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소재 뿌리기술전문기업 월딘(대표 최승용)은 반도체 클린룸용 FFU(Fan Filter Unit)에 장착되는 원심후곡형 임펠러(Centrifugal Backward Impeller)를 국내 최초로 플라스틱 일체형 성형기술 개발 및 사업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개발품은 SK, S전자 등 반도체생산라인에 성공적으로 공급했으며 최근 G사의 공기청정기용 특수 송풍팬까지 개발, 납품해 주목받고 있다. 월딘이 개발에 성공한 원심후곡형 임펠러는 상·하판과 블레이드 입체구조로 제작됐다. 기존에는 주로 금속으로 다수의 부품을 생산해 용접하는 방식으로 제작해 중량이 무겁고 조립오차로 인해 소음, 진동 등 품질상의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 하지만 월딘은 플라스틱 소재로 One-shot injection Molding하는 기술을 국내 최초로 개발에 성공했다. 성공한 기술은 세계적으로도 글로벌 선도업체 수개사 정도만 가능한 고난이도 기술로 평가받고 있어 월딘의 기술개발에 관련업계에서는 주목하고 있다. 저탄소 녹색성장전략의 중심, 공기조화기 산업 산업용 공기조화시스템시장은 고도의 청정환경을 요구하는 반도체 생산라인의 클린룸시스템을 중심으로 동반 성장해 왔다. 클린룸시스템은 산업의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이하 과방위) 국정감사에서 여‧야가 공히 데이터센터(DC) 구축을 위한 여건마련에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설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김장겸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DC 유해성에 대한 국민 오해를 풀기 위해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홍보와 국민적 이해를 돕기위한 활동을 비롯해 전자파 유해성에 대한 연구용역 필요성을 제기했다. 김정헌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AI개발현장에서 DC인프라가 부족하다는 인식이 팽배한데도 관련 정부예산이 삭감된 것에 대해 질타하며 정부가 적극적으로 투자할 것을 주문했다. DC 전자파, 기준치 13% 불과 김장겸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질의에서 “유상임 과기부장관은 모두발언에서 AI는 국가의 명운이 걸린 문제라고 언급했는데 AI모델 학습, 데이터분석에 가장 중요한 핵심이 DC”라며 “이른바 빅테크기업들이 차세대 AI개발기지로 동아시아를 점찍어 수십조원대 연구개발 인프라투자를 쏟아부었다”고 밝혔다. 이어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태국 등은 성장성이 높으며 비용이 저렴한 것이 장점이 됐으며 싱가포르는 금융허브이기 때문에, 일본‧대만은 제조업 역량이 높으며 정부지원이 적극적이기 때문에 선택한다는 사유가 있다”라며 “그러나 우리나라
성능기준에 미달하는 중국산 페놀폼(PF) 단열재가 버젓이 시중에 유통되며 시장을 교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제품은 열전도율, 준불연성능 등에서 성능기준을 만족하지 못하고 있으며 쿼터규제로 사용량이 통제된 발포가스를 사용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러한 성능을 제대로 표시해야 하는 건축법상 표시법, KS라벨링도 제대로 지키지 않고 있지만 단속이 이뤄지지 않아 논란이다. 값싼 단가를 무기로 건축시장에 활발히 유통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최근 대한건축학회(회장 박진철)는 한국외단열건축협회에 의뢰해 수행한 ‘국내 유통 단열재 주요성능 및 품질실태 조사연구’ 보고서를 발표했다. 지난해 3월부터 올해 9월까지 17개월간 진행된 이번 조사는 국내시장에 유통되고 있는 단열재 주요성능과 품질실태를 조사함으로써 완전한 성능을 발휘토록 하기 위한 품질향상 방안과 최적성능기준을 도출하기 위해 실시됐다. 조사대상 단열재는 △중국산 PF보드 4종 △국내산 PF보드 4종 △경질우레탄보드(PIR) 3종 △준불연 비드법단열재(EPS) 1종 등이다. 이들 제품에 대해 KS M ISO 4898 항목 중 △열전도율 △준불연성능 △실내유해물질 방출 △발포가스 등 주요성능을 평가했으
