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고 편안한 생활창조기업 린나이가 안산시 상록구 노인복지관에 자사 전자제품을 지원하며 아이와 노인계층을 집중 후원하는 ‘Every 溫’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이번 후원은 지난 9월 미추홀구에 위치한 백암시니어복지센터의 리모델링 지원과 최근 안양시 노인종합복지관에 전자제품을 기부한데 이어 세번째로 진행되는 캠페인이다. 가스레인지뿐만 아니라 인덕션, 전기복합오븐 등 다양한 전자제품들을 생산, 판매하고 있는 린나이는 많은 제품군을 형성하고 있는 만큼 여러 방식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단순히 기부금만 전달하고 끝나는 형식적인 기부보다는 복지 사각지대를 직접 찾아 기부단체 및 대상자들과도 긴밀한 관계를 이어갈 수 있는 실질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추구하고 있다. 내년 창립 50주년을 맞이하는 린나이는 1974년 창립이래 50년동안 지속적인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해 오고 있다. 특히 매년 화재, 수해 등 자연재해 발생시에도 가장 먼저 현장으로 달려가 무상서비스를 실시해 오고 있으며 서울시와의 MOU를 통해 친환경 보일러 설치지원 사업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2020년부터는 따듯한 사회적 기업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자 ‘온
대성산업의 대표적 계열사인 보일러 제조 전문 대성쎌틱에너시스(대표 고봉식)는 12월19일 열린 ‘2023 브랜드만족도’ 1위 시상식에서 친환경 보일러부문 2년 연속 1위에 선정돼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경비즈니스에서 주최한 브랜드만족도 1위는 고객이 필요로 하는 높은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을 충족하는 브랜드 중 제품과 서비스의 기획부터 공정, 소비자 평판까지 최고 수준의 고객 만족도를 이끌어내는 우수 브랜드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대성쎌틱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친환경 보일러부문에서 2년 연속 수상의 성과를 달성했다. 대성쎌틱은 73년 에너지 전문기업인 대성산업을 모태로 한 보일러 제조전문기업으로, 1982년 프랑스와의 기술제휴로 탄생했다. 유럽 전통형 가스보일러 출시를 시작으로 순수 자본을 통한 기술개발과 지속적인 투자로 보일러의 세계 수출을 선도하는 대한민국 대표 보일러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대성쎌틱의 이같은 성과는 오로지 고객만족경영을 통해 달성할 수 있었다. 2006년 첫 출시한 S라인 콘덴싱보일러는 소비자의 가스비 절감, 에너지절약에 대한 고객니즈를 충족시키며 단숨에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었다. 일반 보일러대비 질소산화물(NOx) 배출량이
신성이엔지가 건물 외장재를 대체하는 차세대 태양광모듈 ‘솔라스킨’의 색상을 다양화하며 건축물의 예술적 가치와 친환경성을 높이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신성이엔지는 최근 다양한 색상으로 제작된 BIPV모듈인 ‘솔라스킨’을 선보이며 차별성과 우수성을 통해 향후 국내·외 BIPV시장을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BIPV시장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선진국 시장에서도 점차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유럽, 미국 등 선진국에서 재생에너지 보급과 탄소 감축 목표 이행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BIPV시장은 2025년까지 연평균 14.79% 성장될 것으로 예상되며 2026년에는 10조원 이상으로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성장하는 BIPV시장을 겨냥해 개발된 솔라스킨은 기존 태양광모듈과 달리 건물 외장재를 대체할 수 있으며 건물의 디자인적 요소를 고려해 다양한 색상을 구현했다. 기존에는 아이보리, 테라코타, 그레이 등 3가지 색상만 제공했으나 이번에 블루계열의 색부터 화이트톤까지 여러 단계의 색을 구현해 내는데 성공했다. 