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조주완)는 차별화된 ‘공감지능(AI)’기술로 냉방, 제습은 물론 온풍까지 이용하는 ‘휘센 뷰 사계절 에어컨’을 11월18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스탠드형 올인원 에어컨으로 LG전자의 차별화된 핵심부품인 듀얼 인버터 컴프레서로 냉매를 압축·순환시켜 따뜻한 바람을 만드는 고효율 히트펌프기술이 적용됐다. 이에 따라 환절기뿐만 아니라 실외 온도가 -10℃ 수준으로 떨어져도 온풍이 가능하다. 따뜻한 바람의 세기는 총 5단계의 일반 온풍과 파워 온풍으로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어 전기로 열풍을 만드는 기존 히터방식대비 고객들의 전기요금 부담도 줄여 준다. LG 휘센 뷰 에어컨은 고객이 쉽게 내부 팬을 청소할 수 있도록 제품 상단을 간단히 열 수 있는 ‘클린뷰’ 구조가 특징이다. 기존 에어컨은 20여개 정도의 나사를 분해해야 패널을 오픈할 수 있어 복잡하고 불편했다. 신제품은 스크류 1개만 풀고 버튼을 누르면 제품이 열리도록 간소화됐다. LG전자 에어컨만의 차별화된 AI 기술인 ‘AI 스마트케어’는 차원이 다른 쾌적함을 제공한다. AI 스마트케어는 고객이 따로 바람의 세기나 방향을 조절하지 않아도 LG 씽큐(ThinQ) 앱에서 에어컨과 가구의 위
상업용 가스튀김기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자랑하고 있는 린나이가 최신 기술을 적용해 사용자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킨 신제품 가스튀김기(RFA-M20G, RFA-M30G, RFA-M40G)를 선보인다. 높은 열효율과 빠른 온도 복원력, 유지비용 절감으로 많은 자영업자들에게 신뢰를 받아온 린나이는 성능적인 면에서 이미 시장의 검증을 받은 가스튀김기에 사용자 경험을 한층 개선한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조작부 인터페이스다. 기존 붉은색 LED는 시인성이 뛰어난 White LED로 교체됐으며 2개가 기본이었던 타이머 표시창은 최대 4개까지 늘어났다. 또한 다양한 튀김메뉴의 튀김시간, 쉐이킹 시간을 10개의 단축키로 지정해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 버튼과 설정온도와 현재온도 표시선택을 가능하게 한 온도표시 창도 사용자에게 편리한 튀김환경을 제공해 줄 예정이다. 기능과 안전면에서도 특별한 점이 돋보인다. 마이콤 제어 원터치 버튼으로 1℃단위의 정밀한 온도제어가 가능하며 대기기능을 통해 기름온도를 유지시켜 경제적으로 튀김기를 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오염도에 따라 온도와 시간을 총 4단계로 달리하는 청소모드를 통해 사용자들이
경동나비엔은 최근 슬립테크기업인 ‘에이슬립’과 AI 기반 숙면기술을 적용한 ‘나비엔 숙면매트’ 신제품을 출시하며 국내 슬립테크시장 선도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해 경동나비엔은 보조 난방기기로 인식되던 기존의 ‘온수매트’, ‘카본매트’를 넘어 최적의 숙면온도를 제공하는 제품의 장점을 알리고자 ‘숙면매트’로 리뉴얼 출시했다. 포근하고 정교한 온도 제어를 제공하는 ‘나비엔 숙면매트 온수’와 편리한 사용이 가능한 ‘나비엔 숙면매트 카본’을 각각 선보이며 고객이 각자의 기호에 맞춰 사용할 수 있도록 선택지를 넓혔다. 올해 경동나비엔은 숙면매트 온수와 카본 모두 진일보한 기능을 더한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먼저 출시하는 숙면매트 온수에는 에이슬립과 공동 연구한 ‘AI 수면모드’기능을 2개 모델(EMW720, EMW700)에 적용했다. 스마트폰에 ‘나비엔 스마트’ 앱을 설치하고 해당 제품과 연동하면 ‘AI 수면모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연동된 스마트폰을 통해 사용자의 수면 중 호흡 소리를 센싱하고 수면단계(사이클)를 분석한 다음, 수면단계별 최적의 수면온도로 자동 조절해 준다. 예를 들어 체온 조절 능력이 저하돼 외부 환경변화에 민감해지는 렘수면단계에서는 매트 설정
