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10월4일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하는 ‘2023년 트루컴퍼니’(True Company: 장애인고용 신뢰기업)에 선정돼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트루컴퍼니’는 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해 장애인고용 확대를 위해 성실히 노력한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포상하는 제도로, 2006년 트루컴퍼니를 제정한 이후 장애인고용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장애인고용 확대를 위해 매년 선정해오고 있다 이번 수상은 장애인 지원장벽 완화를 위한 채용규정과 기준 개선 및 전 직원 아이디어 공모를 통한 댐 드론 점검기사, 신재생에너지 지킴이, 문헌관리원 등 장애인 적합 직무 신규 발굴 등 그동안 수자원공사가 장애인고용 확대를 위해 전개해온 지속적인 실천 노력 등이 높게 평가받았다. 류형주 수자원공사 부사장은 “트루컴퍼니 선정으로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한 수자원공사의 진정성있는 노력이 인정받게 돼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공기업으로서 장애인고용에 대한 인식개선 노력과 함께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를 넘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린나이가 인스타그램과 유튜브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 및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고객들과의 소통강화에 나서고 있어 주목받고 있따. 린나이는 9월13일 자사 유튜브 채널에 ‘친환경보일러 영상’과 ‘온세상으로 갑니다 5차영상’을 업로드하고 각각 ‘당신이 실천했던 생활 속 친환경 사례’와 ‘당신이 생각하는 행복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고객들과의 소통을 진행했다. 커피 교환권 당첨기회가 주어진 이번 이벤트는 9월13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됐으며 당첨자는 10월6일 발표됐다. 이번 이벤트에는 많은 고객들의 참여가 이어졌다. 온세상으로 갑니다 5차 영상은 69만회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367개의 댓글이 달리며 행복에 대한 이야기들이 소개됐다. 가족들과 함께하는 저녁식사, 퇴근 후 환하게 웃는 아이의 얼굴,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시간 등 특별하지는 않지만 소중한 사람들과의 이야기가 공유됐다. 친환경 보일러 영상은 156만회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278개의 댓글이 달리며 친환경 실천사례들이 공유됐다.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가까운 거리는 걸어가기, 장바구니 사용하기, 분리수거 철저히 하기 등 일상생활에서 작지만 노력이 필요한 친환경 사례들이 소개되며 작성자
독일 펌프 전문기업 윌로펌프(대표 전일승)는 최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인증받았다고 밝혔다. 인적자원 개발 우수기관 인증은 능력을 중심으로 인재를 채용하고 관리하며 근로자에게 지속적으로 교육훈련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인적자원 개발에 모범적인 기업에게 인증을 수여하는 제도다. 독일에 본사를 둔 글로벌기업 윌로펌프(wilo)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한 인적자원개발 및 관리가 잘 갖춰져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우수한 인재를 채용하기 위한 시스템과 해당 시스템으로 채용된 인재들이 빠르게 업무에 적응할 수 있도록 3개월간 OJT교육을 진행한다. 재직중인 임직원들의 성과관리를 위해 ‘WiPeople’ 시스템을 도입해 객관적이며 공정한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윌로펌프는 윌로 아카데미(제품 기술 교육), 세일즈 아카데미와 같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들에게 자기계발비를 지원하는 등 교육 훈련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윌로펌프의 인사담당자는 “공정하고 체계적인 인사제도 구축과 다양한 교육제도를 통해 임직원의 역량 강화와 회사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 경동나비엔이 난방에서 온수로 보일러의 패러다임을 바꾼 ‘나비엔 콘덴싱 ON AI’의 새로운 TV CF를 공개했다. 경동나비엔은 10월7일부터 송출된 이번 CF에서 고객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온수 기술력’을 강조했다. 