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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리포트

aT, 농식품 콜드체인 중심서다

국내 최대 농산물 저온창고 운영
농식품 수출진흥·수급안정화 앞장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는 국내 농수신식품의 수출진흥과 수급안정화를 통해 농어민의 소득증진과 국민경제의 균형있는 발전에 노력하고 있다.


'국민에게 신뢰받는 글로벌 농수산식품산업육성 전문 공기업'이라는 비전을 수립하고 우리 농업의 성장동력이 될 농수산식품산업지원과 차별화·전문화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공사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농산물 수급안정은 수확한 농산물을 저온저장 후 적기에 시장공급함으로써 국내 농식품 콜드체인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다.


국가의 식량비축기지라는 막중한 임무를 부여받은 aT는 전국 14개소에 9만6,501톤의 농수산물을 보관하고 있으며 이중 저온보관은 6만9,821톤, 연면적 9만7,771m²에 달하고 있어 국내 최대 저온시설 주체로 자리잡고 있다.


농산물 수급안정 핵심시설 재구축
aT는 보관품목의 가치를 오래 보존하고 안전한 식품을 공급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농산물비축기지 현대화·광역화사업을 본격 실시하고 있다.


농산물 비축기지는 국내 농산물의 수급조절을 위한 저장창고로써 aT에서는 현재 전국 시도에 산재한 12개소 비축기지에 고추, 마늘, 양파, 콩, 참깨 등 주요 수급 조절용 농산물을 관리하며 국내 농산물 가격안정을 도모하고 있다.


국비 총 1,103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공사인 이번 현대화사업은 전국을 5개 권역으로 나눠 비교적 시설이 양호한 수도권 4개소를 제외하고 △충청 △호남 △대경 △부경 등 4개 권역에 8개 비축기지를 통합했다. 충청권, 대경권은 지난해, 호남권은 올해 4월 준공이 완료됐으며 부경권이 2018년 10월 공사가 마무리될 계획이다.


내년 부경권 현대화사업이 완료되는 것을 목표로 국가 농수산물 비축능력은 총 9만9,795톤이 될 예정이며 저온물량은 7만8,046톤을 확보하게 된다.


각 권역별 비축기지가 완공되면 농산물가격안정사업의 핵심시설이 재구축돼 농산물 보관능력이 약 25% 향상될 예정이다. 또한 노후화된 보관시설 교체에 따라 연간 20억원가량 소요되던 시설유지비가 대폭 감소것으로 기대된다.


aT의 관계자는 “이번 현대화사업은 농산물 생산자나 지역 소비자 모두에게 농식품의 안정적 공급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사업 주체인 aT를 비롯해 유관 지자체, 농업인 단체, 관련업계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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