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에너지기술기업 SLB이 독일 열관리·열교환기 전문기업 켈비온(Kelvion)을 총 41억달러 규모로 인수한다. 이로써 AI 데이터센터(AI DC)시장에서 모듈러 인프라와 전력솔루션을 확대해 온 SLB가 핵심 냉각기술까지 직접 확보하면서 전력·기계·냉각·디지털·커미셔닝을 아우르는 통합 인프라사업자로 전환한다. SLB는 8월31일 아폴로(Apollo)가 운용하는 펀드와 트리톤(Triton)이 자문하는 펀드로부터 켈비온 지분 100%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거래조건은 현금 34억달러와 켈비온이 보유한 부채 약 7억달러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총 거래가치는 약 41억달러다. 규제당국 승인 등을 거쳐 2027년 상반기 거래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켈비온의 2026년 예상 매출은 23억~24억달러, 조정 EBITDA는 3억5,000만~4억달러다. 이중데이터센터부문 매출은 12억~13억달러로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전망이다. 데이터센터는 이미 켈비온의 최대 사업이자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으로 올라섰다. 거래가치는 시너지 반영 전 켈비온의 2026년 예상 EBITDA대비 약 11배, 예상 시너지를 반영하면 약 8.5배 수준이다. SLB는 인수
센시리온 코리아(한국지사장 김인용, www.sensirion.com/kr)는 오는 10월21일부터 23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HVAC&R 냉난방공조전문전시회인 ‘HARFKO 2026(제18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에 참가해 저GWP 냉매 전환에 따른 A2L 냉매 누설 감지시스템 및 초소형 CO₂센서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센시리온(Sensirion)은 1998년 스위스 취리히연방공과대학(ETH Zurich) 출신 연구진이 설립한 글로벌 센서 전문기업으로, 온·습도, CO₂, 실내공기질, 가스, 유량 및 압력센서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스위스 본사를 중심으로 한국, 미국, 중국, 일본, 독일, 싱가포르 등 글로벌 거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5년 기준 약 3억4,000만스위스프랑(한화 약 5,7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연간 10억개 이상의 센서를 공급하고 있다. HVAC, 산업, 자동차, 의료 및 소비자 전자시장을 대상으로 혁신적인 센서 솔루션을 제공하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친환경·고효율 HVAC시장을 지원하고 있다. 냉매 누설 감지센서 출품 SGD43S-M3-Sx 냉매 누설감지센서는 HVAC&R업계를
kt cloud가 LS ELECTRIC과 AI 데이터센터(AIDC) 사업의 전략적 협력을 확대하고 모듈형 데이터센터 기술 협력과 핵심 전력설비의 안정적인 공급체계 구축에 나선다. kt cloud(대표 김봉균, www.ktcloud.com)는 지난 9월2일 LS용산타워에서 LS일렉트릭과 ‘AI 데이터센터 전략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kt cloud 김봉균 대표와 최옥진 DC본부장, LS일렉트릭 채대석 대표 등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와 구축 규모가 빠르게 증가하는 가운데 차세대 AI 인프라 환경에 최적화된 모듈형 데이터센터 구축 역량을 강화하고 주요 전력설비의 안정적인 공급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LS일렉트릭은 KT클라우드가 구축하는 신규 AI 데이터센터 프로젝트에 초고압 변압기, 가스절연개폐장치(GIS), 수배전반 등 핵심 전력기기를 적기에 안정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향후 무정전전원장치(UPS)와 공조 시스템 등으로 공급 품목을 확대한다. 최근 신속한 데이터센터 인프라 확충이 핵심 과제로 떠오르면서 모듈형 데이터센터(MDC: Modular Data
데이터센터 전력 및 MEP 엔지니어링 전문기업 티웨이브 솔루션은 핵심 디지털 인프라분야 글로벌 리더인 버티브(Vertiv)와 총판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국내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시장 공략을 위한 협력을 대폭 확대한다고 최근 밝혔다. 최근 생성형 AI의 확산, 클라우드 서비스의 성장, 디지털전환 가속화로 데이터센터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엣지 데이터센터부터 엔터프라이즈, 콜로케이션, 하이퍼스케일, AI 데이터센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센터 구축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고효율 전력 인프라 확보가 데이터센터의 핵심 경쟁력으로 대두되고 있다. 이번 전략적 협력을 통해 티웨이브 솔루션은 현재 및 차세대 컴퓨팅을 위해 설계된 버티브의 전력 및 냉각시스템을 활용해 이러한 시장 변화에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양사는 무정전 전원장치(UPS)시스템을 중심으로 한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분야를 핵심 협력 분야로 지정하고, 한국 내 시장 확대를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나아가 UPS 및 정지형 절체 스위치(STS)를 포함한 전력 분배 시스템에서부터 고밀도 AI 데이터센터 환경을 위한 냉각수 분배 장치(CDU), 그리고 공냉식 및 수냉식
