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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양(Eric Yang) 하니웰 아시아태평양 불소사업부 사업본부장



“2017년 업계는 주요 제조사의 공급제한으로 HFC 및 HCFC의 큰 가격변동을 겪었고 이러한 상황은 2018년에도 계속될 전망입니다. HFC와 HCFC 가격은 계속 예측 불가능한 반면 가까운 미래에 활기를 띌 최종 소비자의 HFO에 대한 수요와 생산능력은 가시권에 들어와 있습니다. 하니웰은 고객에게 전가되는 물류비용과 관세를 줄이고 최종 소비자가 보다 나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HFO 생산투자를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산업계 곳곳에서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하니웰은 크게 △항공사업부(Aerospace) △산업·빌딩 자동화 제어 및 보안 사업부(Automation and control solution) △특수화학소재 사업부(PMT: Performance Materials & Technology)를 특화시켜 각자의 영역에서 놀라운 성과를 창출해내고 있다.

이중 PMT의 불소사업부(FP: Fluorine product)는 냉동공조, 콜드체인 및 기타산업부문에 없어서는 안되는 친환경 냉매, 발포제, 솔벤트 제조·판매를 맡고 있다.

2017년 7월부터 아시아태평양(APAC)지역 불소사업부 사업총괄을 담당하고 있는 에릭 양(Eric Yang) 사업본부장(Business Director)은 2011년 사업매니저로 하니웰에 입사했다. 2012년에는 하니웰과 시노켐그룹의 합작회사인 하니웰 시노켐 란톈 뉴 머티리얼(Honeywell Sinochem Lantian New Materials Co., Ltd.)의 영업마케팅 이사로 발령 받고 이후 총괄이사로 승진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았다.

2017년 6월까지 합작회사에서 총괄 이사직을 역임한 이후 현재 하니웰 고성능소재 및 기술그룹(PMT) 첨단소재부 산하 아시아태평양지역 불소사업부 사업본부장으로 승진했다. 하니웰 이전에는 플린트 그룹과 BASF에서 중국 및 아시아태평양지역 영업마케팅 담당자로 10년 이상 근무한 바 있다.

■ APAC 불소사업부 리더로 부임했는데 
이번에 아시아태평양지역 불소사업부 책임자로서 전략, 영업, 마케팅을 담당하게 됐다. 성장 프로젝트와 신제품 도입을 이끌고 아시아지역 내 상업팀의 지속적인 구축과 강화를 주도할 방침이다.

PMT의 첨단소재 전략사업부에 속해 있는 불소사업부는 글로벌 리더로서 오존고갈과 지구온난화 기여도가 적은 에어컨 및 냉동실용 냉매, 폼 단열재용 발포제, 개인용품 및 가정 생활용품용 비가연성 에어로졸 등 친환경 화학소재의 개발·제조·공급분야를 이끌고 있다. 지난 10여년간 불소사업부에서 세계적인 성공을 거둔 HFO 분자 런칭 중 고객들의 글로벌 환경규제 준수를 지원했다. HFO 냉매는 완제품의 성능과 에너지효율을 보장해줄 수 있는 제품이다.

하니웰의 아시아태평양지역 불소사업부 담당이라는 중요한 역할을 맡아 매우 기쁘다. 하니웰과 함께한 지난 7년간 하니웰 HFO 분자 중 하나를 아시아지역에서 폼으로 상용화시키는 데에 성공했다. 냉매 및 기타분야로 담당업무를 넓혀가는 시점에서 확신할 수 있는 건 하니웰이 여러 우수 업계에 적용될 수 있는 훌륭한 제품들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유능한 아시아태평양지역 불소사업부와 함께 일하며 하니웰 Low GWP(이하 LGWP) 제품 포트폴리오 전체의 상용화를 이끌고 머지 않아 더 큰 성공을 거두리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

■ HFC·HCFC 규제 이후 글로벌 시장변화는 
HCFC가 대부분의 선진국에서 중단됐기 때문에 이제는 더 상위 기준인 GWP HFC를 적용하기 시작했다. 거의 모든 개발도상국에서는 HCFC를 단계적으로 중단하는 추세다. 제2의 투자 방지를 위해 상위 GWP HFC의 채택을 줄이거나 건너뛰고 HFO로 가야 한다는 공통된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에너지소비량이 계속 늘고 있는 냉동업계에서 고객들은 제품의 에너지비용을 줄여 시장경쟁 우위를 점하기 위해 에너지효율이 높은 솔루션을 찾고 있다.

