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변종립)은 6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안산 원곡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와 에너지신산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에너지분야의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신(新)바람 에너지스쿨’ 심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신(新)바람 에너지스쿨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을 비롯한 에너지공기업이 개발한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프로그램으로 8월23일 광주 동신중학교를 시작으로 전국에서 운영 중이며 올해 말까지 총 150개교, 2만2,500여명의 학생들에게 에너지분야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직토크콘서트, 에너지공기업 임직원의 진로특강, 실험 및 실습 등으로 구성된 집체 학습에 이어 전문가와 함께하는 영흥 및 당진 발전소 견학을 비롯해 대학생 멘토들을 직접 만나 나만의 에너지진로 포트폴리오를 작성하고 미래 명함을 만드는 등의 현장학습을 통해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신(新)바람 에너지스쿨 프로그램은 산업부와 에너지공단의 주도로 한전과 한수원, 남동발전, 서부발전, 동서발전, 남부발전, 중부발전 등 에너지공기업이 공동으로 참여해 전국 각 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각 기관의 발전소와 홍보관 등 30여 곳을 현장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미래건축 모델로 각광받고 있는 제로에너지빌딩 활성화를 위해 '제로에너지빌딩 융합 얼라이언스'가 공식 출범했다.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은 9월7일 서울 양재 더케이호텔에서 건축분야 신성장동력인 제로에너지빌딩에 대한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로에너지빌딩 융합 얼라이언스(Alliance)‘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번 얼라이언스는 산업분야 간 융・복합을 통해 경제적 제로에너지빌딩 모델을 개발해 제로에너지빌딩 신시장 창출 및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구성됐다. 기술・정책・금융 등 분야별 관계기관(기업, 연구소, 정부, 학계 등)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제로에너지빌딩 확산을 위한 융합 기술 RD, 제도개선 뿐 아니라 맞춤형 금융상품 개발 등 다양한 해법을 모색한다. 제로에너지빌딩은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미래건축 모델로 각광받으며 시범사업, 실증 RD 등 활성화를 위한 정책이 추진 중에 있다. 일반건물대비 약 30%가량 비싼 초기 건축비와 시장에서 보편화되지 않은 최신 설비·기술 등이 적용되는 점은 제로에너지빌딩 활성화를 위해서는 꼭 선결돼야 하는 과제다. 이에 따라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황진택) 황진택 원장은 지난 6일 에너지신산업 창출 주요기업들의 기술개발 현황을 확인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강원지역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한 기업은 (주)케이디파워와 원주그린 열병합발전소로 각각 직류(DC)배전(스마트그리드), 폐기물 재활용발전소(신재생에너지) 실증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황진택 원장은 오전에 케이디파워를 방문해 직류(DC)배전 실증 연구현장을 둘러보고 연구를 통한 비즈니스 창출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며 중소기업으로서 연구 수행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케이디파워의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원, 전기차 등 분산전원 확산에 따라 기존의 교류배전망(AC)에서 직류배전망(DC)으로 전환하는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가 될 것이 분명하다”라며 “기존 인프라에 대한 변화를 이끌기 위해서 정부의 지속적인 연구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어서 강원 지역 생활폐기물을 이용해 전력을 생산하는 발전소인 원주그린 열병합발전소를 방문해 실증연구 및 사업화 진행사항을 확인했다. 원주그린 열병합발전소의 관계자는 “아시아를 비롯한 전 세계적인 인구 및 폐기물 증가 추세를 고려