신성이엔지 본사 건물 15층에 전시돼 있는 솔라스킨을 보면 마치 팬톤 컬러가이드를 보고 있는 착각이 들 정도로 다양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 경동나비엔이 프리미엄 침구 브랜드인 알레르망과 현대인의 숙면 해결을 위해 손잡았다. 경동나비엔은 알레르망 전국 가두점 매장 240개점에 ‘나비엔 숙면매트 온수’를 전시, 더욱 쉽게 제품을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를 오는 2월2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내 침구브랜드 1위 기업이자 브랜드 25년의 오랜 역사를 가진 알레르망은 프리미엄 침구 전문 브랜드로 6년 연속 국내 침구 판매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숙면에 대한 진정성 있는 노력으로 관련 시장을 선도하는 양사가 고객에게 더욱 쾌적한 수면환경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했다. 알레르망 가두점 매장에서 체험은 물론 나비엔 숙면매트 온수 ‘EQM553’을 현장 구매한 고객에게 알레르망 온수매트 커버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최근 슬립테크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나비엔 숙면매트’는 개인마다 다른 체질에 맞게 최적의 숙면온도를 구현하는 기술력을 담아 리뉴얼한 경동나비엔의 매트 브랜드이다. 이번 체험 이벤트 제품인 나비엔 숙면매트 온수 ‘EQM553’은 본체에서 나가는 물 온도와 매트 순환 후 돌아오는 온도를 실시간으로 체크해 매트의 온도 변화를 최소화하는 ‘듀얼온도센싱’
경동나비엔의 ‘숙면매트’가 ‘숙면’에 ‘안전’을 더하며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경동나비엔 숙면매트는 0.5℃ 단위의 정밀한 온도제어 기술로 쾌적한 숙면 기능은 물론 탁월한 안전성까지 갖췄다. 또한 ‘숙면매트 온수’와 ‘숙면매트 카본’으로 선택지를 넓히며 난방매트 시장을 ‘숙면매트’ 중심으로 재편하고 있다. 최근에는 전기매트 리콜로 소비자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안전 문제를 해결한 경동나비엔 ‘숙면매트 카본’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12월12일 난방용품과 어린이제품 등 65개 품목 1,018개 제품에 대해 안전성조사를 실시한 뒤 열선 온도가 125℃에 달하는 전기장판 등 45개 제품에 리콜(결함 보상) 명령을 내렸다. 특히 전기방석, 전기장판, 전기요, 온열시트 등 14개 제품이 온도상승 안전기준에 부적합해 화재의 위험성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기매트의 경우 열선에 지속적으로 전기가 공급되면 열이 축적돼 열선 온도가 계속 올라갈 수 있다. 이로 인해 온도감지 센서가 전기매트의 특정 부위에만 있을 경우 다른 부위의 온도 상승을 감지하지 못해 고온으로 인한 안전성 문제가 생겨날 위험이 있는
린나이는 ‘가스레인지 신화’ 강영철 대표가 지난 41년간 린나이맨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12월19일 밝힘에 따라 조상훈 사업전략본부장을 신임 대표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 대표직에 취임해 만 10년간 린나이를 이끌어 온 강영철 대표는 세계적인 경제불황과 코로나19 팬데믹의 여파 속에서도 린나이를 흔들림 없이 굳건하게 지켜온 가스업계의 장본인으로 알려져 있다. 2022년부터 ‘변화와 혁신’을 내세운 강영철 대표는 변혁은 본인에서부터 비롯돼야 한다는 결심에서 경쟁력있는 세대교체를 위해 스스로 용단을 내린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취임 예정인 조상훈 신임대표는 재경부장, 경영지원본부장을 거쳐 최근 사업전략본부장을 역임했다. 조상훈 신임대표는 신속한 경영의사결정을 통해 많은 제도개편과 근로문화 개선 등 세대간 상생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또한 재무, 기획, 사업전략은 물론 신사업에 대한 전문가로도 알려져 있으며 기존 사업의 역량 제고 및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해 시장경쟁력을 강화하고 다각화를 추진할 수 있는 인물로 예측되고 있다. 