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은(원장 김일환)은 12월19일 ‘건축물 해체계획서 작성 및 검토매뉴얼 및 사례집’을 국토교통부와 함께 개정, 배포했다고 밝혔다. 매뉴얼은 해체계획서 작성·검토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작성 방법과 예시 등을 사진과 삽화를 곁들여 자세히 안내하고 있다. 사례집은 해체계획서 작성 우수사례, 검토 시 고려사항 등을 보완해 새로 개정했다. 관리원은 개정된 매뉴얼과 사례집을 각 지자체에 책자로 배포하고 일반국민도 손쉽게 열람과 내려받을 수 있도록 관리원 누리집(www.kalis.or.kr)에도 게시했다. 김일환 원장은 “개정된 매뉴얼과 사례집은 해체계획서 작성수준을 높이고 해체공사 관련사고를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LX하우시스가 최근 네 쌍둥이를 얻은 직원의 육아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사내 바자회를 열고 백일 축하 선물을 전달했다. LX하우시스는 12월20일 충북 청주공장에서 ‘하하하하(서하·시하·도하·율하) 행복바자회 백일선물 전달식’을 열고 지난 9월 네 쌍둥이 아빠가 된 정재룡 선임(36세)에게 유모차·교구·장난감·분유·기저귀 등 육아용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네 쌍둥이 출산 당시 출산격려금 1억5,000만원을 그룹 차원에서 정재룡 선임 가족에게 선물한 데 이어 21일 네 쌍둥이의 백일을 앞두고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다시 한번 전한 것이다. LX하우시스는 정 선임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번 ‘하하하하 행복바자회’를 기획했으며 이달 초부터 2주간 임직원들의 소장 물품을 기부 받아 지난 18일 서울 본사와 청주공장 등에서 바자회를 개최하고 판매 수익금으로 백일 축하 선물을 구매해 선물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바자회엔 LX인터내셔널·LX판토스·LX세미콘·LX MMA·LX글라스 등 LX그룹 5개 계열사도 동참, 각 계열사별로 자발적으로 사내 바자회를 열어 마련한 판매 수익금을 보태면서 따뜻한 온정을 더했다. 정 선임은 “직장 동료들과 선후배들에게 다시
한국환기산업협회(회장 김학겸)는 12월20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호텔 리베라 서울에서 한국환기산업협회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번 송년회에는 업계 종사자 20여명이 참석했다. 김학겸 환기산업협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우리나라 경제환경이 정치적 상황과 맞물려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다”라며 “재개발·재건축 등 건축사업에서도 국가정책으로 인해 자금흐름이 막혀 경제의 대동맥이 멈춘 상황이며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협회 회원사들이 상호협력하지 않으면 원활한 산업운영이 어렵다”라며 “새해에는 협력과 혁신을 통해 어려운 경제환경을 극복하며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가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KTC, 감사패 수상 이날 송년회에서는 한국환기산업협회 발전과 회원사 간 협력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TC)이 감사패를 받았다. 감사패는 이봉수 KTC 본부장이 수상했으며 김학겸 회장은 “KTC는 스마트환기시스템 성능평가와 녹색건축인증분야에서 협회와 함께 정책적 목표를 실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봉수 본부장은 “환기산업협회와 함께 국민건강을 위한 기술개발과 인증체계 강화에 기여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했다고 12월2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1단계 상승한 성과이자 관리원 출범 이후 기록한 최고 등급이다. 종합청렴도 등급을 비롯해 청렴체감도와 청렴노력도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아 고무적인 성과를 거뒀다. 외부 이해관계자와 내부직원 설문조사를 통해 부패인식과 부패경험을 평가하는 청렴체감도는 지난해와 같은 2등급을 유지했으나 외부체감도 점수는 상승했다. 1년 동안 기관 반부패 추진실적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점수는 전년대비 대폭 상승해 2등급을 달성했다. 특히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개선노력과 그 과정에서 기관장·고위직의 의지와 참여도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일환 원장은 “관리원 임직원 모두가 1년간 부패취약분야 개선과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며 “평가결과를 면밀히 분석하고 취약분야 개선대책을 마련해 우수등급을 유지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12월25일 경남 진주시 미천면에 있는 국토안전실증센터 시범시험장 안에 주민들을 위한 쉼터와 산책로를 조성하며 관련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토안전실증센터는 안전점검 장비의 성능검증 및 기술개발자 육성을 목적으로 관리원이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센터로 오는 2027년 준공 예정이다. 관리원은 2007년 폐교된 옛 미천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해 지난해부터 국토안전실증센터 건립 전까지 안전점검 장비 성능을 검증하는 시범사업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최근 업무공간 확장을 위한 부분리모델링 및 환경정비를 실시하면서 주민들을 위한 ‘休(휴)뜰’이라는 이름의 쉼터와 산책로를 함께 조성했다. 산책로와 쉼터 등을 포함하고 있는 休뜰은 폐교공간의 장점을 살려 주민들에게 옛 추억과 전원풍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김일환 원장은 “새롭게 단장된 休뜰은 모임 등 주민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역할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12월20일 지역 독거노인들의 겨울철 건강과 돌봄을 위해 200만원 상당의 ‘마음 따뜻한 도시락’ 지원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지난 19일부터 2일 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역식당에서 도시락을 주문함으로써 지역경제에도 보탬이 되기 위해 마련됐다. 관리원 임직원들은 140개의 도시락과 수건, 손세정제 등 생필품을 배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일일이 확인하기도 했다. 김일환 원장은 “이번 도시락 지원이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희망 ON(溫) 난방비’사업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최근 밝혔다. ‘희망 ON(溫) 난방비’ 사업은 에너지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연 공모를 통해 전국 취약계층에 난방비를 지원하는 한난의 대표적 사회공헌 사업이다. 2006년부터 지난 18년간 개인 약 5,000세대, 사회복지시설 약 1,600개소에 약 61억원의 난방비를 지원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힘을 보태왔다. 