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나이는 에너지효율과 사용자 편의성을 모두 강화한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 신제품 ‘RC620’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RC610-N 모델의 뛰어난 기능을 바탕으로, 한층 세련된 디자인과 진화된 사용자경험을 반영해 개발된 제품이다.
RC620은 최신 고효율 콘덴싱기술을 기반으로 최대 92%의 열효율을 구현하며 녹색제품인증을 획득한 친환경 제품이다. 국내 유일 절약모드 설정 시 최대 14%의 추가 가스비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어 고에너지시대에 적합한 경제적 난방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RC620의 가장 큰 특징은 ‘Edge & Solid’ 콘셉트의 미니멀한 디자인이다. 군더더기 없는 단단하고 매끈한 외형은 현대적인 주거공간에 자연스럽게 녹아들며 인테리어의 완성도를 높였다. 여기에 Flat 타입의 신형 온도조절기를 적용해 조작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세련된 비주얼로 시각적 만족감을 극대화했다.
소음과 진동을 최소화한 기술 역시 그대로 적용됐다. 팽창식 머플러 원리를 이용해 작동 소음을 흡음·분산시키며 정음모드 작동 시 40dB 이하 저소음 운전이 가능하다. 또한 온수 증대형 설계와 AFS(Automatic Flow control System) 기술을 통해 계절과 사용패턴에 따라 유량을 자동 조절해 풍부하고 안정적인 온수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시운전 시간은 31% 획기적으로 개선해 교체 설치 및 초기 설치 시 고객들에게 신속하게 따듯함을 제공할 수 있다. RC620은 성능과 디자인의 조화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최적의 선택지가 될 전망이다.
강상규 린나이 영업본부장은 “RC620은 린나이의 기술력에 감성을 더한 보일러”라며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주거환경을 고려한 디자인은 물론, 효율성과 사용성까지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린나이는 고객의 일상에 작지만 확실하게 온전한 따뜻함을 전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