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조주완)가 한국IR협의회가 주관하는 ‘2024 한국IR대상’에서 기업부문 최고상에 해당하는 금융위원장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LG전자는 10월17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한국거래소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2024 한국IR대상 행사에서 대상(금융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창태 LG전자 CFO(최고재무책임자, 부사장)가 참석했다. 한국IR대상은 한국거래소 산하 한국IR협의회가 지난 2001년부터 매년 효과적인 IR활동을 통해 자본시장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한 기업 및 개인에게 시상한다. 애널리스트, 기관투자자 등의 추천을 받은 기업 및 개인을 대상으로 전문 평가단 및 선정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이번 수상은 기업 밸류업이 자본시장의 중요한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LG전자가 체계적이면서도 진정성 있는 시장 소통을 이어가며 안정적 투자기반을 확보하는 데 노력하고 있는 그간의 공로를 자본시장 관리기관 및 각계 전문가들로부터 인정받고 있는 것이라 의미가 있다. LG전자는 가전 등 주력사업에서 지난 수십여 년간 쌓아온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과 노하우를 계승해 미래 지향적 사업구조로 변화하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진하겠다는
삼영종합기기는 글로벌 냉동냉장 및 히트펌프 전문기업 BITZER 90주년을 기념해 주요 고객사를 초청해 10월5일부터 11일까지 독일 Schkeuditz에 위치한 BITZER 반밀폐 왕복동압축기 공장 방문과 뉘른베르크에서 열린 칠벤타(Chillventa) 전시회를 참관했다고 밝혔다. 삼영종합기기는 1977년 냉동부품과 콤프레셔 등 산업용 냉동자재 유통기업으로 설립된 이후 1987년 콤프레셔 글로벌기업인 독일 BITZER와 한국 에이전트 계약을 체결하고 반밀폐 왕복동 컴프레서 및 스크류 컴프레서 전 모델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1994년에는 공냉식 열교환기 전문기업 이탈리아 루베(LU-VE)와 2003년 공조·냉장·냉동 스크류 콤프레서기업 대만 후셍(FUSHENG)과 에이전트 계약을 맺고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왔다. 시장트렌드 확인 삼영종합기기는 이번 고객사 초청 공장 방문 및 전시회 참관을 통해 비쳐 반밀폐 압축기의 전반적인 생산과정을 둘러보고 BITZER 압축기의 높은 품질에 대해 이해도가 높아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기획했다. 10월8일부터 10일까지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열린 칠벤타(Chillventa)에 ‘SHAPING THE FUTURE WIT
한국에너지기기산업진흥회(이하 에산진)와 SZU가 히트펌프, 수소기기 등 인증 업무영역 확대를 위한 협력에 나선다. 에산진과 현지시간 10월10일 체코 브르노에 위치한 SZU에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권순만 에산진 상근부회장, Tomas Hruska SZU 원장, Tomas Kubala 체코 브르노 상공회의소 회장, 서대원 SZU KOREA 이사 등이 참석했다. 권순만 에너지기기산업진흥회 상근부회장은 “지난 2012년 에산진과 SZU는 업무협력 MOU를 체결한 바 있다”라며 “이번 협약이 양 기관이 기존 업무협력을 바탕으로 수소기기 및 히트펌프분야로 업무영역을 확대하는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기후변화 대응과 친환경에너지 전환이 세계적인 이슈가 되고 있는 지금 수소기기와 히트펌프기술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양 기관이 업무협력을 통히 기술협력과 연구개발에 있어 보다 큰 발전과 성과를 이뤄나가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Tomas Hruska SZU 원장은 “SZU는 체코 내 약 65% 제조사들과 인증 및 시험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43개국에 CE인증서를 발행하고 있다”라