린나이는 울트라파인버블(UFB) 신기술을 탑재한 완전히 새로운 방식의 보일러 신제품 2종(모델명: RUB8000, RUB600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UFB보일러는 보일러 내 1마이크로미터 미만 크기의 기포를 리터당 176억개 이상 생성할 수 UFB생성기가 탑재된 제품이다. 국내에서는 아직 생소할 수 있는 UFB기술은 초미세기포가 오염물질 제거, 소독, 신선도 유지, 피부미용 등 광범위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미국, 유럽, 일본 등을 중심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수처리, 농업, 양식업, 식품 및 음료, 의약품, 화장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국내에도 UFB기술이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지만 농업, 수처리, 산업청소분야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가정용으로는 샤워기에 적용된 제품이 판매되고 있으나 가격이 상대적으로 높고 샤워기 설치장소에만 제한적으로 이용이 가능한 한계로 인해 보급이 더뎠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한 린나이의 UFB보일러는 보일러만 설치하면 집안 어디에서나 사용할 수 있어 업계는 물론 위생, 미용시장에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린나이의 친환경 UFB보일러는 파인버블산업협회(FBIA)로부터 대장균 박테리아 39% 감소,
전력관리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 이튼(Eaton)은 업계 최상의 무정전 전원장치(UPS)를 제공하는 자사 포트폴리오에 9A Advantage Series(어드밴티지 시리즈) UPS를 새롭게 추가했다고 발표했다. 9A UPS는 중소기업 및 IT 네트워크에 적합한 고품질의 제품으로 우수한 가격대비 성능과 함께 경제적이고 안정적인 온라인 이중변환기술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튼이 새롭게 선보이는 9A 어드밴티지 시리즈 UPS는 0.9 전력 팩터를 탑재한 동급 가격대 온라인 UPS 중 가장 비용효율적인 제품이다. 해당 제품시리즈는 완전한 그래픽 세그먼트 LCD 디스플레이를 제공함으로써 사용자는 UPS 상태를 명확하게 확인하며 기능조정 및 알람 설정을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전원버튼 외에도 WINPOWER UPS 관리 소프트웨어와 호환을 지원하므로 안전한 UPS 원격 온오〮프작동 제어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입력전압 범위가 넓어 더 많은 전원옵션을 제공해 다양한 환경에서 작업해야 하는 사용자에게 더 큰 유연성을 제공한다. 지미 얌(Jimmy Yam) 이튼 동아시아지역 부사장은 “전력공급 중단은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으므로 안정적인 전력은 기업규모와 관계없이 모든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한국대표 김경록)가 간편성이 극대화된 APC Back-UPS 신제품을 출시했다. UPS는 정전과 같은 갑작스러운 전력공급 중단 상황에서 데이터 손실을 방지하고 장비를 보호하기 위해 필수적이다. UPS는 전력공급이 중단되더라도 일정시간 동안 안정적인 전원을 제공해 공장의 생산성 유지부터 기업의 데이터센터(DC), 병원, 소상공인 및 가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된다. 특히 전력수요가 높으며 실내활동이 증가하는 여름철에는 가정 및 소규모 사무실의 무선 네트워크, 컴퓨터, 게임 콘솔 등 전자제품에 대한 전원 및 서지보호 기능을 보장하는 소형 UPS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정전 시에도 단기적인 배터리전력을 사용할 수 있어 컴퓨터와 전자장비를 보호할 수 있다. 슈나이더는 작은 크기로 가정용·개인용 IT 장비에 사용하기 적합한 APC Back-UPS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이는 갑작스러운 전원공급 중단 시 발생할 수 있는 데이터 손상 및 장비성능 저하를 줄일 수 있는 소형 UPS다. 슈나이더가 새롭게 선보인 APC Back-UPS 프로 230V 리프레시(APC Back-UPS Pro 230V Refresh)는 더 많은 배터리 백업콘센
