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최근 2016년도 하반기 에너지기술개발사업 신규 기획과제에 에너지수요관리를 위한 미활용열과 지역난방을 연계한 IoT 융복합 도심형 열네트워크 모델 개발에 대한 과제를 포함했다. 현재 정부는 미션이노베이션 로드맵을 제시해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을 위한 도심형 에너지생산부분의 확대를 추진하고 이를 통한 에너지효율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제4차 신재생에너지 기복계획을 통해 전기 에너지 중심에서 수송‧열에너지로 시장을 확대하고 공공부문을 중심으로 한 대규모 선도투자가 진행되고 있다. 미활용에너지에 대해 일본의 경우에는 모든 미활용 열을 신재생에너지로 인정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으며 스위스는 발전소 폐열을 이용할 경우 전부에서 인센티브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정책에 대응할 수 있도록 에기평은 ‘신재생에너지인 연료전지, 온배수열 등과 지역난방 연계하는 열네트워크 비즈 모델 개발’을 통해 열네트워크 커뮤니티 열망 기술을 개발하고 수요처의 열 전기에너지 네트워크를 최적 제어‧관리하는 기술과 저온 발전기술 및 운전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수요예측 기반 지능형 IoT 관제 기술’ 개발을 통해열-전기에너지 IoT 모니터링
에너지경제연구원은 총 소비와 제조업의 전력소비가 2010년 이후 증가 추세가 둔화됐으며 업종‧지역별로 소비차이가 크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에경연은 제조업의 전력소비 변화에 대한 업종별, 지자체별 기여율을 분석함으로써 제조업 전력소비 구조 변화를 파악하고자 한국전력공사의 시・군・구별 전력판매량 통계 활용했다. 분석 결과 2010~2015년 기간의 총 전력 및 제조업 전력소비의 연평균 증가율은 각각 2.2%, 3.4%로 낮아졌으며 특히 제조업 전력소비 증가율은 2012년 이후 2%대로 하락했다. 2015년에는 1998년 이후 처음으로 감소율0.1%을 기록했다. 최근 5년간 제조업 전체의 전력소비 증가율은 둔화하는 추세지만 업종별 및 지역별로는 소비 변화의 차이가 크게 나타났다. 제조업의 전력소비는 2015년 기준으로 총 소비의 51.6%를 점유하고 있으며 제조업 내에서는 소비량 기준 상위 5개 업종이 전체의 62.1%를 차지하고 있다. 2015년 기준 전력소비 비중은 1차 금속업 18.5%, 영상음향업 15.4%, 화학제품업 14.5%, 자동차업 7.4%, 기타기계장비업 6.3%의 순이다. 최근 2010~2015년 5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는 ‘문 열고 냉방영업 금지’를 내용으로 하는 에너지사용제한 조치를 8월10일부터 8월26일까지 17일간 시행하고 11일부터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이번 주 들어 예비력 급락에 따라 향후 예측치 못한 발전기 정지 등의 전력수급 차질 우려에 대비해 대표적인 에너지낭비사례인 ‘문 열고 냉방영업 행위’를 금지하기로 하는 에너지사용제한 조치를 시행한다. 아울러 상기 에너지사용제한 공고에 공공기관 에너지이용 합리화 규정에 따라 상시 시행중인 공공기관 냉방온도 28℃ 이상 규제와 권장사항인 민간부문 적정냉방온도 26℃에 대한 내용도 포함해 민간과 공공의 절전 참여를 촉구하기로 했다. 문 열고 냉방영업 금지 대상은 매장, 점포, 사무실, 상가, 건물 등의 사업자로 하며 냉방기 가동 시 자동 출입문을 개방한 상태에서 전원 차단, 수동 출입문을 고정해 개방하는 등의 행위는 위반사항으로 판단한다. 더불어 이에 대한 점검은 각 상권을 담당하는 해당 지자체가 수시로 추진하고 정부, 지자체, 한국에너지공단이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주기적으로 점검 및 계도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 위반 시 과태료는 8월11일부터 부과되
서울시가 미세먼지 주요 배출원 중 하나인 노후 건설기계를 600대를 시작으로 2018년까지 총3,600대의 엔진을 교체하거나 매연저감장치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강도 높은 저공해 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건설기계는 서울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의 17%를 차지하는 배출원이다. 서울시내에는 총 4만6,413대의 건설기계가 있는데 이 중 2004년 이전 등록된 노후 건설기계가 2만3,090대로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저공해조치 대상은 전체 건설기계 오염물질 배출량의 86.1%를 차지하는 덤프트럭‧콘크리트 펌프‧콘크리트 믹서트럭‧굴삭기‧지게차 5종이다. 이들 5종에 대해 저공해화 비용의 80~95%까지 정부 보조금을 지원한다. 이 중 덤프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3종은 매연저감장치(DPF)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저공해화 한다. 매연저감장치를 부착할 경우 미세먼지를 최대 80% 이상 저감할 수 있다. 올해 200대를 시작으로 2018년까지 2,000대에 매연저감장치 부착을 완료할 계획이다. 