제2의 전문경영인 체제에 시동을 건 린나이는 2024년 창립 50주년을 맞는다. 2024년 전사 경영방침을 ‘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 국산화에 매진해 온 SK에코플랜트가 국내 강소기업과 협력을 강화하며 국내 연료전지 생태계 조성과 수출 활성화를 나선다. SK에코플랜트는 12월18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미국 연료전지 선도기업 블룸에너지와 전자부품 전문제조기업 아모센스, 산업용 터보블로어(Turbo Blower) 및 수소연료전지 공기블로어 제조 전문기업 티앤이코리아와 수소연료전지 부품 국산화 및 글로벌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정부와 산업계·학계·연구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해 수소경제 관련 정책을 심의·의결하는 ‘제6차 수소경제위원회’의 사전 행사로 진행된 이날 MOU에는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과 라비 프래셔(Ravi Prasher) 블룸에너지 최고기술경영자(CTO)를 비롯해 한덕수 국무총리,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 등 관계부처 장·차관과 민간위원들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아모센스는 국내 강소기업으로 1,110여건의 국내외 특허를 보유한 소재부품 전문기업이다. 티앤이코리아는 고속 터보기계 기술을 기반으로 연료전지용 산소공급장치, 터보압축기, 터보압축기, 히트 펌프, 항공용 터보기기 등을 제작 중이다. 이날 협약을 통해
LG전자(대표 조주완)가 국내 유수 대학과 손잡고 저탄소 난방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는 차세대 히트펌프 핵심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컨소시엄을 구축했다. LG전자는 12월18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신공학관에서 ‘LG 차세대 히트펌프 컨소시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체결식에는 컨소시엄 위원장인 강용태 고려대 교수를 비롯해 김민수 서울대 교수, 장영수 국민대 교수 등 컨소시엄 참여 멤버와 이재성 LG전자 에어솔루션사업부장(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LG 차세대 히트펌프 컨소시엄’은 화석연료를 대체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는 글로벌 전기화(Electrification)를 선도하기 위해 필요한 히트펌프 원천기술을 확보하는 데 주도적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산·학협력을 통해 맞춤형 인재를 육성한다. 학계와 기업간 선순환 구조를 구축함으로써 글로벌 냉난방공조시장 변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LG전자는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대학과 전문가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북미, 유럽, 아시아 등에 컨소시엄을 추가 발족해 ‘글로벌 히트펌프 클러스터’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지난달 미국 알래스카주에서 히트펌프기술 개발을 위한
국가대표 목재펠릿보일러 전문기업 규원테크가 스마트생태공장으로 구축된 풀무원 음성생면공장에 신기술이 내장된 목재펠릿보일러 설치를 완료하고 상업운전을 성공리에 마쳤다. 신재생에너지 목재펠릿보일러 대표기업 규원테크(대표 김규원)는 풀무원과 함께 한국환경공단에서 지원하는 탄소중립을 위한 스마트생태공장 구축사업에 선정돼 최근 풀무원 피피이씨 음성생면공장에 FGR(flue gas recirculation), HI-TAP(High Tempertaure Air Blowing ) 등 신기술이 내장된 저NOx 산업용 목재펠릿보일러를 설치를 완료하고 상업운전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규원테크와 풀무원 피피이씨 음성생면공장이 선정된 스마트생태공장 구축사업은 제조공장의 온실가스 저감 등을 위해 친환경 생산시스템 구축을 위한 정부지원사업이다. 지원분야는 온실가스저감, ICT(모니터링정보통신기술)을 반드시 포함해 3개분야 이상 지원 필수로, 신재생에너지인 목재펠릿보일러 등 7개 과제가 제안돼 지난 6월 최종 선정됐다. 