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열 히트펌프 재생에너지 편입과 편향적 지원을 포함한 입법추진 즉각 중단을 요구하는 공동대응TF의 목소리가 정부 세종청사 앞에 울려퍼졌다. 공기열 히트펌프관련 공동대응 TF(△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한국설비기술협회 △한국기계설비기술사회 △한국건설기술인협회기계기술인회 △대한기계설비유지관리기술인협회 △한국보일러공업협동조합 △한국지열협회 △한국지열수열에너지학회 △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는 지난 1월13일 정부세종청사 기후에너지환경부 6동 정문 앞에서 ‘공기열 히트펌프 재생에너지 지정반대 공동집회’를 개최했다. 이번 집회에는 약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김태원 한국지열협회 회장 △박종우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이사 △신길호 대한기계설비유지관리기술인협회 국장 △이성희 대한설비융합협회 부회장 △김종국 한국건설기술인협회 기계기술인회 회장 △이충근 한국기계설비기술사회 회장 △박정연 한국보일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박상욱 한국기계설비기술사회 이사 △문종수 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 대외협력본부장 △최명덕 한국지열수열에너지학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TF는 지난해 국회에 발의된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과 에너지이용 합리화법에 대한 입법·정책추진 반대를 위해 구성됐으며 법
LG전자가 프리미엄 에어컨·공기청정기를 통해 입증된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쾌적한 욕실 공기질을 위한 온도, 습도, 위생 등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혁신적인 올인원시스템을 출시하며 욕실 공기질 관리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LG전자는 1월19일 첫 번째 욕실 에어케어 제품이자 신개념 욕실 공기질 관리시스템인 ‘LG 퓨리케어(Puricare) 바스에어시스템’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LG전자의 이번 신제품은 온·습도 감지 및 자동운전, 외부 냄새 차단, 간편한 위생관리 등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해 성능과 편의성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국내 욕실 환풍기시장은 위생관리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 증가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욕실 온·습도 조절의 불편함 △외부 먼지나 냄새 유입 △위생 관리의 어려움 등 기존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들이 아쉬워하는 부분에 대한 개선 요구도 이어지고 있다. LG 퓨리케어 바스에어시스템은 온·습도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온풍-송풍-환기를 자동으로 전환해 욕실을 최적의 상태로 관리하는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의 ‘공간케어모드’는 추울 때는 온풍으로 욕실을 미리 데우고 습도가 높을 때는 송풍과 환기로 답답함을 없앤다. 욕실 온도와 습도가 각각 2
기후에너지환경부가 공기열원을 신재생에너지원으로 지정하는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하며 반대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일정 수준 이상의 난방기간 계절성능계수(SPF) 등 실제 운전조건을 반영한 성능기준을 충족하는 경우에 한해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대표발의됐다. 