굴삭기, 지게차 등 2종은 신형엔진으로 교체한다. 2004년 이전에 제작된 차량의 구형엔진을 배출가스 규제기준이 강화된 신형엔진으로 교체할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변종립)은 9일 서울 엘타워에서 400여개의 산업발전 부문 배출권거래제 참여 기업 및 관련 업무에 종사하는 컨설팅 회사, 검증기관 등을 대상으로 조기감축실적 설명회를 개최했다. 기업의 배출권거래 담당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설명회는 오는 8월말까지 신청해야 할 조기감축실적의 종류와 신청방법, 그리고 평가기준과 향후 진행일정까지 일련의 조기감축실적 인정절차를 한눈에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배출권거래제 참여 기업이 배출권을 할당받기 전에 자발적으로 온실가스 감축을 수행한 경우 조기감축실적 신청을 통해 정부의 평가를 거쳐 실적으로 인정받게 되면 내년 1월에 실적에 상응하는 배출권을 추가로 할당받을 수 있다. 특히 그간 배출권거래시장의 위축으로 배출권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왔던 기업들은 이번 조기감축실적 신청으로 배출권 여유분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는 만큼 오랜 무더위에 시원한 생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6월부터 부문별 관장부처 책임제로 배출권거래제가 운영됨에 따라 에너지공단은 산업발전부문의 배출권거래제 위탁기관으로서 본 제도가 정상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배출권 제출부터 조기감축실적 인정에 이르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변종립)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9일 전력피크시간인 오후 2시부터 서울 강남역 일대에서 문열고 냉방영업 자제 및 적정냉방 온도 준수 등 여름철 전기절약 홍보 캠페인을 추진했다. 강남역 일대에서 진행된 캠페인에는 산업부, 에너지공단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가해 주변 상가를 돌며 문 열고 냉방영업 자제 및 적정 냉방온도 준수를 안내했으며 길거리 캠페인을 통해 홍보용 부채 및 절전 안내 리플렛을 배포하는 등 대국민 절전 참여를 유도했다. 오는 11일 시행 예정인 에너지사용제한조치에 따라 문 열고 냉방영업을 할 경우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으므로 상점을 직접 방문해 이를 홍보하고 문 열고 냉방영업을 자제하는 자발적 참여를 유도했다. 문 열고 냉방영업 시 지자체의 단속에 의해 1회 경고 후 위반 회수에 따라 1차 적발 시 50만원, 2차 100만원, 3차 200만원, 4차 이상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에너지공단의 관계자는“여름철은 통상 오후 2시부터 4시 사이에 전력피크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피크시간대에 냉방온도를 준수하는 등 각별한 유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는 여름철 전력사용량이 가장 가파르게 상승하는 8월 2~3주 기간 동안의 전력수급 안정을 위해 9일 전국의 사업소에서 일제히 절전 거리 홍보에 나섰다. 9일 오전 출근길 시민들로 붐비는 광주광역시의 중심가인 상무지구 전철역을 찾은 조환익 사장은 경영진 및 나주혁신도시 본사 근무직원, 한전 광주전남본부 직원 100여명과 함께 생활 속의 전기절약 실천방안을 담은 리플렛과 홍보물을 나눠주며 시민들에게 절전을 당부했다. 이어서 인근 상가지역을 돌며 상인들에게 피크시간대인 오후 2시부터 5시 사이에 문을 열고 냉방하는 것을 자제하도록 안내했다. 한전이 절전 가두캠페인을 전국 동시에 시행하는 것은 지난 7월부터 지속된 폭염으로 전력수요가 네 차례나 최고치를 경신했기 때문이다. 이번 주와 다음 주에 무더위가 절정에 이르는데다가 산업체 휴가기간이 끝나 다시 조업을 재개하게 되면서 전력사용량이 최고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아파트 자체변압기 과부화와 노후화로 인한 정전이 잇따름에 따라 한전은 8월9일부터 노후아파트의 피뢰기, 애자류, 커버류 등의 구내전기설비에 대해 적외선 열화상 진단을 하고 불량설비에 대해서는 무
산업통상자원부는 8일 15시 전력수요가 8,370만kW를 기록해 지난 겨울 1월21일 발생한 8,297만kW를 넘어서 사상최고 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주 목요일부터 시작된 전국적인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돼 냉방이 급증하고 하계휴가 복귀로 산업체 조업이 정상화 되면서 전력수요가 크게 증가한 것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이에 따라 8일 예비력은 591만kW, 예비율은 7.0%를 기록했다. 