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기기산업진흥회(회장 조상훈)는 가스기기업계의 지속적인 해외시장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캐나다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태국 △멕시코 등 6개국의 시장동향을 조사한 ‘주요 해외시장의 가스기기 관련 제도 및 동향’을 발간해 업계에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1995년 이후 22번째이며 조사국가들은 향후 가스기기 제품의 주요 수출시장으로써 업계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로 하는 대상국이다. 조사내용은 △현지시장 동향 △관련법규 및 제도 △설치 및 시공 △유통구조와 A/S △제품인증관련기관 △사용가스 종류 등으로 구성돼 있다. 에산진의 관계자는 “올해로 22회에 걸쳐 43개국의 에너기기기시장을 조사해 정보를 제공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에너지기기업계가 수출시장을 확대할 수 있도록 자료조사 방법을 다양화해 지속적으로 수출유망국가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12월27일 이사회에서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 한국중부발전(사장 김호빈)과 발전용 개별요금제 천연가스 공급인수를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본 합의로 서부발전은 가스공사로부터 2025년부터 2036년까지 연간 75만톤 규모를, 중부발전은 2027년부터 2036년까지 연간 20만톤 규모의 천연가스를 공급받게 된다. 가스공사는 2020년 개별요금제 도입 후 발전공기업과는 최초로 공급인수합의서를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글로벌 에너지시장에서 가스공사의 LNG 구매경쟁력을 재차 입증하게 됐다. 이번 합의에 따른 연간 약 95만톤의 신규 물량공급으로 가스공사는 개별요금제도 도입 이후 4년만에 연간 300만톤 이상의 누적 계약물량을 달성했으며 앞으로도 개별요금제 공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가스공사의 관계자는 “개별요금제 공급 확대는 가스공사의 설비이용률 증가로 이어져 가스요금과 발전단가가 인하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라며 “이를 통해 국민의 에너지비용 부담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열관리시공협회(회장 유정범)는 12월27일 용산구 동자동에 위치한 쪽방촌을 방문해 보일러 등 난방설비 안전점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의 요청으로 실시된 이번 안전점검에는 유정범 중앙회 회장, 백인군 서대문구회장, 함재철 용산구회장, 도치환 은평구회장, 신황식 종로구회장을 비롯해 서대문, 용산, 은평, 종로구회 회원 등 40여명이 참여해 건물주의 보일러 미수리로 전기장판에 의존하는 쪽방촌세대에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보일러 및 난방설비를 점검했다. 한 집에 4세대에서 10세대까지 1~2평 남짓한 쪽방에서 지내는 소외계층세대들은 대부분 전기 난방판넬을 사용하거나 가스보일러 또는 기름보일러 1대를 분배해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었으며 난방비 부족과 에너지 효율이 떨어지는 노후 난방제품 사용으로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돼 도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었다. 유정범 열관리시공협회 회장은 “오늘 쪽방촌을 방문해 안전점검 및 실태를 파악한 결과 많은 세대에 도움의 손길을 전해줘야 할 것 같다”라며 “우선 난방효율이 떨어지는 쪽방촌의 보일러에 대해 안전점검 및 실태조사를 했으며 추후 행정안전부와 함께 대대적으로 쪽방촌 난방효율 개선 수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12월27일 대구에 위치한 아동양육시설인 육영학사에서 ‘2023년 열효율 개선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스공사는 올해 전국 6개 지역(대구, 강원도, 경기도, 경남, 경북, 전북)에서 육영학사를 비롯해 사회복지시설 116개소와 취약계층 109가구의 에너지효율 개선을 지원했다. 2010년부터 전국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단열, 보일러·창호 교체로 에너지효율을 높이는 ‘열효율 개선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지금까지 전국의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 주거지 총 2,835여곳에 온기를 전했다. 가스공사의 관계자는 “열효율 개선사업은 추위로부터 고통받는 소외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하고자 지난 13년 동안 전국적으로 시행돼 왔다”라며 “한파에 취약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시설의 한 관계자는 “노후된 보일러와 창호교체로 더욱 따뜻한 환경에서 겨울을 날 수 있게 됐다”라며 “연료비 절감에도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이 올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최대 59만2,000원까지 동절기 가스요금을 감면하고 사회복지시설 요금경
