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의 글로벌 선두주자인 트림블(Trimble) 코리아(사장 박완순)는 4월4일 시공가능한 BIM, 구조 엔지니어링, 철강제조 등을 모두 지원하는 테클라(Tekla) 소프트웨어 최신 버전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테클라 스트럭처스(Tekla Structures), 테클라 스트럭처럴 디자이너(Tekla Structural Designer), 테클라 테즈(Tekla Tedds) 등으로 구성된 테클라 소프트웨어 2022 버전은 건설 프로세스를 강화해 생산성과 효율성, 품질을 지속 향상하는 새로운 기능을 제공한다. 최신 테클라 소프트웨어는 지속가능한 건설을 지원하며 모든 프로젝트 단계의 이해관계자에 걸쳐 보다 자동화되고 연결된 워크플로우를 제공한다. 마이클 에반스(Michel Evans) 트림블 스트럭처스 수석제품책임자는 “테클라 소프트웨어는 건설업계의 운영방식을 계속해서 변화시키고 있다”라며 “트림블은 제품개발을 통해 업계 전반의 프로젝트 관계자 모두가 건설정보를 보다 쉽게 이용하고 현장에 적용하며 공유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중점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는 인적자원과 건설자재 모두를 최적화하며 꾸준한 개선과 제품 내 인텔리전스기능, 지속가능한 건설에
지열에너지 전문기업 지지케이(대표 안근묵)가 최근 이중관식열교환기 지열냉난방시스템의 성능인증 연장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지열냉난방시스템 성능인증 3년 연장은 업계 최초이며 이를 통해 지지케이는 우수한 기술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지지케이의 지열냉난방시스템에 적용된 ‘상향순환체계를 갖는 열교환시스템과 쌍방향 게이트에 의해 공급 및 환수배관 결속구조를 가진 지열우물공 시공기술’은 지열업계 최초이자 유일하게 2015년 건설신기술로 지정됐다. 또한 △2016년 LH 우수신기술 선정 △2019년 SH 적용신기술 지정 △2020년 한국수자원공사 신기술 협약 △2021년 한국농어촌공사 KRC신기술 지정 등으로 기술력 및 품질 우수성을 입증하고 있다. 동종업계에서 지열냉난방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는 대성히트에너시스, 티이엔과 각각 2017년, 2018년에 건설신기술 사용협약을 체결했으며 2021년에는 가이아플러스와 사용협약을 체결하는 등 업계 내에서 기술경쟁력도 인정받았다. 지지케이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11개 공공기관에 지열냉난방시스템 설치를 완료했으며 11개 사업은 계약 후 설치가 진행되고 있다. 11개 사업에 대해 계약이 예정돼있으며 12개 사업에 설계가
도시가 발전하면서 지하개발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 10년간 서울시의 유출지하수 발생량이 크게 증가했으나 제대로 활용되고 있지 않아 그대로 버려지고 있다. 특히 서울에서 하루에 발생하는 유출지하수는 2011년 기준 16만6,000톤에서 2021년 19만6,000톤으로 20% 증가했다. 서울시에서 활용하지 못하고 버려지는 유출지하수는 지난해에만 2,460만톤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하수처리비용으로 환산하면 270억원에 달한다. 서울시 유출지하수 일일발생량 중 76%는 지하철, 전력구, 통신구 등 공공분야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나머지 24%는 민간에서 발생하고 있다. 서울시는 선제적인 유출지하수 활용방안을 마련해 기후위기시대 수자원 활용도를 높이고 하수로 처리되는 유출지하수를 줄여 소요예산을 절감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유출지하수 발생량을 100% 활용하는 내용의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유출지하수는 건축물이 준공된 이후 설치하려면 공간이 없거나 추가비용이 발생하는 등 제약사항이 많아 설계단계에서 활용을 고려해야 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번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설계단계에 유출지하수 활용이 적극 고려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돼 공공부문과 함께 민간
