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황진택, 에기평)은 지난 2일 서울 코엑스에서 해상풍력 기술혁신을 촉진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한‧영 해상풍력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해상풍력 세계 1위 국가인 영국의 경험과 노하우를 청취하고 ‘해상풍력 정책‧단지개발‧단지건설’에 대한 주제를 논의하는 자리로 국내외 해상풍력 전문가 150명이 참석했다. 특히 영국 전문가 7명과 국내 전문가 3명 등 국내외 전문가 10명의 주제 발표 후 영국기업과 한국기업 포스코, 현대건설, 윈드파워코리아 간 비즈니스 상담(B2B Meeting)이 이어져 새로운 사업기회 모색을 위한 자리가 됐다. 찰스헤이 주한 영국 대사는 세미나에 앞서 “에기평과 두 번째 한‧영 해상풍력 공동세미나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라며 “이번 한‧영 해상풍력 공동세미나가 글로벌 저탄소 경제 이행을 위한 전 세계적 노력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규철 에기평 해상풍력추진단장은 “이번 세미나가 해상풍력 기술교류와 비즈니스 협력의 장이 돼 영국의 해상풍력 설치경험과 한국의 조선해양분야 생산기술력 협력으로 새로운 비즈니스가 창출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외교부(장관 윤병세)는 오는 31일 우리경제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우리 신재생에너지산업 해외 진출 세미나’를 개최한다. 외교부는 말레이시아, 멕시코, 필리핀, 우즈베키스탄 등 해외 9개국 정부 당국자, 에너지 유관기관 인사, 국내 기업 및 학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이태호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의 개회사로 시작해 각국의 재생에너지 프로젝트와 정책 동향, 에너지신산업분야 개발현황, 우리나라 신재생에너지 해외진출 사례 및 지원 프로그램 등의 주제에 대해 총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세미나 내용은 △피지 신재생에너지 정책 및 프로젝트 개발 현황(크리슈나 프라사드 피지 재무부 전략기획실 차관보) △말레이시아 저탄소 랑카위(Langkawi) 프로젝트 현황 및 전망(폴 웡 콕 끼옹 말레이시아 에너지부 녹색기술국장)에 대해 발표하고 다른 해외 연사들도 자국의 재생에너지‧에너지신산업 추진 현황과 정책동향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전력공사와 한국에너지공단은 각각 해외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 진출 사례와 우리나라의 신재생에너지 해외진출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해 우리 신재생에너지산업의 해외진출에 기여하고자 한다. 외
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는 조선해양분야 발전 기여를 위해 미국선급협회(American Bureau of Shipping, ABS)와 최신 조선‧해양관련 정보를 공유한다. 가스공사는 27일 부산에서 세계적인 선급기관이자 조선‧해양 및 에너지분야 컨설팅 전문기관인 미국선급협회와 정기 LNG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조선, 해운 및 해외 선주 등 관련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천연가스 액화 및 벙커링관련 우수 연구성과에 대한 발표와 조선해양관련 최신 정보공유가 이뤄졌다. 특히 유가하락으로 세계 에너지업계의 투자가 축소되고 세계경제 저성장 지속 등으로 조선 및 해운업계가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고 있는 상황에서 조선해양분야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양사는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지속적인 기술교류를 통해 앞으로도 긴밀한 파트너 관계를 유지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가스공사는 ABS와 2012년 10월 LNG분야 기술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2013년부터 기술교류를 위한 세미나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은 박대통령 아프리카 순방기간 중 26일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Addis Ababa)시에서 발전송변전 설비건설, 전력망 효율개선 및 에너지신사업 협력 MOU를 맺었다. 이번 MOU는 에티오피아 발전송전회사(EEP)와 발전송변전 설비건설, 에티오피아 배전회사(EEU)와는 전력망 효율개선 및 에너지신사업 협력을 위해 체결했다. 에티오피아는 아프리카에서 두 번째로 많은 인구 약 1억명의 풍부한 수자원을 보유한 국가로 최근 연평균 5~10%의 높은 경제성장률을 기록 중이며 전력수요가 매년 20% 이상 급증할 것으로 전망되나 비교적 전기보급률이 낮고 송배전 손실률이 약 20%로 높아 전력 인프라 개발이 국가적 과제다. 이번 MOU는 한전의 전력산업 노하우를 공유하고 협력을 강화해 성장잠재력이 큰 동아프리카 에너지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한전은 먼저 EEP, EEU 등 에티오피아 전력회사와 포괄적 기술교류를 통한 협력기반을 조성하고 △전력분야 마스터플랜 수립 △전력망 확충 타당성조사 △신재생에너지 발전 △전력 IT 신기술을 이용한 전력손실감소 사업 등을 추진해 에티오피아 전력산업 발전을 위한 실
