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하우시스는 6월13일 ‘LX Z:IN(LX지인) 방염 인테리어필름’이 환경부의 환경표지인증을 획득해 화재안전성에 이어 친환경성까지 확보해 시장선도제품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이게 됐다고 밝혔다. 인테리어필름은 간편하게 시공할 수 있도록 제품 뒷면에 점착처리가 돼있어 호텔, 병원 등 상업공간 벽면 뿐만 아니라 주방가구와 도어표면 등 주거공간에도 다양하게 사용되는 표면마감재다. 방염 인테리어필름은 화재확산을 막아주는 방염성능을 확보한 제품이다. 그동안 인테리어필름의 제품 뒷면(점착면) 보호를 위해 사용되던 이형지에는 PE(폴리에틸렌)코팅소재가 쓰여 왔는데 한번 사용되면 필름잔여물과 함께 폐기물로 버려져 왔었다. LX하우시스는 이러한 이형지의 원재료를 PE 대신 점토소재로 바꿔 버려지던 이형지를 종이로 재활용해 다시 쓸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를 통해 환경부가 제품 제조과정에서의 유해물질 감소, 자원순환이 가능한 원재료 사용 여부 등을 엄격하게 평가해 부여하는 환경표지인증을 획득하게 됐다. 또한 LX하우시스의 방염 인테리어필름은 뛰어난 화재안전 성능을 국내·외 공인기관에서 입증했다. 난연제를 원재료 배합단계에서 적정비율로 혼합함으로써 필름자체에 난연성을 부여하는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공동주택 수직증축 리모델링에 특화한 건설신기술을 인증받으며 리모델링시장에서 기술혁신을 선도한다. 삼성물산은 6월12일 국내 최초로 ‘자동제어형 선재하공법’ 개발에 성공해 국토교통부로부터 건설신기술(제1023호)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선재하공법이란 기존 시공된 말뚝 외에 보조말뚝을 추가로 시공하고 압력을 가해 건물의 기초를 보강하는 공법이다. 지금까지 선재하 말뚝시공은 수동제어의 한계로 인해 건물 전체 보강말뚝을 동시에 가압하는 공법을 적용하기 어려웠다. 특히 수직증축 리모델링의 경우 기존말뚝과 추가로 시공하는 보강말뚝에 전달되는 하중의 세밀한 검토가 구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요소로 손꼽혀 왔다. 이에 삼성물산은 기초보강 전문기업인 고려이엔시와 말뚝 자동제어기술을 공동 개발해 지난해 지반공학회로부터 기술인증을 받은 데 이어 이번에는 건설신기술로 공식 인증받아 기술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해 냈다. 이 기술은 자동제어장치를 활용해 말뚝에 가해지는 하중을 고르게 분산시켜 전체 보강말뚝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것이 핵심이다. 또한 모든 제어과정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구조물의 하중이 말뚝에 전달되는 힘을 정량화한 데이
신성이엔지는 제42회 안양시 상공의 날을 맞아 안양과천상공회의소로부터 ‘상공대상’을 수상했다고 6월9일 밝혔다. 이번 포상은 혁신적인 기업 경영과 사회공헌 활동으로 상공 발전과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상공대상’은 안양과천상공회의소가 매년 상공업 진흥에 공헌한 기업에 수여하는 최고의 영예다. 신성이엔지는 클린룸 핵심장비인 FFU(Fan Filter Unit)를 국내 최초로 국산화하며 최첨단 공기제어기술로 세계 산업용 공기청정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첨단 클린룸 솔루션과 스마트 팩토리 기술로 국내 반도체 산업 혁신을 이끌며 친환경 혁신 소재 개발과 탄소중립 실천에도 적극 참여해왔다. 과천에 본사를 둔 신성이엔지는 과천시 제1호 공동직장 어린이집 설립 출자 참여, 갈현동 행정복지센터 임시 청사 무상 제공 등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2025년 환경의 날’을 맞아 과천시로부터 생태도시 조성 기여 공로로 시장 표창패를 받았으며 지난달 ‘제2회 과천환경축제’에서는 시민 참여형 홍보부스를 운영해 플라스틱 감축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렸다. 신성이엔지는 친환경경영의 대표기업으로 환경 보호와 지
린나이가 인천시 주관 ‘그린파트너’ 민·관 협력 공동협약에 참여하며 ESG경영 실천을 본격화하고 있다. 린나이는 6월5일 인천관광공사 상상플랫폼 다목적홀에서 진행된 자원봉사 캠페인에 참가해 인천시 관내 독거노인을 위한 ‘쿨키트’ 제작 봉사활동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그린파트너’는 인천시자원봉사센터가 주도하고 기업 및 공공기관들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 협력 체계로, 환경보호 및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린나이를 포함해 인천시, 포스코이엔씨, LG마그나, SK인천석유화학, 인천항만공사, 인천상공회의소, 신한은행, 인천도시공사, 인천관광공사 등 15개 기관 약 20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이번 활동은 ‘그린파트너’ 3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을 위한 여름철 필수 물품들로 구성된 쿨키트를 제작하고 이를 인천지역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각 가정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쿨키트는 재사용 가능한 물병, 생분해성 물티슈, 대나무 부채, 천연 제습제 등 친환경 소재 중심으로 구상돼 환경적 가치를 함께 고려했다. 여기에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작성한 엽서도 함께 담아 물리적 지원을 넘어 정서적
