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가 지난 12월18일 발표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수소불화탄소(HFCs) 관리제도 개선방안’에서 밝힌 2027년 신규 냉매 일회용기 금지, 2030년 재생냉매 포함 1회용용기 전면 금지에 대한 반대목소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냉매관리기술협회(회장 이용태)는 최근 에어컨, 냉동기 냉매제로 사용되는 불소계 온실가스 관리가 잘 진행되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냉매회수업 등록기술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냉매관리기술협회는 2015년 환경부로부터 사단법인 승인을 받아 대기환경을 보호하고 정부정책에 부응해 적극 협조하고 있는 비영리법인이다. 특히 기후생태계유발물질인 F-gas 취급기술을 보급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대기환경보전법’의 냉매회수 기술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냉매관리기기술협회의 관계자는 “전 세계적인 인구증가와 도시화 및 산업화 추세는 하나뿐인 지구의 자정능력을 상실케 해 오늘날 지구온난화 문제가 21세기 인류의 생존을 위한 최대 현안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라며 “우리도 예외일 수 없어 후손에게 물려줘야 할 아름다운 삶의 터전이 기후위기로 위협받고 있는 현 시점에서 냉매관리 실태를 다시 한 번 되돌아보기위해 이번 설문조사
갑작스러운 한파로 인해 보일러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겨울철 실내 난방을 책임지고 사계절 내내 온수를 통해 사용자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필수 가전인이다. 특히 강추위로 난방과 온수 수요가 동시에 늘어나면 24시간 내내 끊임없이 가동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일상에서 지속적으로 활용되기에 제품 자체의 품질과 내구성이 매우 중요하며 일시적인 오류나 고장이 생겼을 때 바른 지원도 필수적이다. 이에 따라 최근에는 일시적인 오류나 고장일 때 신속하게 원인을 파악하고 자가점검을 지원하는 최신 기술이 적용되고 있는 추세다. 이러한 변화를 선도하는 보일러업계 선두기업 경동나비엔은 ‘스마트진단’ 기능을 적용해 보일러 상태를 가정에서 직접 진단할 수 있도록 돕는 ‘나비엔 콘덴싱 ON AI’를 출시해 주목받고 있다. ‘나비엔 콘덴싱 ON AI’에는 HEMS(Home Energy Management System) 보고서를 지원해 에너지소비현황과 예상 가스요금을 자동 산출해 알려주며 소프트웨어 자동 업데이트를 통해 제품 상태를 최신으로 유지해 주는 ‘무선 펌웨어 업데이트(FOTA)’ 기능도 국내 업계 최초로 적용했다. 적극적인 서비스 지원을 통해 고객 불편도 최소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 경동나비엔이 북미 최대 규모 냉난방공조 전시회 ‘AHR EXPO 2025’에 참가해 콘덴싱보일러와 온수기는 물론, 북미시장을 공략할 히트펌프와 콘덴싱에어컨, 수처리시스템 등 제품을 전시하며 ‘글로벌 냉난방공조기업’의 면모를 드러냈다고 밝혔다. ‘AHR EXPO(The International Air-Conditioning Heating Refrigerating Exposition) 2025’는 미국 현지 기준 2월10일부터 12일까지 미국 올랜도(Orlando)에서 진행됐으며 매년 2.000여개 냉난방공조기업과 산업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전시회다. 경동나비엔은 국내 업계 최초로 16년째 참가 중이다. 경동나비엔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글로벌 냉난방공조시장을 선도할 친환경·고효율 제품을 선보였다. 먼저 북미시장 1위를 지키고 있는 콘덴싱보일러와 온수기 제품을 전시했다. 경동나비엔은 2008년 저탕식 온수기가 주를 이루던 북미에 ‘콘덴싱 순간식 온수기’를 출시해 시장 패러다임을 ‘친환경’으로 바꿨다. 2012년에는 ‘NPE’를 출시해 시장에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며 리딩기업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실제로 2008년 연간 2만대 수준이던 콘덴
