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1968년 칠러사업을 시작한 이래 50여년간 터보냉동기, 흡수식 냉동기·냉온수기, 스크류 냉동기 등 칠러제품과 AHU, FCU 등 Air side 제품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오랜 경험을 통해 고성능, 고품질의 다양한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이를 인정받아 명실상부 국내 공조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발돋움했으며 중동, 중남미, 중국, 유럽, 북미지역등 해외로 사업영역을 넓혀나가고 있다. 또한 빌딩 및 에너지관리시스템인 BMS와 BEMS기술을 갖추고 있으며 설치, 시운전과 함께 유지보수서비스, 운영 컨설팅, 에너지진단까지 고객 여정의 전부분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력제품 하나인 흡수식 냉온수기는 인버터 기술과 사이클 효율향상을 통해 고효율 IPLV를 달성했으며 국내 흡수식시장에서 다년간 설치장려금 지급 순위 1위를 유지함으로써 고객으로부터 품질과 성능을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 FCU는 4Way카세트, 2Way카세트, 1Way카세트 등 Full 라인업으로 다양한 설치현장에 맞춤 제품을 제공할 수 있다. 슬림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운 천정 인테리어에 잘 어울리며 △접점제어 △개별제어 △중앙제어 등 다양한 제어환경을 지원해 사무실,
1962년 설립된 가족기업 Jaga는 에너지효율성이 높은 냉난방공조기기를 제조하고 있는 유럽 기업이다. 디자인과 최적의 편안함에 중점을 두고 설계 및 제조된 FCU에 초소형 및 초저소음 팬코일을 적용한 이후 전 세계 30개국 이상 규모 있는 프리미엄 프로젝트에 제품을 납품, 설치하고 있다. 본격적인 한국시장 진출을 위해 현지 네트워킹 역량을 갖춘 한국 내 협력사를 모색하기 위해 지난 5월22일부터 24일까지 열린 HVAC KOREA에 출품하며 방한한 Bert Kriekels jaga 대표를 만나봤다. Bert Kriekels 대표는 1991년 Jaga에서 경력을 시작해 현재까지 다양한 부서에서 여러 업무를 담당해 왔다. 현재는 Chris Heerius 네덜란드 및 북미지역 대표와 함께 네덜란드, 캐나다, 미국 등에서 영업을 총괄하는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글로벌시장으로 한국에 진출하고자 이번 HVAC KOREA에 직접 방한했다. ■ Jaga는 어떤 기업인가Jaga는 냉난방 솔루션인 팬코일유니트(FCU)를 제조, 판매하고 있다. 현재 포트폴리오는 컴팩트한 바닥 매립형 팬코일 솔루션인 Clima Canal 시리즈부터 하이엔드 럭셔리 디자인 제품인 Heatwave
LG전자(대표 조주완)가 스마트홈분야 선도기업을 인수해 개방형 스마트홈 생태계와 폭넓은 가전 및 IoT기기 연결성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LG전자의 앞선 공감지능(AI) 가전과 생성형 AI를 결합해 ‘AI홈’시대를 열고 AI홈을 고객이 머무는 다양한 공간으로 확장한 ‘인텔리전트 스페이스’ 솔루션으로 발전시킨다는 방침이다. LG전자는 최근 네덜란드 엔스헤데(Enschede)에 본사를 둔 스마트홈 플랫폼기업 앳홈(Athom) 지분 80%를 인수하고 향후 3년 내 나머지 20%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수만개의 가전과 센서·조명 등 IoT기기를 연결하는 앳홈의 연결성과 LG 씽큐(LG ThinQ) 플랫폼에 적용 예정인 생성형 AI를 활용해 고객을 이해하고 최적의 공간 솔루션을 제공하는 AI홈을 실현한다는 전략이다. LG전자 AI홈에서 고객은 생성형 AI와 소통하고 AI가 가전과 IoT기기를 제어해 고객을 최적의 상태로 케어한다. 이러한 AI홈의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궁극적으로 상업공간이나 모빌리티와 같은 다양한 공간으로 확장한 ‘인텔리전트 스페이스’ 솔루션으로 발전시켜 나간다. 앳홈은 가전 및 IoT기기를 연결하는 스마트홈 허브 ‘호미(Hom
신성이넥스는 7월3일 유엔아이알과 SAP SSO(Single Sign On)솔루션 'DA-PASS'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단순한 업무 제휴를 넘어 중견기업의 디지털 도약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평가된다. 신성이넥스는 수주 산업 기반 ERP(전사적 자원 관리)·SRM(공급자 관계 관리)분야 선도기업이다. 지난 5월 과천 지식정보타운으로 사옥을 이전하며 '신성씨에스'에서 '신성이넥스'로 사명을 변경, 친환경 데이터센터 구축 등을 통해 기업 IT 인프라 영역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유엔아이알은 SAP BC(Basis Consultant), EP(Enterprise Portal), ABAP(Advanced Business Application Programming) 분야의 컨설팅·SI(System Integration)·IT아웃소싱 기업이다. 공공, 금융, 제조, 통신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SAP와 Non-SAP 시스템 간 SSO 구축과 SAP 계정 사용 관리 기능을 제공하는 SAP SSO 솔루션 'DA-PASS'를 개발해 기업의 디지털 환경 효율성을 높였다. 신성이넥스는 'DA