산업부의 관계자는 “다음주까지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추가적인 전력수요 증가에 대비하여 발전설비 안정운영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라며 “날씨와 전력수요 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안정적인 전력수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가스안전공사 박기동 사장이 4일부터 7일까지 중국 닝샤 자치구 인촨시에서 열리는 제26차 2016년도 중국 토목엔지니어학회 가스분과위원회 및 가스난방공급위원회 정례회의에 참석해 우리나라 가스안전 선진제도와 신기술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 박기동 사장의 이번 정례회의 특강은 중국 가스기기품질검사센터(CGAC) 사장이자 가스난방공급위원회장인 왕치 사장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오늘 시작된 가스분과위원회 정례회의는 중국 가스업계 주관부서와 중국 내 22개성, 4개 직할시, 5개 자치구의 13억 7천 인구를 대표로 참석한 가스보일러, 가스온수기, 가스레인지 등 가스제품 제조업체를 비롯해 가스시공 기술전문가, 교수, 연구원 등 관계자 1,000여 명이 참석하는 중국 내 최대 규모의 정례행사이다. 박 사장은 특강에서 대한민국 50년 가스 산업의 발전사를 소개하고 현재 세계 2위 수준의 대한민국 가스안전관리 신기술과 선진제도에 대해 설명했다. 그리고 가스안전공사 최정득 시험검사처장이 대한민국의 가스안전관리 현황에 대해 소개하고 가스제품 검인증제도와 품질 선진화 방안, 해외 기관과 협력 사례를 공유했다 박기동 사장은 "중국 가스분과위원회 정례회의
에코다가 그린리모델링 건축물에 특화된 클라우드 EMS 솔루션 개발하고 있어 건물에너지절감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에코다는 그린리모델링 건축물에 특화된 클라우드 EMS 솔루션 개발을 위해 삼성전자와 대단과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EMS 솔루션 개발을 위해 에코다는 레퍼런스를 구축하고 사업관리, 운영분석을 맡아 에너지 수요관리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이번 개발은 실제 에너지절감량 산출을 위한 외피성능 보정 알고리즘을 탑재한 ‘EMS 솔루션’과 정부의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 사업’을 활용해 민간건축물, 다소비 사업장에 EMS도입을 적용하도록 비즈니스 모델을 만드는 것이다. E절감 알고리즘 탑재기존 EMS 솔루션은 단순한 모니터링과 통계적 분석으로 에너지절감량을 산출한다. 통계적 분석에 필요한 건물의 외피성능이나 모니터링에서 지역별 기후 조건과 특성 등을 고려하지 않아 투자비 회수기간이 불확실했다. 이에 따라 에코다는 실제 에너지절감량산출을 위한 외피성능을 보정하는 알고리즘을 탑재하고 기존 건축물 에너지 수요관리에 특화된 EMS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개발 중인 에코다의 신서비스는 정부의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사업을 이용해 건축물에 EMS도입 시
한국환경건축연구원은 그린르네상스를 위해 기축건물 대상 에너지절감 사업인 그린리모델링 사업과 병원 및 학교 공공 에너지관리에도 영역을 넓히며 활동하고 있다. 그 중심에서 다양한 경험과 기술노하우를 쌓아오며 ‘그린’을 위해 노력하는 정경철 한국환경건축연구원 이사를 만나 연구원의 현황과 사업추진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현재 진행 중인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국토교통부의 그린리모델링 사업자 중 유일한 사단법인 기관이며 연구원의 특성상 사업실행의 공공성과 온실가스 절감 등 공적인 목표와 동시에 부동산 투자, 수익성 실현이라는 민간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방향으로 접근하고 있다.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할 때 비용이 전혀 들지 않는 Energy BIG Data 분석을 통해 사업 시작 전 에너지 베이스라인을 정확히 파악한다. 또한 사업계획에 대해서는 건축물의 시설이나 관리개선 등 기술적인 접근이 아닌 사업의 편익과 그 의미를 소유자, 경영자들의 시각에서 이해하기 쉽게 분석해 보여주며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사업이 금융비용 절감의 인센티브로서 사업성을 향상하는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홍보하며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자 한다. 또한 최근에 시장에 소개되고 있는 Ener
우리는 기술문명의 혜택 속에서 살고 있는 동시에 기후변화로 인한 최악의 환경위기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현재를 사는 우리지만 후손을 위해서는 온실가스저감, 에너지절감이라는 절체절명의 과제를 풀어나가야 한다. 우리나라는 2008년 녹색을 기조로 삼은 이명박정부로 인해 녹색건축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됐으며 세계적인 흐름도 마찬가지로 각국마다 온실가스 저감 목표를 세우고 실행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산하 (사)한국환경건축연구원은 녹색건축산업 발전과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친환경 건축기술 연구개발 및 녹색 건축문화 보급에 기여하기 위해 2004년 설립됐다. 녹색건축 인증, 해외로 영역 확대 환경건축연구원은 미래사회가 필요로 하는 친환경 건축 도시건설의 핵심적인 설계기술을 보급하고 있다. 연구원은 △녹색건축 인증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인증 △지능형건축물 인증 △건축물 에너지절약계획서 검토기관으로써 녹색건축에 인증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인천공항 등 대형건축물의 에너지성능, 기류분석 등 엔지니어링 서비스와 주요 국가연구사업인 제로에너지빌딩사업, 그린리모델링 가이드라인에도 참여하고 있다. 최근 그린리모델링 사업자등록을 하
