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장급 전보 △금한승 기획조정실 기획재정담당관 △홍정섭 환경보건정책관실 화학물질정책과장
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은 지난해 12월28일 ‘한마음으로 대화합을 이룬다’는 뜻의 사자성어인 ‘보합대화(保合大和)’를 2016년 신년화두로 정했다. 2013년 조환익 사장 취임 첫 해에는 ‘무신불립(無信不立)’을 화두로 대내외 소통을 강화해 구성원간 서로 신뢰하고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었고 2014년에는 ‘생각을 모아 이익을 더한다‘는 ’집사광익‘ (集思廣益)을 화두로 6년 만에 흑자전환을 달성했다. 2015년에는 ’날마다 새로워진다‘는 ’일신월이(日新月異)‘로 본사 이전 후 성공적인 정착과 에너지밸리 조성, 에너지기업 77개社 유치, 에너지신산업 추진 등의 성과를 거뒀으며 성공적으로 정착기에 진입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조환익 사장은 “빛가람에서 새롭게 출발한 한전이 협력과 화합으로 난관을 극복하고 국가와 지역사회의 새로운 공유경제 생태계를 키워나가야 한다”라며 “특히 파리기후변화 협약 체결 이후 글로벌 에너지산업의 패러다임 전환과 본사 이전이라는 경영환경 변화에 따라 118년 한전의 ’業‘의 개념이 업그레이드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이러한 시기를 새로운 도약과 투자의 기회로 활용해야 하며 주도적으로 에너지신산업을 창출하고 지속가능한
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은 지난해 12월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베트남 이주여성과 자녀 총 50명을 대상으로 모국방문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베트남 모국방문 행사는 한전의 빛가람 이전 1주년을 기념해 지역사회 상생과 발전을 도모하고 베트남 이주여성 자녀들에게 미래 글로컬리더로 성장하는 발판을 만들어 주고자 마련됐다. 대상자는 광주전남지역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의 추천을 받아 열악한 가정환경 속에서도 학업이 우수한 초중고교 학생들로 선정됐다. 이번 행사의 주요 일정으로는 베트남 호치민 대학 견학, 국제학교 방문, 베트남 한인회 교류 행사, 현지 소외계층 봉사활동, 친지와 함께하는 문화유적 탐방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한전 동남아 지사 간담회를 통해 글로벌 에너지 기업으로 발전하고 있는 한전의 베트남 사업 추진 현황을 이해함으로써 글로벌 인재로서 꿈을 키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 한전의 해외사업은 UAE 원전건설을 포함해서 전세계 19개 국가 33개 사업을 하고 있으며 베트남에서는 응이손Ⅱ석탁화력발전(1,200MW) 사업을 수주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2명의 자녀와 함께 참여한 장수정씨는 “한국전력에서 마련한 행사에 참여해서 많은 것
환경부(장관 윤성규)는 지난 5일 서울 중구 전국은행연합회에서 KEB하나은행과 DGB대구은행,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와 공동으로 ‘온실가스 줄이기’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KEB하나은행과 DGB대구은행이 환경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운동에 자발적으로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부와 금융기관의 온실가스 감축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전국 1,190여개의 영업점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한다는 내용이다. KEB하나은행과 DGB대구은행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의 온실가스 감축 진단과 컨설팅을 통해 절약된 전기료 등 예산을 ‘사회공헌 기금’ 형태로 조성하여 나무심기, 온실가스 감축시설 투자,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 등 기후변화대응을 위해 사회에 환원할 계획이다. 또한 은행 직원과 고객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운동 홍보를 적극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직원들이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실천서약을 하고 통장이나 고객용 봉투 등에 온실가스 줄이기 메시지를 인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식에 앞서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는 지난해 초 KEB하나은행 일부 지점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감축 진단·컨설팅을 실시했다. 