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 경동나비엔은 최근 단 한 대로 공기청정과 환기는 물론, ‘쾌적 제습’까지 제공하며 차별화된 사계절 에어 케어 솔루션을 선사할 신제품 ‘나비엔 제습 환기청정기’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경동나비엔은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라는 비전 아래 주거환경과 도시환경, 더 나아가 지구환경에 쾌적함을 선사하는 생활환경 솔루션을 개발해 왔다. ‘쾌적함’이란 생활의 필수 요소인 ‘공기’와 ‘물’을 통합적으로 관리해 고객 각자의 취향과 생활패턴에 가장 알맞게 맞춰진 상태를 뜻하며 경동나비엔은 ‘통합 공기질 관리’를 중심으로 공기의 질(청정도)과 상태(온도, 습도)를 최적화하며 더욱 쾌적하고 건강한 공기를 제공하고 있다. 공기질 관리의 시작은 난방분야였다. 1988년 아시아 최초로 ‘콘덴싱보일러’를 개발해 대기질 개선에 앞장서 왔다. 콘덴싱보일러는 92% 이상의 높은 에너지효율로 일반 보일러대비 가스 사용량을 19%나 절감한다. 또한 대기오염을 유발하는 질소산화물(NOx)과 일산화탄소(CO),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각각 87%, 70%, 19%나 저감한다. 모기업인 경동원 역시 인공토양 ‘파라소’를 통해 도심 녹지 형성에 기여해 왔다. 2006년에는 환기시
한국EMS협회(회장 박찬우)는 ‘에너지 빅데이터 실무자 양성 및 인턴십연계과정’을 지난 5월부터 약 2개월간 진행하고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7월11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에너지관리시스템(EMS)분야 전문인력 부족을 해소하고 산업계의 탄소중립‧RE100 이행에 필요한 실무형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회는 중소기업의 에너지효율화와 친환경경영을 지원하고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 및 RE100 이니셔티브 달성에 기여하기위해 이번 교육을 운영했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산업계 실무전문가를 대상으로 사전에 진행된 교육 수요조사를 반영해 △탄소중립과 RE100 실현을 위한 핵심 이론교육 △BEMS 운영데이터 분석 및 성과관리 △FEMS 이해 및 국내·외 기업의 활용사례 △에너지 빅데이터 활용 팀프로젝트 실습 △ESG의 이해와 기초 실무등에너지효율화 산업 전반에 대한 이론 및 실습을 병행해 진행했으며 에너지관리시스템분야에서 다년간 현장실무를 경험한 EMS협회 회원 기업임원들이 강사로 참여했다.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들은 사전에 인턴십 채용을 약정한 기업들과 매칭돼 8월부터 3개월간 인턴십을 진행하며 인턴십 종료 후 정규직으로 전환될예정이다. 박병훈 EMS협회
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원장 고상연, 이하 진흥원)은 7월10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내륙도시 녹색건축 조성을 위한 국책기관 연계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내륙도시란 해안에 접하지 않고 내륙에 위치한 대규모 도시를 의미하며 특·광역시·도 17개 중 광역시 3개(광주, 대구, 대전), 기초지자체 226개 중 154개가 내륙도시로 파악된다. 이번 토론회는 광주광역시와 같은 내륙도시가 직면한 녹색건축 실현에 따른 현실과 과제를 공유하고 국책기관과 협력을 통해 실행가능한 정책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진흥원이 주최하고 △광주광역시 △건축공간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호남대학교 △광주도시공사 △조선대학교 △전남대학교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했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녹색건축물 전환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특히 광주처럼 공간적 제약과 제도적 한계를 동시에 안고 있는 내륙도시의 실질적 해법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이은석 건축공간연구원 녹색건축센터장이 ‘탄소중립을 위한 새정부의 녹색건축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발제를 진행했으며 김종훈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은 ‘내륙도시 건축물 에너지전환과 사
날씨 빅데이터플랫폼기업 케이웨더(대표 김동식)는 7월11일 폭염관리용 체감온도계에 대한 수요가 민관구분 없이 급증하면서 건설·제조·물류 등 다양한 업계에서 문의 및 주문이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기관에 3만여대가 납품되는 한편 공장, 건설현장 등 전국 사업장에서 2만여대의 주문이 발생하며 일부 모델이 일시적으로 품절되는 와중에도 케이웨더는 원활한 제품 및 서비스 제공을 위해 분투하고 있다. 이번 폭염관리용 체감온도계 판매의 배경으로는 올해 산업안전보건법 내 폭염에 관한 내용이 신설됨에 따라 폭염에 대한 건강장해 예방조치가 의무화를 앞둔 상황이라는 점을 들 수 있다. 개정될 산업안전보건법 시행규칙에 따르면 사업주는 작업장소에 체감온도를 기록하기 위한 기기를 상시 갖추고 체감온도 및 조치사항을 기록해 보관하는 등 온열질환 취약근로자에 대한 보호조치 준비에 나서야 한다. 케이웨더는 정부, 공기업, 지자체 등 공공기관에 폭염관리용 체감온도계 총 3만1,000여대를 납품했다. 해당 기기들은 공장, 건설현장과 같은 전국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쓰일 계획이다. 또한 공공기관 외에도 작업장 내 체감온도계를 도입하려는 건설, 제조, 항만, 물류 등 여러 민간기업들
