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직무대행 이기만)는 실무능력 중심의 인재확보에 나선다. 지역난방공사는 4월 중 채용공고를 통해 사상 최대규모인 150명의 신입직원을 직무역량평가를 강화해 채용할 계획이다. 이번 채용은 스펙을 초월한 능력중심의 신입직원 채용을 위해 직무역량평가를 강화한 채용전형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1차‧2차 면접전형으로 진행되며 서류전형은 직무에 필요한 일정 자격요건만 갖추면 모두 합격할 수 있도록 한다. 필기전형은 NCS 기반 직업기초능력과 직무지식, 한국사 등 직무수행능력으로 평가한다. 특히 올해부터 강화된 면접전형은 1차로 팀워크 능력 평가를 위한 도미노 면접*과 2차로 조직 적합도와 직무능력 평가를 위한 인성면접, 인바스켓 면접**으로 진행한다. 아울러 공사는 채용공고 시 상세한 직무소개 자료를 게시하고 전형별 합격자 발표 날짜까지 공지하는 등 청년 구직자가 보다 체계적으로 취업준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기만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사상 최대 채용을 통해 정부의 일자리 중심 국정운영에 적극 부응하고 청년 고용절벽 해소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ey word)IB(In Basket)면
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재난 대응훈련 회의를 진행했다. 가스공사는 11일 대구 본사 및 삼척기지본부에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기획회의를 개최했다. 안전한국훈련은 오는 5월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실시되는 재난대응훈련으로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한 초기대응태세 확립에 중점을 둔 국가종합훈련이다. 가스공사는 오는 안전한국훈련을 위해 강원도 삼척시에 소재한 삼척LNG생산기지를 집중훈련 대상으로 지정해 삼척시, 삼척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회의를 진행했다. 기획회의를 통해 LNG생산기지의 안전성평가 결과 및 과거 피해사례 등을 검토해 오는 안전한국훈련의 완벽하고 원활한 수행능력을 제고하고자 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정부 3.0을 적용해 운영 중인 ‘ICT 재난대응시스’을 안전한국훈련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삼척시 상황실, 삼척소방서 상황실, 본사 및 삼척LNG생산기지 등 분산된 상황실 의사소통 강화, 훈련상황 공유 및 사고수습합동회의 등 협업역량 극대화를 위한 기능점검을 수행했다.
한국지멘스(대표이사 김종갑)는 ‘SIMTOS 2016’에서 공작기계분야의 혁신적인 통합 기술 및 디지털화를 통한 제조공정의 현주소와 전망을 제시할 예정이다. 혁신적인 친환경 기술력과 윤리 경영을 바탕으로 하는 세계적 전기전자 기업인 한국지멘스는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국제 생산·제조기술 전문 전시 ‘SIMTOS 2016’에 참가한다. 30부스 규모로 참가하는 한국지멘스는 공작기계분야의 통합 기술 및 디지털화를 통한 제조공정의 현황와 방향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국지멘스는 ‘스마트 공장으로 가는 길-공작기계 제조업의 디지털화(On the Way to Smart Factory-Digitalization in Machine Tool Manufacturing)’를 주제로 한다. 제조 산업에 특화된 CAD/CAM 등 컴퓨터정밀제어(CNC) 공정을 통한 생산·개발비 절감 방법과 제조공정의 효율성을 개선하는 통합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선보인다. 또한 14일과 16일 양일에 걸쳐 제 1전시장 206호에서 공작기계 제조의 디지털화 트렌드 및 지멘스 솔루션을 소개하는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며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귄터 클롭쉬 한국지
