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kharn은 그동안 글로벌 냉동공조산업과 콜드체인산업의 트렌드를 확인하기 위해 다양한 전시회에 참관단을 파견했습니다. 올해 1월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AHR EXPO를 시작으로 2월에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HVAC&R 전시회, 3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MCE, 4월 중국 북경에서 열린 CR EXPO(제냉전), 10월 독일 뉴렌베르크에서 열린 칠벤타까지 다녀왔습니다. 특히 올해는 9월 한국에서 HARFKO까지 개최돼 전 세계 냉동공조산업의 핵심국가의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습니다. 선진국시장과 개도국시장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면서 위축됐던 전시회가 제 모습을 찾아가고 있었습니다. 출품기업수와 참관객은 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가고 있었으며 국내에서도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멈춰있던 글로벌 트렌드를 확인하고자 칸 참관단에 많은 관계자들이 참여했습니다. 친환경 냉매전환, 정부 역할 중요 전 세계 에너지관련 탄소배출량의 약 40%가 건축환경에서 발생하므로 HVAC&R산업계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을 출품했습니다. 이렇다보니 올해 열린 주요 냉동공조산업을 대
기존건물 에너지효율화는 건물부문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핵심 키워드이자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과제다. 우리나라 전체 건축물 중 준공 이후 15년이 경과한 노후건물이 70% 이상을 차지함에 따라 에너지절감 잠재력이 신축대비 큰 것은 물론 ‘건축물 에너지절약설계기준’, ‘제로에너지건축물(ZEB)인증’ 등 허가기준을 기반으로 에너지효율화정책을 운영하는 신축건물에 비해 이미 소유권이 확보된 기존건물에 대해 의무적으로 정책을 시행하기 어렵기 때문에 자발적인 참여를 기대할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한편 건물 준공 후 에너지성능이 노후화되는 동안 소유주 변경 및 분할 등 변화가 일어남에 따라 에너지효율 개선 주체가 모호해지며 임대건축물의 경우 에너지효율 개선을 위한 비용을 지급하는 주체(소유주)와 개선에 따른 비용절감 혜택을 받는 주체(사용자)가 상이함에 따라 소유주에게 에너지효율 개선 동기부여가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또한 건축물의 외피단열성능 개선을 위한 공사는 소음, 진동 등이 발생함에 따라 거주자가 해당 공간을 사용할 수 없다는 점도 소유자가 기존건물 에너지 리모델링 추진에 장애요소로 작용한다. 이처럼 기존건물 에너지효율 향상사업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많은 사회
빌딩부문은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이제는 건물의 건설과 운영이 보다 친환경적이며 스마트해져야 하는지 여부뿐만 아니라 이를 얼마나 빨리 실현시킬 수 있는지, 그리고 넷 제로 달성 목표가 실현 가능한 것인지에 대한 질문이 제기되고 있다. 빌딩산업은 전 세계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40%를 차지하고 있다. 글로벌 위기와 환경문제의 위협 속에서 많은 국가들은 빌딩부문에 더 큰 압박을 가하고 있으며 빌딩업계에 있어 ‘변화’는 필수가 됐다. 이러한 변화를 보다 빠르게 달성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기술이 필요하며 지멘스 스마트인프라사업부는 이러한 전환을 위한 최고의 파트너가 될 것이다. 탈탄소화를 위한 빌딩의 역할 건물이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예를 들어 EU 국가에서는 에너지관련 온실가스 배출량의 36%가 건물에서 발생한다. 그러나 EU 건물의 75%는 에너지효율이 낮으며 현재 건물의 85%에서 95%는 2050년에도 여전히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상황에서 건물의 에너지효율을 높이는 것은 필수적이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건물의 에너지성능을 개선하고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노력이 필요하