IEA(International Energy Agency), 국제재생에너지기구(IRENA) 등 주요 국제기구 및 주요국들은 건물부문 온실가스 감축 핵심수단으로 건축물 에너지효율 향상과 함께 난방용 에너지원 대체를 제시하고 있다. 유럽의 경우 현재 가정에서 최종 에너지소비의 약 80%가 난방에 사용되며 70% 이상이 여전히 화석연료(대부분 천연가스)에 기반하고 있다. 유럽 내 건물 냉난방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량은 12%를 차지한다. 유럽은 히트펌프 보급확대 및 지역난방 탈탄소를 중심으로 난방 탄소중립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유럽은 기후위기 대응과 함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에너지수입을 감소하기 위해 연간 히트펌프 판매량을 2배로 늘리는 REPowerEU 목표를 수립했다. 2026년까지 약 2,000만대, 2030년까지 약 6,000만대 히트펌프 설치가 목표다. 지역난방에서는 연도별 재생에너지 및 폐열 사용 비중을 규정해 단계적 탈탄소 계획을 수립했다. 2030년부터는 신규 지역난방 설비에서 화석연료 사용이 금지되며 기존 천연가스 기반 지역난방에도 지원이 폐지된다. 또한 25MW 이상 규모 지역난방을 ETS 대상으로 포함시켜 탄소 패널티를 부과할 계획이다
최준영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박사는 33년간 기계설비분야에서 냉동공조기기에 대한 기술개발 및 성능시험, 분석을 수행했으며 현재 수석연구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국내적으로는 히트펌프 시스템을 포함한 가전기기 및 냉동공조 장비의 에너지효율 기준 개발 및 라벨링에 깊이 관여했으며 기계설비산업의 분석·예측 및 성능 인증에도 많은 연구를 수행했다. 25년 이상 대한설비공학회, 기계학회, 미국 ASHRAE 등의 학회에 깊이 참여해 왔으며 2024년부터 대한설비공학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최근에는 ISO TC86 SC6 WG12(히트펌프 보일러)의 새로운 의장을 맡고 있다. 히트펌프산업 활성화를 위해 산업부 사단법인 인가를 받은 히트펌프얼라이언스 기획운영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최준영 박사를 만나 가정용 난방 탈탄소 방향에 대해 들었다. ■ 글로벌 가정용 난방 및 급탕분야 탄소중립 전환 현황은 난방은 건물과 산업부문에서 전 세계 에너지수요의 중요한 섹터이며 특히 추운 기후에서는 가정용 에너지소비의 핵심설비다. 그러나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높은 가스가격과 이에 대한 정부정책으로 열에너지 전기화에 대한 비즈니스사례가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 이미 유럽에서는 화
건물부문 온실가스 감축 핵심수단으로 건축물 에너지효율 향상과 함께 난방용 에너지원 대체를 제시하고 있다. 국내 난방에너지원이 대다수를 차지하는 화석연료 기반 보일러를 대체하는 것이 급선무다. 이에 따라 한전은 가스보일러를 대체할 히트펌프 적용 방안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한전은 그동안 히트펌프 자체 개발보다는 가정용 히트펌프 성능기준을 정립해 사용편의성을 증대하는 연구를 수행해 왔으며 최근에는 공기열 히트펌프 적용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심은보 한전 전력연구원 원장을 만나 한전의 가정용 탈탄소화 방안에 대해 들어봤다. ■ 우리나라 가정용 난방 및 급탕분야 시장동향을 평가한다면 우리나라는 전통적으로 바닥난방을 선호하고 있고 보일러도 이에 맞춰 사용되고 있다. 바닥난방의 경우 온수가 매설된 배관을 통해 난방수를 공급하고 그 복사열을 이용하기 때문에 해외에서 사용하고 있는 공간난방보다 조금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다. 기존 화석연료 보일러 역시 이와 같이 이용돼 왔으나 최근 온실가스 등 환경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향후 해외 동향과 같이 화석연료 사용을 줄여가는 방향으로 시장이 변환해 갈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제로에너지건축물(ZEB) 등 신재생에너지이