한국그린빌딩협의회(회장 김회서, KGBC)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아시아‧태평양 네트워크(APN)회의에서 건물분야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한다. KGBC는 2016 세계그린빌딩협의회(WGBC)의 아시아‧태평양 네트워크(APN)회의를 4월15일 서울시청 신청사에서 개최한다. 아시아‧태평양 국가들의 그린빌딩협의회를 비롯한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이번 회의는 신기후변화체제에서 건물분야의 역할과 중요성을 되새기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찾는 뜻깊은 자리가 될 예정이다. 작년 말 파리에서 개최된 제21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1)와 함께 열린 건물의 날(Building’s day) 행사를 통해 지구온도 상승을 억제하기 위한 온실가스 감축 노력에 있어 건물분야가 차지하는 비중과 역할이 강조됐다. 전세계 온실가스 배출의 1/3을 차지하는 건물분야는 화석에너지 사용 및 탄소 배출이라는 부정적 영향을 제거하고 패시브 건축, 제로에너지 건물, 신재생에너지 도입 등을 신성장 동력으로 삼아 건설산업의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할 시점이다. 서울시는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올해 2월 ‘서울시 녹색건축 설계기준’을 대
◆부이사관 전보△여한구 통상교섭실 자유무역협정정책관◆ 일반직 고위공무원 전보△채희봉 에너지자원실 에너지자원실장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는 민간전문가의 주도적인 투자를 견인하고 대체 수출 주력품목 발굴을 돕기 위한 규제개혁을 실시한다. 산업부는 4차 산업혁명의 진행되는 가운데 수출 회복을 위해 신산업 민관협의회를 발족해 신산업 동향 및 향후 대응방향을 논의했다. 주력산업의 현황을 진단하고 우리산업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신산업 민관협의회는 주력산업의 성장이 정체되고 기존 글로벌 산업 판도를 뒤바꿀 4차 산업혁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5~10년 후를 내다보는 장기적인 시각에서 우리 산업이 나아갈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민관 공동 논의의 장이다. 이 협의회는 주형환 산업부 장관과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이 공동의장을 맡았으며 산업, 기술, 연령, 학제, 기업규모 등 각계각층 대표들 33인으로 구성했다. 산업부는 수출활력 회복을 위해 산업 단지 수출 카라반, 소비재 수출의 대책 수립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보다 근본적으로 새로운 먹거리와 대체 수출주력 품목 발굴을 위해 기본적으로 미래 먹거리분야를 가장 잘 아는 민간이 주도적으로 투자하고 정부는 과감한 규제개선, 총력지원, 기업간 융합 얼라이언스를 위한 플랫폼을 지원해 나갈 계획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직무대행 이기만)는 지역난방시설 돌발고장에 대한 대응하고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에 앞장선다. 지역난방공사는 11일 분당 본사에서 한전KPS(주)(사장 최외근)와 지역난방 열원 및 발전설비에 대한 긴급복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난방공사의 안정적인 열을 공급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정상적인 열공급 및 발전에 지장이 초래되는 경우 신속하게 긴급복구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상호 협조하는 것을 그 내용으로 진행됐다. 지역난방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예측하기 어려운 돌발고장에 대한 대응력을 확보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복구를 통해 안정적 에너지 공급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영현 지역난방공사 기술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객을 위한 안정적 에너지공급에 책임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이와 같은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센도리(대표 박문수)는 SWEET 2016에서 냉난방 심야히트펌프 보일러, 환기, ESS 등 효율적인 공조제품을 선보였다.센도리는 3월16~18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SWEET 2016(Solar, Wind Earth Energy Trade Fair 2016)’에 참여해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냉난방 심야히트펌프 보일러 △환기시스템 △ESS시스템을 출품했다. 소비자의 쾌적성을 더해주고 비용절감 등을 고려한 제품이 참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았다.냉난방 심야히트펌프 보일러는 심야전력(을Ⅱ) 적용해 기존에 난방 급탕 운전비용대비 40~80%를 절감할 수 있다. 또한 EHP 빙축열에서 한층 더 발전시킨 EHP 빙축열과 고온(80℃) 수축열을 결합한 혼합축열 냉난방장치를 세계 최초 개발해 한전인증도 받았다.고효율 히트펌프 기술로 높은 운영비를 절감할 수 있는 친환경제품이다. 기존 중앙공조를 대체하고 고효율 온수생산으로 운전비 절감효과가 뛰어나며 2단 압축기술을 적용해 낮은 기온에서도 80℃로 출수가 가능하다. 호텔, 모텔, 사우나, 원룸, 펜션, 상가, 병원, 기숙사, 연수원, 콘도 등에서 적용 가능하다.환기시스템은 EPP(발포 폴리프로필렌)를 환기장치에 도
