 건설비용을 약 15% 이상 절감할 수 있는 ‘해상풍력 하이브리드 지지구조물 공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지지구조물은 해저지반 아래에서부터 해수면 근처까지 설치되는 구조물로 해상풍력발전의 경우 해상에 설치되는 풍력 터빈 및 타워를 지지하는 구조물을 말한다. KICT 구조융합연구소 정연주 박사 연구팀이 개발한 ‘해상풍력 하이브리드 지지구조물 공법’은 기존 해상풍력 지지구조물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새 공법으로 바다에서 구조물 안전성을 향상시키면서 해저면 급속정착 및 설치 공법을 적용해 건설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해상풍력 지지구조물은 해상풍력단지 건설에서 전체 비용의 약 40%를 차지할 정도로 중요한 요소로 바닷물 속에서 설치 작업이 이뤄지기 때문에 많은 비용 투입을 필요로 한다. 새로운 ‘해상풍력 하이브리드 지지구조물 공법’은 다수의 강관과 콘크리트 부재를 결합시켜 바닷물 속에서는 파도와 조류의 영향을 줄임과 동시에 바닷물 위에서 작용하는 힘인 터빈 하중과 바람에 의해 지지구조물이 넘어지려는 위험성(전도)을 감소시켰다. 이에 따라 연약지반에서 기초(말뚝) 시공
한전의 연평균 과징수액이 미징수액의 2배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의 경우에는 2,199억원을 과징수하고 779억원을 미징수해, 과납액과 체납액 차이가 무려 3배에 육박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정유섭 위원은 한국전력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전기요금 과납-체납 현황’ 자료에 따르면 과납액은 지난 2013년 2,202억원으로 피크에 달했다가 2014년 1,334억원에서 2015년 2,199억원으로 다시 크게 증가했다. 반면 체납액의 경우는 2013년 895억원으로 최고에 달했다가 2014년 875억원, 2015년 779억원으로 줄어들었다. 지난 2010년부터 2016년 7월까지 과납액 평균은 연 1,507억원에 달했으며 체납액 평균은 연 742억원으로 파악돼 과징수액이 미징수액의 2배를 넘었다. 지역별로는 과납액의 경우 대구경북지역이 연평균 350억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체납액의 경우 제주가 9억원으로 가장 적었다. 정유섭 위원은 “한전의 올 여름 살인적인 폭염으로 전기료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이 높았던 가운데서도 한전의 과징수액은 올해에만 지난 7월까지 910억원에 이르렀다”라며 “과납의 원인별로 기타를 제외하고 요
올해 여름 과도한 누진요금으로 전기요금 체계 개편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5인 이상 대가족은 월 10만원에 가까운 누진요금 폭탄을 맞고 있어 저출산‧고령화 시대에 역행하는 전기요금 정책이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됐다. 5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김경수 위원이 한국전력공사로부터 제출받은 국감자료의 ‘2011~2015년 대가족 전기요금 할인 현황’에 따르면 대가족의 월 평균 전기사용량은 459 kWh이고 월평균 전기요금은 할인 후 9만7,340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족이 많을수록 과도한 징벌적 누진 요금이 부과되는 요금체계 때문이다. 우리나라 일반 도시가구의 가구당 전기사용량은 223kWh로 월 전기요금은 2만7,930원이다. 반면 5인 이상 대가족은 일반 도시가구보다 전기 사용량은 2배 더 많지만 약 4배 가까운 전기요금을 더 내고 있다. 2011~2015년 가구당 월평균 전기사용량 및 전기요금 구분 월평균 전기사용량 누진구간 월평균 전기요금 (저압,원) 할인전 할인후 할인전 할인후 일반가구 223kWh 3단계 - 27,930 - 도시 4인 가구 342kWh 4단계 - 60,350 - 3자녀 이상 가구 318kWh 4단계 3단계
신재생에너지의 보급‧육성 및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한 분산형전원 확대를 위해 신재생발전설비에 계통연계비를 지원하는 제도가 신설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 소속 김경수 위원이 한국전력공사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2014년 기준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계통연계비용이 827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재생발전사업자들은 신재생에너지로 생산한 전기를 판매하기 위해 한국전력공사의 배전망에 연결해야 하는데 여기에 소요되는 공사비가 계통연계비다. 전국시민발전협동조합연합회 소속 신재생에너지설비의 발전설비 설치비용과 계통연계비용을 분석한 결과 발전설비비용은 1kW당 243만4,922원이고, 계통연계비는 13만3,775원으로 조사됐다. 계통연계비가 전체 설비비용의 5.5% 정도를 차지하는 셈인데 유럽 등 신재생에너지가 활성화된 나라에서도 이정도 수준의 배전망 접속비용이 소요된다. 문제는 배전설비가 지중화 된 곳이나 발전설비와 배전설비가 멀리 떨어져 있는 경우 계통연계비용이 급증해 발전소 건설을 철회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서울시 은평구에서는 체육관 옥상에 100kW 규모의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하는 과정에서 6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청년일자리 확대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고 용디딤돌 프로그램에 공공기관 최대규모로 상반기 76명에 이어 하반기 240명을 모집한다. 