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황진택)은 박대통령 프랑스 순방을 계기로 파리에서 6월2일 프랑스 환경에너지관리청(Agence de l'Environment et de la Maitrise de l'Energie, ADEME)과 한‧프랑스 클린에너지 기술협력 LOI를 체결했다. 환경에너지관리청은 신재생, 효율향상, 전력을 포함한 과학 연구 프로그램의 방향을 설정하고 재정지원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으로 이번 LOI는 한‧불 양국 경제인 200여명이 참석한 한‧불 비즈니스 포럼 행사 후 서명됐다. 이번 기술협력은 △신재생에너지 △스마트그리드 △건물효율 △에너지저장 △친환경차량 및 충전 인프라 등 청정에너지분야의 정보교류와 양국의 기술력 및 관심분야를 기반으로 협력 분야를 선정,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황진택 에기평 원장은 “이번 LOI 체결은 미션이노베이션 참여국인 양국의 에너지기술을 상호보완·융합해 청정에너지기술 개발 및 보급 확산에 기여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직무대행 이기만)는 6월7일 주거 취약계층의 건강한 주거환경을 위해 서울시와 협약 체결한 빈집살리기 프로젝트 나눔주택 1호점을 개관했다. ‘나눔주택’사업은 취약계층의 환경개선과 주거권 강화, 공동체 활성화를 실현하기 위한 민·관협력형 사회공헌사업이다. 서울시에 방치된 빈집을 리모델링해 주거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가구 및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입주자를 선정, 6년간 거주보장과 시세 80% 이하의 임대료로 제공하는 임대주택 사업이다. 이번에 개관하는 나눔주택은 공사가 지난 2015년 서울시와 협약 이후 추진해 온 첫 번째 주택으로 지역난방공사는 2018년까지 4년에 걸쳐 총 20세대에 기금 4억원(연간 1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대학생 9명이 입소해 따뜻한 공동체를 이룰 서울시 은평구 녹번동 위치한 나눔주택 1호점을 위해 지난 5월 공사 행복나눔단이 페인트 작업 등 주택 리모델링 봉사에 참여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지역난방공사는 ‘세상을 변화시키는 행복에너지’라는 사회공헌 비전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나눔문화를 선도하고 있으며 공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인 ‘행복나눔단’은
SK텔레콤(대표 장동현)는 현대건설 동탄 힐스테이트에 빌트인 기기외 본인이 구입한 냉장고, 세탁기 등 스마트홈 연동 가전제품들을 하나의 스마트홈 앱(App)으로 통합 제어‧관리한다. SK텔레콤과 현대건설이 손잡고 6월 분양 예정인 동탄신도시 힐스테이트 1,479세대에 스마트홈 서비스 공급을 시작한다. 이는 양사가 지난 2월 스마트홈 사업협력을 위한 MOU체결 이후 실제 분양단지에 적용되는 첫 사례이다. SK텔레콤은 오는 10일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에 개관하는 모델하우스에 스마트홈 별도 부스를 설치하고 입주 예정자들을 위해 제습기, 에어워셔, 공기청정기 등 스마트홈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2016년도 총 12개의 힐스테이트 분양 단지 1만2,000세대에도 스마트홈 서비스를 추가 공급하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힐스테이트 아파트 입주자들은 입주 시 제공되는 조명, 난방과 같은 다양한 빌트인 기기들은 물론, 본인이 구입한 냉장고, 세탁기, 공기청정기 등의 스마트홈 연동 가전제품들을 하나의 스마트홈 앱(App)을 통해 통합 제어하고 관리할 수 있게 된다. 특히 힐스테이트에 적용하는 스마트홈 서비스는 아파트 내 엘리베이터
앞으로 사용자가 에너지기술 사업과정 참여해 에너지기술의 문제점을 찾고 그 해결방안을 제시해 에너지기술 보급의 성공률을 높일 것으로 예상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는 올해 이미 개발됐으나 보급이 활성화하지 못한 에너지기술 중에서 10개 과제를 선정해 사용자의 수용성을 향상하는 사업을 시범적으로 시행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유럽을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는 리빙랩(Living Lab)개념을 에너지기술 RD분야에 접목해 사용자가 적극적으로 연구개발 기획‧개발 활동에 참여하는 사용자 주도형 기술혁신 모델이다. 리빙랩은 프랑스 창업보육 지원기관인 프로모텍(Promotech)을 통해 정립된 개념으로 그간 단순히 새로운 기술의 수용자였던 사용자가 기술개발의 주체로 변화한 것에 맞춰 개발된 개념이다. 유럽 내 국가들은 리빙랩 프로젝트를 200개 이상 추진 중이다. 에너지기술의 문제점을 경험한 실제 사용자를 포함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로 공동연구팀을 구성해 해결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에너지기술의 수용성을 높이고 사업화에 이바지하게 된다. 사업은 현장에서 겪는 수용성 문제에 따라 초기보급 중인 에너지 제품·설비의 문제점을 개선·개량하는 △제품·설비 현장 문제해결형 사업
