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텍은 12월7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제4회 한국스포츠메세나 시상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대한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 주관하는 한국스포츠메세나 시상식은 한국 스포츠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회원종목단체 회장사 및 후원사를 격려하고 기리고자 마련된 시상식이다. 대한체육회는 △공적 기간 △재정기여도 △종목단체 발전 기여도 △국제스포츠경쟁력 강화 기여도 △경기력 향상 기여도 등을 심사해 대한민국 체육 발전에 공헌한 기업을 선정, 수상을 이어오고 있다. 대한장애인보치아 종목경기에 대한 지속적인 후원과 아낌없는 지원으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힘쓰고 있는 오텍은 국제대회 참가 지원 및 국내외 경기개최를 통해 보치아의 스포츠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발전에 기여함을 인정받아 이번 시상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오텍은 지난 2009년부터 보치아 국가대표를 10여년 이상 후원하고 있으며 2012년 런던패럴림픽, 2016년 리우패럴림픽, 2020년 도쿄패럴림픽 개최 당시에도 보치아 국가대표 선수단에게 선수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패럴림픽 9연패 금메달 달성에 일조했다. 또한 아시아 최초 보
LG전자(대표 조주완)가 글로벌 시가총액 2,5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이하 DJSI)’ 평가에서 ‘ESG경영 상위 10% 기업’을 의미하는 ‘DJSI 월드(DJSI World)’지수에 12년 연속 편입됐다. 글로벌 금융정보회사인 S&P 글로벌이 발표하는 DJSI(Dow Jones Sustainability Index)는 기업의 경제적 성과 및 환경(Environmental)·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분야를 포함한 지속가능경영 평가지수로,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수준 비교 및 사회책임투자 기준으로 활용된다. LG전자는 DJSI 평가 ‘가전 및 여가용품’분야에서 가장 높은 종합점수를 받으며 ESG경영 수준 상위 10% 기업에 선정됐다. 국내 기업 중 가전 및 여가용품분야에서 DJSI 월드지수에 12년 연속으로 편입된 것은 LG전자가 유일하다. 또한 ‘DJSI Asia Pacific’(아시아·태평양 지역 상위 600대 기업 중 상위 20%) 및 ‘DJSI Korea’(국내 상위 200대 기업 중 상위 30%) 지수에도 각각 14년 연속, 15년 연속 편입됐다. LG전자는 환경(E) 항목에서 ‘탄소중립 2
자연냉매 냉동기 전문제조기업 한국마이콤(대표 오무라 토시오)가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1,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해 주목받았다. 특히 올해 창립 50주년이 맞이하는 기념적인 해에 1,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며 의미를 더했다. 한국마이콤의 모기업인 일본의 Mayekawa 제작소는 산업용 냉동기 제조사로서 다양한 사업분야까지 확장해 토탈엔지니어링기업으로 성장했다. 현재 일본 내 3개소의 콤프레서 유니트 외 각종 기계 및 로봇생산공장과 70개소의 거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 세계 35개국 90개소의 해외거점을 통해 제품과 기술력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마이콤은 해외 거점 중 자체 생산공장을 운영하고 Mayekawa 제작소의 한국 현지법인으로 1973년 8월 창립해 산업용 냉동기 및 냉각장치 제조 및 컨설팅, 시스템설계, 시공, 감리업무에 이르기까지 열에너지에 관한 토탈엔지니어링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창사 이래 산업용 냉동기분야 선두기업으로써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기존 산업용 냉동식품화학분야는 물론 극저온분야인 초전도 케이블용 냉각장치, 핵융합로 냉각장치, 고효율시스템을 이용한 에너지절약, 자연냉매 냉각시스템을 이용한 지구온난화 방지 등 최신 기술을 연구개발