온수가 나올 때까지 찬물을 흘려보내며 하염없이 기다리거나 여러 곳에서 동시에 온수를 사용하면 온도가 널뛰는 등의 불편함은 더 이상 당연한 것이 아니라 기술을 통해 해소할 수 있다는 점을 자신 있게 전달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경동나비엔의 모델로 발탁된 마동석은 카리스마 넘치는 ‘해결사’ 이미지와 특유의 ‘귀여움’을 동시에 뽐내며 광고에 매력을 더한다. 온수가 나올 때까지 기다리거나 변덕스러운 온수온도로 불편함을 겪는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등장한 마동석은 새로운 온수의 세계로 고객을 이끌며 멋진 포즈로 “온수, 나비엔 기술을 써봐”라는 해결책을 제시한다. 뒤이어 고객의 불편을 해소하는 ‘압도적으로 빠른 온수 속도’와 ‘동시에 써도 일정한 온수온도’ 등 ‘나비엔 콘덴싱 ON AI’의 차별화된 장점이 소개된다. 마지막 장면에서 보일러를 힘차게 들고 귀엽게 보일러 문을 닫고 들어가는 두 가지 버전의 마동석의 모습을 통해 각기 다른
대성산업의 대표적 계열사인 보일러제조 전문기업 대성쎌틱에너시스(대표 고봉식)는 최근 콘덴싱 가스보일러 신제품 DNC3를 출시 예정이라고 밝혔다. DNC Series는 대성쎌틱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콘덴싱보일러 제품으로, 신제품 DNC3는 기존 DNC모델의 장점만을 담아낸 제품이다. 높은 열효율로 일반 보일러대비 가스사용량을 28.4% 줄였으며 연소를 정밀하게 조절할 수 있는 TDR 증대 기술이 적용돼 있어 보일러전원의 켜짐과 꺼짐을 자주 반복하지 않아 가스비 절약이 가능하다. DNC3의 공간 활용성도 눈에 띈다. 가로 크기 기준 375(W)x245(D)x670(H)(mm)으로 국내 최소형이다. 이에 따라 다용도실 등 좁은 공간에도 손쉽게 설치가 가능해 설치 및 시공업체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DNC Series의 신제품 DNC3와 함께 출시된 온도조절기 DCR-21은 기존 사용고객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기존의 자사 온도조절기대비 제품 크기를 확대해 가시성을 높였다. DCR-21의 주요 기능 중 하나인 빠른 온수기능(일부 제품 한함)은 버튼을 누를 경우 온수 출탕을 기다리지 않고도 바로 온수를 사용할 수 있어 온수가 공급될 때까지 기다리며
위니아전자는 최근 붉어진 체불임금 논란과 관련 변제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위니아전자는 이란 다야니 측에 대한 강제집행을 통해 확보하게 될 236억원의 배당금과 멕시코공장 매각대금을 체불임금 변제에 사용할 계획이다. 또한 회생절차가 개시되면 공익채권으로 분류되는 체불임금 변제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며 그룹에서도 주요자산매각을 통해 체불임금 해소를 위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위니아전자는 이란의 Entekhab Investment Development Group(엔텍합그룹)에 대해 236억원 상당의 물품대금 채권을 가지고 있으며 2013년 엔텍합그룹의 대표이사 모하마드레자다야니(이하 다야니)가 채무를 보증한 바 있다. 다야니의 대한민국 정부 상대 채권 중 236억원 부분에 대해 가압류 결정을 받았으며 본안 소송을 제기해 2022년 9월경 1심에서 전부 승소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2022년 12월경 236억원을 법원에 권리공탁했으며 위니아전자는 공탁금에 대한 배당절차에서 배당받을 금액 전부를 희망퇴직금 지급 및 체불임금 변제에 사용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다야니의 가족이 2023년 1월경 제3자 이의의 소를 제기했으며 공탁금에 대한 배당절차가 1심 판결 선고
조용돈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이 ‘2023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 기술혁신 부문을 수상했다. 9월26일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후원하는 행사로 탁월한 경영 능력과 경영 마인드로 기관의 경쟁력을 제고한 최고경영자를 치하하기 위해 시상하고 있다. 조용돈 사장은 지난 2021년 5월 취임 이후 전국 63개소(버스형 25개소, 승용형 30개소, 액화수소 8개소) 수소충전소를 구축하고 국내 최대 평택 수소생산기지를 구축해 수도권 대부분의 수소를 공급하는 등 30년간 고압가스 설계·시공·관리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썼던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올해 산업통상자원부의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돼 이산화탄소가 전혀 배출되지 않는 그린수소 보급에 리더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2022년부터 ’수소산업 전주기 안전성 지원센터‘를 운영해 국내 수소전문기업을 대상으로 ’제품시험~개발지원~성능평가~실증지원‘ 원스톱 시험·평가·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수소 설비 국산화율 향상에 힘써왔다. 조용돈 가스기술공사 사장은 “글로벌 탄소중립 추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친