경제성이 낮은 저가, 저온의 열수요처 대응이 가능한 열저정장치 열택배기술이 개발된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제4차 에너지기술개발사업 신규지원 대상과제에 ‘상변화‧화학축열 기반 열저장장치 열택배 기술’이 포함됐다. 최근 들어 열택배 기술은 경제성이 낮은 저가, 저온의 열수요처 대응이 가능한 기술로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산업단지에서 나오는 폐열의 활용처를 확대해 에너지의 질적수요를 관리하고 효율향상이 필요한 시점에서 네트워크 구축비용의 부담으로 인해 버려지는 미활용 에너지를 수십 km내 수요처와 연계하는데 유용한 기술이다. 폐열원, 수송, 소재 등에 파급효과가 높아 신사업 창출이 가능하다. 현재는 즉시 상용화가 가능한 고체‧액체 현열기술 기반으로 사업화 준비가 이뤄지고 있다. 향후 기존 기술이 이송에 있어 불리한 부분인 낮은 열저장밀도에 따른 무게나 부피 측면을 극복하기 위해 상변화 또는 화학반응 기반 열택배 기술이 향후 유망한 기술로 전망되고 있다. 제철산업, 화학플랜트, 산업단지 등에서 나오는 폐열을 중심으로 수십km이내의 배관네트워크 구성 시 경제성 확보가 어려운 저가열수요처인 음식물 쓰레기 건조, 비료‧연료용 축분건조,
LNG 냉열 이용 저온 냉동‧냉장시스템의 핵심기술이 개발된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제4차 에너지기술개발사업 신규지원 대상과제로 ‘LNG 냉열 이용 저온 냉동‧냉장시스템의 핵심기술개발’이 선정했다. 이번 과제는 세계적으로 LNG 냉열 에너지 활용에 대한 요구가 증가되고 있어 국내 LNG냉열 기술개발에 의한 핵심기술을 국산화시키고 이를 기반으로 해외 LNG 냉열사업에 진출을 위해추진한다. 또한 미활용 LNG냉열 에너지(연간 325만Gcal)를 냉동‧냉장창고에 적용해 기존 전기에너지를 대체하므로 약 50~70% 운전비를 절감할 뿐 아니라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다. 일본 LNG 냉열사업은 저온냉동냉장 창고 3개소, 공기액화시설 8개소, 냉열발전 16개소 등에서 LNG냉열을 활발히 활용 중에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국내도 LNG 냉열을 이용한 저온 냉동‧냉장 시스템의 핵심기술인 고효율 unit cooler, 고효율 열교환기 등의 개발과 기본설계를 확보하기 위해 과제를 공고했다. 이번 기술개발은 △열교환기 1,2에서 2차 냉매에 의해 LNG 냉열을 얻기 위한 고효율 저온 열교환기 개발 △냉장‧냉동 창고 내의 LNG 냉열공급을 극대화하기 위한
태양열 발전에서 열저장 극대화를 위한 대용량 태양열발전용 흡수기 및 열저장기가 개발된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제4차 에너지기술개발사업 신규지원 대상과제로 ‘열저장 극대화를 위한 대용량 태양열발전용 흡수기 및 열저장기’가 선정했다. 태양광 및 풍력과 같은 신재생에너지의 보급이 증가하며 신재생에너지의 가장 큰 문제인 간헐성을 극복할 수 있는 기술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태양열발전은 경제성 있는 열저장을 통해 낮에 저장한 태양열로 저녁에 전기를 생산하는 기술로 일사량이 풍부한 미국, 중동, 아프리카, 중남미 등에서 수십 MW이상 대용량 태양열발전소가 꾸준히 보급되고 있다. 해외에서 활동하는 국내 플랜트 업체가 태양열발전 기술 확보를 원하고 있으며 국내 EPC 업체 및 부품 제작 업체는 기존 플랜트 사업을 통해 기술력과 신뢰도를 검증받았고 국외 발주처나 업체는 이들과 협업을 추진하려 하고 있다. 태양열발전 시장에 먼저 진출한 해외 업체와의 기술적 경쟁력을 감안하면 요소기술을 중심으로 기술력 확보가 필요하고 열저장의 가치를 바탕으로 혁신적인 흡수‧저장기술 개발이 시급했다. 이번과제는 태양열발전에서 열저장의 가치를 극대화할 수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변종립)은 오는 12일까지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에너지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개발도상국 에너지시장 진출 전략 수립 워크숍’ 및 ‘다자개발은행 발주사업 수주 제안서 작성 역량강화교육’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에너지공단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글로벌 에너지 역량강화교육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교육은 국내 에너지 기업의 개도국 에너지시장 진출 및 다자개발은행 발주사업 수주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개도국 에너지시장 진출 전략 수립 워크숍에서는 아시아 및 중남미 등 개도국 에너지 시장의 특성 및 다자개발은행 발주시스템의 이해를 증진해 현지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 수립을 지원한다. 다자개발은행 발주사업 수주 제안서 작성 역량강화교육에서는 아시아개발은행(ADB), 미주개발은행(IDB) 등 다자개발은행 발주 사업 수주를 위한 제안서 작성 방법에 대해 전문가 및 실무자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생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실무에 도움이 되는 과정을 신규 개설해 맞춤형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해외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기업 관계자 누구나 에너지공단 교육연수실 홈페이지(www.ener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변종립)은 5일 에너지공단 본사에서 고위직의 청렴‧윤리 문화를 공고히 하기 위해 모든 임원 및 부서장, 지역본부장을 대상으로 ‘2016년 KEA 고위직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단의 주요정책 방향을 결정하는 고위공직자의 청렴마인드를 확립하고 최근 이슈화된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법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연사로 나선 한국공공신뢰연구원 이상수 원장은 강의를 통해 고위 공직자의 청렴활동 솔선수범의 중요성을 시작으로 청탁금지법의 주요내용 및 사례, 청렴도 향상을 위한 전략 및 운영방안 등을 소개했다. 