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7월14일 건축물해체(철거) 때 제출하는 해체계획서의 적정성을 작성자가 자체검토할 수 있도록 ‘해체계획서 적정성 사전검토 툴(Tool)’을 배포했다고 밝혔다. ‘건축물관리법’에 따라 관리원이 검토하고 있는 건축물 해체계획서의 적정률은 2023년 34.1%에서 2024년에는 54%로 높아졌다. 하지만 아직도 절반에 가까운 계획서가 적정판정을 받지 못하는 실정이다. 이번에 관리원이 제작해 배포한 사전검토 툴은 30년 이상 된 노후건축물이 증가함에 따라 작성수요가 더 많아질 것으로 전망되는 해체계획서의 적정률을 더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전검토 툴은 관리원의 검토과정에서 부실판정 또는 보완요구를 받는 경우가 특히 많은 △이동식크레인 전도 및 인양능력 △줄걸이 용구 안전성 △굴착기 작업능력 등 4개 항목의 적정성을 검토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엑셀파일 형식인 툴은 이동식크레인 자체중량, 인양물 중량, 지반상태 등의 정보를 입력하면 이동식크레인 전도안전성 검토 결과가 자동으로 계산된다. 작성자는 이 결과를 참고해 계획의 미흡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어 해체공사 관련 안전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체계획서 적정
한국열관리시공협회(회장 윤기주) 전남 영암지회(지회장 이병균)는 7월8일 전남 영암군 관내 취약계층 보일러 점검 및 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영암군청 주민복지과와 협업해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박석정 전남도회장, 김제관 총괄본부장, 이병균 영암지회장, 김종현 영암본부장을 비롯해 영암지회 회원 10여명이 참여해 영암군 관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10가구의 노후되거나 고장난 보일러를 점검, 수리 및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해줬다. 박석정 전남도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이병균 영암지회장과 영암지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재능기부를 통해 이웃들에게 안전하고 따뜻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힘이 돼 드릴 수 있어 보람되고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 연계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지속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병균 영암지회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나아가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열관리시공협회 영암지회는 앞으로도 영암군 복지기동대와 연계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활동 방안에 대해 긴밀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7월7일 한국건설기술교육원과 함께 서울시립대학교 재학생들이 참여하는 스마트 안전기술 체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서울시 전농동 서울시립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행사에는 취업을 준비하는 재학생 70여명이 참석했다. 관리원은 학생들에게 특수교량 유지관리에 활용되는 계측기술과 로봇 등 스마트 안전관리 기술을 설명하고 경기도 연천군 동이대교로 이동해 현장체험 기회도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진로설계 방향을 시설물 안전분야까지 확장하는 기회가 됐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관리원은 청년들의 진로설계에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현장근로자 중심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세이프-포인트(Safe-Point) 제도’를 도입한다고 7월14일 밝혔다. 세이프-포인트 제도는 현장근로자가 건설현장 내 발생할 수 있는 아차사고(Near Miss)나 작업중지권 행사여부 등을 자발적으로 신고하면 이에 따른 포인트를 부여, 포상하는 제도다. 아차사고는 실제 사고는 아니지만 사고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었던 상황을 의미하며 작업중지권은 근로자 자신의 안전에 위험이 있을 경우 작업을 즉시 중단하고 대피할 수 있는 법적권리 (산업안전보건법 제52조 관련)를 말한다. 신고에 참여한 근로자 중 선착순 500명에게 1만원 상당의 경품을 지급하며 누적 포인트가 우수한 근로자 및 시공사 등에는 반기별 1회, 최대 200만원의 포상금이나 안전용품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LH는 현장근로자의 간편한 안전신고를 돕고자 안전모에 부착할 수 있는 ‘안전신고 QR-CODE 스티커’를 제작해 이달 중 배포할 계획이다. 또한 포인트제로 수집된 현장별 위험요인자료를 활용해 건설현장 안전관리체계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이상조 LH 스마트건설안전본부장은 “건설현장 근로자들의 자율적 참여에 기반한 현장중심 안전 감시
