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앤지테크놀러지는 1998년 9월 창립돼 프리미엄급 지하수 개발 및 오염방지를 시작으로 신재생에너지인 지열에너지까지 업역을 확장해 경영 중이다. 지앤지테크는 △고심도 수직밀폐형인 ‘딥코일300’ △지오썸펌프인 △지오썸하이브리드 등 지중열교환기 시스템을 주력공법으로 공급하고 있다. 보유한 기술들은 건설신기술(NET)과 환경신기술(NET)은 물론 혁신제품과 성능인증을 획득해 기술의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지중열교환기술 특화 고심도 수직밀폐형인 ‘딥코일300’은 설치깊이를 250m, 300m까지 천공하면서 열교환코일관 가닥 수량을 2관식과 4관식으로 해 지열공당 열교환 용량을 기존 지열공대비 최대 2배까지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도심지 내에서 구매자가 수직밀폐형만을 요구할 경우 기존 시스템대비 동일한 건축부지 내에서 2배의 열용량을 확보할 수 있다. ‘지오썸펌프인’은 개방형 지중열교환기에서 수중펌프를 지열공 내부에 설치하면서도 순환 지하수를 밀폐배관에 순환되도록 하는 한편 밀폐식 상부보호공 내부에 수중순환펌프를 설치해 건물 지하층에서도 유지관리가 편리하다. 또한 기계실 면적이 부족할 경우 순환펌프 배치에도 공간을 필요로 하지 않는 장점을 갖고 있다. ‘지오썸하이
2002년 설립된 지오테크는 미국지열협회(IGSHPA)를 중심으로 개발, 실용화된 지열시스템의 이론 무장은 물론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지열전문기업이다. 수요자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는 에너지컨설팅, 국제지열히트펌프협회 공인 최첨단기술 연구개발에 의한 최적설계, ‘땅은 거짓을 말하지 않는다’는 신념하에 기본에 충실한 시공, 그리고 효과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완벽한 모니터링시스템의 원칙을 바탕으로 국내 지열에너지 개발 및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부단한 연구와 시공·운용 경험을 통해 축적된 기술수준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적 냉난방에 적합한 독자 제품을 개발해 지열에너지이용의 대중화에 힘쓰고 있는 경쟁력있는 기업이다. 지열에너지 이용 대중화 앞장지오테크는 풍부한 경험을 가진 직원들의 열정과 연구역량 및 기술개발을 바탕으로 진단에서 설계, 시공, 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최고의 작업 정확성과 신뢰성을 갖고 있다. ‘공동주택(아파트)의 지열냉난방시스템 적용성’에 관한 연구를 수행해 관련 기술을 습득했다. 특히 지중열교환기(열원) 적용과 관련 수직밀폐형 300m 장심도 지중열교환기를 적용함으로써 공동주택의 설치면적이 협소한 문제점에 대한 대안도 제
1993년 설립돼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이하는 지지케이는 지열시스템 및 지질지반·지하수분야에서 총95건이 발명특허를 보유하고 신제품(NEP)인증, 성능인증제품, 조달우수제품, 지열분야 국내 최초 건설신기술(NET)을 보유한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이다. 2004년 기업부설연구소를 설치한 이후 지질지반 및 지하수 열물성을 이용하는 지열에너지와 관련된 다수의 국가연구과제를 수행하면서 히트펌프와 함께 지열시스템의 핵심설비인 지중열교환기 안정화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총95건의 발명특허 중 54건이 지열시스템 지중열교환기 성능 및 안정성 향상과 관련될 정도로 지중열교환기 안정화에 집중하고 있다. 지지케이는 개방형 지열시스템에서 기존 지중열교환기가 안고 있는 고질적인 하자발생 원인을 해소하기 위해 우리나라 지질지반 및 지하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중열교환기 설치기술을 개발해 국가로부터 시공성·경제성·설비 안정성 등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15년 지열분야 국내 최초 NET(제772호)로 지정됐다. 국가 R&D 정책연구과제 수행을 거쳐 탄생한 지중열교환기 안정화 기술은 건설신기술 지정 외에도 LH공사 우수신기술(제품) 선정, 중소벤처기업부 성능인증, 한국농어촌공사
