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의 바람은 기계설비업계에도 불고 있다. 기존 기술에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모바일 등 IT기술이 융복합하면서 기계설비산업은 제조·유지관리·사용 등 모든 측면에서 혁신을 경험하고 있다. 특히 냉난방은 건축물에서 재실자 쾌적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서 점차 선명해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소비자편의성 강화를 위한 혁신이 중요하다. 현재 건축물에서는 냉난방설비제어를 관리자가 수동으로, 또는 경험·관습 등 오차가 큰 방법으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재실자는 실별 위치에 따라 덥거나 춥다는 민원을 제기하는 경우가 많다. 이와 같은 경우에도 즉각적인 조치, 유지보수, 관리에 시간이 소요돼 신속한 소비자 편의성을 확보하지 못하는 상황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냉난방유체의 제어가 신속·정확해져야 할 필요가 있다. FNS PLUS(대표 고덕근)는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열량계에 IoT, 모바일 기술을 적용해 소형건축물에서 밸브유체를 자동으로 제어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열량 자동조절 복합센서’는 관리자가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어 빌딩내부 환경의 쾌적성을 확보한다. 이 시스템은 기본 ±0.5% 오차의 정
하나지엔씨(대표 박동일)는 사스, 메르스 등 국가재난급 질병오염 확산을 억제하기 위한 음압병실 우수사례를 구축해 국내 병원시설 선진화를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15년 메르스 감염환자를 성공적으로 치료하는 데 성공한 인하대병원의 음압병실을 시공한 하나지엔씨는 음압병실 구축계획을 가진 병원 시설관계자들의 사례연구가 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전 세계적으로 위협이 되고 있는 중증급성호흡기 증후군(SARS: Severe Acute Respiratory Syndrome)나 조류 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AI인체감염증: Avian Influenza), 신종 인플루엔자(PI: Pandemic Influenza), 슈퍼박테리아, 중동호흡기증후군(MERS-CoV) 등 전파성이 높고 생명에 치명적인 신종 전염병이 증가함에 따라 병원 내 2차감염 예방과 적정 전염병 관리를 위한 시설확충과 관리운영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신종 전염병의 전파속도가 과거와는 달리 교통의 발달로 교류가 빈번해지면서 한 지역의 전염병이 지구 반대편까지도 쉽게 전파될 수 있는 환경으로 국내에서도 해외 전염병에 대해 항상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러한 전염성 높고 생명에 치명적인 감염병은 음압 치료병상
이이알앤씨(대표 이강우)가 국내 최초로 부산 강서구 생곡동에 폐냉매 정제 및 열적처리를 동시에 가능한 공장을 준공함에 따라 지구온난화물질 감축에 획기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이알앤씨는 자동차 및 냉장고 등 폐기과정에서 발생되는 폐냉매를 재활용 및 처리를 단일공정에서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기술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이로써 폐냉매 처리뿐만 아니라 온실가스 감축으로 정부의 파리협약 이행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강우 대표는 “냉매는 냉동·냉장설비 또는 냉방용 에어컨의 작동을 위해서는 필수적인 물질”이라며 “하지만 오존층 파괴와 지구온난화 원인 물질로 규명되면서 전세계적으로 대기로 누출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 구축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에서 사용되는 냉매인 CFCs, HCFCs는 오존층파괴물질로, HFCs는 온실가스물질이다. 현재 냉매를 사용하는 자동차용 에어컨, 가정용 냉장고·에어컨, 산업·상업용 냉동공조기기는 수리하거나 폐기하는 과정에서 설비에 저장된 냉매가 폐기물로 배출되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관련 법률 및 관리 체계 미흡으로 배출되는 냉매의 대부분을 처리하지 못하고 보관 중이거나 대
