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홍 하이멕 회장의 설비인생 70년을 기념해 설비업계 산·학·연 필진 70명이 참여한 도서 ‘설비의 길을 새기다’를 헌정 기념식이 11월4일 GS강남타워 아모리스홀 설비업계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기념식은 70년간 대한민국 기계설비 발전과 인재 양성에 공헌해 온 최상홍 회장의 업적을 기리는 헌정식과 함께 하이멕 59주년 문화행사를 통해 발자취를 돌아보고 미래로 도약하고자 하는 하이멕의 의지를 돌아보는 시간이었다. 1부 ‘설비의 길을 새기다’와 2부 ‘ON THE EVE’로 나눠 진행된 이날 기념식은 1부에서는 이수연 하이멕 대표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최상홍 회장의 설비 인생 70년을 기념하는 영상 상영 △간행인사 △경과보고 △기념도서 헌정식이, 2부에서는 하이멕 100년을 위한 민태기 박사의 AI시대 엔지니어링의 미래를 주제로 한 토크 콘서트와 만찬이 진행됐다. 이수연 하이멕 대표 환영사를 통해 “하이멕 59주년 문화행사 ‘설비인생 70년, 하이멕 60주년 전야제’에 오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오늘 행사는 최상홍 회장님의 설비인생 70년을 맞아 설비분야 산·학·연의 70인이 필진으로 참여한 헌정도서 발간을 기념하는 1부 행
핵심 디지털 인프라 및 연속성 솔루션 전문기업 버티브(Vertiv)는 최근 아시아 지역 전략 고객 영업 총괄(Senior Director for Strategic Accounts)로 앤토니 샤프라넥(Antony Szafranek)을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샤프라넥 총괄은 싱가포르에서 버티브의 아시아지역 내 글로벌 및 지역 전략 고객 영업팀을 총괄하며 통합적이며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시장 진출 전략을 추진해 버티브의 성장 가속화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샤프라넥 총괄은 아시아, 유럽, 미국 등지에서 20년 이상 상업 및 전략분야 리더십 경험을 쌓아온 글로벌 비즈니스 전문가로, 세일즈, 비즈니스 운영, 전략 개발 등 다양한 영역에서 탁월한 성과를 입증해왔다. 특히 한화그룹(Hanwha Group)과 롤스로이스그룹(Rolls-Royce Group)에서 17년 이상 근무하며 글로벌사업 전략과 상업적 이니셔티브를 주도했다. 폴 처칠(Paul Churchill) 버티브 아시아 총괄 부사장 겸 제너럴 매니저는 “AI와 고성능 컴퓨팅(HPC)이 디지털 인프라의 설계, 구축, 운영방식을 재정의하고 있는 지금 고객들은 변화의 속도와 규모를 이해하는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를 필요로
린나이는 최근 인천시 기업ESG연계 자원봉사 활성화 및 사회적 가치창출을 위한 민·관협력 프로그램인 ‘그린파트너’ 공동협약에 따라 인천 남동체육관 미디어 주차장에서 열린 ‘기후변화 대응 재해키트 만들기’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그린파트너’는 인천시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기업과 공공기관이 협력해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친환경 활동을 전개하는 민관협력체다. 이번 행사에는 린나이를 비롯해 인천시, 포스코이엔씨, LG마그나, SK인천석유화학, 인천항만공사, 인천상공회의소, 신한은행, 인천도시공사, 인천관광공사 등 총 14개 기관에서 270여명이 함께했다. 이번 2025년 그린파트너 2기 활동은 해양 폐기물로 취급되는 불가사리를 활용해 친환경 제설제 키트를 제작하고 이를 각 지역 자원봉사센터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불가사리는 해삼과 소라 등의 어패류를 먹어 치워 수산자원을 파괴하고 바다를 황폐화시키는 대표적인 해양 유해생물이다. 통상 소각 처리되고 있으나 이 과정에서 막대한 비용과 환경오염이 발생해 문제로 지적돼 왔다. 이에 따라 린나이와 참여기관들은 불가사리를 친환경 제설제로 재활용함으로써 소각 비용을 줄이고 환경적·경제적 가치를 동시에 창출하는 활동에
린나이는 최근 본격적인 추위에 앞서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11월1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약 4개월간 ‘24시간 동절기 특별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서비스는 겨울철 사용량이 급증하는 보일러와 온수시스템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고객은 린나이 공식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채널 ‘린나이서비스’를 통해 손쉽게 증상에 대해 상담 및 접수할 수 있다. 모바일 기반 간편 접수시스템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다. 린나이는 매년 한파가 시작되는 시기마다 보일러 및 온수시스템 관련 서비스문의가 급증함에 따라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 24시간 운영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왔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단순 고장 접수뿐만 아니라 사전예방관리와 자가점검을 돕는 기능도 강화했다. 이를 위해 린나이는 AI 기반 지능형 챗봇과 보이스봇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하고 있다. 린나이 챗봇은 최신 인공지능 대화처리기술을 바탕으로 고객문의를 분석해 최적의 답변을 제공하는 가상상담서비스다. 제품별 오류코드 안내, 자가진단 절차, 관리 요령 등 일반적인 문의에 대한 즉각적인 답변은 물론, 고객별 사용 이력에 따라 맞춤형 응답을 제시한다. 또한 통화량이