우리나라의 가스, 전기 등 에너지안전관리 시스템의 아세안(ASEAN) 이전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아세안 10개국이 한자리에 모였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는 7일 인천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제1회 한‧아세안 에너지 안전관리 정책 포럼’을 열었다. 이번 포럼은 작년 10월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한-아세안 에너지 장관 회의에서 우리 정부가 ‘한국형 에너지 안전관리 시스템 이전사업’을 제안한 데 따른 후속 협력 행사이다. 한국의 앞선 에너지 안전관리 제도와 기술을 아세안 국가에 전수해 각 국의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고 관련산업을 함께 발전시킬 수 있도록 회원국의 정책 수요를 파악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의의가 있다. 이번 포럼을 주관한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한국전기안전공사도 40여년간 발전시켜온 에너지 안전관리 기술과 기준을 소개한 후 이를 아세안 국가에 전수하는 데 적극 협조할 계획임을 밝혔다. 아세안 측은 각 국의 에너지 안전관리 현황과 개선 과제를 발표했고 참가국 모두는 포럼을 매년 정례화하고 교류를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합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행사에는 산업부, 외교부, 가스․전기안전공사, 도시가스협회 임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하고
냉장진열대가 산업부의 에너지효율기자재로 지정돼 에너지소비효율등급 등 국가 에너지관리 대상에 포함됐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는 8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효율관리기자재 운용규정’을 개정, 공고했다.현재 냉장진열대는 연간 20만대가 판매되고 있고 할인마트, 편의점 등 필수 부대설비로 보급량이 연간 6만대로 확대됐다. 일반냉장고보다 6배 이상 높은 전력을 소모하고 있어 에너지효율관리 대상으로 포함해야 한다는 요구가 높아진 상황이다. 기존에 에너지효율기자재로 관리되고 있던 상업용 전기 냉장고는 용량 300L 이상, 2,000L 이하 냉장고‧냉동냉장고를 포함했지만 냉장 진열대(쇼케이스)는 제외했었다. 하지만 이번 개정으로 용량 300L 이상 2,000L 이하의 냉장진열대를 포함시켰다. 이번 개정은 냉장진열대를 비롯해 보급이 늘어나고 있는 △소형드럼 냉수용 세탁기 △순간식 냉온수기 등 2개 제품을 효율관리기자재로 추가 지정해 에너지소비효율등급을 표시하게 함으로써 소비자의 고효율 제품 선택을 용이하도록 했다. 또한기술수준 향상으로 등급 변별력이 낮아진 전기냉난방기 등에 대한 에너지소비효율 등급기준의 상향 조정의 내용이 포함됐다.전기냉난방기·제습기·선풍기등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이태식)은 국민 안전은 물론, 국가예산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도로표지 자동감지 및 분석 플랫폼과 경량화 도로표지를 개발했다. 현재 전국에는 약 16만개의 도로표지가 설치돼 있으며 국토교통부는 정확하고 안전한 도로표지의 효율적 관리‧개선을 위해 2001년부터 도로표지시스템을 운영해오고 있다. 도로표지는 운전자 및 보행자 등 도로이용자에게 실물 혹은 디지털 정보를 통해 길안내를 제공하기 때문에 정확성이 유지돼야 할 뿐만 아니라 대형 구조물로써 비용과 안전 역시 고려해야 한다. 매년 도로환경 개선을 위한 신규도로 개설 등으로 도로표지는 지속적으로 변경되고 있으며 정부는 국민생활 편의도모 및 안전제고를 위해 실시간 갱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도로명 주소의 도입에 따른 전국 도로명 안내체계로의 전환 등 도로표지의 대폭 수정이 필요한 상황이다. 다만 전국 16만개 표지를 대상으로 재조사할 경우 현지 조사비용 100억원, 입력‧분석비용 연간 52억원의 경비가 소요될 뿐만 아니라 취득데이터의 신뢰성도 100% 만족시킬 수 없는 상황이다. 또한 도로상에 구조물로 설치되는 도로표지는 그 비용이 약 700만원으로 고가의 예산이 소요될 뿐만