음성생면공장에 설치된 산업용 목재펠릿보일러는 국내 펠릿보일러업계로는 최초로 규원테크가 개발 및 상용화에 성공한 배기가스 재순환기술인 FGR 신기술과 Hi-TAB기술, 화염안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 경동나비엔이 중앙아시아 공략을 위한 딜러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경동나비엔은 12월15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소재 래디슨 블루호텔에서 현지 건설사와 딜러, 설치업자 등 파트너 150여명을 초청해 딜러 컨퍼런스(Navien UBK Dealer Conference)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택현 경동나비엔 해외영업부문장과 우즈베키스탄 법인 임직원이 모두 참여했으며 우즈벡 현지법인 설립 이후 1년간 성과와 함께 2024년에 론칭 예정인 신제품 영업 및 마케팅전략을 공유했다. 지난해 우즈베키스탄 법인을 설립한 경동나비엔은 중앙아시아시장 공략에 가속도를 붙이고 있다. 올해 10월에 현지 최대 규모의 냉난방공조 전시회인 ‘아쿠아썸 타슈켄트 2023’에 참여해 일반 가스보일러 외에도 콘덴싱기술을 기반으로 에너지절감에 기여하는 캐스케이드시스템* 등을 전시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뒤이어 진행한 이번 딜러 컨퍼런스에서는 우즈베키스탄 정부 관계자와 건설사를 포함한 현지 거래선에 시장 확대를 위한 계획을 소개하기도 했다. * 캐스케이드시스템: 콘덴싱 가스보일러나 온수기를 여러 대 병렬로 연결해 중대형 건물에 필요한 용량을 설계할 수 있는 난방
린나이는 최근 최대 40인분까지 취사가 가능한 2024년형 신제품 상업용 전기밥솥(모델명 RR-40E)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소비자들에게 ‘가스기구의 명가’로 깊게 인식돼 있는 이미지의 변혁을 위해 인덕션 등 다양한 전기제품을 개발, 출시하고 있는 린나이가 이번에 상업용시장에서도 전기제품을 통한 명성을 이어가겠다 포부다.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은 40인용 취반 용량을 가진 대용량 상업용 전기밥솥으로 일반 백미취사는 물론 잡곡, 현미, 건강죽, 국 등 요식업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담고 있다. 3D 입체 가열 시스템으로 우수한 보온성능까지 갖춘 신제품은 린나이가 자체적으로 진행한 취반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타사대비 높은 점수를 얻으며 밥맛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인체공학적인 뚜껑 핸들을 적용해 하루에도 수십번씩 밥솥을 열고 닫아야 하는 요식업 종사자들의 손목 부담을 줄여줄 수 있으며 분리형 증기배출구를 적용해 보다 위생적인 사용이 가능토록 했다. 직관적인 조작부로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인 것은 물론 깔끔한 블랙과 실버 색상의 조합으로 인테리어가 중요한 오픈 키친에서도 매장의 전체적인 분위기와 맞게 조화롭게 사용할 수 있다. 상, 하부에 부착돼 있는 센서로 취
보일러 대체 산업용 180℃급 고온 스팀히트펌프가 개발된다. 한국에너기술평가원은 2024년도 에너지기술개발사업 신규 연구개발과제로 ‘보일러 대체 산업용 180℃급 고온 스팀히트펌프 기술개발’ 과제를 공고했다. 이번 과제는 57개월간 1단계 3년, 2단계 2년으로 1차년도 정부지원연구개발비 50억원 내외를 포함해 1단계 170억원, 2단계 100억원 등 총 270억원의 연구개발비가 투자된다. 화석연료 대체기술 개발 필요성 제기 탄소중립을 위한 전기화 전환을 위해 기존의 화석연료 보일러를 대체하는 고온스팀 히트펌프 기술 개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2030 NDC 및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민간 주도의 임무중심 탄소중립 기술혁신 등 3대 방향을 제시하고 히트펌프기술을 100대 핵심기술에 2022년 10월 탄소중립·녹색성장 기술혁신 전략에 포함시켰다. 국내 산업부문 에너지소비는 전체의 60% 가량 차지하며 산업에너지의 80%를 화석연료에 의존하고 있어 산업용 고온 히트펌프 도입을 통한 탈탄소화 지원이 중요하다. 고온 히트펌프는 산업공정 탈탄소화를 위한 핵심기술로 다양한 산업분야에 적용 가능하며 EU와 일본 선진사들은 다양한 형