축열 및 지열시스템 설계, 시공 및 관리운영 전문기업인 이젠엔지니어링(대표 강한기)은 사내 기업부설연구소를 기반으로 에너지효율을 높이고 에너지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시스템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중·대형건물에 축열시스템 설치한 실적을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최대 규모인 롯데월드타워(서울 송파구 소재)에 빙축열(Peak load 기준 1만usRT) 및 수축열(Peak load 기준 5,000usRT)시스템을 설치해 주목받았다. 매년 다수의 주요 프로젝트를 수주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혼합축열, 한전 인증 획득 그동안 중대형건물 축열시장에 집중했던 이젠엔지니어링이 중형 및 소형 건물의 냉난방시장을 겨낭해 여름철에 냉방운전 용도로만 사용했던 기존 빙축열시스템을 겨울철 난방운전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성했다. 바로 ‘혼합축열 공기열원 히트펌프시스템’(이하 혼합축열) 모듈화를 진행해 온 것으로 최근 한국전력(KEPCO)으로부터 혼합축열 중 캡슐형 인증을 획득했다. 이젠엔지니어링의 혼합축열시스템은 공기열원히트펌프, 혼합축열조, 3 Way Valve, 순환펌프, 헤더, 배관 및 시스템 자동제어 등으로 구성돼 있다. 공기열원히트펌프가 생산하는 브
수용가용전지형에너지저장장치(BESS: Battery ESS) 전문기업 엠투파워(대표 김영수)가 지난 9월8일 열린 ‘2017 스마트시티 비즈니스 페어’에서 스마트시티 10대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스마트시티 우수기업’ 선정은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우수성, 혁신성, 파급효과, 홍보 계획, 기업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80개 ‘비즈니스페어 우수기업’을 선정하고 이중 상위 33개사 가운데 전문가 심사와 현장투표로 10대 기업을 선정했다. 엠투파워는 한국전력 전기를 소비하는 수용가용 BESS를 생산, 판매하는 기업으로 지난 2014년 초 설립된 스타트업 기업이다. 세계 최초로 ‘ESS식 냉난방설비’ 솔루션을 2014년 초 개발했으며 국내 최초로 KC인증을 받아 기술력을 인정받았다.한전 수요관리처와 공동 개발한 ESS식 냉난방설비는 여름철 냉방피크의 전력수요의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시스템에어컨(EHP)의 피크전력을 완화시키기 위한 설비로 심야시간(00~08AM)에 배터리에 충전하고 피크시간에 방전해 발전소 신규 증설을 억제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국내 최초로 지난해 5월부터 KT estate 본사
혁신적 기술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하는 지멘스는 에너지환경솔루션으로 고객에게 에너지의 효율적 사용과 절감을 제공하고 있다. 21세기 최대 화두인 에너지부족과 환경오염에 대한 지멘스만의 독창적인 해답으로 에너지환경 통합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건물 내 에너지절감과 친환경 빌딩으로의 전환을 통해 비용절감과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지멘스는 에너지절약 전문기업으로서 M&V(Measurement and Verification)기법을 적용해 철저하고 정확한 진단 및 기술검토를 통해 고객의 절감목표량을 제시 및 보증한다. M&V기법을 적용해 사업 전 후 에너지사용량을 비교하고 절감량을 객관적으로 제시한다. 또한 Navigator(네비게이터)는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액션으로 바꿔 실질적인 결과를 도출해 주는 ‘강력한 데이터분석’과 ‘지멘스의 독창적인 전문성’이 결합된 솔루션이다. 매장 에너지 자동제어현대 산업부문에서 환경친화적인 에너지비용절감은 피할 수 없는 과제가 되고 있으며 콜드체인의 마지막 지점으로 인식되고 있는 마트는 건물의 냉난방과 상품의 신선도 유지를 위해 매년 막대한 에너지비용을 지출하고 있는 상황이다. 소비자에게 안
