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이 저의 적극적인 업무추진 스타일을 긍정적으로 평가해 선출해 준 것으로 생각합니다. 침체된 환기업계와 협회를 발전시키라는 뜻으로 알고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임기 중 맡은 바 소임을 다해 그간 협회가 다년간 추진해 온 공동주택의 스마트환기시스템 인증기준 단체표준 제정, 개별식 환기설비 시장확대, 협회 수익사업 창출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임하겠습니다” 한국환기산업협회는 지난 2020년 4월20일 환기산업의 정체성과 가치를 재정립하고 업계의 공동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됐다. 그간 환기산업은 설비산업의 한 분야로만 여겨져왔으며 주로 에너지절약 위주의 기기 개발에 치중했다. 그러나 실내공기질에 대한 사회적 관심 증대, 미세먼지로 인한 국민건강 악화, 공기매개 감염병 확산에 대한 대비 등 시대적 상황에 맞춰 예방의학과 환경관련산업으로 인식을 확장할 필요성이 제기된다. 이를 위해 지난해 환기산업협회는 △환경산업기술원 ‘환경기업 기술이전 및 애로사항 실태조사’ 및 ‘실내공기질 관련 산업조사연구’ 참여 △한국여과기협동조합 ‘공기정화기 에어필터 유지관리안’ 단체표준 제정안 협조 △LH 주택연구원 ‘주택성능 표준실험절차서 운영 및 활용’ 의견서 제출 및 협회단체표준화
지열·수열에너지는 건축물 냉난방·급탕에 활용할 수 있는 에너지원으로 각광받고 있다. 지열·수열부문에서 많은 국가적 연구과제(R&D)가 진행되고 있으며 지열·수열 히트펌프시스템 등의 상용화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한국지열·수열에너지학회는 지열·수열에너지 관련 △학술연구 △표준시방지침 마련 △표준성능기준 제시 △정보교류 등을 통해 지열·수열에너지가 활발히 활용될 수 있도록 연구인력 저변확대와 정책개발·기술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12월 조홍현 조선대학교 교수가 지열·수열에너지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조홍현 회장을 만나 취임소감과 향후 학회운영방안을 들었다. ■ 취임소감은 지열·수열에너지학회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과 함께 큰 영광을 느낀다. 우리 학회는 땅과 물이라는 주변에 있는 친숙한 매체를 통해 지속가능한 에너지개발과 활용기술을 연구하며 국가 탄소중립 목표달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활동하는 동안 학회 성장과 더불어 지열·수열에너지기술 실용화·대중화에 힘쓰며 학계와 산업계간 가교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것이다. ■ 열에너지 탄소중립에 지열·수열에너지학회 역할은 땅이나 물과 같은 자연적인 열원을 활용한 지열·수열에너지는 탄소중립 달성
댄포스의 프리미엄 파트너사 동인테크(Dong-in Tech)는 냉방 및 난방, 공조용 부품인 냉매압축기, 팽창변, 전자변, 라인 구성품, 판형열교환기, 인버터, 소프트 스타트, 복합밸브, 그리고 LG 냉매압축기와 LU-VE그룹의 유니트쿨러, 드라이쿨러 등 다양한열교환기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종합적인시스템 기술지원도 함께 제공한다. 하니웰 (Honeywell)공식유통업체인 우진테크(Woojin Tech)는 Honeywell에서제공하는 모든 어플리케이션에 해당하는 냉매를 공급하고 있다. 오존층 보호와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국제협약에 의거해 지구환경보호를 위한 새로운 냉매(HFC) 및 친환경 냉매(Low GWP & HFO)를 직접 수입·판매하고 있다. 지난 2020년 우진테크와 동인테크를 합친 매출이 280억원대였으나 2024년 470억원대로 급성장했다. 우진테크와 동인테크를 이끌고 있는 권일우 대표를 만나 향후 냉매시장 동향 및 개선방향, 부품사업에서 완제품사업 확장 계기 등을 들어봤다. ■ 냉동공조시장에 대해 평가한다면 현재 냉동공조시장 경기가 매우 침체돼 있는 상황이다. 침체 이유 중 하나는 전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지구온난화 이슈로 특정물
자동제어는 현대산업 핵심으로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가능하게 한다. 동양BMS는 스마트빌딩 자동제어, 전력감시, 에너지 모니터링, 조명제어 및 제로에너지건축물(ZEB)솔루션을 제공 하는 기업으로 최신 IoT 및 AI기술을 접목해 빌딩의 운영효율성과 에너지절감을 극대화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기업인 Schneider Electric과 Delta Controls의 파트너사이며 지속적인 자체 기술개발을 통해 최고의 기술력과 다양한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혁신적인 자동제어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는 김태수 동양BMS 대표를 만나 설비 특장점과 향후 사업계획 등을 들었다. ■ 핵심 사업분야는 동양BMS는 1999년 설립했으며 ‘지속가능한 스마트빌딩 구현’을 목표로 에너지절감, 보안강화, 운영최적화 등을 핵심가치로 삼고 있다. 데이터기반 자동화시스템을 활용해 건물관리 효율성을 극대화하며 클라우드플랫폼을 통해 사용자 접근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기술을 발전시키고 있다. 또한 Delta Controls와의 오랜 협업을 통해 OEM 개발 및 클라우드플랫폼 등을공유하고 있다. Schneider Electric과는 기술협력을 통해 글로벌 스탠다드솔루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