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설립된 케이프로텍은 사업초기 외산 바닥공조시스템을 도입했으나 국산화에 도전해 기존 외산제품대비 향상된 품질과 기술로 발전시켜 바닥공조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도 시스템기술 향상을 위해 기술개발에 매진하고 있으며 바닥공조시장에서 등압식 표준으로 인식되고 있다.

 

공조분야 기술력을 바탕으로 데이터센터용 냉동기, 공조기, 항온항습기 등 공조장비사업 및 에너지절감효과가 높은 복사냉난방시스템사업도 추진하며 기업규모를 성장시키고 있다.

 

최근 천안에 제2공장을 준공해 FTU 전용 생산시설로 활용하고 있다. 기존 평택공장은 공조기 생산을 주로 전담해 생산한다. 천안공장에는 FTU 생산뿐만 아니라 생산된 제품의 품질관리를 위한 시설과 새롭게 개발한 제품을 테스트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추고 있어 보다 체계적인 생산 및 개발이 이뤄지고 있다.

 

 

 

 

 

 

 

 

 

 

10년 이상 적용 검증부품 사용

최근 서울역, 을지로, 종로, 명동, 성수동, 용산 일대 등 초역세권 재개발사업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으며 마곡, 판교, 성남, 하남 일대 등의 지역단위별 대규모 복합 개발사업이 단계적으로 추진되고 있어 프리미엄 오피스에 대한 공급은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케이프로텍의 관계자는 “최근 건설경기는 하락하고 있지만 프리미엄 오피스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바닥공조시스템에 대한 수요는 오히려 늘어나는 상황”이라며 “또한 건축주나 사업주는 바닥공조 관련 많은 자료를 근거로 검토하고 직접 설치현장을 방문해 체험 및 의견수렴을 통해 시스템 및 전문기업을 직접 선정하고 있어 건축비만 따졌던 상황에서 벗어나 바닥공조를 선정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케이프로텍의 바닥공조시스템은 등압식으로 실내 온도편차를 최소화하고 외주부 콜드드래프트 해소를 위해 히터기능을 추가함으로써 별도의 FCU나 컨벡터 설치를 필요로 하지 않는 전 공기 공조시스템이다. 현재 50여개 이상 현장을 준공해 가동 중이며 그동안 축적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상의 만족도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설계, 제조, 시공, 사후관리를 원스톱으로 제공함으로써 전체 시스템에 대한 확실한 품질보증을 제공하고 있다. 환기용 FTU, 무선제어방식 FTU, 공간살균기능 채택 등 보다 편리하며 개선된 기술을 적용하고 있으며 제어프로그램의 탁월한 사용자 편의성을 구현하고 있다. 공조기 및 FTU에 최적화된 독일 질라벡 EC팬을 사용함으로써 소음과 진동 문제를 완벽하게 해소시키고 있다.

 

바닥공조용 주요 자재인 EC팬을 비롯해 최상의 부품으로만 구성해 제품의 내구성 및 성능을 최상의 컨디션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구성하고 있다. 10년 이상 적용사례를 통해 검증된 부품만을 사용함으로써 신뢰성 높은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

케이프로텍의 관계자는 “케이프로텍의 경쟁력은 기술과 경험을 들 수 있다”라며 “회사가 보유한 가장 우수한 제품과 가장 많은 기술 및 노하우는 감히 독보적이며 절대 양보할 수 없는 것은 자재의 품질이라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