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가 자원순환분야 디지털 기반 강화를 위한 새로운 서비스인 ‘웨이블 EPR 서비스’를 출시했다. SK에코플랜트는 현재 운영 중인 종합 폐기물처리시스템 ‘웨이블 서큘러(WAYBLE circular)’에서 ‘생산자책임재활용(EPR: Extended Producer Responsibility)제도 지원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4월4일 밝혔다. EPR제도는 상품이 판매된 이후 발생하는 폐기물의 회수 및 재활용까지 생산자 책임으로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2003년 마련된 것으로 정부는 포장재(종이팩, 캔, 합성수지, 유리병 등)와 특정 제품군(전지, 타이어, 건설자재 등)을 재활용의무대상 품목으로 지정해 실시해 오고 있다. EPR제도는 재활용 의무가 있는 제품 생산자가 분담금을 중간 기관인 재활용 공제조합에 납부하면 공제조합은 이를 재활용사에게 실적에 따라 지원금으로 지급하는 구조로 이뤄진다. 다만 그동안 시스템이 수기로 관리돼 데이터 분석이나 활용 등 효율성과 신뢰성 제고가 필요하다는 목소리와 함께 재활용 품목 간 통일된 계량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요구도 제기됐다. SK에코플랜트가 이번에 선보인 서비스는 계량시스템 일원화를 통해 재활용 실적을 보다 투명하고 편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천연가스 생산기지에 사용되는 핵심설비인 ‘초저온 LNG 펌프’ 국산화를 위해 현대중공업 터보기계와 실증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163℃의 LNG를 이송하기 위해 저장탱크와 선박에서 사용되는 고부가가치 기자재인 ‘초저온 LNG 펌프’는 2020년 국산화를 위한 정부 국책과제로 선정된 이후 3년에 걸친 연구 끝에 개발에 성공했지만 현장 운영 기록이 없어 상용화에 어려움이 있었다. 가스공사는 지난해 10월 K-테스트베드사업 일환으로 실증지원 사업을 공모했으며 같은 해인 11월 ‘초저온 LNG 펌프’ 실증 지원을 최종 결정했다. 가스공사는 올해 4월부터 내년 9월까지 1년6개월 동안 현대중공업 터보기계에 평택 LNG 생산기지의 설비를 개방해 초저온 LNG 펌프 시험환경을 제공하고 실증지원비를 제공함으로써 상용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실증기간 동안 평택 LNG 생산기지의 운영 노하우와 기술력을 전수하고 여러 안전장치를 마련해 성공적으로 실증을 완료할 예정이다. 가스공사의 관계자는 “가스공사는 천연가스산업 기술 자립화를 위해 혁신적인 기술개발에도 불구하고 실증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속적으로 지
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가 회원사의 ISO 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증·평가 지원에 나선다. 에너지기술인협회(회장 이충호)는 4월2일 서울시 당산동에 위치한 협회 중앙본부 대회의실에서 한국생산성본부 인증원(KPC, 원장 강장진)과 인증·평가 등 심사 및 지원과 관련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충호 에너지기술인협회 회장, 김종범 사무총장, 문종열 사무국장, 강장진 KPC 원장, 이윤철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ISO 경영시스템 국제표준 인증 및 평가는 기업이 국제표준에 따른 품질, 환경, 안전, 정보보호 등의 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외부로부터 인증받는 과정을 말한다. 이충호 에너지기술인협회 회장은 “ISO 경영시스템 인증은 기업의 신뢰성을 높이고 국제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협회는 회원사들이 ISO 경영시스템 국제표준에 부합하도록 인증 및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업무협약으로 두 기관이 서로 윈윈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장진 KPC 원장은 “생산성본부인증원은 대한민국의 최고 인증기관으로, 30주년을 맞는 올해가 앞으로의 30년을 준비하는 중
키엘(KIEL)연구원(원장 조현훈)은 최근 고도화된 건축물 ‘에너지진단’ 업무를 통해 최적의 에너지이용효율 개선 솔루션을 제시하며 국가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에너지공단은 에너지이용 합리화법 및 관련 법규에 따라 연간 에너지사용량 합계가 2,000toe 이상인 에너지 다소비 사업자, 연면적 3,000㎡ 이상 공공기관 소유의 업무시설들에 대해 에너지이용효율의 현황파악 및 손실요인, 개선방안 확보를 위해 3년 이상 주기로 의무적으로 에너지진단을 받도록 해 사업장 및 국가의 에너지이용합리화를 도모하기 위한 ‘에너지진단의무화제도’를 적극 시행해오고 있다. 키엘연구원은 글로벌 광-에너지 융복합기술 혁신 선도기관으로서 2023년부터 법규에서 지정한 에너지 전문기술 장비 및 인력을 갖추고 에너지진단 전문기관으로 지정받았다. 이후 주요 공공업무시설인 경찰관서를 비롯해 글로벌 5성급 호텔 시설 등의 에너지진단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특히 최첨단 진단장비를 갖춘 에너지전문가가 건축, 기계, 전기, 신재생에너지부문을 점검 및 진단해 효율적인 유지관리, 최적의 에너지이용효율 개선 솔루션을 제공한 바 있다. 