녹색에너지전략연구소는 재생에너지를 중심으로 한 에너지전환을 비전으로, 2014년 11월 설립된 비영리 민간 싱크탱크다. 재생에너지 확대와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 연구, 주민수용성 제고 연구, 탄소중립을 위한 에너지시스템 모델링 분석(Sector Coupling), 재생에너지 기반 전력시장 분석 연구 등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건물부문에서는 정부안보다 더 야심찬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를 제안하고 제도 개선안을 도출하는 연구를 수행했다. 현재는 이해관계자들과의 사회적 대화를 통해 주택 난방 탈탄소의 가능성을 탐색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임현지 녹색에너지전략연구소 부연구위원을 만나 난방 탈탄소 전환 필요성 및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 가정용 난방 및 급탕분야 온실가스 배출현황은 NDC 기준연도인 2018년 기준 우리나라 건물부문은 4,480만TOE의 에너지를 사용하고 있으며 건물부문 온실가스 직접배출량은 5,210만톤으로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의 7% 차지한다. 특히 화석연료 사용비중이 높은 주거용 건물에서 건물 배출량의 2/3가 발생한다. 주거용 건물에서 사용하는 에너지의 약 60%가 냉난방 및 급탕용도로 사용되는데 이중 화석연료 비중이 76%에 육박
기후환경위기에서 미래후손에게 안정적인 거주환경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대한민국 건물부분 탄소중립을 위해 공동주택에 적용가능한 다양한 신재생에너지원을 발굴하고 적용하고 있다. LH에서 기계설계분야 기준수립 및 관리, 제로에너지 엑티브, 신재생에너지 기술요소 발굴·기준 수립 업무를 맡고 있는 이상준 LH 주택기술처 주택기준팀 차장을 만나 공동주택의 공기열원 히트펌프 적용 가능성 및 적용효과에 대해 들어봤다. ■ 우리나라 가정용 난방 및 급탕분야 인프라환경은. 특히 공동주택분야에서 2020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단독주택의 91%가 화석연료난방으로 기름보일러나 가스보일러를 사용하고 있다. 2022년 기준 국내 공동주택의 난방방식 중 지역난방은 전체 세대 중 23.5%를 차지하며 76.5%가 화석연료를 사용 중이다. 이중 중앙난방방식이 15.4%, 개별난방방식이 58.7%를 차지하고 있다. 공동주택 건축 시 지역난방 공급이 가능한 지역(지역난방사업자의 열공급 가능지역)은 지역난방으로 건축하게 되며 이외 지구는 대부분 세대별로 가스보일러를 설치하는 개별난방으로 선택하게 된다. 1990년 초반까지는 대규모 단지에서 중앙기계실에 중온수보일러를
LG전자는 H&A(Home Appliance & Air Solution), HE(Home Entertainment), VS(Vehicle component Solutions), BS(Business Solutions) 등으로 사업부문이 구성돼 있으며 에어솔루션사업부문은 1968년 국내 첫 에어컨을 생산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혁신적인 제품군으로 시장을 선도하며 전 세계 시장에서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브랜드로 성장했다. R&D와 생산부서의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고품질, 고효율, 내구성이 높은 HVAC 제품들을 개발·생산하고 있다. LG전자는 글로벌 및 국내 HVAC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에너지효율성과 친환경기술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HVAC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난방방식 탈탄소화라는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으며 유럽을 중심으로 해외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 방안으로 히트펌프를 활용한 난방방식 탈탄소화를 위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LG전자는 가정용 난방 및 급탕분야 탈탄소화를 위해 히트펌프를 활용한 전기화, 무탄소 연료, 신재생에너지 등을 주요 수단으로 고려
