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나이는 9월25일 천안 좋은씨앗공동체와 함께 지역 취약계층지원을 위한 사랑의 도시락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영양 보충이 필요한 독거 어르신 등 지역소외계층들이 지속되는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 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실시된 이번 나눔행사를 위해 삼계탕 및 돈까스, 열무김치, 떡 음료수 등 정성스러운 음식 300인분이 준비됐다. 좋은씨앗공동체 및 지역봉사단체 참여로 무료 이발봉사도 함께 진행된 이번 행사는 또바기봉사나눔회의 최선규 아나운서, 개그우먼 김지선씨도 방문해 레크레이션을 통한 특별한 나눔의 시간을 보냈다. 사랑의 도시락 나눔행사에서 린나이의 역할이 특히 빛을 발했다. 지난 3월 상업용 전기밥솥을 무료급식소에 기부하며 인연을 맺은 좋은씨앗공동체와 린나이는 상업용 취반기를 통해 밥을 짓고 국솥을 이용해 삼계탕을 요리했다. 또한 상업용 홍보차량에 비치돼 있는 스팀오븐을 통해 돈까스 300인분을 조리했다. 한 번에 많은 양을 해도 맛있는 음식을 조리 가능한 상업용 제품들 덕분에 사랑의 도시락 나눔행사는 어려움 없이 진행됐다. 기름에 튀기지 않고 오븐으로 조리돼 더 건강한 돈까스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맞춤 특별식으로 제공됐다. 김경애 좋은씨앗공동체 무
경동나비엔은 ‘2024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보일러부문에서 통산 12회, 11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능률협회(KMAC)가 주관하는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는 국내 최초의 고객만족도 조사로, 소비자가 직접 기업에 대한 만족도와 제품 재구입 의향 등을 평가한다. 경동나비엔은 1988년 아시아 최초로 친환경·고효율의 콘덴싱보일러를 개발하며 난방분야의 발전을 이끌어왔다. 2022년에는 온수기능이 대폭 강화된 보일러 ‘나비엔 콘덴싱 ON AI’로 보일러의 패러다임을 ‘난방’에서 ‘온수’로 바꾸며 고객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선사하고 있다. ‘나비엔 콘덴싱 ON AI’의 대표적인 기능은 ‘온수레디 시스템’으로, 퀵버튼을 누르면 기존 보일러 대비 93%나 단축된 10초 이내에 온수를 사용할 수 있다. 집안 여러 곳에서 온수를 사용해도 일정한 온도의 온수를 끊김 없이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다. 경동나비엔은 보일러에 AI기술도 접목했다. 대표적인 기능은 ‘빠른 온수 스마트운전’으로, AI가 최근 7일 동안 사용자의 생활패턴을 분석해 온수 주사용 시간에 미리 온수를 준비한 뒤 빠르게 공급한다. 생활패턴이 일정하지 않더라도 원하는 요일과
LG전자(대표 조주완) HVAC(냉난방공조: heating, ventilation and air conditioning) 솔루션과 가전제품이 미국에서 ‘최고의 지속가능 브랜드’로 선정되며 차별화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LG전자는 최근 북미 친환경건축분야의 권위있는 전문매체 ‘그린빌더미디어(Green Builder Media)’가 발표한 ‘2024 그린빌더 지속가능 브랜드지수’에서 HVAC과 가전제품부문 지속가능 브랜드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그린빌더미디어는 건축업자(빌더), 시행사(디벨로퍼) 등 500명 이상의 건축분야 전문가 대상의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매년 다양한 제품군에서 브랜드 지속가능성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대표적인 프리미엄시장인 미국에서 지속가능성은 소비자들의 구매결정에 갈수록 큰 영향력을 미친다. 특히 LG전자의 성장동력 중 하나로 B2B사업에서 중요한 축인 HVAC 솔루션은 이번 지속가능 브랜드평가에서 북미지역의 전통적 강자인 트레인(Trane), 캐리어(Carrier) 등을 제치고 최초로 1위에 올랐다. LG전자는 AI 데이터센터 열관리 솔루션으로 주목받는 초대형 냉방기 칠러부터 상업용 시스템 에어컨과 가정용 에어컨까지 주거, 공공, 상업
