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공간연구원(원장 박환용)과 고려대학교 도시연구원(원장 이건원)은 지속가능한 미래도시 발전을 위해 협력하고자 3월27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5월8일 공동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발굴 및 지원협력 △도시공간 학술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인적교류 △학술행사 및 토론회·세미나 등 국내‧외 관련행사 개최 및 참여 △ 학술자료, 출판물 및 지식정보 제공 및 발간 등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양 기관은 협약체결을 기념해 5월8일 건축공간연구원에서 공동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도시공간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주요현안을 논의하고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박환용 건축공간연구원 원장은 “고려대학교 도시연구원의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이뤄낼 양 기관의 성장과 성과에 대한 기대가 크다”라며 “각 기관이 보유한 연구역량과 전문성을 결합해 도시공간의 주요현안을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도시를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25년 REB행복HOME 사업’을 시행한다고 3월27일 밝혔다. REB행복HOME사업은 2014년 ‘사랑의 집수리’를 시작으로 11년째 이어지는 한국부동산원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며 특히 주거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공간 조성을 위해 현재까지 전국적으로 462세대를 지원해 왔다. 올해는 대구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문화,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등 총 34세대를 선정해 도배, 장판, 창호 등 각 세대별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수리를 시공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부동산원은 올해 9월까지 약 2억1,500만원을 지원해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부동산원 본사 및 전국지사 임직원이 동참하는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으로 진행되며 향후 지역단위 사회적책임 실천노력과 연계해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부동산원은 △민관합동 농촌 빈집재생 프로젝트 △공사중단 장기방치 건축물정비 활성화를 위한 설명회 개최 △전세사기 예방 프로그램 시행 등 주거안정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손태락 부동산원 원장은 “주거환경은 삶의 질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인 만큼 그동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3월26일 화성태안3 B3블록 건설현장에서 건설현장 추락사고를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2월 국토교통부의 ‘건설현장 추락사고 예방대책’에 따라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근로자의 심전도, 맥박 등 생체데이터를 분석해 이상징후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는 스마트 안전장비 시연부터 외부 전문가와 함께하는 중대위험 시설물 특별 안전점검 등이 추진됐다. 특히 타워크레인, 리프트, 비계 등 추락 위험이 큰 시설물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수칙 전파와 더불어 LH가 자체 개발한 안전사인물 설치도 진행됐다. 안전사인물은 근로자들이 위험구역을 명확히 인식하고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추락주의, 접근금지 등 직관적 경고문구에 시각적 효과를 강화했다. 이날 이상조 LH 스마트건설안전본부장은 현장에 설치된 리프트에 탑승해 시설물을 직접 점검한 뒤 “앞으로도 건설현장의 주요 사고유형 중 하나인 추락사고를 확실히 예방할 수 있도록 시설물 점검기준을 강화하고 현장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건설이 최근 샤힌 에틸렌시설 건설공사현장에 국내 최대규모의 프로필렌 분리타워(Propylene Fractionator) 설치를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메가프로젝트에 수행능력을 입증했다. 현대건설이 이번에 설치를 완료한 타워는 프로필렌 생산에 사용되는 설비다. 높이 118m, 직경 8.5m, 무게 2,370톤에 달해 국내 석유화학 설비로는 사상 최대규모 중량물이다. 현대건설은 약 50층 아파트 높이의 설비를 하역부두로부터 현장으로 이동한 후 TLS(Tower Lifting System)를 활용해 수직으로 세워 14시간 만에 설치를 완료했다. 