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공간연구원(Auri, 원장 이영범)과 강남구건축사회(회장 박봉준)는 9월6일 강남구건축사회에서 건축문화 진흥과 품격 있는 건축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건축문화 진흥을 위한 연구개발 및 지원 △건축서비스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및 제도 개선 △연구성과 확산을 위한 학술회의, 세미나, 워크숍 등의 공동 개최 등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향후 양 기관은 품질 높은 공공건축 공급 및 확대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증진하고 국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이영범 건축공간연구원 원장은 “도시 속 공공건축은 단순한 물리적 공간을 넘어서 우리의 삶과 가치를 공유하는 공간으로 사회적 상호작용을 촉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건축문화 진흥을 통해 더 나은 삶의 질을 추구하며 지속가능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국민의 수요를 반영한 선진적인 건축문화를 이끌어가며 품격 있는 건축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화 건설부문(대표 김승모)은 9월5일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 강당에서 ‘2024년도 우수협력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승모 한화 건설부문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47개 우수 협력사 대표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한 해 동안 기술혁신과 품질향상, 안전관리 등 분야에서 노력해온 협력사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화 건설부문은 그룹의 경영철학인 ‘함께 멀리’ 정신을 바탕으로 2002년부터 우수협력사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구매부문 우수협력사를 추가 선정하는 등 규모를 확대했다. 평가 결과 토목, 건축, 기전, 안전환경 등 각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보유한 상위 6개사가 최우수협력사에 선정됐으며 41개사가 우수협력사로 선정돼 상패를 전달받았다. 수상한 협력사에는 운영자금 대여, 이행보증금 면제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김승모 한화 건설부문 대표는 “한화 건설부문은 협력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기술, 재정,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동반성장 인프라를 구축해오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신뢰와 소통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상호 발전하는 관계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우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영남지역본부는 9월6일 대구 그랜드 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대한건축사협회 영남권 5개 건축사회(부산·대구·울산·경북·경남)와 함께 하반기 건설안전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건설안전협의체는 지난해 영남권 건설현장 재해 제로화 및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국토관리원 영남지역본부와 5개 건축사회가 함께 출범시켰다. 협의체는 연간 2차례 현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국토관리원 영남지역본부장, 5개 지역 건축사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간담회에서는 중·소규모 건설현장 안전점검 기술지원, 건설공사 안전관리에 대한 자문 및 컨설팅, 관련 정보 및 기술 교류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김규선 국토관리원 영남지역본부장은 “지역 건설현장의 안전 확보를 위해 전문가 집단인 대한건축사협회와 더욱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LH(사장 이한준)는 9월4일 서울시청에서 서울시와 ‘공공참여형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이하 모아타운) 공공관리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1.10 부동산 대책에 따라 LH와 서울시가 지난 8월부터 합동으로 시행 중인 ‘공공참여형 모아타운 공공관리사업’의 실행력을 높여 서울 도심 내 주택공급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서울시는 관리계획 수립과 사업 시행을 위한 제반 인·허가 행정적 업무 지원 등을 담당하는 한편 LH는 관리계획 수립 지원, 주민사업 컨설팅 및 조합설립 등을 신속히 지원하고 조합 과반수 동의 시 공동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박현근 LH 서울지역본부장과 한병용 서울시 주택실장이 참석했다. LH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모아타운 관리계획 수립부터 조합설립, 준공까지 사업 전 과정을 지원하는 완결형 사업구조를 구축해 사업 여건이 불리해 자체 추진이 어려운 지역의 정비를 도울 예정이다. 또한 단지 간 통합주차장 설치 등 기반시설 입체복합화 개발과 단지별 맞춤형 커뮤니티 분산 배치 등 공간계획 특화 전략을 마련해 저층주거 밀집 지역에 새로운 도시의 모습을 담아낼 계획이다. 박현근 LH 서울지역본