제주도는 2012년부터 선도적으로 ‘Carbon Free Island Jeju by 2030(CFI2030)’ 에너지계획을 발표하며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자립을 목표로 지속적인 정책들을 추진 중이다. 2030년까지 제주도 내 전력사용량의 100%를 신재생에너지로 공급하기위해 태양광 1,411MW, 육상풍력 450MW, 해상풍력 1,895MW 외 기타 329MW 재생에너지보급이 목표다. 이러한 지속적인 신재생에너지 보급정책으로 2020년 기준 제주지역의 신재생에너지는 36% 이상 설비용량 보급과 에너지소비의 16.9%를 차지했다. 설비용량은 전국대비 30% 이상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발전량 점유율도 전국 최고다. 그러나 2015년부터 제주도 내 신재생에너지의 급격한 보급 증가로 인한 기존 전력계통과 충돌로 발전출력제한 급증, 신재생에너지 수익성 악화, 전력계통 불안정 등 새로운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제주지역 에너지생태계의 커다란 과제가 됐다. 2015년도 3회를 시작으로 2020년까지 총 366회(7만5,223MWh)의 출력제한이 시행됐으며 제주 HVDC 1, 2연계선의 역송 불가 및 3연계선 사업지연 등 기존 전력계통의 유연성을 확보하기 위한 대책이
통합 열관리 플랫폼 개발을 위한 주민공감현장문제해결사업은 R&D와 비R&D로 나눠 진행되고 있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R&D부분 수행기관으로 통합 열관리 플랫폼에 적용되는 알고리즘과 열생산·저장·공급시스템 최적운영 기술, AI 기반 시설하우스 부하 예측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지역주민(농가, 발전사업자) 수익모델 개발로 열부하 및 전력사용량 등 실제 사용량 데이터를 기반으로 통합 열관리 플랫폼의 경제성 분석이 가능하며 리빙랩 운영 및 통합 열관리 플랫폼 적용 실증연구 수행으로 리빙랩 기반 실증 운영시험 결과 분석 및 상시 문제 해결 리빙랩을 운영 중이다. 이번 리빙랩 R&D 총괄을 맡고 있는 오승진 생기원 박사를 만나봤다. ■ 통합 열관리 플랫폼이 필요한 이유는 농업기술원, 농어촌공사 등에서 지속적으로 자연에너지 활용 난방비 절감 시범사업 및 히트펌프 보급사업 등 농업부문 에너지사용 절감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으나 열관리 플랫폼 부재로 인해 모니터링 및 관리가 어렵다. 특히 시설하우스에 열을 공급하는 난방방식(유류보일러, 히트펌프, 전기히터 등)에 대한 데이터 부재로 인해 현재 제주 농업의 열에너지 수요 파악이 어려운 상황이다. 잉
인터텍은 2015년 8월 설립됐으며 △에너지 △환경 △빅데이터 등 전문기업으로 고객니즈를 파악하고 맞춤형 컨설팅과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 3년간 R&D과제를 통한 사업화, 제품 및 솔루션 판매, 컨설팅 등을 통해 매출액이 200% 증가했으며 2022년 성장유망 중소기업, 청년동행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인터텍은 풍력과 태양광 중심의 재생에너지원에 치중된 제주도 재생에너지시장 문제점과 출력제한, 탄소배출 저감 등에 대응하기 위해 창립 초기부터 열에너지 및 수열원에 주목했다. 이를 바탕으로 수열원 활용 기술 및 P2H기술을 바탕으로 꾸준한 연구개발 및 실증을 진행 중이다. 인터텍은 열에너지설비 제조, 신재생에너지 및 빅데이터 컨설팅, SI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제주지역 현안인 난방비 급등, 출력제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핵심기술인 △열에너지 설계·해석 프로그램 △수요처 맞춤형 지열시스템 △열관리 실시간 모니터링 플랫폼 △AI기반 열에너지 최적 제어기술 등을 개발하고 올해 녹색기술인증, KS인증, 에너지절약전문기업을 획득했다. 제주 지역문제 해결 최적 현재 국제 유가 및 가스요금 급등으로 농업부문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며 농가 경영난이