한국EMS협회(회장 박찬우)는 7월3일부터 4일까지 강원도 용평리조트에서 ‘EMS 기술표준 연구회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에너지관리시스템(EMS: Energy Management System) 기술개발 및 상용화 확산을 위한 기술표준 보급과 표준에 기반한 인증확산을 목표로 하는 민간주도의 산·학·연 협력연구회다. 국가 탄소중립정책에 따라 최근 건물, 산업, 기계설비 등 다양한 수요처에서 EMS의 도입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다양한 요소기술의 상호운용성을 확보한 기술표준과 실증기반의 인증체계 도입에 대한 시장 요구사항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EMS협회는 2022년부터 EMS표준화 거버넌스를 위한 ‘EMS 기술표준 연구회’를 운영하고 있다. 워크숍 1부에서는 △삼성전자 △LG전자 △삼성물산 △현대엔지니어링 △누리플렉스 △나라컨트롤 △에코시안 △우원엠앤이 △가천대학교 △고려대학교 △단국대학교 △서울대학교 △성결대학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20여개 기업·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연구회 운영위원회가 개최됐다. 대기업과 건설사를 중심으로 EMS의 도입 및 확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기술표준과 인증기반 마련에 적극 참여하고 있
서울에너지공사가 시민이 참여하는 투명경영을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현에 나선다. 서울에너지공사(사장 황보연)는 7월18일까지 제5기 시민위원회 위원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일반시민분야 12명과 전문가분야 8명 등 총 20명 규모로 임기는 2027년 6월까지 약 2년이다. 일반시민분야는 에너지문제에 관심있는 만 18세 이상 △서울시 거주자 △서울소재 직장인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전문가분야는 △에너지 △환경 △사회 △교육 △복지 △커뮤니티 등 관련분야에서 3년 이상 활동경력이 있거나 관련 시민단체 활동경험이 있는 서울거주 시민에 한해 지원할 수 있다. 시민위원회는 △분기별 정기회의 △공사 정책관련 자문 △현장견학·교육참여 △시민소통 확대 ·정책 제안 등의 활동과 각 사업부서 요청에 따른 과제별 자문을 수행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결과는 7월 중 개별통보되며 위촉식은 7월 말 개최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서울에너지공사 홈페이지(https://www.i-se.co.kr) 공지사항에서 지원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perry07@i-se.co.kr)로 접수하면 된다. 황보연 사장은 “서울에너지공사는 시민위
이지스자산운용은 7월7일 2024년 ESG(환경·사회·지배구조)성과를 담은 두 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지속가능경영을 강화하고 이해관계자와의 투명한 소통을 이어가기 위해 발간됐다. 올해 보고서의 주요성과로는 온실가스 배출량데이터 정확도의 획기적 개선이 꼽힌다. 이지스자산운용은 통계기반 추정치를 배제하고 실제 에너지사용량 데이터를 확보해 실측 에너지데이터 취합률을 2023년 대비 11%p 상승한 80%까지 끌어올렸다. 이를 통해 국내펀드 실물자산의 온실가스 배출량(Scope 3)을 정밀산정해 공시했다. 앞서 글로벌 검증심사기관인 로이드인증원을 통해 제3자 검증도 받았다. 투자포트폴리오의 친환경성도 공개했다. 지난해 말 기준펀드에 편입된 국내 실물자산의 약 43%가 LEED, G-SEED, 에너지효율등급 등 친환경인증을 보유했다. 아울러 국내펀드 실물자산의 약 51%에 친환경 임대계약을 체결한 임차인이 입주해 있다. GRESB평가에서는 참여한 4개 자산 모두 최고등급인 5-Star를 획득했으며 특히 오토웨이타워는 아시아 오피스부문 1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신재생에너지 투자현황도 공개했다. 총 185MW규모의 신재생에너지설
물, 위생 및 감염예방분야에서 ESG 통합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화학기업 한국이콜랩(대표 류양권)이 지난 7월11일부터 12일까지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열린 ‘2025 인액터스 코리아 국내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대회에서 류양권 대표는 결승전 심사위원과 개회 축사자로 나서며 참가자들의 활동을 피드백하고 격려를 보냈다. 한국이콜랩은 지난 2021년부터 4년째 ‘인액터스 코리아(Enactus Korea)’를 후원하고 있다. ‘인액터스 전국대회(Enactus National Competition)’는 대학생 비즈니스 리더십 단체인 인액터스 코리아가 주최하는 행사로 참가팀은 1년 동안 수행한 사회문제 해결 프로젝트를 리그전 형식으로 발표한다. 후원기업 임원과 기업인, 알럼나이 및 교수로 구성된 심사위원은 ‘인액터스 월드컵(Enactus World Cup)’에 출전할 한국대표팀을 선발한다. 올해 대회는 전국 21개 대학팀이 참가했으며 한국이콜랩을 포함한 12개 기업이 후원했다. 이콜랩은 프로젝트 심사와 이벤트부스 운영 등 다양한 방식으로 대회를 지원했다. 예선과 준결승에는 임직원 3명이, 결승전에서는 류양권 대표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각 팀이 발표한 프로젝트에 피
