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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누수방지 우수기업] BK방수방식연구소

방수평가·진단 최적기법 개발
건축물 지하 활용도↑…방수관심 ‘사각지대’

BK방수방식연구소(소장 송제영)는 서울과기대 방수기술연구센터 출신 학생들이 뜻을 모아 2000년 설립한 연구소로 방수기술의 연구개발 및 보급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연구분야는 각종 방수재료 및 공법연구, 최적 방수설계 및 유지관리, KS표준의 제·개정지원, 누수진단·보수기술 정립 등이다.


현재까지 약 250여건의 성능평가·분석을 진행했고 연간 60여건의 시험성적서, 10여건의 성능평가보고서 발급을 지원하고 있다. LH, 한국전력 등 공기업을 비롯해 설계사, 민간건설사, 감리단 등 의뢰로 기술검토 및 자문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생활밀착형 공동주택 성능향상 기술개발 연구단’의 4세부에 속해 △최적 방수공법선정 표준평가기법 및 평가체계 개발 △공동주택 지하구조물 표준누수진단 전문매뉴얼 개발을 맡고 있다.


방수공법 평가기법·체계 구축
최근 건축물은 갈수록 고층화·대형화되고 있으며 지하공간의 활용성이 커지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하구조물은 항상 빗물의 영향과 구조물의 진동 및 오염수에 의한 화학적 침식 등 복합열화환경노출돼 있다. 이에 따라 방수재료, 공법선정 시 기존 일반물성에 의존한 방수개념으로만 접근할 경우 건축물의 장기적인 성능확보에 어려움이 따른다.


공동주택의 지하구조물에 적용되는 방수재료 및 공법선정 시 고려돼야 할 성능수준은 해당 구조물이 처한 환경특성에 요구되는 성능과 방수재가 확보해야 하는 물리적 성능이다.


환경적 특성으로는 염수 및 황산염, 거동, 진동, 해풍, 외기온도, 자외선 등이 있으며 환경·물리적 특성 외에도 방수재료의 형태, 시공성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이를 위해 BK연구소는 개별 평가기법과 평가표준을 개발해 기존의 재료중심 선정방법에서 방수재가 처한 환경에 맞는 성능중심의 성정평가방법 구축을 목표로 한다.


구체적으로는 △환경조건을 고려한 부위별 최적 재료 및 공법 선정 기술 체계화(방수성능인증체계) △국가표준화(ISO규격 제안)를 위한 성능평가 기술개발 및 성능중심형 평가기술표준 체계 구축 △방수재료의 환경조건별 성능평가가 가능한 시험체계 및 장치 개발 등이다.


지하 누수진단 매뉴얼 개발
매뉴얼 개발은 공동주택 지하구조물의 설계구조상 누수발생부위 확인과 원인을 규명하는 일련의 과정을 체계화해 잘못된 진단에 따른 불필요한 보수소요를 줄이기 위해 개발된다.


기존에는 누수가 발생한 구조물을 보수하고 성능을 회복시킬 수 있는 우수한 진단복구기술에 대한 현황조사조차 충분히 이뤄지지 않았다.


또한 구조물의 구조적 성능저하 관련 진단 관련 규정, 법제도에 비해 누수진단에 대한 체계적 정립수준은 30%에 불과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에 개발되는 매뉴얼은 주동통합형주차장 등 공동주택 지하구조물 및 누수취약부 특성별 진단체계도 포함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구조진단분야대비 50% 이상 개선된 수준의 표준 누수진단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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