대성산업의 대표적 계열사인 대성쎌틱에너시스(대표 고봉식)은 안전하고 풍부한 온수기능을 담은 전기온수기 3종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출시한 전기온수기 신제품은 녹이 잘 슬지 않고 세균번식에 강한 스테인리스 내통과 사파이어 법랑 코팅을 사용해 내구성을 향상시킨 제품이다. 또한 내구성과 열손실을 최소화하는 마그네슘 양극봉과 고밀도 폴리우레탄 폼을 장착해 오래도록 변함없는 성능을 유지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전기온수기 신제품은 높은 에너지효율과 철저한 품질관리로 안전하고 풍부한 온수 공급 능력이 뛰어나며 15L와 30L는 상, 하향식 제품으로 어떠한 공간에서도 편리하게 설치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컴팩트한 사이즈와 모던한 큐브형 디자인으로 공간을 더 넓게 활용할 수 있다. 일반 가정, 카페, 탕비실뿐만 아니라 대규모 음식점, 펜션 등 대형 공간에서도 빠르고 풍부한 온수 제공이 가능하며 사용자 용도에 따라 적합한 용량과 타입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전기온수기인 만큼 KC, CE, CB 등 다양한 국제 인증마크도 획득해 우수한 품질을 보증하고 있다. 대성쎌틱의 관계자는 “소비자 편의성을 증대하고 선택권을 넓히기 위해 다양한 제
AI 및 고성능 컴퓨팅(HPC)의 컴퓨팅 및 냉각 요구사항 증가로 인해 전 세계 데이터센터(DC)의 전력 수요가 2026년에 2022년대비 두 배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AI 컴퓨팅을 실행하는 GPU와 CPU의 지속적인 가용성을 제공하기 위한 강력한 백업 전력솔루션이 필수적으로 요구되고 있다. 이러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핵심 디지털인프라 및 연속성솔루션 전문기업인 버티브(Vertiv)는 DC의 변동하는 부하 수요를 처리하도록 설계된 무정전 전원공급장치(UPS)인 버티브 트리너지(Vertiv™ Trinergy™)와 설치공간을 줄일 수 있도록 UPS와 시스템 스위치기어를 긴밀하게 결합한 통합 솔루션인 버티브 파워넥서스(Vertiv™ PowerNexus)를 출시했다. 두 솔루션 모두 현재 구매가 가능하며 버티브 트리너지 UPS는 1500kVA, 2000kVA, 2500kVA 용량의 모델이 제공된다. 버티브 UPS, 신뢰성‧복원력‧효율 ‘동급최강’ 버티브의 자체 계산에 따르면 버티브 트리너지의 예상가동시간은 99.9999998%로 티어4 DC 파워체인의 99.9994%보다 우수하다. 이는 티어4 DC파워체인에서 예상되는 10년간 다운타임이 8시간인 것과 비
슈퍼마이크로컴퓨터(SMCI: Super Micro Compute)가 슈퍼클러스터 포트폴리오에 엔비디아(NVIDIA) 옴니버스 플랫폼용 플러그 앤 플레이 AI 인프라 솔루션을 새롭게 추가했다. 새로운 슈퍼클러스터 솔루션은 엔터프라이즈 규모에서 고성능 생성형 AI 기반 3D 워크플로를 제공한다. 또한 최신 슈퍼마이크로 엔비디아 OVX 시스템을 탑재했으며 기업이 워크로드 증가에 따라 쉽게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찰스 리앙(Charles Liang) 슈퍼마이크로 CEO는 “슈퍼마이크로가 그동안 3D 그래픽 및 애플리케이션 가속을 위한 GPU 최적화 제품을 개발하며 업계를 선도해왔다면 이제는 AI를 위한 제품을 개발하는 중”이라며 “AI 등장으로 기업은 하나의 패키지에 모든 기능이 결합된 컴퓨팅 인프라를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슈퍼마이크로 슈퍼클러스터는 엔비디아 L40S PCIe GPU를 최대 256개까지 확장 가능하며 엔비디아 옴니버스를 위해 완벽하게 상호연결된 4U PCIe GPU 엔비디아 인증시스템을 갖췄다”라며 “생성형AI 통합을 비롯해 옴니버스 플랫폼 전반에서 높은 성능을 지원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찰스 리앙 CEO는 “슈퍼마이크로의 옴니버스