전체 그린리모델링 사업 64%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그린리모델링 선도기업인 LG하우시스는 창호의 단열성능을 극대화해 냉난방 시 새는 에너지를 잡아주고 있다. 또한 고객의 편의를 위해 하루만에 창호를 바꾸니 그린리모델링 참여고객들의 만족이 높다. 그린리모델링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김진하 LG하우시스 창호재·완성창 사업담당부장을 만나 그린리모델링의 현황과 LG하우시스의 계획을 들어봤다. 그린리모델링 예산이 줄었다. 영향은 기존건축물을 그린리모델링을 통해 단열성능을 향상시키는 사업인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2013년에 처음 민간부분 이자지원 시범사업을 시작했고 정식사업으로는 2015년부터 시행됐다. 처음 시행됐을 때 전체 리모델링 사업건수는 2014년 140건, 2015년 2,800건의 실적이 나왔지만 사업의 홍보 부족으로 사업예산을 소진하지 못했다. 이로 인해 2016년에는 사업예산이 많이 줄어 사업이 주춤되나 걱정했지만 올해 한국시설안전공단에서 LH로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가 이관되면서 내년도 예산확보를 위해 LH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가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또한 민간부문과 접촉이 많은 LH가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하면서 발생되는 애
국내 최대의 건축장식자재 기업이자 고기능 소재, 자동차 소재부품기업인 LG하우시스는 핵심기반기술을 바탕으로 에너지세이빙 창호, 생활 소음저감 바닥재, 고성능 단열재 등 미래성장동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고 있다. LG하우시스의 지속가능한 경영활동 중 그린제품의 리더십확보를 위해 Green Identity를 수립했다. 이는 시장에 인간 친화적인 제품을 공급하고 이를 통해 국내외 친환경 인증 획득을 늘려가고 있다. ‘자연을 닮은, 사람을 담은 행복한 생활공간’을 만들고자 노력하는 LG하우시스는 기존 건축물의 에너지성능 향상을 위해 2013년부터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뛰어들었다. 수퍼 ‘로이유리’, 에너지효율 1등급 구현 국토교통부의 녹색건축물 기본계획은 단열성능 기준을 강화하는 제로에너지 빌딩, 노후건물 에너지 성능 향상을 위한 그린리모델링 시범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민간부문을 리드하기 위해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 사업’을 진행하며 에너지성능을 향상할 수 있는 창호, 단열재, LED, 보일러 등 고효율 에너지설비 등의 주요 제품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LG하우시스는 에너지성능 향상 효과가 가장 우수한 창호분야의 건축자재 관련업종에 지원, 시범
최근 미세먼지에 대한 우려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돼 정부는 대책을 내놓고 있고 기업 역시 공기청정기, 에어컨 등 공기질을 높이는 제품을 줄줄이 출시하고 있다. 이 제품들은 소비자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점차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아무리 집안에 친환경 자재를 사용하거나 좋은 제품을 사용하더라도 환기가 잘되지 않으면 ‘말짱 도루묵’이다. 우리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서 실내 환기가 중요한데 기존 환기장치에 비해 에너지절감을 할 수 있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며 쾌적한 환경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환기업체가 있다. 질 좋은 공기로 거주자에게 만족을 주는 패시브웍스의 이성근 대표를 만나봤다. 패시브웍스는 패시브웍스는 패시브하우스가 우리나라에 보급될 때 독일PHI인증 패시브 하우스디자이너 자격을 초창기에 취득해 패시브하우스에서 가장 중요한 장치인 환기장치를 공급, 시공하고 있다. 유럽의 젠다사 및 파울사, 삼성전자 제품 등의 환기장치를 보급하고 있으며 유럽제품 사용 시 국내규정을 기준으로 국내장비를 사용했을 때 보다 150m² 주택에서 연 50만원의 비용이 절감된다. 기존 환기장치에 비해 에너지절감이 되며 건강과 쾌적성 등의 요소가 뛰어나 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