날씨 빅데이터플랫폼기업 케이웨더(대표 김동식)는 포스코이앤씨와 함께 건설현장 기후리스크 및 안전관리에 특화된 IoT(사물인터넷) 기반 AI(인공지능) 건설기상정보시스템을 개발 중이라고 7월16일 밝혔다. 케이웨더의 AI 건설기상정보시스템은 주요 건설작업 위치에 설치된 IoT 센서들의 측정값과 AI 기상예보 기술을 활용해 건설현장의 근로자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공기지연 및 시설물 피해에 따른 잠재적 손실을 막기 위한 건설 특화 기후리스크 관리솔루션이다. 현재 건설현장에서는 동네예보와 인근 국가관측소 자료를 주로 사용 중이나 이러한 자료들은 공간해상도가 낮고 건설현장의 특수성이 고려되지 않아 실제 작업에 활용하기에 어려움이 따르는 실정이다. 동일한 현장이라도 타워크레인, 콘크리트 타설 작업장, 지하 등 작업장소와 환경에 따라 체감온도, 강우량 등이 큰 차이를 보이기 때문이다. 일례로 콘크리트 타설의 경우 물과 시멘트가 혼합되는 과정에서 상당한 열을 발생시켜 작업장의 온도를 높인다. 또한 콘크리트 타설과 철골 작업은 시간당 강우량이 각각 3mm, 1mm만 넘어도 진행이 불가능한 만큼 정확한 시간별 예보의 필요성도 높다. 케이웨더의 AI 건설기상정보시스템은 현장에 설
서울시 에너지·환경분야 민간혁신기술 실증·사업화 지원이 본격화됐다. 서울에너지공사(사장 황보연)은 서울경제진흥원(대표 김현우)과 지난 7월10일 ‘ESG 개방형 테스트베드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올해 8월 혁신기술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단계적으로 실증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ESG 가치기반 혁신기술 실증사업 기획·추진 △공공인프라 개방 △테스트베드 제공 △실증기업 발굴·지속가능 성장 지원 △실증성과 확산·협력생태계 구축 등을 함께할 예정이다. 서울에너지공사는 보유한 에너지인프라를 민간에 개방형 테스트베드로 제공하고 서울경제진흥원은 △기술공모 △실증기업 발굴 △사업화 연계 등 운영전반을 협력해 공공·민간협력형 실증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민간 혁신기술을 현장에서 실증하고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온실가스 저감 △에너지효율 개선 △안전성 향상 등 시민생활과 직결된 기술을 우선 실증대상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실증에 참여한 기술에는 성능·안정성·현장적용가능성 등 객관적인 검증기회를 제공하며 우수기술의 판로확대와 사업화연계를 지원할 계획이다. 황보연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이번 협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 디지털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한국대표 권지웅)는 7월8일 반도체산업 고객 및 장비제조사를 대상으로 한 ‘이노베이션 데이: EcoStruxure for Semiconductor 2025’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반도체업계가 직면한 에너지수요 급증과 ESG대응, 그리고 공정 고도화에 따른 전력운영 안정성 확보 등 핵심과제에 대응하기 위한 솔루션을 소개하고 고객과 함께 지속가능한 기술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총 7개 세션의 기술발표와 함께 ‘이노베이션 허브(Experience in Real)’ 전시존을 운영하며 △삼성전자 △삼성SDS △삼성디스플레이 △SK하이닉스 △세메스 △원익홀딩스 등 약 140여명의 업계관계자가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전문가들이 직접 발표한 기술세션에서는 △반도체 생산공정의 에너지 모니터링 △EOCR 신제품기반 모터분석 △AI기반 예지정비 △HMI 및 제어기술 △디지털안전 솔루션 등 실제 산업현장에 즉시 적용가능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됐다. 특히 머신러닝기반 제어기술과 스마트 에너지분석 플랫폼은 많은 참
