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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리포트

원자재·전쟁·코로나19…악재 가중된 2021년 ‘악몽’ [음압]

음압설비, 코로나19 대응 핵심역할



2021년은 코로나19로 인한 타격이 사회·경제 전 분야에서 영향을 미침과 동시에 이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수단들이 확산되던 해였다.

특히 공기 중 비말이 병원을 전파시킨다는 점에 따라 음압격리병실, 이동형 음압병실, 음압구급차 등 감염병 치료 및 확산방지를 위한 설비가 빛을 발할 수 있었다.

호흡기 매개 감염병 환자의 격리를 위해 필요한 읍압병동, 음압엠뷸런스 수요가 정부 및 지자체 중심으로 증가함에 따라 오텍, 하나지엔씨, 신성이엔지, MTES, 엑시아머티리얼스 등 클린룸 및 공조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이 관련제품을 개발, 국내보급 및 수출까지 이뤄내는 성과를 거뒀다.

국내 의료부문 특장차 선두기업인 오텍의 2021년 매출은 1,351억2,300만원으로 전년대비 25.3% 감소한 수치다. 하지만 음압 구급차를 포함한 엠뷸런스부문 매출은 504억1,700만원으로 전년대비 313.5% 폭발적인 성장을 기록했다.

오텍은 계열사인 캐리어에어컨의 뛰어난 공조기술을 접목, 소수 특정국가에서 독점하고 있던 음압설비를 갖춘 구급차를 집중적으로 연구·개발해 2016년에 국립중앙의료원에 30대 납품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전 세계에 수출할 수 있는 기술경쟁력 및 가격, 사양을 확보해 코로나19에 빠른 대응을 할 수 있었다.

오텍의 관계자는 “코로나19가 발병하기 몇 해 전부터 이미 공기질 R&D 인프라 솔루션이 중요성이 부각됐으며 이제는 한걸음 더 나아가 이제는 사회에 절대적인 필요조건이 됐다”라며 “2021년에는 코로나19로 국가적 재난상황에서 오텍의 음압특수구급차, 이동형 음압병실 등이 국가 응급의학체계 구축의 큰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코로나19 엔데믹으로 접어들었다. 하지만 많은 전문가들이 코로나19의 완전 종식은 어려우며 위드코로나가 지속될 것이라는 입장이다.

특히 이러한 대규모 감염병 발생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에 병원 및 대응시설의 보강이 필요할 것이고 음압관련 산업은 적정선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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