한국냉매관리기술협회(회장 이용태)는 2024년도 냉매회수 기술인력 신규 및 보수교육을 연 6회 인재개발원에서 시행한다고 밝혔다. 환경부 허가 비영리사단법인인 냉매관리기술협회는 대기환경보전법에 의거 프레온냉매의 관리가 의무화됨에 따라 프레온가스의 대기방출로 인한 대기오염 방지를 위해 냉동공조인들을 대상으로 냉매회수와 재생 촉진, 관련기술 개발 보급과 기술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냉동공조업계의 기술발전에 이바지하고 냉동공조인들의 위상을 대변하고 있다. 현재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제124조의12제3항 및 냉매회수기술인력의 교육 등에 관한 규정 제6조에 따라 '냉매회수 기술인력 교육기관'으로 지정돼 '냉매회수 기술인력 신규교육 및 보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냉매회수업에 등록된 기술인력은 등록일로부터 4개월 이내 반드시 냉매회수 기술인력 신규교육을 수료해야 하며 냉매회수업에 등록된 기술인력은 냉매회수 기술인력 신규교육 수료 후 냉매회수 기술인력 보수교육을 수료해야 한다. 신규교육 수료일 기준 매 3년마다 1회, 냉매회수전문가 양성교육 수료자는 양성교육 수료일 기준 매 3년마다 1회 교육을 받아야 하는 법정교육이다. 냉매회수 기술인력 신규교육은 △정책분
경동나비엔이 ‘쾌적한 생활환경’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오프라인 체험매장을 마련했다. 경동나비엔은 오프라인 체험매장인 ‘바비엔하우스’를 경기도 남양주 북부점과 의정부 서부점을 공동 1호점으로 12월26일과 27일 각각 오픈했다고 밝혔다. ‘나비엔하우스’는 콘덴싱보일러를 비롯해 청정환기시스템과 숙면매트, 주방가전, 스마트홈과 복합성능 방화·단열문 등 경동나비엔과 모기업인 경동원이 생산하는 모든 제품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오프라인 체험매장이다. 체험매장의 제품들은 난방과 온수, 공기질 관리, 보안 등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하지만 다용도실이나 천장 등 눈에 잘 띄지 않는 곳에 있으며 전문가의 설치가 필요한 제품이라 고객이 직접 구매하거나 작동 상황 등을 체험하는 경우는 드물었다. ‘나비엔하우스’에서는 고객이 제품을 눈으로 직접 보고 제품별 역할과 시너지를 통해 가정에서 쾌적한 실내환경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체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온라인을 통해 고객과 소통해 온 경동나비엔의 제품 체험공간 ‘나비엔하우스’를 오프라인으로도 구현한 것이어서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오가며 ‘나비엔’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쾌적
법랑 전기온수기부문 시장점유율 1위 린나이는 신제품 전기온수기 8개 모델(REW-EJ Se’)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신제품 전기온수기는 △15L △30L △50L △80L △100L 등 다양한 정격용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15L △30L △50L의 경우 언더싱크와 벽걸이형 등 2가지 타입으로 출시돼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신제품은 사파이어 법랑 코팅과 부식에 강한 마그네슘 양극봉을 사용해 부식방지에 탁월하고 고밀도 폴리우레탄 보온재를 사용해 열손실을 최소화한 제품이다. 또한 과열방지를 통한 내통 균열 및 화재, 화상사고를 방지할 수 있는 자동온도조절기가 탑재됐으며 설정온도나 일정압력 도달 시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되는 과열, 과압 안전장치가 있어 사용자들이 보다 안전한 사용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린나이는 17.5kgf/cm²의 압력에서 10만회 이상 문제가 없어야 하는 수격실험과 수온 65℃, 염도 1,000ppm의 염수를 500시간 이상 통과시켜 이상이 없어야 하는 염수통수 신뢰성평가를 자체적으로 실시해 안전에 대한 자신감을 더했다. 무엇보다 이번 신제품은 디자인적 측면이 주목받고 있다. 기존 전기온수기는 대부분 상업용 현장에 많이
LG전자(대표 조주완)가 CES 2024에서 생활가전사업의 목표인 ‘가사 해방을 통한 삶의 가치 제고(Zero Labor Home, Makes Quality Time)’ 실현을 가속할 ‘스마트홈 AI(인공지능) 에이전트’를 첫 공개한다. 스마트홈 AI 에이전트는 스마트홈 허브를 포함해 생활 전반에 도움을 주는 만능 가사생활도우미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스마트홈의 가치를 높인다. 스마트홈 AI 에이전트는 고도화된 로봇 및 AI기술이 적용됐다. 두 다리에 달린 바퀴와 자율 주행기술을 통해 집안 곳곳을 자유롭게 이동한다. 음성·음향·이미지 인식 등을 접목한 멀티모달(Multi Modal) 센싱과 첨단 인공지능 프로세스를 토대로 사용자의 상황과 상태를 정교하게 인지하고 능동적으로 소통한다. 또한 관절이 달린 두 다리를 활용해 카펫이나 바닥의 장애물을 자연스럽게 넘는 섬세한 움직임, 디스플레이에 표출되는 표정 등을 살린 풍부한 감정표현도 가능하다. 스마트홈 AI 에이전트이자 스스로 이동가능한 미래형 스마트홈 허브로서 가전 및 IoT기기를 편리하게 연결하고 제어한다. 제품에 탑재된 카메라, 스피커, 다양한 홈 모니터링 센서는 집안 곳곳의 실시간 환경데이터를 수집하고 가전제
