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대표 송경석)가 ‘친환경콘덴싱보일러도 역시 귀뚜라미’를 주제로 새로운 TV광고를 오는 12일부터 선보인다. 배우 지진희를 모델로 한 이번 광고는 서울시 강서구 마곡동 소재 귀뚜라미 냉난방기술연구소를 방문한 일반소비자들에게 가정용 일반보일러를 미세먼지저감 효과가 있는 ‘거꾸로 NEW콘덴싱 가스보일러’로 교체하면 최대 20만원의 정부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보일러 주요구매층이 29~50세인 점을 고려해 귀뚜라미는 지적이고 따뜻한 이미지를 지녀 중년아이돌로 불리는 지진희를 모델로 선정, 첨단기술을 강조해 온 귀뚜라미보일러의 제품특성을 살렸다. 귀뚜라미의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가정용 저NOx보일러 보급지원 사업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을 높이고자 공익적차원에서 준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보일러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친환경보일러 대중화시대를 이끌어가도록 미세먼지저감, 에너지절감에 솔선수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귀뚜라미는 정부·지자체와 함께 가정용 일반보일러를 에너지소비효율 92%이상, 질소산화물배출 20ppm이하의 환경부인증 기준을 충족하는 콘덴싱보일러로 교체할 경우 구매비용 차액 20만원(정부 12만원, 지자체 8만원)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가 지난 9일 취약계층 희귀난치성·중증환아 의료지원을 위해 대구경북대학교 어린이병원에 사업비 5,0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임종순 가스공사 상생협력부장, 손진호 칠곡경북대학교병원장, 권순학 경북대학교 어린이병원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가스공사는 지난 2013년부터 현재까지 취약계층수술비 지원 및 의료인프라 구축을 위해 경북대 어린이병원에 총 7억5,000만원을 기탁하고 희귀난치성환자, 중증장애환자, 다문화가정환자 등 대구지역 취약계층 의료지원에 힘써왔다. 올해에는 희귀난치성 및 중증 환아, 의료취약국가 환아, 다문화가정 환아, 고위험산모 및 신생아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가스공사의 관계자는 “의료취약계층 지원을 더욱 확대해 공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아가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을 통해 더 살기 좋은 대구를 만드는 데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지난 6일 대구보건학교에서 지체·뇌병변 장애아동 27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온누리 R-BANK, 찾아가는 경직클리닉 무료진료를 실시했다. 온누리 R-BANK는 지난 2010년부터 가스공사와 분당서울대병원이 공동추진 중인 취약계층 중증 장애아동
환경부(장관 조명래)가 ‘제2차 기후변화대응 기본계획(안)’에 대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듣기 위해 오는 18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공청회를 개최한다. 공청회는 이동근 한국기후변화학회 회장이 토론회좌장을 맡아 산업계, 학계, 시민단체 등 관계자 200여명과 각계각층의 의견을 교환한다. 저탄소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배출권거래제의 기본방향을 포함한 2030년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 및 이를 달성하기 위한 8대부문별(전환·산업·수송 등) 세부과제를 제시한다. 또한 이상기온 등 기후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과학적인 감시·예측을 고도화하고 이와 관련한 모든 부분 및 주체의 이행력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한다. 뿐만 아니라 범부처 이행점검·평가를 강화하고자 각 부문별 이행·점검·평가에 대한 부처책임제를 도입하고 이행평가결과는 배출실적과 연계해 신속·투명하게 공개하도록 한다. 