국내 석유화학 사상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샤힌 프로젝트는 울산광역시 온산국가산업단지 내 축구장 120여개 면적(88만㎡) 부지에 9조2,580억원을 투자해 고부가가치 석유화학제품 생산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현대건설은 샤힌 전체 프로젝트의 주간사로 현대엔지니어링, DL이앤씨와 함께 TC2C기술이 도입된 세계 최대규모의 에틸렌 생산설비 ‘스팀 크래커(Steam Cracker)’ 등 대단위 설비를 시공하는 샤힌 에틸렌시설 건설공사 패키지1을 수행 중이다. 샤힌 프로젝트는 2026년 상반기 준공 이후인 내년 하반기부터 에틸렌,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자립준비청년의 안정된 주거와 실질적 자립을 돕는 ‘유스타트(Youth+Start) 프로그램’이 높은 지원 효과를 보이고 있다고 3월26일 밝혔다. LH의 유스타트 프로그램은 주거지원에서 나아가 자립준비청년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해 스스로 생활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 생활지원 연계 종합지원책이다. LH는 지난 2019년부터 연평균 약 1,300명 이상, 지난해 말 기준 누적 8,031명의 자립준비청년에게 임대주택을 공급했다. 아동보호시설을 떠나 사회로 독립하는 자립준비청년의 수가 연 평균 약 1,700명 정도인 것을 감안하면 자립준비청년 10명 중 7명이 LH 임대주택에 입주한 셈이다. 목돈을 마련하기 어려운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해 매입임대, 건설임대, 전세임대 모두 임대보증금은 100만원의 저렴한 수준이다. 특히 공공임대 유형 중 가장 활용률이 높은 전세임대주택의 경우 만 22세까지 월임대료 없이 무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임대기간도 최장 30년(재계약 14회 가능)까지 가능하다. LH는 유스타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여러 민간기업과 협력해 다양한 정착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우리은행,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자
광주과학기술원(이하 GIST) 슈퍼컴퓨팅센터는 지난 1월15일 데이터센터(DC) 전문기업 데우스와의 협력을 통해 그린DC예비인증을 취득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인증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2024년 친환경 그린 등 DC산업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오토시맨틱스와 함께 수행한 이중마루방식 공공DC 냉방에너지 최적화 AI적용 실증과제 주요성과 중 하나다. 해당 과제는 종합평가에서 최종점수 89.6점을 기록하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GIST 슈퍼컴퓨팅센터는 고성능 GPU기반 AI 연산 인프라인 Dream-AI 클러스터를 2022년 하반기에 완성한 바 있다. 해당 인프라는 3.18페타플롭스(PF)의 HPL 연산력으로 세계 슈퍼컴퓨터 순위인 Top500 178위에 2022년 11월 등재되면서 국내 교육기관 중 최고 성능으로 AI 연구개발 지원하고 있다. 또한 GIST 슈퍼컴퓨팅센터는 해당 인프라자원을 활용해 자율주행 및 디지털트윈분야에 특화된 산‧학‧연 AI 프로젝트 협업 및 테스트베드 운영을 통해 기술상용화 기반도 구축 중이다. 데우스(대표 류기훈)는 DC의 기획, 구축, 운영 및 코로케이션서비스를 아우르는 종합솔루션을 제공하는 DC 전문기업으로
글로벌 전기화·자동화기술 리더 ABB는 세계적인 운송·물류기업 CMA CGM그룹과 협력해 파라메트릭 롤(Parametric Roll) 대응을 위한 새로운 알고리즘을 개발, 선박의 안전성과 운항 효율성을 높이는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번 솔루션은 CMA CGM이 이론적으로 구축한 프레임워크를 ABB마린 및 항만사업부의 해양 자문 시스템 ABB Ability™ OCTOPUS에 통합한다. 파라메트릭 롤은 수십년간 해양업계에 대두된 주요 안전이슈 중 하나로 선체와 파도의 상호작용에 의해 발생하는 예측이 어려운 극심한 롤링현상이다. 주로 대형상선인 컨테이너선, 로팩스(Ro-pax)선, 자동차운반선 등에서 발생하며 선박과 화물, 승무원의 안전에 큰 위협되는 요소이다. 이번 알고리즘은 이러한 현상을 조기에 감지하고 예방할 수 있어 해상사고나 선박손상, 화물유실 등 위험을 줄이는 데 기여한다. 특히 해상에서 화물유실로 인한 해양오염 가능성도 줄여 해양환경보호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예기치 못한 정비비용이나 운항중단 등 간접적 손실도 예방할 수 있다. ABB OCTOPUS시스템에 알고리즘이 실시간으로 통합돼 운항 중에도 항해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즉각적으로 대응