굴뚝으로 버려지는 폐열, 하수로 버려지는 폐열, 생산공정에서 날라가는 폐열 등 아직까지도 폐열회수에 대해 관심은 있지만 현장에서는 ‘과다한 업무로드 때문에! 비현실적인 idea!’라는 이유로 많은 양의 쉽게 말을 꺼내지 않고 있다. 의견을 제시하고 공론화하는 순간 그 업무를 담당하게 되고 기대 이상의 성과를 창출하지 못하면 불이익을 받는 기업문화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에너지닥터는 이러한 기업들의 고민을 속시원히 해결해줄 수 있는 ‘폐열회수 모니터링 시스템’을 선보여 에너지절감, 배출권거래를 통한 수익창출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산업부문에서 많은 양의 에너지를 절감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를 위해서는 아직도 미활용하고 있는 폐열을 회수해 생산공정에서 사용해야 하고 폐열회수 진단 및 사업제안 등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 필요한 상황이다. 에너지닥터(주)(대표 박기수)는 비즈니스파트너인 ㈜미랜텍과 함께 국내 및 해외에 폐열회수 시스템 제안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에너지닥터의 폐열회수 사업은 △폐열량 에너지진단 △모니터링 △폐열 Data분석 △폐열량 보증 △사업제안 △폐열회수 시스템 설계 △시공 △준공 △유지관리 등의 순서로
한에너지시스템(대표 장사윤)은 20여년 동안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온돌난방시스템을 인공지능 제어기법을 통해 에너지를 절감하고 언제 어디에서나 스마트 어플리케이션으로 집안 전체 난방을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난방제어 시스템’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에너지시스템의 스마트 난방제어 시스템은 각방 상태를 하나로 보이게 하고 방끼리 연동돼 공급되는 열량이 얼마인지 파악할 수 있다. 열원의 상태와 소비자 원하는 상태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것이 핵심이다. 스마트 난방제어는 소비자의 사용 패턴만 중시하는 것이 아니라 열량의 상태도 중요하다. 실내온도뿐만 아니라 분배되는 유량계의 유량값들도 함께 고려되면서 환수온도도 체크된다. 바닥을 데우는 온돌에 대한 특성을 고려하기 때문에 기존 한국형 온돌시스템에 가장 좋은 난방제어시스템이다. 스마트 난방제어 시스템은 △스마트 어플리케이션 △멀티 온도조절기 △각방 온도조절기 △밸브제어기 △홈게이트웨이 △자동 유량조절형 전동구동기 △자동 유량조절형 온수분배기 등으로 이뤄졌다.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집안 난방을 제어할 수 있으며 하루동안 실내 온도변화를 그래프를 확인, 난방 가동시간과 사용량을 볼 수 있다. 터치
남양주 Ritz Castle에 국내 최초로 휴테코(대표 김학겸)의 하이브리드 창호 환기시스템이 도입된다. 이번 하이브리드 창호 도입은 쾌적한 실내공기질뿐만 아니라 공동주택 외관의 미적요소 향상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어 향후 전국 아파트 신축·재개발 현장에 널리 적용될 것이 기대된다. 현재 국내 환기설비업계는 덕트를 이용한 전열교환시스템, 바닥열 환기시스템 등 환기설비와 덕트를 사용하지 않는 창호부착형 하이브리드 환기, 에어컨·공기청정기·로봇청소기와 같은 가전들이 공존하고 있다. 앞으로는 국가정책에 따라 2025년부터 시행되는 제로에너지빌딩대비를 위해 PV를 활용한 기술개발과 IoT의 일상화로 실내공기질 관리가 주택에서의 핵심기술이 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휴테코는 환기설비와 가전을 통합하는 단계별 연구를 2003년부터 현재까지 과감한 인력과 투자로 숨쉬는 자동환기창인 하이브리드 환기시스템을 개발했다. 하이브리드 창이 일반창과 다른 점은 1등급 환기설비라는 점이다. 오염된 실내공기를 외부로 배출시키고 외부의 공기를 고효율 해파필터로 필터링해 실내로 유입하는 최고품질의 창호다. 기관지염과 아토피를 일으키는 곰팡이균의 번식과 미세먼지가 축적될 가능성이 높은 덕트 공
선박용 흡수냉동기는 선박엔진에서 배출된 폐열을 이용해 냉방하는 제품으로 전기압축식 냉방에 사용되는 전기를 절약할 수 있어 에너지이용효율이 높아지고 친환경선박이 될 수 있다. 선박분야도 친환경제품 수요가 늘어나고 있으며 엔진에 소요되는 연료비를 절약할 수 있는 흡수냉동기 사용이 늘어나고 있다. 일본 제품의 경우 소용량에 가격이 매우 높아 대체품을 요구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선박용 흡수냉동기는 좌우, 앞뒤로 흔들리고 기울어질 수 있는 최악의 운항조건에서도 정상적으로 운영돼야 한다. 또한 해수를 냉각수로 사용하고 있어 부식환경에서 기기를 유지관리해야 하고 고장발생 시 서비스맨 접근이 어려워 엄격한 품질관리가 요구된다. 유럽 첫 수출…전세계로 확대 흡수냉동기 대표기업 월드에너지(대표 류진상)가 선박용 흡수냉동기 수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월드에너지는 지난 2011년 삼성중공업 구매조건부 신제품개발사업으로 정부의 개발자금을 받아 선박용 흡수냉동기 개발에 착수했으며 2년여 개발기간을 거쳐 개발에 성공했다. 삼성은 지난 2013년 유럽에서 열린 Green Ship Technology the 10th Conference에서 정식으로 개발결과를 발표했다.
