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시장 박원순)는 뉴딜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3년부터 서울에너지설계사를 채용해 무료 에너지진단 서비스를 제공해 일자리 창출, 에너지절약과 요금절감 혜택을 시민들에게 돌려주고 있다. 서울에너지설계사는 상점과 중소형 건물을 찾아가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소상공인들을 지원해 경험을 쌓고 서울시 근무 경력을 디딤돌 삼아 일반기업에 취업하거나 협동조합 결성 등을 통해 창업을 한다. 서울에너지설계사의 맞춤형 에너지진단으로 불필요한 조명 사용을 줄이고 직사광선에 노출돼 있던 에어컨실외기에 차양막을 설치하는 등 적극적인 절약 실천활동을 했다.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전년 동기간대비 9,317kWh의 전력을 절감했고 전기요금은 99만9,040원을 아꼈다. 지난 한 해 동안 서울에너지설계사의 찾아가는 에너지진단 서비스를 받은 사업장은 1,412개소에 이른다. 이로 인해 연간 97만9,498kWh의 전력사용량이 줄었고 이는 이산화탄소 배출량 460톤을 감소시킨 것과 같은 효과다. 에너지진단서비스 받은 1,412개소 중 업종 변경이나 폐업 등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불가능한 곳을 제외하고 전년과 전력사용량을 비교할 수 있는 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는 지난 29일 서울 더 케이호텔에서 ‘에너지신산업 기술 확산 전략포럼’을 열었다. 이번 포럼에서는 그간 포럼의 주요 성과에 대해 논의하고 2016년 에너지수요관리 신규로 지원되는 연구개발(RD) 과제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포럼은 ‘2030에너지신산업 확산전략’, ‘COP21’ 등 대외환경 변화에 부응하고자 지난 1월 말 발대식 이후 50여명의 전문가가 참여했다. 수요관리 핵심기술개발 연구개발(RD)을 활용한 에너지신산업의 시장확산과 조기성과를 창출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포럼을 통해 효율향상, 신산업융합, 온실가스 감축 등 각 분야별 필요기술 86개 과제를 도출했고 산업부는 이번 사업화에 중점을 둔 11개 과제를 지난 22일에 공고했다. 포럼에서 제안한 11개 과제를 중심으로 기획됐고 품목지정 220억원, 자유공모 80억원으로 과제는 다음과 같다. 국내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 및 해외시장 선점을 위해 산업·수송·건물·에너지공급사분야를 중심으로 △인버터 구동형 슈퍼프리미엄급(IE4) 동기릴럭턴스 전동기 개발 △20%이상 에너지절감 가능한 산업용 MV 수MW급 고효율인버터 기술개발 △고효율 초저온 액체펌프시스템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변종립)은 ESCO기업의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ESCO 정보공개시스템을 개설해 운영 중이다. 에너지절약전문기업은 1992년 4개 기업으로 시작해 지난해 12월 기준 323개로 점진적인 시장 확대가 이뤄지고 있다. 에너지절약전문기업의 양적확대로 시장의 선택권은 넓어졌으나 우수 ESCO선정을 위한 기업정보가 미비하고 업체간 비교분석할 수 있는 정보 공간이 부족해 투자자들로부터 아쉬움이 제기돼왔다. 이에 에너지공단은 ESCO정보공개시스템을 개설해 ESCO업체의 △공사실적 △기술인력 및 장비 보유현황 △재무상태 △취득면허 등 업체 기초정보와 공사실적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에너지사용자에게 ESCO업체의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에너지사용자와 에너지절약 전문기업간의 정보공유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우수 ESCO업체의 시공능력과 공사실적을 홍보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업체의 요구를 충족할 뿐만 아니라 우수 ESCO선별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에너지공단의 관계자는 “현재 ESCO정보공개시스템은 업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16개 업체의 정보가 공개돼 있으며 향후 우수 ESCO 업체의 치열한 홍보경쟁의 공
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가 지난 25일 대전 한국기계연구원(원장 임용택)에서 천연가스산업 핵심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정을 통해 향후 △가스 동력시스템 기술 △LNG‧극저온 기계기술 △가스 정제 및 수(水)처리 기술 등 3개분야에서 공동연구를 하게 됐다. 또한 연구장비 및 시설 공동활용, 연구인력 교류를 통해 기술개발 및 산업화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양영명 가스공사 기술본부장은 “지속적인 혁신과 도전을 통한 새로운 가치창출이 그 어느 때 보다도 필요하다”라며 “양사의 가스산업 핵심기술 개발을 위한 노력이 새로운 시장 창출과 유관 산업 성장을 위한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가스공사는 향후 글로벌 가스‧에너지 기업들과 지속적인 기술협력을 통해 국내 가스산업 전반에 걸친 당면과제들을 해결하고 가스 관련 기술의 국산화, 상품화를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한국BEMS협회(회장 김창용)은 28일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에서 ‘에너지절감 위한 2차 기술교육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공장에서 에너지 절감방안 도출을 위한 에너지 진단 방법(오재영 SK텔레콤 부장) △댁내 주거공간의 감염성질환 저감과 데일리 헬스케어(이상대 아이엠헬스케어 대표) △N-BEMS의 건물에너지 절감기술 방안(송재엽 나라컨트롤 차장) △산업용 에너지절감 사물인터넷 서비스(강상만 대단 대표) 등의 주제 발표를 한다. 박병훈 한국BEMS협회 사무총장은 “격월로 에너지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교육세미나를 진행함으로써 에너지절감 기술소개 등을 통해 에너지절감산업의 성장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별도의 참가비는 없고 신청 및 문의는 협회(02-6335-1120)를 통하면 된다.