한국BEMS협회(회장 김창용)는 에너지ICT융합컨소시엄 사업을 통해 산업을 확산하고 대기업과 중소기업 협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에너지ICT융합기술 확산 세미나’를 30일 The-K Hotel에서 개최한다. ‘에너지ICT융합컨소시엄’ 사업은 중소ICT기업(7개 세부주관기관)과 수요기업인 삼성전자(주)간 협력기반을 조성해 세계 최고 수준의 고부가가치 에너지ICT융합 제품을 상용화하고 수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컨소시엄을 통해 개발한 제품을 소개함으로써 에너지ICT 융합 기술과 제품을 확산하고자 한다. 또한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사업화 기획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문가를 초청해 세미나를 진행한다. 오전 세미나는 △IoT 인공지능의 미래(이광형 KAIST 교수) △ICT융합 기술과 미래사회 전망(조충호 고려대 교수)가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사업화 기획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강연한다. 오후 세미나는 △에너지 ICT융합 컨소시엄 추진성과(김석우 삼성전자 부장) △빅데이터 기반 VRF 에너지분석 서비스 개발(정대수 씨이랩 부사장) △주거용 빌딩 에너지절감을 위한 개방형 플랫폼 개발(김형철 사이클로직 연
BEMS 내 열원설비 에너지관리 모델과 ICT를 기반으로 한 열원설비 에너지데이터 수집 및 분석 방법론이 개발된다.한국에너지공단은 28일‘ICT기반 열원설비 데이터 분석 및 운영관리 모델개발 연구’용역을 발주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열원설비에서 실제 운전현황을 분석해 설계기준의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ICT기반 열원설비의 에너지데이터를 수집, 분석하는 방법과 BEMS 내 열원설비의 운영관리 모델 등을 개발해 관련 산업의 기술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된다. 계약기간은 체결일로부터 210일이며 용역비용은 1억5,000만원(VAT 포함)이다. 먼저 열원설비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설계 기준의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문헌조사 및 사례조사 △열원설비 용량 설계의 적정성‧부분부하‧대수 분할 운전 등 현황분석 △건물 운영단계의 효율적 운전을 고려한 열원설비 설계 방법 조사 등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방안 도출 등이 이뤄진다. 또한 ICT기반으로 열원설비의 에너지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 방법론을 개발하기 위해 △열원설비의 에너지효율 및 성능관리 지표 선정 △설비 에너지효율 및 성능관리를 위한 BEMS 관제점 선정 △에너지데이터(사용량, 운전정보 등) 계측기 선정 및 설치
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은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장세창)와 함께 지난 5월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이란 테헤란 국제전시장에서 열린 2016년 테헤란 한국우수상품전(Korean Expo 2016, Teheran)에 전력분야 우수 중소협력기업 19개사와 동반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5월초 한‧이란 정상회담 이후 양국간 경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최한 이란시장 수출증진 전시회로 테헤란 국제전시장 내 2,931㎡ 규모로 전력기자재, 기계장비분야 등 국내 90여개 기업이 참가했다. 한전은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중소기업들의 전시관 전체 운영경비를 지원했으며 송배전 및 발전분야 중소기업 19개사와 함께 243㎡ 규모의 One-KEPCO Pavilion을 구성하고 KEPCO 브랜드파워를 활용한 국산 전력기자재 홍보와 함께 현지 바이어 구매상담을 시행했다. 아울러 기업 내 부스마다 이란어 통역원을 배치해 해외 바이어 상담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현지 전력사엔지니어 및 비즈니스 전문가를 연사로 초청한 전력분야 네트워킹 워크숍을 통해 참가기업들에게 이란 전력시장 정보와 비즈니스 노하우 등을 제공해 참가기업들에게 이란시장 진출
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은 5월25일 발표된 Forbes 글로벌 2000순위에서 종합순위 97위, 전력유틸리티분야 1위를 달성했다. ‘포브스 글로벌 2000’은 美경제지 포브스에서 매년 상장기업의 매출, 순이익, 자산, 시장가치를 종합평가하여 세계 2,000대 기업을 발표하는 글로벌 기업순위이다. 한전이 글로벌 100대에 진입한 것은 사상 최초의 기록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업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글로벌 전력회사 중에서는 유일하게 100위권 내에 진입해 대한민국 대표 에너지기업으로서 세계적인 위상을 인정받았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한전과 삼성전자 등 2개의 100대 기업을 보유하게 됐다. 프랑스 최대 전력회사 EDF, 독일 E.ON 등 유럽의 메이저 전력회사가 독차지해온 전력회사 최고 순위를 한전이 사상 처음 달성한 것으로 아시아 전력회사 중 세계 1위 기록한 것 또한 한전이 사상 최초다. 이번 성과는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한전의 위상을 확고히 입증해 향후 해외사업 수주에서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성과는 글로벌 경제침체와 수요정체 등으로 인해 글로벌 전력회사들의 실적이 악화되는 상황에서 한전은 수년간의 전력수급 위기상황