에너지공단은 고위직의 자발적인 자기관리 및 솔선수범 유도를 위한 ‘고위공직자 부패위험성 진단’및 청렴한 공직활동을 약속하는 ‘청렴계약서 제도’ 운영 등 고위직의 청렴 솔선수범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임명배 에너지공단 상임감사는 “공직자가 지녀야할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청렴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청탁금지법 시행을 앞두고 실시된 이번 교육을 통해 에너지공단 임원 및 부서장을 중심으로 전 임직원이 청렴한 공직생활에 앞장 서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청렴 대표 기관이
국내 가스보일러의 선구자 롯데기공(대표 김영순)의 프리미엄 콘덴싱 보일러가 소비자들에게 그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롯데기공은 1일 저녹스 프리미엄 콘덴싱 IoT+ 가스보일러가 ‘2016 대한민국 소비자 신뢰브랜드 대상’ 보일러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째인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은 제품의 지속적인 발전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소비자에게 진정으로 사랑받고 신뢰받는 부문별 대표브랜드를 선정해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소비활동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국내 시장에 건강한 브랜드를 보급하고자 제정됐다. 국내 최고 소비자 조사기관인 한국리서치의 소비자 직접조사를 통해 각 부문별 제품 품질 및 브랜드별 소비자 평가가 이뤄지며 그 결과를 토대로 심사위원단의 최종심사를 거쳐 대한민국 소비자가 가장 신뢰하는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가 선정된다. 롯데기공의 저녹스 프리미엄 콘덴싱 IoT+ 가스보일러는 국내 유일한 유럽형 리얼 콘덴싱 열교환기 적용으로 360도 3차원 입체 연소방식을 통해 열교환기 밖으로 빠져나가는 열손실을 최소화해 92.6%의 국내 최고 수준의 열효율을 실현했다. 타사대비 기밀성과 내구성 및 열
산업통상자원부는 태양광, ESS, 친환경에너지타운 등 에너지신산업 내수‧수출 모두 견조한 성장세를 보이며 올 하반기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는 9월5일 우태희 2차관을 주재로 제12차 에너지신산업 협의회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서울 더케이 서울호텔에서 에너지신산업 실적 및 전망과 에너지신산업 종합대책 후속조치 현황 및 향후계획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정부와 에너지신산업 대표기업 및 전문가로 구성된 협의회로 에너지신산업 주요 쟁점을 논의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14년부터 총 11차례 개최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정부와 민간 관계자는 에너지신산업 내수·수출 모두 견조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히며 정부와 민간의 지속적인 규제개혁과 투자노력을 통해 올 하반기에도 지속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7월 말 기준으로 태양광 수출은 20억1,000만달러(잠정)로 전년 동기(13억7,000만달러)대비 46.7% 증가했으며 내수는 2015년 1GW(누적 3.5GW)로 세계 7위에 달한다. 신재생공급의무비율(RPS) 상향, 소규모(1MW이하) 신재생발전의 전력망접속 허용 등 신규 유인책을 통해
LH(사장 박상우)는 오는 7일 2016년도 공공건축물 에너지성능개선 지원사업 선정기관 및 그린리모델링에 관심있는 기관을 대상으로 ‘공공 그린리모델링 활성화 방안을 위한 토론회’을 개최한다. 노후화 공공건축물을 그린리모델링함으로써 에너지성능 및 효율을 성공적으로 개선한 사례를 공유하고 미흡한 사항을 공개해 최적의 리모델링을 이끌기 위한 방안을 찾고자 하는 자리다. 이번 토론회는 2016년 공공건축물 에너지성능개선 지원사업선정 공고한 건축물을 대상으로 시공지원사업 및 사업기획지원사업을 통합해 사업시행 주관부서인 국토교통부와 LH(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 선정기관 및 기술용역을 수행하는 설계사무소(엔지니어 업체)가 참석한다. 이들은 상호간 격식의 틀을 깨고 허심탄회하게 그린리모델링의 성공적인 추진 방향에 대해 토론하고 그린리모델링 우수사례 현장을 견학해 더욱 효율적인 녹색건축물조성 활성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 1층 중회의실에서 열리며 공공그린리모델링 수혜기관 담당자와 공공 그린리모델링 지원사업에 관심있는 자 5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진행은 △2016년 공공 그린리모델링 시공지원대상 소개(경기도
