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kharn은 지난 7월9일 서울 코엑스마곡에서 ‘All That Datacenter 2026’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데이터센터(DC)산업 관련 정책과 연구 및 기술 전반을 아우르는 대규모 행사로 하루동안 6개 세션이 진행됐다. 1-2 ‘데이터센터 R&D’세션에서는 DC 운영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현재 기관 및 기업에서 진행되고 있는 냉각시스템 및 폐열활용 기술개발 현황을 공유했다. 발표는 △DC 효율개선 R&D 현황(이길봉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효율향상PD) △DC용 모듈형 UPS 및 차세대 DC 수요자원화 기술개발(임승범 이온 R&D센터장) △탄소저감을 위한 ‘수중 DC’ 실증모델 개발(한택희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해양공간개발·에너지연구부 책임연구원) △차세대 AI DC 적용을 위한 액침냉각시스템 개발 및 상용화(강민수 GST DCS개발팀 상무) △DC 액체냉각과 폐열활용기술(김진섭 한국기계연구원 탄소중립기계연구소 책임연구원)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데이터센터 R&D’ 세션에는 약 200여명의 업계 관계자가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이며 DC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나아갈 방향과 지속가능성을 논의했다
지난 7월9일 마곡코엑스에서 진행된 ‘All That Datacenter 2026’ 2-3세션에서는 ‘냉각인프라·운영기술’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발표는 △AI 슈퍼사이클에 따른 데이터센터시장 성장 및 인프라 진화(송준화 한국데이터센터효율협회 사무국장) △냉각탑을 이용한 고효율 데이터센터 쿨링인프라 설계(지형철 EVAPCO 지부장) △AI시대 냉각인프라 변화와 코플랜드의 역할(김욱진 코플랜드 부장) △전력설비 및 데이터센터의 배열을 이용한 새로운 냉각기술(우성민 삼중테크 기술연구소 이사) △폴리머배관의 효율성과 기대효과(유열 GF 과장) △미래 데이터센터 냉각의 핵심전략(이수영 버티브코리아 이사) △Introduction of Delta Prefabricated Solution(장정현 델타일렉트로닉스 부장) 등으로 진행됐다. "AI DC 단순 서버실 넘어 산업인프라로 진화" 송준화 한국데이터센터효율협회(KDCEA) 사무국장은 ‘AI 슈퍼사이클에 따른 데이터센터시장 성장 및 인프라 진화’를 주제로 발표하며 AI시대의 데이터센터는 단순한 서버실을 넘어 △전력 △냉각 △네트워 등을 통합한 ‘산업인프라’로 진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더해 향후 AI 데이터센
지난 7월9일 마곡코엑스에서 진행된 ‘All That Datacenter 2026’ 컨퍼런스 1-1세션에서는 ‘DC정책 및 안전’을 주제로 △AI DC 진흥 특별법 소개 및 향후방향(박용석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팀장)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으로 본 DC산업 입지변화(한석만 한국에너지공단 팀장) △냉매 및 가스측정을 통한 DC 안전관리(도희주 레이먼드코리아 대표) △DC 불연솔루션 제안(김상균 생고뱅이소바 팀장) △GRESB가 제안하는 DC의 지속가능성(김윤진 GRESB 대표) △전력계통영향평가 현황 및 주요이슈(허진영 한국전력 차장) 등 발표가 진행됐다. “AI DC 특별법, 6개월 내 인허가 완료할 것” 박용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AI 데이터센터 제도혁신 TF팀 팀장은 ‘AI 데이터센터(DC) 진흥 특별법 소개 및 향후방향’을 주제로 발표하며 AI시대의 핵심전략 인프라인 AI 데이터센터(AI DC)의 적기 구축을 위해 과도한 행정 규제를 대폭 완화하고 제도적 진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공식 명칭이 ‘인공지능 데이터센터산업 진흥에 관한 특별법(법률 제21759호)’인 이 특별법은 6월9일 공포됐으며 9개월의 경과기간을 거쳐