도시가 발전됨에 따라 지하공간이 확장되면서 발생하는 유출지하수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출지하수는 도시화가 진행됨에 따라 매년 발생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싱크홀 발생의 주요원인으로 지목된다. 또한 하수도를 통해 버리는 경우 서울시는 톤당 400원의 하수도 요금을 부과하고 있어 입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발생한다. 이처럼 유출지하수관리 미비는 안전상, 경제적 손실을 유발함에도 지자체, 시공사 등의 관심이 부재한 실정이다.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는 송파구의 역세권 청년주택의 경우 정부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하수도 계량기조차 부착돼있지 않다. 특히 송파구는 2014년 대형 싱크홀이 발생한 지역으로 이로 인해 시민들은 불안에 떨었으며 막대한 복구비용이 발생했다. 이를 계기로 ‘지하안전평가’가 2018년 제정, 시행됐음에도 제도마련 시발점인 송파구는 사실상 싱크홀 발생을 방관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또다른 현장인 금천구 소재의 한 지식산업센터는 유출지하수 하수도 요금발생으로 금천구, 시공사, 입주민들간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해당 건물을 시공한 S기업은 준공허가 후부터 하수도 요금을 납부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납부독촉 고지
대성산업의 대표 계열사 보일러 전문기업 대성쎌틱에너시스(대표 고봉식)는 4월1일 ‘서울시 친환경보일러 확대 지원계획 보일러 기부전달식’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기존 저소득층 대상으로 지원해오던 방식과 다르게 저소득층 사각지대에 놓여 지원받기 어려운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행사다. 저소득층 가구가 노후보일러를 교체할 경우 60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사업을 각 지역의 시·군·구청에서 진행하고 있지만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의 경우 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이에 따라 대성쎌틱은 노후보일러를 교체하지 못하고 그대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 가구를 선정해 친환경보일러를 기부했다. 노후보일러를 친환경보일러로 교체할 경우 에너지효율이 높아 가스비용이 절감돼 지원가정에 경제적인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대기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NOx)과 CO₂배출량이 기존 보일러대비 상대적으로 낮아 환경적인 효과까지 거둘 수 있다. 대성쎌틱의 관계자는 “최근 ESG경영이 중요시되는 만큼 이번 기부행사는 기업의 사회적책임과 대기환경 개선을 동시에 이룰 수 있는 뜻깊은 행사”라며 “2020년부터 3년 연속 브랜드평가 1위를 수상해 제품과 서비스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
산업통사자원부(장관 문승욱)는 4월1일 국내 신재생에너지 중소·중견기업의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한 ‘2022년 신재생에너지산업 해외진출지원사업’을 공고했다. 신재생에너지산업 해외진출지원사업은 신재생에너지 국내시장 성장과 함께 축적된 우리기업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시장 선점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해외진출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고에 따르면 세부사업으로는 △신재생설비 해외인증획득 △신재생에너지 해외시장개척 △신재생에너지 해외 프로젝트 타당성조사 △신재생에너지 해외상용화 등이 있다. 신재생설비 해외인증획득 지원사업은 해외인증 획득을 지원하는 것으로 기업당 최대 2건, 건당 1억원 이내로 협약체결 후 인증취득 완료 시 지급한다. 신재생에너지 해외시장개척 지원사업은 해외전시회 개별참가 지원과 단체참가 및 동남아 수출상담회 참가를 지원한다. 소요사업비의 100%를 지원하며 신재생에너지 해외전시회 참가지원사업의 운영·관리가 가능한 협회, 기업 등이 신청할 수 있다. 신재생에너지 해외프로젝트 타당성조사 지원사업은 해외 예비 및 본타당성 조사를 지원한다. 예비타당성의 경우 15개 이내 사업이 선정될 예정이며 프로젝트당 1억원 내외가 지원된다. 과제기간은 9개월이다.
