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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공조 대표기업] 삼화에이스

바닥공조 국산화·고도화 R&D 집중
친환경건축·스마트빌딩 트렌드 대응

 

 

 

 

 

 

 

 

 

 

 

 

 

 

 

 

삼화에이스는 공조전문기업으로 1984년 삼화엔지니어링으로 설립, 1989년 현재 법인인 삼화에이스로 전환해 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이했다. 공기조화기, 항온항습기(데이터센터), 클린룸, 바닥공조시스템 설계·제조·판매·시공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또한 2009년 국내 공조기기업 최초로 SALVAGNINI 자동화설비로 자동화 라인을 구축했다. 이로써 철판자재를 투입하고 피어싱, 샤링, 벤딩 등 전 공정을 자동화설비로 작업하고 있으며 판넬 주요 부품의 공기누설 제로(0)화로 성능 및 외관 품질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숙련된 전문인력을 다수 보유하고 있어 고객 지원, 연구개발, 생산, 품질 관리 등 모든 과정에서 높은 전문성과 신뢰성을 제공한다.

 

삼화에이스의 관계자는 “지속적인 투자로 미래시장을 준비하고 있다”라며 “에너지효율, 지속가능성, 사용 편의성을 강화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AHRI·유로벤트인증 획득

삼화에이스는 바닥공조시장에 진출하며 공조기 케이싱과 코일 관련 유럽 및 미국기준인 강성(D1), 누기기준(L2), 열관류율(T2), 열교현상(TB2), 필터바이패스(F9), 소음 감소 등을 성능은 인증받아 AHRI와 유로벤트인증을 획득했다.가압식 바닥공조시스템 장비공급은 물론 등압식, 하이브리드시스템까지 공급할 수 있으며 존공조기를 비롯해 FTU 및 각종 디퓨저뿐만 아니라 자동제어시스템까지 일괄적으로 자체적으로 구축해 사용자의 어떠한 요구사항도 해결 가능하다. 

 

또한 등압식 바닥공조시스템의 FTU에 일반적인 온도제어기능과 기본적인 유선통신기능 외에 FTU에 사용되는 팬모터를 BLDC모터와 EC모터 중 선택할 수 있는 사양과 무선통신(WiFi), 무선 리모콘, 통신속도 개선기능 등을 포함해 QR코드에 의해 휴대폰으로 FTU를 접속해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기능도 지원할 수 있다.

 

삼화에이스는 FTU Mock-up Room에서는 1만4,000시간 내구성 테스트 시행 중이며 공인인증기관인 KTC을 통한 FTU 소음테스트에서 400CMH에 23.4dB(A)이 측정될 정도로 엄격한 품질관리 프로세스를 통해 한 차원 높은 수준의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유지보수비용을 절감하고 장기적인 가치를 얻을 수 있다.

 

삼화에이스의 관계자는 “바닥공조시스템은 단순한 냉난방 솔루션을 넘어 지속가능한 건축환경을 위한 필수 기술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만큼 업계간 협력해 에너지효율을 높이고 탄소 배출을 줄이는 데 기여해야 한다”라며 “특히 빠르게 변화하는 건축시장에서 바닥공조업계는 기술 혁신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IoT, AI 등 스마트기술을 접목하고 사용자 친화적인 솔루션 개발에 힘을 모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시장 성장을 위해서는 품질에 대한 신뢰가 가장 중요한 만큼 업계가 표준화된 설계와 인증절차를 따르고 고객에게 안전하고 효율적인 시스템을 제공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라며 “바닥공조기술 국산화와 고도화를 위한 R&D투자를 확대해 친환경건축 및 스마트빌딩 트렌드에 적극 대응해 바닥공조시장을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