수요기관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는 것으로 알려진 키엘연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는 4월3일 본사 강당에서 공사 열공급지역의 관리소장으로 구성된 17명의 5기 고객참여단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서울에너지공사는 고객만족 및 열공급서비스 향상을 위해 2020년부터 ‘고객참여단’을 운영해오고 있다. 고객참여단은 앞으로 간담회 및 정기회의를 통해 서울에너지공사의 집단에너지사업과 열공급서비스에 관한 의견을 개진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승현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고객참여단 여러분들의 값진 의견을 바탕으로 공사의 집단에너지사업 및 열공급 서비스를 향상시켜 시민들에게 최상의 고객 만족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는 4월5일 서울에너지공사 본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서울특별시, 서울에너지공사와 집단에너지분야 재난 대응 협력을 위한 안전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상희 산업부 신산업분산에너지과장, 임미경 서울시 녹색에너지과장, 박진규 한난 안전기술본부장, 이창준 서울에너지공사 집단에너지본부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정부·지자체·집단에너지사업자간 안전관리 현안에 대한 소통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상호 협력을 통한 신속한 대처와 피해 최소화하기 위해 열렸다. 이에 따라 각 사업자가 재난안전관리의 취약시기인 동절기와 해빙기를 거치면서 재난안전관리를 위해 시행했던 주요 추진 사항들을 발표하고 실제 발생한 재난 대응 사례를 공유했다. 한난은 이날 안전사고 예방과 국민안전 확보를 위해 ICT를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현황에 대해 발표했다.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은 평상시 △집단에너지설비의 안정성 확보를 위한 유지관리 △근로자와 국민 보호를 위한 안전관리 △유지보수 신속성 확보를 위한 자재관리 등을 포함한 종합관리시스템이다. , 이를 통해 보다 안정적인 집단에너지 생산·공급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대한민국 IT산업의 핵심지역인 판교테크노밸리에 물을 이용한 친환경 수열에너지가 도입된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와 환경부는 4월3일 ‘수열에너지 보급·지원 시범사업’으로 ‘판교 641 프로젝트’에 수열에너지를 공급키로 했다고 밝혔다. ‘판교 641 프로젝트’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641번지에 엔씨소프트와 미래에셋자산운용이 각각 글로벌RDI센터와 업무복합시설 등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4월3일 기공식이 열렸다. 이번 사업은 ‘수열에너지 보급·지원 시범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수도권 사업지 중 첫 번째 사업이다. 수열에너지란 물의 온도가 여름철에는 대기보다 차갑고 겨울철에는 대기보다 따뜻한 온도 차이를 에너지원으로 해 건축물 등의 냉난방을 하는 친환경 물에너지다. 도시 인근의 하천수 등을 활용하므로써 전국적으로 보급이 확산되면 화석연료 기반 에너지를 획기적으로 감축할 수 있다. 환경부와 수자원공사는 민간·공공·지자체 소유 건축물 등에 수열에너지 도입 시 설계·시공비용 50%를 국고로 지원하는 시범사업을 2022년부터 추진해 수열에너지 확산을 꾀하고 있다. ‘판교 641 프로젝트’에는 경기도 하남시 팔당취수장에서 취수해 광역상수도 관로에
김소희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후보가 4월4일 국민의미래 당사에서 기후환경정책 관련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저탄소산업 육성을 통해 기후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열렸다. 김소희 후보는 국민의미래 기후변화 전문가로 영입된 이후 석탄발전 폐지지역에 대한 특별법을 기후 공약으로 제안한 바 있으며 해상풍력 보급을 높이기 위해 해상풍력촉진특별법 제정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김 후보는 지난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서 열에너지와 수송에너지 전환을 고려하지 못했음을 비판하며 구체적인 기술개발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에 대한 방안으로 “자동차를 포함한 모빌리티, 에너지 등 글로벌 최고수준 분야 모두를 다시 부활시킬 것”이라며 “기술력을 갖춘 국내 기업에 대한 투자와 세제혜택 등을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어 “3면이 바다인 자연환경을 활용해 2030년까지 해상풍력을 14.3GW 수준으로 확충하고 민간과 함께 100조원 규모의 투자를 이끌어내겠다”라며 “기후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전 국민에게 새로운 기후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국내 재생에너지 확대에 대한 의지와 함께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최근 공기순환기에 대한 ‘중소기업자간 경쟁제도’ 지정이 올해 말까지로 만료를 앞둔 상황에서 오는 4월 말까지 중소기업 중앙회를 통해 중소기업간 경쟁제도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자간 경쟁제도는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판로지원법)’에 따라 운영되는 국내 제조 중소기업을 위한 대표적인 판로지원 정책이다. 