그 결과 분당미금지점의 경우 20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와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는 1월6일부터 건축주가 초기 공사비 걱정없이 단열성능 개선공사를 할 수 있도록 공사비 이자를 지원하는 그린리모델링사업 희망자의 신청을 받는다. 노후건축물의 에너지성능을 향상시키는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사업이 시작 2년만에 한해에 2,000건이 넘는 실적을 기록했다. 시작 첫해에 352건이었던 실적이 한해를 거듭해 2,753건으로 약 7.8배 증가했다.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건축주가 에너지성능 개선 공사비를 은행에서 대출받고 공사완료 후 절감되는 냉난방비로 사업비를 장기간에 걸쳐 상환토록 하는 제도로 건물 에너지비용 절감뿐만 아니라 쾌적한 실내환경 조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한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그동안 한국시설안전공단에서 담당했으나 지난해 12월1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그린리모델링창조센터로 지정돼 올해부터는 LH가 그린리모델링사업을 수행하게 됐다. LH에서는 사업 활성화와 국민들의 사용편의 증진을 위해 온라인 접수, 처리기간 단축, 상담콜센터 운영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 사업’은 6일부터 그린리모델링창조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된 사업은 서면평가 등을 거쳐 지원여부가 결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지난해 12월30일 본사 강당에서 김성회 사장의 퇴임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13년 12월18일 한국지역난방공사 제9대 사장으로 취임한 김성회 사장은 재임기간 동안 소통과 신뢰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유연한 조직문화 형성에 기여했으며 부채 감축, 재무구조 개선, 방만경영개선 등을 위해 노력한 공로가 인정돼 지역난방공사가 2014년 공공기관 부패 방지 우수 기관 및 방만경영개선 공기업 1위 기관에 선정되는 데 기여했다. 또한 포브스 경영혁신 대상, 한국의 미래를 빛낼 CEO 리더십부문에 선정되는 등 경영인으로서 성공적인 기업 운영을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나눔주택사업 후원 및 사랑의 난방비 지원사업 등 공기업의 사회적 책무 이행에도 남다른 관심과 열정을 보였다. 이날 퇴임식은 공사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김성회 사장의 퇴임소회를 밝히는 것으로 조촐하게 치러졌다. 김성회 지역난방공사 사장은 “지난 2년간 한난 직원들의 뜨거운 열정과 뛰어난 역량을 보고 느끼면서 함께 열정을 다한 시간이었다”라며 “어느 자리에서나 지역난방공사의 발전과 영광된 미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는지난해 12월22일 본사내에 위치한 홍보관에서 조환익 사장 등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전력 홍보관을 개관했다. 전력홍보관은 2015년 2월23일에 착공해 ‘잠실에서의 누에고치 시대를 지나 나주에서 비단을 펼친다’는 전시주제로 앞으로 펼쳐질 빛가람 에너지밸리시대의 미래를 제시했다. 한전의 역사, 스마트그리드를 비롯한 국내외 추진사업에 대해 다뤘다. 홍보관 주요 전시내용으로는 에너지밸리를 표현한 샌드아트, 우리나라 최조로 전등불을 밝힌 건천궁 시등모형, 전기흐름에 따라 전력선 내부를 비행하는 애니메이션 영상 등을 접할 수 있다. 또한 한전이 가사도 및 울릉도 에너지 자립섬, 스마트그리드 기술을 비롯한 에너지신산업 추진현황과 한전의 해외 각지의 추진사업 현황 등을 접할 수 있다. 전력홍보관은 빛가람 1주년을 기념해 건립됐으며 이번 개관을 통해 본사를 방문한 국내외 기업인에게는 한전이 추진하는 국내외 사업계획을 홍보하고 지역민에게는 빛가람 혁신도시에서의 한전의 역할을 홍보함으로써 국내외 기업홍보와 지역민과의 소통의 장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본사△감사실 최병운 △홍보실 조기형 △에너지신사업단 안규선, 임낙송 △기획처 이경숙 △전력시장처 백선호 △경영개선처 이정복, 전상귀 △재무처 진장호 △KINGS파견 조성인 △노무처 박형환 △자재처 이종우 △자산관리처 강덕원 △영업처 신기정 △전력수급처장 이재우 △배전계획처 이준호 △배전운영처 이종환 △상생협력처 유현호 △민원대책처 김준식 △기술기획처 하동혁 △ICT기획처 박장범, 김용배 △품질경영처 김영성 △계통계획처 김태옥 △송변전건설처 이정원, 전석주 △송변전운영처 김태익 △해외사업개발처 문형일 △해외발전기술처 이상국, 김재하 △정보기술처 한상태, 신중진 ▲ 사업소△서울지역본부 이만근, 김준호 △성동전력지사장 심정운 △남서울지역본부 정익중 △영서전력지사장 김상권 △인천지역본부 최재흥 △김포지사장 허완 △제물포지사장 강상훈 △시흥지사장 강정호 △강화지사장 김완호 △인천전력지사장 이기탁 △경기북부지역본부 유호탁, 홍호웅, 김종화 △포천지사장 남열우 △양평지사장 채준수 △동두천지사장 장창균 △가평지사장 황성훈 △구리전력지사장 권영완 △경기지역본부 신용석, 정치교 △서수원지사장 전재은 △안성지사장 고흥원 △화성지사장 김유활 △광명지사장 허광엽 △평택전력지사