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은 임직원들의 1천원 미만 급여끝전 나눔으로 모금된 1억3,000만원의 기금으로 저소득 취약계층 자립 지원사업인 ‘희망무지개 프로젝트’를 시행한다. 희망무지개 프로젝트는 직원 급여의 일부분을 적립해 기금을 마련하고 사회연대은행과 협약해 저소득층의 창업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전은 2012년부터 올해까지 사회적기업 9개소, 자영업 12개소 총 21개 기업에 5억6,000만원을 지원해 자활을 돕고 있다. 지원대상은 중위소득의 80%이내에 해당하는 저소득 예비창업자 또는 영세 자영업자(법인사업자제외)로서 3단계 심사를 통해 결정되며 지원금액은 창업자금 1개소당 최대 2,000만원(예비창업자), 경영개선자금 1개소당 최대 2,000만원(기존사업자)이다. 신청방법은 사회연대은행으로 우편접수하며 접수마감은 30일까지다. 이밖에도 한전은 2015년에는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모금한 1억2,000만원과 회사지원금 3억원을 사회적기업 및 협동조합의 경영자금으로 지원해 국정과제인 ‘협동조합 및 사회적기업활성화’를 적극이행 하고 있다. ‘세상에 빛을 이웃에 사랑을’이라는 슬로건에 따라 실명예방사업, 미아예방캠페인, 저소득층 체납전기요금 지원 등을
한국가스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박병선)가 지난 5일 대구 팔공산 산본사 일대에서 행락철 산불예방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가스공사 임직원들은 등산객을 대상으로 현수막, 피켓 등을 활용해 산불의 위험성을 알리고 예방을 독려했다. 박병선 본부장은 캠페인에 참여해 “건조한 날씨로 인해 전국에 동시다발적인 산불이 발생하고 있기에 불씨 취급 자제 등 산불에 각별한 주의를 해야한다”라며 “봄을 맞아 산을 찾는 등산객 또한 증가하고 있어서 산불예방을 위해 국민 모두가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가스공사는 국가안전대진단 및 안전한국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안전하고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가스공사는 국민을 대상으로 안전의식 고취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매월 색다른 테마로 안전캠페인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서울시(시장 박원순)는 4일 건물부문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2020년까지 BAU대비 26.9% 감축하기 위해 ‘제1차 서울시 녹색건축물 조성계획(2016~2020)’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녹색건축물 활성화를 위해 최초로 수립된 법정계획으로서 5년마다 수립된다. 지난해 12월 UN기후변화협약 총회(COP21)에서 채택된 ‘신기후체제 합의문’의 후속조치의 일환이다. 이번 조성계획에는 3대 추진전략, 20개 실천과제가 포함됐다. 서울시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 중 건축물 분야가 64%를 차지하고 있어 집중 관리가 필요하다.녹색건축물 활성화를 위해 자급자족형 ‘제로에너지건축’ 시범사업을 기존 공공건축물에서 민간 건축물로 확대, 서울시 로드맵인 ‘2023년 제로에너지 건축의무화’를 조기 활성화 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추가적인 민간 건축물 시범사업 공모에 들어간다. 서울시는 ‘서울시 녹색건축물 설계기준’을 개정, 3월 1일 신축되는 건물부터 2023년까지 신축건물에 대해 제로에너지를 단계적으로 의무화한다. 시가 관리하는 준공 10년이 넘은 연면적 3,000㎡ 이상 공공건축물 113동(문화 및 집회시설, 운수시설, 의료시설, 교육연구시설, 수련시설, 업무시설) 중
대우건설은 1973년 창사해 43년 동안 도로, 철도, 교량, 항만, 공항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기반시설 구축은 물론 친환경 주거시설 및 빼어난 디자인의 상업용 건물을 시공해왔다. 지구온난화로 100년 동안 세계평균기온이 0.74℃ 상승하면서 가뭄·홍수·폭염 등의 자연재해가 빈번하게 발생, 지구촌 곳곳에서 많은 피해를 입어 각나라에서는 지구온도를 낮추기 위해 에너지절감 대책을 내놨다. 우리나라 또한 마찬가지로 건물분야에서 에너지를 절감하기 위한 방안으로 에너지소비가 적은 건물설계 및 신재생에너지 사용이 적극적으로 요구되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과 정부정책을 반영해 경기도 화성시에 제로에너지 건축물인 제너하임(ZENER HEIM)을 만들었다. 이에 김선근 대우건설 주택사업담당 상무를 만나 제로에너지건축 계획에 대해 얘기해봤다. 제로에너지건축관련 사업 추진현황은자체적으로 제로에너지건축물을 개발하고자 제너하임을시범운영했고 그 결과물을 바탕으로 위례송파 푸르지오 현장에 냉난방에너지 70% 절감을 달성한 사례가 있다. 로이아르곤 이중창, 비드법 300mm 단열재 등을 적용해 시뮬레이션 결과 신재생에너지를 투입하면 80%를 달성할 수 있어 이론적으로는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