(주)동건은 1989년 설립돼 30년 건설시공 전문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기업이다. 식품공장, 냉동·냉장시설, 전자반도체 시설을 비롯해 대형 프로젝트로 현대자동차 연구소, 현대전자(이천), 삼성전관(수원) 폐수 합리화프로젝트, 영농조합의 착유시설, 대구 역사플랫폼 시공 등 정부, 기업사옥, 사무실, 연구소, 실험실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최근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으며 그린리모델링 브랜드 확산 시범업체로 시공업분야에 단독 선정됐다. 그린리모델링 사업자인 동건은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15년 말 그린니스트 기와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장을 수상한 안오은 동건 대표를 만나봤다.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참여한 계기는그린리모델링은 기존 건축물의 에너지 낭비예방과 쾌적한 환경조성을 지원하는 국토교통부의 정책사업이다. 동건은 기존 노후건축물의 에너지효율을 개선하기 위해 국토부에서 추진하는 그린리모델링사업에서 건축의 장래성을 발견했다. 우리나라 건축시장에서 신축건물보다는 기축건물에 대한 발전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 정체된 건설시장에서 난관을 타파하기 위한방법으로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참여했다. 또한 지구온난화에 대비한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위기 극복을 위해 우
클라우드 빌딩에너지관리스템 선도기업인 (주)대단은 고객의 다양한 비지니스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과 신뢰도 높은 IT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과 무선통신 기반으로 편리한 시스템을 구축해 고객과 끊임없이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있는 강상만 대단 대표를 만나 얘기 나눠봤다. 대단은 어떤 회사인가대단을 설립하기 전 자동제어 전문회사에서 근무했다. 빌딩 내 설비제어, 전력제어, 조명제어 등 초기 투자비가 높아 ‘자동제어시스템을 무료로 제공할 수 없을까’라는 고민 끝에 회사를 설립하게 됐다. 이후 무선통신 통합제어시스템과 RF 무선중계기, 클라우드 웹서버, 클라우드 게이트웨이로 영역을 넓혔고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의 BAS, FMS, EMCS, HEMS, BMS, BEMS, EMM분야의 핵심 기술들을 개척하고 있다. 경쟁사와 차별화하기 위해 초기 투자비를 낮추고 품질 좋은 솔루션을 제공하고 서비스 질을 높였다. 확장성이 뛰어난 하드웨어와 편리하고 안정적인 클라우드 컴퓨팅기반 자동제어 플랫폼을 이용해 고객정보와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클라우드 기반 에너지관리시스템은 무엇인가각 빌딩·공장·주택 안에 컴퓨터
ASHRAE 한국지회는 우리나라에서 활동하는 미국냉난방 공조학회인 ASHRAE 회원들의 모임이다. ASHRAE는 산·학·연 5만5,000여명 기술인들이 모인 학회로써 냉난방공조기술의 개발, 전문가 양성, 교육자료를 개발해 제공할 뿐 아니라 관련표준을 제정하고 있는 120년의 역사가 있는 학회다. ASHRAE는 관련산업 발전과 회원의 이익을 창출하고 보호하는 등 미국 내에 머무르지 않고 전세계에서 활동하는 냉난방공조설비 기술인 네트워크망을 형성해 활발한 기술교류, 정보공유 등을 통해 국제화하고 있다. 우리나라를 포함해 30여개국에서 ASHRAE 지회가 설립됐으며 참여국가도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ASHRAE 한국지회는 2014년 10월 ASHRAE 본부로부터 설립승인을 받았고 ASHRAE의 국제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회원 이익을 대변하고 보호하며 국제 공조냉동분야 일원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필요가 있다는 요구에 2015년 4월17일 건축센터에서 설립기념식을 개최했다. 현재 한국과학기술대학교 건축과 교수, 한국지열에너지학회 회장으로도 활발히 활동하는 김영일 ASHRAE 한국지회장을 만나 앞으로 ASHRAE 한국지회의 계획과 냉난방공조산업의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BEMS부문 선도기업으로 전세계 빌딩들을 위한 다양한 에너지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그 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고객사례가 바로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스트럭처웨어(StruxureWare) 솔루션을 도입한 프랑스의 마중가타워(Tour majunga)다. 친환경 오피스 설계, 마중가타워마중가타워는 유럽 내 최대 계획 상업지구에 해당하는 프랑스 서부 라데팡스 지구에 세워진 랜드마크 빌딩으로 프랑스에서 두 번째로 높은 빌딩이다. 높이는 195m이며 디자인적인 측면에서도 기존 고층 사무실 건물과는 차별화된 완성도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프랑스 현대 건축물이다. 마중가 타워의 연간 에너지소비량은 m²당 80kWh로 다른 오피스빌딩에 비해 에너지효율이 5배 이상 높으며 CO₂ 배출량은 파리 외곽에 있는 빌딩 평균치의 1/4 수준에 불과하다. 2012년 친환경 건축물 인증제도인 BREEAM1) 어워드를 수상하기도 했다. 마중가타워의 친환경적인 설계 및 운영은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디지털 서비스와 솔루션이 적용된 전력배전 시스템을 통해 이뤄졌다. 마중가타워에 도입한 스트럭처웨어 솔루션은 데이터센터의 설계와 구축부터 운영, 평가 및 계획에 이르는 생애주기 전반에