녹색건축 인증 신규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심사전문인력의 자격요건이 완화됐다. 국토교통부와 환경부는 지난 9월1일부터 녹색건축 인증에 관한 규칙을 개정해 녹색건축 인증심사 신규인력 양성 완화와 현행 제도 운영상 미비점을 개선했다. 주요내용은 △녹색건축 인증 심사전문인력의 자격요건의 완화 △인증심의위원회 후보단 구성 및 관리 △인증 대상 건축물에서 국방‧군사시설 제외 △녹색건축 인증 신청 시기 제한 삭제 △인증심의위원회 심의생략 대상변경 등이다. 이번 개정은 녹색건축 인증하기 위한 신규 인력을 양성하도록 심사전문 인력의 자격요건을 완화하고 녹색건축 인증을 받기위한 신청인의 편의를 위해 녹색건축 인증 신청 절차를 개선하는 등 현행 제도의 운영상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개선‧보완하려는 것이다. 이전에는 건축사 자격이나 해당 전문분야의 기술사 자격을 취득한 경우에는 취득 후 3년 이상 해당 업무를 수행해야 했으나 이번 개정으로 업무경력이 없더라도 심사전문인력이 될 수 있도록 하고 해당 전문분야의 기사 자격을 취득한 후의 필요 근무 경력을 10년에서 7년으로 하는 등 심사전문인력 자격요건을 완화했다. 종전 녹색건축 인증기관의 장이 직접 분야별 전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이태식)은 9월1일 미국 하와이 현지에서 윌 이스피로(Will Espero) 연방 상원의원과 KICT 보유 기술 및 현지 기술사업화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또한 아시아 토목공학 컨퍼런스에서는 이태식 원장이 ‘ACECC 토목공학 공로상’을 수상했다.이날 하와이 주 의사당에서 진행된 업무협의에서 양 측은 KICT가 보유한 ‘Basalt 기반 3D 프린팅 기술’ 및 ‘Smart Solarway 기술’의 하와이 및 미국 내 우주개발과 연계해 사업화하는 방안에 대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Basalt 기반 3D 프린팅 기술은 물 없이도 구조체를 만들 수 있는 기술로 수분 공급이 불가능한 우주공간에서 토목 및 건축 분야 등 널리 활용 가능한 소재생성 기술이다.또한 스마트 솔라웨이(Smart Solarway)는 도로 상부에 태양열 구조물을 설치, 전력생산을 비롯한 ICT 기반 스마트 기능을 도로교통에 부여할 수 있는 기술을 말한다.이스피로 상원의원은 하와이 섬의 마우이 산 특유의 자연환경을 활용하여 화성과 유사한 조건의 연구시설(Hawaii Space Flight Laboratory)을 설립하고 NASA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등 하와이 주의 우주개발
정부와 지자체가 내년부터 BEMS 의무화를 시행한다고 선언했지만 정작 이를 실행할 전문가가 부족해 인력양성마저 소홀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온실가스저감을 위해 정부는 다양한 에너지절감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건물부문 에너지절감을 위해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인 BEMS를 도입했다. BEMS를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겠다는 방침을 정부가 세우자 한발 앞서 서울시는 지난해부터 BEMS 의무화를 실시했다. 산업부는 고시로 내년부터 BEMS 의무화를 시행한다고 밝혔으며 국토부도 BEMS 의무화 법제정 계획을 준비하고 있어 파급력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전문가 육성이 필수다. 그래야 산업을 이끌고 뒷받침도 하지만 이제 막 출발한 BEMS산업은 이끌어주고 뒷받침해줄 인력이 부족하다는 것이 관련업계의 지적이다. 관련 업계는 BEMS 기술개발과 전문가 육성 등 여러 가지 부족한 점이 많아 현 상황에서 의무화하는 것도 시기상조라는 입장이다.의무화만 해놓고 인력양성 등 지원도 없으며 정부 관계자는 ‘예산이 없다’는 말만 반복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업계의 관계자는 “BEMS인력은 최소한 지식·경험적인 면에서 건축, 환경, HVAC, 수배관설비, 신재생에너지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경원)는 8월31일 대구 집단에너지시설을 대상으로 추석연휴 대비 근무기강 확립과 안정적인 에너지공급을 위한 경영진 특별 지도점검을 시행했다. 이번 특별점검은 지난 7월 김경원 사장 취임 이후 처음으로 시행한 지방 운영지사 안전점검으로 철저한 사전점검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을 강조함으로써 CEO의 확고한 ‘안전경영 의지’를 전달했다. 김경원 지역난방공사 사장은 “국민들이 편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명절연휴 취약시기 안전사고에 대비한 24시간 신속복구체계를 점검하고 안정적인 지역난방 열공급시설 운영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