독일에 본사를 두고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첨단 제품과 솔루션 및 서비스에 앞장서는 지멘스는 대형건물 및 공장과 같은 산업용 건물에 적용되는 냉동공조 최적화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기업들의 에너지비용 고민을 속시원히 해결하고 있다. 지멘스는 1847년에 설립된 이래 친환경 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글로벌 경험을 바탕으로 빌딩의 쾌적성을 보장하면서 냉방설비 및 공조시스템을 최적화시켜주는 디맨드 플로우(Demand Flow) 솔루션을 개발했다. 현재 대형건물 및 공장과 같은 산업용 건물은 건물의 온도를 낮추기 위해 냉동공조시스템을 통해 중앙에서 차가운 공기를 만들어 열교환 방식으로 건물의 온도를 낮추고 있다. 냉방을 위한 냉수생산은 전기 혹은 가스를 열원으로 하기 때문에 많은 에너지사용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냉방에 필요한 에너지효율 관리의 중요성은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지멘스의 디맨드 플로우는 중앙냉방 플랜트 설비를 위한 에너지 및 운영비를 절감시켜 주는 고유한 솔루션으로 냉방설비의 효율을 높여 사용기업들에는 에너지 절감효과를 제공하며 범지구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온실가스 배출량 저감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냉수·공조시스템 최적제어디
냉동공조 전문기업 대성마리프(대표 이재경)가 태양광발전시스템을 이용해 전기요금 부담을 줄여주는 ‘태양광발전 저온저장고’ 개발에 나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번 연구는 농업부문에 신재생에너지 활용은 물론 전력수급이 불안정한 도서 산간지역에서도 안정적으로 저온저장고 사용을 가능케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농업용 전기사용 급증…대안마련 시급최근 고품질 농상물 유통을 위해 산지유통센터(APC), 농가 등에서 설치되는 저온저장고의 개수가 급격히 증가되고 있다. 이에 따라 농업용 전기 사용량도 크게 증가함으로 인해 요금체계의 현실화 등 요구도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어 자발적인 해결방안이 시급한 실정이다. 특히 APC의 농산물 저온저장고 가동에 소비되는 전력은 농사용 전기로 적용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력요금이 과다해 경영에 영향을 주고 있다. 전력비용 절감을 위한 방편으로 신재생에너지의 적극적인 활용이 검토되고 있어 농촌진흥청은 ‘농업 기후변화 적응체계 구축 농업에너지절감 기술개발’의 일환으로 이번 과제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6년 시작된 ‘태양광발전 저온저장고’는 2018년 완료될 예정으로 △저온저장고용 태양광발전 제어시스템 △직류구동 가스압축식 용량가변 냉동시
1970년 일본에서 설립된 토넥스(Tornex)는 인공 토네이도 형성 특허기술을 활용한 흡연시스템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흡연시스템 토넥스 시리즈의 개발·제조·판매는 물론 유지보수까지 각 국제공항을 포함한 전 세계 5만여곳에 도입된 바 있다. 이러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2013년 흡연시스템이 탑재된 전자식 집진기를 응용한 주택 환기시스템용 전자식 집진 필터를 개발해 미세먼지 제거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고 있다. 미세먼지 위협…효과적 대응 필수2013년 10월 세계 보건기구(WHO)의 외부 조직인 국제 암 연구기관(IARC)은 대기물질과 그 주성분인 미세입자 상 물질 PM2.5(미세먼지)의 발암성을 인정해 Group1로 분류했다. PM2.5(Particle Matter)는 대기 중에 부유하는 입자상 물질 중 입경 2.5μm 이하의 미세 입자상 물질을 가리킨다. 미세먼지는 폐 깊숙이 들어가기 쉬워 호흡기에 미치는 영향뿐만 아니라 혈관에 미치는 영향까지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토넥스는 흡연시스템에서 쌓아온 기술력으로 개발한 주택 환기시스템용 전자식 집진필터를 이용, 이러한 미세먼지 집진에 뛰어난 성능을 가진 ‘주택용 외기 청정기’를 선보였다. 외부공기는 실내공기