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을 받아 에너지자원 재순환 원천기술 개발에 나선다. 조선대는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2025년 글로벌 지역혁신 선도연구센터(RLRC) 지원사업’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와 함께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업비는 7년간 총 120억원(국비 97억원, 시비 7억원, 조선대 4억 8,500만원 등)이 투입된다. 과기부가 주관하는 ‘글로벌 지역혁신 선도연구센터 지원사업’은 기초연구를 기반으로 지역의 지속가능 자생적 혁신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지역대학을 중심으로 지역 내 혁신주체들의 역량을 결집하고 선도연구센터를 통해 우수 지역인재를 양성하며 연구성과를 지역에 확산하고자 한다. 조선대는 이번 공모에서 수도권을 제외한 4개권역 13개지역(부산·경남·대구·경북·강원·광주·전북·전남·제주·대전 ·충북·충남·세종) 중 유일하게 선정된 지역으로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 조선대의 연구역량과 지역현안에 대한 실질적 해결능력을 동시에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광주시는 사용 후 에너지기기 자원화와 소재·부품 재순환 분야에서 특화된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에너지변환 및 저장소자 자원재순환 RLRC’는 조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7월17일 대구 본사에서 환경부 인가 비영리 공익법인인 E-순환거버넌스(이사장 정덕기)와 ‘폐전기·전자제품의 자원 순환 기반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환용 가스공사 안전기술부사장과 정덕기 E-순환거버넌스 이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사업장에서 수명이 종료된 전자장비를 회수해 재활용함으로써 국가 순환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순환경제는 제품 사용 후 자원을 최대한 재활용·재생하고 폐기물을 최소화해 자원 소비·폐기를 줄이는 새로운 경제 체제를 말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가스공사 본사 및 전국 사업소에서 발생하는 폐전기·전자제품들의 회수·분류·친환경 처리 등 전 과정을 아우르는 체계적인 자원순환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앞으로 가스공사에서 불용 처리된 전기·전자제품은 E-순환거버넌스가 수거해 친환경 공정을 거쳐 재자원화하며 이 과정에서 발생한 수익금은 취약계층 지원 등 사회공헌 사업에 활용된다. 특히 가스공사의 이번 자원순환사업은 E-순환거버넌스가 발급하는 온실가스 감축 인증서, 순환자원 생산 확인서 등을 통해 ESG활
건축공간연구원(원장 박환용)은 7월17일 발간한 auri brief 제297호를 통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경관행정 운영실태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지자체 경관행정 실태조사를 통해 본 경관제도 운영현황’을 주제로 2024년 4~7월 동안 국토교통부 협조 아래 전국 광역 및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작성됐다. 이번 실태조사는 지자체의 경관정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제도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경관조례 △경관계획 △경관위원회 및 심의 △경관사업 △경관협정 △행정조직 등 전반적인 운영현황을 폭넓게 다루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17개 광역지자체는 모두 경관조례를 제정하고 있으며 기초지자체의 경우 228곳 중 188곳(82.5%)이 경관조례를 제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40곳은 일부 자연경관에 관한 조례만을 제정하고 있었다. 일부 지자체는 경관조례를 공공디자인 진흥조례와 통합하거나 도시디자인 조례로 운영 중이다. 경관계획 수립여부를 보면 기초지자체 212곳 중 140곳(66.0%)이 경관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법적의무 수립대상인 58개 지자체는 모두 경관계획을 수립했으며 임의 수립대상인 1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 경동나비엔은 ‘2025 국가고객만족도(NCSI)’ 가스보일러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생산성본부(KPC)가 주관하는 ‘국가고객만족도(NCSI)’는 고객의 기대와 실제 사용 경험의 차이를 분석해 만족도 수준을 결정하는 모델이다. 올해부터 가스보일러부문이 신설됐으며 경동나비엔이 신설 부문 첫 1위로 선정되며 업계 1위의 위상을 입증했다. 경동나비엔은 1988년 아시아 최초로 친환경·고효율의 콘덴싱보일러를 개발하며 난방분야의 발전을 이끌어왔다. 2022년에는 온수기능이 대폭 강화된 보일러 ‘나비엔 콘덴싱 ON AI’로 보일러의 패러다임을 ‘난방’에서 ‘온수’로 바꾸며 고객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선사하고 있다. 대표적인 기능은 ‘온수레디시스템’으로, 퀵버튼을 누르면 기존 보일러대비 93%나 단축된 10초 이내에 온수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집안 여러 곳에서 온수를 사용해도 일정한 온도의 온수를 끊김없이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다. 경동나비엔은 보일러에 AI기술도 접목했다. 대표적인 기능은 ‘빠른온수 스마트운전’으로, AI가 최근 7일 동안 사용자의 생활패턴을 분석해 온수 주사용 시간에 미리 온수를 준비한 뒤 빠르게 공급한다.
