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열보일러는 1970년 창립 이후 52년간 산업용 보일러 전문기업으로 외길을 걸어오고 있으며 지속적인 기술혁신을 통해 신기술을 개발하고 신제품을 생산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열보일러는 현대중공업,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등 대형 생산시설과 △병원 △대학 △문화시설 △대형건물 △체육시설 △공공기관 등 다양한 분야에 공급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브라질 △에콰도르 △이란 △이라크 △필리핀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베네수엘라 △베트남 등 해외시장에서도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호평받고 있다. 기존 저NOx보일러를 중심으로 한 제품개발에서 벗어나 전 세계에서 적극 추진하고 있는 탄소중립사회 전환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화석연료 연소방식을 탈피해 수소를 연료로 사용하는 보일러의 연구개발에 착수하는 등 변화하는 시장에 대응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고효율·안정성 기반 시장주도대열보일러의 노통보일러는 초저NOx 고효율 인증제품으로 공기예열기와 에코노마이저가 부착된 콘덴싱 보일러에 무동력 배기가스 재순환 장치와 저NOx 버너가 부착됐다. 지멘스의 제어시스템을 적용해 환경공단의 초저NOx인증, 에너지공단의 고효율인증을 받았다. 대열보일러의 제품은 평균 12ppm
신재생에너지 바이오매스 목재펠릿보일러 대표기업 규원테크(대표 김규원)는 탄소중립 달성에 필요한 바이오매스 친환경 연소기술을 보유한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이다. 규원테크 땡큐 목재펠릿, 목재칩 산업용 보일러는 국내 바이오매스 보일러업계 최초로 규원테크가 개발, 상용화에 성공한 배기가스 재순환기술인 FGR 신기술과 Hi-TAB기술, 화염안정화기술 등 다양한 최첨단 친환경 신기술이 탑재돼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국내 환경기준을 준수할 수 있다. 특히 환경인허가부터 에너지공단의 설치검사 및 사후관리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바이오매스 연소·생산기술 확보규원테크는 산업용 목재펠릿보일러를 2011년부터 공급해 10년간 전국 100여개소에 설치를 완료했다. 목재칩보일러의 경우 제주도 지역을 중심으로 2015년부터 적극 공급하고 있으며 1~12톤/h 등 다양한 용량의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2018년에는 국내 최대규모인 목재펠릿 스팀보일러 10톤/h 2기를 경기도 오산시 대림제지에 설치해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TMS가 설치돼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모니터링되고 있다. 최근에는 국내 최대규모 600만kcal/h 중온수보일러 2기를 전북도 남원시 에코에너지원에
수국은 1983년 정부의 공해방지 및 에너지 절약시책에 발맞춰 버너사업을 시작한 이래 유럽의 선진 버너기술을 지속 도입했으며 현재는 자체 기술개발을 통해 모든 버너를 생산하고 있다. 특히 에너지의 효율적인 이용과 저공해 배출을 두 중심축으로 삼아 기술개발에 매진하고 있으며 시장의 신뢰를 얻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에서 연소분야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국내를 넘어 세계 각국으로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독자기술 바탕 시장공략·탄소중립 대응수국의 주력제품은 고효율 저NOx 버너다. 국내 및 해외기업 대부분이 FGR을 통해 초저NOx를 달성하는 반면 수국의 고효율 저NOx 버너는 FGR없이 FIR과 Dual FIR 기술을 적용해 싱글디지트를 달성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가진다. 이를 바탕으로 2006년부터 운영된 환경부의 중소기업 보일러 및 흡수식 냉온수기용 저NOx버너 교체지원사업을 비롯해 소규모 방지시설 설치지원사업과 가스공사의 흡수식 냉온수기용 저NOx버너 교체지원사업 등 다양한 정부지원사업에서 가장 많은 공급량을 자랑하고 있다. 지난 2020년 대기환경보전법 강화로 40톤 이상 보일러에 적용되는 NOx 배출량 기준은 20ppm 이하이며 FGR을