칸kharn 창간 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냉난방공조 신재생 녹색건축 전문저널로서 견고한 위치를 구축해온 칸이 어느덧 9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오늘이 있기까지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강은철 대표를 비롯한 언론인 여러분께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전 세계적으로 기후위기가 대두되고 있습니다. 2015년 제21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195개국이 채택한 파리협정 이후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각국에서는 탄소감축을 위해 관련산업과 기술분야가 새로 성장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경쟁 역시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글로벌 시장조사 전문기관 보스턴컨설팅에 따르면 전 세계 기후기술(Climate Tech)시장은 2016년 약 23조원에서 2032년 약 200조원으로 성장할 전망이며 2050년에는 8경원에 이를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에 칸은 탄소감축 기술, 기후변화 등에 대한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해 냉난방공조, 신재생열에너지, 녹색건축시장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왔습니다. 2015년 파리협정이 체결되던 해에 처음으로 출간한 칸 발행물이 어느덧 통권 100호를 훌쩍 넘겼습니다. 기후위기
우리나라 냉난방공조산업 세계화를 목표로 탄생한 전문저널 칸kharn 창간 9주년을 축하드립니다. 그간 칸은 정부 정책홍보뿐만 아니라 산·학·연간 가교역할을 통해 녹색건축분야 발전과 시장활성화를 위한 전문언론 역할을 충실히 해왔습니다. 특히 제로에너지건축(ZEB)과 그린리모델링(GR)에 대한 정보전달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점에 감사드립니다. 1973년 우리나라가 전국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래 올해 여름은 가장 높은 평균기온(25.6℃)을 기록했으며 제주도에서는 역대 최장 열대야 기록을 경신하는 등 매년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를 피부로 느끼는 상황이 됐습니다. 이러한 글로벌 기후위기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자 세계 각국은 2050년 탄소중립을 선언했으며 우리나라도 이에 동참해 2030년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설정 및 분야별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을 수정했습니다. 또한 이를 법적으로 명문화하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을 제정했으며 지난해 4월 ‘제1차 국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발표하는 등 국제사회 일원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 국가 건축정책을 책임지고 있는 국토교통부도 건물부문 탄소중립을
냉난방공조를 비롯한 기계설비산업, 신재생에너지, 녹색건축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이끌어가는 칸kharn 창간 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제작진 모두의 노력과 열정이 앞으로도 더 빛나기를 기원합니다. 올해 여름은 지구온난화 영향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열대야가 전국적으로 맹위를 떨친 가운데 ‘추석 폭염’까지 나타날 정도였습니다. 9월 말 기록적인 가을 폭우로 남부지방에 큰 피해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폭염 사이사이로 동남아 지역 ‘스콜’ 같은 국지적인 강한 소나기도 빈번했습니다. 특단의 조처를 하지 않는 한 이러한 현상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며 전 세계적으로 위험한 상황이 더욱 빈번해질 것으로 우려됩니다. 이처럼 기후변화 영향이 두드러지면서 국제사회의 개선노력이 더욱 절실히 요구됩니다. EU, 미국, 캐나다 등 주요 선진국들은 탄소중립을 목표로 다양한 정책을 수립하며 온실가스 감축에 적극적입니다. 우리나라도 2050년 탄소중립을 위한 탄소중립 기본법을 제정해 2030년까지 탄소배출량을 2018년대비 40% 감축하는 중간목표를 설정했습니다. 각국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25%가 건물사용과 관련된 것입니다. 특히 건물부문 배출량 68%를 차지하는 노후건축물 에너
건축공간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공기조화분야 전문저널인 칸kharn 창간 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24년 여름철은 무척이나 무더웠습니다. 전국 주요 기상관측 사상 폭염일수와 열대야일수가 역대 1위를 경신했으며 특히 서울은 39일 동안 열대야가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우리는 건축물내에서 공기조화시스템을 가동함으로써 폭염과 열대야를 조금이라도 피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 사회는 최근 사상초유의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었는데 이는 기후변화가 그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즉 무분별한 화석연료의 사용으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증가는 기후변화 현상을 초래했으며 특히 팬데믹 발생도 증가시켜 생존을 위협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현재 가장 중요한 이슈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한 신재생에너지의 적극적인 보급확대와 탄소중립 실천입니다. 