한국 HPE는 7월17일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엔비디아와 함께 개최한 ‘AI 앳 하이퍼스케일 2025(AI@Hyperscale 2025 with NVIDIA)’ 컨퍼런스를 국내 파트너 및 고객사 400명 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최신 AI기술 및 운영전략에 대해 실무중심의 기술트렌드를 공유하는 자리다. HPE와 엔비디아 등 업계전문가들이 AI인프라 구축, AI서비스 개발, 추론성능 최적화 등 현업과제와 실제 적용사례들을 발표하며 기업 경영진과 실무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와 인사이트들이 공유됐다. 이날 행사는 김영채 한국 HPE 대표의 인사말에 이어 조셉 양(Joseph Yang) HPE HPC, AI 및 논스톱 부문 아시아태평양·인도 총괄의 키노트로 시작됐다. 조셉 양 총괄은 키노트를 통해 △생성형 AI △에이전틱 AI △물리기반 AI의 가속이 열어가는 새로운 가능성의 시대와 이를 데이터, 워크플로우, 네트워크, 보안 등의 인프라 상에서 어떻게 실현할 수 있는지 전달했다. 또한 HPE의 전문성과 엔비디아의 혁신적인 AI기술을 통해 엔터프라이즈 AI 잠재력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조셉 양 총괄은 "A
건축공간연구원은 7월17일 auri brief 297호 ‘지자체 경관행정 실태조사를 통해 본 경관제도 운영 현황’을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전국 광역 및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경관행정 실태를 조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경관제도 운영현황과 변화양상을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국토교통부 협조로 2024년 4월부터 7월까지 진행됐다. 조사범위는 경관조례, 경관계획, 경관위원회 및 심의, 경관사업, 경관협정, 행정조직 등 경관행정 전반을 포함하며 2019년 실태조사와의 비교분석도 함께 이뤄졌다.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모두 경관조례를 제정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228개 기초지자체 중에서는 188곳(82.5%)이 경관조례를 제정했다. 경관조례를 제정하지 않은 40곳은 일부가 자연경관에 관한 조례만을 제정해 운용하고 있다. 경관조례를 제정한 일부 지자체는 경관조례와 공공디자인 진흥조례를 통합하거나 도시디자인 조례로 운용하고 있다. 경관계획은 기초지자체 212곳 중 140곳(66.0%)이 수립했다. 의무수립 대상인 58곳은 모두 경관계획을 수립했으며 임의수립 대상 154곳 중 82곳(53.2%)도 경관계획을 마련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9년 대비 16.3% 증가한 수치
린나이가 안산시 상록구 노인복지관 내 새롭게 증축된 카페시설에 자사 전자제품을 지원하며 ‘온전한습관’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린나이는 2023년부터 미추홀구 백암시니어복지센터 리모델링 지원, 안양시 노인종합복지관 전자제품 기부, 전국 무료급식소 후원, 서울 천사노인요양원 제품 지원 등 전국 곳곳에서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며 어린이와 시니어 계층을 집중 지원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가스레인지뿐만 아니라 인덕션, 전기복합오븐 등 다양한 생활가전 제품을 생산·판매하는 린나이는 폭넓은 제품군을 바탕으로 다양한 방식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단순한 금전적 기부에 그치지 않고 복지 사각지대를 직접 찾아가 실질적인 지원과 지속적인 관계를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 특징이다. 린나이는 1974년 창립 이래 50년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며 따뜻한 기업문화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화재, 수해 등 자연재해 발생 시 신속히 현장에 투입돼 무상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책임 있는 기업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2020년부터는 ‘온(溫)세상으로 갑니다’ 캠페인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고 있으며 2023년부터는 ‘당신의