캐리어에어컨은 탄소중립시대를 맞아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에너지 솔루션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7월3일 밝혔다. 최근 유럽·미국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히트펌프가 냉난방공조시장의 게임체인저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5월 국내 한 증권사에 따르면 전 세계 히트펌프시장은 2024년 687억달러(약94조원)에서 2029년 1,097억달러(약 150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히트펌프는 온실가스 배출이 적고 열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탄소중립을 위한 유력한 기술로 꼽힌다. 캐리어에어컨은 오랜 기간 축적한 냉난방공조 및 히트펌프기술을 중심으로 스마트팜, 드라이룸·클린룸, 데이터센터 에너지 솔루션 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하고 있다. 특히 초대형 플랜트기술, AI시스템의 높은 효율성, 인버터 기술력의 안정성 등을 바탕으로, 히트펌프 중심의 스마트팜시장 확대와 데이터센터 쿨링 솔루션을 제안하고 있다. 스마트팜은 전통적인 농업에 첨단 ICT기술과 인프라를 결합한 것으로, 다양한 IT기능이 활용된다. 캐리어에어컨은 스마트팜에 특화설계기술을 적용해 기존 전기보일러대비 40% 이상 난방비 절감 효과를 이뤄냈다. 스마트팜에 적용되는 캐리어 스마트보일러는
경동나비엔은 GS건설의 단독주택 전문 자회사인 자이가이스트(XiGEIST)와 손잡고 단독주택에 홈 IoT 솔루션을 포함한 스마트홈 구축에 나선다고 최근 밝혔다. 양사는 단독주택에 대한 대중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최근 세컨드홈시장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고 보안을 강화하고자 힘을 모으기로 결정했다. 향후 경동나비엔의 나비엔 스마트홈시스템은 자이가이스트가 시공한 모듈러 단독주택에 옵션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경동나비엔의 나비엔 스마트홈시스템은 실내에 설치된 월패드나 스마트폰을 통해 현관문 개방은 물론 콘덴싱보일러, 환기청정기, 일괄소등 스위치, CCTV 등 다양한 기기들을 손쉽게 제어할 수 있는 홈 IoT 솔루션이다. 특히 환기청정기와 연동 시 월패드를 통해 실내 공기질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에어모니터기능과 집안에 설치된 침입감지센서를 통해 불법 침입이 감지되면 스마트폰으로 이를 알려주는 보안기능 등이 특장점이다. 김용범 경동나비엔 영업마케팅 총괄임원은 “정부 정책에 따라 세컨드홈이 활성화되고 그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자이가이스트와 통합 시스템 구축 업무를 함께 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다양한 편의기능과 보안성능을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8월1일부터 적용되는 도시가스 주택용 도매요금을 1.41원/MJ(6.8%, 서울시 소매요금 기준) 인상한다고 밝혔다. 일반용 도매요금은 1.30원/MJ 인상된다. 도시가스 요금 조정에 따라 서울시 4인 가구 기준 월가스요금(주택용)이 약 3,770원(VAT포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민수용(주택용, 일반용) 도매요금은 2023년 5월 인상(1.04원/MJ, 5.3%) 이후 현재까지 동결 중으로, 원가 미만 공급 지속으로 악화된 가스공사의 재무 상태를 개선하는 한편 서민 부담을 고려해 인상폭을 최소화하는 수준에서 결정됐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가스공사의 민수용 도시가스 미수금은 2021년 말 1조8,000억원에서 2022년 말 8조6,000억원으로 급등했으며 2023년 1회 요금 인상에도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증가 중이다. 미수금은 2023년 말 13조원, 2024년 1분기 13조5,000억원으로 늘었다. 가스공사의 관계잔는 “현재 부채비율이 600%를 상회하고(별도 기준 624%, 2024년 1Q) 미수금에서 발생하는 이자비용이 연 5,000억원을 초과하는 등 이번 요금 인상은 안정적인 천연가스 도입을 위해 불가피
린나이(대표 조상훈)는 ‘2024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가정용 보일러 A/S부문에서 1위를 수상하며 10년 연속 포함 총 13회 수상 기록을 세웠다고 최근 밝혔다. KS-SQI는 한국표준협회가 국내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을 전문성, 진정성, 적극성, 사회적 가치 등 8개 영역으로 구분한 후 영역별 만족도를 측정해 계량화한 지표를 말한다. 린나이는 보일러와 같은 난방온수부문은 물론 주방가전과 업소용, 생활가전 등 다양한 사업에 진출해 있으며 사업부별 차별화된 전략과 품질경영을 통해 종합적인 품질관리 체제와 전문화된 생산시스템을 구축하고 선진화된 A/S 체계를 갖추고 있다. A/S라는 용어조차 생소했던 시절부터 365일 연중무휴 A/S를 제공하며 국내 기업의 A/S역사를 새롭게 써내려 온 린나이는 고객의 기억을 돕기 위해 서비스번호를 ‘3651’번으로 정하는 등 소비자 편의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1974년 창립 이래 ‘소비자는 우리의 은인’이라는 사시 아래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시도하고 있다. 매년 겨울철 24시간 가스보일러 ‘동절기 특별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업계 최초로 콜