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은 두바이에 스마트시티 구축위해 스마트그리드 스테이션 시범사업 착공에 들어간다. 지난 24일 두바이에 도시단위 스마트그리드 스테이션 시범사업 착공식을 두바이수전력청 차량관리사무소(DEWA Green Garage)에서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조환익 사장과 황우현 에너지신사업단장, 샤에드 모하메드 알 테어(Saeed Mohammed Al Tayer) 두바이 수전력청 (Dubai Electricity Water Authority, DEWA) 청장을 포함해 50여명의 한국 및 두바이 전력분야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두바이 정부가 국가적으로 추진 중인 두바이 스마트시티*구축을 위한 시범사업의 첫 단계로서 지난해 4월 중동지역 국빈방문으로 조성된 협력여건을 활용해 11월 두바이 스마트그리드 스테이션 시범사업을 계약하고 실제적인 구축사업을 시작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두바이수전력청은 두바이의 전력과 수도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회사로 국가전체 에너지효율 향상과 전력피크 감소를 위해 스마트그리드를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시티를 2021년까지 구축할 계획이며 한전과는 스마트그리드 스테이션 외에도 원격검침인프라(AMI), ESS,
완도금일수협 수산물 산지거점 유통센터가 가동에 들어가 산지가공‧직매 등 부가가치 창출로 어민의 소득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전라남도(도지사 이낙연)가 지난 25일 전남에서 처음 건립한 ‘완도금일수협 수산물 산지거점유통센터(FPC)’ 준공식을 한 뒤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이날 준공식에는 정영훈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 김영선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신우철 완도군수, 어업인, 지역 주민 등 1,200여명이 참석했다. 산지에서 수산물을 집적해 상품을 생산·판매하는 시설인 완도금일수협 FPC는 2013년부터 2016년까지 2년5개월에 걸쳐 총 60억원을 들여 완도읍 완도항에 수산물 위판장, 직매장, 가공시설, 냉장·냉동창고 등을 갖춘 위생적이고 현대화된 시설이다. 완도금일수협에서 운영한다. FPC 사업은 전라남도가 산지 수산물 유통역량을 강화하고 효율성이 낮은 유통구조 개선과 함께 품질이 좋은 수산 가공품을 생산·판매해 부가가치 제고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수산물은 대부분 산지 위판장에서 경매 후 다시 산지 및 소비지 시장을 거쳐 소매상에게 유통되는 복잡한 구조여서 유통 비용이 높았다. 하지만 이번 완도금일수협 FPC 준공으로 수산물 거래 과정에
우태희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5월26일 전남 나주 혁신도시에 위치한 한국전력 본사를 방문해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에너지신산업 시장 확대를 위해 한전이 추진 중인 투자 프로젝트의 진행 현황을 점검했다. 아울러 지자체, 유관기관, 광주‧전남 지역 에너지신산업관련 중소기업들이 참석하는 간담회를 개최해 업계의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에너지신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부 차원의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광주‧전남은 한전 등 에너지 공공기관의 이전, 기존 주력산업과의 연관성 등을 고려해 지역전략산업으로 에너지신산업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광주는 DC(직류)배전과 ESS(에너지저장장치)를 기반으로 하는 전력변환 및 저장 관련 산업을 육성하고 전남은 에너지와 ICT를 융합한 마이크로그리드 산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정부는 이러한 지역의 에너지신산업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입지규제 개선 △수요반응자원시장 등록기준 완화 △에너지자립섬 조성을 위한 허가절차 간소화 등의 규제프리존 특례를 마련했고 필요한 재정지원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인들은 지역 경제의 미래 먹거리로서 에너지신산업의 가능성에 대해 높은 기대감을 표현하며 ESS 관련 인센티브 강화 등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변종립)은 5월 25일부터 27일까지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공공기관 에너지담당자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에너지담당자 3차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공공기관 에너지이용합리화 추진 방안 △에너지‧기후변화 정책 및 에너지신산업 △신재생에너지 시스템의 이해 및 설치사례 △에너지절약 설비투자 방안 및 사례 △그린리모델링 사례 및 향후 정책 방향 등에 대한 사례를 중심으로 한 강의가 진행된다. 