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300RT규모 분산형 집단냉난방시스템 실증이 본격 추진된다.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에너지패러다임 전환으로 분산형시스템이 확산되며 세계적으로 저엑서지 집단냉난방시스템 필요성 증가하고 있다. 특히 분산형 신재생에너지증가에 따른 30℃ 이하 저온냉난방배관망을 활용한 집단냉난방시스템 필요성이 더욱 커지며 에너지패러다임의 전환에 대응가능한 저엑서지 집단냉난방시스템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국내 최초로 5세대 지역냉난방 구축을 위한 ‘분산형 차세대 집단냉난방’ R&D과제를 발표했으며 앱트뉴로사이언스 컨소시엄이 이번 과제를 수주했다. 앱트뉴로사이언스 컨소시엄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한양대학교 △누리플렉스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라온프렌즈 △가천대학교 △한국EMS협회 △서울연구원 △서울에너지공사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에너클 △GS파워 등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 6월27일 앱트뉴로사이언스 컨소시엄은 킥오프회의를 열어 14개 참여기관 모여 Smart iTEN 추진방향에 대한 공유 진행했다. Smart iTEN 기술개발 박차…LCOH 95원 목표 컨소시엄은 균등화열생산비용(LC
국내 냉동공조업계가 친환경 전환의 기로에 선 가운데 냉매 회수문제는 여전히 취약한 고리로 남아 있다. 최근 칸kharn·콜드체인뉴스와 기후솔루션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냉매회수의 필요성과 효과에 대한 공감대는 높았지만 현장에서는 법적·경제적·기술적 지원부족 등으로 실질적인 회수확산에 한계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냉매는 냉동공조기기의 필수요소이지만 사용과 폐기과정에서 온실가스 배출의 주요원인으로 지적된다. 이에 따라 냉매의 회수와 재사용, 그리고 폐기까지 아우르는 ‘전주기 관리체계’ 필요성이 업계 안팎에서 강조되고 있다. 칸·콜드체인뉴스와 기후솔루션은 친환경냉매 전환의 현장인식과 대응을 위한 공동기획으로 ‘냉동공조업계 친환경냉매 전환에 관한 설문조사’를 지난 5~6월 관계자 및 관련 협회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설문조사에는 업계 종사자 924명이 참여했으며 설문조사를 통해 도출된 결과를 바탕으로 국내 냉동공조업계의 실상을 반영한 정책을 정부에 제안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설문조사는 향후 정부가 친환경 냉매전환을 신속하고 올바르게 추진할 수 있는 명분 및 근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기사는 이전 기사에서 다뤘던 ‘대체냉매 전환 업계의견’에 이어 ‘냉
반도체·디스플레이 고청정 설비초고율화 기술개발·실증이 본격화되며 반도체 FAB설비 에너지소비의 약 40%를 차지하는 클린룸 공조에너지사용량 절감을 통해 제품경쟁력 향상이 기대된다. 지난 7월8일 에너지수요관리핵심기술개발사업 ‘산업용 고청정 설비 초고율화 기술개발’ R&D의 킥오프회의가 개최됐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팹의 클린룸용 공기조화와 에너지계통 등에 활용되는 고효율 핵심기자재가 개발하며 최적설계와 제어기술 등을 적용해 에너지관리 초고율화를 달성할 예정이다. 컨소시엄은 총괄기관은 신성이엔지로 클린룸 분야에서 축적된 독자적 설계 기술과 초정밀 제어 역량을 바탕으로 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의 핵심 인프라를 이끄는 초격차 기술기업이다. 1970년대 말부터 국내 반도체 산업과 함께 성장해온 신성이엔지는 최근 나노 단위의 청정도와 에너지 효율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고도화된 시스템을 선도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프로젝트의 총괄 연구책임자인 김동권 신성이엔지 전무는 약 30년간 클린룸 공조시스템과 에너지절감분야에서 다수 연구개발과 산업 프로젝트를 이끌어온 전문가다. 컨소시엄은 총괄기관 신성이엔지와 수혜기관 삼성전자를 포함해 △태양전기 △코리아에어텍 △젬벡스앤카엘 △
한국냉동공조인증센터가 탄소중립 AI시대 HVAC-R분야 글로벌 NO. 1 시험연구기관 도약을 위해 ‘한국냉동공조시험연구원(K-HVAC)’으로 사명을 변경한다. 한국냉동공조시험연구원(K-HVAC)은 7월11일 강남구에 위치한 엘타워 2층 안단테홀에서 관련업계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냉동공조시험연구원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비전선포식에는 김창규 K-HVAC 이사장, 김용득 국가기술표준원 기계융합산업표준과장, 김성환 에너지공단 수요관리이사, 송두삼 대한설비공학회 회장, 유재열 KTC 부원장, 조택연 계량측정협회 부회장, 김윤기 냉동공조안전관리원 원장, 김태원 지열협회 회장을 비롯해 K-HVAC 이사인 권민호 LG전자 담당, 엄경용 삼성전자 상무, 유지식 대성히트에너시스 대표, 안성원 위니아 이사, 김도형 귀뚜라미범양냉방 이사, 정원재 오텍캐리어 이사, 류진상 월드에너지 대표 등이 참석했다. 냉동공조시험연구원은 한국에어컨냉동기기연구조합으로 처음 시작됐으며 2006년 한국냉동공조인증센터를 설립해 20여년간 공인시험기관으로서 전문성을 인정받아 성장해 왔다. 더 큰 도약을 위해 이번에 K-HVAC으로 새롭게 출발하며 '탄소중립 AI시대 H