화재 초기 연기와 유독가스 확산을 차단하는 모터 구동형 방화댐퍼(MFD: Motorized Fire Damper)의 실제 폐쇄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구동부 성능기준을 세분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연기감지 신호가 들어왔을 때뿐만 아니라 정전이나 선로 단선이 발생한 경우에도 기계적인 스프링 힘으로 자동 폐쇄되는 ‘Fail-Safe(Spring-Return)’ 액추에이터를 적용하고 모터와 댐퍼 축의 체결방식도 마찰력에 의존하는 V클램프 대신 사각축이 직접 맞물리는 Form-fit 구조로 규격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감지기 연동 도입됐지만 ‘닫히는 방식’은 기준 공백 관련업계에 따르면 ‘건축물의 피난·방화구조 등의 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을 통해 감지기 연동형 방화댐퍼가 도입됐다. 기존 퓨즈링크방식이 일정 온도에 도달한 이후에야 댐퍼가 닫히는 한계를 보완하고 화재 초기단계에서 발생하는 저온의 연기와 유독가스를 조기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그러나 현행 하위 기술기준과 표준시방서에는 액추에이터의 물리적 사양을 비롯해 정전·단선 시 작동방식, 액추에이터와 댐퍼 블레이드 축의 체결방식 등이 구체적으로 명시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서는 이같은 기준 공
건축환경·설비 통합 엔지니어링 전문기업 하이멕(대표 연창근)은 2027년도 신입·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서류접수는 10월16일까지이며 하이멕 공식 홈페이지(www.himec.co.kr)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채용부문은 기계 설비설계, 전기·정보통신 설비설계, 소방 설비설계, 연구·개발, 기계 커미셔닝, 전기 커미셔닝, AX·IT 등이다. 신입사원은 관련 학과 전공자로 전문학사·학사·석사·박사 기졸업자 및 2027년 2월 졸업예정자가 지원할 수 있으며 경력사원은 각 채용부문 관련 실무 경력 5년 이상 15년 이하를 대상으로 한다. 해외근무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관련 분야 자격증 소지자와 영어 또는 일본어 우수자는 우대한다. 하이멕은 데이터센터 엔지니어링을 비롯한 통합 엔지니어링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2026년 일본 도쿄에 현지법인 HIMEC Japan을 설립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외 프로젝트 확대에 발맞춰 새로운 기술과 시장에 도전하고, 글로벌 환경에서 성장할 엔지니어를 적극적으로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연창근 하이멕 대표는 “2026년 HIMEC Japan 설립을 계기로 글로벌시장으로 사업영역을 본격적으
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국산 서버 개발전문기업 KTNF(대표 이중연)와 액침냉각 장비 전문기업 글로벌스탠다드테크놀로지(대표 석종욱, 문승보)와 함께 AI 데이터센터용 액침냉각기술 실증 및 협력 강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AI 확산으로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와 발열 문제가 증가하는 가운데 실제 상용 데이터센터 적용을 목표로 액침냉각기술 성능과 안정성을 검증하고 국내 액침냉각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3사는 서버, 액침냉각유, 액침냉각 장비를 연계한 통합 실증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3사는 KTNF 본사에 위치한 Micro Data Center에서 액침냉각 실증 테스트를 실시한다. S-OIL은 액침냉각유 ‘S-OIL e-쿨링 솔루션’을 공급하고 성능분석과 기술 자문을 담당하며 KTNF는 서버 및 실증 환경을 제공한다. GST는 액침냉각장비 운영과 성능 검증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실증을 통해 3사는 실제 데이터센터 운영환경에서 액침냉각기술의 냉각성능과 안정성, 운영 신뢰성을 검증하고 국내 데이터센터시장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3사는 ‘서버(KTNF)-액침냉각유(S-OIL)-장비(GST)’를 연계