한국BEMS협회(회장 김창용)는 대림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박상윤)과 지난 23일 대림대학교에서 에너지관리시스템(EMS) 인력양성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MOU에서는 BEMS협회와 대림대학교 상호간의 업무협력을 통해 국가 전력에너지산업발전의 저변확대를 위한 에너지관리시스템(EMS)분야의 기술발전 및 인력양성을 도모한다. 이는 산업통상자원부 지원 ‘미래기초인력역량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내용을 기본으로 담고 있다. 또한 이날 대림대학교 전산관에서 에너지관련 전공 학생들에게 최근 산업적 이슈가 되고 있는 에너지관리시스템에 대해 전문가 특별강연을 열어 에너지신산업 및 신기술과 에너지관리시스템 기술자 및 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한 직업정보를 소개했다. 특강은 △BEMS 및 히트펌프를 활용한 건물에너지 절감방안(박태동 3R Technology 대표) △빅데이터‧빅데이터플랫폼‧빅데이터사례(정대수 ㈜씨이랩 부대표)로 구성됐다. 박태동 대표는 건축물 에너지 절감에 유효한 히트펌프와 신재생에너지 중에 가장 효율적이라고 알려진 지열에너지에 대해서 소개했다. ICT를 활용한 에너지효율화 방안 중 하나인 BEMS에 대한 개념, 구성, 사례를 설명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변종립)은 지난 22일 건물부문 온실가스배출량 적합성평가 지원사업 수행기관 선정안내를 공고했다. 이번 공고는 건물부문의 온실가스배출권 할당업체의 적합성평가를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지원업무 수행 기관을 선정하는 것이다. 주요 업무는 △적합성평가 관련 운영기관(공단) 지원 △적합성 평가 매뉴얼 개발 및 평가팀 교육 지원 △업체별 기초자료 검토 및 추가자료 요청분석 지원 △명세서 적합성 평가 결과보고서 작성 및 제출 지원 △업체 이의신청 대응 등이다. 신청자격은 △배출권거래제도‧목표관리제도 또는 이에 상응하는 온실가스 관련분야에서 배출량 산정 △검증 또는 검토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기업 대상으로 협약금액은 3억5,000만원이다. 협약기간은 수행기관을 선정한 뒤 협약체결일부터 2016년 8월22일까지다. 사업자 선정은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전문성, 이해도, 인력투입 및 배치계획 등의 평가로 이뤄지며 평가위원회는 내외부 전문가 7~10인 이내로 구성된다. 신청은 제안서와 관련 증빙자료를 에너지공단 본사 2층 별관 EDAC센터(목표관리팀)으로 25일까지 직접 제출해야 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는 한전, 발전6사, 가스공사 등 14개의 에너지공공기관의 경기활성화 및 경영여건 개선을 위해 선금지급 활성화를 추진한다. 산업부는 선금지급 활성화를 위해 지난 22일 대상상의에서 에너지공공기관장, 대기업 및 협력업체와 함께 협약식을 개최했다.이번 협약식은 지난 9일 투자간담회에서 제기된 기업애로에 대해 에너지공공기관, 관련기업 등의 의견을 수렴한 후 2주만에 기업의 경영여건을 개선하고자 마련한 것이다. 이날 행사는 공공기관‧대기업‧협력업체간 이행협약서 서명 행사와 에너지공공기관 및 기업의 선금지급 활성화 등 동반성장 방안에 대한 발표로 진행됐다.협약서의 내용은 참여한 기업뿐 아니라 14개 에너지공공기관과 계약하는 모든 기업에 유효하다.현재 한전 등 14개 에너지공공기관은 자체 지침으로 계약금액의 30~50% 선금을 지급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실제로는 기업의 인식부족, 공공기관의 외부감사 우려 등으로 선금지급이 소극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이번 선금지급 활성화를 통해 약 2만6,000개 기업이 혜택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특히 경영여건이 어려운 중소기업의 자금사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14개 에너지공공기관 20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변종립)은 지난 14일 광주·전남지역본부를 시작으로 12개 전 지역본부에 대한 재난안전 실태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 대비 재난취약시설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된다. 