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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FKO

동일브레이징, 내구성↑ ‘브레이징 열교환기’

(주)동일브레이징(대표 권태인)은 1985년 설립돼 브레이징 산업의 선두업체로 자리잡았다. 설립 당시 보일러의 핵심부품인 브레이징 판형열교환기, 스테인레스 스틸 온수 분배기, 니켈브레이징 주 열교환기 등을 생산한 것을 시작으로 이후 티타늄, 세라믹, 스테인레스 스틸, 동, 탄소강 등의 소재를 동종·이종 간 접합하는 고정밀 브레이징 기술을 이용해 체계적 양산 시스템을 갖추는 등 경쟁력을 강화해 왔다.


이번에 HARFKO 2017에 출품하는 브레이징 타입 판형열교환기는 동일브레이징의 대표 제품이다. 이 제품은 고효율, 내식성, 초경량, 초소형을 자랑하며 부피와 중량을 획기적으로 줄인 제품이다. 브레이징 타입의 판형열교환기를 설치하게 되면 같은 용량의 쉘앤튜브 방식의 열교환기에 비해 부피와 중량이 85~90%까지 감소될 수 있다.


다양한 작업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185℃ 이상의 고온이나 -160℃이하 저온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180kg/㎠ 고압과 2×105 Torr의 저압이나 진공압에서의 사용도 가능하다. 특히 극한 조건에서도 사용가능하도록 SUS 316L의 스테인리스 스틸을 사용하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브레이징 타입의 판형열교환기는 단열작업비용의 감소하는 장점이 있다. 형상이 단순하고 심플해 단열작업을 손쉽게 할 수 있고 따라서 단열작업 비용 역시 현저히 감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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