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권기영)과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노동조합은 강원‧경북 산불 피해 지역에 도움을 전하고자 피해복구 및 지원 성금을 기부했다고 4월15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 3월 강원‧경북 지역에 발생한 산불로 고통을 받는 이재민과 피해지역의 재건 및 복구지원을 위해 임직원과 노동조합이 뜻을 모아 마련했으며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416만원은 재난‧재해 구호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권기영 원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분들에게 임직원들의 마음이 담긴 기부금이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에기평은 소외계층과 이웃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상생을 위한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No. 품목명 (과제유형) 지원분야 공모방식 2022년도 지원 규모 과제수 예산 1 에너지-ICT 융합 제품·솔루션 (혁신제품형) ① 태양광발전 ② 분산전원 가상발전소 ③ 풍력발전 ④ 전기차 배터리 ⑤ 에너지 효율관리 품목지정, 복수지원 가능 3과제 내외 18.67억원 2 에너지신산업 부품·소재·장비 및 제조혁신 기술 (혁신제품형) ⑥ 에너지신산업 소재·부품·장비 품목지정, 복수지원 가능 3과제 내외 ▲ ‘기술혁신형 에너지강소기업 육성사업’의 신규과제 지원 목록.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권기영)은 4월13일 ‘기술혁신형 에너지강소기업 육성사업’의 신규과제 지원계획을 에기평 홈페이지(www.ketep.re.kr)에 공고했다. 이번 사업은 에너지 신산업 비즈니스 생태계 창출 및 저탄소 그린경제를 선도하는 새로운 에너지혁신기업의 육성과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에너지산업의 생태계를 강화하고 성장동력 확충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계획이다. 과제 지원대상 목록은 △에너지-ICT 융합 제품·솔루션 △에너지신산업 부품·소재·장비 및 제조혁신 기술이다. ‘에너지-ICT 융합 제품·솔루션’ 과제는 태양광발전, 분산전원 가상발전소, 풍력발전, 전기차 배터리, 에
서울에너지공사(사장 김중식)는 오늘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공모대회’에서 기업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녹색기후상’은 범국민적인 기후변화 대응과 녹색국가 추진에 공로가 큰 단체 또는 개인을 격려하고 모범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국회기후변화포럼에서 지난 2010년 제정한 국내 최초의 기후변화 종합 시상이다. 녹색기후상 심사위원회는 도심 내 수소차 및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운영으로 친환경차 보급확대에 기여한 점이 우수하고 지역난방 전환사업, 승강기 회생제동장치 사업 등 다양한 사업추진으로 온실가스 감축 및 지역사업회와 상생할 수 있는 바람직한 사업모델을 제시한 점이 돋보였다고 평가했다. 김중식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에너지공기업으로서 탄소중립의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는 가운데 국회기후변화포럼으로부터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게 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공사는 앞으로도 국가 온실가스 감축정책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친환경 수소차·전기차를 이용하는 시민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친환경 에너지공기업으로서 수소기반 사업을 추진해 수소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한난은 수소사업 추진전략을 수립해 수소 생산·공급·활용 전주기에 걸친 인프라 구축과 기술개발에 힘쓰고 있다. 