제주도는 CFI2030 정책으로 청정, 안전, 성장 등 3대 핵심가치를 통해 신재생에너지로 도내 전력수요 대체, 전기차 전환, 에너지 고효율·저소비 수요관리, 에너지신산업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를 통해 제주지역 재생에너지보급 현황은 2023년 기준 전국 최고 전체 발전비중대비 19.2%이며 정부가 제시한 2030년도 21.6% 재생에너지 목표를 89% 이상 이미 달성했다. 신재생에너지설비 비중은 48.7% 수준이며 수열, 지열에너지 등 다양한 재생에너지 발전방식에 관한 연구 및 개발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출력제한 해소 방안 모색 제주도는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로 인해 새로운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바로 ‘출력제어’다. 풍력발전 출력제어 기준 2021년 64회, 2022년 104회, 2023년 6월 기준 89회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주로 봄·가을을 중심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같은 출력제한을 해소할 방안으로 내년 초 준공예정인 제3연계선과 장주기 ESS 구축 등은 물론 지역별로 전력을 생산해 거래할 수 있도록 하는 분산에너지 특구지정을 출력제어 해소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다. 특히 제주도는 전기소비자가 자발적으로 전기사용량을 늘리고 신재생사업자는
소상공인 고효율기기 지원사업을 내년에는 더욱 폭넓고 두텁게 확대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9월14일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에서 소상공인연합회, 주요 업종별 협단체,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 에너지 효율혁신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노후 냉난방기 교체’, ‘개방형 냉장고 문달기’ 등 현재 추진 중인 소상공인 고효율기기 지원사업 실적을 점검하고 에너지비용 절감을 포함한 ‘소상공인 경영 응원 3종 패키지’가 2024년 예산안 20대 핵심과제로 지정됨에 따라 내년도 사업 추진에 대한 업계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노후 냉난방기 교체 지원사업’은 9월13일까지 총 1만1,300건 접수됐으며 4,160건이 교체를 완료했다. 이중 7월에 교체 완료된 110개 매장을 분석한 결과 8월 청구분 기준 전기사용량이 전년대비 평균 2.8%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교체가 이뤄지지 않은 매장과 비교했을 때 약 14.2%의 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방형 냉장고 문달기 사업’도 8월7일부터 식품매장을 중심으로 신청 접수가 이뤄지고 있으며 추가 지원 대상 발굴을 위해 편의점, 주요 식품업체 등을 대상으로 홍보도 지속 추진 중이다. 이번
1992년 설립된 신성씨에스는 올해로 32년차를 맞이하는 클린룸, 공조기 유지보수 및 기업IT 솔루션 전문기업이며 반도체 클린룸 및 태양광 재생에너지 전문기업 신성이엔지의 관계사다. 주력사업은 신성이엔지 제품 포함 클린룸 및 공조기기 유지보수서비스로 최적의 산업환경을 제공하는 CS사업부문과 ITO서비스, 스마트 팩토리 등 맞춤 솔루션으로 기업의 디지털혁신을 돕는 IT사업부문으로 구성돼 있다. 주요 고객사로는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삼성디스플레이 등 대기업과 중견, 중소기업, 관공서, 대학교 등이 있다. ‘Explore possibilities with our solutions’이라는 슬로건 아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비즈니스 성장을 돕는 유능한 파트너가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신성씨에스는 최근 사물인터넷(IoT)기술을 이용한 온·오프라인 연계 공조기 유지보수관리서비스 ‘Smart HVAC’를 출시해 주목받고 있다. 정상옥 CS사업부 상무와 강승완 IT사업부 상무를 만나 개발 배경 및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 최근 출시한 Smart HVAC은 무엇인가기존 인력이 담당하던 공조기기 A/S에 IoT기술