신성이엔지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약 1,586억원, 영업이익 3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1월6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12%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이번 실적의 핵심은 해외사업의 견조한 성장세다. 미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주요 시장에서 3분기에만 1,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체의 약 65%를 차지했다. 올해 들어 해외 매출은 1분기대비 80% 이상 성장했다. 특히 삼성전자 미국 테일러 반도체 프로젝트가 본격화되면서 매출 기여도가 눈에 띄게 확대됐다. 최근 미국은 반도체 관련 프로젝트뿐만 아니라 기존 중대형 배터리 Fab을 ESS로 전환하는 retrofit 프로젝트들이 생기고 있어 캐즘 이전의 대규모 2차전지 투자만큼은 아니더라도 점차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성이엔지는 미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외에도 유럽과 동남아 주요 지역에 해외법인을 운영하며 다양한 현지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글로벌 현지화를 통해 수주 안정성을 높이고 지역별 리스크를 분산하고 있다. 특히 4분기 11월에 들어서 P4 Ph4 관련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준비되고 있어 기존 SK하이닉스 프로젝트(청주, 용인)와 삼성전자 프로젝트
Solstice Advanced Materials가 Honeywell 분사 절차를 마무리했다. 순수 특수 소재 선두기업 Solstice Advanced Materials는 최근 Honeywell 분사 절차를 마무리하고 독립 상장기업으로서 첫날(10월3일)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Solstice 주식은 시장 개장과 동시에 티커 심볼 ‘SOLS’로 나스닥 증권시장에서 등록됐다. 130여년의 첨단소재 유산을 바탕으로, 혁신과 운영 우수성을 이어갈 준비를 마친 Solstice Advanced Materials는 보다 스마트한 성과를 얻기 위해 첨단연구를 수행하는 세계적인 특수 소재기업이다. Solstice는 냉매, 반도체 제조, 데이터센터 냉각, 원자력, 보호섬유, 헬스케어 포장 등 주요 산업 및 응용분야를 지원하는 고성능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Solstice는 △Solstice® △Genetron® △Aclar® △Spectra® △Fluka™ △Hydranal™ 등과 같이 업계 유명 브랜드를 통해 차세대 소재를 개발하는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약 4,000여명의 직원, 24개의 제조시설, 4개의 R&D센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120개 이상 국가 및 지역
LG전자(대표 조주완) 경영진이 협력사 대표들과 한 자리에 모여 급변하는 대외환경에 대응하는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LG전자는 11월7일 경기도 평택 LG디지털파크에서 ‘협력회 워크숍’을 열었다고 밝혔다. 협력회는 LG전자 협력사들이 동반성장을 위해 조성한 자발적 협의체다. 행사에는 조주완 CEO, 류재철 HS사업본부장, 박형세 MS사업본부장, 은석현 VS사업본부장, 이재성 ES사업본부장, 정대화 생산기술원장, 왕철민 글로벌오퍼레이션센터장 등 경영진과 협력사 대표 83명이 함께했다. 조 CEO는 환영사를 통해 “올 한 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경영성과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협력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협력사는 LG전자의 가족이자 고객인 만큼 여러 당면한 과제에 함께 대응하며 지속적인 성장의 발판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협력회의 한 관계자도 “LG전자와 협력해 스마트팩토리 솔루션과 플랫폼 구축에 적극 나서 품질 개선, 생산성 향상 등 제조 경쟁력을 갖춰 나갈 것”이라며 “새로운 사업기회 발굴을 위해 연구개발(R&D)도 지속 강화해 ‘질적 성장’을 함께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LG전자와 협력사는 미국 관세