먼저 자체 수소생산 기술 확보해 안정적인 수소생산 기반을 마련하고자 환경문제의 주범인 폐플라스틱을 이용해 수소를 생산하는 W2H(Waste to Hydrogen)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W2H 사업은 폐비닐·폐플라스틱을 열분해해 나오는 청정오일로 수소를 생산하는 사업으로 1단계 청정유생산(W2O, Waste→Clean-Oil)과 2단계 수소생산(O2H, Oil→Hydrogen)으로 구성된다. 한난은 1단계 청정유생산(W2O) 사업 추진을 통해 지난 2020년 청정유 생산에 성공했고 지난해에는 환경신기술(NET) 인증을 취득하고 실증시험도 시행해 청정유의 신뢰성 및 기술 타당성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열분해 청정유을 활용해 수소를 생산하는 2단계 수소생산(O2H) 기술개발에도 속도를 높히고 있다. 이미 열분해 청정유에서 청정수소 전환시험에 성공했고 향후 상용화를 위해 수소생산 기술의 안정화와 발전사업을 위한 규모확대 등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 디지털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대표 김경록)이 케이엠파워(대표 김종억)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2 월드IT쇼(WIS 2022)’에 공동으로 참가한다. 국내 최대 규모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인 월드IT쇼는 ‘미래를 위한 혁신(Innovation for Tomorrow)’을 주제로 ICT분야 R&D 활성화로 국가지속성장동력에 기여하고 참가업체의 비즈니스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코엑스 1층 A홀에 케이엠파워와 공동으로 부스를 운영한다. 올해는 ‘미래를 위한 혁신’을 주제로 대형엔〮터프라이즈 데이터센터부터 엣지, 소규모 환경에 알맞은 다양한 IT 솔루션과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양사의 강점이자 전 세계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중소규모의 데이터센터를 위한 전력 및 IT 인프라 핵심제품들을 선보인다. 양사는 엣지컴퓨팅의 효율적 구축을 도와주는 마이크로 데이터센터(Micro Data Center)에도 주목하고 있다. 이는 데이터센터 인프라에 필수적인 전력, 쿨링, 보안, 원격감시, 인프라 관리 등의 사전조립 및 테스트가 완료된 소형 데이터센터로 슈나이더일
핵심 디지털인프라 및 연속성 솔루션 전문기업인 버티브(Vertiv)는 보다 확장된 냉각용량을 지원하는 새로운 Liebert® PCW 냉수식시스템을 출시함으로써 데이터센터 항온항습 제품군을 더욱 확장했다. 중대형 데이터센터와 고밀도 컴퓨팅을 지원하도록 설계된 Liebert PCW는 이제 최대 250kW까지 보다 확장된 냉각용량을 제공하며 현재 구입이 가능하다. GMPI인증 실험실에서 테스트한 최신 기술과 성능을 사용해 버티브 연구개발팀이 자체 개발한 코일설계 및 공기흐름 최적화 덕분에 Liebert PCW는 컴팩트한 설치공간에서 대용량 지원이 가능해 동급 최고의 냉각성능을 제공할 수 있다. 또한 Liebert PCW는 최대 250kW까지 확장된 냉각용량과 함께 공간절약형 및 컴팩트한 설계로 인해 더 적은 설치공간에서 더 큰 냉각력을 제공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높은 배기온도와 냉수온도를 지원해 효율을 더욱 개선한다. 이 제품군은 69.7~208.9KW 사이의 다양한 용량들을 지원하는 모델들로 구성돼 있다. Liebert PCW 시리즈의 새로운 PH250 모델은 세 가지 기류방식을 지원한다. 하부 토출, 비-이중마루(non-raised floor) 애플리케이션을
서울에너지공사(사장 김중식)가 진행한 ‘시민과 함께 스마트하게 걷고 나눔’ 행사에 시민 45만 명이 참여해 232억보를 적립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공사는 지난 3월28일부터 4월3일까지 1주일간 캐시워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한 비대면 시민참여 걷기행사를 진행했다. 이는 참여자의 걸음수에 따라 탄소상쇄 숲 조성 기부금이 정해지는 탄소중립형 나눔행사다. 공사에 따르면 행사기간동안 참여자는 총 45만명이었으며 누적 걸음수는 232억보로 집계됐다. 이는 당초 목표 걸음수인 150억보보다 155% 초과한 수치로 코로나19 장기화 및 우천의 악재 속에서도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공사는 목표달성에 따라 계획대로 기부금 100만원을 탄소상쇄 숲 조성에 기부해 2050 탄소중립 정책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김중식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시민과 함께 스마트하게 걷고 나눔행사는 올해로 2회째 개최된 행사”라며 “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신개념 비대면 나눔활동으로 특히 주목받고 있는 금번 행사에서는 지난해보다 5만명이 늘어난 45만 시민이 참여해 232억보, 거리로 환산하면 1,500만km를 걷는 성과를 거뒀다”고 전했다. 