포스코이앤씨(사장 정희민)가 한화 건설부문과 함께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에서 ‘고양 더샵포레나’를 4월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17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2,601가구 규모로 구성되며 이 가운데 전용면적 39~74㎡ 636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39㎡ 52가구 △46㎡ 108가구 △59㎡A 389가구 △59㎡B 86가구 △74㎡B 1가구 등이다.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 559-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고양 더샵포레나는 일대에서 추진 중인 교통망 확충사업의 최대 수혜단지로 거론된다. 대곡역에서 GTX-A노선을 이용할 수 있고 서울역까지는 12분만에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올해 1월 재개통 된 고양~의정부를 잇는 교외선과 오는 2031년 개통 예정인 고양은평선도 이용이 가능해 교통 편의성이 향상될 예정이다. 도로교통망으로는 인근으로 호국로, 새빛로 고양대로 등을 통해 타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자유로, 강변북로 등 도로에 접근성이 있다. 단지주변에는 원당초등학교가 인접해 있으며 도보권에 성사중학교, 성사고등학교가 위치했다. 또한 롯데마트, 이마트, 코스트코, 스타필드
ESG솔루션을 선도하는 글로벌 화학기업 한국이콜랩(대표 류양권)이 식음료 및 숙박업장의 청결 관리를 돕는 혁신적인 청소 프로그램 ‘레디도즈(ReadyDose™)’를 출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강력한 세정력을 가진 제품과 전문컨설팅을 제공하며 물과 에너지를 절약해 비용절감과 지속가능 목표달성에 기여한다. 한국이콜랩 인스티튜셔널 사업부는 레스토랑, 호텔, 장기요양시설, 학교, 산업용건물, 군사시설 등 다양한 시설에 위생 및 세척 통합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2022년 국내에 처음 도입한 국제 위생인증제도인 ‘이콜랩 사이언스 서티파이드(Ecolab Science Certified: ESC)’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 최대규모 호텔 및 리조트기업과 식음료 브랜드의 식품 및 환경관리 수준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이콜랩 인스티튜셔널사업부는 고객만족과 브랜드 이미지 향상의 핵심요소인 청결관리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레디도즈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프로그램은 한국이콜랩의 전문가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사업장 규모와 특성에 맞춰 고객의 니즈에 최적화된 세정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레디도즈 세척제품은 강력한 세정력으로 주방과 홀을 포함해 손이 닿기 어려운 공간까지 최상의 청결
LX하우시스는 3월26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제16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노진서 사장과 한주우 부사장을 각자 대표이사로 새롭게 선임했다. 두 사람은 이날 주총을 통해 사내이사로 선임됐으며 이후 열린 이사회에서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돼 투톱체제를 공식화했다. 이번 인사는 사업전반과 제조부문을 각각 맡아 사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주요임원 인사와 함께 이사 수를 기존 3인 이상 7인 이내에서 3인 이상 9인 이내로 확대하는 정관변경도 이뤄졌다. 기타비상무이사로는 최성관 LX홀딩스 최고재무책임자가 선임됐으며 사외이사로는 원종훈 전 현대파텍스 대표이사와 천의영 경기대학교 건축학과 교수가 새롭게 이사직을 맡게 됐다. 또한 2024년 재무제표 승인이 이뤄졌으며 보통주는 1천원 우선주는 1,050원의 배당이 확정됐다. 박장수 LX하우시스 최고재무책임자는 “국내 건설부동산 경기침체와 글로벌경제 불확실성으로 인해 올해도 녹록지 않은 사업환경이 예상된다”라며 “국내 시장에서는 고객중심 연구개발과 디자인기술 융합제품을 통해 B2C사업 확대에 집중하며 해외시장에서는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현지맞춤형 신제품 출시와 신규고객 확보를 통해 수익성을 개선해
△AI·ML △클라우드 △스토리지 △5G·엣지를 위한 토털 IT솔루션 글로벌 기업 슈퍼마이크로컴퓨터(Super Micro Computer Inc, 이하 슈퍼마이크로)는 3월27일 엔비디아 블랙웰 울트라솔루션을 탑재한 신규서버 및 랙제품군을 공개했다. 슈퍼마이크로의 이번 신제품은 엔비디아 HGX B300 NVL16과 GB300 NVL72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며 AI추론과 에이전틱 AI, 비디오추론 등 고성능 연산 중심 AI워크로드에서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도록 설계됐다. 슈퍼마이크로는 엔비디아와 협업을 통해 차세대 AI솔루션의 기술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AI컴퓨팅분야에서의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찰스 리앙 슈퍼마이크로 사장 겸 CEO는 "엔비디아와의 오랜 파트너십을 이어오며 블랙웰 울트라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최신 AI기술을 공개하게 돼 기쁘다"라며 “자사 데이터센터 빌딩 블록솔루션을 활용해 HGX B300 NVL16과 GB300 NVL72 플랫폼의 열관리와 내부 토폴로지에 최적화된 공냉식 및 수냉식 냉각시스템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리앙 CEO는 특히 최신 CDU기술을 활용한 수냉식솔루션을 언급하며 8노드 랙 구성 시 40도, 16노드 랙구성 시 3
