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가 열수송시설 안전관리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 한난은 11월22일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본원에서 건설기술연구원(원장 김병석)과 집단에너지 열수송분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열수송시설 스마트 안전관리기술 고도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열수송시설의 위험을 사전에 예측하고 통합 관리하는 기술을 더욱 고도화하고 시설물 안전관리를 위한 실용화 기술을 발굴하는데 한난과 건설연이 긴밀히 협력하기위해 체결됐다. 이를 위해 △안전관리 기술개발을 위한 열수송시설 정보 공유 △위험예측 및 신속한 의사결정을 위한 모델 개선 △열수송관 손상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AI기반 열화상 영상분석 기술개발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고현일 한난 건설본부장은 “이번 협력은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열수송시설의 안전을 강화하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며 “정용기 사장의 안전 최우선 경영철학을 실천하며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성이엔지는 김제사업장이 고용노동부 주관, 안전보건공단 주최 ‘2024년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대상인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1월21일 밝혔다. 총 606개사가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신성이엔지 김제사업장은 지역 예선을 포함한 3단계 심사를 거쳐 제조 및 기타(중소)분야 최고상을 받았다. 신성이엔지 김제사업장은 직원 36명 중 절반이 외국인 근로자인 특성을 고려해 스리랑카 국적 직원을 ‘안전 리더’로 지정했다. 이를 통해 의사소통과 현장 적응을 지원하고 위험요인을 그림 자료로 게시해 이해도를 높였다. 사업장은 안전보건 총괄책임자를 중심으로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실시했다. 현장 안전관리자, 안전담당자, 관리감독자가 협력해 맞춤형 위험성평가를 진행하고 즉각적인 개선조치를 실행했다. 특히 전 직원이 참여하는 ‘환경안전서포터즈’ 제도로 현장의 잠재적 위험요소를 조기 발견하고 예방하는 상향식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동훈 신성이엔지 환경안전센터장(부사장)은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안전 최우선 기업문화가 만든 결과”라며 “앞으로도 종사자 참여 활동을 강화하고 맞춤형 위험성평가를 고도화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신성이엔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권영진 국민의힘 의원은 11월19일 기계설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권영진 의원 외 10인의 국회의원이 함께 발의한 기계설비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기계설비 유지관리와 성능점검의 두 제도를 명확히 구분하고 성능점검 후에는 그 기록을 의무 제출토록 해 실효성을 확보하는 한편, 성능점검업체 소속 기술인력에게도 교육을 받도록 하는 등 현행법의 일부 미비점을 개선하기 위함이다. 기계설비는 냉난방, 환기, 위생설비 등 건축물의 성능을 유지해 국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하며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건축물 등에 설치하는 장치다. 기계설비법은 기계설비를 체계적이며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지난 2018년 4월 제정됐으며 2020년 4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번 일부개정법률(안)의 주요 내용은 △기계설비산업 정보체계의 구축 및 운영에 대한 위탁 근거 규정 마련 △기계설비 유지관리기준 준수 대상 건축물등의 범위를 유지관리와 성능점검 대상으로 명확히 구분 △관리주체가 성능점검을 실시한 후 그 점검 기록을 지자체에 제출 △성능점검업자에 소속된 기술인력의 기계설비 유지관리교육 이수 △기계설비유지관리자의 근무처 및 경력 등 거짓 신고 시 과태
경동나비엔은 최근 ‘나비엔 숙면매트 온수’로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시상식인 ‘2024 굿디자인 어워드 코리아’에서 동상(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굿디자인 어워드 코리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1985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심미성과 독창성, 사용성 등을 평가해 디자인이 우수한 제품을 선정하고 정부 인증마크인 ‘굿디자인(GD)’를 부여한다. 경동나비엔은 최적의 숙면온도를 기반으로 ‘기분 좋은 숙면’을 제공하는 숙면매트의 특성을 고려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는 디자인을 선보였다. 