LG전자(대표 조주완)가 AI 시대를 맞아 급성장하는 HVAC(냉난방공조)분야에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며 시장보다 2배 빠른 압축성장을 이룬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B2B영역의 핵심 동력인 HVAC사업 확대를 통해 질적 성장을 가속화한다. 이를 위해 액체냉각 솔루션 등 데이터센터향 HVAC 수주를 확대하고 초대형 냉방기 칠러는 데이터센터까지 외연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또한 △연구개발(R&D)-생산-판매-유지보수에 이르는 현지 완결형 밸류체인 구축 △비 하드웨어(Non-HW)분야 매출 비중 20%까지 확대 △순차적 인수를 통한 사업 역량 및 포트폴리오를 강화키로 했다. LG전자는 7월8일 서울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이재성 ES사업본부장(부사장), 오세기 ES연구소장(부사장), 배정현 SAC사업부장(전무)가 참석한 가운데 기자간담회를 갖고 ES사업본부의 사업 전략방향과 AI 데이터센터향 HVAC 솔루션 등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이재성 본부장은 “HVAC은 질적 성장을 위한 B2B영역의 핵심 동력으로 냉난방공조사업 가속화를 위해 전진하고 있다”라며 “AI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시장을 빠르게 선점하기 위해 코어테크기술과 위닝 R&D전략으로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 디지털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대표 권지웅)은 7월7일 고밀도 AI클러스터 환경에 최적화된 차세대 데이터센터(DC)솔루션을 선뵀다. 이번에 선보인 신규 솔루션은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대표적인 통합인프라 플랫폼인 에코스트럭처 DC솔루션(EcoStruxure™ Data Center Solutions) 포트폴리오의 일환으로 △프리패브 모듈형 팟 DC아키텍처 △고밀도 랙(Rack) 시스템 △신규 전력분배 유닛(PDU)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들 솔루션은 모두 엔비디아(NVIDIA) MGX 아키텍처를 비롯한 최신 AI서버인프라와 호환되며 글로벌시장에 동시 출시된다. 현재 DC업계는 AI클러스터 도입 가속화에 따라 랙당 전력밀도가 1MW 이상으로 치솟고 있으며 기존의 인프라로는 이러한 수요에 안정적으로 대응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설계·구축·운영 전단계에 걸쳐 검증된 고효율 솔루션을 제공해 고객이 빠르게 배치하고 예측 가능하게 확장하며 지속가능하게 운영할 수 있는 DC환경을 구현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신제품 중 하나인 ‘프리패브 모듈형 에코스트럭처 팟 DC(Prefabricated Modular
버티브(Vertiv)는 7월1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2025 버티브 마스터클래스(2025 Vertiv Masterclass)’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버티브 마스터클래스는 데이터센터(DC) 엔지니어 및 설계자를 대상으로 하는 연례 기술교육프로그램으로 이번 연도에는 최신 전력보호 및 열관리 혁신기술은 물론 AI시대를 대비한 DC 전략 등을 다뤘다. 행사에는 총 16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 중 130여명의 주요고객과 20개 파트너사 소속 임직원 등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기술세션, 신제품 발표, 업계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이태순 버티브코리아 전무의 환영사로 시작됐다. 이태순 전무는 DC, 통신/네트워크, 커머셜 및 인더스트리얼분야 전반에 걸쳐 디지털인프라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버티브의 비전을 소개했다. 이인호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 상무는 델의 제품 포트폴리오와 AI팩토리 전략을 소개하며 AI도입 및 적용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을 위한 엔드-투-앤드 DC솔루션을 제안했다. 이 외에도 버티브코리아의 분야별 전문가들이 다양한 주제별 강연을 진행했다. 유기태 상무는 이번 마스터클래스에서 ‘버티브™ 36
