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나노튜브(CNT) 기반 멤브레인 및 섬유소재 전문기업 어썸레이(aweXome Ray Inc., 대표 김세훈)는 경기도 안양에 EUV 펠리클 멤브레인 전용 클린룸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총 75억 원 규모의 시리즈 B 브릿지 투자를 유치했다고 최근 밝혔다. 어썸레이는 이번 생산라인 구축을 통해 연구개발 중심 단계에서 고객 공급을 위한 사업화 단계로 전환한다. 현재 고객사 평가를 진행하고 있으며 평가 완료 후 초기 공급과 매출 발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투자금은 EUV 펠리클 멤브레인 생산 안정화와 품질관리 체계 고도화, 고객사 공급 대응에 활용할 계획이다. EUV 펠리클 핵심소재 사업화 기반 마련 EUV는 첨단 반도체 제조에 활용되는 극자외선 노광기술이다. 펠리클은 반도체 회로 패턴이 새겨진 마스크를 오염물질로부터 보호하는 핵심 부품으로, 높은 EUV 투과율과 내열성이 요구된다. 어썸레이는 탄소나노튜브를 활용해 얇고 가벼우면서도 열에 강한 EUV 펠리클용 멤브레인을 개발하고 있다. CNT 기반 멤브레인은 고출력 EUV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차세대 펠리클 소재 후보로 주목받고 있다. 경기도 안양에 전용 클린룸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고객사 평가용 샘플 생산과
산업현장 열공급설비를 친환경·고효율 시스템으로 전환할 수 있는 통합솔루션이 개발됐다. 한국기계연구원(원장 류석현) 탄소중립기계연구소 박창대 책임연구원 연구팀은 산업용 열공급설비 최적 설계플랫폼 ‘iTOP(Industrial Thermal energy Optimization Platform)’와 태양열 히트펌프기반 산업용 열공급시스템 ‘SoHProtes(Solar Heat pump industrial Process Thermal Energy System)’를 개발하고 실제 산업현장 실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스템 개발을 통해 화석연료기반 가스보일러에 의존해 온 산업용 열설비를 사업장 조건에 맞춰 비교·최적화하며 태양열 히트펌프기반 고온열공급까지 가능케함으로써 산업분야 탄소중립 전환을 앞당길 것으로 기대된다. iTOP는 △사업장 위치 △부지면적 △필요온도 △열 사용량 △폐열유무 △부하패턴 등 조건을 입력하면 21종 이상 열공급설비를 동시에 비교·분석하는 설계플랫폼이다. 가스보일러, 전기보일러, 전극보일러, 고온 히트펌프, 태양열시스템, 열병합설비 등을 대상으로 동적성능 시뮬레이션과 경제성분석을 수행해 최적설비조합과 공정설계 결과를 제공한다. 함께 개발된
아시아·태평양(APAC)의 데이터센터 개발파이프라인이 2026년 상반기 26.5GW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하이퍼스케일러와 클라우드 사업자, AI 플랫폼 기업들의 인프라 투자가 확대되며 상반기에만 7.1GW가 새롭게 추가돼, 반기 기준 역대 최대 증가폭 중 하나를 기록했다. 특히 데이터센터 투자의 핵심 제약요인이 기존 토지 확보에서 전력 확보와 송전망, 물, 냉각 등 인프라 전반으로 확대되면서 시장의 성장축도 기존 핵심도시에서 전력과 부지를 확보할 수 있는 신흥시장으로 이동하는 모습이 뚜렸하다. 글로벌 부동산서비스기업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Cushman & Wakefield)가 최근 발간한 ‘Asia Pacific Data Centre H1 2026 Update’에 따르면 2026년 상반기 APAC지역에서 새롭게 운영을 시작한 데이터센터 IT용량은 약 1,372MW에 달했다. 같은 기간 개발파이프라인에는 무려 7,103MW가 새롭게 추가됐다. 공급이 대폭 증가했음에도 전체 공실률은 2025년 하반기 10.9%에서 올해 상반기 10.3%로 오히려 낮아졌다. AI와 클라우드 수요가 신규 공급을 빠르게 흡수하고 있다는 의미다. 결국 전력 가용성이 데이터센