한국지역난방공사는 2016년 1월1일부로 지역난방 열요금 사용요금기준 7.36% 인하한다고 밝혔다. 지역난방공사는 그간 지역난방 열요금의 조정주기 및 조정률이 도시가스요금과 상이해 고객이 불편을 느낀다는 지적에 따라 도시가스요금 조정시 지역난방 열요금도 조정하는 방식으로 열요금제도를 개선해 시행 중이다. 제도개선내용에 의해 매 홀수월(1,3,5,7,9,11월) 도시가스요금이 조정되면 천연가스가 지역난방 연료비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고려해 열요금도 조정되며 이번 도시가스요금 조정에 따라 2016년 1월1일부토 열요금도 사용요금기준 7.36% 인하 신고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요금인하로 지역난방 아파트 전용면적 85㎡ 세대는 월평균 약4,600원 정도의 난방비 감소가 예상된다. 특히 동절기 열요금 인하로 지역난방고객이 느끼는 체감도는 이보다 클 것으로 보인다. 지역난방공사의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원가절감노력 등을 통한 합리적인 열요금으로 지역난방고객의 눈높이에서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로에너지빌딩은 2014년 저층형, 2015년 고층형에 이어 2016년에 단지형으로 단계적 시범사업 확대 계획에 있다. 인증제 등 관련제도 정비와 우체국·도서관 등 생활밀착형 공공건축물 중심으로 공공기관과 선도사업 추진을 구상하고 있다.“지난해 12월 파리기후변화 협약 당사국 총회(COP 21) 에서 온실가스 감축문제가 또다시 화두에 올라 전 세계가 들 썩였다. 박근혜대통령은 COP 21에서 단계적으로 제로에 너지빌딩을 의무화한다는 2030 에너지신산업 육성전략의 핵심내용을 소개했고 우리나라는 2030년 온실가스 배출량 을 BAU대비 37% 줄이겠다는 목표를 국제사회에 제시했다. 우리나라 건물부분 온실가스 배출량은 국가 온실가스배출량의 25.2%로 많은 부분을 차지해 온실가스배출 감축을 위해 ‘녹색건축기본계획’을 세우고 이를 바탕으로 녹색건축 관련 정책 기반을 다지고 있다. 우리나라 녹색건축을 담당하고 있는 엄정희 국토교통부 녹색건축과 과장을 만나 2016년도 녹색건축의 방향과 그동안의 성과 등에 대해 들어봤다. 녹색건축물기본계획이란 녹색건축물기본계획은 5년마다 수립되는 녹색건축물 조성 및 보급 활성화를 위한 정책방향과 전략을 담은 법정계획 은 ‘녹색
요즘 같은 한겨울 갑자기 추워지는 날씨에 몸이 적응하지 못해 면역력이 약해져 감기에 걸리기 일쑤다. 대부분 감기는 호흡기를 통해 감염돼 겨울철 실내적정 온도·습도를 적절하게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이 대안으로 많은 사람들이 방바닥에 카펫이나 보온매트를 깔아두고 있다. 옷은 가볍게 입고 난방을 세게 트는 경우도 많은데 실내온도를 너무 높이다보면 실내 공기가 건조해져 감기를 비롯한 호흡기 질환에 걸리기 쉽다.복사난방패널 전문기업 오알지비(대표 조상연, www.orgb3000.com)는 이러한 문제점을 모두 개선한 난방기기인 ‘아이더워’ 원적외선 복사 난방기를 개발했다.원적외선 이용해 주변온도 올려‘아이더워’ 기기에 쓰인 원적외선은 파장이 25㎛ 이상이다. 눈에 보이지 않고 물질 깊숙이 침투되는 것이 특징이다. 빛은 파장이 짧으면 반사가 잘 되고 파장이 길면 물체에 도달했을 때 깊숙이 흡수되기 때문에 원적외선을 이용한 난방기가 주변의 온도를 따뜻하게 만들기 쉬운 것이다.원적외선 난방의 특징은 크게 복사, 공명, 침투, 흡입 등이 있다. 복사는 어떠한 물질을 통하지 않고 직접 개체에 미치는 작용을 말한다.공명은 열에너지를 내뿜어 세포를 활성화시키고 혈액순환
정부의 말뿐인 녹색건축정책으로 관련업계의 불만이 쌓여가고 있다.올해 국토교통부 녹색건축과의 ‘BEMS 보급활성화’ 및 ‘제로에너지빌딩 활성화’ 예산은 여전히 반영되지 않았고 오히려 기존의 녹색건축관련 예산도 삭감됐다.미래부나 산업부에서는 산하 단체들의 관련 사업이나 정책지원을 해주며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있지만 국토부 산하 녹색건축관련 단체들은 오히려 찬밥 신세로 전락하고 있다는 지적이다.녹색건축관련 사업들은 오히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나 한국에너지공단으로 넘기고 있는 실정으로 ‘이럴꺼면 왜 국토부 산하단체로 인가해 줬는지 모르겠다’라는 불만이 쌓이고 있다.곳곳에서는 박근혜정부에서 녹색건축에 대한 외면으로 인해 이런 결과가 나오지 않았나? 라는 말들이 나왔다.이명박정부가 내세운 ‘녹색건축’이라는 정책을 현 정부에서 무시하고 있어 현(現)정부에서는 전(前)정부의 정책노선과는 반대로 나가는 것이라는 추측만 무성하다.더군다나 이번 파리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 21)에서 박 대통령은 첫째 날 기조연설에서 단계적으로 제로에너지빌딩을 의무화한다는 내용을 발표했다.같은 달 황교안 총리는 ‘2030신에너지산업확산전략’을 발표했다. 여기에도 제로에너지 빌딩은 포함됐다