삼성전자가 스마트한 연결 경험을 제공하는 가정용 시스템에어컨을 앞세워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동남아 공조시장을 적극 공략한다. 삼성전자는 와이파이(Wi-Fi) 기능과 콤팩트한 디자인을 갖춘 1Way 카세트(Cassette)형 시스템에어컨 신모델을 태국, 필리핀, 베트남 등 동남아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며 동남아시장 공략에 나섰다. 1Way 카세트형 무풍에어컨은 높이 135mm의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설치가 용이하고 공간 효율성도 높아 인테리어를 중시하는 동남아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내장형 와이파이가 탑재돼 별도의 와이파이 키트(kit)를 구매하지 않고도 ‘스마트싱스’와 ‘빅스비’ 등 스마트한 사용 경험을 누릴 수 있다. 스마트싱스 앱에 연결해 ‘AI 절약 모드’를 사용하면 에너지소비전력을 최대 20%까지 절약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의 AI 음성 비서 ‘빅스비’를 통해 실내 온·습도 조절 등 다양한 에어컨 기능을 음성으로 간편하게 제어할 수 있다. 특히 기존 냉매인 R410A에 비해 지구온난화지수(GWP)가 약 32% 수준으로 낮은 R32 냉매가 적용됐다. 동남아 B2B시장도 적극 공략… 판매량 전년비 20%↑ 삼성전자는 필리핀, 태국, 베트남, 인도
혁신적인 펌프 솔루션의 글로벌 선도기업인 윌로펌프(대표 전일승)는 6월4일 부산 유라시아플랫폼에서 개최된 ‘2025년 부산광역시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자사 품질 책임자인 고태호 품질부문장이 부산광역시장 표창 품질 유공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 부산지부가 주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후원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지역 산업계의 품질경쟁력 향상과 우수사례 확산을 목표로 개최되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부산지역 11개 기업에서 17개 품질분임조가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앞서 윌로펌프는 2024년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국내 펌프업계 최초로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데 이어 이번 지역 대회에서도 뛰어난 품질경영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하며 업계 내 선도적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품질 혁신 측면에서 윌로펌프는 △제품 및 품질 프로세스 혁신 △품질 마인드 향상을 통한 공정 개선 △인증 리스크 관리 △품질분야 자동화 및 디지털화 등을 통해 지속적인 혁신을 실현해왔으며 이러한 노력들이 기업과 지역사회 전반의 품질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고태호 품질부문장은 “이번 수상은 윌
한국열관리시공협회(회장 윤기주)는 6월10일 경북도회 사무실에서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에 경상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긴급구호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윤기주 중앙회 회장, 김인환 수석부회장, 이상명 선임감사, 류창섭 부회장, 최금호 경북도회장, 김수태 前도회장, 권성대 안동지회장, 정유신 월드비전 서울서부사업본부장, 윤주영 참여나눔팀 팀장, 김기찬 대리를 비롯해 경북도회 임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금은 경상도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위해 전국 협회 회원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됐으며 산불 피해를 입은 우리협회 회원 2가구에 각각 1,400만원씩 2,800만원을 후원했다. 나머지 후원금은 월드비전을 통해 긴급구호물품, 생필품 지원, 임시 거주지 마련, 정신건강 회복 등 피해 주민들의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데 사용될 계획이다. 윤기주 중앙회장은 “뜻하지 않은 자연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후원을 준비했다”라며 “모금에 참여해 주신 전국 회원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정유신 월드비전 서울서부사업본부장은 “따뜻한 나눔에
귀뚜라미그룹 냉동공조 계열사인 신성엔지니어링(대표 박대휘)은 6월5일 진행된 ‘2025년 서울특별시 환경상 시상식’에서 ‘에너지전환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29회째를 맞은 서울특별시 환경상은 기후위기 대응 및 저탄소 활동으로 쾌적한 서울 환경 조성에 기여한 개인·단체(기관)의 우수 활동 사례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시상제도다. △기후행동 △에너지전환 △자원순환 △환경교육 △환경기술·경영 등 총 5개 분야로 나눠 시상한다. 신성엔지니어링은 신재생에너지, 중앙공조, 산업공조, 공조플랜트설비 등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냉동공조업계 선도 기업이다. 특히 신재생에너지분야에서는 지열냉난방시스템, 수열냉난방시스템, 연료전지, 태양광발전사업을 주력으로 공공 및 민간분야 에너지절감과 탄소중립 그리고 신재생에너지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신성엔지니어링은 서울시 민간 지열설비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에 적극 동참해 노후 지열히트펌프 설비 교체 작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또한 △노원 EZ하우스(이지 하우스)를 비롯한 서울 시내 제로에너지 주택단지에 지열 냉난방 시스템 도입 △ 서울교통공사 차량기지 및 공동주택 태양광발전설비 적용 등을 통해 탄소중립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