선정절차는 먼저 관련분야 중소기업이 신청하면 경쟁제품에 대해 중소기업중앙회장의 추천이 있는 경우 관계부처 협의를 거치게 된다. 이어 관계부처와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중소기업간 경쟁제도 운영위원회 의결을 통해 결정된다. 제품이 중기간 경쟁제품으로 지정될 경우 해당제품에 대한 중기간 경쟁제품 유효기간은 3년간이며 일몰제로 시행된다. 중기간 경쟁제품 신청 기본요건은 10개 이상 기업이 단체로 해당제품을 중기간 경쟁제품으로 중소기업중앙회에 신청해야 하며 신청기업이 전년기준 공공기관에 10억원 이상 납품실적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또한 경쟁제품으로 지정된 경우 공공기관은 해당 제품을 직접 생산해 제공하는 중소기업에게 구매해야 한다. 다만 중기간 경쟁제품에는 지정될 수 있는 조건이 있다. 국내에서 해당
LH(사장 이한준)는 4월5일부터 건설경기 하락과 공사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장의 유동성 지원과 건설경기 회복의 선제적 지원을 위해 건설업계 보유토지 매입 절차에 착수한다고 4월3일 밝혔다. 3월28일 국토교통부가 비상경제 장관회의에서 발표한 ‘건설경기 회복 지원방안’에 따라 LH는 올해 최대 3조원 규모로 2차례에 걸쳐 건설업계 보유토지 매입을 추진한다. 이번 1차 공고를 통해 우선 2조원(매입 1조원, 매입확약 1조원) 규모로 매입하며 기업참여 확대를 위해 하반기 2차 매입을 추가 시행한다. 매입확약은 매입 확약일로부터 1년 이후 2년간 매수청구권(Put Option)을 부여해 LH에 매수청구권 행사 시 확약일 당시 가격으로 매입하는 방식을 말한다. LH는 과거 1997년 당시 IMF 외환위기와 2008년 발생한 글로벌 금융위기에도 기업의 유동성 지원 및 건설업계 활력 회복을 위해 총 3조3,000억원 규모의 토지를 매입한 바 있다. 올해 초 부동산시장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LH는 부사장 직속 부동산 PF안정화 지원 전담조직을 즉각 신설하는 한편 예산확보 및 입찰‧계약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신속한 지원준비를 마쳤다. LH가 유동
국내 펌프 판매 1위 기업인 독일 펌프 전문 브랜드 윌로펌프(대표 전일승)는 4월2일 농번기를 대비해 경기 이천에서 3일간의 봄맞이 순회서비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윌로펌프서비스는 동종 업계에서 가장 많은 전국 130여개 서비스센터 구축망을 통해 신속하고 신뢰할 수 있는 펌프 수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순회서비스는 이천시 호법 농협과 함께했으며 곧 다가오는 농번기를 대비해 펌프가 농사에서 원활하게 작동될 수 있도록 사전점검 및 고장수리를 진행했다. 순회서비스 기간 동안 약 40여명의 고객이 방문해 펌프수리를 맡겼으며 윌로펌프서비스에서 107대의 펌프를 점검, 수리, 작동테스트까지 완료해 고객들에게 돌려보냈다. 윌로펌프서비스의 관계자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펌프수리 순회서비스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믿고 맡길 수 있는 서비스를 통해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김병석)은 4월2일 내열성이 우수한 특수 섬유인 안정화 섬유와 의류를 비롯한 원단 자투리 등에서 나오는 폐섬유를 이용한 건축용 단열재 시제품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소방의 화재조사에 관한 법률(약칭: 화재조사법)’과 ‘화재조사 및 보고규정’에 따르면 ‘대형화재’란 인명피해가 사망 5명 이상 또는 사상자 10명 이상 발생한 화재이거나 재산피해가 50억원 이상 추정되는 화재를 말한다. 최근 5년간 국내 대형화재 발생현황을 보면 2018년 15건, 2019년 18건, 2020년 18건, 2021년 15건, 2022년 24건으로 꾸준한 증가 추세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2020년에는 이천시 물류창고 화재로 사망자 38명, 부상자 12명이 발생했다. 2021년에는 이천시 마장면 물류센터 화재로 사망 1명, 부상 1명 그리고 4,743억원의 재산 피해가 있었다. 건물에서 전체 에너지소비량의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단열재는 건물 에너지효율을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정책 등으로 인해 단열성능이 높은 재료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열전도율이 낮으나 발열량이 높은 유기 단열재(석유를 기반으로