LG전자(대표조주완) 임직원들이 초등학생 어린이들의 폐전자제품 자원순환 일일교사로 나서 ESG 활동을 전개했다. LG전자는 9월6일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상원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4일까지 서울 시내 초등학교 8곳에서 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환경부 인가 비영리 공익법인 E-순환거버넌스가 청소년 대상으로 진행하는 ‘E-순환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이며 LG전자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됐다. 강사로 나선 LG전자 직원들은 지구오염의 원인인 폐기물의 종류와 그 심각성을 통해 자원순환의 필요성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초등학생들이 알기 쉽도록 그림을 곁들여 직접 만든 교육자료를 통해 가정에서 폐전자제품을 올바르게 버릴 수 있는 방법과 폐전자제품의 재활용 과정을 소개했다. 실제 LG전자는 폐가전에서 얻은 재활용 플라스틱을 틔운 미니, 퓨리케어 에어로퍼니처, 스타일러 슈케이스·슈케어 등 다양한 제품에 적용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도 폐전자제품 재활용에 대해 다양한 질문을 하는 등 LG전자가 순환경제 실현에 기울이는 노력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LG전자는 E-순환학교 등 외부 기관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외에도 청소년들을 대
경동나비엔이 2019년 업계 최초로 하남 스타필드에 오프라인 매장을 선보인 데 이어 신규 체험형 매장을 오픈하며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의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경동나비엔은 최근 고객과의 접점을 강화하기 위해 경기도 일산 소재 더타운몰 킨텍스점 일렉트로마트에 체험형 매장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체험형 매장은 보일러와 온수매트 등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이해를 돕고 있다. 신규 매장 오픈도 유동인구가 많은 일산의 대표적인 쇼핑몰 ‘더타운몰’에 입점해 더 많은 소비자가 제품을 경험할 수 있게 했다. 경동나비엔이 마련한 체험형 매장에서는 콘덴싱보일러와 온수매트,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 키친플러스 등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필수적인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제품 외관은 물론 내부 구조까지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상주하는 직원의 설명을 통해 소비자에게 맞는 제품을 추천받을 수 있다. 가장 눈길을 끄는 제품은 지난해 출시한 온수 중심 보일러 ‘나비엔 콘덴싱 ON AI’이다. ‘나비엔 콘덴싱 ON AI’는 10초 이내에 온수 사용이 가능하고 일정한 온도의 온수를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체험형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 경동나비엔이 ‘숙면매트’ 시대를 선언했다. 경동나비엔은 최근 0.5℃ 초정밀 온도제어 기술을 바탕으로 사용자에게 최적의 숙면환경을 제공하는 ‘나비엔 숙면매트’ 온수와 카본 등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건강을 위해 꼭 필요한 ‘숙면’을 위해서는 온도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며 사용자별로 서로 체질이 다르기에 최적의 숙면온도 역시 차이가 있다. 이에 따라 ‘나비엔 숙면매트’는 0.5℃ 단위로 조절할 수 있는 정밀한 온도제어기술로 사용자에게 맞는 최적의 숙면온도를 선사한다. 따뜻함이라는 기능적 차원을 넘어, 사용자의 숙면을 돕는 수면 파트너로 매트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것이다. ‘나비엔 숙면매트’는 숙면매트 ‘온수’와 숙면매트 ‘카본’ 등 두 종류로 출시됐다. 고객의 취향에 따라 포근함을 선호해 온수매트를 사용하는 고객과 편리함을 선호해 카본매트를 사용하는 고객 모두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를 위해 경동나비엔은 기존 온수매트를 ‘숙면’에 맞춰 더욱 업그레이드하는 한편, 카본을 소재로 한 매트도 새롭게 출시했다. ‘숙면매트 온수(EQM595)’는 프리미엄 온수매트시대를 선도해온 경동나비엔의 온수매트
