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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도시농업 R&D 참여기관] 서울대

에너지절감효과 정량화 기대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은 인류 필수요소인 식품 등 먹거리와 바이오, 에너지 등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전통농학과 생명과학계열, 농업자원경제학과 농촌사회학 등 학제간 융·복합이 활발하며 목장, 그린바이오연구단지, 국제농업기술대학원으로 구성된 평창캠퍼스도 조성했다. 이번 컨소시엄에서 이인복 서울대 교수 연구팀은 ‘옥상온실 작물-건물에너지 해석’을 맡았다.

이인복 교수는 “폐에너지를 활용해 작물생산성을 높이고 시설원예에 투입되는 에너지절감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과제에 참여했다”라며 “옥상온실은 에너지자립도 향상과 유휴공간활용성이 높으며 도시농업확산에 기여할 수 있어 실증에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온실 적정에너지부하를 계산하기 위해서는 작물에서 발생하는 에너지부하량이 건물에너지부하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또한 잘못된 환기는 작물 생산성저감으로 이어진다. 이인복 교수 연구팀은 옥상온실 작물-건물에너지 해석을 위해 옥상온실 내 생육단계별 작물에너지 추정모델을 구상하고 온실이 요구하는 △작물별 △계절별 △운영방법별 △기간별 등에 대한 최대부하를 평가해 현장검증기반 건물-옥상온실 에너지통합모델을 개발한다.

이인복 교수는 “옥상온실 계절별 작물에너지 교환모델을 개발하고 현장실험과 공기유동·에너지분석모델을 설계한다”라며 “다양한 환경에서 에너지부하를 분석해 에너지최적화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표준모델이 개발되면 건물유형별로 옥상온실 에너지부하 해석모델 정립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건물형 도시농업은 에너지자립도 향상이 요구되고 추가면적이 불필요하며 농업선진국에서는 상업용, 연구·교육용 등으로 보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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