특히 이번에 신규 커리큘럼으로 추가된 신재생에너지설비에 대한 현장 중심 교육의 일환으로 10기의 풍력발전기가 설치된 비응도 풍력발전소를 방문해 풍력발전기를 직접 보고 운영 사무실에서 모니터링 현황에 대한 설명도 들을 수 있는 현장 견학 교육이 시행된다. 올해로 7년차를 맞는 공공기관 에너지담당자 교육은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현장 교육을 원하는 교육생들의 니즈를 반영해 기존의 대전, 대구, 서울 외에 군산에서 처음으로 실시됐으며 한국남부발전, SH공사 등 공공기관의 건축, 기계, 전기설비 등 청사 에너지이용합리화 추진 담당자 80여명이 참석했다. 강진희 에너지공단 교육연수실장은 “앞으로도 공공기관 에너지담당자들의 현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신
부산대학교 에너지기술인력양성센터는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 관련 실무자를 양성하기 위한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프로그램(ECO2) 이론과 실습’ 강좌를 6월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진행한다. 이번 강좌에 사용되는 ECO2 프로그램은 한국에너지공단에서 무료로 배포하는 에너지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이다. ISO 13790에 따라 난방, 냉방, 급탕, 조명, 환기 등에 대해 1차 에너지소요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도록 제작됐다. 또한 1만m² 이상 업무시설 건축허가 시 에너지절약계획서 제7면의 건축물 에너지소요량 평가서에 기재할 항목을 평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강좌내용은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 인증 제도와 기준 △우수 건축물 사례 △저에너지건축물 설계기법 및 사례 △건축물 에너지절약 설계 기준 △ECO2 평가 프로그램 입력요소 이론 교육 △신축과 기존건물을 대상으로 한 에너지시뮬레이션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강좌는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에너지공단, 부산광역시가 후원하며 특히 현장 경험이 많은 현직 실무자와 학계 전문가의 강의가 준비돼 있어 업계 관계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사전신청 후 참가 가능하다. 에너지기술
경상남도(도지사 홍준표)가 지난 26일 창원시 진해구 해양솔라파크에서 관련공무원, 유관기관, 기업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신재생에너지 보급 촉진대회’를 개최했다. 경남도와 창원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 경남지역본부, 경남테크노파크, 한국남동발전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올해로 3회째로 열렸다. 정책·산업동향, 신기술 등 정보교류, 산·관·학·연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경남도 신재생에너지 산업 발전에 기여해 왔다. 이날 대회에서는 신재생에너지 보급에 기여한 각계 유공자에 대해 경상남도지사상, 창원시장상,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상 등 총 10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진 세미나에서는 △정부 에너지 신산업 추진계획(변천석 에너지공단 수요관리정책실 팀장) △남동발전지자체 간 신재생에너지 협력방안(최원용 한국남동발전 차장) △에너지 자립섬 구축 사례(송승헌 전라남도 녹색에너지연구원 실용화사업실장) △스마트그리드 확대방안(조현국 창원시 경제기업사랑과장) △패시브하우스 조성 사례(박래만 거창군 에너지담당주사 등 정부의 에너지 신산업과 공공기관과 지자체간 협업 및 지역의 특색 있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소개했다. 한국남동발전과 쏠라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변종립)은 중국에우리 기업의 수출영업망 확대 및 해외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실질적인 수출 및 수주성과를 달성하기 위한 지원을 했다.에너지공단은5월24일부터 26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개최된 ‘국제태양광산업박람회 2016(SNEC PV Power Expo 2016)’에서 한국전시관 및 해외 바이어 초청 비즈니스 상담회를 운영했다. 중국신재생에너지협회,상해신에너지산업협회,유럽태양광산업협회 등 총19개 단체가 주관하는‘국제태양광산업박람회’는2007년부터 중국 상해에서 시작해 올해10회로 개최되는 세계 최대의 태양광 산업 전시회다.16만㎡의 전시 규모에 총90여개국1,500개 기업이 참가한 이번 전시회에는 약20만명의 관람객이 참관했으며 세계적인 규모로 성장하고 있는 중국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한국관은 국내 8개 중소‧중견 신재생 기업들의 제품을 전시하는 부스와 국내 신재생에너지 정책 및 산업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홍보부스 등 총 10개 부스로 구성했다. 전시부스에서는△배터리 성능 향상기(리너지)△CIGS 박막태양전지 제품(쏠라딘, 아바코)△태양광 모듈용 리본 와이어(산코코리아)△고정 가변형 구조물(파랑종합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