린나이는 신제품 자동조리 하이브리드 레인지(RBR-IGC600S)가 ‘2026 우수디자인(GD)’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우수디자인(GD) 상품 선정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제도로 산업디자인진흥법에 따라 1985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상품의 외관과 기능, 사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디자인이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에 정부 인증 마크인 GD(Good Design) 마크를 부여한다. 이번에 선정된 자동조리 하이브리드 레인지는 인덕션과 가스레인지를 하나의 상판에 결합한 제품으로 디자인과 사용편의성을 동시에 높였다. 상판에는 달빛을 연상시키는 ‘문라이트 실버’ 컬러를 적용해 다양한 주방 공간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도록 했으며 쇼트세란 최고급 Cleartrans 세라믹 글라스를 적용해 견고하면서 세련된 이미지를 완성했다. 좌측 인덕션은 부스터기능을 통해 강한 화력이 필요한 요리를 빠르게 조리할 수 있으며 듀오 쿠킹존을 활용하면 대용량 조리도 보다 편리하게 할 수 있다. 인덕션 2구와 가스레인지 1구 등 총 3개 화구는 각각의 조리방식에 맞춘 개별 슬라이드 터치 조작부를 적용해 누구나 쉽고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우측
대성쎌틱에너시스(대표 고봉식)는 오산시 실버케어센터 무상 기증을 통해 자사의 차세대 친환경 고효율 온수기 ‘DXP 케스케이드시스템(DXP-48)’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성능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오산실버케어센터 설비교체는 지난 2017년 최초 기증했던 기존 온수기를 9년간 안정적으로 운영한 이후 오산시와의 민·관 협력 ESG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최신 DXP모델로 전면 업그레이드한 사례다. ‘DXP-48’ 케스케이드시스템은 기존 제품대비 열효율과 내구성, 사용 편의성 등 전 분야에서 획기적인 기술진보를 이뤄냈다. 이음새 없는 심리스 원통형 열교환기를 활용해 기존 사각형 열교환기 구조에서 발생하던 열전달 사각지대를 완전히 없앴다. 열을 내부 전체에 균일하게 전달해 가스비 절감효과를 극대화하고 장비의 내구성을 대폭 끌어올렸다. 또한 압력 강하를 75% 이상 개선해 여러 곳에서 동시에 온수를 사용할 때 발생하는 수압저하문제를 기술적으로 해결했다. 입소 어르신 목욕과 대용량 식기세척 등 온수사용이 겹치는 시간대에도 수압과 온도를 오차없이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다. 15:1의 고대역 턴다운비로 기존대비 미세제어능력을 강화한 것도 특징이다. 세면이나
대성산업 AnA사업부는 JAKA Robotics(자카로보틱스)의 국내 대리점인 쿳션과 협동로봇사업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JAKA Robotics의 협동로봇을 기반으로 국내 제조, 물류, 자동화시장 등에서 새로운 사업기회를 발굴하며 고객의 생산성과 작업효율을 높일 수 있는 산업현장에 적합한 로봇 자동화솔루션을 공동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력은 양사가 보유한 영업 네트워크와 자동화 기술, 현장 대응역량을 결합해 JAKA 협동로봇의 국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최근 제조업계에서는 인력 부족과 생산비용 상승, 다품종 소량생산 확대 등의 영향으로 기존 산업용 로봇보다 설치와 운용이 유연한 협동로봇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양사는 이러한 시장 변화에 대응해 JAKA 협동로봇을 활용한 다양한 자동화 애플리케이션을 발굴할 예정이다. JAKA Robotics는 △모듈러주택 용접 자동화 △선박용접솔루션 △바리스타 로봇개발 등 주요산업에 적용되는 로봇 자동화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러한 기술을 기반으로 미국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대성산업 AnA사업부는 △Nachi 산업용 로봇
글로벌 데이터센터 전문기업 STT GDC가 글로벌 투자기업 KKR과 Singtel이 참여한 컨소시엄의 STT GDC 인수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STT GDC는 새로운 성장 국면을 맞아 글로벌 브랜드를 개편했다. 인수는 KKR이 주도하는 컨소시엄을 통해 이뤄졌으며 컨소시엄은 KKR이 운용하는 펀드와 싱텔로 구성돼 있다. 이를 통해 STT GDC는 장기 자본과 재무적 유연성을 확보하고 컨소시엄의 글로벌 인프라 경험을 바탕으로 기존 성장 전략을 이어가는 동시에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 또한 지난 10여년간 회사를 이끌어 온 기존 성장전략과 경영진, 운영원칙, 고객에 대한 장기적인 약속을 유지하며 서비스를 지속 제공한다. STT GDC는 기존 사명을 유지하는 한편, 그동안 구축해 온 사업 규모와 역량, 글로벌 플랫폼을 새롭게 단장한 브랜드에 반영했다. 핵심 슬로건인 ‘Built Ready’에는 아시아와 영국, 유럽 전역의 고객이 요구하는 안정성과 복원력을 갖춘 AI-Ready 인프라를 제공하겠다는 STTGDC의 의지가 담겨 있다. 브루노 로페즈(Bruno Lopez) STT GDC 대표이사 겸 그룹 CEO는 “이번 인수는 STT GDC