프라운호퍼 태양에너지시스템연구소(Fraunhofer ISE)가 자연냉매 R290(프로판)을 이용해 기존 공동주택의 가스·석유난방기를 대체할 수 있는 저충전 히트펌프 기술해법을 제시했다. 프라운호퍼 ISE는 ‘가스·석유기기 교체를 위한 프로판 히트펌프 솔루션 개발’을 주제로 수행한 ‘LCR290’ 프로젝트 최종보고서에서 세대형, 중앙실내형 및 중앙옥외형 R290 히트펌프의 냉매회로와 시스템구성을 개발하고 성능 및 안전성을 검증했다고 밝혔다. LCR290의 목표는 기존 건축물의 가스·석유난방을 자연냉매 R290 히트펌프로 교체할 수 있도록 적용이 쉽고 여러 건물에 반복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하는 것이었다. 연구진은 △공동주택 세대별 가스보일러 교체 △지하 기계실의 중앙식 가스·석유보일러 교체 △옥외설치 대용량 히트펌프의 성능 향상 등 세 가지 적용분야를 중심으로 시제품과 시스템개념을 개발했다. 독일 임대주택 80%, 세대별 난방부하 6kW 이하 연구진은 공동주택용 히트펌프를 실제 주거환경에 적용하기 위해 주택규모, 난방부하, 기존 보일러 설치공간, 급탕수요 및 소음조건을 조사했다. 독일 임대주택 재고를 추정한 결과 전체 세대의 약 60%는 설계 난방
전국적인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며 냉방사용이 급증하는 가운데 포스코이앤씨는 공동주택 냉난방 에너지절감에 초점을 맞춘 세대단위 자동제어시스템 ‘에코 세이버(Eco Saver)’를 상용화하고 시장에 본격 선보인다고 밝혔다. ‘에코 세이버’는 포스코이앤씨가 지난해 경동나비엔, 서울대학교 건설환경종합연구소와 체결한 에너지성능 개선 협약을 바탕으로 공동 개발한 세대단위 냉난방 자동제어시스템이다. 실증을 거쳐 상품화까지 완료했으며 건설사 최초로 실제 공동주택에 적용된다. 특히 이번 상용화는 여름철 체감 효과가 큰 냉방성능과 쾌적도 개선에 강점을 갖는다. 시스템은 실내 환경과 외부조건을 종합 분석해 냉방을 자동으로 제어하며 사용자가 반복적으로 온도를 올리고 내리는 기존 방식과 달리 외기 온도·실내 상태를 반영해 에너지 사용을 최적화하도록 설계됐다. 포스코이앤씨는 하절기 공동주택 실증 시험을 통해 제습환기시스템과 에어컨을 연동한 냉방방식의 성능을 검증했다. 그 결과 기존 에어컨 단독 운전대비 약 18~25% 수준의 냉방 에너지절감 효과를 확인했으며 실내 습도를 약 50% 수준으로 유지해 더 높은 설정 온도에서도 동일한 쾌적도를 구현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폭염 시기 냉방
정부가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 DC)에 특화된 전용 전기요금제를 올해 안에 도입한다. 전력수요가 집중된 수도권보다 발전량과 계통여유가 있는 비수도권에 데이터센터 입지를 유도하기 위해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와 AI DC 전용요금제를 연계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8월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대통령 주재 업무보고에서 ‘2026년 하반기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하며 지역별 전력수급 여건을 반영한 요금체계 정비와 AI DC 전기요금 체계 개편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AI DC와 첨단산업단지가 신속하게 입주할 수 있도록 전력계통도 선제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김성환 기후부 장관은 업무보고 사전브리핑에서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는 8월 중 공청회를 거쳐 확정하고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전용요금제도 올해 중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전력가격 신호를 활용해 반도체와 AI DC 등 대규모 전력수요를 지방으로 분산한다는 구상이다. 다만 AI DC 전용요금제의 적용대상과 기본요금·전력량요금 구성, 할인 또는 할증방식, 기존 데이터센터 적용 여부 등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이번 발표를 곧바로 ‘AI DC 전기요금 할인 확정’으로 해석