신성이엔지는 2월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세미콘 코리아 2025’에서 클린룸 핵심기술과 혁신 제품을 대거 선보인다고 밝혔다. 1977년 설립된 신성이엔지는 클린룸의 핵심장비인 산업용 공기청정기(FFU: Fan Filter Unit)를 국내 최초로 국산화한 기업이다. 현재 국내 시장점유율 60% 이상을 확보하며 반도체, 디스플레이, 2차전지산업의 핵심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의 하이라이트는 ‘미립자 가시화 기술 전시존’이다. 신성이엔지는 전시장 내 특별 시연 부스를 마련해 눈으로 볼 수 없는 공기 중 미립자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시각화하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이는 클린룸 내 오염원 관리의 중요성과 앞선 기술력을 직관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기술 고도화를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EDM(Equipment Dehumidify Module)’은 제습과 공조기능을 일원화한 첨단장비다. 고성능 로터로 상대습도 5%RH까지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으며 제습기능이 작동하지 않을 때도 청정기능이 독립적으로 유지된다. 또 다른 주목할 제품은 ICF(Internal Chemical Filter FFU)는 유해물질 제거필터가 내장된
대성산업의 대표적 계열사인 보일러 제조전문 대성쎌틱에너시스(대표 고봉식)는 북미 최대 규모 냉난방공조 전시회 ‘AHR 엑스포 2025’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AHR 엑스포’는 북미에서 매년 개최되는 세계적인 냉난방공조(HVAC) 및 환기설비 관련 전시회로, 전 세계 유수의 기업들이 참가해 최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며 트렌드를 공유하는 장이다. 이번 전시회는 2월10일부터 12일까지 미국 플로리다 올란다에서 개최됐다. 대성쎌틱의 북미 현지법인인 베스타(VESTA)는 차별화된 기술력과 현지 맞춤전략을 기반으로 적극적인 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신제품 원통형 보일러 VXP, VX를 선보임으로써 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원통형 보일러(VXP/VX)는 2개의 열교환기가 일체화된 콘덴싱보일러로 누수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했으며 탱크 내부 스케일 필터를 적용해 깨끗한 온수 공급이 가능하다. 내장형 리서큘레이션 펌프를 통해 빠른 온수 공급이 가능하다. 전시부스에는 신제품 외에도 온수탱크없이 빠른 온수를 사용할 수 있는 콘덴싱 탱크리스 온수기 VTP, VTS, 콘덴싱 콤비보일러 VRC 등 대표 모델도 함께 전시돼 주목받았다. 대성쎌틱의 관계자는
LG전자(대표 조주완)는 글로벌 신용평가기관 S&P 글로벌이 발표한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CSA: Corporate Sustainability Assessment)’에서 2년 연속으로 최상위 등급에 해당하는 ‘Top 1%’에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다. S&P 글로벌은 글로벌기업들의 환경, 사회, 지배구조분야별 분석을 종합한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를 토대로 우수 평가를 받은 기업들을 산업군에 따라 Top 1%, 5%, 10%로 구분해 발표한다. 이번 평가는 62개 산업군 7,690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LG전자는 올해 ‘가전 및 여가용품(Leisure Equipment & Products and Consumer Electronics)’ 산업군에 속하는 기업 중에서 가장 높은 77점을 획득했다. 전체 평가 대상 기업 중 각 산업군별 Top 1% 등급을 획득한 기업은 66개이며 국내 기업 중에서는 LG전자를 포함해 3곳만이 Top 1% 평가를 받았다. LG전자가 2년 연속으로 Top 1% 기업에 이름을 올리는 것은 공신력 있는 기관으로부터 세계적 수준의 ESG경영 리더십을 인정받은 결과라 의미가 크다. 이러한 결과는 자본시장에서 투자