도심 대단지 공동주택의 재생에너지 적용에서 가장 큰 기술적 과제 중 하나는 제한된 부지에서 대규모 열원용량을 확보하는 것이다. 서울 테헤란로 역삼지구에서 추진되는 약 2,000세대 규모 공동주택 재건축사업은 이러한 문제에 대한 하나의 기술적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사업 추진과정에서 단지 전체 냉난방 및 급탕에 필요한 에너지를 지열에너지로 공급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으며 지열원 확보를 위해 지앤지테크놀러지가 개발한 반밀폐형 지중열교환기 지오썸 하이브리드 공법이 적용 기술로 선정되면서 지난 8월28일 테헤란로 역삼지구 추진위원회에서 업무협약를 체결했다. 기존 지열시스템의 구조적 한계는 일반적인 수직밀폐형 지열시스템은 지중에 천공한 보어홀 내부에 U튜브 등 지중열교환기를 삽입하고 그라우팅을 실시해 지중과 열을 교환한다. 이 방식은 지하수 취수에 의존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지만 단위 보어홀당 확보 가능한 열교환량에는 현장 지반조건과 열적 간섭 등을 포함한 여러 제약이 존재한다. 이에 따라 대규모 공동주택에 적용할 경우 필요한 열량이 증가할수록 지열공 수와 부지면적이 증가하게 된다. 도심지에서는 건축물, 지하주차장, 구조체, 지하매설물 등의 영향으로 충분한 지열공을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2027년 기후부 예산·기금의 총지출을 올해보다 18.3% 늘어난 25조7,319억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기후부는 2027년 예산안을 △첨단산업 성장을 뒷받침하는 전력·용수 기반시설 확충 △탄소중립과 에너지안보 실현을 위한 에너지대전환 △국민이 체감하는 녹색전환 △기후재난으로부터 국민안전 확보 등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특히 화석연료 중심의 난방·열수요를 전기로 전환하기 위한 열에너지 전기화사업에 859억원을 편성한다. 올해 157억원대비 약 5.5배로 확대된 규모다. 기존 단독주택 중심의 히트펌프 지원을 공동주택 실증까지 확대하며 ‘가스배관 없는 아파트’ 구현에 나선다. 에너지·자원사업 특별회계의 에너지분야 사업은 기후대응기금으로 통합해 운영효율성을 높인다. 전력산업기반기금은 재생에너지 보급과 기술개발 등에 집중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재원구조를 조정할 방침이다. HP 공동주택 실증·저GWP 냉매전환 지원 정부는 건물·산업부문의 열에너지 탈탄소화를 위한 투자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히트펌프를 활용한 열에너지 전기화사업 예산은 올해 157억원에서 내년 859억원으로 447.1% 증가됐다. 기존 단독주택 중심의 지원에서 공동
AI와 클라우드서비스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 콜로케이션 데이터센터시장에 2030년까지 약 136억달러의 CapEx가 필요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은 부지를 포함한 데이터센터 MW당 개발비가 약 1,300만달러로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세 번째로 높은 시장으로 평가됐다. 높은 개발비에도 개발원가수익률(YoC: Yield on Cost)은 약 9~10%로 전망돼 투자매력은 유지될 것으로 분석됐다.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는 최근 발간한 ‘2026 아시아·태평양 데이터센터 투자현황(Asia Pacific Data Centre Investment Landscape)’을 통해 한국의 콜로케이션 데이터센터 개발 파이프라인을 지원하는 데 2030년까지 약 136억달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국시장의 연간 콜로케이션 임대수입은 2030년 약 41억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2026년 상반기 기준 사전임대된 데이터센터 용량도 약 255MW를 기록했다.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는 이를 성숙시장인 한국에서도 입주기업의 컴퓨팅·데이터처리 인프라 수요가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평가했다. 이번 분석은 한국을 포함한 아·태지역 14개 시장의 콜로케이션 용량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기업이나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최근 용인 반도체산단 1공구 조성공사 착공에 오는 10월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조성 시계가 더욱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일원 약 778만m² 부지에 반도체 공장 6기와 소재·부품·장비기업, 발전시설 3기와 산업용 가스 공급시설 등 첨단시스템반도체 생산에 필요한 모든 시설이 집적되는 단지다. LH는 지난 7월 이성훈 LH 사장 취임 직후 ‘용인국가산단 조성사업 조기 완성’을 위해 획기적 일정 단축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2028년까지 반도체 팹(Fab) 1호기 착공’ 목표달성을 위해 CEO 주재로 매주 실적 점검회의를 진행하며 기간 단축 및 절차 병행이 가능한 과제를 지속 발굴하는 등 사업속도를 높여 왔다. LH는 사업자 선정절차를 획기적으로 단축해 10월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조성공사 착공에 들어간다. 개찰 일자를 9월23일로 앞당기고 사업계획서 심사 등 절차별 소요기간을 최대한으로 줄였다. 또한 앞서 8월18일 진행된 현장설명회에서 LH는 입찰 참여사에게 공정가속 방안을 제안받아 이를 심사에 반영할 계획임을 알리며 반도체 팹(Fab) 착공을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