기후변화센터와 기후위기 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는 12월19일 공동으로 ‘분산에너지 정책 동향과 지역 연계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국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시행,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제정 및 제주 전력시장 시범사업 도입 등 분산에너지시장 환경 변화에 따라 지방정부의 역할이 중요해지는 상황 속 국내 분산에너지 지역 연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창섭 기변화센터 공동대표는 개회사를 통해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위해 특별법에 국한돼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특별법 외의 다양한 수단들을 전방위적으로 검토해야한다”라며 “특히 지역 분권화와 에너지 분산화를 함께 고려하며 기술적인 문제와 거버넌스적 문제를 함께 풀어가야한다”고 강조했다. 주제 발표를 맡은 문국현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선임연구원은 “해외 주요 국가들은 분산에너지 확산을 위해 혁신적 기술을 도입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투자 유치를 위해 우호적 시장 조성을 하고 있다”라며 “우리나라도 국내 실정에 맞춰 다양한 분산자원(ESS, EV 등)의 VPP참여를 위한 시장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김근호 한국에너지공단 분산에너지 팀장은 지역간 전력의 공급-수요 불균형으로
삼중테크는 올해 9월까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지원으로 개발한 ‘70℃인 미활용 열원을 이용한 하이브리드 흡착·압축식 냉방기술’이 신기술(NET)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흡수식 냉동기는 미활용 열원이나 집단에너지보급 지역의 지역냉방 온수 등을 활용해 하절기 전력피크 문제를 해소하고 CO₂, NOx 등 지구온난화와 대기오염을 일으키는 환경오염 물질들 절감으로 대기환경 개선에 이바지하고 있다. 그러나 95℃ 이하 열원은 사용하지 못하는 기술적 한계를 가지고 있어 70℃ 이하 산업공정용 폐열, 연료전지 폐열, 태양열 온수 등 저온 열원들이 전량 폐기되고 있다. 이를 활용하기 위해 70℃ 이하 미활용 저온열원 활용이 가능한 흡착식 냉동기가 개발됐으나 시스템효율이 매우 낮고 상대적으로 큰 체적으로 인해 경쟁력이 상실돼 상용화가 미비한 실정이다. 삼중테크가 개발해 NET인증을 받은 기술은 흡수식 냉동기의 기술적 한계와 흡착식 냉동기의 단점들을 극복했으며 흡착식과 전기압축식의 하이브리드화로 전체 시스템효율이 기존 흡착식대비 60% 향상되고 시스템체적을 60% 이상 절감할 수 있어 제품의 경쟁력을 확보했다. 또한 흡착식 단점인 흡착탑의 교번운전으로 발
신성이엔지는 재생에너지(RE)사업부문 김제공장장인 엄수봉 상무가 전북권 자유무역지역 수출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2월19일 밝혔다. 엄수봉 상무는 신성이엔지가 태양광사업을 시작한 2008년부터 태양광모듈 제조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공정기술과 노하우를 쌓아온 전문가다. 엄 상무는 2020년 전라북도 김제에 위치한 산업통상자원부 표준공장에 신성이엔지가 태양광모듈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M10 모듈 생산라인을 안정화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특히 고출력, 친환경 모듈 생산 및 수율 향상을 이뤄 국내 태양광 제품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인 공로를 인정 받았다. 엄수봉 상무는 “국내 태양광산업의 제조경쟁력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는데 이를 인정받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글로벌시장에서 신성이엔지 제품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성이엔지가 입주해 있는 김제 자유무역지대는 입주 기업에게 무관세 혜택, 조세 특례, 임대료 감면 등의 지원을 통해 해외 수출 경쟁력 강화의 전진기지로서 역할하고 있다. 신성이엔지는 국내 태양광 1세대 기업으로 2020년부터 김제 자유무역지대 표준공장에 태양광모듈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김제 및