특히 올해에는 난방비 지원 대상을 사회적기업까지 확대하는 등 사업 운영을 강화했다. 지난 10월부터 ‘희망 ON(溫) 난방비’ 웹페이지(www.kdhc-hopeon.com)를 통해 사연을 접수받은 결과, 신청 건수가 전년대비 4배 증가한 6,500여건에 달해 국민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했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개인 496세대, 사회복지시설 115개소, 사회적기업 15개소에 연말까지 총 4억4,50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정용기 한난 사장은 “희망 ON(溫) 난방비는 에너지복지 지원을 통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 중인 한난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라며 “한난은 ‘깨끗한 에너지로 세상을 따뜻하게’라는 브랜드 슬로건
서울에너지공사는 2024년도 임금협약을 12월24일 목동 본사에서 최종 체결하며 노사 간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 이번 협약은 지난 8월부터 진행된 6차례의 교섭이 결렬된 이후 노동조합의 단체행동이 임박한 상황에서 극적으로 성사된 결과다. 이번 임금협약 타결 과정에서 황보연 사장의 취임이 중요한 전환점으로 작용했다. 12월18일 취임한 황보연 사장이 취임식에서 강력한 리더십과 명확한 경영 방향을 제시한 것이 노사 간 공감대를 이끌어낸 주요 요인으로 평가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2024년도 총인건비는 2023년도 총인건비대비 2.5% 이내로 인상하기로 합의됐다. 이는 정부의 총인건비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는 동시에 8년 연속 무분규 타결이라는 기록을 이어가며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보여줬다. 황보연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노사는 서로의 입장을 존중하며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해야 공사의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다”라며 “이번 합의는 노사 모두의 노력으로 만들어낸 결과로,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조위원장은 “이번 임금협약이 공사의 도전 과제를 극복하기 위한 첫 발걸음이라는 데 노조도 뜻을 같이한다”라며 “앞으로 노조
서울에너지공사는 동절기 지역난방의 안정적 공급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사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황보연 사장은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시설물 점검과 안전관리 상황을 확인하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 황보연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12월23일 동부지사를 방문해 동절기 안전관리 대책을 보고받고 플랜트 시설 운영현황을 직접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동부지사를 시작으로 연내 공사 전 사업장에 대한 점검을 완료할 계획으로 추진 중이다. 이번 점검을 통해 서울에너지공사는 현장 안전관리와 비상 대응체계를 강화하며 사고예방 준비 상황을 철저히 점검했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지역난방 공급과 무사고 100일 달성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황보연 사장은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더욱 강화하고 안전경영에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라며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에너지공사는 겨울철 급격한 기온 저하에 대비해 철저한 현장점검과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사고예방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지역난방 공급과 함께 안전경영체계를 한층 강화하며
LG전자(대표 조주완) 임직원들이 전국 각지 2,000명이 넘는 청소년들의 진로 멘토로 나서며 미래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탰다. LG전자는 최근 ‘2024 LG전자 임직원이 찾아가는 진로 멘토링’ 봉사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약 30명의 LG전자 임직원들이 경기 평택, 경남 창원 등 전국 각지의 고등학교를 찾아 총 377명 학생들에게 각자 직무를 소개하고 진로 고민을 나눴다. LG전자가 2021년부터 매년 실시해온 임직원 진로 멘토링은 도심지역에 비해 진로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지역 청소년들이 실제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임직원 멘토들과 만나 다양한 직무 정보를 얻고 진로에 대한 고민을 나눌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올해까지 4년간 총 213명의 임직원들이 멘토로 나섰으며 전국 100개 이상 교육기관에서 총 2,241명 학생들이 멘티로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인공지능(AI), 로봇공학, 증강현실 등 글로벌 IT시장에서 각광받는 혁신기술분야를 위주로 임직원 멘토단을 구성했다. 10명 내외 소규모그룹 멘토링 방식으로, 임직원 멘토들이 각 분야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을 만나 생생한 업무 현장을 소개하고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또한 글로벌기업에서 세계 최
한국에너지기기산업진흥회(회장 조상훈)는 에너지기기업계의 지속적인 해외시장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호주, 베트남, 몽골,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대만, 싱가포르 등 8개 국가의 시장동향을 조사한 ‘주요 해외시장의 에너지기기 관련 제도 및 동향’을 발간해 제공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조사는 1995년 이후 23번째이며 조사된 국가들은 향후 가스 및 전기기기 제품의 주요 수출시장으로서 업계의 지속적인 관심을 필요로 하는 국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내용은 △현지시장 동향 △관련법규 및 제도 △설치 및 시공 △유통구조와 A/S △제품인증관련기관 △사용가스 종류 등으로 구성돼 있다 에산진의 관계자는 “올해로 23회에 걸쳐 44개국의 시장을 조사해 정보를 제공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업계가 수출시장을 확대할 수 있도록 자료조사 방법을 다양화해 지속적으로 수출유망국가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