서울시는 3월29일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대회의실에서 건물 리모델링 관련기관·기업·협회 등과 ‘저탄소건물 확산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가 지난 1월 ‘기후변화대응 종합계획’에서 발표한 저탄소건물 100만호 전환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또한 에너지성능개선 등 건물 리모델링과 관련한 기관·기관·시공사·협회 등과 협력해 저탄소건물 확산에 시민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을 비롯해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에너지재단 △이건창호 △현대L&C △KCC △LX하우시스 △PNS홀즈 △경동하우징 △쌍용건설 △아주디자인그룹 △한국창호협회 △한국유리판창호협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등 관련기관과 단열창호·리모델링기업, 관련협회의 대표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저탄소건물 확산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협약서에 서명했다. 서울시는 협약을 통해 건물에너지 효율화사업을 알리고 그간 추진한 서울시 사업의 에너지감축효과를 분석해 제공하는 등 보다 많은 시민이 저탄소건물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3월30일 인천시청에서 △인천시 △SK E&S △PlugPower 등과 수소분야 외국인 투자유치와 수소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SK E&S와 PlugPower는 지난 1월 합작법인 설립 이후 공동투자를 통해 인천 청라 첨단산업단지 내 연료전지와 수전해설비 생산공장을 건설, 2024년부터 제품양산과 국내 판매를 시작해 향후 인근 아시아시장까지 진출할 계획이다. 합작법인의 투자계획이 예정대로 진행될 경우 수소분야 역대 최대규모 외국인 투자유치가 될 것으로 보이며 수소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과 미국의 대표적인 기업간 비즈니스협력모델로 국내 수소분야 신규 고용창출과 기술 국산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부와 인천시는 이번 합작법인 투자유치 논의초기부터 생산공장 부지선정과 원활한 전력공급을 위해 인천경제자유구역청, 한국전력공사, LH공사 등과 협의해 애로사항 해소에 적극 추진해왔다. 산업부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수소분야 선진기술 개발·도입을 위한 국가 R&D 확대, 해외선진기업과의 협력지원 등에 필요한 정책과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인천시는 현재 운행 중인 시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3월31일 일반국민, 자영업자가 사용하는 주택·일반용 도시가스 요금을 평균 1.8% 인상한다고 밝혔다. 그간 주택·일반용 가스요금의 경우 인상요인 누적에도 불구하고 서민경제 안정을 위해 2020년 7월 인하 이후 현재까지 동결돼왔다. 그러나 지난해 하반기 이후 국제 가스가격이 급상승하면서 지난해 말 기준 1조8,000억원이었던 주택용·일반용 미수금이 급격히 증가했다. 구 분 현행(A) (2022.3월) 조정(B) (2022.4월~) 증감(B-A) 증감률 민수용 주택용 14.2243 14.6543 0.4300 3.0% 일반용 (영업용1) 14.0954 14.2631 0.1677 1.2% 일반용 (영업용2) 13.0937 13.2614 0.1677 1.3% ▲ 도시가스요금 조정 비교표. 이에 따라 미수금 누적을 일부 해소하기 위한 주택·일반용 도시가스 요금의 원료비 인상은 불가피하나 국민부담을 고려해 요금인상을 최소수준에서 소폭 반영키로 결정했다. 이번 요금인상에 따라 4월1일부터 주택용 요금은 현행 MJ당 14.22원에서 0.43원 인상된 14.65원으로 일반용 요금은 공급비 인하요인을 감안해 0.17원 상승한 14.26원으로 조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박재현)는 3월28일 인류의 발전을 함께해온 수돗물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온라인으로 누구나 쉽게 체험할 수 있는 3D 가상전시관인 ‘K-water 온라인 수도박물관(이하 수도박물관)’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수도박물관은 K-water가 코로나19로 인해 박물관 관람 및 대면소통이 어려운 상황에서 국민에게 수돗물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 수돗물의 소중함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가상현실 기반의 디지털 콘텐츠로 기획됐다. K-water 대표 홈페이지(www.kwater.or.kr)를 통해 별도 가입절차없이 국민 누구나 즐길 수 있다. 박물관은 수도의 △역사 △기술 △미래 △환경 등 총 4가지 테마로 이뤄졌으며 관람의 이해도와 흥미제고를 위해 모든 전시관은 큐레이터 ‘방울이’의 설명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수도 역사관에서는 국내·외 수도의 역사와 함께 우리나라 최초의 정수장 및 배수시설 등 전국 각 지역별 근대 수도시설을 관람할 수 있으며 수도 기술관에서는 현재 수돗물 생산기술 및 공급과정 전반을 소개한다. 수도 미래관은 AI·빅데이터·디지털트윈 등 4차 산업혁명기술을 접목해 언제 어디서든 깨끗하고 안전한 물공