칸kharn 지난 7월9일 서울 코엑스마곡에서 ‘All That Datacenter 2026’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데이터센터(DC)산업 관련 정책과 연구 및 기술 전반을 아우르는 대규모 행사로 하루동안 6개 세션이 진행됐다. 최근 폭증하는 AI작업수요에 따라 신속한 DC 공급방안이 도모되고 있다. 1-3 '공기단축 및 모듈러DC'세션에서는 DC설비 제작부터 시공까지 구축에 드는 기간을 단축하는 방안으로 모듈러DC(MDC)방식이 사례를 중심으로 소개돼 주목받았다. AI시장 활성화로 DC업계에서는 GPU 세대교체가 분기 단위로 빨라지는 반면 DC구축에는 24~36개월이 소요돼 인프라가 완공되는 시점엔 이미 구형 GPU가 돼버리는 지연문제가 지적돼왔다. 또한 최근 AI DC 특별법 통과로 데이터센터가 국가전략시설로 지정되면서 △인허가 원스톱화 △전력인입 규제완화 △비수도권 입지 인센티브 등 정책 전반이 빠른 구축을 뒷받침하는 방향으로 정비되고 있다는 점도 함께 강조되고 있다. ‘공기단축 및 모듈러DC’ 세션에서는 △DC 모듈화 적용을 통한 공정 최적화 및 공기단축 방안(강화영 삼성물산 데이터센터사업팀 프로) △급증하는 AI DC 수요에 대응
냉동공조·신재생·녹색건축·데이터센터 전문저널 칸은 지난 7월9일 코엑스마곡에서 데이터센터 컨퍼런스 ‘All That Datacenter 2026’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컨퍼런스에는 연인원 1,300여명이 참석해 데이터센터와 관련한 다양한 기술과 시각을 공유했다. 504호에서 열린 2-2 ‘차세대 냉각기술’ 세션에서는 데이터센터를 구동하는데 사용하는 차세대냉각기술을 공유했다. 데이터센터에서 냉각기술은 단순히 온도를 낮추는 기능을 넘어 데이터센터의 △비용 △지속가능성 등을 결정짓는 가장 핵심적인 요소다. 최근 AI기술의 급성장으로 고성능 GPU사용이 늘어나면서 발열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해 냉각기술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졌다. 현재 데이터센터에서 쓰이는 전력의 절반은 CPU와 GPU 등 고성능 장비에서 발생하는 열을 식히는 냉각에 사용되고 이에 따라 얼마나 효율적으로 냉각을 시행하는지가 기업의 이익을 좌우할 정도로 중요하게 작용한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데이터센터가 소비하는 전력량이 급증하면서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지목됨에 따라 효율적인 냉각기술을 도입해 전력소비를 줄이는 것은 기업들이 추구하는 ESG경영 및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필수과제가 됐다. 과거의 냉각
지난 7월9일 마곡코엑스에서 진행된 ‘All That Datacenter 2026’ 컨퍼런스 2-1세션에서는 ‘엔트두엔드전략’을 주제로 △2026 데이터센터산업 트렌드(신중현 데이터센터연합회 책임연구원) △데이터센터 빌딩솔루션(김성민 슈퍼마이크로 상무) △building the ai factory(배규현 지멘스 부장) △OCP 표준과 리탈 CDU기반의 액체냉각전략(이종일 리탈 부장) △AI DC를 위한 엔드투엔드 열관리(윤경미 댄포스 매니저) △AI DC 엔드투엔드 솔루션(김성훈 오텍캐리어 전무) 등 다채로운 발표가 진행됐다. AI시대 DC, 전력·냉각·지속가능성이 경쟁력 좌우 신중현 한국데이터센터연합회 책임연구원은 ‘2026년 데이터센터산업 트렌드’를 주제로 발표하며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데이터센터산업 변화방향을 공유했다. 국내 데이터센터는 2020년부터 2025년까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현재 과반수 이상이 수도권에 위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센터가 확산되며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초대형화 △전력확보 경쟁과 에너지 운영 △냉각방식 전환 △초대형 캠퍼스와 지역분산 동시성장 △지속가능성 정량관리 등의 특징이 나타나고 있다. AI 데이터센터는 단