2000년 설립된 (주)어니언소프트웨어(대표 조창희)는 데이터센터 설비운영 및 에너지 최적화를 위한 DCIM(Data Center Infrastructure Management: 데이터센터 인프라 관리) 및 자동제어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어니언소프트웨어의 DCIM 프로그램 ‘MK119’는 국내 대형 데이터센터 80% 이상을 고객사로 보유하고 있으며 △KT △LG U+ △SK △삼성전자 △삼성SDS △롯데 △현대중공업 등 내로라하는 국내 굵직한 기업들이 사용하고 있다. 어니언소프트웨어는 우수한 연구역량을 인정받아 지난 7월19일 산업부로부터 ‘2017년 우수기술연구센터(ATC)’로 지정받은 바 있다. 현재 산업부 국책과제인 ‘데이터센터 공조에너지 최적화를 위한 데이터센터 전용 지능형 CFD 시뮬레이션 기술 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부하별 대응으로 에너지절감 30% 기대데이터센터 공조 시뮬레이션에 사용되는 CFD 프로그램은 현재 해외제품들이 사용되고 있어 국산화를 목표로 하는 이번 연구개발은 의미가 크다. CFD를 활용한 데이터센터 공조최적화 제어효과 예측기술은 데이터센터 내 공조설비와 IT시스템 전반에 걸쳐 전력, 냉각 및 환경요인의 설계·시뮬레이션·모니터링으
국제에너지(대표 이완호)가 제로에너지를 넘어 플러스에너지건축물 실현이 가능한 솔루션을 선보이며 신재생에너지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 온실가스 저감 등 우리사회가 직면한 문제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국제에너지가 론칭한 수익형 친환경 제로에너지주택 브랜드 ‘휴네피아’는 휴먼+힐링+내츄럴+에코+에너지제로+유토피아의 합성어로 자체 RD를 통해 개발한 ‘건물일체형 풍력·태양광 발전시스템’이 핵심이다. 이미 제약회사 항온항습시스템의 엄격한 조건에서도 안정적으로 운영되며 성능을 검증받은 ‘울트라 히트펌프’와 더해져 에너지제로화 시대의 선도적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신재생 융·복합 친환경 솔루션 휴네피아는 해안 인근에 태양광·풍력·해수열 등 신재생에너지가 융·복합된 시스템이다. 전기는 태양광·풍력으로, 열은 해수열 히트펌프로 에너지를 자체 생산한다. 인근 해안의 심해수 열을 냉난방에 활용하고 풍력·태양광 발전을 통해 기존의 기름과 가스 등에 의존한 에너지사용량을 100% 절감함으로써 제로에너지건축물을 실현하고 있다. 또한 고효율 열교환, 발전시스템 적용으로 건물에서 사용되는 양을 넘어선 에너지를 생산함으로써 남는 잉여에너지를 활용, 첨단 시설원예 농장을 운영할
한에너지시스템(대표 장사윤)이 경제성과 시공 편의성이 뛰어난 바닥난방 ‘한돌시스템’으로 한국형 온돌시스템의 세계화에 도전한다. 한돌시스템은 기존 온돌난방원리에 현대기술을 접목시켜 높은 축열성과 내구성, 각방 정밀제어를 통한 에너지절감을 동시에 구현했다. 또한 IoT(사물인터넷)와 AI(인공지능)를 활용해 인공지능 제어기법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집안 전체 난방을 제어할 수 있다. 1998년 설립된 한에너지시스템은 20여년간 축적해온 기술과 노하우로 △멀티온도조절기 △각방온도조절기 △3D온돌시스템 △대류복사 난방기 △홈게이트웨이 △전기구동기 △밸브제어기 △온수분배기 △스마트 어플리케이션까지 온돌난방시스템 전체를 아우르며 한국만의 우수한 온돌문화 정신을 기술발달에 맞춰 이어가고 있다. 특히 한에너지시스템은 지난 6월26일~7월2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7 서울경향하우징페어에서 고효율 정밀제어 온돌시스템과 함께 한층 업그레이드된 스마트제어 어플리케이션을 선보여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난방비 절감효과 ‘탁월’ 온수온돌용 다기능 난방제어장치 기술로 시작해 현재는 한국 온돌난방산업의 주축을 이루고 있는 한에너지시스템은 10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