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나이는 최근 스마트 메모리기능과 살균기능을 탑재한 신제품 디지털 전기온수기(REW-ED se’)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15L △30L △50L 등의 다양한 용량을 갖춘 총5개 모델로 구성됐으며 언더싱크형과 벽걸이형 등 두 가지 타입을 제공해 소비자의 설치환경과 사용목적에 따라 폭넓은 선택이 가능하다.
가장 큰 특징은 사용패턴 학습 기반의 스마트 메모리기능과 위생을 강화한 살균기능이다. 전기온수기는 일반적으로 상업용시장에서 일정한 시간대와 패턴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린나이는 이러한 특성을 반영해 사용자의 일주일간 온수사용 시간과 설정온도를 학습하고 이후 동일한 시간대에 자동으로 예열을 진행하는 기능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상업용 사용자들은 불필요한 대기시간을 줄이고 효율적인 온수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위생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살균기능이 추가됐다. 내통에 물이 저장되는 특성상 내부가 오염되면 외부 관리만으로는 세균 문제를 예방할 수 없다. 특히 음식점이나 카페와 같은 요식업 현장에서는 세균 감염이 곧바로 영업 차질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린나이 전기온수기는 살균기능 작동 시 물을 65℃로 가열한 뒤 최대 30분간 유지해 레지오넬라균·황색포도상구균 등 인체에 유해한 세균을 사실상 100% 제거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용 편의성도 크게 개선됐다. 터치식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하며 저수위 시 건식 가열방지, 동결방지, 과열방지 등 다양한 안전장치를 탑재해 사용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특히 이번 신제품 출시는 린나이가 전기제품 사업 확장을 본격화하는 행보의 일환이다. 지난해 5월 ‘당신의 온전(溫電)한 습관’이라는 캠페인 슬로건을 발표하며 전기제품시대의 개막을 선언한 린나이는 이번 전기온수기를 비롯해 인덕션, 전기오븐, 전자레인지 등 다양한 전기 주방가전으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다.
강상규 린나이 영업본부장은 “신제품 전기온수기는 사용자의 생활패턴을 스스로 학습해 상업용 현장에서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제품”이라며 “전국 린나이 대리점과 온라인 판매점을 통해 만나보실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