포스코이앤씨는 7월7일 경동나비엔(대표이사 장희철), 서울대학교 건설환경종합연구소(소장 김호경)와 함께 공동주택에 최적화된 에너지절감시스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동주택의 에너지절약과 효율적인 난방을 위한 것이다. 앞으로 포스코이앤씨, 경동나비엔, 서울대학교 건설환경종합연구소는 외부 날씨변화는 물론 보일러에서 사용되고 돌아오는 물의 온도까지 함께 고려해 실내 난방온도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스마트 보일러시스템을 공동개발할 계획이다. 포스코이앤씨는 공동개발한 보일러시스템을 적용할 수 있는 시범세대를 제공하고 공동주택에 반영가능한 설계를 한다. 경동나비엔은 보일러설계와 성능테스트를 담당하고 서울대학교 건설환경종합연구소는 에너지절감 데이터분석과 기술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포스코이앤씨는 여름철 냉방에너지 절감을 위해 경동나비엔의 제습환기시스템을 에어컨과 연동한 스마트 냉방시스템도 도입할 계획이다. 실내 습도를 50% 수준으로 유지하면 에어컨 설정온도를 높게 유지해도 쾌적함을 느낄 수 있어 에너지사용을 줄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된다. 포스코이앤씨는 2010년부터 ‘동반성장지원단’을 통해 협력사에 기술과 인프라를 지원
삼성전자는 7월8일 연결기준 매출 74조원, 영업이익 4조6,000억원의 2025년 2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2분기 실적의 경우 전기대비 매출은 6.49%, 영업이익은 31.24% 감소했으며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0.09%, 영업이익은 55.94% 감소했다. 잠정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해 추정한 결과이며 아직 결산이 종료되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의 편의를 돕는 차원에서 제공되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부터 국내기업 최초로 분기실적 예상치를 제공하고 2010년 IFRS를 선적용함으로써 글로벌스탠다드에 입각한 정보제공을 통해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한 실적예측과 기업가치에 대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주주가치를 제고해 왔다. 한편 삼성전자는 투자자들과의 소통강화 및 이해제고 차원에서 경영현황 등에 대한 문의사항을 사전에 접수해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주주들의 관심도가 높은 사안에 대해 답변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속가능한 냉난방 및 냉장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기업 코플랜드(Copeland)가 기업의 환경적 지속가능성, 사회적 진보 및 운영우수성에 대한 노력을 보여주는 첫 번째 글로벌 임팩트 보고서(Global Impact Report)를 발표했다. 2023년 5월 독립회사로 전환한 이후 발표된 이 보고서는 고객에게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동시에 글로벌 영향력을 개선하기 위한 코플랜드의 이니셔티브에 대한 포괄적인 개요를 제공한다. 이 보고서는 에너지전환을 진전시키고 저 지구온난화지수(GWP) 및 천연냉매의 광범위한 채택을 촉진하며 지속가능한 콜드체인을 통해 필수 식품 및 의약품의 효율적인 배송을 보장하는 측면에서 코플랜드의 측정가능한 성과와 획기적인 이니셔티브를 담았다. 로스 B. 슈스터(Ross B. Shuster) 코플랜드 CEO는 “최초로 발간하는 글로벌 임팩트보고서는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신생 독립기업인 코플랜드 역사에서 중요한 순간을 나타낸다”라며 “탈탄소화, 에너지효율성, 자원낭비 등 세계적 과제해결에 기여하고자 하며 지속가능성을 비전, 사명, 가치전반에 걸쳐 적용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보고서는 코플랜드의 기술, 혁신, 전 세계 1만8,0
국가기술표준원은 5월12일 ‘경질 발포 플라스틱 분무식 폴리우레탄폼 단열재―제2부: 적용(KS M ISO 8873-2)’을 제정·고시했다. 제정된 표준은 내년 5월12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이번 제정은 공장에서 제조되지 않고 현장에서 직접 분사되는 분무식 폴리우레탄폼(SPF: Spray-applied Polyurethane Foam)의 시공품질을 확보하기 위한 기준으로 단열재 품질관리가 제품과 시험에 이어 시공단계까지 확장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그동안 분무식 폴리우레탄폼 단열재는 주로 KS M 3871-1(재료 기준)과 KS M 3871-3(시험 방법)에 따라 관리돼 왔으나 실제 시공품질과 현장 적용조건을 포괄하는 기준은 마련돼 있지 않았다. 규격이 운용되기 위한 교육, 자격 등을 수행할 수 있는 관련단체가 국내에 없었기 때문이다. 이후 한국폴리우레탄산업협회가 관련교육 및 자격을 담당해 규격의 기반이 마련될 수 있었다. KS M ISO 8873-2는 현장 시공환경의 불균질성, 작업자 안전, 시공 후 품질편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시공 전 조건확인(기온·습도 등) △분사두께 기준 및 층별 시공관리 △작업자 보호장비 착용 △시공
