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25년 7월16일(수) 13:00~17:00 장소: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211호, 212호 주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부산광역시,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문의: 부산정보산업진흥원 AI/AX단 데이터센터팀(지케@bipa.kr) 프로그램 - AI시대 지속가능한 데이터센터를 위한 RE100 이행전략(정택중 한국RE100협의체 의장) - 지속가능한 데이터센터, 기술 너머의 이야기(이용철 엠피리온 디지털 센터장) - AI서버, GPU 고효율 최적화기술 및 운영사례(신정규 래블업 대표) - 고밀도 서버대응 냉각/전력 설계적용(김철원 슈퍼마이크로컴퓨터 전무) - 지속가능한 IDC를 위한 운영관리 전략 및 성과사례(이종호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 CSO) - 친환경 데이터센터 설계 방안(박배균 하이멕 본부장) - 고집적 데이터센터의 디자인 전략(유남선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 그룹장) - End to End AI 클라우드: AI 모듈형 데이터센터에서 GPUaaS까지(서지완 엘리스 그룹 본부장)
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원장 고상연, 이하 진흥원)은 7월10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내륙도시 녹색건축 조성을 위한 국책기관 연계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내륙도시란 해안에 접하지 않고 내륙에 위치한 대규모 도시를 의미하며 특·광역시·도 17개 중 광역시 3개(광주, 대구, 대전), 기초지자체 226개 중 154개가 내륙도시로 파악된다. 이번 토론회는 광주광역시와 같은 내륙도시가 직면한 녹색건축 실현에 따른 현실과 과제를 공유하고 국책기관과 협력을 통해 실행가능한 정책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진흥원이 주최하고 △광주광역시 △건축공간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호남대학교 △광주도시공사 △조선대학교 △전남대학교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했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녹색건축물 전환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특히 광주처럼 공간적 제약과 제도적 한계를 동시에 안고 있는 내륙도시의 실질적 해법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이은석 건축공간연구원 녹색건축센터장이 ‘탄소중립을 위한 새정부의 녹색건축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발제를 진행했으며 김종훈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은 ‘내륙도시 건축물 에너지전환과 사
버티브(Vertiv)는 7월1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2025 버티브 마스터클래스(2025 Vertiv Masterclass)’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버티브 마스터클래스는 데이터센터(DC) 엔지니어 및 설계자를 대상으로 하는 연례 기술교육프로그램으로 이번 연도에는 최신 전력보호 및 열관리 혁신기술은 물론 AI시대를 대비한 DC 전략 등을 다뤘다. 행사에는 총 16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 중 130여명의 주요고객과 20개 파트너사 소속 임직원 등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기술세션, 신제품 발표, 업계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이태순 버티브코리아 전무의 환영사로 시작됐다. 이태순 전무는 DC, 통신/네트워크, 커머셜 및 인더스트리얼분야 전반에 걸쳐 디지털인프라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버티브의 비전을 소개했다. 이인호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 상무는 델의 제품 포트폴리오와 AI팩토리 전략을 소개하며 AI도입 및 적용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을 위한 엔드-투-앤드 DC솔루션을 제안했다. 이 외에도 버티브코리아의 분야별 전문가들이 다양한 주제별 강연을 진행했다. 유기태 상무는 이번 마스터클래스에서 ‘버티브™ 36
날씨 빅데이터플랫폼기업 케이웨더(대표 김동식)는 7월11일 폭염관리용 체감온도계에 대한 수요가 민관구분 없이 급증하면서 건설·제조·물류 등 다양한 업계에서 문의 및 주문이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기관에 3만여대가 납품되는 한편 공장, 건설현장 등 전국 사업장에서 2만여대의 주문이 발생하며 일부 모델이 일시적으로 품절되는 와중에도 케이웨더는 원활한 제품 및 서비스 제공을 위해 분투하고 있다. 이번 폭염관리용 체감온도계 판매의 배경으로는 올해 산업안전보건법 내 폭염에 관한 내용이 신설됨에 따라 폭염에 대한 건강장해 예방조치가 의무화를 앞둔 상황이라는 점을 들 수 있다. 개정될 산업안전보건법 시행규칙에 따르면 사업주는 작업장소에 체감온도를 기록하기 위한 기기를 상시 갖추고 체감온도 및 조치사항을 기록해 보관하는 등 온열질환 취약근로자에 대한 보호조치 준비에 나서야 한다. 케이웨더는 정부, 공기업, 지자체 등 공공기관에 폭염관리용 체감온도계 총 3만1,000여대를 납품했다. 해당 기기들은 공장, 건설현장과 같은 전국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쓰일 계획이다. 또한 공공기관 외에도 작업장 내 체감온도계를 도입하려는 건설, 제조, 항만, 물류 등 여러 민간기업들