환경부는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되는 의견을 ‘제2차 기후변화대응 기본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며 이는 오는 10월 중 개최예정인 녹색성장위원회 심의 및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황석태 기후변화정책관은 “이번 제2차 기후변화대응 기본계획에는 지난해 7월 국무회의에서 의결·확정된 203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 평택기지본부가 지난 5일 ‘지역에너지 유관기관 재난안전분야 교류협력’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가스공사 평택기지본부, 한국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 한국석유공사 평택지사, SK가스 평택기지, SPTT 평택운영본부 등 5개사가 참여했다. 가스공사는 최근 사회대형재난사고 발생이 빈번해짐에 따라 대규모 산업시설이 있는 평택 포승공단에 인접한 에너지유관기관간 안전관리수준 향상 및 재난대응 공조체계 강화를 위해 이번 협약을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참여기관들은 △재난발생 시 상호긴급지원 및 합동훈련 △재난안전분야 교육·세미나·학술교류 △사회적 안전이슈 공동대응 및 주요설비 교차점검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협력사업 발굴·시행 등에 상호협력한다. 박동열 가스공사 평택기지본부장은 “협약에 참여한 5개 기관들이 앞으로 유기적인 재난대응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안전문화 정착은 물론 사회적가치를 창출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 가스연구원이 지난 5일 경기도 화성시와 전력·수소·열·천연가스 등 복합에너지를 공급하는 지역거점형 허브구축 및 실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행사에는 최양미 가스공사 기술사업본부장, 이성민 가스연구원장, 박덕순 화성시 부시장, 김현태 화성시 일자리경제국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가스공사가 추진하는 지능형 통합에너지 플랫폼 기반 복합에너지허브구축 및 기술실증 연구과제의 성공수행은 물론 화성시가 추구하는 수소시범도시 조성을 지원하기 위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의 에너지R&D협력사업의 일환으로 △1.5MW급 터보팽창형정압기와 가열설비로 구성된 복합에너지 공급허브 구축·운영 △수소-전기차 융·복합충전소 설치·운영 △400MW급 하이브리드형 연료전지 개발 △수요처 연계 ICT기반 마이크로그리드 구성 및 통합관리에너지 플랫폼 개발 등을 중점연구과제로 추진한다. 최양미 가스공사 기술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차세대고효율 에너지공급 설비허브를 구축하고자 하는 두 기관의 연구목표에 확실한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라며 “앞으로 정부가 추진하는 탈원전·탈석
환경부(장관 조명래)가 대기환경개선 등 국민의 기본적인 환경권 보장을 위해 2020년도 예산을 총지출 기준 9조3,561억원으로 편성, 2019년 7조8,500억원대비 19.2% 증액했다. 예산안은 2019년 6조9,255억원보다 1조4,747억원(21.3%) 늘어난 8조4,002억원, 기금안은 2019년 9,242억원보다 317억원(3.4%)을 증액한 9,559억원이다. 총지출 규모와 증가폭 모두 역대 최대치다. 환경부는 미세먼지저감 정책 이행을 최우선으로 하고 중소기업,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가정용 저NOx보일러 설치지원금과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지원 물량을 대폭 확대한다. 2020년 본격 시행되는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 등 미세먼지 8법에 대한 이행 지원을 강화하고자 전년대비(1조825억원) 4,654만원 증가한 2조2,904억원을 편성했다. 난방분야 미세먼지(전체 배출량의 5% 수준) 감축을 위해 환경부는 가정용 저NOx보일러 사업에 총 510억원을 투입, 35만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이는 전년대비(24억원,3만대) 4억8,600만원(2,025%) 늘어난 금액이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을 위해 5만대