김소희 국민의힘 의원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 일부개정법률안’과 ‘에너지이용 합리화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히트펌프(Heat Pump)는 주변의 환경열을 활용하고 전기를 구동원으로 해 난방 등을 공급하는 설비로써 열에너지부문 탈탄소화를 위한 대안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그러나 공기열 히트펌프는 실제 운전조건(계절별 부하 특성, 외기 온도 등)에 따라 성능이 크게 달라질 수 있으며 전력사용이 필수인 기술적 특성상 전력계통의 전원구성과 외부 여건에 따라 온실가스 감축 실효성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설치만으로 지원이 제공될 경우 실제 성능이 낮거나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제한적인 설비까지 지원 대상이 되는 등 정책효과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공기열원을 재생에너지원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시행령을 발표한 가운데 반대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지난 1월21일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김소희 국민의힘 국회의원과 산업계·전문가들은 공기열 히트펌프의 실제 운전조건을 반영한 성능기준과 검증체계가 선행되지 않은 채 재생에너지로 인정하는 것은 정책 왜곡과 온실가스 감축 실효성 저하를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김소희 국회의원은 실제 운전조건에 따라 성능이 크게 달라지며 전력계통의 전원구성과 외부여건에 따라 온실가스 감축 실효성이 크게 달라질 수 있는 공기열 히트펌프에 대한 우려를 제기해온 바 있다. 공기열 히트펌프 성능기준 수립 우선돼야 김소희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성능기준과 검증체계에 대한 충분한 논의가 이뤄지기도 전에 성급히 재생에너지로 인정해서는 안된다”라며 “공기열 히트펌프는 전기를 필수적으로 사용하는 설비이며 특히 혹한기에는 다량의 전력소모가 필요한데 재생에너지비중이 10% 수준에 불과한 국내환경 특성상 전력소비를 크게 늘리는 설비 보급을 무작정 밀어붙이는 것은 결과적으로 저탄소 전환이 아니라 배출증가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기준과 검증을 먼저 설계한
국내 최초 녹색건축 컨설팅 전문기업협회인 한국녹색건축기술협회(KOSATA)는 지난 1월15~16일 이틀간 친환경컨설팅 실무역량 향상을 위한 ‘2026 KOSATA 친환경건축 컨설턴트 역량교육(기본편)’을 EAN빌딩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친환경컨설팅사의 입문 종사자를 대상으로 건축물 성능인증 및 건축환경분석 이해를 위한 역량교육을 통해 성공적 성장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전문교육을 위해 △친환경건축산업의 이해(김학건 KOSATA 협회장) △기초소양 교육(박인 KOSATA 교육위원장) △기초 실무교육(이한명 HnC건설연구소 상무) △녹색건축 인증제도의 이해(윤영기 친환경건축 EA그룹 이사) △제로에너지건축물(ZEB) 인증제도의 이해(김동환 네드 부사장) △장애물없는 생활환경 인증제도의 이해(박세희 나무텍 이사) △LEED의 이해(박재용 에코리드 대표) △건축환경 분석업무의 이해(최현식 한국건설환경 지속가능기술연구소 소장) 등 여러 전문가의 강의로 구성됐다. 김학건 KOSATA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협회 회원사들이 신입직원들을 대상으로 자체 교육을 진행하는 곳도 있고 하지 않는 곳도 있어 협회 차원에서 교육시스템을 구축했다”라며 “이번 교육
AI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데이터사용량이 폭증하면서 데이터를 저장·관리하는 데이터센터(DC)가 단순한 데이터저장용 서버를 넘어 핵심인프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데이터가 축적될수록 관련 서비스와 앱이 한 지역으로 결집하는 ‘데이터 중력(Data Gravity)’ 현상이 심화됨에 따라 DC에 대한 수요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알스퀘어 리서치센터는 최근 ‘2025-2026 부동산시장 종합분석보고서’를 통해 DC부문의 지난해 움직임과 2026년 전망에 대해 발표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지난 2025년 7월 AI DC를 차세대 국가 사회간접자본(SOC)으로 지정하고 지원을 예고했다. 