대한건축학회 건축교육혁신원과 탄소중립건축원은 7월8일 건축센터 지하1층 강당에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국내 건축의 방향과 과제’ 포럼을 개최했다. 건축물과 관련산업이 전체 에너지소비와 폐기물의 1/3 이상, 탄소배출량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상황에서 건물에 관한 환경적 고려와 탄소배출량 감축을 위한 정책적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포럼은 탄소중립건축 실현을 위한 국가적 과제 설정과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정책적 과제 제안을 목적으로 이뤄졌다. 탄소중립 건축, 정책·교육 등 전방위적 개선 필요 김창성 건축교육혁신원장(협성대 교수)는 기조발표로 ‘환경친화건축과 탄소중립의 실현’을 주제로 발표했다. 한국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연평균 4.17%의 감축률을 기준으로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설정했지만 2022년 기준 실제 감축률은 2.3%에 불과했다. 이는 현재 국내 온실가스 감축이 운영탄소 위주로 집계돼 생산·운송·시공·폐기 등 전과정에서 발생하는 내재탄소가 반영되지 않아 건설산업 감축분이 과소평가 됐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건물부문 탄소감축을 위해 친환경 건축의 개념이 등장했다. 친환경 건축은 시대에 따라 △에너지절약형 건축 △생태
서울에너지공사의 새로운 비전과 2035혁신 경영전략이 발표됐다. 서울에너지공사(사장 황보연)는 지난 7월11일 ‘서울에너지공사 2035 미래비전 발표회(부제: 우리의 일, 내일(Tomorrow)이 되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장참석자 약 120명과 유튜브 생중계를 통한 비대면 참여로 진행된 이번 발표회에서는 '서울시 에너지전환을 선도하는 깨끗하고 따뜻한 에너지전문 공기업'이라는 새로운 비전 선포와 2035년까지 지속가능한 성장을 달성하기 위한 경영전략이 공유됐다. 또한 △서남·동북권역 열공급 기반 확대 △AI기반 스마트플랜트 전환 △차세대 열에너지 공급모델 선도 △디지털 열수송 인프라 구축 △태양광 신사업분야 확대 △제로에너지플랫폼 구축 등 6가지 미래 핵심사업이 발표됐다. 서울에너지공사는 직원들이 조직의 미래 발전에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행사를 기획했다. 기존의 일방적인 보고형식을 탈피하며 사업담당 직원이 핵심사업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발표했다. 이를 통해 ‘조직의 미래는 곧 나의 미래’라는 인식을 확산하며 새롭게 추진하는 미래 핵심사업에 대한 이해도와 공감대를 높이며 조직 내 소통을 활성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황보연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서
국가기술표준원은 5월12일 ‘경질 발포 플라스틱 분무식 폴리우레탄폼 단열재―제2부: 적용(KS M ISO 8873-2)’을 제정·고시했다. 제정된 표준은 내년 5월12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이번 제정은 공장에서 제조되지 않고 현장에서 직접 분사되는 분무식 폴리우레탄폼(SPF: Spray-applied Polyurethane Foam)의 시공품질을 확보하기 위한 기준으로 단열재 품질관리가 제품과 시험에 이어 시공단계까지 확장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그동안 분무식 폴리우레탄폼 단열재는 주로 KS M 3871-1(재료 기준)과 KS M 3871-3(시험 방법)에 따라 관리돼 왔으나 실제 시공품질과 현장 적용조건을 포괄하는 기준은 마련돼 있지 않았다. 규격이 운용되기 위한 교육, 자격 등을 수행할 수 있는 관련단체가 국내에 없었기 때문이다. 이후 한국폴리우레탄산업협회가 관련교육 및 자격을 담당해 규격의 기반이 마련될 수 있었다. KS M ISO 8873-2는 현장 시공환경의 불균질성, 작업자 안전, 시공 후 품질편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시공 전 조건확인(기온·습도 등) △분사두께 기준 및 층별 시공관리 △작업자 보호장비 착용 △시공