제이앤지는 ‘열원 버퍼탱크와 인버터 펌프를 이용한 지열원수 유량제어 지열시스템 기술’으로 설비신기술대회 ‘설비기술협회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열시스템은 지표면에서 500m 내외 땅속의 일정한 중·저온(12℃ ~ 25 ℃) 열에너지(천부지열)를 활용하는 기술로 히트펌프를 이용해 건축물의 냉난방 및 급탕, 산업용 및 농업용의 냉·온수 공급에 활용된다. 외기 영향없이 사계절 내내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비 고갈성 신재생에너지원으로 전통 냉난방대비 온실가스를 40~50% 감축할 수 있는 탈탄소를 위한 친환경시스템으로 평가받고 있다. 기존 지열히트펌프시스템에서 열원부의 지중 순환수를 기계적으로 이송해 주는 지열 순환펌프 운전이 지열히트펌프 유닛의 부하 변동에 따른 냉매 유량 가변형(Variable Refrigerant Flow) 운전에 비례해 출력을 제대로 추종하지 못하고 대부분 정유량 방식의 정속운전으로 가동되고 있어 반송동력에 대한 에너지손실이 발생하고 운전 정지 시 열원부에 남아있는 잔열 정체 및 잔류로 효율이 감소되어 성능이 저하되는 문제를 안고 있었다. 제이앤지가 개발한 유량제어시스템은 열원버퍼탱크와 인버터펌프를 이용해 환경조건에 맞게 지중 순환수
이투지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건축물 냉난방에너지절약시스템 TECS4.0'로 설비신기술대회에서 설비기술협회 회장상을 수상했다. 잍지의 관계자는 "대부분 기계설비들은 부분부하대응 불가로 건축물 공조냉난방의 반송동력 75%(IPLV기준)가 버려지고 있으며 냉동기 입출구 온도차(△T 5℃) 유지불가로 효율이 25% 이상 저하된 운전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투지의 건축물 냉난방에너지절약시스템 TECS(Total Energy Cut-down System)4.0은 건축물의 공조 부분부하에 효율적으로 대응하는 기술로 냉수의 저유량 시에도 증발기에서의 동결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기존 시스템은 저부하 또는 야간 운전 시 부분부하 운전이 어려워 효율적인 부하 대응과 에너지절약이 실현되지 못하는 실정이다. 또한 상가 건물은 기존 중앙공조방식으로는 개별 부하 대응이 어려워 기 시공된 냉난방시설을 이용하지 못하고 별도의 개별 냉난방기기를 설치해 경제적 손실과 에너지소비량이 증가하는 문제점을 안고 있지만 이투지의 TECS4.0은 과유량 시에도 소음, 밸브 밀림, 누수, 공동 현상 등의 이상 현상을 근본적으로 제거해 냉동기의 내구성 증가와 유지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특히 수
신성이엔지는 ‘클린룸 내 에너지절감형 비산 VOCs 농축 저온 산화시스템’ 기술로 설비신기술대회에서 설비기술협회 회장상을 수상했다. 클린룸 작업환경과 관련 VOCs 유해성 문제 대두가 되고 있으며 생산 라인내 VOCs 방출에 의한 취기 문제로 근로자의 작업환경 개선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사업장 근처 주거지역 진입에 따라 악취관련 민원이 증가하고 있으며 기존 활성탄 흡착탑의 교체 및 소규모 대기방지시설 에 대한 정부 지원이 이뤄지고 있으나 용제 노출 면적 증가와 용제 사용량 증가에 따른 VOCs 방출량이 증가하고 있어 제조 사업장 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신성이엔지의 비산VOCs 제거기술은 클린룸에서 비산 배출되는 VOCs를 효과적으로 제거해 생산환경의 VOCs 오염을 방지하며 작업자 건강과 생산 수율을 향상시키는 매우 중요한 기술로 VOCs를 흡착하는 Rotor와 저온에서 VOCs를 분해할 수 있는 촉매를 적용해 생산장비에서 배출된 VOCs 제거와 동시에 환경에 무해한 H₂O와 CO₂로 분해해 환경을 보호할 수 있다. 또한 반도체 생산을 위한 에너지사용을 최소화한 유로 구조와 VOCs의 분해열을 재사용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돼 에너지효율성이 높다
세양이엔지는 '연료전지 폐열을 이용한 급탕시스템'으로 설비신기술대회 설비기술협회 회장상을 수상했다. 연료전지는 수소와 공기 중 산소의 화학적 반응을 통해 에너지를 생성하는 설비로 반응 생성물은 순수한 물(H2O)이며 유해물질(SOx, NOx, dust 등)을 배출하지 않는 청정 에너지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연료전지시스템은 전기와 열 에너지를 동시에 생산하는 고효율 시스템으로 연료변환기, 스택, 인버터, 보조기기 및 열저장 부품 등으로 구성돼 있다. 세양이엔지가 개발한 급탕시스템은 연료전지의 냉각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전하면서 폐열을 급탕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제어시스템이다. 