서울시는 △경동나비엔 △귀뚜라미 △대성쎌틱에너시스 △린나이 등 가정용 보일러 제조사가 에너지취약계층을 위해 친환경보일러 100대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친환경보일러는 질소산화물(NOx) 발생량이 일반보일러의 8분의 1 수준이며 열효율은 12% 높아 미세먼지와 온실가스를 줄이는 효과가 있다. 연간 100만원의 도시가스비를 지출하는 가정은 약 13만원의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이번 기부는 서울시 친환경보일러 보급사업 지원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대상에서 제외된 저소득층 가구 중 특히 어려운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10년 이상 노후보일러가 아니어도 보일러 고장 등의 이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가구 등이 이에 해당한다. 서울시는 10년 이상 노후보일러를 친환경보일러로 교체할 경우 일반 가구에는 대당 10만원, 저소득층에는 대당 6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저소득층 세입자는 지원받기 어려웠으나 올해는 주택소유주의 임대계약 연장동의서를 제출하면 6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4개 가정용 보일러 제조사는 친환경보일러 100대를 현물로 기부하고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에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과 함께 대상을 선정 및 지원한다.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은 공모를
서울시는 ‘광주 학동 철거건물 붕괴사고’와 관련해 HDC현대산업개발(이하 현산)에 건설산업기본법 위반으로 8개월 영업정지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3월30일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해 6월 광주 학동 재개발 4구역에서 철거 중 시민 9명이 사망한 사고와 관련 국토교통부의 행정처분 요청에 따라 현산에 의견제출과 청문 등을 거쳐 행정처분을 결정했다. 국토부는 2021년 9월10일 ‘부실시공’과 ‘하수급인 관리의무 위반’에 대한 행정처분을 요청한 바 있으며 이번 처분은 부실시공 혐의에 해당한다. 또한 하수급인 관리의무 위반 혐의에 대한 처분은 관할 자치구의 처분이 있어야 가능하며 처분통지를 받은 후 처분내용을 결정할 계획이다. 현산에 대한 처분사유는 △해체계획서와 다르게 시공해 구조물 붕괴원인을 제공한 점 △과도한 살수로 인한 성토층 하중 증가방지 등을 위해 현장에서 관리·감독할 의무 위반 등이다. ‘건설산업기본법’ 제82조 제2항 제5조 및 동법 시행령 제80조 제1항 별표6에 따라 ‘고의나 과실로 건설공사를 부실하게 시공해 시설물의 구조상 주요 부분에 중대한 손괴를 발생시키거나 일반공중에 인명피해를 끼친 경우’ 영업정지 8개월을 처분할 수 있다. 또한 처분에 있어 해
린나이는 3월28일 한국능률컨설팅(이하 KMAC) 주관 ‘2022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가스레인지부문 1위에 23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조사에서도 린나이는 2위 브랜드와 큰 폭의 점수차를 보이며 가스레인지부문 1위 자리를 지켰다. K-BPI 조사결과에 따르면 인지도에서 린나이가 가장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브랜드충성도에서 이미지와 구입가능성, 선호도 역시 린나이가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K-BPI는 기업이 브랜드파워를 육성, 관리할 수 있도록 브랜드 경영의 전략적인 방향을 제시함과 동시에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개발됐다. 국내 및 전 세계적으로 브랜드와 관련된 인증제도 중 가장 오래된 전통과 권위를 갖춘 인증제도로 소비자와 산업계로부터 권위와 인지도를 인정받고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파워 진단·평가제도다. 