이에 따라 글로벌 환경규제와 에너지절약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냉동업계에서 LGWP와 에너지효율성이 높은 냉매의 수요가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
 
2017년 업계는 주요 제조사의 공급제한으로 인해 HFC 및 HCFC에 있어 큰 가격변동을 겪었다. 이러한 상황은 2018년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HFC와 HCFC 가격은 계속 예측 불가능한 반면 가까운 미래에 활기를 띌 최종소비자의 HFO수요와 생산능력은 가시권에 들어와 있다.
 
이는 곧 HFO가격 하락을 촉진시킬 전망이다. 하니웰은 고객에게 전가되는 물류비용과 관세를 줄이고 최종 소비자가 보다 나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아시아에서의 HFO 생산 투자를 가속화하고 있다.

하니웰은 사업성장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갖고 있다. 새로운 기술과 제품이 세계 기후변화 규제안을 충족하면서도 최종 소비자의 이윤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 한국시장을 분석한다면
다른 A5 국가들처럼 한국 역시 몬트리올 의정서, 파리협정, 키갈리 개정의정서에 따라 HCFC를 점진적으로 중단해 가는 과정을 밟고 있다. 그러나 한국은 북미나 유럽 등의 시장에 가전제품, 에어컨, 기타 전자제품을 제조, 수출하는 글로벌 기업들이 많은 수출국가이기 때문에 선진국들의 엄격한 환경규제 및 에너지효율 요구사항을 만족시켜야 할 필요가 있다.

한국시장 접근전략은 여타 선진국과 크게 다르지 않다. 업계의 오랜 경험에서 나온 최고의 냉동 노하우를 바탕으로 구축한 소프트웨어 지원 솔루션, 스마트 냉동 솔루션(SRS) 서비스로 분야를 확장해 하니웰의 우수한 상용 LGWP 제품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회사규정상 지역 및 시장별 점유율 같은 수치는 공개할 수 없지만 아시아태평양지역 내 수익측면에서 한국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는 것은 확신할 수 있다. 한국은 LGWP 기술을 가전제품, 에어컨, 콜드체인, 상용 냉동, MAC, 기타 운송업 및 건설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시키기에 상당한 잠재력을 가진 시장임이 분명하다.  

지질학적, 인구학적 기준에서 한국의 콜드체인산업은 일본과 유사한 점이 많다.

한국은 편의점이 많고 아시아 대부분의 국가들보다 생활수준도 높다. 에너지비용과 연료비도 마찬가지다. 이러한 요소들이 바로 해당 업계들이 신기술을 채택하게 만드는 요인이다. 그래서 슈퍼마켓 체인, 운송, 보관에서 드는 에너지비용과 운영비를 절감하는 동시에 식품 무결성의 성능을 향상시키는 것이다. 



“한국은 북미나 유럽 등의 시장에 가전제품, 에어컨, 기타 전자제품을 제조, 수출하는 글로벌 기업들이 많은 수출국가이기 때문에 선진국들의 엄격한 환경규제 및 에너지효율 요구사항을 만족시켜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 콜드체인 냉매시장 현황은
콜드체인은 대량 설비투자와 엄격한 온도조절을 요구하는 매우 까다로운 물류부문이다. 현재 전체 가치사슬에 대한 주요경향과 도전으로는 글로벌 시장 진출, 영업비용 최소화, 규제강화 등이 있다.

세계적으로 한국과 중국 같은 중산층 국가의 대두로 소비자들은 식품품질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면서 알래스카산 연어 같은 고급 수입 식료품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최종 소비자에게 이르기까지 식품을 먼 거리에서도 신선하게 유지하려면 정확한 온도조절이 필수요건이다.

슈퍼마켓, 편의점, 동네마트 등의 수가 급속히 늘어나면서 소매업부문에서 다양성이 크게 나타나고 있다. 신선식품을 적정온도로 유지하기 위해 소모하는 에너지비용은 전체의 50~60%를 차지하기 때문에 높은 에너지효율은 비용경쟁력에서 우위를 가져올 수 있다.

한국은 HCFC 사용의 97.5%를 단계적으로 감축해야 하는 상황이다. 2024년부터는 HFC를 재료로 한 수입과 생산을 전면 동결해야 하고 2029년부터는 단계적 감축 프로그램이 실시될 예정이다.