온도에 따라 급탕 부하가 있을 시에는 급탕으로 공급하고 급탕 부하가 없을 시에는 폐열을 방열기로 공급해 열량을 방출시킬 수 있다. 기존 냉각시스템은 온도가 최대치로 올라가면 가열된 급탕을 배수하고 급수를 보충 사용하므로 물과 열이 낭비되지만 세양이엔지의 기술은 물 절약과 에너지회수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세양이엔지의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는 서울특별시 녹색건축물 설계기준에 의해 의무 비율이 2023년은 주거10%, 비주거 14%로 국내에서 주로 개발되고 있는 태양광 보급만으로는 한계가
하나지엔씨는 'BIM 연계 에너지절약형 통합 수배관시스템 계산 프로그램 Hyd-One'으로 설비신기술대회 국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기존 수배관시스템 설계프로그램은 존별 부하량으로 배관경을 과다 선정하고 유량밸브 제조사에 선정을 의뢰함으로써 신뢰성이 떨어지는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 또한 안전율에 따른 과다 설계 및 시공으로 배관시공비 및 유지관리비용이 과다했다. 이에 따라 계산프로그램에 의한 최적화 설계가 필요했다. 최적화 설계란 계산에 의한 배관경 선정, 펌프양정 산출로 배관공사비 절감 및 반송동력 절감은 물론 펌프 반송동력을 최소화할 수 있다. 또한 부분부하에 적합한 유량조절밸브 선정으로 열원장비 운전 최적화로 에너지도 절감할 수 있다. 하나지엔씨의 관계자는 "2025년부터 국가정책인 BIM 설계 의무화를 대비해 한국산업단지공단의 R&D 프로젝트 연구개발과제로 채택돼 어떠한 BIM 프로그램에서라도 국제규격인 IFC 기반 전환 파일을 이용해 밀폐형 냉난방수배관과 개방형 소방수리계산까지 최적화할 수 있는 BIM 연계형 에너지절약 통합 수배관 계산프로그램인 ‘Hyd-One’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기존 2D프로그램의 경우 사용자가 직접 2D
융도엔지니어링은 '친환경 수열에너지 최적 운전효율 유지기술'로 설비신기술대회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수열에너지는 물이 여름에는 대기보다 차갑고 겨울에는 대기보다 따뜻한 물리적인 특성을 이용해 냉난방에 활용하는 친환경에너지를 뜻한다. 즉 여름철 수온이 대기보다 낮고 겨울철에는 높은 특성을 활용해 물을 열원으로 ‘히트펌프‘를 통해 냉난방하는 시스템이다.난방일 경우 물에서 열만을 이동시켜 활용하고 냉방일 경우에는 별도의 냉각탑 없이 열을 수열원이 흡수하는 방식으로 동작한다. 2019년 10월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 시행령’ 개정으로 수열에너지원의 범위가 기존의 해수 표층수에서 하천수까지 확대돼 광역상수도의 상수원수, 한강 및 주요 지천의 하천수를 이용해 생산한 열에너지가 재생에너지로 인정받고 있다. 수열에너지를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은 기존 수열+열원 방식에서 축열 시스템을 추가하게 되면 기존 수열에너지의 효율을 크게 올릴 수 있다. 융도엔지니어링의 관계자는 "최근 친환경 수열에너지 열원공급 시스템의 적용사례가 점차 많아지고 있으며 운전 및 유지관리 경험을 통해서 시스템 보완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라며 "여름철 장마기간 동안
조진균 한밭대 교수가 '국가 감염병 팬데믹 대응을 위한 이동형 안전 모듈러 의료시설(선별진료소, 음압병실) 설비기술로 '설비신기술대회' 최우수상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조진균 교수가 개발한 비접촉식 이동형 선별진료소는 병원 외부에 도보이용자나 다중이용 도보 이동형의 구조 및 운영조건을 반영한 최적의 시스템을 구현했으며 HCW와 이용자간 비접촉 검체 채취가 가능한 공간분리와 음양 및 양압 등 실간 차압제어는 물론 검체채취공간은 다음 환가자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충분한 환기가 가능하도록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음압존(전실, 검체 채취실)과 양압존(검사실)을 갖춘 안전한 의료시설로 바이러스 누출방지를 위한 2단 음압제어와 2배의 차압성능을 구현했으며 의료전 감영방지를 위한 실내 양압시스템은 저소음팬 및 고성능 에어필터(99.97%)를 적용했다. 환기횟수는 음압병실 기준인 12ACH 이상과 실간 차압은 최대 20Pa 이상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전실과 검체실에 거쳐 기밀성능이 확보된 2중 도어시스템을 적용하고 interlock에 의해 공기 이동이 완벽하게 차단되는 구조로 개발됐다. 이동형 음압격리병실은 단일 기류 방향과 적절한 차압제어가 가능