이와 같은 시기에 냉난방공조 및 신재생에너지분야를 다루는 전문저널인 칸은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언론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다른 저널과는 달리 선택과 집중을 통해 보다 전문화된 최신 첨단기술정보를 독자들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또한 기후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탄소중립에 대한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있기에 더욱 찬사와
기계설비 전문 월간지 칸kharn 창간 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10년 가까운 세월 동안 우리 기계설비산업은 많은 변화를 거듭했습니다. 먼저 독립된 기계설비법 체계를 갖춤으로써 토목·건축과 함께 건설산업의 핵심산업으로 성장했으며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생활밀착형법으로 정착되고 있어 기계설비인의 자부심을 크게 향상시키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칸은 기계설비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제언은 물론 다양한 기계설비인 인터뷰, 신제품·신공법 등 정보 제공과 함께 기계설비인들과 소통을 활발히 함으로써 기계설비산업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해왔습니다. 성숙기에 접어든 기계설비산업은 이제 새로운 도약을 해야 하지만 공사비 폭등, PF금융 경색으로 인한 건설물량 감소 등으로 매우 힘든 상황입니다. 그러나 이에 굴하지 않고 위기를 기회로, 더 큰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야 합니다. 칸은 우리 기계설비인들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낼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시기 바랍니다.기계설비는 이제 국민들의 인식 속으로 한 걸음 다가설 때입니다. 칸 역시 일반 국민들이 기계설비에 대해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홍보의 지평을 더욱 넓혀 주시기 바랍니다.기계설비산업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하기
칸kharn 창간 9주년을 맞이해 에너지산업의 중심에서 언론의 사명을 성실히 수행해 온 업적을 기념하게 돼 매우 기쁩니다. 한국에너지기기산업진흥회 회장으로서 이 자리를 빌어 칸 창립자, 역대 직원들, 그리고 현재의 기자 및 스태프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전합니다. 칸은 지난 9년간 국내·외 산업 동향, 중대한 정책 발표, 국제 이슈 등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함으로써 독자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왔습니다. 특히 환경과 기술R&D와 같은 중요 현안에 대해서는 심층분석과 기획기사를 통해 에너지 및 환경산업의 방향을 제시하며 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습니다. 진실된 보도와 올바른 제언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해온 칸은 앞으로도 선진기술 및 산업동향에 대한 정보를 강화하며 환경친화적기술 이용확대를 공동 모색하는 등 에너지 다변화 추세에 대비해 심층화된 분석자료를 제공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우리 사회에 구심점 역할을 하며 지속적인 발전을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합니다.에너지기기산업진흥회 역시 국가 에너지기기 발전방향에 협력하며 산업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기반 강화를 위한 연계사업 및 시험검사 업무, 국가표준 개발 및 R&D사업을 효율적
칸kharn 창간 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칸은 2015년 창간 이후 냉난방공조·녹색건축·신재생에너지산업 발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해왔습니다. 다양한 기사와 심층적인 분석을 통해 설비산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해왔으며 관련 정책 제안 및 시장동향을 소개하는데 힘써온 칸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합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이상기후가 빈번하게 발생하며 기후위기의 심각성이 점차 부각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기계설비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해졌습니다. 