현재 한국점포의 90%가량이 아직 R-22를 사용하고 있다. R-22는 지구온난화지수(GWP)가 높은 오존파괴(ODP) 물질이다. 흥미롭게도 최근 점점 더 많은 소비자들이 하니웰의 차세대 HFO 냉매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하니웰 HFO 냉매의 에너지효율성과 시스템 성능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또다른 이유는 대다수 중국에 위치한 주요 제조사들이 HFC 및 HCFC 생산을 점차 줄이고 할당량에 따라 공급을 제한하고 있어 불안정한 가격과 공급에 대한 소비자들의 염려가 커지고 있는 것이다. 

하니웰은 한국의 상업용 냉장업계도 이러한 큰 변화 추세를 감지하고 차세대 냉장시스템 도입을 준비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다.

■ 콜드체인분야 미래전략은
하니웰은 소매부문에서 Solstice® N40(448a) 도입을 확산하고 HCFC의 단계적 감축에 잘 대응할 수 있도록 업계 가치사슬 내 모든 기업들과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고 차세대 냉매를 선도적으로 도입하고 있는 롯데마트와 같은 기업과 함께 일할 것이다. 또한 하니웰은 R-22와 R-404A가 사용되고 있는 냉동차량의 냉각시스템 및 저온창고와 같은 다른 응용분야도 개척할 계획이다.

하니웰은 강력한 기술전문성과 다양한 산업분야를 포괄하는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통해 상업과 소매부문을 비롯한 광범위한 수직적 시장에 선도적인 소프트웨어 기반 솔루션을 제공하는 독보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하니웰의 스마트 냉장 솔루션(SRS)은 시스템 성능개선을 위해 고객이 작동상의 문제를 파악하는 것을 돕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취할 수 있는 해결방법을 제공한다.

■ N40에 대해 설명한다면
하니웰의 불소제품 사업은 오존을 고갈시키지 않으면서도 GWP가 낮은 차세대 솔루션 개발 최전선에 서서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니웰은 GWP가 낮은 수소불화올레핀을 최초로 상업화했고 몬트리올 의정서에서 결의된 HFC 감축 결의안의 가속화 등 지구온난화에 대한 글로벌 합의를 강력히 지지하고 있다.

현재 하니웰 Solstice® N40(R-448A)의 적용은 소매점 진열대에 집중돼 있으며 냉동컨테이너와 어선 냉장고 등에 적용될 수 있다.

Solstice N40는 슈퍼마켓업계에서 가장 널리 사용하는 불연성 냉매로 GWP가 가장 낮아 R-404A를 대체할 수 있다. 또한 새로운 설비뿐만 아니라 R-22, R-404A, R-507 등 GWP가 높은 냉매를 사용하는 기존 설치시스템 및 과도기적 혼합시스템에도 사용할 수 있다. 

Solstice N40의 GWP는 1,273(IPCC AR5)이다. 이는 R-404A보다 68% 낮은 수준으로 2016년 말까지 2,000개 이상의 슈퍼마켓 설비에 Solstice N40가 완비됐다. 미국과 유럽에서 실시된 슈퍼마켓 연구에 따르면 Solstice N40는 R-404A와 비교했을 때 저온사용 시 3% 이상, 중간온도 냉장 시 5~16% 에너지소비를 절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롯데마트에 N40를 도입했는데
롯데마트는 새로운 상업용 냉장기술을 도입한 한국의 선구자적 기업이다. R-22를 하니웰의 Solstice® N40 냉매로 교체하는 의미 있는 첫 발을 뗐다. 

이러한 결정은 다가오는 HFC 감축규제에 대비하고 불안정한 R22 가격 및 공급에 따른 위험을 회피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환경친화적 기업으로서 한국에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하는 강한 신념을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다. 롯데마트는 이와 같은 이유로 미래지향적 관점을 가지고 HFC 도입을 생략하고 곧장 HFO 혼합냉매 시스템을 채택한 매우 성공적인 사례로 기록됐다.

최근 N40의 채택은 구식 점포 혁신 작업에서 시스템을 변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롯데마트는 왕복동압축기에서 다양한 종류의 스크롤 압축기시스템으로 변경함으로써 시스템 디자인의 유연성을 제고하는 동시에 제반비용을 절감했다. N40은 약간의 오일, 밸브, 탄성중합체 봉인재 변경만으로 기존 R-22시스템을 대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