린나이는 최근 보일러의 신 패러다임을 제시할 신제품 울트라파인버블 보일러 신규 TV광고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는 기존 보일러의 한계에 대한 문제제기로 시작된다. 난방과 온수만 생각하고 있던 기존 보일러의 틀을 깨고 수질까지 생각하는 새로운 형식의 보일러를 소개하며 ‘이제, 수준을 높일 시간’이라는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광고의 소재가 되는 신제품 울트라파인버블 보일러는 파인버블산업협회(FBIA)로부터 대장균 박테리아 39% 감소, 핑크 물때 원인균 66% 감소, 물 얼룩 스케일 28% 억제 및 기름때 세정효과 23%, 수분함량유지율 114% 증가 등 다양한 효과를 인증받은 제품이다. 이번 광고는 국내 소비자들에게는 아직 생소할 수 있는 울트라파인버블에 대한 효과를 단편적이면서도 직관적인 전달방식으로 알기 쉽게 보여주고 있다. 기존에 수질을 바꾸기 위해서는 샤워기나 수전에 각각 개별로 제품을 설치해야 했다면 울트라파인버블 보일러 하나만 바꿔도 집안 곳곳에서 수질개선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독보적인 린나이의 기술력과 보일러 제품 자체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는 자신감이 담긴 ‘보일러, 그 위에’라는 메시지로 일반 보일러와는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 경동나비엔은 최근 ‘나비엔 숙면매트’를 2주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단꿈체험소’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체험 제품은 AI 숙면기술이 적용된 ‘나비엔 숙면매트 온수(EMW720)’와 편리한 사용과 안전성이 특징인 ‘나비엔 숙면매트 카본(EME551D)’이며 총 3회 진행되는 ‘단꿈체험소’는 회차별 100명의 체험단을 모집한다. 숙면매트 온수와 카본 중 원하는 제품을 신청할 수 있으며 2주간 체험 후 본인이 사용한 제품을 구매하면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SNS에 체험 후기를 작성하면 작성자 전원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이중 회차별 2인의 우수 후기자에게는 원하는 사이즈의 나비엔 숙면매트를 무료로 제공한다. 단꿈체험소는 경동나비엔 공식 온라인 쇼핑몰 ‘나비엔 하우스’의 ‘단꿈상점’에서 신청 가능하며 1차 단꿈체험소 신청은 10월2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다. 2차 단꿈체험소는 10월21일, 3차는 11월11일부터 2주간 모집한다. 체험단에 제공되는 ‘나비엔 숙면매트’는 0.5℃ 단위의 세밀한 온도조절기술로 최적의 숙면온도를 구현한다. ‘나비엔 숙면매트 온수’는 포근한 온열감과 독보적인 AI 숙면기술
지속가능한 클라이밋 솔루션분야 글로벌 리더인 코플랜드는 최근 광범위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코플랜드 브랜드에 맞게 전환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브랜드 변경 이니셔티브는 독립 기업으로서 코플랜드의 여정에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보여지며 전 세계 상업, 산업, 냉장 및 주거부문에 걸쳐 혁신적인 클라이밋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방침이 적용됐다. 100년 이상 혁신을 바탕으로 코플랜드의 비전은 현재와 미래 세대를 위해 삶을 개선하고 지구를 보호하는 지속가능한 솔루션을 개발하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 Paul Mottershead 코플랜드 글로벌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담당 부사장은 “브랜드 전환은 코플랜드의 변화를 위한 자연스러운 단계이며 보다 통합되고 연결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통해 고객과 최종 사용자가 코플랜드의 광범위한 제품군을 더 쉽게 탐색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이러한 전략적 움직임을 통해 고객의 진화하는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동시에 HVACR업계의 가장 시급한 과제를 해결하는 차세대 클라이밋 솔루션을 통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코플랜드의 제품 포트폴리오는 이전에는 다양한 브랜드 이름으로 제공됐다. 이번 전략적 브랜드 변경은