기계설비는 에너지효율성 향상뿐만 아니라 건물 온도조절과 공기질관리 등에서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이는 단순히 쾌적한 생활을 넘어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구축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탄소중립을 목표로 하는 세계적 흐름 속에서 기계설비는 그 중심에 서 있습니다. RE100, 녹색건축, 제로에너지빌딩 등 다양한 정책들이 추진되며 신재생에너지와 기계설비는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는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설비기술협회도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각종 기술위원회를 중심으로 다양한 기술소개 및 컨퍼런스 등을 진행하면서 우리 설비산업의
칸kharn 창간 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칸은 2015년 창간한 냉난방공조·신재생에너지·녹색건축 전문저널로 설비산업 발전과 관련 업계성장에 큰 역할을 했습니다. 기후변화와 온실가스 등 환경문제에 입각한 시장동향 분석, 설비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 신사업 아이템 제공 등 다양한 기획기사를 통해 우리 업계의 든든한 조력자로서 그 역할을 다해왔습니다. 지난 9년간 묵묵히 지금의 칸을 일구어 온 기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립니다. 바야흐로 격변의 시기입니다. 우리 업계도 급변하는 기술과 정부시책, 친환경 트렌드에 발맞춰 빠르게 대응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일수록 동향파악을 기반으로 시의적절하게 보도하는 칸의 역할이 더욱 중요합니다. 앞으로도 설비와 관련한 국가의제, 신기술, 국내·외 정세를 고루 다룬 고품격 기사를 만들어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대한설비설계협회는 업계발전과 권익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디지털시대에 발맞춰 설비설계, 시공, 감리, 제조, 건물 유지관리, 리모델링을 아우르는 기술융복합을 준비하고 있으며 업계 업무환경 개선과 유능한 인재유입을 위해 정책 제안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모든 활동이 더욱 힘을 받을 수
칸kharn 창간 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지난 9년 동안 칸은 냉난방공조, 신재생에너지, 녹색건축분야 등 다양한 기술분야에서 혁신기술 발전방향을 제시하면서 학계. 산업계, 전문 연구기관간 긴밀한 협력을 촉진하는 매개체 역할을 수행해왔습니다. 또한 전문가적인 현안분석, 미래지향적인 정책 제언, 보다 효과적인 녹색기술 홍보 등 활동을 통해 이 분야의 괄목할 만한 성장과 함께 녹색환경 활동에도 크게 기여해왔습니다. 현재 우리는 전 지구적으로 기후위기 상황에 직면해 있으며 에너지산업분야는 물론, 친환경 건축산업분야에서도 기후변화 극복을 위한 수많은 난제 해결이라는 숙제를 안고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지속 가능한 에너지솔루션 및 친환경건축기술 등을 선도적으로 주도해나가는 칸의 역할과 지원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저희 키엘연구원도 광·에너지융복합 연구·시험기관으로서 광융합, 그린에너지, 녹색건축 및 탄소저감기술의 연구개발과 함께 정부의 탄소중립 및 에너지수요 효율화정책을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칸과 키엘연구원은 탄소중립 실현이라는 공동 목표 달성을 위해 각자 역할에 충실하면서 지속적인 상호 연계 협력관
냉난방공조·신재생·녹색건축 전문저널 칸kharn 창립 9주년을 독자의 한 사람으로서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2015년 국내에서 아직 누구도 시도하지 않았던 냉난방공조저널을 창간하겠다는 강은철 대표의 포부를 들었을 때 과연 자리를 잘 잡을 수 있을까 하는 반신반의하는 마음이었습니다. 그러나 9년차를 맞아하는 지금 칸은 이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냉난방공조·신재생·녹색건축 전문저널로 굳건히 자리잡았습니다. 각 분야별 세미나, 정책발표회 등에는 늘 칸의 기자들이 있었으며 칸은 누구보다 먼저 관련분야의 최신이슈들을 독자들에게 전하는 역할을 해왔습니다. 때로는 칭찬이나 환영이기도 하며 때로는 신랄하기도 했던 칸의 기사를 읽으면서 독자들은 각자의 마음을 대변해주며 새로운 정보를 전달해주는 칸의 기사를 기다리게 됐습니다. 이는 칸이 어느새 국내 건축분야의 탄소중립을 견인하는 오피니언 리더가 됐음을 의미합니다.신랄한 비판과 자기반성은 성장의 동력이 된다고 합니다. 앞으로도 우리나가 진정성있게 건물부문 탄소중립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더욱 날카로운 시선으로 독자들을 이끌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내년부터 제로에너지건축인증이 민간부문에도 의무화되면서 건물부문 탄소중립 달