LH(사장 이한준)는 3월28일 게시된 2024년 1차 청년, 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공고’ 청약접수를 오는 4월8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매입임대사업은 LH가 도심 내 교통 접근성이 좋아 직주근접이 가능한 신축 및 기존 주택을 매입해 무주택 청년·신혼부부 등에 저렴하게 임대하는 제도다. LH는 지난해 청년·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약 1만4,000호를 공급했다. LH는 이번 공고를 통해 전국에 총 3,332호를 공급한다. 유형별로는 △청년 매입임대주택 1,513호 △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 1,819호를 공급하며 지역별로는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이 1,398호, 이외 지역은 1,934호다. ‘청년매입임대주택’은 만 19세∼39세 청년 등을 대상으로 공급하는 주택으로 임대조건은 인근 시세의 40∼50% 수준이다. 학업·취업 등의 사유로 이주가 잦은 청년층의 수요를 반영해 주택여건에 따라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가전제품을 갖춰 공급될 예정이라 눈길을 끈다. ‘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은 결혼 7년 이내 신혼부부, 예비신혼부부, 신생아가구 등을 대상으로 공급하는 주택이다. 소득 및 자산기준 등에 따라 신혼·신생아Ⅰ,Ⅱ 유형으로 구분된다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4월15일 공공 및 민간 내진분야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내진성능평가 온라인 사례교육’을 실시하기로 하고 4월12일까지 사전등록을 받는다고 4월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설물안전법’에 따라 수행하는 내진성능평가에 대한 이해도와 기술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2022년 9월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 실시 등에 관한 지침’이 개정됨에 따라 변경된 내진성능평가 평가체계 설명, 내진성능평가 관련 주요 부실 및 지적사항 설명 등으로 진행된다. 교육 참여인원은 최대 500명이며 사전등록은 4월12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국토관리원 누리집(www.kalis.or.kr)의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세계적인 전기전자기업 지멘스 한국법인 한국지멘스(대표 정하중)는 디지털 인더스트리(DI)부문이 3월27일부터 29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4'에 참가해 제품 및 솔루션 전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지멘스는 ‘산업 생산을 위한 혁신 가속화’를 주제로 △디지털 엔터프라이즈를 위한 산업용 메타버스 △디자인 △리얼라이즈 △옵티마이즈 △지속가능성 및 에너지효율 △지멘스 엑셀러레이터(Siemens Xcelerator) 등 6개 존을 구성하며 지멘스의 최신 스마트 제조기술과 산업트렌드를 제시했다. 디지털 엔터프라이즈를 위한 산업용 메타버스존에서는 배터리 제조공정 및 각종 산업군과 관련된 가상공장 솔루션은 물론 ESG 및 지속가능성 활용을 위한 솔루션이 전시됐다. 디자인존에서는 보다 복잡해진 시장 요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디자인 단계에서부터 정교한 시뮬레이션을 제공하는 적응형 생산공정의 새로운 전략을 소개했다. 또한 리얼라이즈존은 스마트팩토리 구현 핵심요소인 IT와 OT를 통합하는 네트워크 기술 및 가상과 현실을 융합하는 솔루션을 제시했다. 옵티마이즈존에서는 생산현장의 각종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제조 및 생산성 극대화를
세계적인 전기전자기업 지멘스 한국법인 한국지멘스(대표 정하중)는 4월1일 대한적십자사에 산림생태복원을 위한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정하중 한국지멘스 대표,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을 비롯해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와 산림청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백두대간 수목원이 주관하는 ‘지멘스와 함께하는 산림생태복원 ESG 캠페인’ 활동 일환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해당 캠페인은 기후 위기로 인해 토양이 유실되고 있는 민간인통제선(민통선)지역 산림생태계를 복원하고 꿀벌의 서식처 제공을 위한 생태 숲 조성을 위해 마련하는 한편 한국지멘스는 이번 기부활동을 통해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보전과 지속가능한 생태계 구축에 기여할 전망이다. 정하중 한국지멘스 대표는 “지멘스는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DEGREE’ 프레임워크를 근간으로 ESG경영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다방면으로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라며 "앞으로도 생물다양성 및 생태계 보전을 위한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은 “우리 산림을 살리고 우리 환경을 보존해 나가는 일에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