환경부 소속 한국환경공단은 환경오염방지·환경개선·자원순환 촉진 및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관련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함으로써 환경친화적인 국가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사업장대기처는 대기관리권역의 총량관리, 굴뚝원격감시체계 운영, 소규모 대기배출시설 원격감시체계, 저NOx(질소산화물)버너 검사사업을 총괄하고 있다. 조한관 사업장대기기술부 부장을 만나 산업부문 저NOx버너의 대기오염물질 저감 역할과 향후 보급사업 운영계획에 대해 들었다. ■ 산업부문 대기오염물질 관리 노력은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에서 2021년 발표한 2018년 국가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산정결과에 따르면 산업용 보일러로 인한 NOx 배출량은 약 8만9,952톤으로 에너지산업, 제조업 등 산업부문에서 연소로 인한 NOx 배출총량의 32.9%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는 객관적인 배출량 확인이 가능한 1~3종 사업장의 NOx 배출량 산정결과로 자료에 집계되지 않은 4~5종 사업장의 배출량을 감안한다면 실제 배출량은 더욱 클 것으로 예상된다. 환경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총량관리는 대기관리권역 내 대형사업장에 연도별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총량을 제한해 이를 준수하도록 방지시설 개선 또는 배출권
환경부 대기관리과는 대기관리권역의 대기질 개선, 산업·생활부문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다양한 정책의 수립과 집행을 총괄하고 있다. 산업부문에 대해서는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전국 6만5,000개의 대기배출시설에 대해 업종별 특성과 저감기술 등을 고려해 주기적으로 배출허용기준을 설정, 대기오염물질 배출농도를 관리하고 있다. 또한 대기관리권역 내 입지한 대형사업장 1,204개에는 사업장별 배출허용총량을 할당하는 사업장 총량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소규모사업장 방지시설 설치지원 등 사업장에 대한 지원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장성현 대기관리과장을 만나 산업부문 온실가스 감축방향 및 사업장 대기오염물질 배출관련 정책에 대해 들었다. ■ 대기질개선을 위한 환경부의 노력은 현 정부는 출범당시부터 미세먼지 저감을 국정 우선과제로 설정하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범정부적 관리대책을 추진해왔다. 이에 따라 산업부문 미세먼지 발생 저감을 위해 사업장 총량제도를 수도권지역에서 중부권·동남권·남부권 등으로 확대하고 미세먼지 다량 배출업종을 중심으로 배출허용기준을 강화하는 등 산업부문 대기오염물질 감축을 강도높게 추진했다. 이를 통해 대형사업장의 미세먼지 발생량이 2017
산업용 보일러는 일반적으로 물과 증기를 담는 보일러 본체와 연료의 연소장치를 의미하며 보일러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전할 수 있도록 보조하는 부속장치를 포함하고 있다. 산업용 보일러는 식음료품, 석유화학, 제지, 발전 등 다양한 산업의 생산공정에서 열을 공급하는 용도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산업부문의 주요 에너지사용원으로서 산업용 보일러의 고효율화는 공정비용 절감으로 이어져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최적화가 이뤄지고 있으며 산업용 보일러를 완벽히 대체할 수 있는 열원기기가 없는 상황이어서 지속성장이 전망되고 있다. 산업용 보일러 연료로는 석탄을 시작으로 벙커C유, 부생연료유, 이온정제유, 경유, LPG, 천연가스 등이 사용되고 있으며 이중 천연가스는 온실가스, 대기오염물질 규제대응이 용이해 가장 많이 활용되고 있다. 이렇게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산업용 보일러는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 전환이 추진됨에 따라 기존 고효율화 및 대기오염물질 저감과 함께 온실가스 배출이 없거나 적은 청정연료로 전환하는 것이 향후 주요 성장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기획을 통해 국내·외 산업용 보일러시장과 연료전환 동향, 관련정책 등에 대해 알아본다. 국내 산업용 보일러시장, 규
