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TZER는 냉동공조 및 히트펌프기술분야 독립적인 전문기업으로 전 세계에서 활동하고 있다. 냉동공조, 공정냉각 및 운송을 위한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BITZER는 상품 거래, 산업공정 및 공조에서 최적의 온도조건을 보장하며 최대 에너지효율성과 품질을 염두에 두고 있다. BITZER그룹은 40개국에 75개 지점과 생산시설을 두고 전 세계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생산·개발 및 거래업체와 서비스파트너를 포함한 영업조직은 거의 모든 국가에서 운영하고 있다. 창립 90주년을 맞은 BITZER는 독일 뉴렌베르크에서 열린 칠벤타에서 대규모 부스를 차렸다. 칠벤타현장에서 중국을 제외한 APAC Sales Hub를 담당하고 있는 루카 베르니니(Luca Bernini) 부사장을 만나 창립 90주년 의미, 칠벤타 출품 제품 특장점에 대해 들었다. ■ 창립 90주년을 맞이했는데 사실 믿기지가 않는다. 1934년 Martin BITZER가 독일 서남부지역 Sindelfingen의 작은 작업장에서 시작해 현재 전 세계 40개국 75개 지역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창업주를 비롯해 Ulich Schaufler, Peter Schaufler와 그의 부인 Christiane Schauf
승일일렉트로닉스는 1987년 설립돼 마이컴 컨트롤러(Micom Controller), 인버터, 중앙제어시스템, 전자전극봉식가습기, 센서 트랜스미터 등을 개발·생산하고 있으며 냉동공조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출유망중소기업 지정·품질우수상품인증 등을 획득했다. 단순히 제품을 공급하는 것에서 나아가 고객과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기술컨설팅·지원을 위한 연구개발을 이어가고 있다.제품수출을 위해 꾸준히 칠벤타 전시회에 참가해왔던 승일일렉트로닉스는 이번 전시에서 △슬림형 전자식 팽창밸브 컨트롤러 △차압 트랜스미터 △온습도센서 △항온항습기 컨트롤러 등을 출품해 코로나19 팬데믹을 기점으로 출품하지 못했던 신제품과 리뉴얼 제품들을 공개했다. 사용자 편의서 개선 리뉴얼 제품 ‘주목’ 대표적 리뉴얼제품인 슬림형 전자식 팽창밸브 컨트롤러 ‘XV2-S’는 패널공간을 최소화해 기존 가로형방식에서 세로형 폼팩터로 설계됐다.XV2-S는 32비트 고성능 MCU를 탑재하고 있으며 PID 정밀제어알고리즘을 적용해 다양한 냉매와 팽창밸브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승일일렉트로닉스는 차압트랜스미터를 기존 패널 마운트형에서 벽부형으로 다변화했다. ‘벽부형 차압 트랜스미터 DPS시리즈’는
그런포스는 덴마크에 본사를 둔 세계 최대의 펌프 제조업체로 전 세계적으로 2만명 이상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다. 연간 1,700만대 이상 펌프 장치, 순환 펌프, 수중 펌프 및 원심 펌프를 생산한다 .2050년까지 넷제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산업적용분야 탈탄소화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지속가능성과 혁신적인 솔루션에 대한 헌신을 기반으로 워터 솔루션 업계 선두주자로 인정받아 ‘넷제로 과학기반 목표’를 세계 최초로 승인받았다. 그런포스 솔루션·마케팅부문은 △글로벌입지 △제품·솔루션 개발 △마케팅 △가격 책정 △비즈니스 개발 △교육 등 협업기능을 통해 솔루션개발을 주도하고 있다.Julián Trascasa Caño 그런포스 산업부문 솔루션·마케팅 글로벌 부사장은산업별 솔루션 전략개발·마케팅 전략 수립 등을 담당하고 있다. Julián Trascasa Caño 그런포스 부사장을 만나 그런포스 산업부문 솔루션·마케팅부서 운영계획과 중장기 비전에 대해 들어봤다. ■ 그런포스 내에서 맡고 있는 역할은 산업별 솔루션의 전략적 개발과 효과적인 마케팅전략 수립, 강력한 시장정보 활용, 맞춤형 고객 참여등을 통해 혁신과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그런포스는 경쟁 우위와 시
가변풍량 조절시스템 전문기업 서진공조(대표 김혜인)가 항공기 공항 계류 중 냉난방을 위해 다량의 항공유가 소비되는 보조엔진을 대체해 CO₂, NOx 및 미세먼지 배출을 획기적으로 저감할 수 있는 친환경 히트펌프식 항공기 냉난방공급장치 시스템(PCA: Pre-Conditioned Air system) 개발에 나선다. 서진공조는 최근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이 주관한 2024년도 기계장비기술개발사업인 ‘Low GWP 냉매적용 히트펌프식 고효율 항공기 PCA시스템 개발’ 과제에 선정돼 참여기관인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냉동공조인증센터, 아주대학교와 킥오프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영무 서진공조 회장은 킥오프회의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서진공조의 기술이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에너지결합형 공조산업으로 완성되고 있다”라며 “고객이 먼저 찾는 가변풍량조절시스템 전문기업으로 성장했다”고 밝혔다. 이어 “1981년 설립된 이후 안정된 기존 사업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신정장동력 발굴과 기술개발을 통해 제2의 도약을 준비 중”이라며 “신성장동력이 될 PCA와 같은 신제품, 신기술 개발을 위해 전문인력을 확충하고 역량을 강화하고 있는 만큼 이번 R&D를 통해 좋은 기술이 개