이어 “이는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한 전 세계의 노력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는 2020년 12월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을 확정하고 각 부처는 후속조치로 탄소중립 로드맵을 수립했다. 2050년까지 신재생에너지를 확대하고 에너지효율을 높여 탄소배출을 최소화해 온실가스 순배출량을 ‘0’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4차 산업혁명이 진행됨에 따라 AI, IoT, 빅데이터 등의 저장공간을 담당하는 데이터센터는 막대한 에너지를 사용해 탄소배출을 유발하는 시설임에도 불구하고 건설이 가속화되고 있는 추세다. 지난해 10월 공개한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2030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NDC) 상향안’에서는 건물에너지 수요관리를 위해 에너지다소비건물인 데이터센터를 제로에너지빌딩(ZEB) 인증 대상으로 확대한다는 내용이 포함됐으며 2022년 3월 기준 공공부문 데이터센터 중 총 7개 센터가 ZEB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민간부문 ZEB인증 의무화 적용이 2025년으로 공표된 만큼 미래산업의 기반시설인 데이터센터도 온실가스 배출에 대해 자유롭지 못한 시점에 도달했다. 글로벌시장에서도 많은 해외기업이 앞다퉈 RE100에 가입하며 신재생에너지를 확대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하
데이터센터는 4차 산업혁명시대 21세기 디지털경제의 핵심 구성요소다. △데이터트래픽 증가 △인터넷과 연결된 디바이스 증가 △고화질 및 3D 데이터 생성 △처리 및 저장 요구사항 확장 등에 따라 데이터센터는 전력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장 큰 소비처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이에 따라 기후변화에 대응해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친환경 그린데이터센터 확산이 매우 중요한 시점이며 최근 ESG경영과 함께 기업의 전기사용을 100% 재생에너지로 충당하자는 RE100캠페인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데이터센터산업의 RE100 동향을 소개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방법 및 이슈를 살펴본다. RE100기업 평균달성률 45%RE100은 기업이 필요한 전력량의 100%를 △태양광 △풍력 △수력 △조력 △바이오매스 △지열 등 친환경 재생에너지원을 통해 발전된 전력으로 사용하겠다는 기업들의 자발적인 글로벌 재생에너지 이니셔티브다.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파리협정체계에서 가장 활성화된 민간캠페인으로 CDP(Carbon Disclosure Project)와 The Climate Group의 파트너십으로 운영된다. 대상기업은 연간 전력소비량이 100GWh 이상 소비기업이나
건축설비부문에서 △전문설비설계사 △종합건설사연구소 △시험연구원 등을 거쳐 2019년부터 한밭대에서 교편을 잡고 있는 조진균 교수는 약 20년의 산업체 실무경험을 통해 국내 최고수준의 데이터센터 엔지니어 및 연구자로 인정받고 있다. 조진균 교수는 2004년 대법원 기록보존소 및 전산정보센터의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06년 국내에 최초로 IDC(Internet Data Center) 개념이 도입된 KT 목동 데이터센터, 2013년 국내 최초로 간접외기냉방시스템이 적용된 삼성SDS 상암센터 등 10개 이상의 국내·외 데이터센터 설계·건설프로젝트에 참여했다. 데이터센터 연구개발은 삼성물산 건설부문 재직 중인 2012년부터 현재까지 10년간 국책연구개발 프로젝트와 민간기업 연구용역을 포함한 8건을 수행했고 현재도 진행 중이다. 연구논문은 SCI급 14편과 KCI(한국연구재단 등재지) 및 SCOPUS 학술지에 24편을 게재해 데이터센터를 대상으로 가장 많은 연구논문 편수(총 38편)를 보유하고 있다. 조진균 교수를 만나 국내 데이터센터 에너지효율 향상 및 탄소중립 대응방안에 대해 들었다. ■ 데이터센터 에너지절감 관련 R&D를 수행했는데‘PUE 1.3x급 데이터