변화의 시대, 눈부신 속도로 발전하는 기술사회 속에서 공익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의 중요성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의 장이 마련돼 관련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한일엠이씨(HIMEC)는 11월30일 HIMEC홀에서 최상홍인재상수장자모임(이하 수상자모임(과 함께 ‘인재가 미래다’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최상홍 한일엠이씨 회장, 박동일 수상자모임 회장, 김철영 설비공학회 차기회장, 김철영 한국설비기술협회 회장, 이수연 한일엠이씨 대표를 비롯해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동일 수상자모임 회장을 개회사를 통해 “한일엠이씨 설립과 함께 지금까지 오직 대한민국 기계설비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신 최상홍 회장님께 수상자들과 참석자 모두의 마음을 모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오늘 포럼이 대한민국 기계설비인의 미래인재 발굴 및 육성에 가장 중요한 토대를 이뤄가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발굴 육성된 인재들이 기계설비 인재로서 인격과 실력을 인정받고 사랑받는 리더그룹으로 자리매김되는 뜻깊은 행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수연 한일엠이씨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올해로 28회 총 133명의 수상자를 배출한 최상홍인재상은 1996년 설비공학분야
TAB커미셔닝협회(회장 김기성)는 12월1일 세종대 대양AI센터에 위치한 빅베어 자이언트룸에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감사보고, 2023년도 예산안, 2024년도 사업계획안, 제규정 개정 및 제정안을 원안대로 의결다. 김기성 TAB커미셔닝협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24년은 굉장히 힘든 여건이 예상되지만 우리 회원사들은 희망을 잃지 않고 굳건하게 헤쳐나갈 것으로 믿는다"라며 "이제 남은 한 달 잘 마무리해 미련이 남지 않는 2023년이 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총회에 앞서 진행된 감사패 전달식은 8~9대 회장을 지낸 한상범 신한기연 대표에게 수여됐다. 이어 진행된 2023년도 특별사업 장학기금은 △이승훈 가천대 설비소방학과 학생 △이다연 대림대 소방안전설비과 학생△김민규 동명대 냉동공조학과 학생 △전수현 동원과학대 냉동공조설비과 학생 △이창호 수원과학대 소방안전설비공학과 학생 △유정표 유한대 건축소방설비학과 학생 △윤재범 용인예술과학대학 건축소방설비과 학생 △박지훈 한국폴리텍대 박지훈 그린에너지설비과 학생 △임법규 한밭대 성비공학과 학생 등 9개 대학 학생에게 수여됐다. TAB커미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11월27일 KOICA(한국국제협력단), 한국서부발전,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함께 중소기업 해외 진출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4개 기관은 △에너지분야 유망 중소기업 공동 발굴 △판로 개척 지원 △해외 조달시장 정보 교류 등 창업기업과 중소기업의 개발도상국 진출 및 수출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가스공사는 천연가스분야 해외진출 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천연가스 설비 및 안전 관련 기술 지원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수출 기반 마련에 집중할 계획이다. 