귀뚜라미의 주력제품인 거꾸로 ECO 콘덴싱보일러의 생산 및 판매금지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중앙지방법 민사합의 60부는 최근 귀뚜라미가 경동나비엔의 보일러에 적용된 열교환기 특허기술을 무단으로 도용, 제품을 출시·판매했다는 특허소송에 대해 특허 침해 가처분 인용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귀뚜라미는 주력제품 중 하나인 '거꾸로 ECO 콘덴싱'의 생산 및 판매금지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경동나비엔은 2023년 12월 법원에 귀뚜라미가 자사의 콘덴싱보일러의 핵심부품인 ‘열교환기기술'을 무단 도용했다며 특허권 침해 금지 가처분 신청을 낸 바 있다. 경동나비엔의 특허를 도용해 생산된 제품은 정부의 친환경보일러 의무화에 대응하기 위해 귀뚜라미가 출시한 고효율 순간식 보일러에 적용한 것으로 법원은 판단했다. 특허를 도용해 생산된 제품은 ‘ALL스테인레스 일체형 열교환기’가 적용된 귀뚜라미의 ‘거꾸로 ECO 콘덴싱보일러' △L11 △E11 △S11 등 3개 모델이며 귀뚜라미가 정부정책에 부응해 생산한 친환경보일러 주력모델 중 하나로 현재까지 많은 판매가 이뤄진 제품으로 알려지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는 하이에어코리아의 기술유용행위, 보복조치 등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위반 행위를 적발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26억4,800만원, 잠정)을 부과하고 법인 및 대표이사를 검찰에 고발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하이에어코리아는 선박용 에어컨, 댐퍼 등 공기정화·조절(HVAC) 장비를 제조해 국내외 대형 조선업체에 공급하는 사업자로, 국내시장의 98%, 세계시장의 40%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기업이다. 하이에어코리아는 2020년 웨더 타이트 댐퍼(Weather Tight Damper) 생산 원가를 절감하기 위해 2015년부터 하도급거래 관계였던 중소 수급사업자(A사)의 도면을 사용해 유사한 제품을 자체 개발했다. 이처럼 하이에어코리아는 자신의 이익을 위해 A사의 기술자료를 유용했다. A사는 2022년 7월 하이에어코리아의 생산공장에 방문했다가 A사가 대형 조선업체에 납품하기로 예정됐던 제품을 하이에어코리아가 A사의 기술을 유용해 제조하고 있는 현장을 목격했다. 이에 따라 A사는 하이에어코리아에 기술유용행위 및 발주를 가로채는 행위를 중단할 것을 요청했으나 하이에어코리아는 이를 거절했다. 결국 A사가 공정위에 신고하자 같은
함경찬 냉동공조안전관리원 차장은 냉동제조시설과 냉동기 및 냉동용 특정설비분야 검사원으로 활동하며 냉동공조 안전관리 의식을 고취시키는 등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도 기계·로봇·항공산업(기계분야) 발전유공 포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함 차장은 냉동기 및 특정설비, 냉동 제조시설 검사가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신규 제조업체의 제조등록 절차와 검사신청 절차 및 관계법령에 관한 안내 지원과 검사를 통한 안전을 확보하고 서비스질 향상에 기여해 왔다. 또한 냉난방공조 수출지원과 전시회 개최 안내를 통한 홍보 등 냉난방공조기기 제조업체 공동이익 발전에 기여했으며 냉난방공조산업 현황과 국내외 통계 등 냉난방공조산업계에서 종사하는 분들에게 많은 정보를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함 차장은 냉동공조안전관리원에서 냉동공조 등에 사용되는 냉동기 및 특정설비 제품검사와 냉동제조시설의 정기·자율검사 등을 통해 소비자의 위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공공안전을 확보하기위해 고압가스 냉동분야에 관련된 공조냉동산업의 기술개발과 품질향상을 촉진시켜 국가 산업발전과 국제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국내 제품의 품질 향상 및 해외 제품 도
유승현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 부장이 2005년 9월부터 냉동공조산업협회 근무하면서 냉난방공조산업의 정보서비스, 교육·인력양성, 통계자료 등을 발간하고 부설기관 한국공기과학시험연구원 설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도 기계·로봇·항공산업(기계분야) 발전유공 포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유 부장은 산업혁신기반구축 ‘실내 초미세먼지 차단 시스템 고도화 기반조성 사업’ 관련 사업계획서 기획·작성에 적극 동참해 냉동공조산업협회 부설기관 공기과학시험연구원 설립될 수 있는 과제선정에 기여했으며 연구원 안전관리 매뉴얼을 작성해 내부 실무자의 전문성이 한층 더 향상되고 체계적인 안전관리가 이뤄질수 있게 기반을 구축했다. 또한 공기과학시험연구원 KOLAS 공인시험기관의 내부심사자의 자격을 가지고 있어 국가공인기관 운영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현재 냉동공조 및 냉매관련 국책과제 4개에 참여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냉동공조산업협회와 공기과학시험연구원의 홈페이지, 전시사이트, 자격시험센터 등의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관리로 업종관련 민원인에게 전문화된 포털사이트 및 정보 활용공간을 제공해 업무 효율성을 강화했다. 