특히 3월부터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방문이 활발해지는 에너지체험관 내외부와 주변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위협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이를 통해 에너지공단은 국민안전처의 국가안전대진단 활동과 보조를 맞춰 능동적으로 안전진단활동을 선도하게 된다. 6월말까지 지속될 이번 재난안전 실태점검은 시기별 및 지역별 특성을 고려해 점검항목을 구성했다. 점검과 함께 지역본부 재난안전 역량강화에 초점을 둬 효율적인 재난안전활동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광석 에너지공단 비상안전계획관실 실장은 "복잡한 현대사회에서는 대규모 재난 발생 위험성이 증가됐다"라며 "지역본부 재난안전 담당자들이 조직내 ‘깨어있는 한사람’으로서 안전의식을 생활화하는 것이 우리 공단 전체의 안전성을 높이는 핵심요소"라고 강조했다.
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이 지난 18일 제주 금악변환소에서 세계최대 송전용량 초전도케이블시스템을 전력계통에 연계해 실증을 개시하는 ‘초전도 전력기기 新사업화 출정식’을 개최했다. 이번 출정식에 조환익 한전 사장을 비롯해 채희봉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산업정책관, 김방훈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 중국 국가전망, 일본 동경전력 등 정부, 산업계, 학계, 연구계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그간의 성과를 기념하고 초전도전력기술이 에너지신산업 창출의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함께 힘을 합치기로 다짐한다. 이번에 준공된 154kV 600MVA 초전도케이블 전력설비는 세계최대 송전용량으로 금악변환소와 한림변전소간 실계통에 1km 연계돼 올해 10월까지 7개월간의 실증을 거칠 예정이다. AC 154kV 초전도 전력케이블시스템은 2011년부터 정부지원으로 진행돼 온 ‘송전급 초전도 전력기기 적용기술 개발’ 과제의 결과물이다. 초전도케이블 분야의 후발주자인 우리나라가 15년의 짧은 기간에 업계를 선도할 수 있게 된 것은 2001년 DAPAS* 프로젝트부터 정부의 초전도분야 기초과학기술 육성정책이 지속됐기 때문이다. 실증이 완료되면 한전은 현재 세계
부산대학교 에너지기술인력양성센터(peet.pusan.ac.kr)는 건축물에너지평가사 자격증취득‧역량배양을 위한 건축물에너지평가 기술강좌를 4월1일부터 5월6일까지 5주과정으로 매주 금‧토요일에 실시한다. 건축물에너지평가사는 건축물의 에너지효율등급을 평가하고 에너지절약계획을 세우는 사람이다. 국가적으로 건축물분야의 온실가스감축 목표달성 요구에 의해 건축, 기계, 전기, 신재생분야 등에 대한 종합적인 지식을 갖춘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함이다. 이 강좌는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에너지공단, 부산광역시가 후원한다. 현재 건축물에너지평가사들은 에너지기술연구원, LH공사,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등의 공공기관 및 기업체에 근무하고 있다. 에너지관련 정책은 국가가 대대적으로 육성하는 산업으로 자연스레 평가사의 전망도 밝아질 것이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에너지 대외 의존도가 높기 때문에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전문가의 수요는 더욱 늘어 날 것으로 전망된다. 강의 내용은 △녹색건축물 조성지원법 △에너지법 △에너지이용 합리화법 △건축법 및 정책 △건축‧기계‧전기‧신재생분야 도서분석 △건축 기계‧전기‧신재생설비 이해 △건축‧열‧공기‧빛‧기타 환경계획 △에너지
센도리(대표 박문수)가 SWEET 2016에 참여해 효율적인 공조제품을 전시했다. 센도리는 16~18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SWEET 2016(Solar, Wind Earth Energy Trade Fair 2016)’에 참여해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공조제품을 보여줬다. 이번 전시회에서 △냉난방 심야히트펌프 보일러 △환기시스템 △축열·ESS 시스템을 선보였다. 소비자의 쾌적성과 경제성 등을 고려한 제품을 선보여 참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센도리가 선보인 ‘환기시스템’은 사용자의 건강, 비용절감, 그리고 쾌적한 청정 환기뿐만 아니라 학습·업무능력증대의 효과를 가진다. 오염된 실내공기 오염원을 집중 정화해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준다. 또한 현장여건에 따른 맞춤형 설치로 에어컨과 연계해 활용 시 냉난방 운전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냉난방 심야히트펌프 보일러’는 심야전력(을Ⅱ) 적용해 경제적이고 비용절감에 최적화됐다. 또한 기존 중앙공조를 대체하고 고효율 온수생산으로 운전비 절감효과가 뛰어나며 2단 압축기술을 적용해 낮은 기온에서 80℃ 출수가 가능한 제품이다. 센도리는 올해 동종업계보다 앞서고 특화된 제조업으로 새로운 도약을 위해 ‘