케이웨더는 3월27일 기후리스크 관리가 필요한 기업인 포스코, GS리테일 등 대기업과 중소기업 총 30여곳이 케이웨더가 개발한 기후리스크관리 소프트웨어(SW) CRMaaS(Climate Risk Management as a Service)를 본격 활용한다고 밝혔다. 기존에 △하나금융지주 △두산 △코리안리 등 20여개 업체에 이어 △포스코 △GS리테일 등 대기업과 △가온테크 △삼정테크 △태성이엠씨 등 중소기업을 포함해 총 30여개 기업이 기후리스크관리 SW 활용에 참여한 것이다. 케이웨더가 개발한 기후리스크관리 SW는 기업이 다양한 기후리스크에 대한 위험을 예측하고 대비하기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케이웨더의 기후리스크관리 SW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정부지원금과 케이웨더의 개발투자금을 합쳐 총 30억여원의 투자금을 통해 개발이 진행됐으며 지난해 말 국내 최초로 출시됐다. 올해 2차년도에는 수요기업과 함께 기후리스크관리 SW개발을 고도화하고 검증을 구체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케이웨더의 기후리스크관리 SW는 산업전체에서 활용가능한 범용SW로 기업 공급망의 △태풍 △홍수 △폭염 △가뭄 등 이상기후로 발생되는 물리적 리스크와 온실가스감축 정책이행에 따라 발생되는
한국기계연구원(원장 류석현, 이하 기계연) 3월25일 친환경에너지연구본부 도시환경연구실 김학준 책임연구원 연구팀에서 필터없이 초미세먼지를 저감할 수 있는 친환경 공기청정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기술은 정전기력을 활용하면서도 오존발생을 최소화한 무필터 공기정화시스템으로 세계 최고수준의 성능을 갖췄다. 극세사방전극과 비금속탄소판을 적용해 낮은 전류로 작동하며 필터없이도 초미세먼지를 90% 이상 제거할 수 있다. 특히 오존발생농도를 일반대기의 1/10 수준인 5ppb 이하로 낮춰 기존 정전기방식의 한계였던 오존문제를 해결했다. 이 기술은 대형공간에서도 공기정화효율이 높다는 강점을 가진다. 기존 필터방식 공기청정기는 필터막힘으로 인해 공기흐름이 저하되며 교체비용이 높은 한계가 있었다. 기계연의 기술은 공기흐름을 방해하지 않으며 대량의 공기를 효과적으로 정화할 수 있어 유지비절감 효과도 크다. 특히 지하철 터널용장치는 덕트없이 설치가능해 제작비용도 30% 이상 줄일 수 있다. 실제 대전광역시 지하철 △서대전네거리역 △오룡역 △중구청역 터널구간에서 성능검증을 마쳤으며 학교용으로 개발된 무필터 공기청정기는 CA인증과 실증을 거쳐 부산초등학교에 설치돼 시험을 진행 중
에너지엑스(대표 홍두화)와 서울에너지드림센터(센터장 이용성)는 3월21일 에너지엑스 DY빌딩에서 '탄소중립과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식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2050 탄소중립 실현과 신재생에너지를 통한 ESG 가치실현, 그리고 제로에너지건축물(ZEB) 인식확산을 위한 협력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에너지엑스는 세계적 플러스에너지빌딩인 에너지엑스 DY빌딩으로 잘 알려진 기업이며 국내 최초 제로에너지 플러스등급 인증을 받았다. 에너지엑스는 △ZEB설계 △에너지효율화 컨설팅 △건물일체형태양광 BIPV △인공지능 에너지관리시스템 등을 함께 제공하는 에너지최적화솔루션 전문기업이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상암동 평화의공원에 위치한 국내 최초 에너지자립형 친환경 공공건물로 서울 도심에서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ZEB 인식을 확산하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체험 및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양 기관은 건축부문이 전 세계 탄소배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는 문제의식 아래 ZEB가 탄소중립 실현의 핵심수단이라는 데 뜻을 모았다. 공공과 민간건축물을 중심으로 ZEB보급과 인식확산에 앞장서겠다는 책임감을 갖고 적극적인
AI ML 클라우드스토리지 및 5G엣지를 위한 토탈 IT솔루션 글로벌 리더 슈퍼마이크로컴퓨터(Super Micro Computer Inc, 이하 슈퍼마이크로)는 3월26일 엔비디아 RTX 프로 6000 블랙웰서버 에디션 GPU를 지원하며 워크로드 최적화 GPU서버와 워크스테이션 제품군을 확장했다고 밝혔다. 슈퍼마이크로의 이번 신제품은 엔비디아 블랙웰세대 PCIe GPU에 최적화돼 있으며 기업들이 △LLM추론 △미세조정 △에이전틱 AI △시각화 △그래픽 및 렌더링 △가상화 등 다양한 작업에 가속컴퓨팅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슈퍼마이크로는 자사 GPU 최적화시스템 상당수가 엔비디아 인증을 획득했으며 엔비디아 AI엔터프라이즈와 호환성을 확보해 프로덕션 AI개발과 프로세스 단순화를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찰스 리앙 슈퍼마이크로 사장 겸 CEO는 “슈퍼마이크로는 다양한 엔터프라이즈환경에서 구축가능한 GPU서버 제품군을 매우 짧은 납기일로 제공하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라며 “이번에 RTX 프로 6000 블랙웰서버 에디션 GPU를 지원함으로써 데이터센터에서 엣지까지 최신 가속컴퓨팅기능을 구현하려는 고객에게 성능과 유연성을 동시에 제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