데이터센터(DC) 리퀴드쿨링(액체냉각)분야 글로벌 선두주자인 리퀴드스택(LiquidStack)이 최근 세계적인 투자기업 타이거글로벌(Tiger Global)로부터 2,000만달러(약 277억원) 규모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로 LiquidStack 시리즈B 펀딩 총액은 3,500만달러(약 484억원)에 이르렀다. LiquidStack은 유치한 투자금을 통해 제조역량을 확장하는 한편 액체냉각인 DLC(Direct Liquid Cooling) 및 액침냉각 제품군 로드맵을 확대할 것이며 연구개발(R&D) 운영을 강화할 계획임을 밝혔다. 타이거글로벌은 전 세계 다양한 기업에 투자를 진행해왔다. 페이스북, 아마존, 넷플릭스, 에어비앤비, 스포티파이 등 주요 글로벌기업에 투자한 이력이 있다. 고성능 컴퓨팅과 AI지원을 위해 요구되는 전력 및 냉각수준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DC 열관리시장은 폭발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다. 연구기업 델오로그룹(Dell’Oro Group)에 따르면 DC 리퀴드쿨링시장은 올해 본격적으로 주류로 자리잡으며 향후 5년 동안 시장가치가 150억달러(약 20조7,5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리퀴드스택은 업계에서 가장 진보
경진부로아는 1983년 설립 이후 40여년간 송풍기와 공조기기만을 전문으로 취급해 온 기술기업이다. 송풍기, 냉난방용 송풍장치, 집진기, 고속열차송풍장치, 루프팬, 에어커튼 등 모든 제품에 대해 금형제작부터 가공, 조립, 성능 테스트까지 전 과정을 자체기술로 진행하고 있다. 경진부로아는 산업발전과 부품 국산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과거 은탑산업훈장과 국토해양부 장관상을 수여하기도 했다. 현재 위치에 만족하지 않고 끊임없이 경영혁신과 R&D에 집중한 결과, 캐나다, 일본, 중국, 태국, 사우디, UAE, 브라질 등 14개국과 거래를 이어가고 있으며 지속적인 R&D와 고객사 신뢰를 바탕으로 매년 꾸준한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DC시장, EC팬모터시장 성장 견인 최근 데이터센터(DC) 냉각시스템 주류시장을 이루고 있는 공랭식 FWU(Fan Wall Unit)은 EC팬모터가 핵심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C팬모터는 높은 에너지효율을 제공해 탄소배출 절감에 기여하며 전력소비를 줄여 운영비용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변속이 쉬우며 소음‧진동이 적어 다양한 작업환경에 적합하다. AC대비 긴 수명으로 유지보수 비용절감도 강점이다. 최근 DC는 높
기존건물 에너지효율화는 건물부문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핵심 키워드이자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과제다. 우리나라 전체 건축물 중 준공 이후 15년이 경과한 노후건물이 70% 이상을 차지함에 따라 에너지절감 잠재력이 신축대비 큰 것은 물론 ‘건축물 에너지절약설계기준’, ‘제로에너지건축물(ZEB)인증’ 등 허가기준을 기반으로 에너지효율화정책을 운영하는 신축건물에 비해 이미 소유권이 확보된 기존건물에 대해 의무적으로 정책을 시행하기 어렵기 때문에 자발적인 참여를 기대할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한편 건물 준공 후 에너지성능이 노후화되는 동안 소유주 변경 및 분할 등 변화가 일어남에 따라 에너지효율 개선 주체가 모호해지며 임대건축물의 경우 에너지효율 개선을 위한 비용을 지급하는 주체(소유주)와 개선에 따른 비용절감 혜택을 받는 주체(사용자)가 상이함에 따라 소유주에게 에너지효율 개선 동기부여가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또한 건축물의 외피단열성능 개선을 위한 공사는 소음, 진동 등이 발생함에 따라 거주자가 해당 공간을 사용할 수 없다는 점도 소유자가 기존건물 에너지 리모델링 추진에 장애요소로 작용한다. 이처럼 기존건물 에너지효율 향상사업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많은 사회