건축공간연구원(auri)은 7월4일 auri brief 296호 ‘공공시설 운영현황 공개제도의 한계와 향후과제’를 발간해 공개데이터와 지자체 운영관리 실태를 진단하고 제도 신뢰도 확보를 위한 개선방안을 제안했다. 지방자치단체 공공시설 운영현황 공개제도는 행정안전부가 2015년부터 전국적으로 시행 중인 정책이다.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립도서관, 체육관 등의 시설현황(건립일, 면적 등)과 운영현황(운영비, 수익, 이용인원 등)을 공개해 효율적인 관리를 유도하는 것이 목표다. 이 제도는 공공시설건립 이후 전국단위로 운영실태를 파악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지만 데이터의 오류, 누락, 오기입 등이 빈번해 정책취지가 무색해진 상황이다. auri는 최근 3년(2020~2022년)간 공개데이터를 집중 분석하고 4개 지자체 15개 공공시설 관계자 18명을 대상으로 심층인터뷰를 진행했다. 그 결과 △데이터누락 △고정데이터의 비일관적 변경 △계산식 오류 △공개대상 기준 미반영 등 심각한 문제점들이 확인됐다. 이러한 문제가 발생하는 근본원인으로는 구조적인 한계가 지적됐다. 현장조사 결과 데이터누락은 명확한 작성기준이 없거나 담당자가 바뀌면서 발생했으며 데이터가 변경되는 이유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7월16일부터 지속가능한 미래 주거모델 개발을 위한 ‘아파트 신(新) 구조형식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벽식·라멘 등 기존 획일화된 아파트 구조 형식에서 벗어나 초고층화·재건축 등 미래 주거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가변성과 경제성을 지닌 새로운 구조대안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공모전은 학생부문(건축학 및 건축공학 전공 대학(원) 재·휴학생)과 전문가부문(건축관련 업무 종사자 대상)으로 나눠 진행되며 팀당 2인 이내로 참여할 수 있다. 부문별 경험과 강점 등을 고려해 심사 시 학생부문은 창의성에, 전문가부문은 구조적 타당성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공모전 접수는 7월16일(수)부터 8월29일(금)까지 공모전 홈페이지(www.lhstructure2025.co.kr)를 통해 가능하며 2단계 내·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9월 중 최종결과를 발표한다. 총상금은 1,400만원 규모이며 △대상 1팀(500만원) △우수상 2팀(각 300만원) △장려상 6팀(각 50만원) 등 9개 수상작을 선정한다. LH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공간변환이 가능한 가변성과 경제성, 장수명주택 등 지속가능성, OSC(Off-Site Constructi
배관자재 제조 및 유통 전문기업 명인코리아(대표 김영열)는 오는 8월13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리는 ‘2025 데이터센터코리아(DATA CENTER KOREA 2025)’에 참가해 데이터센터에 최적화된 배관자재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데이터센터코리아’는 국내 유일의 데이터센터 전문 전시회로 냉각시스템, 네트워크 및 IT 인프라, 전력설비, 에너지, DCIM 솔루션 등 핵심분야를 아우르는 최고 수준의 비즈니스 플랫폼이자 업계 필수 네트워킹의 장이다. 명인코리아는 자체 배관자재 전문 브랜드 MK를 통해 위생성과 내식성이 뛰어난 쎄니타리 및 진공배관 제품을 비롯해 첨단산업 현장의 안정적인 유체 흐름과 설비 운영을 뒷받침하는 고신뢰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초정밀 가공기술과 체계적인 품질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시공 편의성과 유지관리 효율성까지 갖춘 제품군을 지속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명인코리아는 MK 브랜드의 쎄니타리 및 진공 피팅과 밸브를 중심으로 공압밸브, 사이트글라스, 탱크맨홀, 다이아후렘밸브, 원심펌프 등 데이터센터 설비에 요구되는 안정성과 효율성에 특화된 제품군을 선보인다. 특히 냉각시스템, 유체제어, 서버
한국지하수·지열협회(회장 전동수)는 7월10일 OCC 오송컨벤션센터에서 ‘제15회 미래장학회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래장학회는 지하수·지열협회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으로, 우리 사회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2010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미래장학회에서는 총 7명의 장학생이 선발됐으며 지하수·지열협회는 장학금과 함께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전동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미래장학회는 단순한 장학금 전달을 넘어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를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한 지하수·지열협회의 진심이 담긴 사업”이라며 “장학생들이 앞으로도 높은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며 세상을 이롭게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학생을 대표해 감사 인사를 전한 김성범 학생은 “장학생 준비 과정을 통해 지하수의 중요성과 협회의 역할을 새롭게 인식하게 됐다”라며 “소중한 장학금을 전공지식과 어학역량을 키우기 위해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지하수·지열협회는 올해까지 총 179명의 학생들에게 2억2,000만원 이상의 장학금을 전달해왔으며 앞으로도 미래장학회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인재양성에 기여해 나갈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