LH(사장 이한준)는 9월3일 ‘2024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 개막에 앞서 현대자동차그룹과 스마트도시분야 협력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공‧민간 등이 협력, 미래 첨단기술을 활용해 도시 사회문제를 해결하며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서비스를 발굴해 한층 더 발전된 스마트도시 조성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주거·도시 공간에 적용 가능한 신기술 발굴 및 신규 서비스 기획·실증 △미래 모빌리티, AI 등 기술 진화에 따른 도시 공간구조 변화 예측 △우수한 K-City 해외 수출을 위한 사업모델 공동 발굴 등에 상호협력해 나간다. 협약식에는 이상욱 LH 부사장과 김흥수 현대자동차그룹 부사장이 참석했다. LH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스마트도시분야 시너지 효과 극대화를 위한 다양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며 국민이 원하는 주거·도시 공간 제공을 위해 미래 도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간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11월 현대자동차그룹은 국토교통부의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 공모’에 선정돼 광명시흥지구를 대상으로 미래 모빌리티 특화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LH는 현대자동차그룹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광명시흥지구에 최적화된 계획
현대건설(대표 윤영준)은 9월2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계동 본사에서 방한 중인 블라디미르 말리노프 불가리아 에너지부 장관을 비롯한 대표단과 코즐로두이 대형원전 건설 프로젝트의 성공적 수행 및 여타 현지 사회간접자본(SOC) 구축 등 협력분야 확대를 위해 긴밀하게 협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불가리아는 코즐로두이 원전 단지에 대형원전 2기를 추가로 신설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현대건설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바 있다. 이 자리에는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와 블라디미르 말리노프 불가리아 에너지부 장관, 페타르 크라이트체프 주한 불가리아 대사, 페툐 이바노프 코즐로두이 원자력발전소 사장 등이 참석해 10월 중 엔지니어링 계약에 합의하는 한편 코즐로두이 원전 프로젝트 수행과 관련된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상호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지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이후 필요한 절차를 충실히 이행 중인 현대건설은 현지화를 통한 협력, 국가적 기여에 역점을 두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원전분야의 세계적인 시공 역량을 기반으로 코즐로두이 원전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불가리아에 안전하고 안정적인 에너지원을 공급할 수 있도록
날씨빅데이터 플랫폼기업 케이웨더(대표 김동식)가 폭염, 가뭄, 폭우 등 이상기후 현상으로 발생되는 기후리스크를 관리하는 ‘기후리스크 분석 솔루션’을 개발한다고 9월3일 밝혔다. 최근 폭염, 가뭄, 폭우 등 이상기후 현상 빈도가 커지면서 기업들의 기후리스크 관리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극심한 폭염 등으로 인한 노동 생산성 급락 등 경제적 비용과 재정적 손실 등이 증가함에 따라 다양한 기후리스크 시나리오를 고려해야 하는 상황이다. 올해 국내에서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는 지난 8월까지 총 3,226명으로 나타났고 이 가운데 30명이 사망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극심한 더위를 견디지 못하고 폐사한 가축은 100만마리를 넘어섰고 폐사한 양식장 어류는 2,650여만마리로 나타났다. 역대 최장 기간의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면서 국내 경제를 비롯해 기업들에게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전 세계적으로도 폭염이 발생하면서 세계 경제 성장이 0.8% 포인트 가량 위축될 것이며 해마다 심화하는 폭염이 매년 3분기에 글로벌 성장률을 끌어내리는 계절적 요인으로 아예 고착화할 것이란 전망이다. 또한 국제노동기구(ILO)는 폭염으로 인해 2030년까지 최대 전일제 일자리 1억