유 부장은 연·분기·월간으로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11월7일 한국장학재단 본사에서 LnG(Leading&Growing)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대학생 160명에게 총 3억2,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천수 가스공사 경영관리부사장, 배성근 장학재단 상임이사 등 기관 관계자들과 LnG 장학생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가스공사는 미래인재 육성에 기여하고자 2013년부터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전국의 저소득 및 사회배려계층 학생들에게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가스공사는 전국 1,500여명의 학생들에게 약 33억원에 달하는 장학금 전달을 통해 미래세대 인재들의 도전과 성장을 지원해오고 있다. 김천수 가스공사 경영관리부사장은 “가스공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소중한 꿈을 키워나가는 학생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장학금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라며 “가스공사의 LnG장학사업이 무한한 역량과 잠재력을 가진 학생들의 꿈을 실현하는 든든한 발판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상업용 가스튀김기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자랑하고 있는 린나이가 최신 기술을 적용해 사용자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킨 신제품 가스튀김기(RFA-M20G, RFA-M30G, RFA-M40G)를 선보인다. 높은 열효율과 빠른 온도 복원력, 유지비용 절감으로 많은 자영업자들에게 신뢰를 받아온 린나이는 성능적인 면에서 이미 시장의 검증을 받은 가스튀김기에 사용자 경험을 한층 개선한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조작부 인터페이스다. 기존 붉은색 LED는 시인성이 뛰어난 White LED로 교체됐으며 2개가 기본이었던 타이머 표시창은 최대 4개까지 늘어났다. 또한 다양한 튀김메뉴의 튀김시간, 쉐이킹 시간을 10개의 단축키로 지정해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 버튼과 설정온도와 현재온도 표시선택을 가능하게 한 온도표시 창도 사용자에게 편리한 튀김환경을 제공해 줄 예정이다. 기능과 안전면에서도 특별한 점이 돋보인다. 마이콤 제어 원터치 버튼으로 1℃단위의 정밀한 온도제어가 가능하며 대기기능을 통해 기름온도를 유지시켜 경제적으로 튀김기를 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오염도에 따라 온도와 시간을 총 4단계로 달리하는 청소모드를 통해 사용자들이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가 열수송시설의 안정성 강화를 위해 구축한 공간정보 기반 시스템이 아이디어의 혁신성과 우수한 활용성에 대해 인정받았다. 한난은 11월7일 일산 킨텍스에서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제6회 공간정보 활용·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공간정보 기반 열수송 안전관리 디지털 플랫폼 ‘한난맵’ 구축‘으로 대상(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난이 발표한 ‘한난맵’은 열수송시설의 생애주기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시스템을 통한 실시간 공간정보 데이터 취득 △ 국토부 데이터 연계 △배관의 관리등급 자동 갱신 △열공급 차단분석 시각화 등의 기능을 구축해 정확한 공간정보를 기반으로 신속한 사고 대응 체계를 마련했으며 시스템이 업무에 실질적으로 활발히 사용되고 있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최기훈 한난 열수송처장은 “한난맵은 사고발생 시 다양한 업무 관계자들이 빠르게 소통하고 대응할 수 있는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국민의 안전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 시스템”이라며 “정용기 사장의 안전 최우선 경영철학이 반영돼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난맵의 고도화를 통해 한난의 기술적 역량을 한층 더 발전시키고 국민이 신뢰하는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 공급에 기여하겠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11월1일 대전 KT 인재개발원에서 ‘건설공사 참여자 안전역량 향상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1월8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건설현장 직원들의 안전역량을 강화해 산업재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자 개최됐으며 가스공사 건설사업단 임직원을 비롯해 천연가스 공급설비 건설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시공사 및 건설관리 협력사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건설기계와 중량물을 취급하는 근로자의 사고 위험을 방지하고자 건설기계기술 분야의 전문가 초청 강의를 진행했다. 