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MS협회(회장 박찬우)는 서울시에서 지원하는 ‘2023년 민간기업 맞춤형 뉴딜일자리사업’ 일환으로 ‘빅데이터 분석 기반 에너지 운영 관리자 양성과정’을 지난 6월부터 약 3개월간 진행하고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8월16일 밝혔다. 민간기업 맞춤형 뉴딜일자리사업은 서울시 청년 구직자의 일자리 안정을 위해 직무교육과 인턴십 과정을 통해 정규직 취업 연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EMS협회는 전문인력 확보가 어려운 에너지관리시스템(EMS: Energy Management System)분야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사업을 지속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 교육은 에너지관리시스템 실무 이론을 비롯해 에너지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실습을 병행해 진행했으며 EMS분야에서 다년간 현장실무를 경험한 기업 임원들이 강사로 참여했다.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들은 EMS분야 채용 수요기업들과 매칭돼 3개월간 인턴십을 진행하며 인턴십 종료 후 정규직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박병훈 EMS협회 사무총장은 수료식에서 “무더운 날씨와 장마 속에서도 열정적으로 교육에 참여해 준 교육생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정진한다면 EMS분야 전문
냉동공조분야 콘트롤러 전문기업 승일일렉트로닉스(대표 유춘희)는 최근 의약, 화학산업 제조라인이나 발전소, 선박, 정밀 전자부품 녹방지는 물론 식품·저온저장고 등 결로방지, 우주항공 방위기기 녹방지, 결로방지, 클린룸·환경실험실·박물관 등의 공조, 플라스틱 성형의 저습건조, 리튬 배터리 제조 품질유지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제습기 콘트롤러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실내온·습도, 냉난방, 가습 및 제습, 냉방제습, 재생히팅 등 4개의 아날로그 출력을 개별로 설정할 수 있으며 압축기 4대를 애프터 및 프리쿨러로 설정할 수 있다. 또한 건식, 습식, 복합식 등 다양한 제습방식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아날로그 온·습도센서와 통신형 온·습도센서로도 사용 가능하다. 압축기 저압 지연, 저압체크, 저압 횟수에 의한 저압 알람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TCP 및 IP를 통한 원격 모니터링 기능은 옵션으로 제공한다. 3인치와 7인치로 제공되는 디스플레이스는 직관적인 컬러와 모노 디스플레이 맞춤사용이 가능하며 간편한 설정방식으로 사용자 용도맞춤설정도 할 수 있다. 전체 입출력 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 유지보수가 원할하다. 온습도센서는 △룸형 △덕트형 △통신형 등으로
공기업과 민간기업, 정책펀드 등으로 구성된 ‘팀 코리아’가 6,000억원 규모 미국 초대형 태양광발전사업 개발 및 수주에 성공했다.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와 PIS펀드(플랜트·인프라·스마트시티 펀드), SK에코플랜트·현대건설·탑선은 EIP자산운용이 조성 예정인 미국 텍사스 콘초(Concho) 태양광 프로젝트 펀드 투자계약 및 사업권 인수계약(MIPA: Membership Interest Purchase Agreement)을 8월16일과 17일 각각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미국 텍사스주 중부에 위치한 콘초 카운티(Concho County)지역에 459MW 규모 태양광발전소를 구축, 전력을 판매하는 사업이다. 여의도 면적 6배, 축구장 약 1,653개에 해당하는 1.173만5537㎡(약 355만평) 부지에 약 6,000억원 사업비를 투입하는 초대형 태양광 프로젝트다. 발전소는 준공 이후 35년간 운영되며 매년 약 852GWh의 전력을 생산, 판매하게 된다. 월평균 300kWh를 사용하는 4인가구 기준 약 24만가구, 100만명에 육박하는 인원이 매년 쓸 수 있는 전력량이다. 생산된 전력은 글로벌 빅테크기업 등에 판매될 예정이다. 단순
연료전지 및 수소생산분야 세계적 기업 블룸에너지가 대만에서의 첫 연료전지시스템 준공식을 개최하며 아시아시장에서의 거점을 확대했다. 블룸에너지는 8월18일 대만 소재 반도체 기판 전문기업 유니마이크론과 체결한 10MW 규모 연료전지시스템 공급 계약 중 1단계에 해당하는 600kW 규모 상업운전의 본격 개시를 기념하는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블룸에너지가 유니마이크론과 지난해 12월 계약을 체결한 이후 아시아 내 신규 진출 국가에서 개최한 최초의 준공식이다. 블룸에너지는 이번 상업운전 개시를 통해 유니마이크론에 공급한 연료전지 주기기 시스템인 ‘에너지 서버(Energy Server)’를 발주 후 5개월 이내에 설치 완료하고 운영을 시작해 연료전지 수요지에 신속하게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역량을 입증했다. 1단계로 상업운전을 개시한 600kW 규모 블룸에너지 서버는 유니마이크론의 부지 내 주차장에 마이크로그리드(Microgrid) 구성으로 설치돼 청정실(clean room) 및 항시 전력을 유지해야 하는 주요 작업에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블룸에너지는 유니마이크론 사업장에 블룸에너지 서버를 설치하는 과정 중 공장 가동이 중단되지 않도