서울시는 3월11일 지난 1월 발표한 기후변화대응계획의 핵심대책 중 하나인 저탄소건물 100만호 확산을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저탄소건물 100만호 확산사업은 서울시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69%를 차지하는 건물부문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감축하기 위해 2026년까지 △친환경보일러 △단열창호 교체 △단열보강 등으로 에너지비용을 절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사업대상 확대 △지원센터 설치 △유관기관·기업 등과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등 대규모 투자로 공공 및 민간건물 총 15만개소의 새단장에 나선다. 서울시는 지난해까지 공공주택 등 공공건물 2만1,000개소, 민간주택·건물 26만개소 대상 민간건물 에너지효율화사업 융자 및 보조금 지원 등 총 28만1,000개소의 에너지효율화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노후 공공건물 2만2,000개소 대상 저탄소화서울시는 2026년까지 공공건물 약 12만2,000개소를 저탄소건물로 전환해 신기술·공법 등을 민간으로 확산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올해는 공공주택·청사 등 공공건물 약 2만2,000개소를 대상으로 에너지효율화를 진행한다. 구 분 합 계 ~2021년 2022년 2023년 2024년 2025년 2026년 공공
한국물학술단체연합회는 3월8일 제26차 정기총회에서 서일원 서울대 교수를 제15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서일원 교수는 물학술단체연합회 이사, 한국대댐회 감사, 한국토목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아시아물위원회(AWC) 이사로 활동, 현재 서울대 건설환경공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물학술단체연합회는 물관련 학술단체의 지원, 협력 및 공동조사연구 등을 통한 학술발전, 국가물관리 정책지원 등을 목적으로 1996년 설립된 17개 학회 연합체로 구성된 국내 최대 물관련 학술단체다. 소속된 학회는 △한국수자원학회 △한국농공학회 △한국기상학회 △한국하천호수학회 △대한환경학회 △한국대댐회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 △대한상하수도학회 △한국환경분석학회 △한국물환경학회 △한국지구과학회 △한국방재학회 △한국습지학회 △한국조류학회 △한국환경경제학회 △한국환경법학회 △한국환경영향평가학회 등이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3월8일 수소에너지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수소경제정책에 대한 관심유도와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수소에너지 궁금증에 대답하는 수소ANSWER(이하 수소앤써)’를 배포한다고 밝혔다. 수소경제에 대한 국민인식은 긍정적이나 수소생산의 경제성·효율성, 수소활용의 안전문제 등에 대해 일부 부정확한 내용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산업부는 부정확한 정보를 바로잡고 국민이 갖는 오인·오해를 해소하기 위해 이번 수소앤써를 기획했다. 수소앤써는 수소경제정책 및 수소생태계 전주기와 안전 등 수소에너지에 대한 정보를 총망라한 교육·홍보 영상콘텐츠다. 주제별 전문가가 출연해 자연스러운 토론·대담형식으로 기초·심화정보를 제공하고 일부 오해요소의 정확한 정보전달을 통해 오류를 바로잡는데 주력한다. 산업부 공식 유튜브 채널과 수소경제 종합정보포털(H2HUB.or.kr)에 매주 월요일 15분 이내로 연재될 예정이며 3월15일부터는 매주 화요일 오후 5시30분 KTV 국민방송에서도 정기방영된다. 산업부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수소앤써 1회에서는 임희천 수소산업협회 기술부회장, 이홍기 우석대 교수, 조은애 KAIST 교수가 전문가 패널로 출연했다.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신재생에너지설비 보급을 확산해야 하나 우리나라는 국토면적이 좁아 신재생에너지 설치면적 확보가 핵심과제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강은철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열변환시스템연구실 책임연구원 연구팀이 도로, 철도에 설치되는 방음벽에 태양광·열(PVT)시스템을 접목한 기술을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열변환시스템연구실은 저온·고온 열에너지의 효율적인 이용을 위해 △열·열 △열·전기 △전기·열 등의 효율적인 변환기술과 열을 이용한 대용량 전력저장을 포함한 열에너지시스템에 관한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강은철 책임연구원은 신재생에너지분야에서 △공기식 태양열 이용기술 △지열에너지 이용 히트펌프 냉난방기술 △태양에너지로부터 전기와 열을 복합생산하는 PVT 응용기술 △태양광·열-지열에너지 활용 냉온열·전력 복합생산기술 등을 연구해오고 있다. 