LG전자(대표 조주완)는 최근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2024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가전제품A/S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Korean Standard-Service Quality Index)’는 국내 기업과 기관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직접 이용해 본 소비자를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에 대한 만족 정도를 측정하는 대표적인 종합 지표다. LG전자는 구매부터 관리까지 고객이 LG전자 제품과 서비스를 경험하는 모든 접점에서 분절된 고객경험이 아닌 언제 어디서든 연결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시행해 오고 있다. 특히 구매 후 제품을 사용하는 단계에서의 고객경험인 사후서비스(A/S)와 상담을 필두로 모든 고객 접점을 개선하며 AI 기반 기술력과 서비스 매니저 인적 역량, 누구나 편리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접근성 개선 노력을 인정받았다. LG전자는 △LG 씽큐(LG ThinQ) △LG 스마트체크(LG SMART CHCEK) △실시간 고객 상황 관리시스템(G-CAS: GPS-based Customer Assistant System) 등 제품 이상 안내부터 수리까지 AI를 활용한 서비스로 신속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6월28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4 대한경영학회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지속가능경영대상’을 수상했다고 7월1일 밝혔다. 사단법인 대한경영학회에서 주관하는 ‘지속가능경영대상’은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ESG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기업을 위해 제정된 상으로, △지속가능경영 전략 △환경·사회·지배구조 등 각 영역에서 전문가의 심의를 거쳐 수상 대상을 선정한다. 가스공사는 이번 심의에서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통한 기후위기 대응 △취약계층 에너지복지 지원 △공정하고 투명한 지배구조 확립 등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가스공사는 친환경·고효율 LNG설비 전환과 LNG 벙커링사업을 적극 추진해 탄소 배출가스를 줄이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취약계층 가스요금 감면 확대 및 중소기업 동반성장·상생협력 사업을 통해 국민을 위한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또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과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운영해 견고한 준법·윤리경영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가스공사의 관계자는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가스공사의 노력을 인정받게 돼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존중하고 사회적 책
최근 ‘당신의 온전한 습관’이라는 캠페인을 통해 전기제품의 따듯함을 전파하며 사회공헌 확대에 나선 린나이는 최근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벧엘나눔공동체’ 무료급식소에 전기온수기 외 전기제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벧엘나눔공동체는 2004년 설립돼 현재까지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고 있는 단체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주 5회 연간 260회 경기도 하남시 거주하는 100여명의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급식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어르신들의 생일 및 기념일 행사지원, 명절음식 및 생필품 나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정부 지원없이 순수하게 기관이나 단체, 개인들의 후원으로만 운영되고 있는 벧엘나눔공동체 무료급식소는 순수 봉사를 위한 비영리민간단체로 최근 코로나19의 여파 및 경기침체로 인해 후원의 손길이 급격하게 줄어들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최근 지역 재개발 붐으로 갑작스레 기존 급식소 이전을 진행하면서 재정적인 어려움은 더 심화됐다. 하루에 100인분 이상 식사를 준비해야 하는 상황에서 노후된 기기는 무료급식소 운영에 상당한 지장을 끼치고 있다. 고장 난 기기를 교체하거나 수리하는 데 목돈이 들기 마련인데 후원으로만 운영되는 벧엘나눔공동체