반도체·디스플레이 고청정 설비초고율화 기술개발·실증이 본격화되며 반도체 FAB설비 에너지소비의 약 40%를 차지하는 클린룸 공조에너지사용량 절감을 통해 제품경쟁력 향상이 기대된다. 지난 7월8일 에너지수요관리핵심기술개발사업 ‘산업용 고청정 설비 초고율화 기술개발’ R&D의 킥오프회의가 개최됐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팹의 클린룸용 공기조화와 에너지계통 등에 활용되는 고효율 핵심기자재가 개발하며 최적설계와 제어기술 등을 적용해 에너지관리 초고율화를 달성할 예정이다. 컨소시엄은 총괄기관은 신성이엔지로 클린룸 분야에서 축적된 독자적 설계 기술과 초정밀 제어 역량을 바탕으로 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의 핵심 인프라를 이끄는 초격차 기술기업이다. 1970년대 말부터 국내 반도체 산업과 함께 성장해온 신성이엔지는 최근 나노 단위의 청정도와 에너지 효율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고도화된 시스템을 선도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프로젝트의 총괄 연구책임자인 김동권 신성이엔지 전무는 약 30년간 클린룸 공조시스템과 에너지절감분야에서 다수 연구개발과 산업 프로젝트를 이끌어온 전문가다. 컨소시엄은 총괄기관 신성이엔지와 수혜기관 삼성전자를 포함해 △태양전기 △코리아에어텍 △젬벡스앤카엘 △
국내 최초 300RT규모 분산형 집단냉난방시스템 실증이 본격 추진된다.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에너지패러다임 전환으로 분산형시스템이 확산되며 세계적으로 저엑서지 집단냉난방시스템 필요성 증가하고 있다. 특히 분산형 신재생에너지증가에 따른 30℃ 이하 저온냉난방배관망을 활용한 집단냉난방시스템 필요성이 더욱 커지며 에너지패러다임의 전환에 대응가능한 저엑서지 집단냉난방시스템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국내 최초로 5세대 지역냉난방 구축을 위한 ‘분산형 차세대 집단냉난방’ R&D과제를 발표했으며 앱트뉴로사이언스 컨소시엄이 이번 과제를 수주했다. 앱트뉴로사이언스 컨소시엄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한양대학교 △누리플렉스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라온프렌즈 △가천대학교 △한국EMS협회 △서울연구원 △서울에너지공사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에너클 △GS파워 등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 6월27일 앱트뉴로사이언스 컨소시엄은 킥오프회의를 열어 14개 참여기관 모여 Smart iTEN 추진방향에 대한 공유 진행했다. Smart iTEN 기술개발 박차…LCOH 95원 목표 컨소시엄은 균등화열생산비용(LC
유럽 히트펌프 시장이 10년간의 성장세를 멈추고 하락세로 전환됐다. 유럽히트펌프협회(EHPA)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4년 유럽 19개국에서 판매된 히트펌프는 총 231만대로 전년 대비 22% 감소했다. 국가별 통계에 의하면 체코가 64% 급감하며 가장 큰 감소폭을 보였으며 독일도 48% 감소해 제조사들이 어려움을 겪었다. 반면 영국·아일랜드·포르투갈 등 일부 국가는 소비자 보조정책이 유지되며 판매가 증가됐다. 판매량은 프랑스가 54만6,000대로 가장 많았으며 이탈리아가 약 34만8,000대로 나타났다. 연간 신규설치대수는 노르웨이가 1,000가구당 48대로 1위를 기록했으며 핀란드가 33대로 나타났다. 유럽내 누적 히트펌프 설치량은 약 2,550만대로 유럽 가구의 약 12%가 히트펌프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누적 보급률은 노르웨이가 1,000가구당 632대로 가장 높았으며 핀란드 524대 영국 19대 등으로 나타났다. 한편 기존의 주요 10개국 외에도 △불가리아 △크로아티아 △키프로스 △그리스 △라트비아 △룩셈부르크 △몰타 △루마니아 △슬로베니아 등 9개 신흥국 시장 판매량을 처음으로 집계했다. 신흥국의 지난해 판매량은 약 7만1,000대로
서울시 에너지·환경분야 민간혁신기술 실증·사업화 지원이 본격화됐다. 서울에너지공사(사장 황보연)은 서울경제진흥원(대표 김현우)과 지난 7월10일 ‘ESG 개방형 테스트베드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올해 8월 혁신기술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단계적으로 실증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ESG 가치기반 혁신기술 실증사업 기획·추진 △공공인프라 개방 △테스트베드 제공 △실증기업 발굴·지속가능 성장 지원 △실증성과 확산·협력생태계 구축 등을 함께할 예정이다. 서울에너지공사는 보유한 에너지인프라를 민간에 개방형 테스트베드로 제공하고 서울경제진흥원은 △기술공모 △실증기업 발굴 △사업화 연계 등 운영전반을 협력해 공공·민간협력형 실증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민간 혁신기술을 현장에서 실증하고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온실가스 저감 △에너지효율 개선 △안전성 향상 등 시민생활과 직결된 기술을 우선 실증대상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실증에 참여한 기술에는 성능·안정성·현장적용가능성 등 객관적인 검증기회를 제공하며 우수기술의 판로확대와 사업화연계를 지원할 계획이다. 황보연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이번 협