한국데이터센터연합회(KDCC)는 매년 데이터센터 시장 현황 및 전망 자료 제공을 통해 정부의 체계적인 산업 육성 정책 수립과 민간 데이터센터사업자의 경영전략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 제공을 목적으로 데이터센터분야 전문 시장보고서 ‘KOREA DATA CENTER MARKET 2026~2029’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국내 데이터센터 주요 현황(통계), 최근 제·개정된 법률·제도·정책 현황을 포함해 데이터센터산업 주요 이슈(AI)들을 다양하게 정리해 데이터센터산업계가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00년 52개였던 데이터센터는 2025년 182개로 증가했으며 신규 구축이 추진되고 있는 데이터센터 부지는 총 72개로 향후 지속적으로 데이터센터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민간 데이터센터의 경우 수도권이 74.77%로 여전히 집중돼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추진 예정 데이터센터의 경우에도 구체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추진 단계 데이터센터 또한 58.93%가 수도권에 위치해 당분간 수도권 밀집현상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민간데이터센터(상업용) 매출액은 2024년 기준 6조2,200억원으로 조사됐으며 2029년까지 연평균 12.4%로
지난 8월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코엑스에서 코리아빌드 전시회가 개최됐으며 건설·건축산업의 새로운 흐름과 차세대 패러다임을 공유하기 위한 ‘BUILD CON SUMMIT 2026’ 컨퍼런스가 동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AI Smart Building를 주제로 △AI와 IoT로 실현하는 공간의 지능화(전승수 삼성전자 상무) △Beyond smart home, LG AI home과 미래(박제원 LG전자 실장) △스마트홈을 위한 온디바이스 AI(장한힘 에너자이 대표) △AI 기반의 공동주택 에너지 통합 관제(송정학 SQI소프트 전무) △LH가 열어가는 스마트 하우징의 미래(고준성 LH 팀장) 등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삼성전자, AI·IoT 활용 공간 지능화 선도 전승수 삼성전자 상무는 ‘AI와 IoT로 실현하는 공간의 지능화’를 주제로 강연하며 삼성전자의 B2B 스페이스솔루션 전략과 디지털트윈 기반의 AI 에이전트 적용성과를 공개했다. 이날 전승수 상무는 “지난 2014년 스마트싱스(SmartThings) 인수 이후 초기 포커스는 B2C에 맞춰져 있었으나 이를 B2B 스페이스 및 상업용 공간에 적용할 수 있도록 플랫폼구조를 진화시켜 왔다”라며 “스마트스토어부
지난 8월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진행된 코리아빌드위크 Coex에서는 ‘2026 호반 동반성장+ 건설 엑스포’ 특별전시가 진행됐다. 이번 특별전시는 기업의 상생협력 문화를 만들고 건설산업의 미래와 혁신기술을 선보이고자 마련됐으며 △환기 △냉동기 △펌프 △BEMS 등 건설산업 혁신을 선도할 핵심기술 및 제품 소개됐다. 유블로, 개폐 프레임 없는 新개념 환기솔루션 제시 간결한 디자인과 파사드 엔지니어링기술로 건강하고 쾌적한 공간을 완성하는 저탄소 외피 환기시스템 전문기업 유불로는 개폐 프레임 없이 타공 유리를 활용해 환기하는 새로운 개념을 선보였다. 유블로는 마개를 여닫는 직관적인 방식의 자연환기시스템인 N과 기계장치 결합으로 공기처리기능을 확장하는 M, 태양광 자가발전 기반 지능형 자동환기시스템 S 등 목적에 따라 서로 다른 장치를 유리 타공부에 결합해 적용할 수 있도록 제품 라인업을 구성했다. 유블로의 시리즈는 별도의 덕트 시공 없이 설치·유지·에너지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여 신축 및 리모델링시장 줌심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에 더해 유리·틀 이중결합과 EPDM 가스켓 압착으로 틈새 없는 밀폐력을 구현하며 돌출형 프레임과 하단 배수공, 이중 방수