이는 기획재정부가 건설현장 등 위험한 작업환경을 가진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종합 안전관리 진단을 실시해 전반적인 안전관리 능력을 회복토록하기 위해 2021년에 도입된 제도인 ‘공공기관 안전관리 등급’ 심사에서 권장되는 사항으로, 가스공사는 시공사 및 협력사 직원들에게 △작업계획서 작성 △건설기계 안전점검 방법 등 실무에 필요한 지식을 전파했다. 또한 이날 참석자들은 천연가스 공급 건설공사 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유형을 공유하고 사고 예방 대책 마련을 위해 심도 있는 토론을 펼쳤다. 가스공사의 관계자는 ”가스공사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도출된 개선사항들을 현장에 적기에 반영해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 경동나비엔는 업계 최초로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채팅 상담 고객센터 ‘AI 가이드 에벗’을 오픈한다고 최근 밝혔다. 공식 온라인 플랫폼 ‘나비엔 하우스’에서 이용 가능하며 365일 24시간 제품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어 고객의 편의성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경동나비엔은 고객의 불편함을 빠르게 해결하고자 AI가 답변을 제공하는 지능형 고객센터 AICC(AI Contact Center)를 구축했다. 이용하기 위해서는 ‘나비엔 하우스’에 접속해 ‘AI 가이드 에벗’을 찾아 채팅창에 문의사항을 입력하면 된다. 예를 들어 고객이 ‘가스보일러 에러코드 E01이 뭐야?’라고 입력하면 AI 가이드가 에러의 원인과 조치 방법을 상세히 안내한다. 이후 서비스접수가 필요할 경우 채팅창에 요구 사항을 입력하면 하단에 표시되는 ‘A/S 접수’ 또는 ‘실시간 채팅 상담하기’ 링크를 통해 직접 서비스를 접수하거나 상담사와 바로 연결할 수 있다. 이외에도 ‘나비엔 케어서비스 신청 방법을 알려줘’와 같이 서비스에 대한 궁금증도 자유롭게 문의 가능하다. 경동나비엔은 이를 통해 상담 대기시간을 없애며 더욱 많은 고객이 편리하게 정보를 얻을
SK에코플랜트가 반도체·환경분야 혁신기술 발굴을 통한 중소기업·스타트업과의 동반성장에 나선다. SK에코플랜트는 11월8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2024 콘테크 미트업 데이(ConTech Meet-Up Day)’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콘테크 미트업 데이’는 SK에코플랜트가 혁신기술을 보유한 국내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사업화·연구개발 등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 중인 개방형 기술 공모전이다. 지난 2020년 처음 시행한 이후 올해로 5회째를 맞이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서울대학교, 한국무역협회, 서울 및 충남 창조경제혁신센터, SK증권 등 공공·학술·투자기관도 공동 주최사로 참여해 힘을 보탰으며 SK오션플랜트, 리뉴어스 등 SK에코플랜트의 자회사도 수상기업과의 공동연구개발에 나선다. 이번 공모전에는 반도체·환경·에너지·스마트건설분야에 총 87개 기술이 접수됐으며 서류심사와 프레젠테이션 발표 등 과정을 거쳐 △반도체 3개 △환경 1개 등 총 4개 기술이 최종 선정됐다. 평가는 접수된 기술의 혁신성, 사업성, 공동개발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최종 수상기술은 △반도체 사
신성이엔지가 글로벌 반도체 투자 지연과 2차전지시장 둔화 속에서도 성장세를 이어갔다. 신성이엔지는 올해 3분기 누적 잠정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3% 증가한 4,215억원을 기록했다고 11월8일 밝혔다. 주력사업인 클린환경(CE)부문 실적이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전체 매출을 견인했다. 그러나 일시적 비용 증가와 프로젝트 일정 조정으로 영업손실 14억원, 당기순손실 119억원을 기록했지만 향후 지속적인 효율 개선을 통해 수익성 회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CE부문의 성장세가 두드러진다. 해외법인과 국내 사업부의 3분기 누적 매출을 단순 합산한 결과 4,410억원을 달성, 전년동기대비 25% 성장했다.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의 재고조정 마무리와 AI 반도체 수요 증가로 클린룸 수요 확대가 전망된다. 2차전지부문은 시장 확대와 수익성 제고를 동시에 추진한다. 글로벌 전기차시장 성장과 배터리업계의 생산능력 확대에 발맞춰 드라이룸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신규 수주 확보에 나선다. 고객사 일정 조정과 비용 상승으로 인한 수익성 하락은 프로젝트 관리 효율화와 원가 절감으로 극복한다는 전략이다. 재생에너지(RE)사업은 3분기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100MW 규모 지역주도형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