우선 보일러부에 히든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전원 버튼을 제외하고는 사용자가 터치할 때만 화면이 켜지는 구조로, 빛으로 인한 수면 방해를 최소화한다. 침실과 거실 등 주변 환경과의 조화를 반영한 ‘맞춤 디자인’도 특징이다. 보일러는 침대 모퉁이나 탁자 위에 올려놓는 특성을 고려해 심플하고 정돈된 디자인을 적용했다. 또한 화재예방을 위해 최고 등급의 난연 레진소재를 적용하고 다양한 색을 낼 수 있는 데코소재를 조합해 안정성과 디자인에 대한 만족도도 높였다. 매트에는 침구와 커튼에 주로 사용되는 디자인 패턴을 적용해 침실의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가 올해도 ‘사랑나눔 김장행사’를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에 나섰다. 한난은 11월20일 정용기 사장을 비롯한 자발적 봉사단체 ‘행복나눔단’ 50여명이 경기도 성남시 수정노인종합복지관에서 저소득·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2024년 사랑나눔 김장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나눔 김장행사’는 본사 임직원의 자발적 기부금과 한난이 함께 마련한 ‘행복나눔기금’으로 시행됐다. 올해도 행사비용 1,700만원 전액 후원뿐만 아니라 임직원들이 김장을 만드는 봉사자로 직접 참여함으로써 14년째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정용기 사장을 포함한 본사 임직원들이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는 복지관을 이용하는 소외계층 어르신들과 관내 저소득·독거 어르신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정용기 한난 사장은 “매년 자발적인 모금과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는 행복나눔단이 자랑스럽고 감사하다”라며 “우리 공사는 앞으로도 ‘깨끗한 에너지로 세상을 따뜻하게’라는 브랜드 슬로건의 기치 아래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난의 한 직원은 “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직무대행 이기완)는 지난 7∼8월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이 생산한 에너지절약 상품을 구매자들이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에너지상생 기획전’ 캠페인 통해 조성된 후원금으로 에너지취약계층 아동에게 겨울나기 물품을 지원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기획전과 연계한 활동으로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 에너지기술평가원, 지마켓, 기획전 참여기업의 자발적 후원금 조성을 통해 진행됐다. 저출산 문제가 국가적 위기로 인식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동작구에 위치한 서울성로원을 방문했다. 서울성로원은 0세부터 만 18세까지 아이들을 보호 양육하는 아동양육시설로 현재 약 33명의 아동·청소년이 생활 중이다. 서울에너지공사는 에너지 취약계층인 서울성로원의 아동·청소년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침구류, 겨울 의류 등 물품 지원을 위해 지난 11월20일 협력 기관 관계자들과 서울성로원 원장이 참여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기완 서울에너지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면역력에 취약한 아동·청소년들의 겨울철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겨울용 침구류와 의류 등을 지원할 기부금을 전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지원을
인공지능(AI)산업 발전과 탄소중립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데이터센터 냉각과 전력관리가 필수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데이터센터의 안정성을 결정짓는 냉각시스템은 데이터센터 전체 전력 소비량의 50%를 차지하는 중요한 요소다. 이에 따라 국내외 냉난방공조기업들이 데이터센터시장에 뛰어들어 냉각 솔루션을 제공하고 에너지효율화를 진행 중이다. AI산업 성장에 따라 데이터센터는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 가능한 유연하고 탄력적인 새로운 냉각 솔루션을 요구하고 있다. CPU·GPU의 발열 밀도 증가에 대응하는 고성능 냉각 솔루션, 환경규제에 대응하는 낮은 PUE 및 탄소 배출량, 물 사용의 억제 및 폐열 회수 외 비용 절감 측면에서 최적의 투자와 낮은 운영비용이 요구된다. 국내 대표 냉난방공조 전문기업 오텍캐리어는 금융 및 정부기관, 통신, 항공, 미디어 등 주요 기관의 데이터센터 및 기업 사옥에 냉각 솔루션을 제공하며, 신규 냉난방공조 시장인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최근 밝혔다. 오텍캐리어는 데이터센터의 요구사항에 부합하는 다양한 냉동기를 국내에 공급 중이다. 수냉식 터보냉동기(19XR(V), 19XRC, 19DV 및 19MV)를 비롯해 수냉식 스크류냉