한국전력공사(KEPCO)와 ABB는 제주도 전력망의 안정적인 운영 관리를 지원하고자 국내 최초로 적용하는 고관성 플라이휠 동기조상기 공급과 관련해 지난 8월23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플라이휠 동기조상기 공급 프로젝트는 제주의 야심찬 청정 에너지 목표를 달성하고자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높이는 과정에서 전력망의 안정성, 신뢰성 및 연속성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프로젝트는 2035년까지 재생에너지와 청정 수소로 전환을 통해 탄소 중립을 달성하려는 제주특별자치도청의 비전에 필수적인 사업이다. 제주도는 약 67만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연간 150만명이 방문하는 유명 관광지다. 발전원 중에서 풍력,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비율을 높이고 있으며 이에 대한 기간시설도 빠르게 확대 중이다.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전력계통 주파수 유지를 위한 관성 확보가 제주 전력망의 안정성을 위해 필요한 상황이다. 기존 화석 연료로 구동되는 터빈과 발전기는 안정적인 전력망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회전 관성을 제공해왔으나 점차 이러한 화석 연료발전이 감소하면서 전력망에서 필수적인 관성자원이 줄어들어 재생에너지원 확대에 어려움을 야기한다. 한
한국열관리시공협회(회장 유정범) 인천시회(시회장 김정옥)는 9월3일~4일 민·관합동 도서지역 에너지효율화 공익지원활동을 강화군 도서지역 취약계층 170세대를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유정범 열관리시공협회 회장, 김정옥 인천시회장, 엄용환 강화지회장을 비롯한 재능기부 봉사자 35명과 한국에너지공단 인천지역본부 전영재 본부장, 이연상 팀장, 한동주 대리가 참여했다. 가스누출여부 등 안전점검과 난방배관 청소, 보일러 노후부품 교체 등 에너지효율 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에너지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다가오는 동절기를 대비해 강화 도서지역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온정을 전달하고 있다. 봉사활동은 강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인술)와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됐으며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방문해 민·관협력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정옥 인천시회 시회장은 “강화지역 발전을 위해 애쓰는 엄용환 강화지회장의 적극적인 협조로 봉사활동을 성황리 개최할 수 있었다”라며 “바쁜데도 불구하고 공익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봉사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고”고 밝혔다. 한편 열관리시공협회
경동나비엔은 최근 슬립테크기업인 ‘에이슬립’과 AI 기반 숙면기술을 적용한 ‘나비엔 숙면매트’ 신제품을 출시하며 국내 슬립테크시장 선도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해 경동나비엔은 보조 난방기기로 인식되던 기존의 ‘온수매트’, ‘카본매트’를 넘어 최적의 숙면온도를 제공하는 제품의 장점을 알리고자 ‘숙면매트’로 리뉴얼 출시했다. 포근하고 정교한 온도 제어를 제공하는 ‘나비엔 숙면매트 온수’와 편리한 사용이 가능한 ‘나비엔 숙면매트 카본’을 각각 선보이며 고객이 각자의 기호에 맞춰 사용할 수 있도록 선택지를 넓혔다. 올해 경동나비엔은 숙면매트 온수와 카본 모두 진일보한 기능을 더한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먼저 출시하는 숙면매트 온수에는 에이슬립과 공동 연구한 ‘AI 수면모드’기능을 2개 모델(EMW720, EMW700)에 적용했다. 스마트폰에 ‘나비엔 스마트’ 앱을 설치하고 해당 제품과 연동하면 ‘AI 수면모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연동된 스마트폰을 통해 사용자의 수면 중 호흡 소리를 센싱하고 수면단계(사이클)를 분석한 다음, 수면단계별 최적의 수면온도로 자동 조절해 준다. 예를 들어 체온 조절 능력이 저하돼 외부 환경변화에 민감해지는 렘수면단계에서는 매트 설정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를 비롯한 상장 공기업들이 주주가치 제고와 내부 통제체계 선진화를 위해 힘을 모은다. 한난은 9월3일 서울 건국대학교에서 김좌열 한난 상임감사위원을 포함해 강원랜드, 그랜드코리아레저(GKL), 한국가스공사, 한국전력공사, 한국전력기술(주), 한전KPS(주) 등 총7개 상장 공기업 상임감사위원(감사)이 참석한 가운데 ‘상장 공기업 주주가치 제고 관련 내부통제체계 동반 강화를 위한 감사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공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고려해야 하는 상장 공기업의 특수성을 감안해 내부통제체계 선진화를 위해 자체감사기구 차원의 협력방안을 모색하기위해 체결됐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내부통제 강화 전략 △효과성 진단 방법론 △고유위험 △우수사례 등 정보를 상호 교환하면서 상장 공기업 내부통제 시스템의 동반 선진화를 도모한다. 