강은철 박사를 만나 다기능성 PVT방음벽 기술개발 배경 및 특장점에 대해 들었다. ■ 우리나라의 2050 탄소중립 달성전망은 우리나라는 전체 에너지의 90%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이러한 현안으로 정부에서는 재생에너지 보급정책을 꾸준히 추진해오고 있다.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3월3일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통해 에너지분야, 수소모빌리티, 수소 생산·저장·운송 등 수소산업의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2022 수소경제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전기공사협회, 전기공사공제조합, 한국전기기술인협회 등이 후원한 이날 포럼은 △국내 수소발전과 효율적인 전력연계방안(김승완 충남대 교수) △수소사업의 국제동향 그리고 대한민국의 바람직한 수소경제 정책방향(조성경 명지대 교수) 등 주제발표에 이어 패널토의 등 순으로 진행됐다. 재생E 전력 특성 대응방안 ‘수소’첫 발표에 나선 김승완 충남대 교수는 ‘국내 수소발전과 효율적인 전력연계방안’에 발표했다. 현재까지 우리나라 수소경제정책은 수소차를 중심으로 한 수소활용정책에서 청정수소의 생산 및 수입을 위한 정책과 인프라 구축방안으로 변화하고 있다. 김승완 교수는 “탄소중립을 위해 재생에너지만 확충할 경우 간헐성, 변동성 등으로 인해 에너지가 부족하거나 과잉되는 경우가 발생할 것이며 이를 배터리, 수소 등으로 저장하고 다른 지역으로 전달할 수 있다”라며 “가능하다면 잉여전력을 전력계통에서 소비해야 하며 남는 경우 수소를 통해 저장하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
서울시는 3월2일 주택가의 일반사업장 등에서 발생하는 생활악취를 저감하기 위해 민원발생 사업장에 환경개선시설 유지관리비를 매월 20만원씩 3년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이후 환경개선시설의 신규설치를 희망하는 일반사업장이다. 다만 악취방지법에 의한 악취배출시설 설치사업장, 대기환경보전법에 의한 대기오염방지시설 의무설치 대상 사업장 등과 서울시로부터 생활악취 저감시설 설치비용을 지원받은 사업장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환경개선시설 지원사업은 해마다 증가하는 주택가 생활악취를 효과적으로 저감하기 위해 저감시설 설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사업장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근 5년간 음식점 등에서 발생되는 생활악취 민원은 2배 이상 증가할 정도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으나 영세사업장 여건 등으로 환경개선시설 설치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올해부터 설치 후 초기 3년간 유지관리비 지원으로 보조금 지원방식을 개선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설치비 없이 유지관리비만 납부하는 방식으로 의무사용기간을 없애 중도폐업으로 인한 설치비 반납문제도 해결할 것으로 기대된다. 월 30만원의 유지비 중 20만원은 서울시가 지원하며 사업주는 보증금 100만원과
부-스타가 최근 강화되고 있는 환경규제와 고효율, 높은 안정성의 제품을 원하는 니즈를 반영한 19.9RT급 공기열원 히트펌프 ‘EAHV-M’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EAHV-M 시리즈는 △EAHV-M1800YCLKR(냉난방용) △EACV-M1899YCLKR(냉방·냉장용) 등 두가지 모델로 구성됐다. 두 모델 모두 R32 대응 신형 인버터 스크롤 압축기를 탑재해 COP(EER) 3.39를 실현, 에너지절약 운전과 온실가스 배출 감축이 가능하다. R32는 단일냉매로 열역학적 성능이 우수하고 지구온난화지수(GWP)가 675로 비교적 낮아 R410A의 대체냉매로 활발히 활용되고 있다. 엄격한 냉매규제를 적용하는 유럽을 비롯해 일본, 인도, 동남아, 아프리카, 중남미 등은 R32 적용제품만 수입하거나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일본은 주거 중소형 상업용 제품에 대해 R32로 전환을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R32적용…친환경·고효율 실현EAHV-M은 R32를 적용함으로써 높은 토출압력을 활용해 외기온도 –20~52℃의 극한 환경에서도 냉난방을 공급할 수 있는 성능을 구현했다. 또한 최대 6대(360HP)까지 연결할 수 있어 연동운전을 통한 에너지