국내 대표 환경기업 SK에코플랜트가 기업의 탄소배출량을 측정하고 관리할 수 있는 디지털 탄소관리서비스인 ‘웨이블 디카본’을 공식 런칭했다. SK에코플랜트는 12월20일 ‘웨이블 디카본(WAYBLE decarbon)’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관련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웨이블 디카본’은 탄소배출량 측정부터 실제 감축방안까지 전 과정을 디지털을 통해 효율적으로 관리해주는 서비스다. SK에코플랜트의 디지털 환경 솔루션 서비스 브랜드인 ‘WAYBLE’에 ‘탈탄소’를 의미하는 Decarbon을 조합한 명칭으로 기업의 탄소중립과 탄소 감축을 위한 길을 가능하게 해준다는 의미를 복합적으로 담았다. 탄소 저감을 비롯한 ESG가 기업경영의 글로벌 트렌드로 부상하면서 많은 기업들이 탄소배출량 측정 및 감축 방안을 모색 중이다. 하지만 이를 밀착 관리할 시스템은 미흡하다는 지적이 많았다. 실제로 아직까지 많은 기업들이 탄소 배출량을 수기로 일일이 기록 관리하고 있다. 데이터의 신뢰성 담보와 더불어 데이터를 추적하고 구체적인 탄소 감축 방안을 수립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SK에코플랜트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탄소관리 솔루션 개발에 착수했다. 서비스형 소프
서울에너지공사(이승현 사장)가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에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청소년 인재육성의 길잡이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에너지공사는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에서 공동 주관‧주최한 ‘2023년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수기 공모전’에서 학생들에게 무료진로체험을 제공하며 교육적 성과를 이룬 29개 기관 중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2월20일 밝혔다. 서울에너지공사는 지난 2020년부터 교육기부 인증기관으로 선정돼 청소년 대상 진로직업체험 교육기부활동을 실시해 온 바 있으며 2020년 양천구를 시작으로 2023년에는 강서구까지 영역을 확대해 3개년간 약 5,6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기부 활동을 추진해 왔다. 교육부와 대한상의는 학생에게 무료로 양질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인증기관의 우수 운영사례 확산과 인증제 사업 홍보의 필요성과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수기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개발 역량 향상을 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내실화와 질적 향상을 위해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대상 수기 공모전을 시행해 오고 있다. 이승현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청소년들은 우리의 미래다”라며 “서울에너지공사는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
위니아(법률상 관리인 대표이사 김혁표)는 법원의 승인에 따라 M&A진행 및 매각주간사로 삼일회계법인과 계약을 완료하고 신속한M&A 절차에 돌입한다고 12월21일 밝혔다. 12월19일 회생법원의 승인에 따른 M&A진행 및 매각 주간사 선정은 조기 경영정상화 방안의 일환으로 회생계획 인가 전 M&A를 추진해 회생채권의 조기 변제와 회사의 안정적인 운영자금 유치를 도모하기 위해 결정됐다. 현재 2024년형 딤채 신제품 생산과 판매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위니아는 신속한 M&A 진행으로 임직원의 고용안정과 영업활동 정상화를 이루고 김치냉장고 1위 브랜드 파워의 지속성을 이어갈 예정이다. 매각 추진 방식은 회생계획 인가 전의 제 3자 배정 유상증자 등의 형태로 진행되며 진행일정은 2024년 1월초 매각공고와 1월말까지 인수의향서를 접수한 후 2월과 3월에 걸쳐 MOU 체결과 투자계약을 체결, 회생계획을 조기에 종료하는 목표로 진행할 예정이다 삼일회계법인은 매각대상의 가치평가, 주요 현안 분석을 통한 최적의 M&A 진행 방안을 마련하고 매각공고부터 매매계약 체결 및 거래의 종료까지 M&A 절차 전반에 걸친 자문 및 업무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는 건물부문 온실가스 외부사업을 통해 약 1만톤 상당의 온실가스 배출권을 확보했다고 12월21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배출권은 건물부문 지역난방 전환 외부사업 9,200톤, 승강기 회생제동장치 설치 외부사업 700톤으로, 서울시 전체 온실가스 배출의 약 69%를 차지하는 건물부문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공사가 다양한 감축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다. 서울에너지공사가 2017년부터 추진해 온 지역난방 전환 외부사업은 서울시 양천구 소재 신월시영아파트 등 공동주택 14개소가 참여해 수익을 공유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확보한 배출권을 포함하여 총 6,300톤의 배출권을 확보한 바 있다. 또한 2019년부터 서울시와 함께 공동주택에 승강기 회생제동장치를 보급하고 이를 외부사업으로 추진해 2021년 국내 최초로 사업을 승인받았으며 2023년까지 약 900톤의 감축량을 인증받았다. 현재 추진 중인 900여대의 회생제동장치를 10년간 가동 시 총 감축실적은 3,700톤으로 예상된다. 서울에너지공사는 매년 에너지복지의 일환으로 사회복지시설 대상 ‘햇빛행복발전소’ 설치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온실가스 감축 외부사업으로 추진하여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