김좌열 한난 상임감사위원은 “정부정책의 이행과 주주가치 제고에 있어 적절한 균형을 유지하는 것은 상장 공기업의 책무”라며 “내부통제체계 선진화 달성을 통해 주주와 국민 모두에게 신뢰받는 상장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주도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텍그룹(회장 강성희)은 9월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진행된 제2회 기후산업국제박람회 ‘2024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참가해 토탈에너지 솔루션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에너지산업 혁신 선도기술을 대거 선보였다고 밝혔다. ‘기후기술로 열어가는 무탄소에너지 시대’를 주제로 제2회 기후산업국제박람회(2024 World Climate Industry Expo: WCE)로 진행된 이번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에너지분야 국내 최대 전시회이자 정보교류, 비즈니스의 장으로 올해로 43회를 맞이했다. 특히 이번에는 발전과정에서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모든 에너지원을 의미하는 ‘무탄소 에너지’에 대한 국제적 공감대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청정에너지로의 조속한 전환에 대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뤄졌으며 오텍그룹 역시 무탄소 에너지와 관련해 국내외를 선도하고 있는 솔루션 및 고부가가치 제품을 선보여 주목받았다. 오텍그룹은 현재 오텍캐리어를 비롯해 CRK, 오텍오티스파킹시스템 등 그룹사 전반에 걸친 혁신적인 신기술 개발과 통합 솔루션화를 통해 16년 연속 에너지위너상을 수상하고 있으며 지속가능한 에너지저감 솔루션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 Solid Oxide Fuel Cell) 부품 국산화에 매진해 온 SK에코플랜트가 유의미한 성과를 냈다. 국내 강소기업과 협력해 연료전지 핵심부품인 셀을 구성하는 전해질 소재 국산화에 성공했다. SK에코플랜트는 9월4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열린 ‘2024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서 한국수력원자력, 블룸에너지, 블룸SK퓨얼셀 및 국산화 참여 강소기업과 함께 SOFC 핵심 부품 중 하나인 전해질의 원재료(Electrolyte Key Raw Material)와 파우더(Electrolyte Intermediate Powder)의 국산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4개사는 지난 2021년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당시 4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SOFC 핵심부품 국산화 및 국내 생산을 위해 뛰어난 제조역량을 갖춘 국내 강소기업들을 육성해 왔다. 기술검토 및 시제품 제작 지원, 제품 검증을 비롯해 국산화 및 국내외 적용 지원도 이뤄졌다. 전해질은 양극재, 음극재와 함께 연료전지 핵심부품인 셀을 구성하는 소재 중 하나다. 셀에서 수소와 산소가 결합하면 화학반응이 일어나면서 이온이 발생하는데 전해질이 이 이온의 이동을 도와
BITZER는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고양시 KINTEX 전시장에서 열리는 HARFKO에 ’SHAPING THE FUTURE WITH YOU’라는 모토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전시장 위치는 KINTEXT 제1전시장 1홀 C-61번 부스다. BITZER는 이번 전시회에 탄소배출량을 더욱 줄이기 위한 Low GWP 및 자연냉매 솔루션을 비롯해 에너지효율 향상을 위한 솔루션을 대거 출품한다. BITZER Korea는 이번 전시회에서 IQ MODULE CM-RC-02를 집중 조명할 예정입니다. IQ MODULE CM-RC-02는 2024년 초부터 독일Schkeuditz공장에서 출고되는 모든 ECOLINE 왕복동 압축기 시리즈 C3 이상 모델에 표준으로 장착되고 있다. IQ MODULE은 냉동공조 및 히트펌프시스템을 위한 압축기 설치, 작동, 유지관리 및 개조를 단순화하고 최적화할 수 있다. 전시회 첫 날인 9월 25일에는 IQ MODULE CM-RC-02에 관한 기술세미나도 예정돼 있어 보다 자세한 설명을 BITZER 전문가를 통해 전달받을 수 있다. 또한 전시회 기간 3일 동안 방문객들을 위해 BITZER 부스 내 IQ MODULE CM-RC-02 Quick T
경동나비엔이 국민대학교 조형대학 금속공예학과와 산·학협약을 맺고 ‘폐보일러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아트웍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9월4일 국민대학교 본부관에서 금속공예학과 교수진과 경동나비엔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금속공예학과 학부생 및 대학원생과 함께 수명이 다한 콘덴싱보일러(폐보일러)를 활용해 창의적이며 실용적인 예술작품을 만들어보자는 취지에서 진행된다. 배기가스에 남아있는 열을 재활용해 대기오염 물질 배출을 줄이고 에너지효율을 높여 대기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는 콘덴싱보일러처럼 버려지는 보일러를 예술작품으로 재탄생시켜 친환경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국민대학교는 9월 중 공모전을 오픈하고 10월에 중간발표를 진행한 뒤 11월 한 달간 작품 제작기간을 거쳐 12월 결과물 발표 및 최종심사를 진행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대상 1팀 등 9팀에게 총 1,0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이 수여되며 내년 1월 참여작을 대상으로 전시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경동나비엔이 진행해온 ‘한 번 더 콘덴싱’ 캠페인의 일환이기도 하다. 한 번 더 콘덴싱은 콘덴싱보일러의 친환경성과 에너지저감 효과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