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하우시스가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이 부여하는 ‘기업자격 정부인정제’ 운영기업으로 선정됐다. LX하우시스는 5월15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LX하우시스 본사에서 LX하우시스와 한국산업인력공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자격 정부인정제 운영기업 선정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업자격 정부인정제’란 기업이 운영하는 직무 자격제도에 대해 정부가 평가하고 심사, 해당 자격제도를 정부차원에서 인정해주고 공신력을 부여하는 제도다.
LX하우시스는 시공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올해부터 운영 중인 ‘시공서비스 기술자격제도’가 이번에 정부의 인정심사를 통과해 인테리어업계 최초로 ‘기업자격 정부인정제’ 운영기업으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향후 LX하우시스의 ‘기술자격’ 검정에 합격한 기술자는 ‘LX하우시스 시공서비스 프로 기술자’ 자격증을 취득해 정부로부터 공신력 있는 시공서비스 역량을 인정받게 됐다. 현재 건축시공분야에서 관련 자격검정 제도를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기업들 가운데 정부인정 자격증을 발급하는 곳은 LX하우시스가 유일하다.
LX하우시스는 창호·시트바닥재·마루시공 등 3개분야에서 기술자격 검정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주방·중문시공 등 분야로 기술자격 검정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LX하우시스는 지난 2021년 ‘LX Z:IN 인테리어 아카데미’를 열고 시공인력 양성을 통해 국내 인테리어시장 전반의 시공품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김연태 LX하우시스 시공·물류담당 이사는 “이번 기업자격 정부인정제 운영기업 선정은 LX하우시스의 시공품질에 대한 고객신뢰를 높여 갈 수 있을 것”이라며 “뿐만 아니라 시공서비스 기술자들의 자긍심까지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차동철 한국산업인력공단 자격품질관리국 국장은 “LX하우시스는 변화무쌍한 건축자재 시공현장 특성을 반영해 현장중심 기술측정과 서비스 지수를 반영한 검정방법 개발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라며 “향후 기업자격 정부인정제 운영기업에 걸맞는 수준 높은 시공서비스를 기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