한국열관리시공협회 강원도회(도회장 윤봉수)와 한국에너지공단 강원지역본부(본부장 김종호)는 2월12일 열관리시공협회 춘천지회에서 취약계층 가정용 기름보일러 노후불량 배기통 교체 및 CO감지기 설치 사업 발대식을 갖고 취약계층세대 기름보일러 노후 알루미늄 자라바 연도를 스텐직관연도로 교체하고 CO경보기를 설치해 줬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유정범 열관리시공협회 중앙회 회장, 한종석 부회장, 윤봉수 강원도회 회장, 변종대 부회장, 한만석 인제지회장, 염호섭 춘천지회장 및 회원, 김창식 에너지공단 지역에너지실장, 곽동하 부장, 김종호 강원지역본부장, 김종학 에너지기술팀장, 노경완 에너지협력 팀장, 고재권 에너지기술팀 차장, 황선영 춘천 남부복지관 팀장, 박유진 대리 등이 참여했다. 발대식 이후 노후 알루미늄 자라바 연도를 스텐직관연도로 교체해 취약계층 기름보일러 연도이탈 및 파손(찢어짐), 부식, 처짐 등으로 일산화탄소 누출로 인한 질식사고와 연도 내 물고임으로 인한 보일러고장 등을 예방하고 만일의 가스누출을 대비해 CO경보기도 설치했다. 또한 열관리시공협회 강원도회는 취약계층 20세대 보일러 등 난방설비 안전점검을 실시해 노후되거나 고장난 보일러를 점검·수리하
린나이가 학생지원사업을 통해 1030세대와 적극적인 소통강화를 시작해 주목받고 있다. 린나이는 2월11일 서울시 광진구에 위치한 자양고등학교 졸업공연을 지원하며 학생들과 직접적인 소통에 나섰다고 밝혔다. 1983년 설립된 자양고등학교는 매년 졸업 예정자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공연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일시적으로 활동이 중단됐으나 이번 졸업공연을 통해 다시 재개됐다. ‘12년의 마침표’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피아노 독주, 댄스, 뮤지컬 등 하나의 단일된 주제나 장르가 아닌 학생들의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됐다. 린나이는 이번 공연을 준비하고 직접 무대를 꾸민 24명의 학생들에게 자사 인덕션과 소정의 상품을 지원하며 학생들의 마지막 학창시절을 응원했다. 린나이는 지난해부터 ‘당신의 온전한 습관’ 캠페인을 통해 자사 전기제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이번 학생지원 활동 또한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전기적 기술력과 따듯한 온기를 사회 곳곳에 전달하는 온전(溫電)과 온전(溫傳)의 메시지를 함께 전달했다. 이번 학생지원 활동 외에도 린나이는 꾸준히 아동과 학생, 청년들을 위한 지원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글로벌 냉동공조 솔루션 선도기업 베이어레프 코리아(Beijer Ref Korea, 대표 최성호)는 2025 카페&베이커리페어에 참가해 embraco의 최신 상업용 압축기 라인업과 냉장 쇼케이스 제품을 전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는 2월19일부터 22일까지 SETEC 1관에서 열리는 ‘카페&베이커리페어’는 국내 최대 규모 카페·베이커리산업 전시회 중 하나로, 최신 트렌드와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베이어레프 코리아 부스(부스번호: 217)에서는 embraco의 상업용 압축기 제품군과 압축기가 적용된 아르네 코리아(Arneg Korea)의 냉장 쇼케이스를 선보이며 전문가 상담을 통해 다양한 냉장·냉동 솔루션을 확인할 수 있다. 카페 및 베이커리산업에서는 신선한 원재료 보관과 제품품질 유지가 핵심요소로 작용한다. 원두, 유제품, 반죽, 베이커리 제품 등은 보관환경에 따라 품질이 크게 좌우되며 효율적인 냉장 시스템이 이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가 된다. 특히 온도유지가 중요한 식품산업에서는 에너지효율이 뛰어나면서도 안정적인 냉장기술이 필수적이다. 이를 위해 베이어레프 코리아는 정속형(고정 속도) 압축기와 높은 에너지효율을 제공하는