냉난방공조, 신재생에너지, 녹색건축 전문저널 칸kharn 창간 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지난 9년간 하루도 거르지 않고 국내·외 고급 정보를 수집해 독자들에게 전해온 노력은 매우 의미 깊습니다. 시의적절한 주제들을 다루면서 정확하고 빠르게 정보를 전달해 주는 것은 독자들에 대한 약속이자 칸의 소명을 잘 나타냅니다. 칸을 통해 광고하는 기업이 늘어나고 칸을 구독하는 독자층이 나날이 확장되는 것을 볼 때 앞으로도 더욱 성장하리라 확신하며 10년을 넘어 100년을 기대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매달 발간되는 칸이 다루는 내용들은 심도가 더욱 깊어지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기획을 통해 다루고 있는 내용은 좋은 읽을 거리이기도 하지만 생각을 다양하게 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줍니다.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이 큰 이슈로 등장한 지 오래이며 우리도 동참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 2050년 탄소중립을 이루기 위한 많은 방안들이 제시돼 있기는 하지만 현재는 실행해야 한다고 생각을 하면서 실질적으로 움직이는 초기단계라고 봅니다. 각 나라에서의 목표대비 실적이 약간 미흡한 상황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냉난방공조·냉동분야에서도 탄소중립을 위한 방안이나 사례 등을
냉난방공조 신재생에너지 녹색건축 전문저널 칸kharn 창간 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칸은 창간 이래 국내·외 관련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뉴스와 정보를 제공해 왔으며 이를 통해 많은 독자의 사랑과 신뢰를 받으며 성장해왔습니다. 특히 그 중에서도 녹색건축분야의 다양한 전문가 의견 및 정보교환과 네트워크 확장을 위해 애썼으며 일반 시민들의 친환경 녹색건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크게 높임으로써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녹색건축 전문저널로 큰 사랑을 받아오고 있습니다. 한국그린빌딩협의회(KGBC)는 칸 창간 9주년을 축하하며 대한민국 그린빌딩의 선두주자로서 도시환경 보호와 에너지절약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의 목표는 단순히 건축물을 짓는 것이 아니라 미래 세대에게 지속가능한 건축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깨끗하고 건강한 미래도시를 물려주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에너지효율적인 건축물 설계, 재생가능 에너지 활용, 친환경 건축자재 사용을 통해 지구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또한 스마트 건축기술을 도입해 재실자에게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을 제공하며 건물에서 에너지사용을 최적화하고 정부와 도시차원에서 안정적인 에너지수요공급 관리체계를 구현해
냉난방공조, 신재생에너지, 녹색건축 전문저널 칸kharn 창간 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칸은 냉난방공조, 기계설비, 녹색건축, 신재생에너지 전문저널로 설비산업 발전과 신기술 정보교류 등 산업 여러 분야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섭외하고 풍부한 볼거리와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기사의 외연과 내연을 동시에 성장시켜 왔습니다. 기계설비와 에너지업계의 전반적인 성장을 주도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은 창간 9주년 된 잡지로서는 최대의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기계설비기술사는 건축물 및 산업시설에 열, 유체 등의 에너지를 사용해 거주자 또는 생산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실내환경, 생산환경, 공정흐름을 조성하는 주체입니다. 기계설비기술사회는 이러한 기계설비기술사들의 단체로서 기술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연구, 산업계 전반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기계설비기술사회는 기계설비 관련 산업기술 현황 및 제도조사와 관련정보 수집, 교환 등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기계설비기술사 기술향상과 전문가로서 갖춰야 할 다양한 형태의 교육을 시행하며 기계설비기술과 관련된 각종 법령 및 제도개선 의견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앞
냉난방공조 신재생 녹색건축 전문저널 칸kharn 창간 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칸은 2015년 10월 창간한 이래 녹색건축, 냉난방공조, 신재생에너지와 관련된 소식 및 정책제안을 꾸준하게 해 왔습니다. 건물부문은 도시에서 소비하는 에너지의 약 40% 가량을 차지하고 있어 2050년 전 지구적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핵심부문 중 하나입니다. 이를 위해 녹색건축 확산이 반드시 필요하며 건물에서 소비하는 에너지 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냉난방공조는 에너지효율화의 핵심입니다. 기후위기시대에 건축분야에서의 탄소중립을 도모하기 위해 녹색건축, 냉난방공조 및 신재생에너지시장은 매우 중요한 사회적 이슈 중 하나입니다. 동시에 IoT, 인공지능 등 4차산업혁명과 관련된 신기술과의 융합에 의한 고부가가치화 추구 또한 절실히 필요하며 이러한 미래지향적 과제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기술 소개, 관련된 정책제안이 매우 중요한 시점입니다. 미래수요에 실질적 대응을 위해서는 학술적인 내용을 주로 다루는 학회지나 논문 등은 이러한 요구를 충족시키기에 한계가 있으며 칸이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칸 기사는 앞으로도 학회의 미래지향적 활동방향을 제시하고