가스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한 기술력에도 불구하고 정보 부족 및 높은 진입장벽으로 인해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해외진출이 활성화되고 개발도상국의 경제발전과 사회복지 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중소기업이 해외 진출 리스크를 최소화하면서 양질의 수출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간 협력을 강화해 동반성장의 시너지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OICA는 47개국에서 운영하고 있는 해외사무소 네트워크를 활용해 주요 입찰 정보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조용돈)는 11월24일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9회 ‘올해의 SNS’에서 공기업 블로그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3 올해의 SNS’는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에서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후원하는 행사로 2015년부터 SNS 활용현황(정량평가 40%, 전문가평가 60%)을 평가해 고객·국민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 기업 및 기관을 선정해 시상한다.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한 가스기술공사 블로그 채널은 가스기술공사의 주요 사업 및 기술력뿐만 아니라 다양한 에너지전문 정보 등 다양한 주제의 홍보 콘텐츠를 국민들이 알기 쉽고 공감할 수 있도록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대학생 기자단을 활용해 가스기술공사 사업 및 친환경에너지, 수소충전소 등 대국민 맞춤형 콘텐츠를 통한 활발한 소통활동을 인정받았다. 진수남 가스기술공사 경영전략본부장은 “가스기술공사의 주요사업 및 기술력, 친환경 에너지정보 등을 다양한 콘텐츠를 국민의 눈높이에 맞게 제작해 알리는 그동안의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블로그뿐만 아니라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고객·국민에게 여러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은 12월1일 인천 생산기지에서 동절기 천연가스 수급 및 설비 안전 현황을 집중 점검했다고 밝혔다. 가스공사는 지난 10월부터 ‘LNG 수급 비상대응반’을 구성·운영해 중동 분쟁, 이상 한파 등 비상상황에 빈틈없이 대비하고 있으며 각 생산·공급 현장에서도 철저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날 최연혜 사장은 △천연가스 수급현황 △천연가스 생산설비 안전관리 실태 △동절기 비상대기조 운영 △지진대비 태세 등 전방위적인 대응 현황을 점검했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직원들에게 “모든 국민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생산·공급시설 안전관리를 강화해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환경·에너지기업 SK에코플랜트 자회사 DY폴리머는 한국환경공단·스파클·두산이엔티·SM티케이케미칼과 손잡고 ‘순환경제 실현을 위한 재생원료 역회수 및 재활용 체계 구축’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12월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산이엔티 횡성공장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창배 DY폴리머 대표, 정재웅 한국환경공단 자원순환본부장, 전동훈 스파클 대표이사, 탁용기 두산이엔티 대표, 이동수 SM티케이케미칼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기업들은 폐페트병을 재활용, 다시 생수병으로 쓰는 ‘보틀 투 보틀(Bottle to Bottle)’을 실현해 플라스틱 순환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기로 뜻을 모았다. 폐페트를 식음료병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두 단계 인증 과정을 거쳐야 한다. 우선 환경부로부터 해당 ‘재생 페트 플레이크(r-PET Flake)’가 식품용 재생원료 생산에 적합하다는 확인을 받아야 한다. 이후 식약처로부터 ‘재생 페트 펠렛(r-PET Pellet)’ 원료 적합성을 인정받아야 한다. 생수생산업체 스파클이 판매 후 회수한 폐페트병은 환경부 인증 플레이크 생산라인이 구축된두산이엔티에서 잘게 분쇄해 재생 페트 플레이크로 만들어진다. DY폴리머는 플레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