삼성전자는 2023년 한국품질만족지수 시스템냉난방기부문 5년 연속 1위, 브랜드가치 4년 연속 세계 5위로 글로벌 TOP 5를 달성한 기업이다. 품질만족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한국품질경영학회에서 공동으로 개발한 품질측정모델로 품질의우수성 및 만족도를 조사해 발표하는 종합지표다. 삼성전자는 상업용 급탕시장에 현재 주력하고 있으며 주력제품은 EHS 35kW급이다. EHS(Eco Heating System)는 주거 및 상업시설의 바닥난방과 급탕에 적용되는 솔루션으로 공기열과 전기를 이용해 온수를 만들 수 있어 일반보일러보다 고효율 제품이다. 현재 한국에너지공단 주관으로 소상공인 에너지효율향상 지원사업을 진행 중이며 사우나·숙박시설 등 상업용시장에서 급탕을 많이 사용하는 곳으로 EHS 보급이 활발하다. 이원압축, 출수온도 80℃ 강점 삼성전자의 주력 히트펌프제품 EHS 35kW는 실외기와 Hydro Unit를 1:1로 연결하는 고효율에너지 제품이다. COP 2.41, 폭넓은 외기온도 범위(-25~43℃)와 실외기 R410a, Hydro Unit R134a 냉매를 사용하는 이원압축을 통해 80℃의 출수온도가 강점이다. EHS멀티형은 하나의 실외기에 다수의 Hydro U
에너지솔루션기업 오텍캐리어는 가정용, 상업용, 빌딩용, 산업용은 물론 스마트팜과 데이터센터 등 전 분야에 최적화된 공조장치와 최적화 운영 솔루션 및 탄소중립 달성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2019년부터 제로에너지하우스 실현을 위해 태양광 연계 주택용 인버터하이브리드 보일러와 심야전력을 사용해 에너지효율과 축열량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용량의 가정용 고온수 인버터 하이브리드 보일러를 출시, 공급해왔다. 다년간 현장설치 검증으로 뛰어난 제품의 신뢰성과 운전비용 절감이 확인됐다. 현재는 한전 전력연구원과 함께 공동주택용 히트펌프보일러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제로하우스용 태양광 연계 HP 개발 오텍캐리어가 출시한 제로에너지 하우스용 태양광 연계 주택용 히트펌프보일러는 태양광발전에서 생산되는 전력과 제품에서 소비되는 전력을 동일하게 운영해 탄소배출량 제로화를 구현한 제품이다. ECO Heat 특허기술로 에너지사용량 및 외기온도에 따라 다른 열원설비를 자동으로 운전하는 제어로직을 적용해 편의성을 증대, 실내기와 실외기가 분리돼 있어 겨울철 동파방지와 열손실 최소화, 외기온도 –15℃에서 안정적인 55℃ 출수온도 제공, 41dB의 저소음 실현으로 주택지역에 설치해도
기계설비 성능점검 및 유지관리분야 권익증진 및 기술·제도발전을 추진하기 위한 성능점검업분야와 유지관리분야를 통합한 (가칭)한국기계설비관리협회가 9월7일 창립총회를 갖고 정식으로 출범했다. 초대회장으로 문덕인 전 한국기계설비유지관리협회 회장과 박재철 전 한국기계설비산업인협회 회장이 공동회장으로 추대됐다. 문덕인 초대회장을 만나 기계설비관리협회 출범배경과 향후 사업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1986년 열관리기능사(현 에너지관리기능사)자격을 취득하면서 기계설비분야와 인연은 맺은 문덕인 회장은 30년 이상 공무팀에 근무하며 다양한 산업용보일러 설치 및 시운전을 통해 플랜트관련 실무를 익혀왔다. 현재는 푸른기술 충청법인 대표를 역임하고 있으며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전문가, 한국폴리텍대학 산업설비분야 외부강사, 대한민국우수숙련기술자 충청북도 명장으로 선정됐다. ■ 초대회장 선임 소감은 우여곡절 끝에 설립된 한국기계설비관리협회 초대회장에 선임된 것에 개인적으로 더할 수 없는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기계설비관련 불확실성이 확장되고 있는 환경에서 기계설비유지관리자, 성능점검업 종사자들의 기대에 어떻게 부응할 것인가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회장의 책임을 맡긴 것은