메쎄이상은 지난 8월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코엑스에서 △코리아빌드 △공간디자인페어 △NextCon △건물유지관리산업전 등 4개의 산업전시회를 동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약 700여개 기업이 출품했으며 약 2,000여개 부스가 마련됐다. 이에 더해 전시기간 중 △전기차 충전인프라산업 특별관 △건축소방안전산업 특별관 △호단 동반성장+ 건설 특별관 등 다양한 특별전시도 개최됐다. DK보드, 강제숙성실 활용 품질관리 고도화 EPS 준불연 단열재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DK보드는 연기발생과 유해가스를 최소화한 친환경 심재준불연소재를 활용한 단열재를 선보였다. 디케이보드는 단열재업계에서는 유일하게 대형 강제숙성실을 운영하고 있다. 심재준불연단열재는 수축 및 뒤틀림 발생으로 표면하자 및 열교에 의한 곰팡이 발생위험이 있어 숙성과정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강제숙성실을 운영해 약 1주 숙성으로도 한국패시브건축협회가 강조하는 6주 이상 숙성된 단열재에 준하는 성능을 구현해 자재협력사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둔바 있다. 또한 습식과 건식 모두에서 국토교통부의 건축자재 등 품질인정 및 관리기준을 통과하며 시스템의 우수성을 여러 차례 공인받았다. DK보드의 관계자는 “DK
삼성전자가 미국 에너지부(DOE: Department of Energy) 산하 오크리지국립연구소(ORNL: Oak Ridge National Laboratory)와 협력해 차세대 난방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연구 과제명은 ‘한랭지용 증기압축식 난방과 멀티 솔루션 개발(Cold Climate Vapor Compression Space Heating and Multi-functional Equipment)’로, -30℃ 이하 환경에서도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난방성능을 내는 기술을 구현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연구의 핵심인 증기압축기술은 냉매를 압축·순환시켜 외부의 열을 실내로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이를 통해 에너지효율이 높고 난방과 냉방, 온수 공급까지 가능한 공조기기를 구현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연구를 내년 상반기까지 진행한 뒤 미국 알래스카의 극한환경에서 기술의 성능과 신뢰성을 검증하고 다양한 히트펌프 냉난방공조(HVAC) 제품에 적용할 예정이다. -30℃ 이하 극저온환경 압축기술 고도화 삼성전자는 단일 압축기 기준으로 -30℃ 이하 극저온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난방성능을 제공하는 솔루션을 구현하기 위해 증기압축기술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증기압축기술
유럽연합(EU)이 데이터센터 에너지·용수효율을 시설별로 공개하는 등급제 도입을 추진한다. 일정 규모 이상 데이터센터가 매년 제출하는 에너지·용수 데이터를 활용해 전력사용효율(PUE)과 물사용효율(WUE)을 각각 A~G등급으로 표시하고 전자라벨 형태로 공개하는 방식이다. EU 집행위원회는 2026년 3분기 발표를 목표로 ‘데이터센터 에너지효율 패키지’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패키지에는 현재 운영 중인 데이터센터 보고제도의 평가, EU 공통 등급제 도입과 최저성능기준 마련을 위한 후속작업이 포함된다. 다만 8월3일 현재 등급제가 최종 확정·시행된 것은 아니다. 지난 3월 공개초안에 이어 7월 수정안이 제시됐지만 최종 위임규정은 아직 EU 관보에 게재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PUE·WUE 등급구간과 라벨 항목, 최초 발급일은 최종 입법과정에서 변경될 가능성이 있다. EU 집행위 공식 홈페이지도 해당 패키지를 ‘준비 중’인 제도로 안내하고 있다. EU 데이터센터정책은 △운영데이터 보고 △공개등급 부여 △최저성능기준 도입 등 세 단계로 진행되고 있다. 첫 단계인 보고의무는 이미 시행 중이다. EU 위임규정 2024/1364에 따라 설치된 IT전력수요가 500kW