한국가스공사가 창립 40주년을 맞이해 새로운 경영비전을 발표하며 에너지 혁신리더로서 역할을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8월18일 창립 40주년을 맞이해 대구 본사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가스공사의 재무 상황 등 어려운 대내외 여건을 고려해 엄중한 분위기 속에서 간소하게 진행됐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천연가스 전국 공급을 이루기까지 지난 40년간 땀 흘린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앞으로도 가스공사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밝은 미래로 힘차게 나아갈 것을 임직원들과 함께 다짐했다. 특히 최연혜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실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에너지시장의 불확실성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한 단계 더 도약하자”라며 “활기찬 조직문화와 청렴윤리 경영을 통해 국민께 신뢰받는 가스공사로 거듭나자”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국내외 에너지시장의 경쟁이 심화되는 등 가스공사를 둘러싼 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이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경영비전을 마련하고 임직원들과 청사진을 공유했다. 새로운 경영비전은 △안정적·경제적 에너지 확보를 통한 국민 복지 증진 △해외사업 적극 추진을 통한 미래 성장동력 확보 △강도 높은 자구노력으로 재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는 8월17일 서울 명동 일대에서 정용기 사장과 이홍성 노조위원장을 포함해 40여명의 임직원이 노사 합동 에너지절약 거리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폭염으로 인한 전기 사용량 급증에 따른 수요관리 필요성 증대에 따라 범국민 에너지절약 캠페인 ‘하루 1kWh 줄이기’ 확산을 위해 실시됐다. 이날 정용기 사장과 이홍성 노조위원장은 명동 중심거리 상가를 방문해 △문 닫고 냉방하기 △에어컨 설정온도 1℃ 올리기 △실내온도 26℃ 지키기 등 에너지절약 실천요령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했으며 거리의 시민들에게는 에너지절약 실천요령이 담긴 부채를 배포하며 에너지절약의 중요성과 실천을 강조했다. 정용기 한난 사장은 “앞으로도 한난은 친환경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전 국민의 에너지절약 동참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는 8월18일 기관장의 경영방침 중 하나인 투명경영 실천 일환으로 임원 및 본사 부서장 대상 내부통제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타 공공기관 직원의 횡령 등 부정부패 사고가 잇따르는 있는 가운데 내부통제 체계 강화 및 운영 내실화를 통해 비위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공기업으로서 지속적인 국민의 신뢰를 얻기 위해 진행됐다. 삼정회계법인의 리스크 관리 및 내부통제 분야 외부전문가를 초청해 △내부통제 실패사례와 원인 △체계적인 내부통제 체계 △내부통제 모니터링과 개선방안 등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으며 이를 통해 내부통제의 중요성과 이를 이행하기 위한 전사적 노력 필요성에 대해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정용기 한난 사장은 “업무수행자 개개인이 내부통제의 주체라는 것을 인식하는 것이 내부통제의 시작”이라며 “지속적이며 체계적인 내부통제 활동을 통해 국민이 더욱 신뢰하는 기업이 되도록 전 임직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사단법인 한국냉매관리기술협회(회장 이용태)는 환경부,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대기환경보전법 제76조의11(냉매회수업의 등록)에 따라 냉매관리기준을 준수해 냉매를 회수할 수 있는 전문가 양성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따라 냉매회수전문가 양성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냉매회수전문가 양성교육은 2018년 11월29일 개정된 대기환경보전법 시행으로 냉매회수업 등록기준이 신설됨에 따라 냉매회수업 등록 시 필요한 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냉매회수전문가 양성교육을 9월부터 총 3회에 걸쳐 실시된다. 냉매회수전문가 양성교육은 냉매회수업을 등록하고자 하는 자 중 기술인력 자격기준이 충족되지 않아 기술인력으로 등재되지 못하는 현실을 반영해 환경부,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추진하게 됐다. 냉매회수전문가 양성교육은 교육대상자 경력에 따라 5일 과정과 14일 과정으로 구분해 진행된다. 5일 과정 대상자는 공조냉동기계기능사 취득 후 냉매취급 관련 현장실무경력 3년 미만, 냉매취급 관련 현장실무경력 1~5년 미만이며 이론과 실습분야 교육이 진행된다. 14일 과장 대상자는 무경력자를 포함해 냉매취급 관련 현장실무경력 1년 미만이다. 교육은 이론, 실습, 연수 등 3개 분야로 나눠 이뤄진다. 한편