축열·축냉시스템이 에너지성능지표 평가항목에 반영되지 않아 공공건물에 배제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축열·축냉시스템 평가를 위한 조항을 신설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 국토교통부와 축열·축냉업계의 실타래가 풀릴 것으로 보인다.지난5월11일 한국에너지공단에서 건축물의 에너지절약설계기준 개정에 관한 전문가 회의가 개최돼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모였다.이 회의에서는 축열·축냉시스템을 에너지절약계획 설계검토서 평가항목에 반영할 것인지에 대해서 논의했다.국토부가 지난해8월17일 개정한‘건축물의 에너지절약설계기준’에너지절약계획 설계검토서 평가항목에 축열·축냉시스템 평가항목이 반영되지 않아 공공건물 적용에 배제돼 논란이 가중됐다.‘에너지성능지표’평가항목은 난방설비는△기름보일러△가스보일러로,냉방설비는△원심식△흡수식으로 나눠 해당 제품의 점수를 매기고 있다.또한 기타항목으로 에너지공단의 고효율인증,에너지소비효율1등급을 획득하면 공공건축물에 적용될 수 있는 요건이 충족될 수 있다.국토부의 에너지절약 설계기준 검토서에서는 지역난방을 별도의 항목으로 구분해 권장하고 있지만 축열·축냉시스템은 빠져있다.에너지절약 설계기준에서 냉난방설비는 기본적으로COP가 높아야 하는 것이 당연하지만 국
한국전력공사(조환익 사장)는 Edison상과 함께 기술혁신 분야 세계 최고 권위상인 2016 CIO (Chief Information Officer)100 Awards를 국내최초로 수상했다. 주관기관인 IDG(International Data Group)는 1964년 설립된 세계적인 리서치 기관 매년 7개월간 52명의 Global CIO, CEO, 교수 등 전문심사위원 심사를 거쳐 ICT 기술혁신 성과가 탁월한 100대 기업 또는 기관을 선정하는데 올해에는 GM, ATT, Intel 등 Global 다국적 기업들과 국내에서는 한전을 선정했다. 한전의 수상은 기존 전력제어시스템의 문제점인 △신재생전원 △에너지저장장치 △초고압직류송전 등 신기술 전력설비와의 연계 어려움과 제작사 종속성, 비표준방식 등을 개선해 지능형전력망으로 혁신하기 위해 2014년부터 중점적으로 추진해온 ’차세대 SCADA시스템 프로젝트‘에 의해 결실을 거뒀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투자비용을 5년간 597억원 절감하는 등 20여 항목을 개선했으며 2015년 IEC 61970 등 30여개 이상의 국제표준과 최신기술을 융합해 완성한 차세대 지능형전력망(xGrids)의 국내 특허출원을 완료하고
정부부처 합동으로 미세먼지 문제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미세먼지와CO₂를 함께 줄이는 신산업 육성한다.정부는 3일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관계부처 장관회의를 개최해 ‘미세먼지 관리 특별대책’을 확정, 발표했다. 최근 고농도 미세먼지가 빈발해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적 차원의 특단의 대책 수립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그동안 국무조정실을 중심으로 관계부처 차관회의 등을 거쳐 방안을 구축했다.미세먼지와 CO₂를 함께 줄이는 신산업 육성함으로미세먼지 문제를 해결방안을 마련했다. 그 내용으로는저에너지 도시 구축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스마트 도시와 제로에너지 빌딩 등 친환경 건축물을 확산한다는 것이 그 골자이다.또한 도로 상황‧교통량에 따라 신호주기 조정, 교통흐름을 개선하는 4세대 지능형 신호시스템인 지능형 신호, 태양광 등 친환경 에너지 중심의 스마트 도시사업 확대와 제로에너지빌딩의 단계적 의무화(2020년) 등을 함께 추진한다. 아울러 환경과 상생하는 에너지 신산업 육성을 위해△프로슈머 거래 확산△학교 태양광△ESCO 등 에너지신산업 투자를 확대하고 2조원 규모 전력신산업 펀드를 조성해 신재생에너지, 전기차, 전기저장장치(ESS) 등 에너지신산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직무대행 이기만)는 지난달 31일 판교지사 대회의실에서 ‘2016년 원가절감형 대·중소기업 공동사업’ 성과배분협약을 체결했다. 원가절감형 공동사업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원가절감형 과제 협업을 통한 가격경쟁력을 확보해 공사는 원가를 절감하고 중소기업은 판로를 확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성과배분 협약은 월드에너지, 솔지, 태정인더스트리와의 국산화 제품 개발 등 3개 과제 수행이며 이를 통해 기존 제품 구매비와 제작비 절감 효과를 기대 할 수 있게 됐다. 