버티브(Vertiv, 한국지사장 오세일)는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분석, 지속적인 서비스를 결합해 고객의 중요한 애플리케이션이 지속적으로 실행되고 최적의 성능을 발휘하며 비즈니스 요구사항에 따라 성장할 수 있도록 보장한다. 버티브는 클라우드에서부터 네트워크 엣지까지 확장되는 전력, 냉각, IT인프라 솔루션 및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사용해 오늘날 데이터센터, 통신 네트워크, 상업 및 산업시설이 직면한 가장 중요한 문제를 해결한다. 데이터센터 규모별 최적 냉각효율버티브는 데이터센터 규모별로 최적의 냉각효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접근법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기존 공랭식 쿨링솔루션과 함께 최근 20kW 이상의 고밀도 랙이 주류로 부상함에 따라 공기냉각방식의 대안으로 새롭게 떠오르는 액체 냉각솔루션이 포함된다. 버티브의 Liebert® DM™은 소형 전산실 및 통신실에 대기업 데이터센터 수준의 열관리 기능을 제공하는 고성능·고현열비 항온항습기다. Libert DM은 연중 무중단 운영되는 IT장비를 위해 온·습도를 유지하며 필터링 기능을 포함해 IT장비와 운영인력의 안정성을 보장한다. 사용자의 환경에 적합하도록 공랭식 최대 16kW(4.6RT), 냉수식 최대
미션크리티컬엔지니어링(대표 류영현, 이하 MCE)은 HVAC 토탈엔지니어링을 추구하는 HVAC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MCE는 △Daikin Applied 한국대리점 △EVAPCO 산업부분 한국총판 △Stulz 한국대리점을 수행하며 고성능·고효율설비를 공급, 국내 산업발전기반을 제공하고 있다. MCE는 중소형 데이터센터부터 대형 데이터센터까지 다양한 규모의 데이터센터에 적용할 수 있는 HVAC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Daikin제품을 통해 작게는 시스템에어컨부터 중앙공조에 필수로 적용되는 냉동기까지 공급하고 있다. IGBT인버터 기본탑재를 통해 고조파를 줄인 공랭식 스크류냉동기와 고용량에 필요한 원심식 수냉식 냉동기도 있다. EVAPCO제품으로는 수냉식 냉동기가 적용되는 현장에 냉각탑을 납품하며 타사대비 작은 설치면적을 통해 옥상의 필요면적을 줄여준다. 특히 도심에 위치한 데이터센터 특성에 맞춰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백연저감시스템을 포함한 패키지형 냉각탑을 CTI 성능인증제품으로 제공하고 FM인증까지 획득해 운영안정성을 높이고 있다. 중소형 규모에 적용할 수 있는 Stulz의 CRAH, CRAC제품을 포함한 FWU(Fan Wall Unit)까지 데이터센터에 적용
리탈코리아(한국대표 배진영)는 독일 Rittal GmbH가 100% 투자해 1996년에 설립한 한국지사로 국내에서 제품을 생산·조립해 고객에게 공급하고 있다. 리탈은 데이터센터 비즈니스와 관련해서 랙, PDU, 고밀도 냉각장치, 환경감시(컨트롤러, 센서), EDGE 솔루션 등 제품과 서비스를 공급하는 글로벌 선도기업이다. 리탈은 산업현장에서 증명된 우수한 인클로져와 냉각시스템 기술을 바탕으로 데이터센터에 최적화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고밀도 환경에서 뛰어난 성능을 제공하며 다양한 구성이 가능한 냉각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산업에서 검증된 일체형 프리쿨링 에어컨이나 인라인 냉각장치를 서버랙, 모니터링시스템과 결합해 EDGE 데이터센터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어 유통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KISTI 등 현장적용고밀도 데이터센터로 분류되는 랙당 15~20kW 구성에서 인라인 냉각장치가 컨테인먼트 시스템과 결합할 경우 보조냉각시스템으로 높은 공간 효율성과 성능을 제공한다. 고밀도 환경 중 HPC(High Performance Computing)로 분류되는 분야에서는 랙당 20~40kW 수준의 발열을 냉각할 수 있도록 쿨링도어(10·20