한국전력(사장 김종갑)이 지난 8월31일 나주 종합스포츠파크에서 ‘2019 한국전력배 전국 중·고등학교 중·장거리 육성경기대회’를 개최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대회는 전국 72개 중·고등학교 총 225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중학교(800m, 3,000m), 고등학교(1,500m, 5000m) 남녀 각 4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최우수선수에는 경북영동고등학교의 이재웅 선수가 지난 2013년 이후 처음으로 국내 대회 1,500m부분에서 3분50초 미만(3분49.97초)을 기록하며 선정됐다. 이재웅 선수는 지난 7월 일본 디스턴스챌린지 대회에서 28년만에 1,500m 고등부 최고기록을 달성하고 2019 아시아청소년 육상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국제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이번 대회에서도 최고의 기량을 펼쳤다. 이번 육상경기대회는 국내 최초로 트랙종목 육상경기에서 페이스메이커를 운영하며 많은 선수들이 개인 최고기록을 갱신하도록 도왔다. 페이스메이커의 리드에 따라 중·고교 국내 최정상급 수준인 남자 고등학교 5,000m에서 15분 미만을 4명의 선수가, 남자 중학교 3,000m에서 9분5초 내 기록을 3명의 선수가 기록했다. 한전의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국전력배 육상대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의 이라크 주바이르사업 수행 출자법인 Kogas Iraq B.V가 지난 5일 원유 일일생산량 50만배럴을 달성했다. 시장가치로 환산하면 약 348억원(환율 1,200원 기준)에 달하는 규모로 주바이르 필드생산 1단계 목표를 달성한 것이다. 이로써 2단계 목표인 70만배럴 생산가능성도 크게 높아져 향후 가스공사의 수익증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가스공사는 지난 2010년부터 주바이르사업에 참여해 첫해 원유 일일생산량 18만배럴을, 2017년에는 일일생산량 평균 43만배럴을 달성했다. 특히 이라크법인은 2019년 6월 기준 주바이르사업의 누적투자비 29.4억 달러 대비 30억7,000만달러를 회수(누적 원유 회수 약 5,240만배럴)해 투자비회수율 104.4%, 2018년 기말 당기순이익 5,957만달러를 달성했다. 또한 가스공사는 이라크법인에 출자한 3억7,800만달러 중 87%인 3억3,000만달러를 회수(2018년말 기준)했으며 향후 주바이르사업에서 2020년부터 2035년까지 잔여사업기간 동안 매년 배당이 이뤄지는 등 순수익을 지속 실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스공사의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바이르사업의 안정적 운영을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정복영)과 인천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등 3개 기관과 지난 5일 인천시청에서 ‘인천지역 노후 건설기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시에는 남동·부평·주안 등 산업단지가 소재하고 대규모 주택건설 공사가 진행 중이어서 건설기계 사용이 많은 편이다. 지난 2018년 12월 기준 인천광역시에는 12년 이상 된 노후 건설기계가 4,500대 가량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수도권대기환경청 등 관련기관은 인천지역의 노후건설기계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는 범정부 협업촉진이라는 정부혁신과제에도 부합한다. 협약에 따라 수도권대기환경청과 인천시는 노후건설기계 저공해조치에 소요되는 비용 약 800~3,000만원을 전액지원한다. 지원대상 저공해조치는 배출가스저감장치(DPF)를 부착하거나 구형엔진을 신형으로 교체하는 경우다. DPF부착 지원대상은 지난 2005년 12월31일 이전의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며 신형엔진 교체 대상 기계는 지난 2004년 12월31일 이전