LG전자(대표 조주완)는 9월1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3에서 고효율 에너지기술을 집약한 지속가능한 주거생활 솔루션 ‘LG 스마트코티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스마트코티지는 LG전자의 앞선 에너지 및 냉난방공조기술, 차별화된 프리미엄가전을 결합한 세컨드 하우스(Second House) 형태의 소형 모듈러주택이다. LG전자는 지난 3월 시제품을 공개한 뒤 충북 진천군 소재 ‘룰스퀘어’에 진열해 공간∙가전∙서비스의 융합이라는 혁신적인 주거공간 콘셉트를 제시했다. 이번 IFA에서 선보이는 스마트코티지는 유럽시장 고객들의 선호에 맞게 내부 구조를 변경했다. 월넛 우드 톤을 컨셉으로 한 세련된 디자인과 밝은 베이지색으로 마무리한 외관으로 따뜻한 분위기의 프리미엄 인테리어를 완성했다. LG전자는 지난 5월 전문적인 모듈러주택 생산기술을 갖춘 GS건설과 스마트코티지 상품화 개발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스마트코티지는 유럽 국가에서 에너지절약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집에서 사용하는 에너지 일부를 자체 생산할 수 있는 건물로 주목받고 있다. 지붕에 설치된 4kW급 태양광패널은 성인 2명이 하루 사용하는 전기의 상당량을 충당해 준다. LG
신성이엔지가 친환경에너지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신성이엔지는 강원도 홍천 소재 양로시설에 총 6.42kW 규모 고효율 태양광 모듈을 지원했다고 8월16일 밝혔다. 이를 통해 양로시설이 부담할 에너지 비용이 절감되고 연간 약 4t의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게 됐다. 이번 활동은 한국에너지공단 강원지역본부가 발족한 ‘多 드림 사랑나눔 봉사단’에서 추진한 것으로, 앞서 신성이엔지는 취약계층에 나눔을 실현하고 친환경에너지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해당 봉사단에 참여했다. 봉사단은 강원도 내 보육원, 요양원 등 취약계층에 총 25kW 규모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감축할 수 있는 온실가스 규모는 연간 15t에 달한다. 신성이엔지는 태양광모듈 지원과 함께 유관기업 및 기관과 협력해 신재생에너지분야 서비스체계를 구축, 에너지나눔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신성이엔지의 관계자는 “강원도 지역 내 고아원, 요양원 등 연내 2곳의 취약계층에 태양광모듈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친환 에너지 나눔 활동을 바탕으로 환경 가치를 높이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성이엔지는 2007년 태양광산업에 진출한 대한민국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가 안전을 최우선 경영가치로 삼아 안전한 일터와 작업환경을 조성하고 나아가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솔선수범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8월11일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국민과 종사자의 안전 보건을 확보하기 위한 안전경영철학 및 실천 의지를 담은 ‘안전보건경영헌장’을 개정, 선포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는 윤석대 사장과 노철민 노동조합위원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으며 안전경영 동반자로서 자회사인 △케이워터기술 △수자원환경산업진흥 △케이워터운영관리 등 관계자들도 함께 참석해 안전에 대한 굳건한 의지를 다졌다. 안전보건경영헌장에는 △국민을 지키기 위한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 △안전 최우선 경영 실천 및 안전경영 동반자와의 소통과 존중 △안전보건 확보 의무 철저와 안전한 일터 조성 △유해·위험 요인 지속 발굴을 통한 중대재해 제로(Zero) 실현 등을 주요 내용을 담았다. 윤석대 수자원공사 사장은 “모든 임직원이 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아 안전한 일터와 작업환경 조성 및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국민의 공기업으로서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어느 때보다 높아진 국민의 눈높이에 걸맞은 안전보건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는 지역난방 사용자의 고객설비에 대한 에너지절감 및 효율 향상을 위해 지난 5월22일부터 6월30일까지 시행한 ‘지역난방 에너지효율 향상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자를 16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일반 국민의 참여 확대를 위해 공모분야를 일반분야와 전문분야로 구분했으며 일반분야는 ‘생활속 에너지 효율향상’, 전문분야는 ‘EERS(에너지공급자효율향상 의무화 제도)사업 발굴’을 주제로 진행됐다. 