신성이엔지가 전국 단위 지붕형 태양광발전사업을 본격 확대하며 재생에너지산업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RE100 실현을 위한 해법을 제시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신성이엔지는 씨엔씨티에너지, 교보리얼코, SY전기와 전국 단위 지붕형 태양광발전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월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전국 산업단지, 물류센터, 상업건물 등 유휴 지붕 공간을 활용해 태양광발전사업을 추진하는 것이다. 참여사들은 연간 60MW 규모 전력 생산을 목표로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공동개발 방식을 통해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신성이엔지는 발전소 책임시공을 포함해 설비 구조 안전성, 인허가 타당성, 모듈 배치 등 전반적인 기술 검토를 담당하며 프로젝트를 이끌게 된다. 신성이엔지는 전국 각지에서 지붕형 태양광 EPC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군산산업단지 3.5MW 발전소 구축, 한국동서발전 발주 17개 산업시설 프로젝트, 전국 11개 산업단지 지붕형 태양광사업을 수행 중이며 전북 부안군과 새만금 100MW 수상태양광사업 협약을 체결하는 등 대규모 프로젝트 역량을 입증했다. 네이버와의 제3자 전력거래(PPA) 사업으로 재생에너지 사업 영역을 확장
정희민 포스코이앤씨 사장은 6월10일 치열한 수주전이 펼쳐지고 있는 서울 용산정비창 전면 1구역 재개발정비사업 홍보관 및 현장을 직접 방문해 하이엔드 브랜드 ‘오티에르’만의 고품격 단지 개발의 의지를 밝혔다. 정희민 사장은 “정직과 신뢰를 최우선으로 최고의 품질제공은 물론 조합원분들에게 제안드린 사업안을 반드시 실현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겠다”라며 “전면 1구역의 미래가치를 극대화시킴으로써 대한민국 최고의 하이엔드단지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용산에 최고급 랜드마크 건설이라는 목표 하에 회사가 가지고 있는 역량과 시공경험을 바탕으로 총력을 다해 오티에르 용산을 완성해 나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포스코이앤씨는 앞서 파격적인 금융 및 사업조건을 제시했다. 신용등급 A+를 바탕으로 전체 사업비 4조원 책임조달, 1조5,000억원의 사업촉진비를 자체 조달하는 조건과 함께 조합안대비 공사비 459억원을 감액해 조합원들의 금융부담을 최소화했다. 이와 더불어 조합은 입찰 후 20개월 동안 공사비 물가상승분을 부담없이 유예 받아 조합사업비를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으며 착공 후 18개월 동안 공사비 지급이 유예되어 초기 현금흐름에 여유를 확보할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 디지털혁신을 선도하는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권지웅)은 6월10일 한화오션과 초고효율 모터(IE5) 공급 및 실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화빌딩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권지웅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대표 △이재혁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팀장 △하승목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팀장 △유척근 한화오션 수석부장 △배양섭 한화오션 책임 △고재현 한화오션 책임 △권현모 한화오션 책임 △전경원 한화오션 책임연구원 등을 포함한 양사 주요임원진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선박용 기자재(펌프, 팬 등)에 최적화된 IE5 공급을 통해 양사의 상호이익을 증대하며 조선산업 전반 에너지전환을 가속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양사는 단순한 기술교류를 넘어 △선박용 기자재(펌프, 팬 등)에 최적화된 초고효율 모터 공급 △기자재 업체 또는 연구기관과 연계한 설치 및 성능검증 △실제 선박환경에서 운항선 설치 및 검증테스트 △펌프 및 팬 성능곡선 등 기자재 관련 기술자료 공유 △기술마케팅 및 고객사 영업협력 등 실질적인 사업협력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IE5의 기술검증 및 테스트를 주도하며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는 지난 6월10일 주한 키르기스스탄 아이다 이스마일로바(Aida Ismailova) 대사와 키르기스스탄 내 K-난방모델 도입을 위한 실질적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정용기 한난 사장과 아이다 이스마일로바 주한 키르기스스탄 