대성산업의 대표적 계열사인 대성쎌틱에너시스(대표 고봉식)는 9월30일부터 3개월 동안 경남 디큐브거제백화점 6층 이벤트홀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성쎌틱에너시스는 보일러, 온수기, 환기시스템, 홈네트워크(도어락), 계절가전(탄소매트, 제습기) 등 대표 제품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을 제공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가정집 리빙 공간을 연상시키는 컨셉으로 꾸며졌으며 소품 사이에 제품들을 자연스럽게 배치했다. 방문객들은 팝업스토어 내 비치된 QR코드를 통해 제품들의 세부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홈네트워크와 계절가전 제품들은 공식 온라인몰 링크로 연결돼 바로 구매가 가능하다. 특히 9월에 출시된 대성 카본 토퍼매트는 매트 원단과 탄소열선 모두 90% 이상 원적외선 방사율 인증을 받은 듀얼 카본매트로 온열감이 체내 깊숙이 전달되며 라돈, 토론 등 유해 방사능 테스트를 마쳐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대성쎌틱의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 운영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색다른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했다”라며 “대성쎌틱에너시스는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성
불소계온실가스(F-gas) 정제 재활용 전문기업 오운알투텍(대표 황병봉)이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운영하는 우수환경산업체로 지정됐다. 지정서 수여식은 9월25일 코리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파크에서 진행됐다. 우수환경산업체 지정제도는 녹색산업분야의 경쟁력을 갖춘 환경기업을 발굴해 중점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는 사업으로, 우수한 기술과 제품을 보유한 환경기업의 국내외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F-gas 정제·재생·파괴 대표기업 오운알투텍은 불소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폐냉매 교차오염 고순도 분리정제 플랜트기술을 기반으로 안정된 고순도 정제재생 냉매 공급 및 파괴처리, 국내·외 탄소배출권 외부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산업현장 및 건물의 공조설비 혹은 폐자동차, 에어컨·냉장고 폐기 시 회수되는 냉매는 충전량의 25~30% 수준이다. 환경적으로 회수·처리하지 않고 대기로 방출된 폐냉매량은 이산화탄소 환산톤 3,800만톤 이상으로 알려지고 있다. 배출되는 폐냉매를 회수·재활용해 연간 온실가스 46만톤 저감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폐냉매 회수 & 재처리사업이 오운알투텍의 주력사업 중 하나다. 현재 폐냉매 고순도 분리정제 플랜트, 냉매 대용량
전 세계적인 이슈는 ‘탄소중립’이다. 냉동공조업계 최대 이슈도 탄소중립이 최대 이슈이다. 탄소중립을 위해 보다 낮은 GWP(지구온난화지수) 냉매를 적용한 제품을 출시하는 것이 업계 최대 현안이며 정부 규제방향에 촉각이 곤두서 있다. EU는 F-gas법에서 21개 제품에 대해 2035년까지 단계적으로 사용을 제한하고 있으며 일부 제품에서는 2035년 이후 F-gas 사용금지, 2050년 HFCs 사용량을 ‘0’(제로)를 추진하고 있다. 일본은 프레온배출억제법을 통해 단계적 사용 제한 제품군을 추가하고 있다. 2015년 7개였던 사용제한 제품군은 2019년 9개, 2020년 13개, 2023년 20개 제품군으로 늘어났으며 2029년까지 단계적으로 사용을 제한하고 있다. 미국은 AIM ACT에서 15개 제품군을 2028년까지 단계적 사용제한을 추진하고 있다. 2028년 GWP기준 제한 본격화 우리나라 냉매관련 규제역사는 1989년 11월 발효된 몬트리올의정서 이행을 위한 오존층보호법이 1991년 제정되며 오존층파괴지수(ODP)가 높은 CFCs, HCFCs 생산·소비를 규제하기 시작했다. 2022년 키갈리개정서 국회비준 이후 2023년 오존층보호법 개정을 통해 HF