국내 냉동공조업계가 친환경 전환의 기로에 선 가운데 냉매 회수문제는 여전히 취약한 고리로 남아 있다. 최근 칸kharn·콜드체인뉴스와 기후솔루션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냉매회수의 필요성과 효과에 대한 공감대는 높았지만 현장에서는 법적·경제적·기술적 지원부족 등으로 실질적인 회수확산에 한계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냉매는 냉동공조기기의 필수요소이지만 사용과 폐기과정에서 온실가스 배출의 주요원인으로 지적된다. 이에 따라 냉매의 회수와 재사용, 그리고 폐기까지 아우르는 ‘전주기 관리체계’ 필요성이 업계 안팎에서 강조되고 있다. 칸·콜드체인뉴스와 기후솔루션은 친환경냉매 전환의 현장인식과 대응을 위한 공동기획으로 ‘냉동공조업계 친환경냉매 전환에 관한 설문조사’를 지난 5~6월 관계자 및 관련 협회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설문조사에는 업계 종사자 924명이 참여했으며 설문조사를 통해 도출된 결과를 바탕으로 국내 냉동공조업계의 실상을 반영한 정책을 정부에 제안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설문조사는 향후 정부가 친환경 냉매전환을 신속하고 올바르게 추진할 수 있는 명분 및 근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기사는 이전 기사에서 다뤘던 ‘대체냉매 전환 업계의견’에 이어 ‘냉
한국냉동공조인증센터가 탄소중립 AI시대 HVAC-R분야 글로벌 NO. 1 시험연구기관 도약을 위해 ‘한국냉동공조시험연구원(K-HVAC)’으로 사명을 변경한다. 한국냉동공조시험연구원(K-HVAC)은 7월11일 강남구에 위치한 엘타워 2층 안단테홀에서 관련업계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냉동공조시험연구원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비전선포식에는 김창규 K-HVAC 이사장, 김용득 국가기술표준원 기계융합산업표준과장, 김성환 에너지공단 수요관리이사, 송두삼 대한설비공학회 회장, 유재열 KTC 부원장, 조택연 계량측정협회 부회장, 김윤기 냉동공조안전관리원 원장, 김태원 지열협회 회장을 비롯해 K-HVAC 이사인 권민호 LG전자 담당, 엄경용 삼성전자 상무, 유지식 대성히트에너시스 대표, 안성원 위니아 이사, 김도형 귀뚜라미범양냉방 이사, 정원재 오텍캐리어 이사, 류진상 월드에너지 대표 등이 참석했다. 냉동공조시험연구원은 한국에어컨냉동기기연구조합으로 처음 시작됐으며 2006년 한국냉동공조인증센터를 설립해 20여년간 공인시험기관으로서 전문성을 인정받아 성장해 왔다. 더 큰 도약을 위해 이번에 K-HVAC으로 새롭게 출발하며 '탄소중립 AI시대 H
LX하우시스가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사업 성과평가에서 인테리어 업계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 ‘2024년 산업맞춤형 공동훈련센터 성과평가’에서 LX하우시스의 시공인력 양성 교육시설인 ‘LX Z:IN(LX지인) 인테리어 아카데미’가 S등급에 선정됐다.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은 산업현장의 인력난 해소와 직무전문성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정부와 기업이 협력해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관련 직무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매년 컨소시엄별 사업수행 실적을 바탕으로 고용노동부가 평가를 진행, 최고 S부터 A~D까지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LX Z:IN 인테리어 아카데미’는 이번 평가에서 △산업수요 기반 맞춤형 커리큘럼 개발 △실습중심 전문인재 양성체계 △교육 수료생 취업연계분야 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신규 시공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하며 해당과정 수료생들을 협력사 및 대리점으로 취업연계를 진행, 인력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시공협력사들의 고민 해결에 기여해 오고 있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2021년 문을 연 ‘LX Z:IN 인테리어 아카데미’는 연간 40여개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1,50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2025년 재난대비 상시훈련’을 7월23일 진주 본사 재난안전종합상황실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관리원은 국토부 산하 공공기관으로서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 지정돼 건설·시설물·지하사고 등 대외 재난발생 시 긴급구조기관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훈련은 진주종합경기장에서 붕괴 및 화재, 인파사고, 지반침하 등 복합재난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토론훈련으로 진행된다. 관리원은 상황접수 및 보고·전파, 초기대응, 비상대응, 수습복구 등 4단계로 구성된 훈련을 통해 각 단계별 임무와 역할을 점검할 계획이다. 김일환 원장은 “경기장 등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물에서 재난사고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구조 지원과 사고원인 조사가 가능하도록 내부 역량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