한국전력(사장 김종갑)이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대전광역시 소재 한전전력연구원에서 ‘2019 지능형 디지털 발전소(IDPP)개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국내외 기관 및 산·학·연간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지능형 디지털발전소 기술개발에 대한 발전분야의 디지털변환을 선도하고 에너지산업의 디지털변환에 속도를 내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강승준 기획재정부 공공정책국장, 이종환 한전 기술혁신본부장 등 정부 및 전력그룹사 관계자와 국내·외 발전분야 인공지능 관련 연구소, 대학, 관련기업 등 60여개 기관 4,000여명의 전문가가 참석했다. 컨퍼런스는 한전·전력그룹사·참여기관의 주제발표, 디지털분야 강소기업의 대표기술 전시,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채용콘서트 등으로 구성됐다. 디지털발전소는 발전소의 주요기기인 보일러·터빈·발전기·보조기기의 설계, 운전, 예방정비 등 전 주기를 IoT, 빅데이터 플랫폼 기술과 접목시켜 디지털 공간에서 형상화함으로써 운영효율을 극대화하는 기술이다. 국내에서는 지난 2018년 10월 기획재정부의 공공기관 혁신성장 대규모 협업과제로 ‘전력그룹사 디지털발전소 공동구축 프로젝트’를 선정해 지난 5월부터 개발을 본격 추진 중이다
한국전력공사가 9월 중 시행예정인 ‘안심신고제’ 시행을 위해 향후 2년간 부조리신고상담 및 대리신고 업무를 수행할 변호사 4명을 위촉했다. 지난 3일 한전은 나주 본사에서 ‘안심신고제’ 시행을 위한 변호사 위촉식을 시행하고 반부패·공익분야 법률상담 경험이 있는 변호사(박재우, 김나윤, 김배년, 노창현)를 위촉했다. 안심신고제는 변호사가 신고자를 대신해 공정한 직무수행에 위반되는 행위 등 부조리사항을 대리신고하는 제도로 신고자는 신고내용을 상담한 뒤 변호사명의로 신고를 요청할 수 있으며 상담과 대리신고에 소요되는 비용은 전액 한전이 부담한다. 이정희 한전 상임감사위원은 “안심신고제는 신분노출을 우려하는 신고자를 보호함으로써 내부고발 등 신고를 활성화는 것이 목적”이라며 “앞으로도 한전은 내부자정능력을 높이기 위해 신고자보호·지원 정책발굴과 긍정적인 신고문화 정착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귀뚜라미에너지(대표 송경석)가 지난 4일 홀몸어르신 가정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온정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서울 구로구, 금천구, 양천구 등 가스공급권역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안전사고에 취약한 홀몸어르신들이 안전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가스시설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봉사에 참여한 임직원 30명은 홀몸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위문품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귀뚜라미에너지의 관계자는 “추석을 외롭게 보내는 지역사회 홀몸어르신들의 적적함을 덜어드리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에 처한 지역사회 이웃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귀뚜라미에너지는 지난 2016년 귀뚜라미보일러와 한 가족이 된 후 사회공헌조직인 행복나눔봉사단을 통해 9년째 공급권역 내 복지시설, 홀몸어르신 가정, 소년·소녀가장 가정 등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위문활동 및 가스시설 점검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경동나비엔이 스마트하고 섬세한 품질로 쾌적한 수면을 돕는 나비엔 메이트의 신제품 ‘The Care’를 출시했다고 9월2일 밝혔다. 신제품은 세계 최고 수준의 온도제어 기술력을 적용한 프리미엄 온수매트로 매트 전체에 고르고 균일한 온도를 구현하는 제어기술은 물론 유해물질 걱정까지 줄이도록 설계됐다. 탱크 내부에 전극모듈을 설치해 매트 내에 흐르는 물을 살균처리하는 셀프이온케어를 적용해 관리의 편의성을 높였다. 기존 살균모드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전기분해 살균수로 매트 내 흐르는 물까지 알아서 깨끗하게 관리하는 기술을 적용해 소비자가 걱정 없이 안심하고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경동나비엔은 실제로 살균력 99.9%를 기록하며 국제공인시험기관인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에서 주로 정수기에 부여하는 살균인증마크를 업계 최초로 획득한 기록을 보유한 기업이다. 난방기능에는 기존 제품대비 최대 40% 빠르게 온기를 전달하고 생활환경별로 다른 난방조건까지 고려해 항상 따뜻한 온기를 유지할 수 있도록 스스로 제어하는 오토히팅 기능을 추가했다. 또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시간대별로 원하는 온도를 설정해 사용할 수 있는 맞춤온도 모드와 사용자별로 자신의 수면패턴에 맞