대사는 키르기스스탄 내 노후된 지역난방 시스템의 현대화와 에너지효율 개선을 위한 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한난은 우즈베키스탄에서 수행 중인 △지역난방 현대화 사업 △신도시(뉴타슈켄트) 에너지공급체계 구축컨설팅 △탄소배출 저감·최적 열공급시스템 모델링 등 성과를 소개하며 이런 경험들이 키르기스스탄의 유사한 지역난방 구조에 효과적으로 적용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우즈베키스탄과 유사한 에너지인프라를 갖춘 키르기스스탄에 K-난방시스템을 성공적으로 도입한다면 난방품질향상과 에너지손실 최소화뿐 아니라 탄소감축과 환경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다 이스마일로바 주한 키르기스스탄 대사는 “한국의 친환경 지역난방기술과 운영노하우가 키르기스스탄의 난방현대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양국이 에너지분야에서 상호호혜적이며 지속가능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6월10일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 이하 공단) 중부지역본부와 함께 경북 영주시 소백산국립공원 내 희방진입도로의 침하구간에 대한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작년에 관리원이 공단과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국립공원 시설물의 안전확보와 지속가능한 관리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안전점검에 이어 시설물 유지관리에 필요한 컨설팅도 함께 진행됐다. 관리원과 공단은 희방진입도로 내 발생한 지반침하를 대상으로 육안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GPR장비를 활용한 지반탐사를 병행했다. 특히 진입도로를 통행하는 차량의 안전확보에 중점을 두고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점검결과에 따라 향후 보수보강 조치 및 유지관리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권철환 관리원 충청지역본부장은 “공단과의 지속적인 교류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원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박선규, 이하 건설연)은 6월30일까지 스마트건설분야의 창의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2025 스마트건설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이번 공모전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건설연이 주관하는 행사로 건설산업의 혁신과 디지털전환을 이끌 새로운 스타트업 발굴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기술환경 변화와 경기불황 등 산업전반의 어려움을 돌파할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을 발굴하는 데 그 의의가 있다. 공모 주제는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OSC(Off-Site Construction) △건설자동화 △디지털센싱 △스마트안전 △빅데이터 및 플랫폼 등 스마트건설 6대 핵심기술분야를 포함해 AI, 로봇, 드론 등 4차 산업혁명기술을 접목한 창업아이디어와 건설연 보유기술기반 아이디어를 이용한 지원도 가능하다. 참가자격은 예비창업자 및 창업 5년 미만의 초기 창업기업으로 개인 또는 5인 이내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다. 서류심사, 창업캠프, 발표대회를 거쳐 총 12팀을 선정해 총 4,500만원 규모의 상금과 함께 스마트건설지원센터 입주기회 및 R&D연계, 멘토링, 시
전기화 및 자동화분야 글로벌 선도기업 ABB 가 6월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대표 환경산업 전시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ENVEX 2025: 엔벡스)’에서 최첨단 배출가스 모니터링시스템과 스마트 수처리솔루션을 선보인다. ABB는 140년 이상의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석유·가스, 화학, 상하수 처리, 철강 등 다양한 산업기업이 탄소배출 제로(Zero-emission) 및 효율성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엔벡스 전시회에서는 환경산업전이라는 특성에 맞춰 까다롭고 가혹한 환경에서도 성능과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기술을 공개한다. 자크 멀버트(Jacques Mulbert) ABB 계측 및 분석기사업부 총괄사장은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적으로 산업계는 운영효율성을 높이고 동시에 온실가스를 감축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라며 “이러한 상황에서 엔벡스는 가스분석 및 스마트 수처리기술분야에서의 ABB 리더십을 효과적으로 선보일 수 있는 전략적으로 시기적절한 기회”라고 밝혔다. 이어 “K-그린 뉴딜과 2050 탄소중립 전략 달성을 위해 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산업솔루션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시점에서 A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