롯데건설(대표 하석주)은 6월20일 두산건설, HL디앤아이한라, 메이크순 등과 공동으로 개발한 ‘배관지지용 4방향 흔들림 방지 버팀대 제조·시공 기술’이 5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녹색기술 인증(제GT-24-01996호)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4방향 흔들림 방지 버팀대는 지진이 발생할 경우 진원으로부터 가해지는 지진파에 의해 발생하는 지진하중으로 인한 배관의 파손을 방지하기 위해 개발됐다. 기존 2방향 흔들림 방지 버팀대 기술은 지진으로부터 배관시스템을 보호하기 위해 소방시설의 내진설계기준에 따라 영향구역별 2방향 흔들림 방지 버팀대가 일정 거리마다 설치하게 돼 있다. 이때 지진이 발생하면 2방향 흔들림 방지 버팀대가 버텨주는 배관은 움직임이 작지만 버팀대로부터 떨어진 배관은 지렛대의 원리에 의해 많이 움직여 손상되기 쉽다. 이번에 개발한 4방향 흔들림 방지 버팀대 기술은 내진성능을 한층 더 향상시킨 기술로 2방향 흔들림 방지 버팀대 2개를 단일 배관연결장치(클램프)에 설치해 배관을 동시에 지지함으로써 배관의 손상을 더욱 효과적으로 방지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번 기술은 탄소배출량을 저감하는 효과가 있는 친환경 공법이다. 500세대 규모의 아파트 단지 지하
캐리어에어컨은 국내 유일 18단 에어 컨트롤기능을 적용해 창문형 에어컨 중 최저 소음을 자랑하는 2024년형 ‘New 울트라 플러스’ 창문형 에어컨을 출시했다고 6월17일 밝혔다. ‘New 울트라 플러스’에는 국내 창문형 에어컨 중 유일하게 ‘18단 에어 컨트롤’ 기능이 적용됐다. 사용 공간과 환경, 취향에 따라 바람세기를 18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최대 108도까지 좌우 회전하는 ‘와이드 바람 날개’는 자동으로 풍향을 제어해 사각지대없이 실내 온도를 균일하고 빠르게 조절한다. 또한 특허받은 ‘측면 흡입 전면 토출 디자인’은 전면으로 내보낸 냉기를 다시 흡입하지 않아 효과적인 냉방이 가능하다. 다양한 운전모드 설정으로 편의성도 높였다. 캐리어에어컨의 기술력이 집약된 ‘저소음·저진동 트윈로터리 압축기’를 탑재해 소음이 도서관 수준의 32dB에 불과하다. 국내 창문형 에어컨 중 최저 수준이어서 침실, 아이방 등 가정은 물론 학업, 사무 등 집중력이 필요한 공간에서도 활용도가 높다. 특히 ‘UV-C LED’ 기능을 적용해 여름철 에어컨 사용 시 걱정거리 중 하나인 세균과 곰팡이 문제를 해결했다. 공기가 지나가는 팬과 열교환기 사이에 UV-C LED가 위치해 폐렴
우리나라는 고온·다습한 여름을 보유하고 있어 전외기공조의 경우 공조에너지의 약 85.5%가 제습에 사용되고 있다. 학교 또는 지하상가 등의 다중이용시설도 실내에서 발생하는 잠열량과 환기를 통해 공급되는 외기로 인한 잠열 처리부하가 매우 높다. 이에 따라 제습의 고효율화는 공조에너지 절감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다. 과냉각 또는 건식 로터를 이용해 습도제어를 하는 기존방식에서 발생하는 여러 문제점을 폐열 및 응축열을 활용해 에너지소비가 적은 액체식(습식) 제습 공조기술로 해결할 수 있다. 엔트가 개발한 ‘폐열을 활용한 액체식 공조기술’이 기존 기술대비 연간 CO₂ 발생량을 20% 이상 저감할 수 있어 최근 녹색기술인증을 획득했다. 기존 방식 문제점은 기존 냉각제습기술은 공기를 과냉각한 후 공기온도를 높여 필요 공간으로 토출해주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여름철 외기 혹은 고습 공기를 25℃, 30%RH의 절대수분량(5.89g/kg)으로 제습하기 위해서는 공기를 6.26℃까지 과냉각시킨 이후 재가열이 필요하다. 이 과정에서 전체의 약 70%의 에너지가 과냉각 및 재가열에 사용돼 에너지가 낭비된다. 