경동나비엔은 10월4일부터 6일까지 우즈베키스탄 최대 규모 냉난방공조 전시회인 ‘아쿠아썸 타슈켄트 2023’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현지 거래선 100여명이 참가하는 ‘딜러 컨퍼런스’ 개최해 중앙아시아 보일러시장 공략에 본격화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2년 연속 참가하는 ‘아쿠아썸 타슈켄트 2023’은 10월4일부터 6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현지에서 열렸다. 경동나비엔은 이번 전시회에서 일반 가스보일러 외에도 콘덴싱기술을 기반으로 에너지절감에 기여하는 캐스케이드시스템 등을 전시하며 현지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캐스케이드시스템은 여러 대의 가스온수기 또는 보일러를 병렬로 연결한 시스템으로, 호텔, 리조트 등 숙박시설은 물론 일반 건물에서도 수요에 따라 필요한 만큼 개별난방을 할 수 있어 에너지효율이 높으며 가스비를 절약할 수 있다. 경동나비엔은 이를 통해 중앙아시아시장에서 친환경·고효율 트렌드를 이끌어갈 계획이다. 경동나비엔은 전시회가 끝나는 6일 ‘딜러 컨퍼런스’를 진행하며 중앙아시아시장 공략을 위한 구체적인 비전을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우즈벡 정부 관계자와 건설사를 포함한 현지 거래선 100여명이 참가했다. 컨퍼런스는 키르키스탄, 카자흐스탄, 투
캐리어에어컨이 다양한 ‘체험형 팝업’을 통해 MZ세대와 소통하는 젊은 브랜드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캐리어에어컨은 개인의 경험을 중요시하는 2030세대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브랜드의 중심 가치인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을 내세워 젊은 층과 함께 발맞추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캐리어에어컨은 10월7일부터 9일 경기 남양주 더글램핑에서 개최되는 ‘THE AIR HOUSE’ 뮤직 페스티벌에 참여해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를 마련하고 이색 경험을 추구하는 MZ세대를 사로잡는다. △NATURE △MUSIC △CAMP 등 컨셉으로 진행되는 ‘THE AIR HOUSE’ 뮤직 페스티벌은 푸르른 자연환경과 어우러지는 뮤직 페스티벌로, 48시간 동안 캠핑과 공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젊은 세대에게 사랑받고 있다. 캐리어에어컨은 이번 ‘THE AIR HOUSE’ 뮤직 페스티벌에서 변화를 통해 혁신을 추구하는 캐리어에어컨의 가치를 전달하고 ‘Change Me, Change Air’ 브랜드 슬로건을 알린다. 세계 최초로 에어컨을 발명한 캐리어 박사의 혁신과 에어컨의 발명으로 시작된 인류의 변화를 알리며 일상 속 변화를 지지하는 브랜드 캠페인을 지속 전개한다.
대성산업의 대표적 계열사인 보일러 제조 전문 대성쎌틱에너시스(대표 고봉식)는 최근 ‘내일을 WE합니다’ 캠페인 영상을 제작 및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중장기 컨셉 소개의 포문을 여는 첫 시작으로 대성쎌틱은 고객이 공감할 수 있는 브랜딩 이미지를 구축할 계획이다. 그룹 본사의 토털 에너지공급 기술력을 바탕으로 설립된 대성쎌틱은 ‘고객에게 친환경 냉난방 행복愛너지 보급’이라는 기업철학을 이어 나가기 위한 일환으로 ‘내일을 WE합니다’ 중장기 컨셉을 도출했다. 고객에게 미래지향적인 기업 이미지는 물론 고효율 대성쎌틱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의 강점을 알리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대성쎌틱의 ‘내일을 WE합니다’ 캠페인 영상은 총 3편으로 나눠져 있다. 각 영상들에서는 대성쎌틱의 친환경 콘덴싱 가스보일러 사용으로 가스비 절감이 가능해 절약한 금액으로 고객이 누릴 수 있는 다채로운 즐거움을 경험하는 모습을 소개하고 있다. 다양한 고객 연령층을 아우르기 위해 총 3편의 영상으로 제작됐으며 이중 먼저 ‘신혼부부’ 영상을 소개한 뒤 이후 가족, 노부부 편을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제작된 대성쎌틱 친환경 콘덴싱 가스보일러는 열효율 92%를 자랑
◆이사대우 승진△이주일 시험검사본부장 △강영각 연구개발인증본부장 △현원호 기획조정본부장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 경동나비엔(공동 대표 손연호·김종욱)이 고성능·고효율·고품질의 난방 성능을 경험할 수 있는 콘덴싱 가스보일러 ‘NCB354’를 새롭게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NCB354’는 경동나비엔의 스테디셀러 라인업인 콘덴싱보일러 NCB300 시리즈의 성능을 대폭 개선한 제품이다. 콘덴싱보일러의 ‘기준’이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안정적인 성능과 친환경성, 합리적인 가격으로 꾸준하게 소비자의 사랑을 받아왔던 기존 NCB300 시리즈의 장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난방과 편의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여기에 프리미엄 제품에 적용되던 열교환기를 적용, 열효율과 친환경성을 더욱 향상시켰다. 