대한건축학회 건축교육혁신원과 탄소중립건축원은 7월8일 건축센터 지하1층 강당에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국내 건축의 방향과 과제’ 포럼을 개최했다. 건축물과 관련산업이 전체 에너지소비와 폐기물의 1/3 이상, 탄소배출량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상황에서 건물에 관한 환경적 고려와 탄소배출량 감축을 위한 정책적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포럼은 탄소중립건축 실현을 위한 국가적 과제 설정과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정책적 과제 제안을 목적으로 이뤄졌다. 탄소중립 건축, 정책·교육 등 전방위적 개선 필요 김창성 건축교육혁신원장(협성대 교수)는 기조발표로 ‘환경친화건축과 탄소중립의 실현’을 주제로 발표했다. 한국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연평균 4.17%의 감축률을 기준으로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설정했지만 2022년 기준 실제 감축률은 2.3%에 불과했다. 이는 현재 국내 온실가스 감축이 운영탄소 위주로 집계돼 생산·운송·시공·폐기 등 전과정에서 발생하는 내재탄소가 반영되지 않아 건설산업 감축분이 과소평가 됐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건물부문 탄소감축을 위해 친환경 건축의 개념이 등장했다. 친환경 건축은 시대에 따라 △에너지절약형 건축 △생태
유럽 히트펌프 시장이 10년간의 성장세를 멈추고 하락세로 전환됐다. 유럽히트펌프협회(EHPA)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4년 유럽 19개국에서 판매된 히트펌프는 총 231만대로 전년 대비 22% 감소했다. 국가별 통계에 의하면 체코가 64% 급감하며 가장 큰 감소폭을 보였으며 독일도 48% 감소해 제조사들이 어려움을 겪었다. 반면 영국·아일랜드·포르투갈 등 일부 국가는 소비자 보조정책이 유지되며 판매가 증가됐다. 판매량은 프랑스가 54만6,000대로 가장 많았으며 이탈리아가 약 34만8,000대로 나타났다. 연간 신규설치대수는 노르웨이가 1,000가구당 48대로 1위를 기록했으며 핀란드가 33대로 나타났다. 유럽내 누적 히트펌프 설치량은 약 2,550만대로 유럽 가구의 약 12%가 히트펌프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누적 보급률은 노르웨이가 1,000가구당 632대로 가장 높았으며 핀란드 524대 영국 19대 등으로 나타났다. 한편 기존의 주요 10개국 외에도 △불가리아 △크로아티아 △키프로스 △그리스 △라트비아 △룩셈부르크 △몰타 △루마니아 △슬로베니아 등 9개 신흥국 시장 판매량을 처음으로 집계했다. 신흥국의 지난해 판매량은 약 7만1,000대로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에서 에너지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중인 ‘자율운전기반 지능형건물 에너지·환경 통합관리시스템(iBEEMS: intelligent Building Energy and Environment Management System) 개발연구단(단장 문현준 단국대 교수)’은 6월30일부터 2일간 강원도 정선에서 5차연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iBEEMS 사업단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해서 건물에너지의 효율을 향상하면서 동시에 건강한 실내환경 제공을 달성하는 자율운전기반의 건물에너지·환경 통합관리시스템을 개발 및 실증하는 것을 목표로 6년동안 연구를 진행한다. 이번 워크숍은 5차연도 연구의 성과를 확인하고 실증결과를 검토하기 위한 차원에서 사업단의 23개 참여기관의 연구책임자 및 참여연구원이 대거 참석해 iBEEMS 연구단의 우수 연구성과 도출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현재까지의 각 기관의 개발사항을 확인했으며 특히 본격적인 5차연도 냉방기 실증에 앞서 달성한 성과와 실증위주의 계획, 필요사항들을 발표했다. 5차연도 실증실험은 HDC 아이파크 몰을 포함한 HDC아이파크 타워, 롯데백화점, 롯데마트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첫번째 세션에서는 사업단장인 문
일시: 2025년 7월16일(수) 13:00~17:00 장소: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211호, 212호 주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부산광역시,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문의: 부산정보산업진흥원 AI/AX단 데이터센터팀(지케@bipa.kr) 프로그램 - AI시대 지속가능한 데이터센터를 위한 RE100 이행전략(정택중 한국RE100협의체 의장) - 지속가능한 데이터센터, 기술 너머의 이야기(이용철 엠피리온 디지털 센터장) - AI서버, GPU 고효율 최적화기술 및 운영사례(신정규 래블업 대표) - 고밀도 서버대응 냉각/전력 설계적용(김철원 슈퍼마이크로컴퓨터 전무) - 지속가능한 IDC를 위한 운영관리 전략 및 성과사례(이종호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 CSO) - 친환경 데이터센터 설계 방안(박배균 하이멕 본부장) - 고집적 데이터센터의 디자인 전략(유남선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 그룹장) - End to End AI 클라우드: AI 모듈형 데이터센터에서 GPUaaS까지(서지완 엘리스 그룹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