글로벌 흐름 또한 이와 크게 다르지 않다. 미국에서는 2029년까지 DC·인프라 개발에 약 736조원(5,000억달러)을 투입하는 ‘스타게이트 프로젝트’를 발표하며 인프라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힘입어 글로벌 DC시장 규모는 2023년 약 518조원(3,728억달러)에서 2029년 약 867조원(6,241억달러)까지 성장하며 6년간 약 350조원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시장 연평균 20% 이상 고성장 국내 민간 DC시장 역시 스마트폰 보급이 본격화된 201
현재 데이터센터(DC)산업의 가장 큰 장벽이였던 ‘전력규제’를 해소할 수 있는 제도적 해결책이 주목받고 있다. 안호영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은 1월9일 비수도권 지역에서 생산한 전력을 대규모 전력 수요처가 직접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법안에는 대표 발의한 안호영 의원을 비롯해 박희승·이성윤·박홍배·김주영·한병도·윤준병·허종식·박정 의원(이상 더불어민주당)과 서왕진 의원(조국혁신당) 등 10명이 공동 발의자로 참여했다. 이번 개정안은 비수도권 분산에너지특화지역에 설치된 발전설비에 대해 설비용량 기준을 적용하지 않고 분산에너지사업자로 의제해 AI DC 등 대규모 전력 수요처와 직접 전력거래를 허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현행법은 분산에너지를 일정 규모 이하의 전원으로 한정하고 있어 막대한 전력을 상시적으로 필요로 하는 AI DC와 발전사업자 간 직접 전력거래가 제도적으로 허용하지 않는다. 이로 인해 전력 여유가 있는 비수도권지역에서도 하이퍼스케일 DC 유치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새만금사업지역 등 풍부한 재생에너지 자원과 광활한 부지를 보유한 DC 최적지에서도 분산에너지 설
현재 수도권을 넘어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데이터센터(DC) 유치경쟁이 치열하다. DC에 대한 관심이 폭증하고 많은 투자가 이어지고 있지만 AI산업을 위한 안정적인 DC공급을 위해 넘어야할 벽도 많이 남아있다. 최근 AI·클라우드산업의 급속한 발전으로 데이터 처리 수요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이로 인해 DC는 단순한 건물을 넘어 AI시대를 움직이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이 같은 관심은 연관기업들 뿐만 아니라 각 지자체에서도 확산되는 추세다. 많은 지자체들이 ‘AI인프라 특구’를 자처하며 DC 유치를 위한 경쟁에 뛰어들고 있다. 단순히 부지를 제공하는 단계를 넘어 유치를 위한 인허가 절차에 적극적으로 관여하며 대규모 DC 클러스터를 핵심과제로 설정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전라남도 해남군에서는 태양광·풍력 등 전국 최고수준의 재생에너지 발전량을 내세우며 다양한 기업들을 불러들이고 있다. △블랙록 △오픈AI 등 글로벌 빅테크기업들과 △삼성SDS △SK △KT △카카오 등 국내 대기업들이 해남군의 ‘솔라시도 기업도시’에 DC를 구축할 예정이다. 울산시에서는 지리적 특성을 이용해 수심 20m 깊이에 설치하는 ‘수중 DC’ 로드맵을 내세웠다. △아마존 △
클린룸 및 에너지 솔루션 전문기업 신성이엔지가 반도체 생산 인프라의 핵심인 정전기와 습도를 동시에 제어하는 신기술을 선보이며 글로벌 반도체시장에서 기술 리더십을 공고히 한다. 신성이엔지는 챔버 내부에 제습유닛과 이오나이저(Ionizer)를 일체화해 설치 공간을 최소화하고 정전기를 제거하는 ‘이오나이저를 구비한 EFEM챔버’ 특허를 공개했다고 1월16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기존 장비의 설치공간 부족과 건조환경 내 정전기 발생 문제를 동시에 해결한 것이 특징이다. 반도체 미세공정이 고도화되면서 웨이퍼 파티클 및 환경오염관리 요구수준이 높아지고 있다. 기존에는 설비 내부 습도를 낮추기 위해 EFEM 외부에 별도 제습공기 공급장치를 설치하고 배관을 연결해야 했다. 이는 설비 부피 증가와 공간 부족(Footprint) 문제를 초래했다. 신성이엔지가 개발한 이번 기술은 제습유닛을 챔버 본체 내부 상측에 팬 필터 유닛(FFU)과 일체화해 외부 제습장치와 배관을 제거했다. 이를 통해 설비 전체 부피를 줄여 반도체 팹(FAB)의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하고 제조원가를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기술은 단순 제습을 넘어 ‘정전기 제어 솔루션’까지 통합했다. 통상 공기 중 수분