린나이는 3월2일 고객설문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2022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이하 KMAC)’조사에서 가정용보일러부문 1위에 선정되며 업계 최다인 14회 선정되는 영예를 이뤄냈다고 밝혔다. KMAC는 산업계 종사자, 증권사 애널리스트, 소비자 등 여러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약 1만2,000명의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종합평가한다. 이번 조사에서 린나이는 △제품(서비스)의 질이 우수한기업 △고객만족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 △사회공헌을 잘하는 기업 등 12개 가치영역 종합평가 최종지수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동종 업계관계자가 점수를 책정하는 항목인 ‘동종산업 내 가장 존경받을 만한 기업’부문에서도 최종 1위를 차지하며 보일러업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1위로서 가치를 인정받았다. 1974년 설립된 린나이는 창립 48주년을 맞아 △가스건조기 △음식물 처리기 △인덕션 등 다양한 신제품을 소비자에게 선보여 오면서도 소외계층 지원사업을 꾸준히 지속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해왔다. 국내 생활문화 선도역할과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한편 대한민국 친환경보일러 전문기업으로서 앞장서며 환경부가 지정한
서울시는 2월28일 도시철도 건설, 역세권 개발 등 대규모 공공 지하개발사업에서 발생하는 ‘유출지하수’를 버리지 않고 100% 활용한다는 목표로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유출지하수의 최적활용을 위한 기본계획을 전국 최초로 수립할 계획이다. 3월 중 기술용역을 공고하고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해 연말까지 완료, 시행할 방침이다. 현재 유출지하수는 지하공간 개발로 인해 최근 10년간 발생량이 20% 가까이 증가했지만 활용되지 않고 있어 연간 2,000만톤 이상 버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유출지하수에 대한 선제적인 활용방안을 마련해 기후위기시대 수자원 활용도를 높이고 하수처리 등에 소요되는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내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 유출지하수는 건물 신축이나 지하철 공사 등으로 지하공간을 개발할 때 자연적으로 흘러나오는 지하수다. 서울에서 하루 발생하는 유출지하수는 2011년 기준 16만6,000톤에서 2021년 19만9,000톤으로 최근 10년간 20% 증가했다. 일일발생량 중 76%는 지하철, 전력, 통신구 등 공공분야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민간에서 발생하는 유출지하수는 24%를 차지한다. 서울시에서 활용되지 못하고 버려지는 유출지
신재생에너지를 주축으로 하는 SE그룹은 3월2일 조효원 에스에너지 신임대표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홍성민·박상민 대표체제에서 홍성민·조효현 대표체제로 변경됐다. 새로 선임된 조효현 대표는 국내·외 에너지프로젝트를 총괄하면서 얻은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마케팅 역량을 강화해 시장지배력을 확대했으며 신속한 의사결정과 업무효율화를 위해 전 업무에 대한 디지털 프로세스 혁신으로 수익성을 개선한 바 있다. 조효현 대표는 “태양광사업뿐만 아니라 에스퓨얼셀의 수소연료전지사업, 에스파워의 신재생에너지 O&M사업 등 SE그룹사간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에너지산업을 선도하는 우량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원자재가격 폭등과 물류비용 상승 등 어려운 환경 속 대기업마저도 사업을 철수하는 상황에서도 21년째 태양광업계에서 명맥을 지켜온 에스에너지의 새로운 도약이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