김영식 한국냉동공조협회 이사가 냉난방공조산업 기반구축 사업 등 참여를 통한 냉난방산업 발전과 냉동공조기기 유지관리 품질우수업체 인증업무 수행을 통한 소비자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0월30일 열린 ‘2024년도 기계·로봇·항공산업(기계분야) 발전유공 포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김영식 이사는 2010년 이후 한·중·일 냉동공조협회가 매년 순회 개최하는 ‘한중일회의’ 참여를 통해 각국 협회 및 기업들과 협력을 강화했으며 1989년 몬트리올의정서 및 2019년 키갈리 개정서 이후 각국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정부 정책 현황 공유, 산업계 의견, 통계 정보공유 등을 통한 네트워크 형성 및 한·중·일 3국 협력에 기여했다. 또한 매년 세계 주요국에서 개최되는 세계냉동공조협회협의회(ICARHMA) 정기회의에 주기적 으로 참석하는 한편 2009년, 2017년 한국에서 개최해 세계 냉난방공조산업의 기술교류 및 정보교환 활동 등을 통해 국내 기업들에게 선진기술 및 HFC, HFO 등 신냉매 동향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등 해외 수출활성화에 기여했다. 또한 국내제조사들이 해외 수출을 함에 있어서 사실상 강제규정으로 작용하고 있는 미국의 AHRI(미국냉동
환경부와 국토교통부는 최근 지역의 탄소중립을 선도할 ‘탄소중립 선도도시 조성사업’ 대상지로 △충청남도 당진시 △제주특별자치도 △충청남도 보령시 △서울특별시 노원구 등 4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선도도시 조성사업’은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이 본격화됨에 따라 지역과 민간 중심의 탄소중립 이행 및 확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환경부와 국토부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대상지로 선정된 4곳은 지역의 온실가스 배출 진단 및 추진 여건에 대한 강점·약점·기회·위협(SWOT) 분석 등을 토대로 에너지·산업, 수송, 건물·인프라, 폐기물, 흡수원 등 분야별 중점 추진전략과 공간적 특성에 맞는 온실가스 감축 사업계획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아 최종 선정됐다. 특히 경진대회에서는 평가위원회 외에도 국민 50인이 평가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주민과 국민 관점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가 기대되는 우수한 사업이 선정되도록 했다.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선정된 충청남도 당진시는 당진화력발전소의 연료 연소로 인해 매우 높은 배출비율을 차지하는 에너지·산업부문을 중점으로 감축 계획을 제안했다. 염해지 및 농지 등을 활용한 태양광, 풍력 및 수소도시사업과 연계한 연료전지발전사업 등을
유근옥 삼영종합기기 회장이 불모지나 다름없던 냉동냉장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도 기계·로봇·항공산업(기계분야) 발전유공 포상식’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유 회장은 1977년 냉동·냉장시장에 냉동부품, 컴프레서, 컨트롤부품 등 산업용 냉동·냉장 자재 유통기업인 삼영상사를 설립하며 냉동·냉장업계에 첫발을 내디딘 후 1987년 냉매압축기분야 글로벌기업인 독일 비처(BITZER) 한국 에이전트 계약을 체결하고 고효율, 친환경 냉동기 보급을 통해 국내 냉동·냉장산업 발전과 회사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 BITZER 외에도 1994년 이탈리아의 유니트쿨러 전문기업 루베(LU-VE), 2003년 대만의 공조용 스크류압축기 전문기업 후셍(FUSHENG)과 에이전트계약을 맺고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며 냉동·냉장사업을 강화했다. 또한 2012년 9월 이탈리아 루베(Lu-Ve)그룹과 국내 조립 생산을 위한 라이선스 협약을 체결하고 선진 기술이전을 통해 ‘Lu-Ve 유니트쿨러(증발기)’를 직접 생산하며 국내 유니트 쿨러 설계 및 생산기술 개발에 기여했다. 특히 유근옥 회장은 2015년 8월 화성시 마도면으로 본사와 생산공장을 확장, 이전하며