신성이엔지는 피크에너지코리아, 와이에스피와 지붕형 태양광발전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월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50MW 규모 지붕형 태양광발전사업을 공동개발, 시공, 운영을 목표로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 태양광 1세대 기업으로 고출력·친환경 태양광 모듈 제조 및 발전소 시공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신성이엔지는 지붕형 태양광사업 개발과 EPC 총괄, 준공, 임대기간 보증의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최근 재생에너지 토털서비스를 제공하는 ‘에코플랫폼’을 개발해 발전량 모니터링과 전력 수요, 공급 기업의 경제성 분석 등 RE100 이행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4월 OCI Power와 썬브리드와의 업무협약에 이어 네이버와 RE100 달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며 태양광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피크에너지코리아는 글로벌 대체투자 운용사인 스톤피크가 소유한 재생에너지 플랫폼 ‘피크에너지’의 한국법인이다. 미국에 본사를 둔 스톤피크는 호주, 시드니, 홍콩 등에 지점을 두고 총 600억달러 이상 자금을 운용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에서 운영사업자로서 사업관리 및 금융조달을 담당한다. 와이에스피는 제조분야 에너지효율화 노하우와 태양
선다코리아(대표 조장현)는 6월28일 천안에 위치한 신라스테이호텔에서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주관한 2024년도 에너지기술개발사업 국가지원연구개발과제 ‘열·전기 저장시스템 기반 건물군 열에너지 수요관리 기술개발 및 실증’ 과제 킥오프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R&D는 2024년 4월1일부터 2017년 12월31일까지 진행되며 총사업비는 204억9,000만원이다. 이날 킥오프회의에는 연구총괄을 맡은 선다코리아를 비롯해 △한국지역난방공사 △GS파워 △한국기계연구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AMITEK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전기연구원 △베리워즈 △에스이피협동조합 △가천대학교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과제는 신축 건물 확산 가속화 정책과 분산에너지 활성화 정책 추진에 따른 열에너지 저장 중심의 열 네트워크 최적 운영기술을 개발하고 분산에너지 활성화와 출력제어에 대응할 수 있는 TES 기반 열 네트워크 구축 및 실증연구를 통한 수요관리 핵심기술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통해 건물(군) 열에너지공급을 위한 히트펌프 기반 전력-열별환(P2H) 및 열저장(TES)기술인 전력 및 열 네트워크 상호연결로 P2H사업 생태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는 6월27일 가양가압장에서 전 직원 참여 재난 대응 가상모의 종합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서울에너지공사의 재난 위기 대응 능력을 대폭 향상하고 재난 관리체계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전 직원이 참여해 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열수요가 지속 증가하고 있는 강서지역에 열부족 현상을 해소하고 차질없이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열공급을 하는 상황을 기반으로 작성된 시나리오에서 △가압장 중온수 누출 △가압장 침수 △부상자 발생 등 다양한 재난 상황 발생으로 직원들의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으로 진행됐다. 훈련 간 침수로 인해 강서지역 약 8만세대가 열공급이 중단되는 최악의 시나리오 상황에서 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으로 실제상황을 대비했으며 한국재난안전협회의 관계자도 전 대응 과정을 함께하며 재난 관리 체계를 점검했다. 이승현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훈련 상황임에도 실제상황과 같이 임해준 직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라며 “최근 안타까운 재난 참사들이 발생하고 있는 와중에 우리 공사도 재난사고에서 예외일 수 없다라는 점을 반드시 기억해 끊임없이 재난에 대비하기를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울에너지공사는 서남권역 열공급 부족 상황을 해소하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 경동나비엔이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KS-WEI) 환기청정기부문에서 4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다. 한국표준협회와 연세대학교가 공동 개발한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KS-WEI)는 상품 및 서비스의 웰빙 수준에 대한 소비자인식을 조사해 삶의 질을 향상시킨 브랜드를 수상하는 제도다. 경동나비엔은 환기청정기부문 신설 이후 줄곧 1위를 차지하며 실내 공기질관리시장의 대세임을 입증했다. 경동나비엔의 ‘환기청정기’는 환기와 공기청정을 동시에 구현하는 새로운 ‘실내 공기질관리 솔루션’이다. 실내의 오염된 공기는 외부로 배출하고 UV-LED가 탑재된 청정필터시스템으로 외부 공기를 깨끗하게 걸러 실내로 공급한다. 동시에 공기청정기능으로 내부 공기를 정화한다. 특히 공기청정기는 제거할 수 없는 라돈, 이산화탄소, 휘발성 유기화합물 등 유해물질을 제거하고 창문을 열지 않고 환기를 할 수 있어 공기청정기의 한계를 극복한 시장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실내의 오염된 공기는 열에너지를 회수하는 전열교환기를 거쳐 외부로 배출한다. 이에 따라 겨울철과 여름철 냉난방에너지를 각각 72%, 36%까지 절감한다. 환기가 필요 없을 때는 ‘공기청정’ 모드로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