한전 고용디딤돌 프로그램은 한전의 우수한 인재채용 및 교육인프라를 활용해 2개월간 고품질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이어서 전력협력사 현장에서 1~3개월간 인턴십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이를 통해 구직자는 직무역량 향상과 취업 기회를 얻고 협력사는 우수 인재 확보의 기회를 얻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한전 고용 디딤돌 프로그램에 참가를 희망하는 만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 지원자는 10월6일부터 13일까지 한전 고용디딤돌 사이트(didimdol.kepco.co.kr)에서 희망하는 분야(사무, 전기, ICT) 및 과정(직무교육반, 인턴반)을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또한 현재 협력회사 대상으로 하반기 고용디딤돌 참여 희망기업도 모집 중에 있다. 하반기 고용디딤돌 프로그램은 2회로 나눠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며 상반기 참여자의 개선의견을 반영해 필기시험을 생략하는 등 선발절차를 간소화하고 지원자와 협력사간 인턴기간을 자율적으로 결정하도록 할 예정이다. 2개월 과정의 직무교육은 최상의 실습시설을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지난 9월21부터 28일까지페루(리마), 도미니카공화국(산토도밍고), 과테말라(과테말라시티) 중남미 3개국에서 전력분야 수출유망 중소기업들(9개사)과 수출촉진 로드쇼를 개최했다. 수출촉진 로드쇼는 수출이 유망한 중소기업들과 진출해 해당 국가의 현지 바이어 및 전력회사 구매자와 직접 제품 홍보 및 수출을 협상할 수 있는 자리를 개최하는 한전 주도형 중소기업 수출지원 사업이다. 현지 바이어와 1대1 비즈니스 미팅과 에너지분야 고위관료 대상의 전력 신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전은 이번 수출촉진 로드쇼에 중남미 각국의 에너지 분야 장․차관급 고위인사들과 현지 바이어들을 초청해 한전의 스마트그리드(Smart Grid), 전력저장장치(ESS) 등 전력 신기술의 우수성을 소개했고 협력 중소기업의 수출유망 기술 및 제품을 홍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한전은 2016년 포브스지 선정 세계 최고의 전력회사라는 브랜드파워를 바이어들에게 강조함으로써 현지 시장에 대한 우리 중소기업의 신뢰도를 높여 성공적인 해외시장 진출 계기를 만들었다. 이번 수출촉진 로드쇼 참가기업들은 총 184건의 상담을 통해 1,633만달러의 수출 상담실적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지난 9월30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전력분야 공공 데이터 개방 및 전력 빅데이터의 민간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전력 빅데이터 센터(이하 센터)’를 구축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소식에서는 5대 전력 정보와 에너지효율잠재량 지도를 공개하고 서울대 빅데이터연구원과 KT 등 통신3사 등과 함께 공동 연구개발과 자료 분석, 인력양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개소된 센터는 주요 전력 사용량 정보를 활용해 전력정보 분석·공개, 소비자 요청정보 제공, 전력정보 DB를 구축할 예정이다. 민간 기업, 연구소 등의 수요와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은 전력 정보를 분석․가공해 공개할 예정으로 센터 개소식에서 ‘5대 전력정보와 에너지효율잠재량지도’를 공개했다. 또한 전력정보 서비스 포탈을 구축해 내‧외부 데이터를 연계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공개 절차는 소비자가 자료제공 요청을 하면 개인정보 보호 및 정보이용 규정등에 따라 개인정보 침해여부 등 판단한후 가공분석, 정보를 공개한다. 내년 상반기에는 전력정보와 민간 데이터의 융합 분석이 가능한 개방형 서비스 인프라(서버, DB 등)를 구축하고 표준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10월1일부터 자가용 태양광에서 생산된 전력을 다 사용하지 못하고 남는 경우 전기요금 차감에 활용할 수 있는 전기요금 상계대상 태양광 규모가 1,000kW로 확대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7월 발표한 에너지신산업 종합대책 중 하나로 그간 주로 주택·소규모 상가에서만 허용되던 전기요금 상계 범위를 대형빌딩·공장 등 전력사용량이 많은 대형 수용가로 확대했다. 상계제도는 전기요금 절감효과를 극대화시키고 전력거래를 간소화, 신재생에너지를 확산하기 위해 만들어 졌다. 전기요금 상계 확대로 앞으로는 대형빌딩, 병원, 학교 등 모든 건물에서도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할 경우 버려지는 전기 없이 생산한 모든 전력으로 전기요금 절감이 가능하다. 전기요금 절감하기 위해 전기소비자가 직접 설치하는 자가용 태양광의 규모가 확대돼 신재생에너지 확산과 제로에너지빌딩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 전기요금 상계 신청은 태양광을 설치해 전기요금 차감에 활용하고자 하는 전기소비자는 태양광을 설치하기 전에 한전에 전기요금 상계를 신청하고 전력망 연결 등 기술적인 검토 거쳐 전기요금 상계를 시작한다. 매월 전기소비자가 받는 고지서에는 한전에서 받는 전력량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