김원욱 한국냉동공조인증센터 책임연구원이 한국에너지공단과 협업해 효율관리기자재의 효율향상 및 회수재생냉매 시험기술, 표준화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10월30일 열린 ‘2024년도 기계·로봇·항공산업(기계분야) 발전유공 포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김원욱 냉동공조인증센터 책임연구원은 2016년 건물에너지 모델링, 분석, 최적화 내용으로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 집단에너지시설 난방부하 설계기준 개정, 건물에너지관리, 신재생에너지 효율개선 및 실증 연구 등을 3년간 수행했다. 또한 2019년 한국냉동공조인증센터 입사이후 전기냉방기, 전기냉난방기, 멀티전기히트펌프, 전기냉장고, 김치냉장고, 상업용전기냉장고, 전기난방기, 전기냉온수기 등 냉난방 및 콜드체인과 관련된 효율관리기자재의 성능시험방법, 효율등급기준, 고효율기자재 인증기술 제·개정(에너지이용합리화법>효율관리기자재 운용규정, 고효율에너지기자재 보급촉진에 관한 규정)을 한국에너지공단과 협업해 효율관리기자재의 효율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2020~2021년 냉매회수‧재활용장치의 성능시험방법을 개발해 냉매재활용장치 성능시험을 위한 표준오염냉매 기준 및 혼합방법을 개발하고 냉
냉난방공조산업 발전 유공자로 선정된 유근옥 삼영종합기기 회장이 대통령표창을, 김성종 센추리 이사가 국무총리표창을, 김영식 냉동공조산업협회 이사 등 9명이 산업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기계·로봇·항공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계분야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한 ‘2024년도 기계·로봇·항공산업(기계분야) 발전유공 포상식’이 10월30일 일산 킨텍스(KINTEX) 제1전시장 3층 그랜드볼룸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가 주최하고 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조영철)와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회장 강성희)가 공동 주관한 이날 포상식에는 오승철 산업부 산업기반실장, 조영철 한국기계산업진흥회 회장, 전용옥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 부회장을 비롯해 포상수상자, 업계관계자 등 2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계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 근로자, 우수단체 등 총 54명에게 정부포상이 수여됐다. 국내 냉난방공조 및 기계(기계로봇분야)산업 발전 및 기술개발, 신시장 개척에 기여한 유공자 11명이 대통령표창(1명), 국무총리표창(1명), 산업통상자원부장관표창(9명)을 수상했다. 오승철 산업부 산업기반실장은 축사를 통해 “기계산업은 제조업, 건설업, 농업 등 모든 산업의 기반이자 국가
SK오션플랜트는 국내 대표 ESG평가기관인 한국ESG기준원이 시행하는 ESG 종합평가에서 A+ 등급을 받았다고 10월28일 밝혔다. 한국ESG기준원은 매년 국내 상장사를 대상으로 환경, 사회, 지배구조 관련 경영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발표하고 있다. 올해 평가를 받은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사 794곳 중 A+ 등급을 받은 곳은 20곳이다. 최고 등급인 S를 받은 곳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없어 A+가 사실상 최고 등급이다. A+등급은 기업이 환경, 사회, 지배구조 모범규준이 제시하는 지속가능경영체계를 충실히 갖추고 있어 비재무적 리스크로 인한 주주가치 훼손의 여지가 상당히 적다는 것을 뜻한다. 투자자 등 이해관계자들이 믿고 투자할 수 있는 지표가 되기 때문에 한국거래소는 ESG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KRX ESG투자지수 종목구성에 활용하고 있다. SK오션플랜트는 지난해 종합 B에서 3단계 상향된 A+를 획득,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조선·해양 관련 기업 중에서는 유일하게 A+를 받았다. 특히 지배구조 영역이 지난해 C에서 3단계 오른 A를 획득하며 종합평가 결과를 끌어올렸다. 환경 및 사회영역은 한 단계씩 오른 A+등급을 받았다. SK오션플랜트는 S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가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ESG평가에서 또 한 번의 쾌거를 이뤄다. 