AI시대 핵심시설로서 급성장하는 데이터센터(DC)산업 관련 정책과 연구 및 산업 전반을 다룬 컨퍼런스에 연인원 1,300여명이 참석하며 성황리에 개최됐다. 냉동공조·신재생·녹색건축·데이터센터 전문저널 칸은 지난 7월9일 코엑스마곡 503~504호에서 데이터센터 컨퍼런스 ‘All That Datacenter 2026’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칸과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AI DC 확대에 따른 산업현안과 기술대응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레이먼드코리아 △이콜랩 △댄포스 △삼중테크 △넥시온 △슈나이더일렉트릭 △EVAPCO △버티브 △JNC엔지니어링 △코플랜드 △MCE-FM △리탈 △성지공조기술 △파카코리아 △슈퍼마이크로 등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이번 컨퍼런스는 데이터센터 구축 및 운영환경 전반을 논의하기 위해 △DC 정책 및 안전 △데이터센터 R&D △공기단축 및 모듈러DC △End-to-End 전략 △차세대 냉각기술 △냉각 인프라·운영기술 등 6개 세션이 진행됐다. 오전에 진행된 ‘DC 정책 및 안전’ 세션에서는 △AI DC 진흥특별법 소개 및 향후 방향(박용석 과학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디지털·지능으로 냉난방을 혁신하고 제로카본의 새로운 출발을 열다’를 주제로 한 ‘2026 중국 제냉전(China Refrigeration Exhibition 2026)’이 지난 4월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중국 베이징 수도국제전시컨벤션 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37회를 맞은 이번 전시회는 약 11만5,000㎡ 규 모로 진행됐으며 전 세계 30개 국가 및 지역 에서 1,041개 기업과 기관이 참가해 역대 최 대 수준의 규모를 기록했다. 방문객은 10만 명 이상이 다녀간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냉동학회(CAR)·중국냉동공조공업 협회(CRAA)·베이징국제전람중심(BIEC)이 공동 주최한 이번 전시회에는 냉동공조시스템, 히트펌프, 압축기, 자동제어·스마트시스템, 냉동식품 가공·포장·저장 등 HVAC&R산업 전 분야 제조기업과 솔루션 공급기업이 대거 참여해 최신 기술과 시장 동향을 공유했다. 히트펌프 특별관, 산·학·연 융합 전시구역, 오존·기후기술 로드쇼 등 다양한 테마관도 함께 운영됐다. △LG전자 △Carrier △BITZER △Dan‑ foss △Daikin △GREE △Haier △Hisense △Midea △Panasonic △Hitac
센도리는 1995년 설립 이후 30년간 공조기술 연구와 국산화에 매진해온 친환경 스마트기업이다. 고효율 복합공조기, 전열환기장치(ERV), 지열히트펌프시스템 등 맞춤형 에너지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건축물 내 공기질 개선을 위한 환기솔루션과 공기순환장비를 중심으로 100여건이 넘는 특허를 보유한 기술집약형 제조기업이다. 공공조달시장에서 환경표지제품(의무구매), 혁신제품과 우수제품(우선구매), 녹색기술인증 등 다양한 인증을 확보하며 기술력과 품질을 검증받아왔다. 최근에는 공기순환장비와 시스템에어컨을 하나로 합친 하이브리드 ERV를 출시해 관급시장에 새로운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세대용 욕실환풍기 라인업 구축을 통해 신규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문수 센도리 대표를 만나 2026 북경 제냉전(CRH) 참관 소감과 국내 공조산업의 미래 방향을 들었다. ▎ 참관계기는 2026 북경 CRH 전시회에서 냉난방 및 냉동공조제품의 해외기술 흐름을 읽어 시야를 넓힘과 동시에 요소기술을 벤치마킹해 센도리 제품에 접목하기 위해 참관했다. 글로벌 탄소중립 규제에 대응하는 최신 트렌드를 파악하는 것도 주된 목적이었다. 또한 환기 관련 제품 설치자재인 덕트와 소모성부