총 105건(일반분야 68건, 전문분야 37건)의 국민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분야별 각 6건의 아이디어를 최종 선정해 참가상 포함 총 507만원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전문분야 최우수상(절감으뜸상)은 열소비 상위 5% 세대에 진단서비스를 제공해 열사용량을 줄이자는 아이디어로 열과다 사용세대의 에너지 절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며 우수상(고효율상)은 △흡수식냉동기 운전 최적화 아이디어 △흡수식냉동기 세관 지원사업 등이 선정됐다. 전문분야 수상작은 사용자측 에너지절감과 효율향상을 위한 실증과정을 거쳐 EERS사업으로 추진하고 일반분야는 지역난방공사 홍보채널을 통한 대국민 홍보 및 에너지절약 교육자료로 활용할 계획이
린나이는 8월10일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에 위치한 천연가스체험관에서 국제아동관리NGO 세이브더칠드런, 한국가스공사, 오뚜기와, 한스쿠킹 한명숙 요리연구가와 함께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쿠킹클래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쿠킹클래스에서는 가스레인지를 통해 가스기구의 안전한 사용법을 알려주고 아이들이 더 맛있는 요리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에서 시작됐다. 강사는 한스쿠킹 한명숙 요리연구가가 재능기부로 함께 했다. 이번 쿠킹클래스에는 지역 아이들 및 교사, 학부모 등 26명이 참여했으며 아이들도 쉽고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오뚜기 밀키트 등을 이용해 베이컨 치즈볶음밥과 국물떡볶이를 만들며 간단한 요리법과 가스레인지 사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린나이는 지난 5월1일 사용자 편의와 디자인, 안전성 등을 업그레이드한 신제품 AA가스레인지를 출시했다. AA가스레인지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가스레인지에 사용됐던 기존 D형 건전지대신 AA형 건전지를 사용하며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강화했다. 레그 일체형 디자인으로 보다 세련된 주방 인테리어 연출이 가능하다. 이번 쿠킹클래스는 신제품 AA가스레인지 출시 프로모션인 ‘주방자립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미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조용돈)는 8월11일 서울사무소에서 중소기업 7개사와 지식재산권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식재산권 기술이전은 기획재정부가 주관하고 한국발명진흥회와 기술이전·사업화 지원을 위해 전국 8개 기술혁신센터를 운영하고 국내 최대 기술거래 디지털 플랫폼인 스마트 테크브릿지를 보유한 기술보증기금 중개로 이뤄졌다. 민간·공공 특허 무료나눔사업에 참여한 가스기술공사의 특허는 공사 직원들이 오랜 기간 땀 흘린 숙련을 통해 얻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확보된 천연가스 및 수소 등 에너지설비 관련 기술 특허다. 내부 가치평가 및 활용방안 점검을 통해 잠재적 시장가치는 있으나 현재 활발하게 활용되고 있지 않은 특허가 이번 무료나눔의 장을 통해 연구인력과 연구개발비 부족으로 기술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특허기술을 통한 성장 발판을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조용돈 가스기술공사 사장은 “공사 홈페이지에서도 2022년 하반기부터 지식재산권 기술거래 플랫폼을 개설 운영하고 있어 현재 플랫폼을 통해 제공되고 있는 미활용 지식재산과 함께 점차 다양한 분야의 민간수요가 높은 지식재산권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민간과 공공이 함께 지속 가능한 상생협력의
대한설비공학회(회장 정재동 세종대 교수)는 최근 전 세계적인 이슈가 되고 있는 ESG경영 상황을 이해시키고 준비할 수 기회를 제공코자 ‘ESG연구회(위원장 송두삼 성균관대 교수)’를 정식 발족시켰다. ESG가 건설산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설비공학회는 건설산업 관련 ESG 전문가들의 정보교류, 의견교환의 장을 마련하고자 ESG연구회가 구성했다. 초대 위원장은 송두삼 성균관대 교수가, 간사는 임현우 건국대 조교수가 맡았으며 전문위원으로 △심홍석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 부장 △김주윤 ERM korea 이사 △조계원 GS건설 팀장 등이, 운영위원으로 엄태윤 한일엠이씨 연구소장이 선임됐다. 초대위원장으로 선임된 송두삼 위원장을 만나 ESG연구회 발족 배경 및 향후 사업계획, ESG 이슈에 대해 들어봤다. ■ ESG연구회 발족 배경은탄소중립 이슈가 전 세계적으로 화두가 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유럽연합(EU)의 핵심원자재법(CRMA), 독일의 공급망 실사법(LkSG) 등 우리나라의 주요 수출국가들이 탄소중립과 관련시켜 자국 기업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규제들을 발표하고 있다. 당장 올해 10월부터 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