삼성전자와 LG전자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수능시험장의 냉난방 시스템에어컨을 사전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되는 사전점검은 서울, 경기, 강원, 부산 등 전국 10개 시·도 교육청 관할 260여개 고사장을 대상으로 수능 전날인 11월12일까지 진행된다. 삼성전자, S-NET 활용 점검 삼성전자서비스 전문 엔지니어가 고사장을 순회하며 △냉난방 시험 가동 △실내·외기 소음 점검 등 시스템에어컨의 전반적인 동작 상태를 집중 확인한다. 삼성만의 고도화된 ‘시스템에어컨 실시간 모니터링 프로그램 S-NET’을 활용해 주요 부품의 동작 상태, 잠재적 이상 징후까지 꼼꼼하게 점검할 예정이다. 사전점검은 무상으로 진행되며 부품 교체 등 추가적인 수리가 필요한 경우에는 출장비 감면 혜택도 제공한다. 수능 시험 당일인 11월13일에는 전국의 지역 교육청 및 고사장과 비상 연락 체계를 구축해 ‘긴급 점검서비스’를 제공한다. ‘수능 긴급 서비스팀’은 시험 당일 고사장 인근에서 상주하며 △긴급 출장 서비스 △임시 사용 방법 안내 등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전자서비스의 관계자는 “수험생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코플랜드는 데이터센터 냉각분야에서 오랜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고객의 신뢰를 받아온 파트너다. 100년이 넘는 냉난방공조기술 전문성을 바탕으로 전 세계 20개 이상의 데이터센터 냉각장비 제조사(OEM)와 협력해 각 지역의 기후, 규제, 효율 요구에 맞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싱가포르 DCWA에 방문한 마이클 토(Michael Toh) 코플랜드 아시아·태평양지역 사장을 만났다. ■ DCWA를 방문한 목적은아시아·태평양(APAC)지역은 전 세계 데이터센터 성장의 중심이자 가장 빠르게 발전하는 시장이다. 2030년까지 전 세계 데이터센터 용량의 약 40%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될 만큼 가장 역동적인 시장이다. 코플랜드는 이러한 시장의 다양성과 복잡성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별 맞춤형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이번 싱가포르 DCWA 참가의 가장 큰 목적은 바로 이러한 기술적 리더십을 고객과 파트너에게 직접 보여주기 위한 것이다. 싱가포르는 아시아에서 가장 엄격한 에너지효율과 지속가능성 기준을 가진 나라 중 하나다. DCWA 출품으로 코플랜드는 ‘지속가능한 냉각(Sustainable Cooling)’이라는 산업트렌드 속에서 어떤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는
그런포스는 1945년 설립된 이후 물의 흐름을 통해 세계를 지속가능하게 변화시키겠다는 비전 아래 고효율 펌프와 디지털 제어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전 세계 80개국 이상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연간 1,600만대 이상의 펌프를 생산한다. ‘물과 에너지절약’을 핵심 가치로, 상업용 빌딩, 산업 현장, 일반 가정, 수처리 시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워터 토탈 솔루션을 선도하고 있다. 그런포스는 데이터센터(DC)분야에서 냉각분야 핵심 파트너로 자리 잡았다. 냉수 및 냉각수 순환을 위한 맞춤형 펌프시스템, 수처리 및 물 재사용솔루션을 공급하며 고객의 에너지효율 목표 및 LEED, BREEAM 등 국제 친환경인증 달성을 지원한다. Jacob Naldal 그런포스 APAC Diretor을 만나 DCWA 출품배경 및 향후 사업방향에 대해 들었다. ■ DCWA 출품배경은 DCWA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데이터센터산업 박람회로 글로벌 기술혁신과 지속가능성 논의를 선도하는 플랫폼이다. 그런포스는 이번 전시에서 ‘지속가능한 냉각 솔루션을 통한 DC 효율화’를 주제로, 차세대 에너지절감형 펌프시스템을 선보였다. 급증하는 하이퍼스케일 및 AI 데이터센터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냉
DCWA(Data Centre World Asia)는 아시아 최대 데이터센터 전문전시·컨퍼런스로, 매년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에서 ‘Tech Week Singapore’와 동시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10월8~9일 이틀간 열렸다. DCWA는 아시아 최대 규모 데이터센터산업 박람회이자 글로벌 기술혁신과 지속가능성 논의를 선도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특히 급증하는 하이퍼스케일 및 AI 데이터센터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냉각 인프라의 효율성과 탄소발자국 저감을 핵심 메시지로 내세워 그 어느 때보다 참관객의 관심이 높았다. 올해 DCWA에서 가장 두드러진 트렌드는 크게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고효율 냉각 기술 부상 △AI 워크로드 대응 인프라 △데이터센터 백업 안정성 강화 △모듈러 데이터센터 급성장 등 다섯 가지로 정리될 수 있다.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을 위해 RE100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냉각 에너지절감기술이 전면에 등장했으며 액침냉각(Immersion Cooling), 공기·수 혼합 하이브리드 냉각, DLC(Direct Liquid Cooling) 등 고효율 냉각기술이 주목받았다. 고밀도 서버 환경에서 안정적이고 경제적