혁신적인 펌프 솔루션 글로벌 선도기업 윌로펌프(대표 전일승)는 11월20일 코엑스에서 열린 ‘제50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국내 펌프업계 최초로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권위 있는 포상으로, 경영 및 생산 시스템 전반에 걸친 품질 혁신과 성과를 통해 품질 경쟁력을 보유한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전략 및 관리시스템 △품질시스템 △기업문화 및 인재육성 △고객만족 △정보관리 △경영실적 △TPM(설비보전활동) △PL(제조물책임) △물류 △SQC·SPC(통계적 품질·공정관리) △제품 개발 및 기술력 △신뢰성 등 12가지 항목의 엄격한 심사 기준을 적용해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특히 올해에는 ‘50년의 열정, 100년의 비전, 품질로 미래로’라는 슬로건 아래 총 56개사가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윌로펌프는 펌프 제조사 중 유일하게 포함돼 품질 혁신 역량을 입증했다. 전 주기적 품질관리와 지속적인 품질 개선을 위해 윌로펌프는 부산 미음지구에 친환경 건축물 인증을 취득한 스마트공장을 설립했으며 첨단 시험시설과 재고관리시스템을 갖춰 품질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스마트하고 건강하며 지속가능한 빌딩을 구현하는 글로벌리더 존슨콘트롤즈인터내셔널가 OpenBlue(오픈블루) 디지털 에코시스템의 AI기능을 대폭 확장했다고 최근 밝혔다. 존슨콘트롤즈 OpenBlue Enterprise Manager(OBEM)에 고객용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이 처음으로 추가된 것이다. 이와 함께 빌딩제어 자동화와 사용자경험기능도 크게 향상됐다. 이를 기반으로 2025년에는 글로벌 성능표준, 비용 절감을 위한 장비 성능 최적화, 규제준수 강화에 중점을 둔 AI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확장된 AI기능은 OpenBlue를 활용하는 고객들이 이미 경험하고 있는 가시적인 효과를 더욱 극대화하고 데이터 인사이트를 한 단계 높였다. OBEM을 사용하는 고객들은 환경보호와 비용 절감 효과를 동시에 누리고 있다. 시설 개선, 장비 업그레이드, 선제적 관리 안내 등을 통해 고객의 에너지사용을 최대 30%, 유지보수비용을 최대 20% 절감하며 공간 활용도를 10% 이상 최적화할 수 있다. 비제이 산카란(Vijay Sankaran) 존슨콘트롤즈 CTO(최고기술책임자)는 “존슨콘트롤즈 OpenBlue의 고객용 AI기능 확장은 빌딩기술 진화에 있어 중대한 의미를 가지
LG전자(대표 조주완)는 11월21일 이사회 승인을 거쳐 2025년 조직개편(2024년 12월1일자) 및 임원인사(2025년 1월1일자)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전사 중·장기전략 ‘2030 미래비전’ 가속화에 초점을 맞췄다. 제품단위로 나뉘눠 있던 기존 사업본부 체제를 넘어 △사업 잠재력 극대화 △플랫폼 기반 서비스사업 강화 △B2B(기업간거래) 가속화 △유망분야 신성장동력 확보 등의 포트폴리오 혁신 전략을 가속화하고 조직간 시너지를 높이는 ‘사업본부 재편(Re-Grouping)’이 골자다. 동시에 각 사업의 고객과 시장 특성을 고려, 운영효율을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임원인사는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선발해 미래준비를 위한 혁신과 고(高) 성과조직으로의 변화를 주도하도록 했다. 또한 사업의 중·장기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잠재력을 함께 고려했다. HVAC사업, 사업본부 신설 LG전자는 사업본부의 대대적 재편을 단행했다. B2B 가속화의 한 축을 맡은 HVAC(냉난방공조) 사업의 본격적인 성장을 위해 사업본부를 신설하고 해외영업본부에 해외 B2B 컨트롤타워 역할을 새롭게 부여했다. 플랫폼 기반 서비스사
실내 공기질 관리 전문기업 그렉스(사장 오재근)가 국내 최초로 주방 가스레인지 연동형 급기용 자중식 라인디퓨져와 기계식 급기장치를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이번 제품은 요리할 때 오염물질 방출을 억제하고 신속한 제거를 위해 레인지후드와 환기장치를 연동하는 경우 적용할 수 있는 ‘자중식 라인디퓨져’와 ‘기계식 급기장치’에 관한 것으로 오염물질 제거성능을 높이고 레인지후드의 배기성능을 향상시켜 환기시스템의 효율성을 높이는 환기 부속품이다. 실내 공기질 관리 관심 급증 코로나 이후 사회 전반의 대변화에 따라 재택근무나 홈트레이닝 등으로 주거공간 내 체류시간이 길어지면서 집에서 요리해 먹는 것을 선호하는 경향이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주방에서 창문을 닫고 굽는 요리를 할 경우 미세먼지주의보 발령기준의 25배 이상 미세먼지가 발생할 뿐만 아니라 기름 등 요리재료의 연소과정에서 폼알데하이드와 이산화질소 등의 오염물질이 방출된다. 특히 가스레인지 작동 시 산소농도가 부족할 경우 불완전 연소로 인해 발생하는 일산화탄소와 이산화탄소는 실내공간 전체를 오염시켜 건강한 주거환경 유지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에 따라 주 오염공간인 주방의 환기특화전략이 필요하며 최근 늘어나는 소