냉난방공조 전문저널 칸kharn 창간 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국내 데이터센터 산업계는 최근 급격한 변화의 시기를 맞고 있습니다. 정부의 데이터센터 지방분산 정책과 디지털안정성 강화정책 등을 통해 사업전반에 걸쳐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데이터센터 구축은 전력확보라는 가장 중요한 전제조건을 충족시킨 상태에서 사업이 진행되는 구조인데 전국적 전력수급 불균형 등 전력상황 악화를 우려한 정부가 지난해 한전의 전력공급 거부권에 대한 법적근거를 마련한 데 이어 전력계통영향평가 제도 시행을 예정하고 있어 데이터센터 전력확보 불확실성이 더욱 커지게 됐습니다. 데이터센터가 미래사회의 핵심 인프라인 점, 우리나라가 디지털 강국이라고 할 만큼 디지털기술사회라는 점 등을 고려할 때 향후 사회와 산업계가 필요한 시점에 필요한 만큼의 인프라로서의 데이터센터 공급에 지장이 생기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이러한 상황은 어찌보면 근본적으로는 데이터센터에 대한 전반적 인식과 이해도의 문제에서 비롯된 상황이 아닐까 합니다. 데이터센터가 소위 ‘전기 먹는 하마’로 매도돼야 할 대상이 아닌 미래사회의 필수 핵심인프라로서 집중적 에너지효율화 대상시설이라는 점이 충분히 인식됐다면
기계설비산업의 대표저널 칸kharn 창간 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9년간 칸은 냉난방공조시스템 혁신, 신재생에너지기술 발전, 녹색건축 패러다임 전환을 선도해왔습니다. 최근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에너지효율화와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하는 새로운 기술들이 주목받고 있으며 이와 관련된 최신동향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해 준 덕분에 많은 이들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 우리는 기후변화와 에너지위기라는 글로벌 과제에 직면해 있으며 이러한 어려운 시기에 칸이 제공하는 심도있는 분석과 정보는 업계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칸이 기계설비분야 최신동향을 정확하게 전달하고 기술발전과 정책방향을 제시하며 업계발전을 선도해 주길 기대합니다.한국건설기술인협회는 올해 회원 100만명을 돌파했으며 이중 기계기술인은 10만명을 달성했습니다. 하지만 회원 증가에 기뻐하기에는 아직 이릅니다. 현재 16%를 차지하는 20∼30대 건설기술인은 앞으로 10년 뒤에는 4%까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시급한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이 문제를 풀어나가기 위해 협회차원에서 향후 건설기술인 워라밸 실태와 문제점을 분석해 워라밸지수 개발
녹색건축 관련 각종 행사소식, 최신 R&D 리뷰, 정책동향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양질의 소식을 빠르게 전달해주는 칸kharn 창간 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뉴스기사 하나하나의 깊이에서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가 함축돼 있음을 느끼며 올해의 이슈와 당부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최근 기후변화와 관련된 이슈가 날이 갈수록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지구 평균기온상승을 2℃ 이하로, 나아가 최소 1.5℃까지 낮춰야 한다는 IPCC의 목표는 이제 관련업계 종사자라면 모르는 이가 없을 만큼 모든 산업의 지향점이 이와 관련돼 있습니다. 건물분야에서는 신축건물의 제로에너지화, 구축건물의 그린리모델링, 신재생에너지 확대 등을 목표로 민·관이 힘을 모아 탄소중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하지만 이제 우리의 노력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켜야 할 때입니다. 단순히 기후변화로 인한 불편을 완화하는 것에서 나아가 기후위기로 인한 심각한 위험에 적극적으로 대비하는 것으로 초점이 전환돼야 합니다.사실 폭염, 집중호우, 태풍, 지진 등 자연재해는 오랫동안 우리나라의 난제였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자연재해의 심각성이 증가하면서 새로운 위기대응 표준을 확립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강화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