바닥을 데우고 식은 물이 고온의 열교환기 표면에 위치한 유로(물이 흐르는 길)를 지나 열교환기로 돌아오도록 하는 구조로 버려지는 열은 더욱 줄이고 부품의 내구성은 더욱 오래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난방제어기술 역시 프리미엄 제품급이다. NCB354에는 ‘듀얼센싱’ 기능이 추가돼 더욱 정확한 온도제어를 구현한다. 듀얼센싱은 방을 데우고 돌아오는 난방수의 온도를 센서에서 계산해 설정온도를 더욱 정확하게 구현해주는 경동나비엔만의 차별화된 기술이다. 이를 통해 집마다 다른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64개 기관이 참여 중인 국가 ‘K-테스트베드’의 2023년 하반기 통합공모를 10월2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K-테스트베드’는 대한민국 전 산업분야 스타트업 및 중소·벤처기업이 공공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해 기업이 보유한 혁신 아이디어에 대한 연구개발과 기술 및 제품의 현장실증을 지원하고 우수제품의 판로 개척도 지원하는 국가 통합 플랫폼이다. ‘K-테스트베드’는 2021년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출범했으며 수자원공사는 ‘K-테스트베드’의 운영기관으로서 사업 운영을 총괄하고 있다. 현재 수자원공사를 포함해 64개 기관이 K-테스트베드 플랫폼에 참여하고 있다. K-테스트베드 출범 이후 2023년 상반기까지 총 559건의 연구개발 및 기술 실·검증 수요를 발굴했으며 참여기관별 과제선정 심의 절차에 따라 연구개발과 실·검증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공모는 10월20일까지 약 4주간 진행된다. 공모분야는 △연구·개발 △단순실증 △기술·제품성능확인 총 3가지이며 공모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K-테스트베드 공식 누리집(www.ktestbed.net)을 통해 실증지원을 요청할 기관을 선택해 지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9월22일 영국 런던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본사에서 물관리 및 우크라이나 재건 참여 관련 기관 간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우크라이나 전후 재건을 위해 대한민국을 포함한 국제사회의 연대와 협력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나아가 대한민국의 우수한 물분야 역량과 기술을 알리기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체결됐다. 유럽부흥개발은행은 구소련 붕괴 이후 과거 러시아연방국가 등의 인프라 재건 등을 지원하기 위해 1991년 설립된 금융기구로,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우크라이나 투자 플랫폼을 설립하는 등 우크라이나 재건사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재건사업은 향후 약 1조달러(약 1,200조원)에 이르는 규모로 추산되고 있으며 유럽부흥개발은행이 현재까지 180억유로(약 25조원)를 투자하고 있는 등 앞으로도 상당 부분을 세계은행 등 타 개발은행 등과 함께 투자할 예정이다. 수자원공사는 국제사회 물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협력을 선도하고 있으며 민·관 합동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 대표단인 ‘원팀 코리아’의 일원으로 참여하며 우크라이나 카호우카 댐 복구 지원 등
카카오가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내에 자체 첫 데이터센터인 ‘카카오 데이터센터 안산’을 준공했다. 카카오(대표 홍은택)는 9월26일 한양대 ERICA 캠퍼스 내 위치한 ‘카카오 데이터센터 안산’ 현장에서 데이터센터 준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 이기정 한양대 총장, 이민근 안산시장, 이진분 안산시의회 부의장 등 지자체 및 지역사회 주요 관계자를 비롯해 공사 현장기술인 대표, 지역상생 활동을 함께 한 지역 복지시설 임직원,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 학생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준공식에 참석한 이민근 안산시장은 준공식 축사를 통해 “사회공헌사업과 다양한 산·학협력사업으로 상생에 기여한 카카오에 감사하다”라며 “‘카카오 데이터센터 안산’은 지역 4차 산업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반드시 갖춰야 할 핵심 기반시설로 앞으로도 카카오와 함께 산업 생태계를 혁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홍은택 카카오 대표는 환영사에서 “친환경, 안정성, 효율성이 확보된 첨단 데이터센터를 안전하게 완공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안산시와 한양대 측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어떠한 재난과 사고에도 완벽히 대응하는 카카오 데이터센터는 안정적인 서비스로 모두의 당연한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