키엘연구원(원장 조현훈)과 한국EMS협회(회장 박찬우)는 11월15일 키엘연구원 국제회의실에서 ‘2024년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EMS) 설치확인 및 운영성과 확인 세미나‘를 공동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 설치확인 및 운영성과 확인 용역의 그동안 추진 현황과 각 기관별 우수 및 부적합 사례 공유,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제도의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발표는 △2019년 이후 개편된 2021년 기준 BEMS 설치확인 심사 주안점(홍의선 LG전자 책임) △BEMS 구축 사례 및 제도 개선 방향(권한솔 삼성에스원 수석) 등이 진행됐다. 11월15일 현재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 설치확인 용역 추진결과 총 50건이 접수됐으며 설치확인서는 총 34건이 발급됐다. 키엘연구원은 우수사례로 한들초등학교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을, EMS협회는 동삭중학교와 작전고등학교를 선정했다. 선정된 현장은 설비 용도별 열량계 및 효율 등과 관련된 센서 관제점 명확성과 누락없는 설치 등이 이뤄졌다. 민원인 설문조사를 통한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 설치확인제도 개선 요청사항으로 ’ZEB 인증과 중복성으로 인해 피로도가 증가한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에 대해 키
월드이엔씨는 1999년 3월 회사 설립 후 25년간 흡수식냉동기 및 냉온수기를 전문으로 생산해 왔다. 냉동기(Chiller) 종합 Maker로 발돋움을 위해 2018년부터 고효율 만액식 스크류냉동기를 개발, 생산 및 판매하고 있으며 고효율 만액식 스크류냉동기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근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무급유 터보냉동기를 개발했다. 기존의 오일방식의 터보냉동기는 유지관리비용 과다 및 사용연수에 따른 냉동기의 성능저하 등의 문제가 크게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월드이엔씨는 세계적인 기업인 Danfoss Turbocor의 Oil-Free 압축기 공급을 받아 Economizer가 적용된 에너지절약형 무급유 터보냉동기를 개발해 부하변동이 심한 산업용, 상업용 건물과 일반 대형 빌딩의 냉방시장을 대상으로 영업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 적용된 냉매는 △R134a △R513A △R1234ze △R515B 등이다. 월드이엔씨가 개발한 냉동기는 Inverter가 내장된 복수의 압축기 장착으로 부하 전류의 10% 이내 기동 전류를 감소할 수 있으며 1대의 냉동기로 부하에 따른 단수 또는 복수의 압축기를 가동을 함으로써 전력비를 절감할 수 있다. 5Comp 1,000RT
LG전자(대표 조주완)는 차별화된 ‘공감지능(AI)’기술로 냉방, 제습은 물론 온풍까지 이용하는 ‘휘센 뷰 사계절 에어컨’을 11월18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스탠드형 올인원 에어컨으로 LG전자의 차별화된 핵심부품인 듀얼 인버터 컴프레서로 냉매를 압축·순환시켜 따뜻한 바람을 만드는 고효율 히트펌프기술이 적용됐다. 이에 따라 환절기뿐만 아니라 실외 온도가 -10℃ 수준으로 떨어져도 온풍이 가능하다. 따뜻한 바람의 세기는 총 5단계의 일반 온풍과 파워 온풍으로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어 전기로 열풍을 만드는 기존 히터방식대비 고객들의 전기요금 부담도 줄여 준다. LG 휘센 뷰 에어컨은 고객이 쉽게 내부 팬을 청소할 수 있도록 제품 상단을 간단히 열 수 있는 ‘클린뷰’ 구조가 특징이다. 기존 에어컨은 20여개 정도의 나사를 분해해야 패널을 오픈할 수 있어 복잡하고 불편했다. 신제품은 스크류 1개만 풀고 버튼을 누르면 제품이 열리도록 간소화됐다. LG전자 에어컨만의 차별화된 AI 기술인 ‘AI 스마트케어’는 차원이 다른 쾌적함을 제공한다. AI 스마트케어는 고객이 따로 바람의 세기나 방향을 조절하지 않아도 LG 씽큐(ThinQ) 앱에서 에어컨과 가구의 위
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가 사회적 가치 실현 일환으로 약자와의 동행을 위한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에너지기술협회(회장 이충호)는 지난 11월7일 영등포구청(구청장 최호권), 한국열관리시공협회(회장 유정범)와 함께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영등포역 인근 쪽방지역을 방문, 겨울철 난방이 원활히 이뤄질수 있도록 보일러 및 배관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재능 기부는 협회가 영등포구청, 한국열관리시공협회와 진행한 ‘지역사회 공헌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에너지기술인협회는 두 기관과 △지역사회 공헌 공동 프로그램 개발 △봉사활동 전개 △저소득층 대상 사회공헌활동 사업에 적극 참여 할 것을 약속한바 있다. 이번 재능기부 활동에는 협회 이충호 회장과 김종범 사무총장, 문종열 사무국장 등 사무국 임직원과 서울지부(지부장 최병두) ‘에너지 사랑 재능·나눔 봉사단’을 비롯해 영등포구 최호권 구청장, 한국열관리시공협회, 한국산업인력공단 남부지사 관계자 등 40여명이 함께했다. 또한 한국산업인력공단 남부지사(지사장 권기목)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면양말과 장갑 등 월동용품을 후원하며, 쪽방지역 주민들에게 전달해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이충호 회장은 “함께 해주신 협회 봉사단원 여러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