친환경 냉매 전환이 글로벌 규제로 자리잡히며 대안으로 떠오른 자연냉매를 활용한 초저온 냉열설비기술 개발된다. 한국에너기기술평가원은 최근 2024년도 에너지기술개발사업 신규 연구개발과제로 ‘자연냉매 적용 –100℃급 고효율 초저온 냉열설비기술 개발’ 과제를 공고했다. 미래 전략산업군에 해당하는 반도체·제약·수소충전소 등에서 이용되는 초저온 냉동설비는 산업계의 영업비용(에너지비용 포함) 부담이 높아 고효율 기술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Fortune business insights 조사자료에 따르면 초저온 장비(Equipment)의 경우 2020년 172억4,000만달러에서 2028년 328억6,000만달러로 연평균 8.9%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친환경적이며 효율·신뢰성·비용 경제성을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는 공기냉매 기반 초저온기술 개발도 필요하다. 초저온 냉열설비기술은 난이도 높은 기술이므로 기업 독자 개발에 한계가 커 정부R&D 지원 필요하다. 현재 Mitsubishi중공업, Mayekawa, Mirai Intex 등 글로벌 선진 3개사만이 보유하고 있는 차세대 냉열공급기술이다. 국내의 경우 일본보다 이른 2002년부터 공기냉매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가 계절관리제 미세먼지 저감을 법적 기준치보다 20% 이상 자발적 저감을 본격화했다.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박륜민)과 수도권 소재 증기공급업계 16개사는 법적기준치보다 10% 이상 미세먼지를 저감하겠다는 내용을 골자로 ‘제5·6차 계절관리제 미세먼지 저감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월13일 밝혔다. 서울에너지공사는 수도권 공기질 개선을 위해 이보다 강화해 법적 기준치의 20% 이상 저감한다는 목표를 설정해 눈길을 끌고 있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하는 12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 난방 집중기간에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저감하는 것을 말한다. 특히 서울에너지공사는 대기오염물질 관리강화를 위해 자체 관리기준을 수립하고 질소산화물 탈질설비 교체 및 방지시설 개선을 매년 시행해 오고 있다. 이승현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지난 2016년 공사 출범 후 집단에너지사업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로 탄소중립을 선도 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대기오염물질 배출 및 온실가스 저감으로 미세먼지 걱정 없는 푸른하늘, 서울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텍캐리어(회장 강성희)는 12월13일부터 20일까지 8일간 ‘제11회 캐리어에어컨 MTN 레이디스 루키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3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11회째 개최되는 이번 골프대회는 오텍캐리어와 MTN의 공동 주최로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에 위치한 넥서스리조트 가람부나이CC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2022년 KLPGA 1부 투어 시드 상위권자 중 루키 12명이 참가해 대회 우승을 향한 치열한 접전을 치른다. 지금까지 한국 여자골프선수들의 기회와 도전의 무대로 여겨져 온 ‘루키 챔피언십대회’는 우승 선수들이 KLPGA 1부 투어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리며 명실상부한 신인 선수 발굴의 장으로써 역할을 해왔다. 한국 여자 투어의 ‘신인 등용문’이라고 불려온 만큼 지금까지 ‘루키 챔피언십대회’에 참가했던 선수는 총 120명으로, KLPGA에서 통산 46승을 거두는 등 필드에서 제각각 기량을 펼쳐내고 있다. 출전선수로는 2022년 국가대표 출신의 이동은(드림투어 상금랭킹 11위), 장타를 자랑하는 이선영2(드림투어 상금랭킹 12위), 오랜 도전 끝에 2024년 풀시드를 확보한 강가율(시드전 12위), 이수연2(시드전 16위), 김보미3, 박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