스마트그리드‧ESS등 우수 에너지기술과 최신 정보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SWEET 2016(Solar, Wind Earth Energy Trade Fair 2016)’가16~18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이번 전시회는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가 공동주최하고 김대중컨벤션센터, KOTRA,한국풍력산업협회,한국에너지공단 광주·전남지역본부가 공동주관했다.이번 행사에는20개국50개사60명의 글로벌 바이어들을 방문하고 있으며 국내 참가업체들과 수출상담회를 개최,역대 최대규모의 비즈니스 성과를 예상하고 있다.이번 전시에는△한국전력△한전KPS△한전KDN△SDN(주)△센도리△이삭엔지니어링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기업이 대거 참가했다. 이로 인해 광주와 전남,한국전력이 공동추진하는‘에너지밸리’조성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50개사100개부스의 규모로 협력업체와 국내 신재생에너지강소기업들로 단체관을 꾸몄다. 각 발전사 구매부서와 함께하는 구매상담회도 개최해 중소기업들의 국내판로 개척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이번 전시회는 에너지효율분야가 확대되고 있다는 점이다. SWEET 2016주제가‘신재생에너지 저장기술과 효율적 사용’으로 선정돼 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는 지난 15일 건축, 설계관련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비상(예비)전원용 전기저장장치 적용을 위한 가이드라인’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실제 등록사례가 3건에 불과한 전기저장장치의 비상발전으로서의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건축 및 설계관련 기업인 및 지자체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건축물의 비상발전기로서 전기저장장치 활용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마련했다. 전기저장장치는 생산된 전기를 배터리 등에 저장했다가 전력이 필요할 때 공급해 전력사용의 효율을 향상시키는 장치다. 비상발전기의 설치가 건축물의 초기 설계단계부터 고려되는 사항임에 따라 설계관련 기업인 및 지자체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최근에는 주파수조정, 신재생에너지연계, 수요반응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함으로써 전력피크 억제, 전력품질 향상 및 전력수급 위기 대응을 가능케해 에너지신산업 추진의 기반으로 각광받고 있다. 전기저장장치를 비상발전으로 활용하는 경우 평시에는 충·방전을 통해 계시별 요금 차에 따른 수익 확보가 가능하다. 비상 상황 발생 시 외부와 단절된 건물 내 비상전원 공급만을 위한 자립 운전으로 전환되어 즉시 대응이 가능하다. 또한 비상발전기인 전기저장장
삼성전자가 15~18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되는 ‘MCE 2016’에서 다양한 공조제품과 공간별 맞춤형 냉·난방솔루션을 소개하며 유럽 공조시장 공략에 나섰다. 격년으로 개최되는 ‘모스트라 콘베뇨 엑스포’는 전 세계 2,000여개 업체들이 참여하고 관람객이 약 16만명에 달하는 등 냉·난방 공조기기가 총 집결된 유럽 최대의 국제 공조 전시회다. 삼성전자는 이번 MCE에서 참가업체 중 최대 규모인 800m²의 전시장을 마련했다. 또한 윤부근 CE부문 대표 등 경영진이 총 출동하며 B2B 영역인 공조시장에서 삼성전자 생활가전의 혁신과 비전을 제시하고 주요 거래선 비즈니스 확대에 주력했다. 혁신적인 공조 제품 풀 라인업과 차별화된 공조 솔루션 선봬 삼성전자는 B2C 제품에서 이뤄온 혁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혁신적 공조제품 풀 라인업을 완성하며 종합 공조 브랜드로서의 면모를 나타냈다. 이번 전시에서 △‘360 카세트’ △‘DVM S’ △‘DVM 칠러’ △‘8극 모터’ 등 총 4개 제품이 ‘고효율 혁신제품(Percorso Efficienza Innovazione 2016)’에 선정돼 혁신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DVM S 에코’는 기존 제품보다 설치면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