한강화학은 1992년 설립 이후 30여년간 냉매 한 길만을 걸어온 냉매 전문기업이다. 치열한 국내 냉매시장에서 고객만족과 적극적인 고객응대, 냉매 활용 가능 아이템의 적극적인 발굴 등을 통해 냉매업계 선두권기업으로 자리를 잡았다. 이와 함께 냉매 최대 공급사에서 냉매 전주기를 관리하는 냉매회수·재생·공급을 아우르는 냉매 전주기관리(LRM)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준비를 본격화하고 있다. 정형조 한강화학 이사를 만나 제냉전 참관소감과 글로벌 냉매 트렌드를 들었다. ▎ 제냉전 참관목적은 제냉전은 한강화학에 여러가지 의미를 지니는 전시회다. 우선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를 위한 공급사 면담 및 공급 동향 확인이 첫 번째 이유다. 공급사와의 유대관계를 돈독히 하고 공급 트렌드를 확인해 국내 고객사에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동시에 안정적인 공급을 도모하는 것이 목적이다. 또한 냉매 회수재생전문기업으로서 관련기술 동향확인 및 신규거래처 확보다. 냉매 전주기관리를 실현하기 위한 기술·장비·아이디어 확보는 현재 한강화학에 무엇보다 중요한 의미다. ▎ 글로벌 냉매 트렌드 및 이슈는 주요공급사들의 친환경 냉매(HFO 및 자연냉매)로의 전환을 가장 뚜렷하게 체감했다. 거의 모든
선진환경은 국내 냉매회수업 1호 기업으로 폐냉매 처리기술에 대해 국내 최초 신기술(NET)을 획득한 F-gas전문기업이다. 국내 최초로 폐냉매 관련 기후부 국책사업 연구개발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사업화에 성공했으며 정부지원금과 자체개발비를 투입해 다수의 특허출원·등록을 확보했다. 주요 사업은 각종 냉동공조설비(산업용·사업용 냉동기, 폐가전제품 등)의 유지보수와 폐기 시 발생하는 폐냉매를 회수해 처리·재생하는 것이다. HFCs, HCFCs, CFCs, SF6, PFCs 등 다양한 종류의 F-gas를 전문으로 다루며 회수한 폐냉매를 재생냉매로 생산·공급하고 있다. 이동식 냉매회수장치와 차량탑재형 대형 냉매회수장치, 폐냉매 재생을 위한 전처리장치 및 재생설비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바이오가스 자원화 및 CO₂ 광물자원화에 필수적인 기체분리막을 직접 제조하고 1,000회 이상 테스트를 수행하는 등 시스템엔지니어링 역량도 축적해 왔다. 이강우 선진환경 대표를 만나 중국 냉동공조산업의 현주소와 국내 F-gas산업 성장전략 등을 들었다. ▎ 중국 냉동·냉장시장 주요 이슈는 자주 중국을 오가며 느끼는 것이지만 중국은 모든 분야에서 무서운 속도와 그보다 더 무서운 규모로
김선혜 서울과학기술대 건축기계설비공학과 교수는 건물에너지성능 분석과 스마트빌딩 제어를 전문으로 연구하고 있으며 대한설비공학회 공조부문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Georgia Institute of Technology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Autodesk, Siemens Corporate Research 등에서 실무경험을 쌓았으며 현재 서울과기대 건축기계설비공학과 학과장으로 재직 중이다. 김선혜 교수를 만나 제냉전에서 확인한 글로벌 공조산업 변화와 국내 산업계에 대한 제언을 들었다. ▎ 제냉전에서 느낀 글로벌 트렌드는 데이터센터 공조시스템에 대한 기업들의 투자와 관심이 매우 크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다만 해당분야는 별도의 전문 전시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 만큼 이번에는 일반 업무시설·산업시설·주거용 설비 트렌드를 중심으로 살펴봤다. 일반 건물용시스템은 기존 중앙식 공조보다 히트펌프 기반 개별시스템 중심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었으며 다양한 제품군이 출시되고 있었다. 특히 개별 시스템이 공간을 점유하는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냉난방과 환기를 동시에 제공하는 공간단위 복합시스템이 주목할 만했다. 또한 공정에서 발생하는 저온·저압 폐열을 회수해 고온열원으로 재활용