냉매재생·유통전문기업 한강화학(대표 정기훈)과 냉동냉장수협(조합장 임창일)이 손잡고 냉매 전주기 관리 및 정책 대응을 위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양사는 냉매활용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1월15일 한강화학 본사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수소불화탄소(HFCs) 배출량 감축 필요성과 자원순환정책 이행이 중요해짐에 따라 냉매 관리체계 구축을 통해 자원순환 촉진과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냉매기기 소유자의 유지보수, 냉매누출관리, 폐기처리 등에 대한 관련 규정준수와 함께 고품질 냉매의 안정적인 공급 및 재생냉매 활성화를 위한 협력에 나선다. 특히 냉매 회수-재생-재사용의 선순환체계를 구축해 환경보호와 경제적 가치 창출을 동시에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재생냉매, 환경보호·경제성 모두 만족 우리나라는 2030년까지 HCFC 전폐, 2045년까지 HFCs를 기준년도 대비 85% 감축해야 하는 상황이다. 신규 냉매생산이 제한되면서 기존 냉동기를 운영하는 사업자들은 냉매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재생냉매는 이러한 공급부족 문제를 완화하면서도 환경부담을 줄이는 현실적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그동안 굴뚝너머로 흩어지던 공장의 열이나 발밑에 잠들어 있던 지하수의 열 등이 이제는 도시 전체를 하나로 잇는 에너지혈관으로 다시 태어난다. 전력망처럼 촘촘하게 연결된 열에너지 네트워크를 통해 누구나 깨끗한 열을 저렴하게 나누고 거래하는 시대가 열릴 것으로 보인다.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지난 1월13일 ‘열에너지 혁신 이행안(로드맵)’ 수립을 본격 착수하기 위한 산·학·연 전문가협의체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그간 에너지 관련 탄소중립정책은 전력수급과 재생에너지 발전중심으로 추진돼 열에너지부문 법·제도와 관리체계 등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지속돼왔다. 특히 화석연료 의존도가 높고 탄소배출량이 많은 난방·산업공정분야는 체계적인 탈탄소전략 마련 필요성도 함께 제기됐다.이에 따라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열에너지 혁신 이행안 협의체와 함께 국가차원 중장기 열에너지전략과 세부과제를 도출할 계획이다. 이번 협의체에는 총괄분과를 포함한 5개분과(법·제도, 기반, 활용, 기술)로 구성되며 △청정열 중심 열에너지 법·제도 마련 △열에너지 관리체계 구축 △청정열 공급·이용 확대 △기술개발 및 산업 생태계 육성 등 종합적인 정책방향 등을 제시할 계획이다
친환경 콜드체인솔루션기업 신선고(대표 이성훈)와 서버호스팅 및 IDC운영 전문브랜드 코리아IDC(대표 박오찬)가 손잡고 차세대 데이터센터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양사는 1월8일 코리아IDC와 ‘고효율 Edge 데이터센터(DC) 구축 및 실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AI와 클라우드 수요 폭증으로 인해 DC의 ‘발열제어’와 ‘에너지효율’이 핵심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양사가 보유한 혁신기술을 결합해 새로운 형태의 IDC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력의 핵심은 신선고가 자체 개발한 ‘모듈식 냉각솔루션’을 DC 인프라에 적용하는 것이다. LG전자 사내벤처 출신인 신선고는 기존 냉장고 설계기술을 응용해 서버랙을 소규모그룹 단위로 냉각하는 고효율솔루션을 개발 중이다. 특히 신선고는 자기유체와 열전모듈 등 두가지 방식을 결합해 에너지사용량을 획기적으로 줄이면서 냉각효율을 극대화하는 ‘하이브리드 열전모듈’에 대한 특허를 출원하며 독보적인 기술력을 확보했다. 이 기술은 건물 전체를 냉방하는 기존 방식대비 전력소모를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개별 차폐방식으로 공조효율을 높이고 화재예방관리에도 용이할 것으로 평가된다. 양사는 이번 MOU를