또한 공기를 제습하면서 시스템내부의 응축수로 인한 세균, 곰팡이 등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대표 김경록)이 에너지저장시스템(ESS: Energy Storage System)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고품질의 APC UPS 신제품을 출시했다. ESS는 에너지를 저장하고 필요할 때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저장 시스템으로 전기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어 전력망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이는데 기여한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태양광과 풍력 등으로 생산하는 신재생에너지가 각광을 받고 있으며 이를 저장하기 위한 ESS시장 규모 또한 빠르게 성장 중이다. ESS는 전력을 대량으로 이용하는 시스템이기에 안전성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화재, 지진·강풍 등의 자연재해, 기타 요인 등으로 갑작스럽게 전력이 중단될 경우 범용으로 사용되고 있는 ESS는 셧다운 상태가 된다. 수많은 에너지가 모여 있는 시스템인 만큼 전력중단 시 그 피해가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 이에 따라 전력을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UPS(무정전전원공급장치)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슈나이더 일렉트릭에서 ESS의 기능을 향상하고 가동시간을 극대화할 수 있는 APC UPS 신제품인 ‘ESS용 APC Easy UPS Online’을 선보였다. 슈나이
전기온수기시장을 선도하고 린나이는 지난해 12월 신제품 전기온수기를 출시한 데 이어 최근 신제품 스테인리스 전기온수기 12개 모델(REW-SM se’, REW-INSM se’)을 또 다시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신제품 전기온수기는 각 15L, 30L, 50L의 다양한 정격용량의 언더싱크와 벽걸이형 두 가지 타입이다. 특히 50L의 경우 가로형과 세로형으로 출시돼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신제품은 세균번식이 강한 스테인리스 내통과 전기화학적 부식방지가 가능한 마그네슘 양극봉을 사용해 내구성을 향상시켰다. 7bar 이상 과한 압력이 발생 시 안전밸브가 작동해 내통 파손을 방지하고 내통온도가 90℃ 이상으로 올라가는 경우 전원 공급을 차단해 소비자들이 보다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써모스식 온도조절기를 적용해 오작동없이 설정온도에 딱 맞게 사용할 수 있으며 설정온도 도달 시 자동으로 공급을 차단해 낭비없이 경제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린나이는 지난 5월 ‘당신의 온전(溫電)한 습관’이라는 새로운 캠페인 슬로건을 발표하며 전기제품시대의 본격적인 개막을 선언한 바 있다. ‘가스기구의 명가(名家)’로 지난 50년간 고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린나이는 가스레인지의 강력한 화력과 전기레인지의 세련된 이미지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신제품 하이브리드 레인지(RBR-IGB310)를 최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2화구의 더블 인덕션과 가스 대화구 1개까지 총 3화구로 구성됐다. 신제품의 조작부는 인덕션 동작에는 통합 터치조작부를, 가스레인지 동작에는 노브(knob)조작부를 적용함으로써 각 제품의 헤리티지를 살리면서 소비자들에게 익숙한 조작방식을 그대로 살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인덕션 2화구 모두 부스터기능이 탑재돼 보다 빠른 요리가 가능하며 가스화구에는 국내 최초 특허기술인 2중 세이프 설계와 냄비 온도를 정확하게 측정해주는 2중 자동 불꽃센서로 안전함과 편리함을 동시에 갖췄다. 상판은 은은한 도트패턴이 적용된 프랑스 명품 유로케라(EURO KERA)사 블랙 글라스로,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높이고 지문과 스크래치 이슈를 완화했다. 이와 함께 다양한 요리 퍼포먼스 실현을 위해 일시정지, 타이머기능 등을 탑재해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했다. 린나이는 이미 2021년에 쥬벨 하이브리드 레인지(RBR-IG300)를 통해 가스+인덕션 레인지를 시장에 선보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