LG전자(대표 조주완)는 최근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콜센터품질지수(KS-CQI)’에서 65개 업종 270개 기업과 기관 중 최고 평점을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평가 대상기업 중 전체 1위 △가전제품부문도 1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으며 콜센터품질지수 인증수여식에서는 정연채 LG전자 고객가치혁신부문 부사장이 최고상인 ‘BEST CEO’상을 2년 연속 받는다. LG전자는 표준협회에서 진행한 고객만족도 평가뿐만 아니라 불시 전화 모니터링평가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는 상담 품질이 언제든 편차 없이 항상 고르게 우수하다는 의미다. LG전자는 지난 7월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가전제품A/S부문 1위에 이어 이번 ‘콜센터품질지수’에서도 1위에 오르며 서비스부문의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인정받았다. 이 같은 평가는 AI 기반 기술 전문성 제고가 큰 역할을 했다. LG전자는 상담 전반에 AI 솔루션을 도입한 AI컨텍센터(AICC)를 운영 중이다. AI컨텍센터의 대표 솔루션인 ‘AI 상담 어시스트’는 고객과의 대화를 텍스트로 실시간 보여주고 말의 맥락을 파악해 해결책을 상담 컨설턴트에게 알려준다. 상담 컨설턴트는 고객의 문의를 잘못 알아듣는 실수를 방지하
LG전자(대표 조주완)는 9월25일부터 27일까지 일산 KINTEX에서 열린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 ‘HARFKO(Heating, Air-Conditioning, Refrigeration and Fluid Exhibition KOREA) 2024’에서 공간 맞춤형 토털 HVAC(냉난방공조: heating, ventilation and air conditioning)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가 주관하는 HARFKO는 1989년부터 2년에 한 번씩 열리며 올해 17회째다. 이번 전시 주제는 ‘냉난방공조 기술융합 미래의 큰 길’이었다. LG전자는 270m² 규모의 부스에 AI 데이터센터 열관리 솔루션으로 주목받는 초대형 냉방기 칠러를 비롯해 주거, 공공, 상업, 산업 시설 등 다양한 공간에 최적화된 공조 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구성했다. ‘산업 솔루션’으로 △고효율 인버터 컴프레서를 적용해 정속형 제품 대비 순간 피크전류가 발생하지 않아 안정적인 운전이 가능한 ‘인버터 스크롤 칠러’ △모터 회전축에 오일(윤활유)을 급유하는 기존 터보 냉동기와 달리 자체 개발한 무급유 자기베어링 기술을 적용, 마찰 손실을 줄여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가 반도체산업 폐열 활용에 이어 데이터센터 폐열을 난방에너지로 활용하는 ‘저탄소 고효율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한다. 한난은 9월24일 한난 삼송지사에서 이병휘 한난 사업본부장, 이규성 이지스자산운용 대표, 박상희 산업통상자원부 신산업분산에너지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데이터센터 에너지이용 효율화 및 집단에너지 저탄소 수급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난 삼송지사는 사업비 1조2,000억원 규모의 데이터센터에 전력을 공급하게 되며 데이터센터에서 발생하는 폐열은 지역난방에 재활용함으로써 국가적 에너지이용 효율화와 저탄소화를 동시에 달성하게 된다. 데이터센터는 단위 면적당 에너지 사용량과 온실가스 배출량이 매우 많은 건물으로, 에너지사용량의 50% 이상을 건물 내 IT장비가 소비하며 이때 발생되는 다량의 열이 버려지고 있다. 최근에는 AI 활용량 증가로 도심 속 데이터센터 구축이 급속히 늘어나고 있어 열섬 현상에 대한 우려와 민원이 예상되는 한편, 폐열 재활용을 통한 국가 차원의 에너지효율화 필요성이 제기되는 상황에서 한난이 폐열을 활용한 집단에너지 공급에 나선 것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박상