버티브는 1월13일 자사 보고서 ‘버티브 프런티어스’를 통해 AI시대를 대비한 데이터센터(DC) 주요 기술트렌드를 제시했다고 밝혔다. 버티브 프런티어스는 버티브 전사차원의 기술·산업 전문성을 기반으로 작성됐다. AI DC의 급속한 확산과 함께 요구되는 인프라 혁신 방향을 심층적으로 분석한다. 특히 △AI 워크로드 증가로 인한 초고밀도화 △전례없는 속도의 GW급 확장 △통합된 컴퓨팅시스템으로 설계·운영되는 DC 요구 등이 주요 변화요인으로 꼽혔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기존 연례 DC 트렌드전망을 확장해 △AI·HPC로 가속화되는 초고집적화 △전례없는 속도·규모로 전개되는 GW급 DC 확장 △DC를 단일 컴퓨팅 단위로 설계·운영하는 패러다임 전환 △다양해지는 반도체 및 컴퓨팅 아키텍처에 대응해야하는 실리콘 다변화 등 DC 혁신을 이끄는 네가지 거시적 변화요인을 제시했다. 이러한 거시적 변화는 DC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다섯가지 핵심 트렌드로 구체화되고 있다. 첫 번째는 AI시대를 대비한 전력인프라 고도화다. 현재 대부분의 DC는 AC/DC 혼합 전력분배방식을 사용하고 있으나 AI 워크로드 증가로 전력밀도가 높아져 기존 구조의 한계가 드러나고 있다. 고전압 DC
날씨 빅데이터플랫폼 전문기업 케이웨더(대표 김동식)는 지난 1월15일 엔비디아 국내 총판인 AI컴퓨팅기업 베이넥스(대표 연광흠)와 기술협력을 통해 신뢰도 높은 기후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기후데이터 AI인프라 및 데이터센터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기후데이터 AI인프라는 △기상관측장치 △레이더 △AI서버 △통신장비 등을 그리드 셀(Grid Cell) 형태로 구축하는 DePIN기반 네트워크다. 촘촘한 기후데이터 관측망을 구축해 날씨변화를 AI로 예측하고 이를 기반으로 기후위기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설계됐다. 이를 위해 양사는 날씨·기후데이터 저장 및 예측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 개발과 데이터센터 구축을 추진한다. 베이넥스는 HPC(고성능 컴퓨팅) 및 AI인프라 전문기업이자 엔비디아의 국내 총판으로서 최신 GPU를 우선적으로 확보해 시스템 설계·구축·유지관리 등 통합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번 협력의 핵심은 케이웨더의 기상 빅데이터와 AI예측모델을 베이넥스가 구축한 GPU서버에서 고속 처리함으로써 공공 혹은 다양한 산업영역에서 활용가능한 날씨·기후 예측 AI솔루션을 개발하는 것이다. 양사는 기상데이터와 GPU인프라 등 양사의 역량을 결합한 AI플랫폼을 개발하고 이
전라남도는 1월16일 장성군·강진군, 민간 참여기관과 함께 ‘AI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전남도, 장성군, 강진군을 비롯해 베네포스, 대우건설, KT, 탑솔라, KG엔지니어링, IPA, 유진투자증권, 시드인베스트먼트 자산운용 등이 참여해 AI 데이터센터 구축과 연관 산업 생태계 조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장성군에는 2조2,000억원 규모 200MW, 강진군에는 3조3,000억원 규모 300MW의 AI 데이터센터가 각각 조성될 예정이다. AI 데이터센터는 구축 속도가 곧 경쟁력인 만큼 이번 협약 대상 사업은 부지확보 등 핵심 사전 준비가 상당 부분 갖춰진 상태에서 추진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전남도는 이를 바탕으로 빠른 시일 내 준공·가동을 목표로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협약은 데이터센터 구축뿐 아니라 지역산업과 연계된 AI 활용 모델을 발굴하고 지역인력 채용·교육에도 적극 협력하는 내용을 포함해 지역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AI 데이터센터 모델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오는 7월 행정통합을 향해 나아가는 상황에서 광주의 우수한 AI 인재풀과 결합되면 인재·산업·에너지가 결합된 AI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