신성이엔지가 고금리,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의 금융지원을 통해 동반성장을 강화한다. 신성이엔지는 9월12일 KB국민은행과 중소기업 협력사의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성이엔지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지선 신성이엔지 대표이사와 황후자 국민은행 강동지역그룹대표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신성이엔지의 ESG 상생경영의 일환으로 금융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재무적 어려움에 처한 협력사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체결됐다. 양사가 체결한 ‘KB국민은행 동반성장펀드’는 신성이엔지가 예치한 금액을 한도로, 협력업체가 제1금융권인 KB국민은행으로부터 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신성이엔지가 이자를 주는 정기예금에 일정 금액을 예치하면 협력업체는 해당 금액 한도로 대출이 가능하며 이때 하도급업체의 대출이자율은 감면금리를 적용한 저금리로 적용받아 이자 부담을 덜 수 있다. 이지선 신성이엔지 대표는 “협력사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지원제도를 확대하기 위해 금융지원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ESG경영을 통해 협력사와 동반 성장하고 고객에게 신뢰받는 지속가능한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성이엔지는 9월13일 에너지 IT스타트업 ‘식스티헤르츠(60Hz)’ 지분투자를 통해 에너지 IT분야로 신사업을 확장한다고 밝혔다. 식스티헤르츠는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 및 VPP 소프트웨어 개발에 주력하는 기후테크 스타트업으로, 에너지 IT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CES 2023혁신상’을 수상한 기업이다. VPP는 분산된 소규모 신재생 에너지를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통해 통합 관리하는 가상 발전소를 뜻한다. 고출력 태양광 모듈 1세대 기업인 신성이엔지는 지난 15년간 경험을 바탕으로 제품 경쟁력과 발전소 설계·조달·시공(EPC) 노하우를 갖고 있다. 최근에는 태양광발전 공급자와 RE100 수요자를 연결하는 ‘ECO 플랫폼’을 출시해 RE100 관련 최적 대응 방안을 제공하고 있다. 신성이엔지는 그동한 쌓은 기술과 노하우를 식스티헤르츠의 에너지 IT기술과 접목, 에너지 플랫폼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한다. RE100 달성을 넘어 공급자와 수요자간 거래, 에너지 발전 통합 관리 등으로 확대하며 종합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목표다. 최근 국회에서 통과된 ‘분산에너지활성화특별법’은 재생에너지 공급자와 수요자간 거래 활성화에 초점
스마트하고 건강하며 지속가능한 빌딩을 구현하는 글로벌 리더 존슨콘트롤즈인터내셔널 코리아(이하 존슨콘트롤즈)가 ‘존슨콘트롤즈가 제시하는 미래(Johnson Controls D.O.E.s Build the Future)’를 주제로 차별화된 전문지식(Domain Knowledge), OpenBlue(오픈블루) 플랫폼, ESG 이니셔티브에 집중한다. 이를 통해 국내 빌딩 솔루션시장에서의 리더십을 발휘해 점유율을 확대에 집중한다. 존슨콘트롤즈코리아는 9월13일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존슨콘트롤즈가 제시하는 미래(Johnson Controls D.O.E.s Build the Future)’를 주제로 올해 비즈니스 성과를 소개하고 2024 회계년도 비즈니스 핵심 전략을 발표했다. 김한준 존슨콘트롤즈 코리아 대표는 “차별화된 전문성과 솔루션(Domain Knowledge), OpenBlue(오픈블루) 다양함을 포용하는 개방형 플랫폼, ESG 이니셔티브에 집중하고 이를 통해 국내 빌딩 솔루션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발휘해 점유율을 높여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취임 첫 한 해 동안 존슨콘트롤즈의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데 주력했다”라며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