"설립 50년을 맞이한 지금, 한국 냉동공조산업은 새로운 도약을 위해 지속적인 혁신과 기술개발에 힘써야 하며 더욱 효율적이며 친환경적인 산업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특히 냉동공조협회는 회원사들이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정책 지원과 기술 교류,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975년 설립된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는 올해가 설립 5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다. 초대부터 2회 회장인 박승완 범양냉방공업 대표를 시작으로 △원윤희 경원세기 대표(3~9대 회장) △원하연 센추리 대표(10~11대) △이완근 신성이엔지 회장(12~14대) △노환용 LG전자 사장(15~17대)을 거쳐 2020년 강성희 캐리어에어컨 회장이 협회장으로 취임해 지금에 이르고 있다. 냉동공조협회 창립 이래 냉난방공조기기 제조업체들은 기술개발과 제품품질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세계 선진기업들과 대등한 위치를 확보하고 있다. 냉난방공조산업은 식품 및 주거생활 환경개선 등 기본적인 산업에서부터 청정, 진공, 극저온, 항온, 항습 등 첨단기술 및 환경친화적 특성이 요구되는 산업까지 거의 모든 분야에 걸쳐 필수적인 산업으로 부각되고
LS전선이 글로벌 빅테크기업의 AI 데이터센터(DC)에 대용량 전력공급시스템을 공급하며 글로벌 AI DC 전력시장 본격 진출한다. LS전선은 미국 A사와 향후 3년간 버스덕트(Busduct) 공급 프레임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월5일 밝혔다. 납기, 기술, 품질 등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A사의 글로벌 공급사(Vendor)로 등록된 LS전선은 이번 계약을 통해 A사가 북미 등에 건설하는 데이터센터에 제품을 납품하게 된다. 구체적인 물량은 확정되지 않았으나 올해 약 200억원 규모의 공급을 시작으로 향후 3년간 총 5,000억원 이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공급 규모가 추가로 늘어날 가능성이 있으며 또 다른 글로벌 빅테크기업 B사와 계약도 협의 중이다. 김우태 LS전선 배전솔루션본부장은 “이번 계약은 글로벌 빅테크와의 첫 대규모 거래로, 데이터센터시장에서 버스덕트사업이 연간 수천억원대 매출로 성장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AI시대 전력 인프라 경쟁에서 주도권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S전선은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북미·베트남을 잇는 글로벌 버스덕트 생산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멕시코에 건설 중인 신규 공장이
모스트비티(대표 이주환)는 1,000℃ 이상 초고온에서도 내열·내화성능을 갖춘 친환경 불연소재이자 건축법과 KFI인정 불연재료 품질을 갖춘 방화성 제품인 '파이어마스터' 공급으로 화재로 인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24회 대한민국안전대상’ 우수제품부문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모스트비티는 무기질재료인 1,200℃ 내열내화성능의 불연재료인 '파이어마스터(FireMasterⓇ)'제품을 설비용 덕트와 배관 및 각종 장비류들의 보온단열소재로의 보급과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다하고 있다. 최근에는 지하주차장 전기차화재사고로 인해 초고온에서도 견딜 수 있는 새로운 설비용 보온단열재 패러다임과 건축법에서 정한 올바른 화재안전성능 불연재료 등급의 품질로 불연단열재분야에서 고객들의 니즈(Needs)에 맞는 1,200℃ 내열·내화성능을 갖춘 친환경 FireMaster 제품을 새로 론칭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설비용 보온단열재 선봉장으로서 새로운 시장에 주력하고 있다. 제품 유통구조는 제조사인 ㈜모간은 대구광역시에 생산시설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는 국산품이며 모스트비티가 건설설비분야 판매기업으로서 설계단계부터 현장공급에 이르기까지 모든 마
제7차 에너지이용합리화 기본계획의 비전은 '에너지와 경제성장의 탈동조화(디커플링)를 통한 저탄소·고효율 탄소중립 경제·사회 구현'이다. 최종 에너지소비량 감소 국가로 전환하는 것이 목표다. 목표 달성을 위해 2024년 최종에너지소비량 2억1,200만toe에서 2029년 2억1,100만toe로 줄인다. 산업 470만toe, 건물 360만toe, 수송 200만toe 등 1,030만toe 절감를 실현한다. 2029년 에너지원단위(0.084toe/백만원)는 2024년(0.092toe/백만원)대비 8.7% 개선시킨다. 추진전략은 5대 핵심분야 14대 과제를 추진한다. 1대 핵심분야인 '비부문별 에너지이용 합리화 시책'로 △산업부문 자발적 에너지 절약 참여 여건 조성 △건물부문 유형별 맞춤형 효율관리 △수송부문 친환경 전환 및 보급 가속화 △수송부문 친환경 전환 및 보급 가속화 △공공부문 효율향상 목표 설정 및 합리적 이행 관리 △데이터센터 효율 집중 관리 등 5개 과제가, 2대 핵심분야인 '효율관리의 시장기능 강화' 위해 △기기·설비 효율관리제 개편 및 기준 강화 △ESCO시장 활성화 등 2개 과제가 선정됐다. 3대 핵심분야인 '열산업 혁신 기반 마련'를 위해 △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