한난은 한국ESG기준원(舊 한국기업지배구조원: KCGS)이 발표한 2024년 ESG평가에서 공기업 최초로 3년 연속 ‘통합 A+’ 등급을 획득했다고 10월28일 밝혔다. 한국ESG기준원의 ESG평가는 상장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상장기업 등을 대상으로 도입됐으며 올해는 1,066개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E)·사회(S)·지배구조(G)부문을 평가했다. 한난은 2022년 상장공기업 최초로 ESG평가에서 통합 ‘A+’등급을 기록하고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데 이어 2023년, 2024년 통합 ‘A+’등급을 획득함으로써 공기업 최초 3년 연속 ‘통합 A+’등급을 달성, 우수한 ESG경영을 다시 인정받았다. 한난은 세계 최초로 반도체산업 폐열을 활용한 저탄소·친환경에너지 수급 모델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환경부의 ‘환경관리 수준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달성하는 등 친환경경영을 선도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한 결과 전년에 이은 환경부문 ‘A+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뤘다. 또한 임직원은 물론 국민과 고객을 보호하기 위한 대국민시설 안
신성이엔지가 산업안전 문화 확산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신성이엔지는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 공동 주최한 '2024년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지역 발표대회' 3개 부문에서 각각 최우수상,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0월29일 밝혔다. 이번 발표대회는 국내 사업장 전반에 적용할 수 있는 실효적인 위험성평가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선제적으로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 기준 신성이엔지 본사는 '중소건설부문' 4개소 중 1위를 차지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용인사업장은 '중소제조 및 기타 부문'에 참여해 4개소 중 2위로 우수상을 받았다. 이어 광주광역본부에서 김제사업장이 '중소제조 및 기타 부문'에 참여해 6개소 중 1위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신성이엔지는 2017년 환경안전팀을 환경안전사업부로 확대 개편하며 '안전보건'을 주요 경영방침으로 정했다. 2019년에는 환경안전사업부를 환경안전센터로 격상해 임직원의 안전보건관리뿐만 아니라 산업환경 안전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발표대회에서는 산업안전 대진단을 실시하고 현장 작동성 강화를 위한 TBM(작업 전 안전점검회의) 리더 양성사례를 높이 평가받았다. 2023년 개정된 위험성평가기법을 적용한 점,
LG전자(대표 조주완)가 차별화된 AI 가전과 HVAC(냉난방공조: heating, ventilation and air conditioning)기술을 집약한 ‘LG 스마트코티지(LG Smart Cottage)’를 출시하며 혁신적인 주거문화 전파에 나선다. LG전자는 10월30일 스마트코티지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도시 근교나 지방에 세컨드 하우스를 계획 중인 일반고객(B2C)과 기업·단체고객(B2B)에게 본격 판매하며 공간과 가전, 서비스까지 융합한 혁신적인 주거 생활 솔루션을 제안한다. 스마트코티지 내부에는 오브제컬렉션 워시타워 컴팩트, 식기세척기, 인덕션, 광파오븐, 정수기 등 LG전자의 공간 맞춤형 프리미엄 가전이 설치된다. 스마트 도어락, CCTV, 전동 블라인드 등 다양한 IoT기기들도 설치돼 LG 씽큐 앱으로 가전 및 IoT기기들을 통합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출시 예정인 LG전자 AI홈 허브 ‘씽큐 온(ThinQ On)’을 적용하면 간편하게 AI홈으로 업그레이드된다. LG AI홈은 AI가 사용자와 일상언어로 대화하며 고객과 공간을 이해해 가전과 IoT기기를 제어하고 서비스까지 연결하며 고객을 최적으로 케어한다. 스마트코티지는 LG전자의 히트펌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