LG전자(대표 조주완)가 산업용부터 주거용까지 고객 맞춤형 HVAC(냉난방공조: Heating, Ventilation, and Air Conditioning) 솔루션을 앞세워 북미 공조시장을 공략한다. LG전자는 현지시간 2월10일부터 12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북미 최대 공조전시회 ‘AHR EXPO 2025’에서 고효율 HVAC 제품을 대거 선보였다고 밝혔다. 글로벌 탑티어(Top-Tier) 종합 공조기업을 목표로 신설·출범한 ES사업본부의 첫 전시회 참가로, 올해는 지난해보다 73㎡ 확장된 총 646㎡(약 195평) 규모의 공간을 마련했다. LG전자의 ‘코어테크’ 기술력을 강조하기 위해 제품 내부 구조와 핵심 부품을 직관적으로 볼 수 있도록 전시장을 꾸렸다. 최근 빅테크기업의 AI 인프라 투자 확대로 열관리 솔루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LG전자의 칠러(Chiller)가 AI데이터센터를 비롯해 대형 건물, 공장 등 대규모 공조 수요처를 중심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모터 회전축에 윤활유를 사용하지 않는 ‘무급유 인버터 터보 칠러’를 대표적으로 소개했다. ‘무급유 인버터 터보 칠러’는 고속으로 돌아가는 압축기 모터의 회전축을 전자
삼성전자는 2월10일부터 12일(현지시간)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북미 최대 공조전시회 ‘AHR 엑스포(The International Air-Conditioning, Heating, Refrigerating Exposition)’에 참가해 HVAC 시장을 공략했다고 밝혔다. ‘AHR 엑스포’는 미국 난방냉동공조학회(ASHRAE: American Society of Heating, Refrigerating and Air-Conditioning Engineers)가 주최하는 행사로, 1,800여개 이상의 글로벌기업이 참가해 최신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는 자리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350㎡(약 100평) 규모의 부스를 마련해 △고효율 하이브리드 인버터 실외기 ‘하이렉스(Hylex) R454B’ △가정용 히트펌프 ‘EHS’ △고효율 시스템에어컨 R32 ‘DVM’ 라인업 등 가정용∙상업용 공조 솔루션을 다양하게 전시했다. 특히 삼성전자는 북미 가정용 유니터리(Unitary)시장을 새롭게 공략하기 위해 실내기와 호환성이 뛰어나고 설치가 용이한 고효율 하이브리드 하이렉스 실외기를 전시해 차별화된 솔루션을 선보였다. 하이렉스 실외기는 제품 교체 시 기
삼성전자가 국내 최대 모듈러 건축물 제작전문기업 유창이앤씨와 함께 AI 스마트 모듈러건축시장 확대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2월6일 유창이앤씨와 AI 스마트 모듈러 건축 상품 개발과 시장 리더십 확보를 위해 MOU를 체결하고 협력키로 했다고 밝혔다. 유창이앤씨 천안공장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임성택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과 삼오치오 성전자 한국총괄 B2B팀장(부사장), 조용선 유창 회장, 조우제 유창이앤씨 대표 등이 참석했다. 유창이앤씨는 2003년 국내 최초로 모듈러건축사업을 시작했으며 시장을 선도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주거, 교육, 업무, 군사시설까지 다양한 형태의 모듈러건축물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전자는 공간형태와 목적에 따라 맞춤 AI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마트싱스 프로(SmartThings Pro)’와 시스템 에어컨·사이니지·냉장고·세탁기 등 혁신적인 AI가전 약 4,200종의 스마트싱스 연동기기를 유창이앤씨의 다양한 모듈러건축물에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스마트싱스 프로’는 집 안의 ‘스마트싱스’ 연결 경험을 사무실·호텔 등 상업용 건물은 물론 학교와 다중 주거시설 등 다양한 건물로 확대, 적용해 △AI 기반 에너지통합관리 △유지보수