지역난방공사는 2015년에도 화신볼트산업, 삼진금속과 본 공동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약 30%의 원가절감을 이룬 바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영현 지역난방공사 기술본부장은 “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과 협력할 계획이다”라며 “향후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직무대행 이기만)는 기업윤리의 날*을 맞아 지난 1일 부패방지 및 청렴수준 향상을 위한 제도개선 아이디어 공모전 포상대상자를 선정·시상했다. 반부패 및 청렴도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아이디어 내부공모를 실시해 온 지역난방공사는 사내 청렴 제도를 원점에서 검토하고자 지난 4월부터 한 달간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시행했으며 외부 청렴 시민감사관의 최종 심사로 최우수작을 비롯해 총 8건을 수여했다. 또한 기업윤리의 날을 되새기기 위해 공사 팀장급으로 구성된 청렴 가디언*·윤리헬퍼 39명이 모여 ‘청렴가디언의 다짐’ 선서와 워크샵을 통해 반부패·청렴의지를 되새겼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이기만 사장직무대행은 “부패방지 선도 기관으로서 간부급 직원의 청렴한 자세를 가져야 한다”라며 “하반기 청탁금지법의 시행과 관련해 이 법에 대한 정확한 내용 숙지 및 이를 통한 부정부패를 척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지난 2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15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2014년에 이어 2년 연속 공공기관Ⅱ그룹 1위로 선정된 바 있다. 기업윤리의 날 : 각 기업에서 운영되고 있는 윤리경영 기념일을 합하여 윤리경영에 대
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는 지난 3일 대구 혁신도시에 위치한 본사에서 천연가스산업분야 중소협력사와의 정보교류 및 상호협력을 위한 2016년 상반기 ‘중소협력사 동반 성장 협의회’(이하 동반성장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개최된 동반성장협의회에는 이승훈 가스공사 사장을 비롯해 성일에스아이엠 등 40여 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했다.이번 행사에서 가스공사는 중소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해외 판로개척 지원사업’을 포함한 다양한 사업들을 소개했다. 이어서 이란 프로젝트 발주 현황과 진출 시 유의사항(완동원 KOTRA 단장) △성과공유제 이해(조태용 대‧중소협력재단 부장) 등의 발표가 이어졌다. 또한 가스공사의 지원사업들이 중소기업의 경영성과로 가시화 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들에 관한 활발한 토론도 진행됐다. 천연가스산업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완성하기 위해 조성된 동반성장협의회는 매년 상·하반기에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이승훈 가스공사 사장은 “중소기업 협력사업들이 협력사 여러분께 실질적인 편익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라며 “중소기업을 위한 각종 지원제도가 상호 신뢰와 존중의 바탕 아래 건전하고 바르게 활용될 수 있도록 힘
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는 전력시설물 점검 선진화를 위해 지난 1일 한전 본사에서 한전 및 전력그룹사, 정부, 학계 전문가 들이 참석한 가운데 ‘드론 활성화 추진 전력그룹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배성환 한전 영업본부장을 비롯해 산업부 관계자,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한국항공대학, 한전 및 발전자회사 관계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드론 정책 소개(산업부) △드론 활용 전력설비 진단 추진경과 및 향후 계획 설명(한전) △드론 활용방법 개발방안 및 미래방향 특강으로 진행했다. 또한 광학·열화상 진단장비 탑재형 드론 시연회를 개최해 드론 점검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가졌다. 산업부 주관 ‘2016년 시장창출형 로봇보급 사업’에 한전의 ‘자율비행 드론을 활용한 전력설비 항공진단’ 과제가 선정돼 한전은 2016년 5월부터 2017년 4월까지 1년간 현장실증을 통해 자율비행 드론사업에 본격 참여할 예정이다. ‘자율비행 드론을 활용한 전력설비 항공진단’ 사업은 사람이 조종하지 않고 드론이 자동으로 이륙해 주어진 목표물을 촬영 및 전송해 전력기자재의 불량여부를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사업이다. 앞으로 한전은 자율비행 드론 현장실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