박찬우 전북대학교 기계설계공학부 교수는 흡수식·흡착식냉동기, 태양열에너지, 산업폐열 활용 고효율시스템 연구 등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 대한설비공학회 가스냉방전문위원회 위원장과 저온설비부문·냉동냉장창고설비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다. 박찬우 교수를 만나 제냉전에서 본 글로벌 기술 패러다임 대전환과 국내 냉동공조산업의 방향을 들었다. ▎ 이번 제냉전 참관 계기는 최근 몇 년 사이 냉동공조산업에서 변화 속도가 매우 빨라지고 있다. 특히 자연냉매 확대, 데이터센터 냉각기술, 산업용 히트펌프 등은 단순한 기술개선 수준이 아니라 산업 패러다임을 바꾸는 흐름이라고 판단했다. 문제는 이러한 변화가 논문이나 기술보고서로는 부분적으로만 보인다는 점이다. 실제로 어떤 기업이 어느 수준까지 상용화했는지 그리고 그 기술이 시장에서 어떻게 구현되고 있는지는 현장을 직접 보지 않으면 체감하기 어렵다. 이번 참관은 단순한 정보수집이 아니라 글로벌 기술 수준과 산업방향을 직접 확인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뤄졌다. ▎ 냉동공조 글로벌 이슈는 가장 강하게 느낀 변화는 냉동공조시스템이 더 이상 ‘전기기반 설비’가 아니라는 점이다. 과거에는 전기를 투입해 냉동기를 구동하고 냉열을 생산하는 것이 기본 구
삼성이엔지는 냉난방공조 및 에너지솔루션분야에서 전문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성장해온 기술중심기업이다. 삼성전자 냉난방기를 주력으로 공급하면서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냉매관리와 재생냉매 활용, 고효율 히트펌프시스템 구축 등 미래지향적인 사업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기존 냉매의 회수·재생·재사용을 통한 자원순환과 탄소중립에 앞장서고 있으며 환경보호와 경제성을 동시에 실현하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다년간 축적된 현장경험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설계·시공·유지관리까지 아우르는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맞춤형 최적의 시스템을 제안하고 있다. 윤정희 삼성이엔지 대표를 만나 제냉전에서 확인한 글로벌 냉동공조 트렌드와 국내 산업의 과제를 들었다. ▎ 이번 제냉전 참관 계기는 급변하는 냉동공조산업의 흐름을 직접 확인하고 새로운 기술과 시장의 방향성을 읽기 위해 참관했다. 특히 친환경 냉매 전환과 에너지효율 향상에 대한 글로벌 트렌드가 매우 인상적이었다. 탄소중립이라는 시대적 과제 속에서 각 기업들은 저GWP 냉매, 재생냉매 기술, 고효율 히트펌프시스템 등을 앞세워 치열한 기술 경쟁을 펼치고 있었으며 이는 앞으로의 시장방향을 명확하게 보여주는 신호였다. 단순한 기술도입을 넘어 국내 환
위드(WID)는 냉동기 제조부터 수입판매, 설계시공, 서비스까지 콜드체인 토탈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문기업이다. BITZER·Güntner·Danfoss 등 세계 1위 글로벌기업들과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으며 삼성전자 콜드체인 비즈니스파트너사로도 인증받았다. 최근에는 일본 최대 CO₂ 냉동기 제작기업인 JEXSYS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국내 CO₂시장 공략에 나섰다. 권오영 위드 대표를 만나 제냉전 참관소감과 향후 CO₂ 냉동기 시장 대응 전략을 들었다. ▎ 이번 제냉전 참관계기는 국제적 트렌드와 중국제품의 품질 동향에 관심이 있어 참관하게 됐다. 글로벌시장에서 CO₂ 냉동기가 어느 수준까지 상용화됐는지 직접 확인하며 향후 국내시장 도입을 위한 사전 검토를 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었다. ▎ 글로벌 트렌드 및 이슈는 중국이 아직 우리나라처럼 애플리케이션별 세부 냉매 규제 스케줄은 없으나 키갈리개정안에 따라 HFC 감축의무를 이행하면서 국제적 트렌드에 맞게 CO₂ 냉동기를 생산해 유럽 등에 공급하고 있다는 사실이 흥미로웠다. 구체적 규제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글로벌시장의 흐름을 읽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중국기업들의 행보는 눈여겨볼 만하다. CO₂ 응용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