LG전자(대표 조주완)는 미국의 대표적인 종합 가전·인테리어 유통기업인 로우스(Lowe’s)의 ‘베스트 파트너’로 선정되며 생활가전분야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로우스는 미국 전역에 1,700여개 매장을 보유한 주택 리모델링 용품 판매기업으로, 홈디포(The Home Depot)와 함께 미국 최대 규모 가전 유통채널이다. LG전자는 홈 데코(Home Décor)부문에서 로우스의 베스트 파트너에 올랐다. 로우스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가전제품을 개발하고 공급함으로써 어려운 시장상황에서도 가전제품 파트너사 중 가장 높은 매출 성장률을 달성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글로벌 가전기업 중에서 올해 로우스의 베스트 파트너로 선정된 곳은 LG전자가 유일하다. LG전자는 지난 2012년 로우스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이후 오프라인 매장 및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생활가전 제품을 공급해 왔다. 로우스는 지난 2020년과 2021년에도 LG전자를 각각 올해의 ‘지속가능성 파트너’와 ‘베스트 파트너’로 선정한 바 있다. 빌 볼츠(Bill Boltz) 로우스 머천다이징 담당 부사장은 “LG전자는 소비자에게 새롭고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는 가장 인기 있는 브랜드
린나이는 최근 하이드로 스파장비 및 스파 테이블, 워크인 안전 욕조 등을 판매하는 바이오 웰니스(Biowellness)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린나이의 신제품 울트라파인버블 보일러와 워크인 욕조의 기술 및 효과 시너지를 극대화해 국내 고령자 및 장애인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목욕생활을 책임지기위해 체결됐다. 일반적으로 요양보호사가 고령자 또는 장애인을 목욕시키는 경우 40분 이상 직접 진행해야 하며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 및 장애인들을 부축하고 눕히고 일으키는 과정에서 근골격계 질환이 발생하기도 한다. 이러한 이유들로 인해 국내 요양보호사는 3D업종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요양보호자 수도 점점 줄어드는 추세다. 그러나 바이오 웰니스의 워크인 욕조는 저상 스텝으로 안전한 입욕이 가능하며 넓은 와이드형 도어로 휠체어 사용자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편안한 목욕을 도울 수 있다. 이러한 워크인 욕조 효과에 시너지를 부여할 수 있는 것이 린나이의 신제품 울트라파인버블 보일러다. 울트라파인버블 보일러가 생성하는 리터당 176억개 이상 1마이크로미터 미만 크기의 기포들은 몸에 달라붙어 효과적으로 때를 벗겨낼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 울트라파인
LG전자(대표 조주완)가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경험하는 고객 접점을 늘린다. LG전자는 나만의 공간에서 휴식을 취하며 다양한 가전제품을 경험하는 체험공간 ‘리프레쉬 룸(Refresh Room)’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리프레쉬 룸’은 고객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 가전제품을 고를 때만큼은 여유 있게 충분히 체험하며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체험공간은 고객들의 편안한 힐링을 돕기 위해 밖에서 보이지 않는 프라이빗 형태로 꾸몄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10월11일부터 LG전자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한 번에 30분씩 이용 가능하다. ‘리프레쉬 룸’은 LG전자 베스트샵 강남본점, 강서본점, 강동본점, 부평구청점, 북대구본점, 부산본점 등 6개 지점에서 운영된다. ‘리프레쉬 룸’에서는 ‘스타일러’와 ‘슈케어’로 외투와 신발을 관리하며 ‘안마의자’에 앉아 ‘엑스붐 360’으로 좋아하는 음악을 감상하거나 ‘스탠바이미’로 원하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쾌적한 온도와 공기질을 조절해 주는 ‘에어로타워’와 ‘에어로퍼니처’의 장점을 경험할 수 있다. ‘리프레쉬 룸’은 1인룸 또는 2인룸으로 구성돼 가족, 연인, 친구 등과 함께 제품 체험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