KICT는 COP 21에서 제로카본그린홈 기술을 선보이고 관련 세미나를 개최해 언론 및 대표단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았다.지난해 11월30일부터 12월10일까지 제21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 21)에서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 원장 이태식)은 한국관에서 제로카본그린홈 기술을 전시하고 관련 세미나를 개최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COP 21 기조연설에서 대한민국의 단계적 제로에너지빌딩 의무화 계획 등을 발표함에 따라 그린홈 기술 및 기후변화 대응기술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미래부·환경부·외교부는 ‘Climate Technology for All’을 주제로 한국관 운영을 통해 개도국 문제해결을 위한 대한민국 보유 기술 솔루션을 제안했다. 한국관에서 KICT는 ‘Building’ 테마에 참여해 ‘제로카본그린홈’ 기술을 선보였다.‘제로카본 그린홈’은 고층형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패시브기법을 활용해 창호나 벽체, 지붕에서의 열손실을 최소화하는 기술로 부족한 에너지를 신재생에너지로 최대한 공급해 냉난방에너지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초에너지 절약형 주택을 말한다.한국관에는 개막 첫 날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윤병세 외교부 장관, 윤성규 환경부 장관 등을 포
순천시(시장 조충훈)는 지난해 5월 ‘에너지 자립도시’로 선포했다. 이를 위해 제로에너지 하우스 교육을 공무원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런 교육을 통해 관련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었으며 현실에 맞는 제로에너지건축 정책을 낼 수 있도록 했다.순천시는 녹색건축물 조성지원 조례를 지난해 5월1일에 제정했다. 이는 노후주택의 생활환경과 에너지 성능 등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주거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키고 에너지 비용의 절감 등 녹색 건축물지원을 활성화했다. 지원 대상은 건축물 신축 및 사용승인 후 10년 이상인 단독주택 또는 주상복합건축물 중 연면적 660㎡이하의 건축물이다. 리모델링시 ‘신·재생에너지(태양열, 태양광, 지열 등)’ 및 단열이 매우 잘돼 난방시스템이 필요없는 ‘패시브하우스’ 등을 건립할 경우 공사비의 1/2 범위내에서 보조금을 지원한다. 지난 2015년 사업예산 1억원을 지원해 신축의 경우 최대 2,000만원, 리모델링의 경우 최대 1,000만원, 옥상·벽면 녹화사업은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을 받았다. 총 25동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3억원으로 예산이 확정돼 1월 중순으로 사업공고를 낼 예정이다.
2011년 패시브하우스 특강 및 워크숍 개최를 시작으로 지난해 7월 국토교통부 산하 (사)한국제로에너지건축협회가 인가를 받았다. 제로에너지건축협회는 관계자교육은 물론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활발히 제로에너지건축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을 통해 제로에너지건축의 활성 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제로에너지건축을 이끌어줄 고용규 제로에너지건축협회 회장을 만나 제로에너지건축의 현황과 방향에 대해 물어봤다. 제로에너지건축협회는 어떤 단체인가 제로에너지건축협회는 인문학적 접근에서 기후변화문제, 에너지위기문제, 원전안전문제 등으로 적극적인 대응 을 건축물에서 찾는 건축인들의 열린 토론광장이다. 또한 건축물에 고효율, 에너지절약 설계기법을 도입한 친환경 초저에너지 건축물을 대중에게 교육·보급하기 위해 설립 된 건축 전문 사회단체다. 제로에너지건축협회는 다른 건축단체와는 차이가 존재한다. 바로 친환경 초저에너지 건축현장의 건축엔지니어와 독일 패시브하우스 디자이너들이 중심이 돼 활동한다는 저에너지하우스 건축현장의 목소리를 축적하는 저장소로써 그 역할과 책임을 마다하지 않을 것이다. 제로에너지건축협회의 역할은 궁극적으로 제로에너지빌딩시장의 확대를 위해 노력 하고 있다. 시장 확대