오텍그룹(회장 강성희)은 9월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KINTEX) 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제17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24)’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HVAC&R 냉난방공조 기술융합 미래의 큰 길’ 이라는 주제로 2년만에 개최된 이번 HARFKO 2024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가 주관했다. 대한민국 냉난방공조산업의 최대 전시이자 축제 중 하나로, 이번 HARFKO 2024에서는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ICT융복합기술과 친환경 기술의 결합을 통한 최신 솔루션들이 대거 출품됐다. 오텍그룹은 ‘디지털 혁신으로 냉동공조시장을 이끌다’라는 주제로 오텍캐리어, CRK, 오텍오티스파킹시스템 등 그룹사 전반의 혁신적인 친환경 토탈에너지 솔루션을 소개해 주목받았다. 먼저 AI, IoT 기술이 적용된 인텔리전트 빌딩 솔루션 ‘IBS(Intelligent Building Solution)’을 확인할 수 있었다. 캐리어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력, 공조, 조명, 보안 및 관련 유틸리티시스템을 통합 관리하는 솔루션으로, 빅데이터 기반 빌딩을 제어해 에너지절감을 실현하는 캐리어의 융복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 경동나비엔은 9월25일부터 27일까지 KINTEX에서 개최된 ‘제17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2024)’에 참가해 콘덴싱 하이드로 퍼네스, 콘덴싱 에어컨, 환기청정기 등 국내외 시장을 공략할 친환경·고효율 제품을 선보이며 ‘글로벌 냉난방공조기업’으로 거듭나는 로드맵을 알렸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제17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24)’은 ‘HVAC&냉난방공조 기술융합 미래의 큰 길’이라는 주제로 약 230여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국내외 업계 전문가와 바이어가 방문했다. 경동나비엔은 전시 부스를 ‘에어케어존’과 ‘난방존’으로 구성해 쾌적한 주거환경과 지구환경을 위해 기여하는 다양한 냉난방공조 제품을 전시했다. 에어케어존에서는 ‘환기청정기’를 필두로 한 새로운 차원의 실내 공기질 관리 솔루션을 선보였다. 환기청정기는 공기청정은 물론 환기까지 가능한 제품으로, 미세먼지 등 입자형 유해물질만 제거하는 공기청정기와 달리 이산화탄소, 라돈, 휘발성 유기화합물까지 해결한다. 환기청정기는 창문을 열지 않고도 환기할 수 있다. 또한 버려지는 에너지를 다시 활용하는 전열교환기가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가 우즈베키스탄 지역난방 사업진출을 희망하는 민간기업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K-난방의 우즈베키스탄 진출’에 시동을 건다. 한난은 9월25일 한국무역협회 트레이드타워에서 민간기업의 우즈벡 지역난방사업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우즈벡 K-난방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6월 한-우즈벡 정상회담에서 정부간 체결한 협력 약정 및 한난과 우즈벡 정부부처가 체결한 MOU 등의 후속조치로 △우즈벡과의 MOU 내용 설명 △뉴타슈켄트시 사업 참여 등 추가 성과 공유 △중소기업 지원사업 안내 △수출 진출기업을 위한 금융 컨설팅 강의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한난은 우즈벡에서의 사업진행현황과 관련 참여기업들에게 우즈벡의 노후 열원을 한국형 CHP로 현대화하기 위해 우즈벡 정부로부터 사업후보지를 추천받아 최적의 사업 모델방안을 검토 중인 사항과 우즈벡의 압둘라 아리포프 총리와 마르자마무도프 주라벡 에너지부 장관의 요청으로 뉴타슈켄트 신도시에 집단에너지를 도입하기 위한 컨설팅 계획을 마련 중인 사실을 공유했다. 정용기 한난 사장은 “소통, 신뢰, 투명 등 3가지 가치 기반 위에서 사업을 추진해 우즈베키스탄에 선진 K-난방의 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