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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도시농업 R&D 참여기관] 단국대

AI기반 E수요 예측기술 개발

문현준 단국대 교수 연구팀은 이번 ‘다중 분산자원 기반 에너지자립형 도시농업 건물기술개발 및 실증’과제에서 ‘AI기반 수요예측 및 제어모델링 기술개발’을 수행한다.

문현준 교수 연구팀은 건물에너지관련 시뮬레이션과 AI, 머신러닝기반 빅데이터 분석 및 예측모델 개발연구를 수행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국토교통기술진흥원, 한국연구재단 등과 다수의 국가사업 수행을 통해 BEMS 및 실내환경 데이터수집 및 처리, BICT를 통한 에너지지스템, 전력시스템의 제어와 검증실험 등이 가능한 장비와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이와함께 에너지 빅데이터연구센터를 운영하면서 다양한 용도의 건물에서 수집되는 BEMS데이터 및 환경데이터를 기반으로 에너지절감 성능향상과 건강하고 쾌적한 실내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기술개발 성과를 도출하고 있다.

문현준 교수는 “다기종 환경기기 통합제어, 실시간 수요관리 및 에너지저감 시스템, 건물에너지 모델보정을 위한 에너지관리 등 다양한 관련특허를 보유하고 있다”라며 “기존 건물과 옥상온실의 계통연계를 위한 새로운 AI-EMS S/W를 개발해 AI예측 모델을 활용한 건물-옥상온실의 에너지수요 예측 및 액티브 제어기술개발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단국대는 AI 및 기계학습기반 에너지데이터분석, 재실자행동 및 세부활동 예측, 건물 내 시스템 통합제어 및 자율운전 등 다양한 프로젝트수행경험을 바탕으로 AI기반 수요예측 및 제어모델링 기술을 개발한다. 이를 위해 △건물-옥상온실 에너지원별 소비량 예측모델 △에너지 및 실내환경을 고려한 통합제어 △스마트팜의 에너지 수요기반 AI 표준 성능예측 및 제어모듈 등 기술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문현준 교수는 “건물에너지 절감 극대화는 AI를 활용한 빅데이터의 수집, 분석, 가공을 통해 건물에너지 수요기반의 예측 및 제어와 같은 AI-EMS기술이 요구된다”라며 “이는 향후 건물에너지절감 극대화를 위한 게임체인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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