환경부(장관 조명래)가 9월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태국 방콕 유엔컨퍼런스센터에서 도전적이고 투명한 국가결정기여 강화 및 이행을 주제로 ‘제14차 서울이니셔티브 정책 공개토론회(포럼)’를 유엔 아·태경제사회위원회(UNESCAP)와 공동개최했다. 행사는 오는 9월23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기후정상회의에 앞서 지역별 기후행동 강화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이번 행사와 같은 시기에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아·태기후주간(APW)’에 맞춰 열렸다. 이번 행사는 아·태지역 내 25개국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각국의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국가결정기여(Nationally Determined Contribution, NDC)를 강화하고 파리협정에 따라 이를 투명하게 이행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절반을 차지하는 아·태지역 국가의 파리협정 이행을 위한 국가별 역할, 감축기여 이행·강화방안, 정책역량 개발 등을 집중 논의하고 각국의 경험을 공유해 바람직한 추진방안을 모색했다. 우리나라는 온실가스 배출저감을 위한 저탄소 녹색성장기본법 시행(2010년 3월), 2030국가온실가스감축로드맵 수립(2018년 7월), 배출권거래제 등 다양한
한국전력(사장 김종갑)이 이산화탄소(CO₂)배출 없는 그린수소 사업을 추진한다. 한국전력은 9월2일 한전 본사에서 한전, 전라남도, 나주시 간 ‘그린수소사업 협력 MOU’를 체결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 5월 탄소배출 없는 그린수소사업을 위해 한전을 생산사업자로 정하고 재생에너지 잉여전력을 활용한 수전해로 수소를 만들어 저장하는 사업을 정부과제로 선정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전은 그린수소 기술개발 및 사업추진을 주관하며 전라남도와 나주시는 수소생산에 필요한 태양광설비 지원 및 인허가 등 행정적인 부분을 지원한다. 그린(Green)수소는 수전해 기술을 통해 생산되는 수소로 CO₂를 거의 배출하지 않는 반면 현재 국내에서 생산되는 수소는 그레이(Gray)수소로 생산·추출과정에서 질소산화물(NOx), CO₂ 등 대기오염물질을 발생시킨다. 수전해(P2G)기술은 재생에너지 잉여전력을 활용, 물을 전기분해해 수소(H₂)를 생산·저장하거나 생산된 수소와 이산화탄소를 결합해 천연가스의 주성분인 메탄(CH₄)으로 전환하는 것으로 수송, 발전, 도시가스연료로 활용하는 전력가스화(Power To Gas, P2G) 방식이다. 김종갑 한전 사장은 “전라남도, 나주시, 참여기관과 지
귀뚜라미(대표 송경석)가 순환수 직접가열 특허기술을 적용한 초슬림매트 ‘2020년형 귀뚜라미 온돌 온수매트’를 출시했다고 9월2일 밝혔다. 온돌 온수매트는 매트 내부에 흐르는 물을 빠른 속도로 가열하는 탱크분리형 순환수 직접 가열 특허기술을 적용한 제품으로 기존 매트보다 설정온도 도달시간(37℃ 기준)을 60%가량 단축하고 소비전력을 절반 수준으로 낮췄다. 또한 최신 스마트전자제어 방식인 분리난방 기술을 활용해 매트 좌우 온도를 최저 2~5℃에서 최고 50℃까지 1℃ 단위로 편차 없이 제어할 수 있다. 이는 2개의 모터를 사용하는 기존 트윈모터 방식보다 소음과 진동이 적어 사용자의 쾌적한 숙면을 돕는다. 특히 고주파 특수 압착 기술로 1㎜ 두께의 초슬림매트를 완성해 열전도율과 편의성을 높였다. 온수매트에 온수순환호스를 삽입하는 기존 제품과 달리 매트원단에 촘촘하게 새긴 바둑판 형태의 물길을 이용해 매트 구석구석으로 온수를 빠르고 고르게 전달한다. 뿐만 아니라 온수순환호스에 의한 배김현상을 없애고 얇은 매트 두께로 열전달력을 높이면서도 접었을 때 부피와 무게를 최소화할 수 있어 보관·이동이 간편하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기능으로는 △온열찜질 효과를 구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