2011년 설립된 케이프로텍은 사업초기 외산 바닥공조시스템을 도입했으나 국산화에 도전해 기존 외산제품대비 향상된 품질과 기술로 발전시켜 바닥공조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도 시스템기술 향상을 위해 기술개발에 매진하고 있으며 바닥공조시장에서 등압식 표준으로 인식되고 있다. 공조분야 기술력을 바탕으로 데이터센터용 냉동기, 공조기, 항온항습기 등 공조장비사업 및 에너지절감효과가 높은 복사냉난방시스템사업도 추진하며 기업규모를 성장시키고 있다. 최근 천안에 제2공장을 준공해 FTU 전용 생산시설로 활용하고 있다. 기존 평택공장은 공조기 생산을 주로 전담해 생산한다. 천안공장에는 FTU 생산뿐만 아니라 생산된 제품의 품질관리를 위한 시설과 새롭게 개발한 제품을 테스트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추고 있어 보다 체계적인 생산 및 개발이 이뤄지고 있다. 10년 이상 적용 검증부품 사용 최근 서울역, 을지로, 종로, 명동, 성수동, 용산 일대 등 초역세권 재개발사업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으며 마곡, 판교, 성남, 하남 일대 등의 지역단위별 대규모 복합 개발사업이 단계적으로 추진되고 있어 프리미엄 오피스에 대한 공급은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케이프로텍의 관계자는 “
2010년 5월 설립된 트루만은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투자를 통해 지속가능한 건축환경 에너지절감 솔루션을 제공하는 건축기계설비 공조분야 전문기업으로 성장했다. 글로벌 바닥공조 전문기업 AirFixture L.C.C와 공기정화설비 전문기업 PlasmaAir와 한국 내 독점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건축환경에 맞는 새로운 공조시장을 만들어가고 있다. 지금까지 20여개 바닥공조 현장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트루만은 신축, 대규모 리모델링 현장 및 일반 오피스, 층고가 높은 도서관, 공연시설, 관제센터, 교회 등 다양한 현장에 변풍량 가압식 바닥공조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 기존 변풍량 바닥공조시스템에 플라즈마 에어 이오나이져(Plasma Air Ionizer)와 무선제어(Wireless Control) 솔루션을 접목시켜 거주역 공간에 최적의 실내공기질(IAQ)을 제공하고 있으며 현장공정 최소화, 장기적인 에너지절감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여러 프로젝트서 검증과장 완료 트루만의 바닥공조시스템은 글로벌 No.1 UFAD 솔루션으로 AirFixture사가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AirFixture는 가장 먼저 바닥공조 솔루션을 개발, 적용했으며 31개국에서 1,250개
서진공조는 쾌적성을 향상시키면서도 에너지절감이 가능한 기술개발에 집중한 대표기업이다. 국내 최초로 압력독립식 벤추리 타입 VAV(변풍량시스템)유닛을 개발해 각종 건축물의 에너지절감설계에 기여했으며 자동제어시스템을 국산화했다. 서진공조는 바닥공조시스템이 에너지절감과 친환경 인증시스템임을 인지하고 2017년부터 바닥공조시스템 개발을 준비해 2019년 국산화에 성공했다. 핵심이 되는 터미널유닛과 자동제어시스템은 서진공조가 공조부문에서 축적한 VAV시스템 제어기술을 바탕으로 개발했으며 이후 광명역세권의 태영건설이 시공한 유플래닛타워에 납품하며 설치실적을 확보하며 활발히 영업 중이다. 사용자·관리자 만족도 높아 서진공조의 바닥공조시스템은 국산제품으로 납기가 합리적이며 유지관리 지원을 쉽게 받을 수 있다. 보수가 필요할 경우 신속한 대응도 가능하다. 시스템운영의 핵심인 자동제어는 서진공조의 VAV를 포함한 공조부문 노하우가 반영돼 안정적이며 신뢰성이 높고 개별현장 특성과 사용자 요구사항 반영이 자유로운 ‘현장 맞춤형’ 제어시스템 구축이 가능하다. 관리자 측면에서 자동제어는 조닝(zoning), 그룹화(grouping) 등을 쉽게 구성할 수 있으며 터치패널에서도 작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