세계 최대 데이터센터 운영 전문기업 에퀴닉스(Equinix)는 사용하는 에너지를 100%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는 목표를 글로벌 데이터센터업계에서 가장 먼저 선언한 바 있다. 지난 3월22일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2050 탄소중립과 에너지전환을 위한 RE100 추진방안’ 주제발표에서는 에퀴닉스의 온실가스 저감활동이 소개돼 관심이 집중됐다. 이종래 에퀴닉스코리아 센터장은 ‘FUTURE FIRST Sustainability @Equinix’를 발표하며 에퀴닉스의 지속가능하고 미래지향적인 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에퀴닉스는 글로벌에서 가장 큰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는 기업으로 시장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다. 시가총액 78조원 규모를 자랑하는 에퀴닉스는 전 세계 27개 국가에 230개 이상 데이터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19년 서울 상암동에 SL1 데이터센터를 시작으로 한국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벨류체인 간접배출 50% 감축에퀴닉스의 최대 강점은 인터커넥션 에코시스템(Interconnection Ecosystem)이다. 에퀴닉스 플랫폼 안에는 1만1,000여개 이상의 수많은 기업들이 진입해있다. 이러한 기업들은 에퀴닉스 플랫폼 내 다양한 기업들
윈도우, 오피스 등으로 익숙하게 알려진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는 OS 및 프로그램 개발기업으로 인식되고 있지만 이제는 완전한 클라우드 및 AI기업으로 변화를 완성했다. 특히 AI기술은 국내에서 4차 산업혁명이라는 단어가 나오기 3~4년 전부터 활용하며 지구상에 존재하는 다양한 생물을 보호하는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지난 3월22일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2050 탄소중립과 에너지전환을 위한 RE100 추진방안’ 컨퍼런스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탄소중립 기여방안이 발표돼 눈길을 끌었다. 100% 재생E 사용 데이터센터 건설이날 신용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상무는 ‘Microsoft의 ESG 및 RE100 가속화 방안과 추진전략’ 발표를 통해 MS가 AI를 활용, 데이터를 유용한 정보로 변환하고 이를 사용해 할 수 있는 환경친화적 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MS의 AI기술은 데이터센터의 클라우드 비즈니스가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 글로벌 클라우드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기업들은 일반적으로 70~80개의 데이터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에너지효율화와 데이터센터를 활용한 비즈니스 혁신성이 성패를 좌우하고 있다. 이러한 데이터센터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이 많아질수
2011년 설립된 프리쿨링 전문기업 새론SE(대표 정원준)는 영국의 데이터센터 냉방 전문기업 에어데일(Airedale)과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유럽의 프리쿨링기술을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2012년 00은행에 12대의 항온항습기 납품을 시작으로 2014년 국내 최초로 드라이쿨러프리쿨링 시스템을 00정보원에 설치하며 프리쿨링시장의 새로운 지평을 개척하고 있다. 에어데일은 글로벌기업인 Modine의 계열사로 1974년 설립 이후부터 데이터센터 냉방시스템과 관련장비만 생산하는 장인기업이다. 영국과 유럽에서는 지명도가 매우 높지만 국내에서는 이제 알려지기 시작한 데이터센터 냉방 전문기업이다. 물요금 절감·에너지효율 ‘강점’새론SE를 이끌고 있는 정원준 대표는 냉동공조업계에서 25년간 종사하며 쌓아온 폭넓은 공조지식과 엔지니어링 기술,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데이터센터에 에너지효율적인 냉방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기존 개방형 냉각탑 사용에 있어 냉각수 화학처리 등 수질문제로 인한 친환경성 저하를 극복하고 매년 고가의 물사용 요금으로 고민하는 고객들의 불만을 해소하기 위해 에어데일의 드라이쿨러형 프리쿨링 항온항습기를 제안하고 있다. 새론SE가 총판을 맡고 있는 에어데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