LG유플러스가 액체냉각과 고밀도 전력인프라를 AI 데이터센터(AI DC)의 단순한 비용요인이 아닌 고부가가치 상면을 구성하는 수익성 요소로 전환한다. 수도권 최대 규모인 200MW급 파주 AI DC 구축일정을 앞당기는 한편 수도권 추론형 수요와 지방 학습형 수요를 구분해 자체센터와 DBO(설계·구축·운영)사업을 동시에 확대할 방침이다. LG유플러스는 지난 8월6일 열린 2026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AI DC사업을 기업인프라부문의 핵심 성장동력으로 제시했다. LG유플러스의 2분기 기업인프라부문 매출은 4,64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6% 증가했다. 이중 AI DC 매출은 코로케이션사업 확대에 힘입어 28.9% 증가한 1,241억원을 기록했다. AI DC 매출은 기업인프라부문 전체 매출의 26.7%를 차지했으며 전년동기 매출과 비교해 단순 환산하면 기업인프라 매출 증가분의 약 76%를 AI DC가 담당한 것으로 분석된다. 전체 실적에서도 AI DC를 비롯한 기업인프라 성장이 두드러졌다. LG유플러스의 2분기 연결기준 서비스수익은 3조76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0%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3.1% 늘어난 3,445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역대
소방청이 소화약제에 함유할 수 없는 과불화화합물(PFAS) 종류를 확대하고 전기화재에 사용하는 액체계소화약제의 전기적 안전성 검증을 강화한다. 소방청은 8월7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소화약제의 형식승인 및 제품검사의 기술기준’ 일부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 대한 의견수렴기간은 오는 8월27일까지다. 개정안은 잔류성오염물질에 관한 스톡홀름협약에서 취급금지물질이 추가된 데 따라 소화약제가 함유하지 않아야 하는 과불화화합물을 추가하는 것이 핵심이다. 현행 기준은 수용액 및 액체상태 소화약제에 PFOS(과불화옥탄술폰산)와 그 염류·과불화옥탄술포닐플로라이드, PFOA(과불화옥탄산)와 그 염류를 함유하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이 공개한 제조업체 의견조회 자료에는 스톡홀름협약에 따른 액체계소화약제의 PFHxS(과불화헥산술폰산) 추가 규제가 개정사항으로 제시됐다. 이에 따라 최종 고시에서도 기존 PFOS·PFOA에 이어 PFHxS와 관련 물질이 제한대상에 포함될 가능성이 크다. 개정안은 액체계소화약제의 C급 화재용 소화성능기준도 신설한다. 소방청은 액체계소화약제에 전기전도도 확인시험을 도입해 전기가 통하는 설비에 약제를 사용
지열 전문기업 지지케이가 자사 성능인증제품을 겨냥한 반복적인 익명 민원에 정면 대응하고 나섰다. 그동안 개별 발주기관의 사실관계 확인 요청에 소명자료를 제출하는 방어적 대응에 머물렀다면 앞으로는 성능인증기관의 사후관리 결과와 한국에너지공단 승인자료, 설계도서, 실제 계약실적 등을 근거로 민원 내용의 기술적 오류를 적극적으로 밝히겠다는 방침이다. 지지케이는 최근 상주 문화예술회관 건립사업 관계자들에게 ‘지열설계 관급자재 재검토 요청’공문을 보내 “성능인증제품과 관련한 허위사실 유포로 기술 검토가 잘못 이뤄지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라며 “성명불상의 민원인이 설계사와 건설사업관리단 등에 사실과 다른 허위 기술정보를 전달해 납품업무를 방해하고 기업의 명예를 훼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평택 공공사업에서 시작된 ‘성능인증 규격’ 논란 이번 논란은 평택시가 추진하는 고덕동 행정복지센터와 팽성도서관, 안정어린이집 및 예절교육관 신축공사에 지지케이의 성능인증제품이 적용되면서 본격화됐다. 올해 1월 경기도에 접수된 공익신고에는 지지케이의 성능인증제품인 ‘호환 및 대체 운용이 가능한 투웰방식 개방형 지열시스템’이 수의계약으로 채택됐지만, 실제 설계와 시공은 인증규격과 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