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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도시농업 R&D 참여기업] 한성S&I

다중 열병합발전 통합제어기술 개발



차량용 전원발생장치 및 전술정보통신체계사업(TICN) 전원체계 전문기업 한성S&I(대표 정우영)는 민수 및 군수사업에 참여해 끊임없는 기술개발을 통한 전원체계시스템분야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한성S&I의 주요 생산품목은 △발전기 △디젤발전기세트 △디젤파워플랜트 △가스터빈발전기세트 △가스열병합시스템 △풍력발전기 △통합장치제어 등이 있다.

이번 ‘다중 분산자원 기반 에너지자립형 도시농업 건물기술개발 및 실증’과제에서 한성S&I는 ‘AICBM(AI·IoT·Cloud·BigData·Mobile)기술을 융합한 분산전원 통합에너지 제어 및 관리용 시스템개발·실증·상품화’를 수행한다.

한성S&I의 관계자는 “현재까지 국내에서 스마트팜용 대형가스엔진 기반 다중발전시스템기술이 개발된 사례가 없다”라며 “국내 독자기술 기반 가스엔진활용 다중 열병합 분산발전시스템을 개발, 상품화하고 이산화탄소 활용을 위해 유해배기가스 후처리기술 고도화 개발과 연계된 상품화가 목표”라고 밝혔다.

유럽, 북미를 중심으로 개발되고 있는 옥상온실 스마트팜은 스마트팜의 에너지가 독립적으로 관리되거나 건물의 폐에너지를 제한적으로 형태다. 이번 과제는 온상온실-건물간 적극적인 자원 및 에너지 교환모델을 개발하는 차별성을 가지고 있다.

한성S&I는 다중 열병합 분산발전시스템과 AICBM기술을 융합한 통합제어 및 관리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한성S&I가 보유한 열병합발전시스템 최적화 설계 및 제조, 상용운전기술과 시스템 제어기술을 활용해 주요 구성기기의 제품화 및 가스엔진 열병합 분산발전시스템 상용화를 추진한다.

이와 함께 실증사이트를 설치해 연속운영에 대한 시스템 내구·신뢰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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