생활가전 브랜드 린나이는 최근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5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조사에서 전기레인지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기레인지부문이 신설된 2017년부터 올해까지 9년 연속 정상의 자리를 지키며 브랜드가치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는 국내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과 가치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대표적인 브랜드 평가지표로, 올해로 18회째를 맞았다. 이번 조사는 제조, 서비스, 콘텐츠 등 총 183개 부문, 616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약 12만3,000여명의 소비자표본을 통해 8주간 브랜드 인지도, 이미지, 편익, 시장 리더십, 브랜드 애호도, 사회적 책임 등 6가지 항목에 대한 평가가 실시됐다. 린나이는 모든 항목에서 고르게 우수한 점수를 획득하며 전기레인지부문 1위를 차지했다. 린나이는 최근 ‘당신의 온전한 습관’ 캠페인을 전개하며 ‘린나이 전기시대’의 본격적인 서막을 알리고 있다. 전기레인지시장 확대를 가속화하고 있는 린나이는 차별화된 기술력과 소비자 중심의 혁신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프리미엄 인덕션 ‘쥬벨(RBI-H4200AG)’은 4버너 ALL
테스토코리아(지사장 전경웅)는 7월16일 식품안전부문 시장확대를 위해 급식용품 전문기업 HK(대표 이향천)와 공식대리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단체급식 주방용품시장은 일반 가정용 주방용품이나 상업용 주방용품과 함께 주방용품시장의 한 축을 형성하고 있다. 단체급식소는 학교나 관공서, 연수원 등 대규모의 집단배식이 매일 이뤄지는 곳으로 다른 분야의 주방용품과 달리 위생과 내구성이 강조되는 제품군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종합주방기구 전문생산업체 HK는 2007년 단체급식 주방에 필요한 모든 상품을 원스톱(one-stop)으로 구매할 수 있는 전문쇼핑몰 HK마트를 온라인 사업부로 설립하고 업계에서 독보적 위치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HK는 테스토코리아의 Food부문 공식대리점으로서 올해 하반기부터 HK마트에서 학교급식소 등 다양한 현장에 △testo 106 △104IR BT △testo 270 BT 등 테스토의 고품질 계측장비를 보다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제안할 예정이다. 테스토코리아는 최고의 식품품질과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해 △식품 온도측정 △튀김기름 측정 △데이터 모니터링 △pH 측정 △식품검사 등을 위한 혁신적인 측정장비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서울에너지공사(사장 황보연)는 지난 7월8일 2025년 신규직원 임용식을 개최하며 8명의 신규직원을 정식임용했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성별 △연령 △학력 등 직무와 무관한 요소를 배제한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공정한 공개경쟁절차를 거쳤다. 선발된 직원들은 입문교육과정을 모두 마치고 각 부서에 배치돼 본격적인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황보연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어려운 절차를 거쳐 서울에너지공사의 일원이 된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혁신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열정과 패기를 가지며 업무 분야 전문가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에너지공사는 향후 공정한 채용문화와 전문성 중심 인재양성을 기반으로 친환경 에너지 공기업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충실히 수행할 계획이다.
서울에너지공사(사장 황보연)는 지난 7월16일 ‘2025년 찾아가는 에너지체험학교’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저출생 시대 초등학생 대상 교육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교육기회 균등을 실현하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열공급 권역 내 정목초등학교(IB학교)에서 진행됐으며 숭실대학교 청년봉사단 ‘어리회’와 협력해 프로그램을 운영해 세대간 소통을 이끌며 지역연대감을 높였다. 서울에너지공사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이론·체험·놀이형 콘텐츠를 구성하기 위해 방탈출게임을 모티브로 한 미션형 활동을 마련했다. 학생들이 모둠별 협력을 통해 직접 문제를 해결하며 ‘에너지수호대’ 역할을 수행하도록 유도했다. 이를 통해 신재생에너지와 공사 핵심사업인 집단에너지사업 이해도를 높였다. 첫 번째 미션은 ‘에너지 위기의 날: 에너지를 되찾아라!’로 에너지절약 실천방법을 익히며 풍선퀴즈를 통해 신재생에너지의 종류를 맞혔다. 두 번째 미션은 ‘열 도둑을 찾아라: 열화상카메라 미션’으로 서울에너지공사의 핵심 사업인 열병합발전에 대한 체험 콘텐츠로 구성했다. 단열재를 활용한 보온실험과 열화상카메라를 이용한 열수송관 안전점검 체험을 통해 에너지생산·공급과정을 이해하고 에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