린나이의 관계자는 “2000년부터 23년 연속 최고의 가스레인지 브랜드로 린나이에 많은 사랑을 준 고객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올해로 창립 48주년이 된 린나이는 1세대 주방기구 브랜드로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프리미엄 라인업 확대와 디자인 강화를 통해 앞으로도 업계를 지속적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3월23~24일 국제에너지기구(IEA) 각료회의에 참석해 우크라이나 사태관련 비축유 방출을 공식승인하는 등 에너지시장 안정을 위한 국제공조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또한 전 세계적인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에너지부문의 구체적 이행방안을 논의하는 등 참여국 간 에너지전환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번 IEA 각료회의는 △회원국 △준회원국 △회원가입추진국 △초청국 등의 장관급 정부인사와 IEA 에너지기업협의회 등 주요 에너지업계 CEO가 참여했으며 COP26 이후 세계 에너지 주요생산국, 소비국 정부 및 업계가 대거 참여한 첫 번째 에너지관련 주요회의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우크라이나를 특별초청국으로 초대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에너지시장 영향과 공동대응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각료회의 참여국들은 공동선언문을 채택해 안정적인 국제 에너지시장을 위한 에너지안보 보장노력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이행노력이 병행돼야 함을 강조했다. 보편적 경제활동 및 탄소중립 가속화를 위해 적정가격의 에너지가 충분히 공급되도록 참여국간 협력키로 했다.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서 에너지시장 변동성 완화를 위한 비축유 방출을 공식 승인했고 러시
서울시는 온실가스 배출의 91%가 에너지소비에서 발생하고 에너지소비는 석유·가스 등 화석연료에 절대적으로 의존하고 있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화석연료를 줄일 수 있는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대폭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2021년 기준 4.3%(0.8GW) 수준에 머물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보급률을 △지열 △수열 △연료전지 △태양광 △소수력 등 다양한 에너지원의 균형있는 보급을 기반으로 2026년 12.6%(1.6GW), 2030년 21%(2.4GW)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구 분 ~2021 (누계) 연차별 목표 2030년 보급목표 2022 2023 2024 2025 2026 신재생에너지 보급량(MW) 831.5 132.6 175.0 165.0 180.0 169.0 2,405 태양광 346.0 40.0 40.0 40.0 40.0 44.0 800 연료전지 147.0 53.0 65.0 65.0 70.0 40.0 600 지열·수열 243.0 37.0 70.0 60.0 70.0 85.0 905 소수력발전 0.5 2.6 - - - - 5 기타 (폐기물,태양열) 95 - - - - - 95 ▲ 신재생에너지원별 보급목표(단위: MW). 균형감있는 신재생E원 확대화석연료를 대체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 경동나비엔이 ‘2022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청정환기시스템부문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신설된 청정환기시스템부문에서 경동나비엔의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이 첫 1위로 선정되며 국내 환기시장을 이끌어가는 브랜드파워와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올해로 24회를 맞이한 K-BPI는 1998년 국내 최초로 개발된 브랜드관리 모델로 대한민국 소비생활을 대표하는 각 산업군의 제품 및 서비스와 기업의 브랜드파워를 측정하는 지수다. 경동나비엔은 올해 신설부문인 청정환기시스템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실내공기질 관리 패러다임을 선도하고 있다는 점을 증명했다.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은 공기청정과 청정환기기능을 동시에 갖춘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코로나19의 장기화가 지속되면서 환기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공기청정기능으로 생활공간을 항상 쾌적하게 유지하고 청정환기기능으로 내부의 오염된 공기를 밖으로 내보내고 외부의 신선한 공기를 필터시스템으로 걸러 실내로 들여온다. 미세먼지 등 입자형 유해물질은 필터시스템을 통해 걸러주고 △CO₂ △라돈 △휘발성 유기화합물(VOC) 등 생활 속 다양한 가스형 유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